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미숙 강연 l 영화 기생충 l 가족, 애착에서 공감으로 소유에서 자유로 l 명리학으로 풀어보는 생리와 감정 l 길에서 답을 찾다 l 스위트홈의 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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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목스님의 유나방송

정목스님의 유나방송

3 жыл бұрын

#고미숙#유나아카데미#영화기생충
함께 산다는 것,
가족이란 도대체 뭘까?
어떻게 사는 것이 가족일까?
고미숙 고전평론가의 가족에 대한 유쾌한 해석
가족, 애착에서 공감으로! 소유에서 자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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Пікірлер: 144
@jumichoi6922
@jumichoi6922 11 ай бұрын
엄마가 죽어야 된다는 말이 너무 와닿네요. 자식을 소유와 애착으로 보는것이 아니라 말씀대로 윤리의 비전을 갖는 사회인으로 길러 내는것이 어머니의 역할이라고 생각합니다. 교육, 청년문제등 굉장히 많은 사회의 문제들이 잘못된 엄마의 틀에서 파생되는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두아이를 키우는 아이지만 점점 기괴해지는 엄마들의 교육방식에 너무 놀랄때가 많습니다. 엄마들이 자식의 삶속에서 인생을 두번 세번 살려고 합니다. 엄마들은 각자의 시간속에서 자신의 삶을 성숙하게 보내는 것이 맞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더 많이 말씀해 주세요.
@user-pe2up6mf5f
@user-pe2up6mf5f Жыл бұрын
교수님 통찰에 절로 고개가 숙여집니다 혜안에 감탄과 존경을 보냅니다. 언제나 건강해서 무지한 저를 깨치소서. 시대의 지성이십니다.
@gooddaily_life
@gooddaily_life 2 ай бұрын
고맙습니다.🙏🙆‍♀🥰💜
@cho-mp7hi
@cho-mp7hi 10 ай бұрын
선생님이 계시다는것이 참 마음이 놓입니다, 감사합니다~~!
@leecoffee7430
@leecoffee7430 3 жыл бұрын
전 이분의 시니컬하면서도,위트있는 강의가 너무좋아서 정주행중입니다🙆😻
@kiruedagra
@kiruedagra 3 жыл бұрын
저두여 ㅎㅎㅎㅎ
@user-wm6zl8lc9j
@user-wm6zl8lc9j 2 жыл бұрын
저두요
@user-kb2ki8cb9i
@user-kb2ki8cb9i 2 жыл бұрын
저두요~❤
@user-hd7xh9xj9t
@user-hd7xh9xj9t 2 жыл бұрын
저도~♥
@gooddaily_life
@gooddaily_life 10 ай бұрын
고맙습니다.🙏🥰💜
@yongpark99
@yongpark99 2 жыл бұрын
고미숙 선생님 말씀 100% 동이합니다. 늘좋은 강의 들을수 있어서 너무행복함니다 감사 함니다.
@user-pr3or5bo6m
@user-pr3or5bo6m 11 ай бұрын
많은 깨우침을 주네요 감사드립니다
@lemonadejo2478
@lemonadejo2478 3 жыл бұрын
엄마들의 음모..ㅎ..동감해요.. 저 멈출려구요..^^.. 사이다 같은 내용이에요..
@hyerimkang3780
@hyerimkang3780 11 ай бұрын
명강의🎉
@KHO-vn1iw
@KHO-vn1iw 3 жыл бұрын
혼자만 잘났다고 다 아는 체하고 떵떵거리는 가족의 개념이 아니라 입으로만 풍선 바람 넣듯이 부풀리고 꾸미는 사이가 좋은 척만 할 게 아니라 홀로 철저히 일어설 수 있는 토대가 탄탄한 가족의 참된 개인이 절실하게 필요한 오늘날입니다
@mindsglee3320
@mindsglee3320 3 жыл бұрын
가족관계는 애착이 아니라 공감으로 길위의 벗으로 가족을 다시 만나자!!!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user-nl8mu4dp3y
@user-nl8mu4dp3y 3 жыл бұрын
고미숙쌤 덕에 이 코로나 거리두기가 전혀 지루하질 않습니다 거리두기 끝나믄 감이당엘 꼭 가보고 싶습니다
@CCM1ful
@CCM1ful 3 жыл бұрын
정말 미친 강의다. 믿고 듣는 강의. 우리의 상식을 바사삭 깨주는 분. 이런거 사람들이 알아야 함. 트로트경연대회 같은거 그만 쳐보고.
