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ㅎ 언젠가부터 주목할 브랜드가 되었습니다 'REL'

ㅎㅎ 두 개는 돼야~

ㅎㅎ 그 광고가 이 곡을 널리 알렸죠

스펙이 비슷하죠 둘이 다만 스타일과 사운드가 꽤 다릅니다. T9은 스케일과 양감이 큽니다. 정면으로 액티브 아래로 패시브 진동판이 두 개 있고 솔리드스테이트 앰프로 동작하구요. 클래식 98은 하단으로 진동판이 하나 D클래스 증폭단으로 드라이브합니다. 클래식98은 과하지 않은 10인치 유닛 사운드를 인테리어적으로 설계한 점잖은 스타일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

네 서로 다른 제품이지만요 ㅎ

그렇습니다. 음악신호와 어쿠스틱은 아직 완벽히 설명된다기보다는 현상 자체를 경험적으로 이해하는 게 더 중요할 지도 모르겠습니다 ^^

공감합니다. 예전에 작은 서재에서 10만원 정도하는 kef의 작은 새틀라이트 스피커에 Nad 30여 만원짜리 입문형 앰프에 TV를 연결하여 듣는데 소리에 깜짝 놀랐습니다. 아! 이래서 오디오가 단순히 공학이 아니라 공간의 예술이기도 하구나! 작지만 소중한 경험이었습니다.

2웨이 렐.3웨이.3웨이 렐.뭐가 좋을까요?

당연하게도 서브우퍼가 메인스피커에 흘러들어 대역이나 크로스오버에 직접 관여하지는 않습니다 ㅎ 사용자가 서브우퍼를 접합시키려는 시도는 베이스 한계가 있는 메인스피커를 보완하기 위한 의도라고 봤을 때, 앰프를 들이대서 베이스를 과도하게 요구하는 게 메인스피커에서는 부담이겠고 그걸 서브우퍼가 해결해준다는 의미입니다. 그런 공학적 관점이 먼저 떠오르기 전에 이 영상이 의도한 바, 서브우퍼가 두 개의 서로 다른 스피커에서 연결 전후에 어떤 변화를 일으키는 지 그걸 감상해보는 게 시청자의 심신에도 부담을 덜어주는 좋은 습관이 아닐까 싶습니다 ^^ 즐거운 밤 되시길요.

@@hifisam 맞습니다. 오디오도 공학적으로 모든 것을 설명할 수 없고 다분히 경험의 세계라는 것을 저도 나이 60세가 넘어서 깨닫게 되었습니다. 스펙도 가슴을 울리는 감동의 세계를 표현해 주지 못합니다. 그래서 아직도 bbc계열의 박스 스피커를 아직도 찾는 사람이 많고 특히, 나이들면 젊었을 때 쓰던 현대 하이엔드 스피커를 배보내고 수수한 박스 스피커를 들여 놓기도 하고 그렇다고 봅니다. 지금 젊은 사람들은 언젠가는 제 말이 이해될 날이 올지도 모릅니다.

​@@user-qs7ld8cf5x 그렇습니다 ^^ 마치 우주의 크기를 어림잡듯, 간혹 저희는 과학이 저희가 아는 모든 것을 설명해주고 있다고 착각할 때가 있는 것 같습니다. 과학으로 설명 못하는 영역은 여전히 더 많이 남아있다고 생각 하면 좀더 경건하고 편해집니다 ㅎ

ㅎ 이어폰에 연결된 건 아닌 지 확인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