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습니다 이제는 널리 탄저병 저항성 품종이 재배되어지다 보니 2022년보다 2023년에 동일 포장에서 탄저병 발생이 줄어든 예찰 결과를 확인했습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방제를 전혀 안하고는 병이나 해충을 효과적으로 방제하기는 또 어렵습니다. 농가분들께서 보통 약을 사러가시면 4~5종의 농약을 받아오십니다. 살충제, 살균제, 영양제 등... 조금이라도 작물보호제에 대해 이해하시고 공부하신다면 과도한 방제 비용이 들어가지 않는다고 말씀 드릴수 있습니다. 그 이해를 도와 드리고 참고가 되셨으면 하는 마음에서 영상을 만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살균제 뭐 쓰세요?

❤😢

보관상 제품손상이 없으시면 사용하셔도 상관없으십니다 보통 농약은 2~4년정도 제품유효기간이 있습니다 액상제품은 뚜껑을 잘닫고 쓰셨으면 유효기간 내 침전 등의 문제로 잘흔들어서 쓰시면 되고요 수화제나 입제의 경우 습을 먹어서 굳어버리지 않게 관리하셨으면 이또한 유효기간 내 사용이 가능하십니다 보호용 살균제는 카군으로 보호+치료효과가 있는 살균제로는 다3군, 사1군으로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삼진왕은 사1+카군 합제로 (디페노코나졸+이미녹타딘트리아세테이트) 보호와 치료의 동시방제효과가 있습니다만 병이 시작되어서 진행될때는 사1군 단제를 선택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아무래도 합제보다 단제의 유효성분함량이 높기 때문에 약효과나 저항성 관리에 유리합니다

노지에 정식한 고추라고 가정하고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저희 부여지역을 예로 들면 정식한지 일주일정도 밖에 안 지났습니다. 그리고 주말에 비가 오면서 최근 3일간 평균기온이 17.5도(기간중 최저기온 12.9도, 최고기온 20.4도)로 기온이 낮게 전개되었습니다. 탄저병의 발병적온은 대략 25~30도로 정식초기에 혹여 포장에 탄저병(포자)이 있더라도 발병적온이 되지 않아 발생이 되지 않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그리고, 잎에서도 탄저병이 발생은 하지만 생육단계상 병의 입장에서 병 발생에 좋은 환경이 아닙니다. 또한, 육묘과정에서 처리했던 작물보호제가 식물체 내부에 남아 병에 대한 저항성을 나타낼수도 있고 게다가 고추품종 대부분이 탄저병 저항성이 있는 품종으로 정식 되어지고 재배되다 보니 예년보다 발생이 점차 줄어들 것으로 생각됩니다. 고추 재배에서 1. 탄저병, TSWV, 풋마름병 등 복합저항성품종을 선택 2. 포장 재배간격을 넓히는 등의 재배환경개선, 3. 병, 해충(특히, 총채벌레, 응애)에 대해 예방적인 약제 방제 이 세가지가 가장 중요한 포인트라고 말씀드릴수있겠습니다.

효과 없음.

제일 멍청한 방법

소금이 식물잡는거 아닌가요?

락스 소금타서 5년간 탄저 그림자도 못보고 끝물까지 땄는디 ㅎ 뿌릴때 살충제랑 영양제만 같이타서 뿌리면 고추농사가 잴 쉽더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