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세대가 청년세대를 부를 때 ‘요즘 애들’이라는 표현을 종종 사용합니다. ‘요즘 애들’이라는 표현은 때때로 기성세대가 청년세대를 못마땅하게 생각할 때 쓰이기도 하는데요. 교회에서도 “요즘 애들은 교회를 안 다녀”와 같은 말을 접하곤 합니다.
실제로 2030 세대의 교회 이탈 및 종교 무관심 현상이 극심합니다. 왜 2030 청년들은 교회를 다니지 않을까요? 왜 교회에 잘 다니던 청소년들은 20대가 되면 교회를 떠날까요? 기독교 신앙은 이제 더 이상 2030 세대에게 답이 되지 못하는 것일까요?
평화나무는 다양한 분야에서 기독교 신앙에 기반해 활동하고 있는 2030 기독청년활동가들을 만나 기독교 신앙이 이들에게 어떠한 의미인지를 묻는 기획연재를 준비했습니다. 청년들이 교회를 떠나거나 기독교 신앙 그 자체에 관심을 두지 않는 이 시대에 이들은 왜 기독교 신앙을 져버리지 않았는지, 이들에게 기독교 신앙은 어떠한 의미인지 들어보고자 합니다.
5월 27일 ‘요즘 애들’의 신앙 ep.1-1 “청년과 기독교 신앙-上”으로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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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평화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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