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시간이 결국 약이기에 차츰 잊혀지고 괜찮아지면 그 결심은 완전 잊어버린 채 어쩌다 다른 사람 만나게 되고 이때는 예전 애인과의 연애에서 쌓은 경험치로 전보다는 더 수월히 관계를 진전시키며 연애함 또 예전부터 한두번씩 보였던 그 사람의 어...?하는 부분을 나중에 정통으로 맞게 되면서 관계가 또 틀어지고 또 헤어지고 이제 끝나니까 또 비로소 현실이 보이면서 다신 연애 안하겠다 반복 시간때문에 무뎌지고 또 반복함 이렇게 글로만 봤던 순간 하나하나가 글자로 다가왔을때는 좀 싱숭생숭하고 좀 아닐것 같고 시간이 지나면 무뎌진다는게 말이야 방구야ㅠㅠㅠ하고 그러다 그 상황 끝나갈때면 아 그게 진짜 맞았구나 하면서 성장한 모습으로 웃는 나를 볼때 기분이 진짜 묘해요

죄송합니다..

말씀 진짜 잘하시는듯

ㅠㅠㅠㅠ

그걸 오늘 겪었네요. 일하는 중에 왜 이렇게 눈물이 나는지…….

연애, 인간관계가 깊어질수록 항상 즐거울수만은 없음 이 세상에 엔조이만 있는 건 없어요 철좀 드셔야겠넹

@@user-zz6tm9at4b 인성군자. 가. 여기. 계섰내요ᆢ

즐거울려고 하는 연애는 연애가 아니라 엔조이죠

죄송합니다..

여러번 얘기했음에도 불구하고 갑자기라고 놀라는 너에게 더 상처받는다

ㅠㅠ

맞아요..,

애인에게 일기예보처럼 이별통보 받으시길 바랍니다.

멋찌다..

돼지갈비 먹고싶네요

글을 정말 논리적으로 잘 쓰시는거 같아요. 그리고 마무리는 돼지갈비 ! 완벽한 마무리입니다 ^^ ㅋㅋ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문제는 다음연예는 또 언제오나 고민이 가장 크죠. 연애란게 나만노력해서 되는게 아니잖아요. 우연히 마주치든, 제3자가 소개를 시켜주든 여튼 상대방과의 접점이 반드시 필요한법인데 그것은 나만의 노력뿐만 아니라 운과 제3자의 노력도 필요하기 때문에 많이 힘들고 슬펐습니다. 저도 지금은 좋은사람만나서 이쁜사랑 중이지만 연애를 쉴때에는 그런생각 뿐이었습니다. 혼자서도 살만한데, 도대체 다음 연애는 언제할수있을까? 혼자서는 이제 질린다...이젠 같이먹고싶다. 같이걷고싶다. 같이 놀고싶다는 생각뿐이었습니다. 다른 사람은 언제 어떻게 만나야하는걸까.. 그 사람에게 다시 또 내 인생을 처음부터 어떻게 표현해야할까 나는 좋아도 상대가 어떻게 해야 나를 좋게할수있을까 고민을 많이한듯 합니다.

내가 걍 이서진이 싫은 이유가...역시나

죄송합니다..

존나 배려없네 진짜 생방하는 사람을 그렇게 엿먹였다고?

역시 관상은 사이언스

와 맞아요! 헤어질때 이야기 안해주는 이유중 가장 큰게 평소에 이미 수십번 말 함

맞아요 여러번 말을 해도 못알아듣는 사람이기 때문에 헤어짐. 그러니 차이면 기분나쁘다는 감정에만 꽂히겠지.

진짜 반년은 말했는데 ..

무슨 얘길 했는데요? 남이 알아듣지도 못하게 빙빙 돌려얘기한걸 설마 언급이라고 하신건 아니죠?

