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나리오 정말 잘 쓴 작품같음,, 6.25에 맞춰 전쟁 영화 뭐 볼까 하다 간만에 생각나서 찾아봄

영화 전반에 녹아 있는 공존의 철학.. 배우들의 연기력.. 담백하면서도 동화스런 CG.. 참 아름다운 영화입니다.

정말 감명깊게 본 영화였음 ㅠㅠ 국군 미군 북한군 셋이 힘 합쳐서 마을 사람들을 구하는데 (절대 일어날 수 없는 일이지만) 영상에 나온것처럼 군인은 힘 없고 죄없는 민간인들을 지키기 위해 총을 드는데, 전쟁을 하면 아이러니하게도 우리나라든 적국이든 많은 민간인들이 죽는다는게... 또 징집된 군인들도 많이 희생되고... ㅠㅠ

와 이 명작을 감독하고 배우가 직접 예능 나와서 얘기해주네 진짜 좋다

영화의 전체적인 분위기와 배우들의 연기, 거기에 히사이시 조의 음악까지... 케이블에서 해줄때마다 보게 되는 영화죠...

이 영화 10번은 넘게봤지만 감독님 최애장면이 쌍둥이할아버지씬 거기에 남북의미 담긴거 진짜 흥미돋이다ㅠ

우와 쌍둥이 할아버지 얘기는 영화 상징의 백미다. 감독님 말씀처럼 어른 쌍둥이는 보기 힘든데 이 씬으로 남북관계를 은유적으로 표현하고, 더불어 외부와 단절된 동막골의 지리적 사회적 특성까지 한방에 납득시켜 버리네. 저런 장치를 어떻게 떠올리지? 아티스트가 아트했네요. 영화 색감과 호박등불 같은 소품도 너무 아기자기하고 이뻐서, 지브리 애니를 실사화하면 이런 느낌일것 같아요.

감독님 이야기들으니..감동이 100배 이 프로 진짜 진국

3:46 웰컴투동막골 최고 명장면 👍

엄마 손 잡고 아무것도 모르는 채 따라간 '극장'에서의 내 인생 첫 영화.... 그 좁은 공간에서 사람들이 옹기종기 모여서 팝콘 터지는 장면을 보고 있었던거 생각하면 아직도 신기하고 재밌다 ㅋㅋㅋ 나의,,, 소중한 추억....... 갑자기 아련

이렇게 요약해서봐도 감동적이고 눈물날꺼 같네요. 다시한번 봐야겠다는 생각이들어요. 정말 잘만든영화입니다.

정말 잘 만든 작품이다..

진짜명작... 몇년주기로 항상복습하고 운다..😂 전쟁이랑 완전시골동네를 엮어서 이렇게까지 따뜻한영화를 만들다니....

연출은 진짜 잘 했다...특히 마지막에 나비 나오는 씬은 새롭게 봤네

전쟁을 다룬 영화를 볼때마다 정말 전쟁은 일어나서는 안된다는 생각이 듦 진짜…. 이 영화 진짜 좋았음

팝콘장면은 볼때마다 진심명장면이라고생각함ㅠㅠㅠost까지 찾아서 계속들었을정도ㅜㅜㅜ개봉 일주일정도 남겨놨을때 부모님이랑 강원도 여행가다가 웰컴투동막골 촬영지라고 팻말이되어있어서 가보았는데 개봉을하기전이라그런지 사람이 우리가족밖에없었는데 가운데 큰나무있는 마을이 안개가살짝껴있었고 새소리만나고 조용하니 몽환적인느낌이컸었던 기억이!! 영화보고 가본곳이여서 새록새록기억하면서봤던 재밌으면서 힐링되는영화였음😊

억지스런 감동도 없고, 전쟁에 대한 경각심도 알려주면서 중간중간 전쟁 소재로 다루기 쉽지 않은데 재밌는 요소도 잘 넣어주고.... 한국 영화 중 아저씨,엽기적인 그녀와 더불어 최고의 영화.

우리는 적국이랑 싸우는게 아니야. 전쟁 자체랑 전쟁을 하고 있는거지

1987 때도 그랬지만 '거의없다'님의 해석과 목소리 톤이 참 좋다.

미친건 여일이가 아니라 광기에 물든 군인들이었다..

7:26 이 부분이 너무나 감동적입니다 .

아니 2000년대 초반에는 무슨일이 있었길래 영화를 이렇게 잘만드냐..

