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어머니가 31세때 나온 영화인데 지금은 돌아가셨는데 살아계시면 76세입니다. 저시절이 그립네요. 어머니 하늘에서 행복하세요.장남으로서 아버지 잘 모시도록 노력하겠습니다.♡♡♡
@user-nl1oq1cj5p3 жыл бұрын
초등학교 시절로 기억하는데 재미와 감동, 그리고 교훈이 담겨 있던 영화로 기억해요 저도 친정어머니를 모시고 있는데 그시절 젊으셨던 어머니나이를 훌~쩍 넘어 제나이 벌써 50이 넘었 네요~ ㅋ
@user-bf3yx9cr4g3 жыл бұрын
행복한날들되시길바랍니당
@user-ct7hr5by1d3 жыл бұрын
76년도부터 얄개시리즈 ㅡ시작
@minkim83222 жыл бұрын
어머님이 누구 신데요?
@chosenjinbaka2 жыл бұрын
거짓말 좀 하지마라. 저때가 그립다고? ㅋㅋㅋ 스마트폰도 컴터도 없던시절에 양문냉장고도 없고 요즘4kledtv대신 픅백 브라운관 티비에 자동차도 부자들이나 탔고 나머진 열악한 대중교통 타고 댕겨야 했는데? 해외여행도 못다니고. 인프라도 열악하고 지금 문명에 적응한 상태서 그 시절로 가면 숨쉬는것빼곤 다 불편할텐데 개코가 그리워 ㅋ거짓말도 적당히 좀 해라. 게다가 시민의식도 지금도 미개하지만 그땐 원시 토인 수준으로 미개했고.
@sosohada19 жыл бұрын
영화도 나름 재미있지만, 1970년대의 거리 풍경, 패션, 잡화, 말투 등도 참 흥미롭네요. 잘 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user-oi6fg6sn5l4 жыл бұрын
김상미 인기영화였음
@user-dn4ds8uy8v4 жыл бұрын
서울우유 병에 들었네요 ㅎㅎ
@sangmok724 жыл бұрын
병에 든 우유 존맛!!!
@jameskim47383 жыл бұрын
하여간에 너희들은 못말리는 말썽꾸레기들이야
@eyon446 жыл бұрын
유치원 다닐때 나온 영화인데 당연히 당시엔 못보고 중학때 보면서 고전영화구나 하면서 봤는데 지금봐도 역시 좋네요.
@hunkbae Жыл бұрын
재벌 2세네. 저당시 유치원이라니. 흐드드.
@indianajones87374 жыл бұрын
몇번을 봐도 질리지가 않는다 정말 명작중의 명작이다
@user-sp1np4jz8v4 жыл бұрын
정윤희 보는것만으로 이 영화는 최고다
@eugenieyeo9425 жыл бұрын
너무조아요. 이로한 영화를 이제야 보고있다니. 억울해요. 조아요 많이
@user-ey1le7nf4i4 жыл бұрын
명절때 재방.삼방.사방 지겹게 틀었는데 오랜많에 보니 아날로그 적 감성이 가는 영화 군요
@user-tr5cy1pv5x4 жыл бұрын
가끔 티비에서 방송해 주어서 보았던 기억이 있는 영화입니다. 책으로도 출판되어서 그림과 함께 읽었던 기억도 납니다. 정윤희 배우님도 기억이 나네요. 정말 그 시절이 생각나네요.
이런 아름다웠던 옛시절의 동영상들을 보여주심에 정말감사드립니다 지금도 눈에 아른거리는 너무도 그리운지난 옛추억들입니다..... 저 순수했고 정겨웠던 시절은 강물처럼 흘러가버린걸 생각하니 목이메입니다.....
@chosenjinbaka2 жыл бұрын
거짓말 좀 하지마라. 저때가 그립다고? ㅋㅋㅋ 스마트폰도 컴터도 없던시절에 양문냉장고도 없고 요즘4kledtv대신 픅백 브라운관 티비에 자동차도 부자들이나 탔고 나머진 열악한 대중교통 타고 댕겨야 했는데? 해외여행도 못다니고. 인프라도 열악하고 지금 문명에 적응한 상태서 그 시절로 가면 숨쉬는것빼곤 다 불편할텐데 개코가 그리워 ㅋ거짓말도 적당히 좀 해라. 게다가 시민의식도 지금도 미개하지만 그땐 원시 토인 수준으로 미개했고.