@innkeeyou4040
@innkeeyou4040 3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같은 사람이 어찌 저다지도 통찰력이 있으실까.. 절로 고개 숙입니다
@user-mg4ts3mi6p
@user-mg4ts3mi6p 11 ай бұрын
모두가 새겨 들어야할 명강의입니다. 존경합니다.❤
@user-wi7lu1cr2c
@user-wi7lu1cr2c 3 жыл бұрын
최고의 통찰력에 감동합니다 고미숙작가님 책들을 거의 다 사는 팬입니다 멍하니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user-uv3pu5is9c
@user-uv3pu5is9c 3 жыл бұрын
깊은 통찰력! 감탄! 까칠해보이시지만 강의가 유쾌해요. 고급스럽고 절제된 표현인데 웃음이나게 하시네요.
@user-gh4dp2xm2j
@user-gh4dp2xm2j 2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user-gg1dt5if1u
@user-gg1dt5if1u 3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고미숙선생님 강의를 유나방송에서 들을 수 있어서 너무 기쁩니다 요즘 정신적 방황을 하고 있었는데 다시금 성찰하는 기회를 주셨어요. 항상 정진하며 공부하겠습니다 ♡
@user-ek5mz2of8q
@user-ek5mz2of8q 3 жыл бұрын
매력이 넘치는 쌤~~ 곧 뵙게 되기를~~~
@user-ho4bw4pp9x
@user-ho4bw4pp9x 3 жыл бұрын
중년으로 막 접어들무렵 선생님 알게되어 너무 다행이지말입니다~~ ^^
@user-sk3nu3tk8k
@user-sk3nu3tk8k 3 жыл бұрын
고미숙선생님이 유나방송에서 강의하시다니~ 잘 어울리시고, 감동입니다~ 정목스님, 법륜스님, 고미숙선생님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영적, 인문학적 스승이라 생각하고 살아가는 사람입니다. 강의 잘 들었습니다~
@8tv829
@8tv829 3 жыл бұрын
들을수록 빠져듭니다~🤗🤗
@user-ni8ni4rl8m
@user-ni8ni4rl8m 3 жыл бұрын
강의듣고 마음에 치유가 되었습니다 선생님 존경합니다 ^^
@user-ku1ns9pd1t
@user-ku1ns9pd1t 3 жыл бұрын
가을이 혁명의 계절..우주는 매년 혁명을 한다.. 와아~♡♡♡완전 멋집니다
@user-xf5wq4yj3t
@user-xf5wq4yj3t 3 жыл бұрын
좋은 강연 올려주셔서 감사해요~~
@user-nl9ck1nz8s
@user-nl9ck1nz8s 3 жыл бұрын
유익하고 감동적이네요~~ 감사합니다
@jessicayun6879
@jessicayun6879 3 жыл бұрын
평소 선생님 강의 들으며 치유되는 느낌 성장하는 느낌 많이 받았습니다. 오늘의 가족에 대한 강의를 유나에서 듣다니 너무 좋았습니다.
@ustv_tv7784
@ustv_tv7784 3 жыл бұрын
정말 좋은 강연감사드립니다!!!!!
@user-lb1qw4iq3l
@user-lb1qw4iq3l 3 жыл бұрын
지당한 말씀, 감사합니다.
@sunjang9876
@sunjang9876 3 жыл бұрын
아 정말 좋은 강의입니다. 감사드립니다.
@user-sv5wx6lh4d
@user-sv5wx6lh4d 11 ай бұрын
4:47. 과도한 애정이 오히려 자존감을 낮춘다는 말 정말 요즘 부모님들께 들려주고 싶은 말씀이네요..
@yhj8334
@yhj8334 3 жыл бұрын
내 삶에 적용하고싶은 동기부여가 되고. 계획을 갖게 해주십니다. 고맙습니다
@user-pl6xw3ng4e
@user-pl6xw3ng4e 3 жыл бұрын
잘보았어요, 감사합니다.