신하균 배우님 젊은 시절 너무너무 잘생 ㄷㄷㄷ

11:20 난 평생 행복하고 평화롭게 동막골에서 살았다고 믿을거야ㅠㅠ

이 영화가 제가 보면서 제일 많이 운 영화..... 제가 진짜 마블 팬인데 토니랑 나타샤 죽었을 때보다도 많이 울었어요..

학교에서 웰컴투 동막골 보다가 눈물 쏟아부엇는데 인상 깊은 영화내요 하하

" 우리가 여기까지 오는데 얼마나 많은 사람을 죽였네? 이건 우리가 갚을 수 있는 기회야 "

진짜 최고의 영화였다 어렸을때 봤는데 이거볼때 생각하면 평화로운 느낌이 올라와 ㅎㅎ

커서보니 또 느낌이 다르다 영화계의 어린왕자

아니배우분들 다들 왤케젊고잘생기셨냐... 특히 문상상역 배우님 넘 귀엽

전우치의 계보를 이을 작품 올해는 이거다

다른건 아니고 오늘 유투브에서 웰컴투 동막골 영상을 봤다. 이제와서 되돌아보기에는 그렇게 정확한 기억이 아닐 수도 있지만... 나는 당시 초등학생으로 다른 친구와 영화를 본 기억이 없다. 당시에는 재밌어보이는 영화는 다 15세관람가라며 보기가 힘들었다, 이 동막골이라는 영화를 봤던게 가족들(부모님)과 함께 내 인셍 첫 번째로 같이 영화관에 갔던 날인 것 같다. 그날 영화를 보는 동안 영화의 슬픔에 공감하면서도 그날의 분위기가 너무 좋았던것 같다 가족들과 다같이 나와서 무언가를 즐긴다는게 처음같이 기억된다. 물론 시간이 오래되었고 내 기억이 정확하지는 않기 때문에 이전에 놀이공원 같은 곳을 충분히 같이 가봤을 수 있지만 큰 곳은 아니었을테고 그날의 영화에 대한 감정때문인지 아직도 그날의 감정이 떠오른다. 이후 그 인원으로 같은 경험을 하지 못햇던게 아쉽게 느껴지기도 한다. 그래도 나는 우리 가족들 엄마, 아빠, 누나, 할머니 모두 사랑한다. 이건 그냥 그날의 기억이 더이상 생각이 안날 정도로 시간이 지나버리면 이건 진짜 그냥 없는 일이 되니까... 내 기억에 남는대로 남겨보려고 적는다.

영화관에서 보길 잘했다고 스스로를 칭찬합니다 두고두고 생각나곤 합니다

진짜 너무하다 다웃기고 무방비상태인데 저렇게 슬픈걸 넣서 사람 눈물을 그렇게 많이 흘리게하면 너무 슬푸잖아

저 대공포대인지 보려고 왔던 정찰대에 스미스만 딱 한번 보여줬으면 해피엔딩인데..

너무 아름다워서 눈물이 나오는 영화임

전쟁도 피해자도 없는 축복받은 곳이죠

초반에 병사들이 마을 들어갈떼 센과 치히로 느낌남

가끔 이미 많이 본 영화라도 TV에서 나오면 채널을 돌리지 않고 그냥 그 채널 그대로 보게 되는 영화가 있다. 예를 들어 타짜 1편 같은 거나, 범죄의 재구성 같은? 이 영화도 그렇다. 웰컴 투 동막골도 다 아는 데도 재방송으로 나오면 그냥 계속 보게 된다는 게...

이 영화도 명작임 특히 bgm이 무려 히사이시조..

Well-made movie!

이 영화를 극장에서 못본게ㅜ너무 후회된다 진심 ㅠㅠㅠㅠㅠㅠ

어렸을때 본거랑 군대갔다와서 보는거랑 느낌이 다르네요

전세계에서 우리만 만들수 있는 작품 첨봤을땐 cg뭐야 개구려 이랬는데 지나고 나서 생각해보니 개명작

밤새일하고 조조로 봤던거 기억난다.. 진짜 꿀잼이였음

수특 독서에서 접한 후 보러왔습니다 재미있어 보이네요

딴세상, 옛이야기 속 신선세계를 보는 느낌

최진기 800명 죽은썰은 편집했네 그리고 최진기 가 말한 800명 사망자 썰 따른 영상은 삭제 했네 좀스럽다 제작진들아

와 쌍둥이 얘기는 생각못했는데 굉장히 의미있네요…

고딩인가 쌤이 보여줬었는데 교과서에 나와서ㅋㅋㅋ

사람 에 게 잠 ㅡ 이라는 것 이 어떤 천 국 인 지 !!!