@user-ok1gh1uq6h5 жыл бұрын
정말 추억 돋는 영화네요 잘 봤습니다
@user-fk4fn3vn3f5 жыл бұрын
1976년이면 내가 초등학교 2학년이었을 때. 영화에 나오는 슈퍼마켓과 주변 동네 가 본 기억이 난다. 당시 버스도 기억나고. 정말 그립다
@minseokkim51764 жыл бұрын
어느 동네인가요?
@lshkim4 жыл бұрын
@@minseokkim5176 영화에 나오는 학교는 용두동에 있었습니다. 슈퍼마켓과 주변은 혜화동쪽으로 알고 있습니다.
@user-hv2uq7xx8b4 жыл бұрын
저는 이때 태어나지도 않았는데.. ㅜㅜ 1977년생인데 이 영화는 봤어요
@user-eq8qp6su5l4 жыл бұрын
저랑 같은 나이네요. 주변환경 추억이 생각나 영화 봤네요.
@user-fk4fn3vn3f4 жыл бұрын
@@minseokkim5176 혜화동과 돈암동입니다
@kim-xp4eq5 жыл бұрын
76년 제가78년생인데 오래된영화인데도 퀄리티가좋네요 재미도있고 흥행했던영화였다던데 ㅎ
@user-ff5mz1qr8t4 жыл бұрын
나도78년생인데요 80년대 후반 추석이나 구정때 이영화 방송국에서 자주방송함
@markwebber80284 жыл бұрын
흥행 정도가 아니라 거의 신드롬이엇을꺼예요. 뭔 얄개 시리즈가 그 이후에 그토록 많이 나왓던지 ㅋ영상복원 잘되서 전부 블루레이로 볼 수 있는 날이 오기를
스포츠 머리 배우 이름이 누구지... 누구지.. 싶었는데 님 댓글 보니 '아, 진유영'이었다!! 싶었네요 :)
@user-jr6ln9xv7t4 жыл бұрын
기억을 더듬어 보니 국민학교 다닐때인 40년전 이 영화를 티비로 본것 같네요. 어릴쩍 그때가 그립습니다.
@chosenjinbaka2 жыл бұрын
거짓말 좀 하지마라. 저때가 그립다고? ㅋㅋㅋ 스마트폰도 컴터도 없던시절에 양문냉장고도 없고 요즘4kledtv대신 픅백 브라운관 티비에 자동차도 부자들이나 탔고 나머진 열악한 대중교통 타고 댕겨야 했는데? 해외여행도 못다니고. 인프라도 열악하고 지금 문명에 적응한 상태서 그 시절로 가면 숨쉬는것빼곤 다 불편할텐데 개코가 그리워 ㅋ거짓말도 적당히 좀 해라. 게다가 시민의식도 지금도 미개하지만 그땐 원시 토인 수준으로 미개했고.
@stephan60514 жыл бұрын
14분 30초경에 노란색 니트입고나오는 여자분이 너무이뻐서 찾아보니 정윤희씨라고하네. 대박임!!!! ㅋㅋㅋㅋ
@user-bf3yx9cr4g3 жыл бұрын
정윤희씨는 그당시 김희선보다 더이뿐그정도로 미모가뛰어낫데요 저희 엄마가얘기해주섯음
@user-rc6ri9ht4r3 жыл бұрын
정윤희씨와 강주희씨를 함께 볼 수 있는 축복의 영화!
@user-kg1mv4ek8e4 жыл бұрын
추억의 영화 울면서 보네요.