@user-vd4ct9zs7t
@user-vd4ct9zs7t 3 жыл бұрын
전국민이 꼭꼭 들어서 실천해야될말씀해주시네요 칼칼하고 시원한 소다수마시는듯한강의 감사합니다()()
@user-ue9dd5id6i
@user-ue9dd5id6i 3 жыл бұрын
진리 란~~ 모든것에 ~~ 통하는것 선생님 강의내용~ 강의중 제시된 모든 문제점에 답인것 같습니다
@peacekeeperkorea
@peacekeeperkorea 3 жыл бұрын
굿굿
@sangolnyangi
@sangolnyangi 3 жыл бұрын
필요한 말씀 감사합니다
@user-ik2qz2dk4n
@user-ik2qz2dk4n 3 жыл бұрын
선생님 강의 들을때마다 마음에 근육이 쌓여가 아주 편안하게 살아가고 있어요~ㅎ ᆢ불안함 스트레스등등~~ 셈님을 멘토 삼아 에너지를 얻어 자신감 빵 빵 하게 살아내고 있습니다^^ 셈님과 만남 이 최고 행운 이예요 정말 멋지고 매력덩어리 선생님 임당~^^
@user-zj9pc1cm3r
@user-zj9pc1cm3r 2 жыл бұрын
고미숙쌤 강연들으며 자아의영혼이 많이 성장폭풍하고 있어요 높은감사드립니다 ❤❤❤❤
@kimyasundevi5813
@kimyasundevi5813 3 жыл бұрын
고선생님~ 깨우쳐 주시려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자아에 집중할 수록 생명력이 떨어진다. 와 닿네요.
@user-kr5zf2ic8c
@user-kr5zf2ic8c 3 жыл бұрын
강의 너무 와 닿았어요~~ 아이들이 자립하는 순간 저도 출가하고 싶어요~~^^
@qazwsxedcrfv-i1y
@qazwsxedcrfv-i1y 3 жыл бұрын
자기계발책이나 힐링책보다 도움되네요. 마음이 조금 편해졌어요. 정서적 독립 ^^
@user-jl7hf7tc2b
@user-jl7hf7tc2b 3 жыл бұрын
고미숙선생님, 와!!!!♡♡
@lemonmoon9164
@lemonmoon9164 3 жыл бұрын
진짜 매력있는 😍🤩🤩🤩 교수님 입니다 아 ㅡ 존경합니다 ❤🧡💛💚💙💜
@user-dn8jo2fv7s
@user-dn8jo2fv7s Жыл бұрын
고미숙 선생님 존경합니다
@user-dg9rv7wb1j
@user-dg9rv7wb1j 3 жыл бұрын
가족과 애착에대한 부분이 많은 생각을 하게 하네요
@user-mg8kc8to3b
@user-mg8kc8to3b 3 жыл бұрын
많은공감 앞에 아뿔싸! 내가 이런 행동들을했구나 반성 많이 해봅니다 사먹는 음식들이 갖고 있는 일회성 용기들이 또다른 자연재앙을불러오는 걱정도 됩니다
@user-os7zh2yy4x
@user-os7zh2yy4x 3 жыл бұрын
최근 들은 강의중 최고였습니다!
@user-gs1du3bj7y
@user-gs1du3bj7y 2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user-wt3co5oy4r
@user-wt3co5oy4r 3 жыл бұрын
증말 멋있는 분!!