Great ❤️

마지막 장면쯤에 ~~ 저기요~~ 우리도 연합군인가요? 하는 대사가 기억 나는 군요...

11:34 그럼 난 꿈으로 생각할래.... 행복하게 살어

군대에서 처음 봤던 영화가 아이러니 하게도 동막골 ㅎㅎ

강혜정 이 때가 진짜 예뻤음ㅡㅡ

수특 연계 복습하러 온 수험생이면 개추 ㅋㅋ

어른들의 욕심으로 젊은이들만 죽어나가는거죠..하..

에휴 ㅜㅜ슬퍼

극장에서 3번 봤음.ㅋ

내 기억 속 첫 영화

꽃 꼽았씁네다 ㅈㄴ웃기네 ㅆㅂ ㅋㅋ😂

이름바꾸셨네ㅋㅋ 박광현감독님

그 전에 썼고 영화이지만 술만 먹으면 보는 영화.

복길이동생이 인민군막내였어요

마이 아파 ㅡㅡ

스미스가 겁나좋음

10년전에 학교에서 보여줬었지..

와...아직도 좌익 타령 하는 사람들이라니.. 당시에도 그런 타령 있었지만 그래도 천만 넘은건 사람들의 감수성을 작극하는 것이 있었고 통한건데.. 우리나라 좋은 영화 무지 많지만..그 안에 의미며, 현실을 녹여낸 해학이며, 스토리에 좋은 대사, 명장면들.. 전 이게 최고의 영화입니다.

우리 연극이 웰컴투 동막골임

전쟁은 왜해서 죄없는사람들만 전쟁!!!!!! 일으킨 쓰레기만죽지

4:03 스펀지에서 실험을 해봤어요 ㅋ

맨 왼쪽에 앉은사람 코지마 히데오 아니냐?

헤리케인 영화에출연했었네

울 할머니짐 동막골인데….

히사이시 조 음악도 신의 한수

5:19

수특보고왓습니다

고함 한번 치지않고 마을 사람들을 휘어잡는 위대한 영도력이 뭐요? 뭘 많이 믹여야지 머~ 내가 보기엔 저 대사가 동막골 최고 대사라고 봄 코미디 대사 같지만 결국 우리가 대통령 선거 할때도 국민들 잘 살게 해준다고 생각하는 사람에게 투표하는거니까요 현실과도 맞아 떨어지는 대사였다고 봅니다 ㅋ

여기에 수능특강에서 선생님이 한번 보라해서 보시는 분 저말고도 또 있나요?ㅎㅎ

박배종. 장진 님 천재!!

자미있읍네까? (나만 바본가?)

간만에 생각나서 봤는데 좋네요♡

어릴때 볼때는 이게 뭐야 쓰레기네 그랬는데 커서 보니 개명작. 인류 유일의 개명작임

왜 ㅡㅡ 라는 집착 ㅡ 에 대한 이유 중 의 하나 는 한 줄 ㅡㅡ 사람 이 죄책 이라는 것 이 ㅡㅡㅡ그것 이 단 순 한 죄책 이 아니라 ㅡㅡ

18:41 와 진짜 이런 상징성 넣다니 대박이다..

근데 실제로 전쟁할때 진짜 이런지역이 있었을까요?

임하룡 폭탄맞고 빡쳐서 분노의사격이 너무 슬프다 ㅠㅠ

솔직히 말해서 내가 어때 사람이라면 정 엄청많이 들었고 죽더라도 다음생이는 같이 태어나자나고 했을겁니다. 영화이지만 사람은 전부 똑같은 사람이기에

ost 얘기가 없네요 ㅠㅡㅠㅠㅡㅠ

만약 현대 군인시점이 저 상태의 동막골에 간다면...

수특 핑계로 보러옴

개인적으로 지브릴에서 애니메이션으로 리메이크 해줬으면ㅎ

극중 강혜정 역할의 순수함을 당시 한국 여배우들은 이해하지 못하고 비웃고 말았다니 진짜 실망이네

영어 선생이 웃겼지 ..How are you 하면 I'm fine thank you and you?해야 되는데 ..그러자 부락민 . 고집 부리지 말고 훈장님 말 들어요 ..

한국에 몇 안되는 천재감독

이만희 총회장님 중국왕조!♥

참 재밌었어요.. 이거 남북 합작영화 맞죠??

OST 정말 좋았는데 역시 사스가 히사이시 조 센세ㄷㄷㄷ

영화에서 어디서 처들어 온 거래요? 하는 게 영화를 관통한다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