이게 나는 이러이러한게 기분이 안좋다 그러니 하지 말아달라 나는 이런 행동에 사랑받는다고 느낀다 이렇게 해주면 고마울거 같다 이렇게 말했는데도 못 알아먹으면 아웃시켜야죠 근데 변했다 남자(여자)친구 인데 어떻게 그래 외로워 힘들어 이런 추상적인 말만 하면서 상대방이 물어보면 몰라 그냥 그래 이렇게 말하는 미성숙한 분들은 말했다고 하지 마십쇼 그렇게 말하면 알아 듣는 사람 없습니다

@@user-qn3or8jf1h 딴 사람이100 퍼 생겼을때 나오는 표정이였을거예요ㅠ 힘내시고 더더 좋은 사람만나세요 그때는 사람한테 정을 줄때는 신중하게 보시고요 세상이 내맘같지가 않더라구요 아직도 윤종신 오래전 그날 이란 노래를 듣고 있음 생각이 나니깐요ㅠ

@@user-qn3or8jf1h 이쁜사랑 하세요^^

알고보니 님이 그여자보다 더 별볼일 없었던거같아요

@@user-rp9kj4hs1m 지금 더 좋은 사람 만났어요 ㅎㅎ 수고하세요! ^^

@@user-ut2jf5fn2d 스윗한남최준

몇일이아니라 며칠이다 이 빠가새야

@@sexy9325 성욕만 못참는게 아니라 댓글로 욕도 못참나보네 ㅋ

후회하시나요

그것도 당신의 참모습중 하나거든요. 이별을 함으로써 당신과 그 사람의 행동은 이미 다른 차원에 있습니다. 더 이상 '우리'의 문제가 아닌, 내가 나 자신에게 앞으로 어떤 사람으로 남을 것인지 결정하는 일 입니다. 내가 한때 진심으로 사랑하고 마음을 다했던 관계에 어떻게 마무리 지을지를 결정하는 일입니다. 이미 그 사람은 당신의 선택지에 끼어들지 못하는거죠. 상대방은 그 관계를 위해 들였던 자신의 마음까지 가볍게 만들기로 결정한거고 그것까지 따라할 필요는 없잖아요? 저는 똑같이 갚아줬더니 좋았던 추억마저 흙탕물이되고 그로 인한 정신적 피해가 더 가중되더라구요.... 고작 그런 사람때문에 당신이 아파하고 화내는 감정조차 낭비가 아닐까요?

잠수타는 사람들의 90%는 별다른 이유없고 그냥 다른사람 생긴거라고 봅니다.

정말 안타깝네요... 좋은분 생기실꺼에요.

그러면서 ㅆㄹㄱ 걸러내는 능력치가 높어지신거예요. 훌륭한 학원 다녔다 생각하세요~

저같은 쓰레길 이제 앞으로는 만나지 않을 것입니다..죄송합니다..

맞아요 누군가에게 상처를 받아보고 희생을 해봐야 시간이 지났을때 제일 소중한건 결국 나인것을 깨닫더라구요. 그렇게 성장하는거 같아요

힘든 누군가에게, 저에게, 다시 사랑을 하고 주지못할것만 같지만 또 다시금 생각하게 하는 글입니다

도박은 그런 결과까지 염두하고 거는거고, 남녀간 사귐은 그런 뒷감당까지 갈필요없이 서로 챙길수 있는 일인노릇인건데 도박이라뇨…

@@ewwseww 도박에 중독된 사람은 잃는걸 생각하지 않습니다. 얻는것만 생각하죠. 잃는걸 염려한다면 시작조차 안하죠.

이 사실을 알려주면 상처받을 거고 자기는 쓰레기되니까 그렇게 말한 걸수도.

그럴수도 있겠지만 이전 연애의 트라우마가 상대에게 보여서 더는 사랑하고 싶지 않아질 때 내 문제라서 미안한데 그만하고 싶다고 말하기도 해요 같은 일이 반복될거라 장담할 문제는 아니지만 무서워지는 시점에서..더 가긴힘든걸요

거짓말..

