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 번을 들어도 질리지 않는... 같은 대목에 가서는 꼭 같은 심정의 참회의 눈물은 흐르고.... 40여 년 생전의 어머님을 그리워 하면서...
@user-gg5rj1iv8m7 ай бұрын
부처님깨서내리신목소리영원히간직하세요. 회심곡맘깊이간직하고갑니다🎉석하🎉
@user-xb3ph1sm4m2 жыл бұрын
최고~~~♥♥♥♥
@user-vz5hi6bf4w5 жыл бұрын
최고이십니다 우리엄마살아계실제 많이들으시던곡십니다 👍
@user-sq5wr5gs2k Жыл бұрын
김영임의 회심곡을 살아생전 가장 좋아하시던 울아버지, 명절에 자식들 모이면 아들 며느리 딸과 사위와 손주들까지 둥그렇게 앉혀놓고 카세트에 테이프를 넣어 회심곡을 들려주곤 하셨었죠 내나이 벌써 육십 앞으로 살아갈날보다 살아온 날이 더 많은 지금 이순간에도 회심곡 애절한 가사를 곱씹어 들으며 먼나라로 가신 친정부모님 생각에 눈시울이 시큰해집니다 부디 다시 태어난다면 또한번 엄마, 아버지의 딸로 태어나길 간절히 기원합니다 이생에 못다한 효도 다시 태어나 두고두고 다하고 싶습니다 👪
어려서 아홉살쯤, 처음 들었을 때 무슨 내용인지 몰랐습니다. 단지 한 살 위, 시골서 올라 온 부모 없는 살림 도우미 언니가 뒤에 서서 많이 울어서 매우 슬픈 노래인 것으로 알았습니다. 저는 아무리 슬프고 화가 나도 엄마. 아버지 생각이 나면 못된 생각을 할 수 없었네요. 열 달 뱃속 은혜를 알면 누구도 빗나간 길을 걷지 않을거 같네요. 아버지는 보이지도 않는 뱃속 애기 때문에 혼자서 울고 웃고, 슬펐던 세월에도 행복하셨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