@user-ew4bs8jp6d
@user-ew4bs8jp6d 2 жыл бұрын
저두 이분의 무심한듯 한표정과 강의내용이 넘 재밌어서 반복해서 봅니다 ㅎㅎ
@lodinechris
@lodinechris 3 жыл бұрын
가족, 애착에서 공감으로 소유에서 자유로 1. '애착(소유)' 기반 가족 지금 가족은 '사랑'이 아니고, '애착'적 관계다. 애착은 왜 하나? 소유의 무한증식을 위해서~~ 핵가족은 '소유'로 이루어졌다. 트라우마다, 상처받았다, 해서 들여다보면 그 원인이 전부 가족인 거다. 왜 상처를 주며 사는가.. 현대인의 자아가 전부 다 원한과 자책으로 꽉 차있는 난쟁이인 것은, 그 기반이 사유재산과 핵가족이기 때문!! '집으로 뭘 가져갈까' 이 생각밖에 못한다. '사유재산과 핵가족'을 이루는 욕망(성의 억압+화폐)을 깨고 나와야~~ 2. 핵가족과 자본의 결탁 욕망, 화폐, 성의 삼위일체!! 욕망이 한 군데로 쏠려있어야 통제도 쉽고, 물건 팔기도 쉽다. 화폐를 열망하게 되고, 나중엔 연애고 뭐고 다 필요없고 돈 자체를 열망하는 쪽으로 가게 돼 있다. '30평대 아파트, 사무직 남편과 주부와 애 둘'이라는 공통된 맞춤형 기준에 구속되어 자아라는 게 없다. 자본주의는 돈을 근본으로 하는 거라 생명에 반한다. '소유와 애착'에 기반한 핵가족화는 자본이 다루기 쉽다. 이 관계밖에 없고 나머지 관계, 동료나 우정이나 이웃 같은 관계는 거의 존재하지 않는다. 데모할 때나, 연애할 때나, 게임할 때나, 쇼핑할 때나 도파민 나오는 중독 기전은 뇌과학적으로 동일하다. 자꾸 하고 싶게 만드는 거다. 자본이 몰아넣은 중독기전을 이해하고 빠져나와야, 내 자아로서의 삶이 가능하다. 3. 핵가족에서 서로는 서로의 욕망받이~ 남자는 한 여자를 집안으로 불러들이고, 엄마는 모든 식구를 자기에게 집중시키고, 아이는 나갈 찬스없이 엄마의 치마자락 안에 있게 된다. 아버지까지 케어를 하겠다고 달려들면 엄마가 둘인 거다. 어른이 둘이나 있는 그물망에서 헤어날 수가 없다. 거기서 똘똘 뭉쳐서 살면 행복할 거 같은데, 이게 기본적으로 (소유 기반) '반생명'이기 때문에 서로에 대한 미움이 싹튼다. 상대를 이용하고, 뜯어먹고, 싸운다. 사랑을 많이 할수록 서로가 미워진다. 사랑의 이름으로 원수를 짓는 거다. 코로나로 인해 남편과 아이가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한국, 일본 공통적으로 우울증 주부가 급등했고 여성 자살률이 늘었다. 그동안 바빠서 대화도 못했으니 코로나는 좋은 기회여야 할 텐데, 오히려 코로나로 갇혀서 대화를 하면 더 좋아져야 할 텐데, 안 그런 거다. 가족은 대화할 수 있는 관계가 아니라, 서로 먹고 먹이는 관계이다. 욕망을 발산, 분출하는 거 말고는 대화할 게 없다. 서로 너무 희생했는데, 다 마음속으로는 결핍이 있다. 이렇게 사는 건 아닌 거 같은데? 4. '돈(부)'에 대한 윤리 '빈부격차'란 말을 많이 한다. 누구나 '부의 욕망'이 같다면 '빈부격차'가 사회적 이슈가 아니란 뜻이다. 내가 더 많이 가지냐가 문제지, 격차 자체는 문제삼지 않고 당연하게 받아들인잖나.. '세상을 이렇게 바꿔야 해, '돈(부)'에 대한 윤리가 이렇게 바뀌어야 해', 이런 게 없잖나.. 가난하든 부자든 '더큼(더 큰 부)'을 꿈꾼다. 가난하든 부자든 현대인은 영혼이 자본과 욕망이 묶여있다. 영화 에 "넌 계획이 있구나"라는 장면이 나온다. '꿈'이란 말을 안 쓴다. 치밀한 계획으로 경쟁자를 하나씩 밟아 정상으로 가는 거다. 사기치고, 모함해서 쫓아내기도 하고, 죽이기까지 하는데, 아무런 윤리적 자각이 없다. 본성을 잃어버린 거다. 윤리와 도덕의 부재!! 그렇게까지 영혼을 다 팔고서, 집을 완전히 독차지한 날이 하루 있었다. 그때 한 게 어마어마하게 차려놓고 때려먹는 거다. 가족을 만나면 이거밖에 할 게 없는 거다. 실제 가족도 만나면 자아의 영적 성장 대신, 맛있는 거 먹는 데 집중한다. 