ㅇㅇㅇ 엮이지 말고 혼자 굿굿히 살면 인연이 있면 만나게 되고 간다하면 보내면 되요. 말같이 쉽진 않지만..재혼한 남편,언제든 간다하면 보낸다는 마음으로 살아요.그런마음으로 사니까 홀가분해요.

전여친인줄...ㅜㅜ

핵공감; 뭐가 갑자기냐고요 ㅋㅋㅋㅋㅋㅋ몇번 얘기했던부분이 계속 삐그덕대고 문제가 생긴다면 놔주는게 맞음..

그게 당신이 어른이 아니라는 거에요

@@user-sl7wt5zl9g ㅈㄹ

@@user-kz5se7ds5k 당신은 미성숙한 생명체

맞아요 오히려 솔직하게 잘 말씀하신 거 같은데 통보받는 입장에선 무슨 말을 들어도 받아들이기 힘들어서 그런가봐요..

맥락 좀. 상대방에게 나의 감정이 없어지게 된 이유를 이야기해주어야 한다구요. 내 감정이 사라졌어 너문제아니고 내문제아니야=이미 그렇게 난 결정했으니까 그냥 넌 받아들여. 통보잖아요. 부하직원도 아니고. 사랑했던 사람에 대한 존중을 해야한다는거죠. 이보다 더 좋은 방법은 서로 예고편을 주고 이 문제를 함께 해결해보도록 노력할 수 있는 기회를- 같이 가져보고 그 뒤에 이별을 고하자는거죠. 내가 너의이런점때문에 마음이 힘들어서 연애를 하면 이대로는 이별까지도 생각해볼거같아. 라고 말이에요. 왜냐 상대방은 갑작스러운 이별에 고통스러워하니까요.

예의를 차린다기보단 최소한의 배려인 것 같네요. 뭔가 갑작스럽게 통보하듯 얘기하면 상대방이 듣고 굉장한 충격을 받을 수 있을테니까 미리 헤어질 수 있다는 예고하라는 내용 같아요.

왜 헤어지기까지 마음먹었는지 나자신도 돌아볼 필요가 있을것같고 분명 전조증상이 있었을거라고 봅니다 아무예상치 못하게 덜컥 이별통보는 아닐듯요

뭔 배려여 시1발 어차파 안볼사람인데

ㅠㅞ

저도 그런적있어여 ㅠㅠ

@@rosareray ㅠㅠ 잠수는 나빠요

@@user-kr1el6if9e 그렇군요. 시간을 갖자는 말을 한건 기억나네요. 그전에 다툼이 잦았다기 보단 감정이 소원해진 상태였던것 같고 여주가 당분간 시간갖자고 한 계기가 다른 남자가 눈에 들어 온 직후라 제가 좀 거기서부터 삐딱하게 봤나봐요. 얼마안가 곧바로 전남친에게 들켰고 남자 입장에선 그냥 물러나기가 존심 상하죠. 물론 남친도 잘한건 없지만(저라도 썩 정이 안갔을거 같음) 헤어질때의 상대에 대한 배려라는 관점에서 봤을때 그런 이별은 남자한텐 상상도 싫은 최악의 이별이었다고 봐요.

토닥토닥 ㅠ

물론이죠. 안전을 위해서요

그 사람 엿먹이고싶으면 엿먹이는 이별을 해도 됨 ㅎㅎ 배려도 배려하는 놈한테나 해야지 ㅋㅋ

자기야 난 내일의 상태를 예보하자면 웬지 자기랑 헤어질거같다는 직감이 오는걸? 그러기 위해 내일은 만발의 준비를 해야 될거같아 자기야~ 어디서 그러더라 이별은 일기예보처럼 하라고 그래서 나도 일단 지금 갑작스런 이별통보는 너무하니까 내일을 대비해서 미리 말해두는거야>

ㅋㅋㅋ 그쵸 쉬운게 아닌데

축하해요. 나중에 생각하면 완전 다행.

