◆ 어디서 많이 본 것만 같은 직구 금지법? kzfaq.info/get/bejne/jMh1eLuctbSXn30.html ◆ 지식공장장 kzfaq.info ◆ 출간도서: 《돈, 역사의 지배자》 : tinyurl.com/2gag649p 《일본졸업》 : tinyurl.com/2lnvovxk

지금 우리가 당연히 누리는 것이 누군가의 희생과 투쟁으로 얻어진 것임....

UV가사 읽다가 현타오신듯 ㅋㅋㅋㅋㅋㅋ

요즘 이러한 규제가 다시 시작되고 있다는 느낌을 많이 받습니다. 높으신 분들의 직접적인 고소도 포함해서….

금지곡과 더불어 건전가요 이야기도 빼놓을 수 없죠. 본편의 분위기와는 정말 다른 생뚱맞은 조합이라니~ 시대유감 앨범은 저도 실시간으로 들어봤습니다. 아직도 검열의 시대에 살고 있는데 갈 길이 먼 듯 합니다

거짓말이야 제가 중딩 때 대학생 친척형이 저 소리해서 농담인가 했는데 실화 였군요.

판테라나 메탈리카는 국내 정발 앨범만 다르게 내기도 했고 주다스 프리스트는 트랙 자체를 없에고 발매 하기도 했지요.

퀸의 멤버 로저테일러와 존디콘이 80년대초에 한국에 방문했었는데 그당시 퀸의 노래 상당수가 금지곡이라서 공연계획 조차 없었죠 ㅋㅋㅋ 셋리스트 만들기가 불가능했죠 ㅋㅋ

서태지와아이들 시대유감 이 마지막인가요??? 그때 엘범에 전주곡으로만 실렸는데 6:50 바로 설명해주시네요 ㅎㅎ

예전에 판테라 행님들 초창기 앨범 중에 vulgar display of power랑 cowboys from hel의 일부 곡들이 심의에 걸려서 심의 통과 곡들만 모아가지고 그걸 짜집기 해서 vulger display of cowboys라는 이상한 제목으로 정식 발매했던 기억이 나네요. 하지만 시간이 이렇게 지났음에도 여전히 한국은 갈라파고스를 벗어나지 못하는 듯 합니다ㅠㅠ

옜날때 명동 중국 대사관 쪽에도 주르르륵 ~있엇죠... 일본 앨범및 화보 dvd 기타 등등,,,,(어둠의 서적도,.,.,,)

당시 탄압을 받은 음악인과 팬들에게 있어서 그 시절을 떠오를때마다 화가 엄청 났을 것 같아요. 서태지와 아이들이 은퇴하기 전까지는 언론에서 서태지와 아이들을 가루가 되도록 마구 깐 것을 저도 똑똑히 기억하고있고, "손가락 모양과 목걸이의 모양은 악마를 상징하는 거다"라는 귓소문을 듣고 어릴적에는 그걸 그대로 믿었던 적이 있었지만, 은퇴한 후에 뒤늦게 서태지와 아이들의 몇몇 음악을 듣고나서야 생각을 바꾸게 되었지요. 동시에 저는 "OO 만화는 저질이고 나쁘다, OO의 음악은 나쁘다" 등의 언론을 써온 어른들에게 크게 실망하고 배신감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1996년에 서태지와 아이들의 시대유감 뮤직비디오를 우연히 보고나서 산 서태지와 아이들 4집 카셋트 테이프에 수록된 "시대유감"을 들었을 때 뮤직비디오에는 버젓히 흘러나온 가사가 전혀 나오지 않아서 "어?"했던 기억도 떠오르는군요. 세대가 바뀌면 이제 시대도 바뀔거라고 당시에 생각했지만, 오히려 다른 형태로 검열 등의 역사가 반복되고있는 현실에 한숨이 나올 뿐입니다.(물론 일부 검열은 과거에 비하면 줄어 들긴했지만요)

저런 노력들이 있지만...아직도 규제가 너무 심하다는게 참... 제도가 너무 빡빡하다는 생각만 드네요

메가데스와 건스앤로지스 마지막트랙에 러닝타임 절반이 "삐이이~ 삐이이이이이~ " 하던건 일부러 웃기려고 한줄 알았는데 훗날 들어보니 생각외로 평이한 곡이라 적잖이 놀랐던 기억 😅