생태주의, 평화 기원의 뜻을 모아 채식으로 조금만 먹는다고 하면 가족모임 파토난다. 누군가의 희생이 있어야 내가 쾌락을 느낀다는 법칙을 잊어버리고, 무조건 살코기 육식을 한다. 사랑의 이름으로, 우리 애들에게도 욕망, 쾌락에 노출시키고 있는 거 아닐까.. 돌봄의 과잉, 애착의 과잉으로 인해 애들이 독립을 못한다. 연애도, 취업도, 혼자는 아무 것도 못한다. 커서도 부모를 떠날 수 없게 되어버린다. 자식을 손아귀에서 놓지 않으려는 부모의 애착 탓에, 쾌락이 익숙해져 물든 아이는 조금만 불편해도 감정이 폭발 분출한다. 교육이나 자녀양육문제에서 파워가 큰 엄마들이 대오각성해야 한다. "Mother is terrible"이라는 주제의식을 가진 영화 를 보면 자식한테 눈을 떼지 못하는 엄마가 자식을 얼마만큼 망치는지 여실히 보여준다. 5. 생명은 네트워킹이다. 삶은 관계맺기이다. 나오라 해도 집으로 들어가려던 사람들이었는데, 코로나는 역설적으로 집에서 길로 나오고 싶게 만들었다. 집을 나와야 관계를 맺을 수 있다. "다른 사람이 나를 어떻게 생각할까? 저 사람이 나한테 왜 저러지?" 이렇게 나에 대한 집착이 강하면, 예민+까칠+피해의식+자기방어적 결벽으로 진행하며, 비위 소화기증상이 끊이지 않는다.. 나에 대한 집착으로 자아에 집중할 때 생명력은 떨어진다. 자아를 내려놓는 만큼 우리 몸은 해방감을 느낀다. 비위 약한 사람의 대부분은 "저 사람이 나한테 왜 저러지?" 거의 망상 수준이지, "타인을 걱정하느라고 내가 소화가 안 돼" 이러는 분 없다. 세상밖, 길위에서 맺게 될 관계를, 엄마가 통제하는 가족안에서만 해결하다 보니 억압이 많다. 타고난 걸 펼치지도 못하고, 세상&남들과 만나 조율하는 능력을 기르지도 못했고, 나는 과연 내 인생을 살고 있기나 한 걸까? 자아가 다름을 인정 안 하고, 원래 설정했던 계획과 표상에 서로를 세팅하면 서로에 대한 원망만 가득하게 된다. 각자의 길을 가야 한다. 부든 욕망이든 증식하는 일을 도대체 언제까지 할 텐가.. 어른이 되었으면 (돈이든 애 성적이든) 애착을 내려놓는 법을 익혀나가야 한다. 사람이 성장한다는 건, 타자를 만나서 그 타자와 공존하는 거다. 그래서 길벗과 어울리며 '배움'을 통한 윤리적 성장만이, 자아를 내려놓을 수 있는 필수조건.. 가족관계는 애착이 아닌 공감으로 가야~~ 소유가 아닌 자유를 향해 집을 나서서 길로 가야~~ 그러면 길위의 벗으로 가족을 다시 만날 수도 있다.
@Harmony_Korea
@Harmony_Korea 3 жыл бұрын
정리 감사합니다!
@user-zv4bv6ww3j
@user-zv4bv6ww3j 3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잘 정리된 글 보니 다시 공부가 되네요
@dklee3029
@dklee3029 3 жыл бұрын
정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user-tx7ie9fn8l
@user-tx7ie9fn8l 2 жыл бұрын
와우~ 대단하십니다 탱큐예요~^^
@KHO-vn1iw
@KHO-vn1iw 3 жыл бұрын
잘못된 가족들의 심리구조를 아름답게 해체 시켜버려야만 다시 신선하고 새로운 창조적인 구조와 원리를 따라 바르고 참된 인간관계가 맺어질 것입니다. 자연관계가 바로 인간관계의 척도이며 그것이 바로 절대 우주적인 질서의 확립으로 계속해서
@KHO-vn1iw
@KHO-vn1iw 3 жыл бұрын
기존의 전통 가족 구조는 서열식 권세, 무질서의 집착, 소유욕, 의존적인 고립, 기득권 보호와유지, 그래서 우리 각자의 생명은 자기로부터의 자발적인 행동이 꼭 필요하고 고요한 사랑으로부터 창조적인 홀로서기가 가능해지는 것입니다.
@user-bv3jn3rh5e
@user-bv3jn3rh5e 2 жыл бұрын
넵 좋은 답귀 감사드려요. 자연 문작 공신님.봉봉 언니에서 뵌 분 같아요.