@sugerhow11 жыл бұрын
이런 필름은 어디서 구하시는지 헐 ㅋㅋ 잘보고갑니다~
@user-kh8be1pl9h3 жыл бұрын
저 때가 더 학교답고 교육수준은 더 나았었던 듯 정신적 스트레스는 지금과 비교불가할 정도로 도덕성도 좋을 때 동방예의지국이라는 단어가 어울릴 때 노력하면 개천에서 용 날 때 영화 배경이 편안하네요
@soulpaladin78663 жыл бұрын
그건 아닌거 같습니다. 꽤 최근까지도 학교에서는 교사들 폭력이 심했던때라...교육 수준이 높았던건 공감을 못하겠네요
@user-kh8be1pl9h3 жыл бұрын
@@soulpaladin7866 저때 안살아보셨으면 모르실 수도. 교육수준이 지금보다 질적으로 높았어요. 결론은 장점이 크다는 말이니깐 생각이 다를 수도 있겠어요 ^^
@ok097773 жыл бұрын
인성은 개판이고 입시위주로 변질되가는 썩을 한국교육....
@user-kh8be1pl9h3 жыл бұрын
@Mint coke 민트코크님은 조사를 잘못 읽으셔서 뭔말인지 모르겠습니다 지금이와 지금과는 완전 다르다요 뭔소린지 모르겠다요 이게 달라진 것입니다 ^^ 오호 통재라 그리고 잘못된 TMI 보다 차라리 모르는게 낫습니다 ^^
@user-de2ss2rl6z5 жыл бұрын
아련한 어린시절을 떠오르게 하는... 이제는 멀리 지나온 고교시절의 추억은 덤으로 얻게되는 영화 입니다. 책 제목도 아마 영화제목 같다는 학교 도서실에 책도 있었지요.^^
@zokbalzoa30815 жыл бұрын
얄개네집이 있는 동네는 명륜동과 혜화동 일대인데 지금은 없어진 집들과 골목길이 낯익네요.
@boradori37764 жыл бұрын
서울 어딘지 궁금했는데 감사합니다. 다른 나라같네요
@user-dn4ds8uy8v4 жыл бұрын
명륜동..눈물나게 그립네요.
@user-xy2ds8zy1f4 жыл бұрын
@@ssepal 학교는 동대문상고라고 하네요. 신일고는 미아리에 있지 않나요?
@user-iv6ku7fn2l3 жыл бұрын
1970년대 중후반 시대상황. 1. 교사 한달 월급은 5만원 전후로 당시 쌀 한가마니 가격이었음. 2. 강남개발시대로 압구정동 등 개발되어서 한강이남으로 진출할때임. 70년대후반에 입주시작함. 3. 당시 주택복권 1등 금액이 5백만원이었으며 압구정동 33평 아파트분양가격이 천만원 할때임. 은마아파트는 5백만원이었음. 4. 당시 대기업임원등은 포니, 제미니란 차가 지급되었고 운전기사가 있었음. 5. 당대 최고미인으로 정윤희가 원톱이었고 다음으로 미스코리아 김성희가 있었음. 영화 보다 생각나서 몇자 적어봅니다.
@user-td8ig2ji1j4 жыл бұрын
최근 주연 이승현 씨의 근황이 알려졌습니다. 부모님은 오래전에 이혼하셨고 아주 힘들게 살아왔다 하네요. 어머니가 양로원에 20년 계셨고 치매 앓으셨다네요. 현재 조치원에서 전집 한다고 하네요. 그 많은 출연료는 부모님 사업으로 날라갔다 하네요. 그돈으로 반포 압구정 아파트나 샀으면 어마어마 할텐데 ...
@user-friendly72634 жыл бұрын
이승현 어마이는 몇년전 병원에서 저 세상으루 갔다구 MBN 현장르포 특종세상 에서 말했음.
사실 계몽성이 강한 영화죠.저당시엔 감히 남녀 학생 끼리 저렇게 자유롭고 개방적인 대화를 하기 어려웠죠.선생님과의 대화도 저렇게 자유롭지 못했던게 사실이구요.고등학교때 선생님이 학생에게 영화처럼 대화하지 않았구요.남녀관계의 자유로운 연애를 할머니가 적극 주선하지도 않았지요. 남학생 머리가 저렇게 길지도 않았습니다.아주 짧게 깎은 머리였죠. 그렇지만 당시 청소년을 위한 영화는 저런류의 영화뿐이였고 당연히 저 영화는 인기였습니다.물론 학교에서 반 강제로 보여 주기도 했구요. 비현실적인 영화지만 어쨌거나 재밌게 봤고 지금 디시보니 너무나 새롭고 소중한 장면들 입니다.