7:49 웃참실패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서태지와 아이들 4집 발매당시에 국민학생이었음 생에 처음으로 산 음악CD였는데 2곡을 듣고는 이건뭘까 했었던 기억이 납니다 하나는 이너비리스너비인가 가사도 그것만 반복하는 곡이었고 하나는 시대유감 이었는데 국딩이었던 저는 그냥 아 이건 원래 연주곡 인가봐 하고 넘어 갔는데 나중에 나이 들어서 왜 연주곡 이었는지 알게 됐던 기억이 있네요ㅎㅎ

감사합니다

이 형 영상 제작하는 퀼리티도 좋고 정성이 가득한데 제발 떡사왰으면 좋겠다 또 나름 보이스도 또랑또랑한데말이지!!!

이런영삿 볼때마다 들게되는 생각은 소위 그분들은 정상적인 생활이 가능한가 였었죠 같은거라 말하긴 힘들지만 90년대 였던가? 교회 다닐때 목사들이 퀸의 노래는 악마의 노래이니 들어서는 안된다며 설교하고 다녔죠 요즘시대에 같은말을 했다면 분위기 싸해질듯 합니다

우리나라가 아직 프랑스처럼 높은 사람들을 시민의 손으로 처단한 경험이 없어서 이 모양이지. 단두대가 필요하다.

이제는 금지게임으로 검열을 하고앉았으니 ㅋㅋㅋ

작은 중국 그 자체였네요 ㅋㅋ. 노래 중 아무것도 몰라요~란 가사가 있는 노래도 금지곡이 됐었다던데 그 곡명을 잊었네요ㅜㅜ

좋은 영상 잘봤습니다. 제가 들었던 가장 황당했던 금지곡 사유는 양희은의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 - 사랑이 왜 이루어질 수 없나? 불신감을 조장한다... 는 것이었습니다. ㅎㅎㅎ

오늘도 언제나처럼 어김없이 정말 유익하고 도움되는 정보 영상 많이 감사합니다 ㅎㅎ

결국 남은 건 사랑 노래뿐, 맨날 사랑이 어쩌고 저쩌고

0:19 가사만 자르거나 묵음 처리하는 경우는 많지 않았고, 그 곡을 통채로 빼버리곤 했습니다. 만약 음반 내에 그런 곡들이 많다면 아예 그 음반을 국내출시 하지 않던지 아님 그 아티스트의 다른 음반에 있는 곡들로 끼워넣어 컴필앨범 같은 느낌으로 출시 하였습니다.

U2의 Joshua Tree도 4곡이 잘린 채로 수입돼서 정발되었는데, 지금은 그 앨범이 희귀템이 되었다지요...

UV곡은...정말 골때리는 노래였음다...

각하와 그 꼬붕의 심기가 불편하니 금지곡이 되었지요. 근데 현재는? 그 DNA가 어딜 갈까요? 아직 좌파영화 우파영화 갈라치기 하는 세상입니다.

96년도에 캐나다가서 건즈앤로지즈 유즈 유어 일루션 part1를 샀었어요 금지곡때문에...

이걸 포함한 다른 자료들을 보면 알 수가 있습니다. 우리들이 이해할 수 없는 검열들은 오래전부터 있어왔고 지금도 현재진행형인 것들이 존재한다는 것...

재밌는 지식 잘보고 가요

영혼기병 라젠카 삽입곡인 'Lazenca save us' 도 KBS에서 한동안 방송 금지곡으로 지정된 이유가 '사회질서 파괴, 체제부정' 이라는 사유였죠. 포스트 아포칼립스 세계관에 대한 표현을 얼마나 확대 해석한건지 참 웃길 따름이네요.

DJ DOC의 L.I.E나 조PD의 Break Free 이후에도 별 다르지 않은 것 같습니다

영어가 많다고 금지하기도 하던게 이제는 뭔 말인지 모를정도로 섞어나오고 일본노래는 얼마전 까지만 해도 가사부분은 칼같이 잘랐는데 이제는 경합프로를 한,일로 하고있던걸보고 정말 놀랬습니다. 7:50 웃참 실패

사회에 위험을 초래한다는 기준 자체가 자의적인데요

고래사냥도 금지곡이고(영화에서 경찰이 불렀는데 도망치는 장면에서 나오는 노래라서) 아 옛날이여 (지금은 불만족이야?), 미녀(대통령을 - 한번하고 두번하고 자꾸만 하고싶네로 풍자) 가 생각납니다