@user-jr6rt2ng1y
@user-jr6rt2ng1y 3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속이 다 시원합니다~
@KHO-vn1iw
@KHO-vn1iw 3 жыл бұрын
이 세상에 관해서는 무한한 참을성 있게 다르게 살아 갈 자기삶에 대해서는 끈질긴 배움 상태에 놓여야만 우리가 비로소 다시 사랑스러운 자비에 눈을 뜨게될 것입니다. 명명백백한 살아 있는 진리를 크나 큰 것을 따라서 우리는 지치거나 쓰러지지 않고 항상 젊은 기상을 활발발하고 싱싱하게
@greenLaVitameadows
@greenLaVitameadows 3 жыл бұрын
슬프고 우울한게 중요한 감정 이라구요 ... 😌
@KHO-vn1iw
@KHO-vn1iw 3 жыл бұрын
수단과 방법이 나쁘면 접근하는 동기 의도가 잘못되면 과정들도 결과도 그릇치는 것이 뻔합니다. 이와는 반대로 처음부터 끝까지 접근하는 의도 동기가 바르고 수단이 참되어 방식이 참좋으면 모든 과정들도 결과도 항상 옳게 다 잡아질 것이 밝은 빛이지요.
@user-zj1iq9gl2r
@user-zj1iq9gl2r 3 жыл бұрын
리셋이 중요하죠. 발전과 진보의 가치를 지켜가면서 살아가다가 갑자기 눈물이 하염없이 흐릅니다.
@user-zj7yd6xn6x
@user-zj7yd6xn6x 3 жыл бұрын
우째 강의내용이 내의식 저 어디 깊은 곳에서 정리되면서 나오는 듯 시간이 금방 가네요....살아오면서 수많은 일들을 겪지만 하나하나 시간나는 데로 왜???? 질문을 던지는 버릇이 있는 데, 그게 까르마로 의식저변에 쌓여있었던 것 같음....고선생이 마치 내의식속에 들어와서 필요한 것들을 끄집어내서 잘 정리해주는 듯....마치 이런 느낌////// 올해 조금만 더 상황을 안정시킨 다음에 연말쯤부터는 본격적인 공부를 해보려합니다....
@user-ck7xu2un6f
@user-ck7xu2un6f 3 жыл бұрын
교수님,말흠들으면,마음,머리,맑아져요,편해요,욕심없어져요
@user-zj1iq9gl2r
@user-zj1iq9gl2r 3 жыл бұрын
이참에 ㅋ . 동의합니다. 깡깡 멀었다고 여기고 있습니다.
@user-uy8ds5jl8y
@user-uy8ds5jl8y 3 жыл бұрын
현자에 말씀입니다
@KHO-vn1iw
@KHO-vn1iw 3 жыл бұрын
법칙은 틀림이 없습니다. 괴롭힘을 당하거나 시달림을 받는다면 고통을 주거나 폭력적으로 지배한다면 복수와 원한으로 똘똘 뭉쳐 있다면 지배 당하거나 상처가 있다면 창조는 먼 것입니다 우리가 여기에서 함께 알아낼 것은 바로 창조가 아니겠습니까 '창조란 무엇인가?'
@user-zj1iq9gl2r
@user-zj1iq9gl2r 3 жыл бұрын
정서가 담긴 다름에서 서로가 낯설게 느껴지는 것 같아요.
@nixyzzz
@nixyzzz 3 жыл бұрын
핵가족의 주범은 주거형태 입니다. 아파트 주거형태.
@user-yc9pp5df2w
@user-yc9pp5df2w 3 жыл бұрын
아파트가 참 이상한 구조로 사람의 삶을 왜곡시키고 구속하지만 단독주택에서 삼십년 이상 살아보니 아파트가 정말 편리하고 합리적입니다. 일단 도둑이나 강도의 위험이 구십프로이상 줄어들고 난방이나 수리도 비용이 절감됩니다.
@user-zj1iq9gl2r
@user-zj1iq9gl2r 3 жыл бұрын
욕망과 탐욕의 구분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KHO-vn1iw
@KHO-vn1iw 3 жыл бұрын
마음 병 = 상처의 온상 심리 외과 수술 = 단호한 결단력 우리가 다시 누구나 자기삶을 되찾는 목표입니다
@user-xh4ou8pw8b
@user-xh4ou8pw8b 3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잘듣고 있읍니다🤲
@skyloveblue1126
@skyloveblue1126 3 жыл бұрын
가족의 안전과 평화는 누군가의 극심한 희생 만이 있으리 아무도 희생하지 않고 취 할 수는 없는 구조임
@ejl4500
@ejl4500 Жыл бұрын
극공감
@holihour
@holihour 3 жыл бұрын
제 주변에도 그런분들이 계십니다. 총 3분이 비슷한 성향을 띄는데 2분이 좀더 심합니다. 쾌락에 많이 젖어있는 타입이라 더 선생님 말씀이 닿습니다. 감사합니다. 덕분에 간 통증이 온지 좀 된것 같습니다.