@user-es5fs3mp8d5 жыл бұрын
어디 북한에서 살다오셨나요? 저 소설원작이 50년대에 출간된 소설인데 70년대에 남녀학생들이 왜 개방적인 대화를 못했나요 특히 실업계고교는 더 개방적이었습니다 진짜 비현실적인 영화는 최근개봉된 송강호주연의 마약왕이 묘사했던 1970년댑배경이죠
@skyjonh94114 жыл бұрын
@@user-es5fs3mp8d ㅋ 일반적인 고교생모습이 아니었죠.. 70년대 할머니가 저렇게 개방적인것도 거의 드문.. 남녀학생이 만나긴했지만 몰래몰래 만난거죠.. 솔직히 일반적인학생들은 잘만나지도못함..
@user-es5fs3mp8d4 жыл бұрын
@@skyjonh9411 세시봉으로 유명한 윤형주 송창식 조영남 이장희 등 60년대에 중고등학창시절을 보낸 사람들을 얘기를 들어보세요 또한 유지인등 유명배우들의 학창시절얘기도 들어보세요 이성친구만날사람 다 만나고 다녔어요
@skyjonh94114 жыл бұрын
@@user-es5fs3mp8d 그건 연예인들 얘기죠.. 그당시 연예인이 될정도면 끼자체가 남달랐으니 당연히 그렇겠죠... 그당시 학창시절 보낸 울엄마 아버지 고모들 삼촌들 얘기는 어디 주워들은얘기인가요.. 일반적인 학생들은 고딩때까지 이성친구 하나없이 보낸사람들 수두룩했어요.. 다 대학들어가거나 고교졸업후 미팅도해보고 그랬다고 했음.. 하물며 지방은 더욱 그랬구요.. 글구 그당시 여학생이 이성친구 만나다 부모한테 들키면 머리삭발당하기 일쑤였어요.. 하물며 90년대도 여자애들은 성인이된 여대생들도 귀가시간이 있는애들 종종봤고.. 귀가시간 지나 들어가면 부모님께 직살나게혼나거나 심지어는 mt도못가게하는 부모들도 있을정도였는데 70년대 만날꺼 다만났다니.. 그쪽으로 일찍눈뜬 애들만 만났겠죠.. 그냥 보편적인 중고딩들은 만날여유도 만날기회도 만날엄두도 못낸애들 수두룩했음..
@ichihana34264 жыл бұрын
아닌데 내가 여고시절인데 저때 빵집에서 남학생들 많이 만나고 자유로이 미팅도 많이하고 피크닉도 많이 갔는데 극장에도 많이 가고 저때 벌써 콜라택도 있었는데
@user-fk4fn3vn3f5 жыл бұрын
다시는 못 올 시대
@user-wh2li2qh6r6 жыл бұрын
이승현 진유영......
@user-fu6lf6ny5i4 жыл бұрын
이 영화 다운받아 놨음. ㅋㅋㅋ 꼬맹이때 티비에서 방송 나오는걸 몇번 본 기억이 있는데, 우와...나 1살때 나왔던거구나. 저랬던 옛 시절이 정말 그립다.
@kh82694 жыл бұрын
헐~ 이런 필름 추억이새록새록 추억의 얼굴들 다시보니 넘 반갑고 재미있게 다시끝까지 봤습니다 얄깨 이승현 꼬마신랑 김정훈
@user-xy2ds8zy1f4 жыл бұрын
강주희 정말 예쁘고 매력적이네..이 정도면 정윤희에 전혀 뒤질것 없고 당대 최고 여학생 스타 배우 임예진보다 더 매력 있다. 특히 교복 입은 모습은 와~
@user-ud6td4je6f3 жыл бұрын
이시절이 그립네요~~^^ 출연진도 그립고 정윤희는 정말 예쁘네요 ~~
@thebestemotion69324 жыл бұрын
우리나라 청춘 영화계를 뒤집어 놓으셨다. 와우~!
