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 공식적인 학교 교육으로만 배울수 있는건 아니에요. 학교교육으론 배울수 없는 현장경험도 중요한 배움이라고 생각해요. 저도 황현필 선생님 유튜브 재미있게 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꾸벅

또 이런시절이 오면 울 정치인들은 싸움만 할거구.. 거기에 동조하는 정신빠진 국민들이 나라를 말아먹을겁니다. 역사가 갤챠주는데도 받아드리지 않는게 인간인데요.

인터넷 역사영상은 걸러서 듣는게 좋음

설민석은 좀 간사해보이고 그냥 연예인처럼 보입니다. 선생님같지는 않아요.

설민석 선생님도 나라에 긍정적인 영향을 많이 끼치는 좋은 역사 선생님입니다. 저도 황현필 선생님을 더 좋아하지만 남을 까내리면서까지 유명해지는건 옳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두 분 모두 나라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는 역사 선생님이 되도록 같이 응원하는게 더 좋다고 생각합니다 드

@@ssam-kim 저는 까내리라는 의미는 아닙니다. 역사 대중화에 설쌤도 아주 큰 역할을 하셨죠... 두 분이 함께 국민 역사쌤이 되시길 바라는거죠!

@@histories 네 댓글 달다보니 님께 얘기한거처럼 되었는데 그 밑에 댓 다신분 보고 한 얘기가 그렇게 되었네요 오해의 소지가 있어서 죄송합니다

@@ssam-kim 아 ㅎㅎ 아닙니다. 제가 잘못 읽었네요 ㅠ ㅋㅋ

완전 동의합니다. 저도 수학전공인데 고등학교때 무슨 이슈를 이야기하는게 아니라 외우는것만 많아 역사를 너무너무 싫어했어요. 지금은 푹 빠져있어요. 그들의 행적과 지금의 나와의 관계를 생각하며... 지금 친일 하는 분들이 뿌리깊은 사대사상과 그들의 부모의 일본제도에서의 의존하여 사회기반을 잡았기에 모든게 친일에 의존하는걸 알았어요..

시간도 모르고 봤는데 28분이나 되었네요

솔직히 여태까지 갑신정변이 무슨 내용인지. 무슨 의미가 있었는지. 왜 3일 천하인지 모르고 살았음... 사실 국사시간에도 이렇게 자세하게 알려주지는 않으니... 지금이라도 제대로 알게되서 몹시 기쁘다 ㅋㅋㅋ

"민중의 지지", 동학이 성공했으면"이라는 레토릭을 흔히 볼 수 있는데, 오해와 환상을 버렸으면 한다. 당시 민중이 깨우칠 정도면 양반 중인이 이미 현실 파악해서 갑신정변이 성공했을 거고, 애초에 그럴 필요도 없이 개화했을 것이다. 개화를 해야 계몽을 하지. 지방(동학)은 말할 것도 없이 서울의 반상조차도 거의가 골수 척화파였다. 당시 개화파는 정말 극소수였고 젊은이들이 대다수였다. 민중에 기대를 걸 수 있는 상황이 전혀 아니었고 (사실 더하면 더했지) 나라 망할 때까지 정신 못차리고 있었다. 갑신정변 이후(1895년) 민비시해와 단발령(머리도 못깎겠다)에 반발하여 온건개화파 총리대신 김홍집마저도 길에서 때려죽이던 한양 민중이었다.

그런데 일본의 메이지유신이나 프로이센의 부국강병도 민중의 동의를 구한 적은 없습니다. 차이점은 일본의 근대화를 이끈 세력들은 오랜 봉건 및 분권의 기간 덕분에 근거지(사쓰마-조슈)와 자체병력이 있었고, 일본 내부 정치투쟁을 이용할 열강들의 움직임도 없었죠. 반대로 조선의 급진개화파는 자신들이 독자적으로 일을 꾸밀만한 세력이 너무 없을 뿐더라 당시에 청나라-일본이 다 개입하려고 혈안이 되어 있었죠.

실패의 가장 큰 원인은 고종과 민비가 개판을 쳐서 입니다. 동시대 일본 메이지덴노하고 너무 차이 납니다.

쭉 읽어보니 정녕 민비에 대해 "명성황후라는 칭호에 걸맞는" 인식을 하셨었군요. 새삼스러이 우리 학교의 식민사관 교육에 대해서는 더 말할 것도 없고, 명성황후 생가는 민비를 미화할 수밖에 없을 테고.... 여하간 나를 포함한 전 국민이 역사 바보가 되게끔 교육을 받아왔고 그걸 열심히 공부해왔습니다.^^

그래서 옛 어른들은 민비를 빈비년이하함을 이해하시겠죠.