당신 생각ㅋ 분석과 집착은 다름 분석은 데이터를 수집하는 거고 집착은 객관적이지 못할때 일어나는 일임.

참어

뭔불만이 이리많어ㅋㅋ 걍 니가이해해야지

@@user-cw3zk2bv7f 알바임?

@@bobbae7712 뭔알바ㅋㅋ 웃긴새기네ㅋㅋ

@@oman_air 혼자 맘정리하고 헤어지자고 하는넘임ㅋㅋ 젤 나쁜놈

댓글 단 애들 다 그렇게 차인 애들 뿐이네 ㅋㅋ 왜 경험 적어놓은 글에 풀발하지

ㅋㅋㅋㅋㅋ 야발

김누리 교수의 책 “우리의 불행은 당연하지 않습니다” 읽어 보세요. 한국은 너무 과보호 시키고 공부하는 기계로 만드는 교육 입니다. 그 책에서 한국의 교육은 청소년들이 성에 대해 죄책감 심어주는 교육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독일 청소년은 성에 대해 죄책감 갔는 사람이 전혀 없다고 합니다. 이게 왜 중요 하냐면 책에도 나와 있는데 민주주의와 밀접한 관계가 있다고 합니다. 이렇게 성 억압만 하니까 Oecd 나라 중에 18세 선거권 으로 낮춘걸 가장 늦게 했고 , 국회의원 중에 20대 , 30대 의원은 세계 최저 이죠. 늙은이들의 나라 입니다. 문제는 이렇게 젊은 사람들은 억제 하고 늙은이들의 나라 만들면 나라 자체가 늙어서 곧 소멸 합니다. 국회의원 중 20,30대가 가장 적은 것과 저출산은 밀접한 관계가 있고 이런 것들의 시작은 한국 교육 입니다. 얼마전 고등학생들에게 콘돔 사용법 성교육 하자 학부모가 항의 해서 성교육 취소 되었습니다, 청소년 성 억압->독립성,주체성 억제->민주주의 억제 ->20,30 대 국회의원수->저출산->늙은 나라-> 국가 소멸 세계에서 전국민 평균 나이로 가장 늙은 나라 한국! 한국은 남여가 너무 눈이 높을 뿐만 아니라, 다양성이 없고 ,다양성을 인정해 주지도 않고, 한가지 기준만 있고, 획일적이고 또한 그 획일적인 기준을 지인에게 까지 적용해서 "너가 손해다. 그런 사람 만나지 마라." 라고 간섭,종용 하고. 한국은 이렇게 집단적으로 약자,소수자,소외자가 계속 도태되서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소멸 될 나라 한국은 동거 하면 큰일 나는줄 알고 결혼 이외의 사랑은 막장으로 보죠. 동거 비율 세계 최저 . 비혼출산 oecd 평균 39% , 한국은 1%. 결혼의 막중한 부담감 책임감을 안고 이성을 사귀어야 하니까 조건만 엄청 따지고 조건에 맞는 사람 만나기도 어렵고 ... 결국 노처녀 노총각 됩니다. 한국은 나이 엄청 따짐. ebs 방송에서 4~7세 아이들 어떻게 노나 관찰 했더니 나이 물어보고 같은 나이 끼리만 놀음. 세계 유일한 현상 한국은 이렇게 많은 조건 요구와 만남의 폭이 매우 좁고 옹졸, 편협해서 세계에서 가장 빨리 소멸될 나라 한국은 외국인 사귀어야 국가 소멸을 면할수 있습니다

생각보다많아요ㅜ ㅜ

흔한게 중요한건 아니죠. 헤어지기에 충분한 사유에요.

안 흔함. 잘 헤어졌어요

어떤 부분이든 만 25살 이상 넘으면 쉽게 변하기 힘들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