@delpu11894 жыл бұрын
이런영화 보기 힘든데 이런걸 보니 좋네요 그리고 옛날 영화지만 지금 봐도 재밌네요
@eddiejang53954 жыл бұрын
다시 봐도 넘 재미 있네요 추억과 감동이 다시금 느껴져요 시대적 풍경이 정말 정겹네요 한국에서 제일 이뻣던 두주누나 지금은 어떻게 지내시는지 궁금해요 모두들 추억 세기시고 행복하세요😂.
@jnnifer66924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ㅎㅎㅎㅎ 요즈음은 이런 얄개 영화 만들 수 없을껄요 김훈도 넘 귀여워요
@user-tb7hf9bs7o4 жыл бұрын
칠판도 어마하게 크고 작은기쁨에도 행복하고 반 인원도 많고 안경 쓴 분은 거의 없고 운동회날 하늘은 높고 푸르르고 스승의 은혜는 하늘처럼 높았으니 그 시절 언제다시 오려나
앗 그리고 007영화 나를 사랑한 스파이 그영화도 그곳에서 본듯 지금보다는 그때 그시절이 나에겐 더 그립고 생각납니다
@user-sg5rh1ug7v3 жыл бұрын
@@user-xo4px5dk9u 네 그당시 금호3가 금란시장 위 산동내 살았죠 아마도76년도 아닌가 십습니다
@user-ls6fl4ut7o4 жыл бұрын
초3때 영화네요. 그립다. 강주희씨 참 예쁘다. 정윤희씨는 원톱이고
@onekill-tl8bl4 жыл бұрын
기슴시리도록 다시 돌아가고픈 그시절 너무그립다.
@user-or1wf5nf9q3 жыл бұрын
귀한 영상 감사합니다. 제 나이 50초반 옛 영상이 그리워 잘보고갑니다. 고교얄개는 저에게는 추억 그 자체입니다.
@hunkbae Жыл бұрын
50 초반이면 고교 얄개랑 추억의 접점이 없을건데?
@user-hr5ij7xm7g4 жыл бұрын
더빙작업은 출연한 배우들이 직접 목소리 녹음한거임
@user-xi1zr6kn8p4 жыл бұрын
영화 속 인숙 역할: 성우 최수민 님 ㅎㅎ
@osteasu4524 жыл бұрын
1976년 6살때 한손에는 엄마가 사준 납작하고 동그랗고 큰 뻥튀기를 또한손은 엄마손을 잡고 대로변 버스정류장 근처를 걷는데 마주오던 시커먼 교복을 입은 중학생인지 고등학생인지 울엄마의 시선을 피해서 내손의 뻥튀기를 부러뜨려 낼름 먹으면서 지나가는것이 아닌가 순간 6살 꼬마였던 나는 어찌나 황당하고 분하고 기분나빴던지 그자리에서 큰소리로 울어버렸고 그 학생은 어쩔줄을 몰라하며 무릅꿇고 나를 달랬지만 계속되는 기차화통 삶아먹는 나의 울음에 뻥튀기 새로 하나 사주겠다며 울엄마앞에서 엄청 미안해했지만, 엄마가 괜찮다고 시커먼 교복에 가방을 든 학생을 돌려보냈고, 엄마는 나에게 형아가 너가 귀여워서 그런거야 그러면서 뚝~~ ㅎㅎ 그 어린 6살때 내것을 황당하게 알지도못하는 이상한 사람에게 뺏겼다는 그 서러움에 울만큼 울었지만 엄마의 말에 훌쩍훌쩍 나의 울음이 잦아들었던 기억이 또렸하게 머리속에 남아있네요. ㅎㅎㅎ 내가 중학교 입학하던 1984년부터 교복, 두발 자율화 시행으로 고교졸업때까지 사복에 스포츠가방 들고 나이키, 프로스팩스 신발신고, 고교때는 성인간이복 스타일의 기지바지에 구두신고 학교에 등교했지만, 저 시커먼 교복과 책가방을 보면 늘 어렸을때의 추억이 떠오르네요. ㅎㅎㅎ 1970년대 저시절만 해도 아무리 꼴통짓을 해도 그래도 의리와 순수함 어른에대한 공경, 예의는 있었지요. 지나친 민주주의의 발달로 개인 이기주의와 집단이기주의로 배가 산으로 가고있으며, 자본주의의 물질에 완전히 노예가 되버린 작금의 시절에서 잠시 그리워지는 영성지수가 그래도 살아있었던 시절, 잘 보고 갑니다.
