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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림, 그것은 목수의 운명, 소목장 소병진 | 문화스케치 23.03.13
어려운 가정 형편 탓에 학교 대신 가구공방에서 목수 일을 배웠던
13살 소년에서 대한민국 명장 가구 제작 1호, 국가무형문화재 제55호가 된
소목장 소병진의 60여 년 가까이 나무와 함께 한 이야기를 담아본다.
전북 전주와 완주를 중심으로 제작되던 조선시대 후기 선비들의
전통 목가구인 ‘전주장’을 처음 만났던 날부터 복원과 함께
다음 세대로 이어지기를 바라는 그의 ‘전주장’에 대한 애정을 들어보고,
아버지의 대를 이어 소목장의 길로 들어선 아들이 있어
든든하다는 그의 소목장으로서의 여생과 바람과 작품들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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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링크 linktr.ee/KBSJ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