지식공장장님 영상 중 최고로 웃긴 영상

5:22 이게 한국 만화계와 음악계의 운명이 갈린 이유겠죠(일본 만화계에는 나가이 고라는 '투사'가 있었습니다)

키다리 미스터김 너무 웃기네요 박정희씨 괜히 열폭.. 지금 기준으로 입대도 못할 신장이긴 했죠 ^^

아직도 코에걸면 코걸이 귀에 걸면 귀걸이 식으로 규제를 이어나가는게 참 이게 21세기가 맞나 싶네요... 성교 묘사가 적나라하게 드러나있는 영화 헤어질 결심은 15세 이용가 캐릭터에 문어가 달라붙어있을 뿐인 게임 블루아카이브는 성인등급 게임을 문화산업이 아닌 그저 애들 장난으로만 보는 정부의 시선이 정확히 보이는 느낌이라 슬프네요

나가이 고가 한국에 태어나지 않아서 다행이다

90년대에도 온갖검열이 살아있다는걸 느낀부분이 아이돌의 머리카락이 염색이 되었다면서 kbs에서 방영 거부를 행한게 굉장히 크게 느껴졌어요. 이때 이런 마인드때문에 케에블의 음악방송이 커지는 계기가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공중파에서 ㅅㅈㅈㅈ부터 말하는데 그게 지금의 현실에는 아예 도움이 안된다고 느끼는 점을 다른 문화 매체와 우리나라의 잇다른 유신체제 역사에 빗대어 표현한 클립 잘 봤어요

보통 금지곡 정해지는 경로가 정치적요소가 가장많았죠 그리고 금지정하는 사람성향에 따라 결정되는경우도 많았고 별의미도 없는데 음란성이 있다고 금지시킨 노래도 상당한데 진짜 ㅋㅋㅋ답없는인간들 많았습니다

게임규제는 언제쯤이면 없앨수 있을까요?

서태지 전에도 싸우던 사람이 있었구나

우리나라의 k 컬쳐의 세계화도 다 민주화 덕분이죠. 저런 민주화가 없었다면 지금 나오는 음악 90프로는 검열될듯.

1990년 발매 슬레이어 5집 시즌인더 어비스 이게 국내 라이센스로 발매했는데 3곡이나 삭제되는 바람에 개빡쳐서 수입음반으로 구매해버림

그래서. 국 개의원 수준과 정치가 요꼬라지 구만

요즘의 집게손도 읍읍

아직도 성인이 야동못보는 조선에 뭘바람 ㅋㅋ

미개하던 시절...지금도 미개한 시절

황병기-미궁 금지된 이유는 그냥 무서워서죠.

공장장님의 지식공장도 너무 재밌어요! 세상의 모든 (서브)컬쳐!! ദ്ദി・ᴗ・)✧

그럼 왜 90년대 후반인가 닥친 만화 탄압은 위헌이 맞을 텐데 왜 이어진 걸까요?

너무 구려서 죽을지경 입니다

ㄲ

뉴진스도 규제 받고 있잖아요.

그놈의 담배나 애니 모자이크 좀 안 하면 좋겠습니다. 가리면 담배인지 모르나?

음악이 규제에서 자유로워진 것처럼 게임도 그리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검열, 규제는 아직도 존재한다는게 킬포 ㅋ 중국 욕 겁나 하지만 사실 유럽이나 미국보단 한국은 이런 측면에선 중국에 더 가깝지 ㅋ

표절대통령

북괴 애국가 같은 경우 남북 구별을 못해 외국 방문시 국가를 그곡으로 해서 전쟁하자는거냐 적성시하자는 거냐 극노하니 실수라고 사과 했다는 일화가 있다던데 그 노래 같은 금지는 맞을겁니다

중국이 현재진형형으로 온갖 똥볼짓을 보여주고 있죠~

카디비 의 wap 가사를 보면 금지곡은 있어야 한다. 미국에서 k 팝이 성공한 이유가 더러운 말과 욕이 없단 이유로 성공했다는 말이 되는 세상이다.

신문을 보지 보지 보지 보지 보지 보지 보다가 자지 자지 자지 자지 자지 자지 이 노래도 금지곡이었을지 궁금하네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