@user-en5wm1nq7n4 жыл бұрын
저랑 동갑이시네요..돼지띠.. 저 때가 흔히말하는 유신 군사독재시절 정치적으로 억압되고 풍요롭지만 않았지만 그래도 지금보다는 덜 각박했죠..
@user-ns8hx7oj6h4 жыл бұрын
71돼지 동갑 미투 한해103만명태어난 역사적최고 출생둥이들
@user-xy2ds8zy1f4 жыл бұрын
70년대에는 3~4살 정도 꼬꼬마들이 길에 서있으면 꼬마 머리 위로 고교생이 휙 하고 높이 뛰기를 해서 넘어가는 장난도 치고 그랬지요..ㅎ 난 70년대 고교시절 쥐포를 먹으며 가다가 지나가는 초딩들이 "쥐포 좀 줘요" 하길래 준적이 있었는데 당시는 못먹고 살때라 오징어도 아닌 쥐포를 달라고 할 정도였으니...요즘은 오징어 들고 다녀도 꼬마들이 오징어는 거들떠 보지도 않지만...그만큼 요즘은 먹을게 풍부해졌는데 정서가 허전하고 각박해진 듯...
@osolgil7194 жыл бұрын
하이킹 장면은 그 시절 냄새가 물씬. 그런데 기타는 장덕오빠 장현씨?
@-typer56685 жыл бұрын
80년대 꼬꼬마였을때 테레비에서 특선방화로 봤던기억이나서 찾아봤는데 이거였네요 ㅋㅋㅋ 빨간안경 불이야 완전 생생.. 근데 지금보니 추억보정이 많이 된거군요 .. 이승현님도 훨씬앳되보이고 불이야친구는 등치좋은 어벙이처럼 인식됐는데 ㅜㅜ 역시 추억은 왜곡된 부분이 많음
@user-xr9ls6bj9s4 жыл бұрын
그 당시 인기있던 만화 고교얄개가 영화로 나와서 중고생에게 대 히트를 쳤었죠. 중2시절 극장서 봤던 기억이 새록새록 나네요..!
@sunn115 жыл бұрын
외쿡인 선생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user-vb5pv5ee4c4 жыл бұрын
신부님.
@TTL-oe5yz4 жыл бұрын
두수 학생~ ㅋㅋ 생생하게 기억난다. 불이야 에피소드도...아 옛날이여...
@333movie4 жыл бұрын
1976년... 와 ~~ 그때 그 시절.은 그랬죠..
@user-tm8ni2sx1j4 жыл бұрын
우리에겐 많은 캐릭터가 있습니다 변강쇠 옹녀 홍길동 등등. 그중에 최고는 얄개 캐릭터 이승현
@user-mr4to9os8p4 жыл бұрын
정윤희 배우님 진짜 역대급 미모다
@dhk89219 жыл бұрын
오 정윤희씨도 나오네요 이쁘당..
@cutycut4 жыл бұрын
44년전 영화 ㄷㄷㄷ
@user-xy2ds8zy1f3 жыл бұрын
어느 시대나 장단점이 있는데 70년대에는 없어서 좋았던 것 - 코로나, 메르스, 구제역, 조류독감, 지구온난화, 미세먼지, 음주운전... 당시 차량들은 음주측정이라든가 음주운전이라는 말을 들어본적이 없음. 또 당시는 자가용차 시대가 아니어서 자기 차를 보유한 사람이 드물어 그게 음주운전이 없는 이유중 하나였던 것 같음..그리고 우울증은 실제로는 있었을지 모르나 우울증이라는 말도 들어본적은 없었음. 당시는 세상이 복잡하지 않아 항상 머리가 맑아 지금처럼 우울증, 스트레스라는 말을 거의 들어본적이 없었음. 반대로 70년대 가장 불편했던 건 아무래도 맘대로 먹지 못했던 것, 화장실이 대개 수세식이 아니라는 것과 연탄을 땠기 때문에 가스가 위험하고 연탄을 사고 갈기가 다소 성가시다는 것, 그리고 의료 수준이 지금보다 낮다는 것 등...