개돼지들은 그저 드라마가 역사인줄알지 개돼지잘못이아니야 언론이 문제지

역사왜곡을 하고 거짓역사를 주입했군요ㅠ

성북구 정릉동에 있는 정릉에 모셔져있는 분은 태조의 두번째왕후 신덕왕후다 어렸을때 그동네에서 태어나고 자랐는데 동네 어른들 모두 강비라고 알고 있지 신덕왕후라는 정식 명칭은 모른다

대동아 전쟁 일으켜서 1500만명 죽게한 일왕 놈 후손들도 여전히 떵떵거리며 잘 살잖아.. 그에 비하면 조선왕은 무능한 죄밖게 없잖아.. ㅋㅋㅋㅋㅋㅋ

@@seollunglee235 일제시대에도 조선왕족들은 일본왕실에 편입되서 잘먹고 잘살았습니다. 우리나라 국민들이 징용, 징병,성노예로 끌려갈때 영친왕 대령계급 이우공 영관급으로서 일본군에서 장교로 살았구요 고종직계 중에 만약에 독립운동 한사람 한명이라도 있었으면 복위되었을수도 있는겁니다

@@seollunglee235 무능한것은 더 큰 죄입니다

@@user-ky4yn6mm8u좀더 깊이아셔야겠네요. 이우는 그나마 독립운동한 왕족입니다. 나머지 머저리왕족들과는 구별해야할인물입니다. 그리고 왕가 부활을 막은건 다리끊고 국민 쳐버리고 빤쓰런하며 쳐 튀어도망간 이승만 이 한심한인간이 새로운왕노릇해보려는 개인욕심으로 왕족 입국을 때려막은겁니다.

@@kdi2839 ㅋㅋㅋ 당신이 무식한거 같아요 독립운동했다라는 증거도 없는데 무슨 독립운동 운운하세요?만약에 그랬으면 이우라는 사람 이름내세워 조선왕실 복권 운동했을사람들인데 그리고 일본군 장교에다가 조선왕족이 일본왕족에 편입되서 잘먹고 잘살았는데

축하해요

진심 축하 드립니다~ 역사를 제대로 배우셨으니 결이 같으리라 믿습니다~ 부디 그 역사적 지식이 애국 애민을 위한 밀알이 되기를 바랍니다~ 제2, 제3의 황현필이 되어 올바른 역사, 올바른 민족, 국가관을 심어주는 결이 바른 한민족의 일원이 되기를~

축하합니다! 저도 곧 축하 받을날 오겠죠?ㅋㅋㅋ

ㅡ,$ ㄷㄴ

ㅎㅎㅎ 극하게 공감합니다^^

친일 교사가 아직도 존재 국치다

그런데도 청나라를 부를 정도니 조금만 더 일찍 일어났으면...(민비 때문에 일어난 면도 있지만요)

2차 동학농민운동은 고종이 밀지로 전봉준한테 일본군에 포위됐으니 도와달라고 해서 일으킨 걸로 암. 고종이 전봉준한테 보낸 밀지가 몇년전에 발견됨. 1차는 전라도 지방 관리 학정에 들고 일어난 거고..

이영훈씨는 교수였지만 이사람은 학원강사.

어느 시대고 무능한 지도자는 백성의 피와 땀으로 국토를 젖신다.

진짜 순조 헌종 철종 그 100년을 잃은게 컸죠 ㅠㅠ

정조가 오래살았으면 달라졌을건데

@@ypk7621 글쎄요. 정조도 의기는 높았으나 현명하지 못한 군주로 보여서 일부러 적을 만들고 일부러 빌미를 주는듯한?

@@user-xb1jy5sh9b 그래도 헌종은 안동김씨 세도를 견제하려고 시도를 했었죠 갑작스레 일찍 죽어서 안타까운ㅠ

역사는 반복된다. 625전쟁 또한 남북이 다 외세 끌어들이지 않았나? 한국에는 지금도 미군이 있고...

@@fhdebosdl1812 ㅖ

ㅎㅎㅎㅎ

맞아요 왕비중 아니 울나라 역사 중 다섯 손가락에 드는 나쁜 사람인거 같아요

궁궐과 도성을 방위하던 군인이 왕비를 죽이겠다고 난리를 일으킨 것이 임오군란(1882), 10년 뒤 지방에서 민비(민씨)를 척결하겠다고 올라온 사건이 동학운동. 두 번에 걸쳐 사상 초유의 사건이 일어났죠. 세상에 이런 일이, 그것도 조선에서. 이때 죽었으면 거의 프랑스혁명급인데, 결국 세 번째로 나라의 치욕을 안기고 본인도 일본에게 비극적인 죽임을 당했다.

서태후랑 동기동창 일듯

@진실은 언제나 하나 왜황후라는 칭호를 붙여야되나요??

@진실은 언제나 하나 둘다 맞는데요

장진우 ㅎㅎ 비슷한 경험이 있어서 공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