@user-hk1wr7kg8l3 жыл бұрын
내 나이 8세때 영화네 요.세월이 참.많이도 흘러갔네요~♡~☆~
@ichihana34264 жыл бұрын
내 여고 시절때 진 유영 이 참좋아 했는데 가슴 두근거렸든 시절이 있었다
@user-to4qi2sg8h4 жыл бұрын
어무니가 초등학생이실때 이런 배경의 세상을 사셨군 신기하군. 초갓집에서 사셨다고 하셨는디 여긴 배경이 서울이라그런지 생각했던 것보다 상당히 도회스럽군..! 주로 골목만 비춰서인지 지금이랑 큰 차이점도 없는거 같고. 맨 흑백사진으로만 6~70년대를 접하다 컬러풀하게 새로 접해보니 새롭구먼
@user-tj8oq5yv5i5 жыл бұрын
와 정윤희씨 미모
@chunohe99664 жыл бұрын
이때가 강남개발한다고 날리치는 때 청량리 일대 부자들. 영등포 일대 부자들 반포아파트로 몰려 가던 시절이네요.
@ziraltan4 жыл бұрын
그래서 생겨난 단어가 영동, 고로 영등포동쪽 맞죠?
@user-zb4yj3cj2d3 жыл бұрын
@@ziraltan 498ㆍ
@TV-bv3ng4 жыл бұрын
감성.힐링....너무 좋네요..
@user-eq5fb7il7f3 жыл бұрын
80년 81년 82년 초등학교 4/5/6년 당시, TV에서 많이 해줘서 자주 봤었는데.....벌써 세월이........화면 속에 담겨진 당시를 보니, 가슴이 먹먹해 집니다...
@TonyChang22773 ай бұрын
근대화연쇄점안에 이태리타올, 사브레비스켙, 티나크랙카, 사루비아과자,에이스크래커.. 참 정겹고 그 시절 그립네요~~
@user-ic7yr5zg1w3 жыл бұрын
역쉬나 옛날이야기 나 옛날영화 보고 듣고잇으면 걍 재미로보는것 보다는 왼쪽가슴 한켠이 뭉클해 집니다 자전거 타고하이킹 하던 시절이그립다.근데 이상하게도 옛날 얄개시절 영화를 티비에서 왠일인지 한번도 안 보여주는 것은왜일까? 얄개에 나오는 진 유영 은 친구오빠다 지금은미국에서 잘살고계시다....,,,,,,,,
@hayomidang4 жыл бұрын
지지직 하는 필름 소리도 되게 좋고 빵 먹는 거 바나나우유 먹는거 빵먹고 우유마실때 겁나 맛있어 보인다 ... ㅠㅠㅠ
@user-xy2ds8zy1f4 жыл бұрын
저때 빵, 우유 먹는게 요즘보다 더 맛있었네요..ㅎ 요즘은 종류는 많지만 너무 많다 보니 그게 그거 같고 개성이 없다는...
@tur73213 жыл бұрын
@@user-xy2ds8zy1f 지금보다 가난했고 모든게 귀했던 시대였고 시장이 반찬이듯 그땐 대부분 맛있어죠. 지금은 풍요 속 빈곤 임진왜란, 아무리 전쟁중 이지만 임금 밥상에 고기 반찬 안놓을수 없기에, 어렵게 구한 이름도 낯선 물고기, 피난간 선조가 어느 마을에서 너무 맛있게 먹었던 그 반찬을 다시 한양으로 돌아 왔을때 수랏상에 올렸더니 선조 반응: 이런 맛없는 음식 첨본다
@user-xy2ds8zy1f4 жыл бұрын
이 영화 한편을 만들기 위해 섭외한 장소가 여러군데네..두수네 학교, 두수네 집, 인숙이 가게와 집, 용호네 병원, 두수 용호가 빵먹은 빵집, 호철이네 집, 우유대리점, 예식장까지...예식장 안에서 결혼식 장면은 안나왔으니 그냥 다른 건물앞에서 찍었을 수도 있고...이 많은 장소를 섭외해서 촬영하려면 힘들었겠다. 사용료도 지불해야 할거고...자전거들도 영화사 소유는 아닐것이니 대여료 지불했을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