@KHO-vn1iw
@KHO-vn1iw 3 жыл бұрын
우리 관계가 몇몇사람이라도 영적 성장에 기반을 두고 살아간다면 아마도 인류에게는 엄청난 발전을 불러 올 것이고 거룩하고 진정한 힘을 보유할 것이 분명 합니다. 거짓된 허영심과 허세에서나 아니라, 진정한 영적인 빛의 기반이 그 구심점을 이루는 다른 모임으로 거듭날 것입니다
@KHO-vn1iw
@KHO-vn1iw 3 жыл бұрын
옹고집 "힘쎈 자존심"과 기백이 충천하는 '높은 자존감'은 차원이 판이하게 다릅니다. 고정관념과 편견에서 벗어나는 것은 가장 어렵고 힘든 것 중 한가지입니다
@zwalzwal
@zwalzwal 3 жыл бұрын
산다는 건 네트워크이다 집을 나와 관계를 맺는 것이 사는 것이다
@KHO-vn1iw
@KHO-vn1iw 3 жыл бұрын
선생님! 앉아서 말씀 하시니까 귀 기울여 듣기에도 편안하게 느껴집니다. 맞습니다. 신화가 신화로써만 그칠 게 아니라, 그이상 한층 위에서 내려다보며 우리는 참신한 탐구가 계속해서 필요 합니다.
@user-xq7rv9yo8r
@user-xq7rv9yo8r 3 жыл бұрын
14:30 자식에게 무엇을 줄 것인가! -> 본성의 회복. 인생을 살아가는 윤리의 비전을 제시
@user-yd9dp2go8x
@user-yd9dp2go8x 2 жыл бұрын
선생님말씀 참말입니다 가족은 먹이는 것입니다 제남편은 하루 일을마치고 집에와서 제가해주는 밥먹는것에 만족한답니다 남편왈 사는것이이런것이라하네요 50 대까 지만 해도 그런남편때문에 힘들엇는데 60 인지금 생각하니 남편을 인정하게 되더군요 그래사는게 별것인가 남편열심 하고 그런남편위해 나역시 열심하니 불만이 없어지고 만족이란걸 알아지며 삶이 편안해지네요 결국은 내욕심 조금버리니 편합니다
@user-ck7xu2un6f
@user-ck7xu2un6f 3 жыл бұрын
♡♡♡♡♡♡♡
@nanjuo
@nanjuo 3 жыл бұрын
전 충격받았습니다. ㅜㅜ
@user-nj5lk4lz6f
@user-nj5lk4lz6f 2 жыл бұрын
육식문제를 "괴롭힌다"는 감정과 연관시키는건 오버센스 십니다... 현대인 뿐만 아니라 원시인때 부터..먹기위해서 짐승을 죽일때는 짐승의 고통은 인식하지 못합니다.. ."괴롭힌다"는 감정조차 안느낍니다. .. 축산을 대량화 산업화한 서양에서도..생명에 대한 존엄성 차원에서 도축할땐 반드시..마취시켜서 안락사 시키는 법조항을 형사처벌로 규정하기도 한답니다. . 본인이 육식이 싫다고 해서.. 50만년간 호모사피엔스의 자연스런 본능을 자기 혼자서 이상하게 둔갑시키지 마셈 인간의 육식에 대한 본능은 배설.수면.욕구와도 같습니다... 꼭 남의 집 앞에 똥싸야 속 쉬원한 사람 없죠..꼭 그런짓을 한다면 그냥 대변이 급한 겁니다... 산에서 고립되서 워낙 허기지다 보면..동물을 산채로 도살하기도 하는거죠.. 그냥 선생님 사주가 경자년 기묘월 정사일...남들이 맛있게 먹는걸.보면 밥그릇을 걷어차야 속이 쉬원한 "편인"의 속성이죠.
@hojongkwaknamoo9984
@hojongkwaknamoo9984 3 жыл бұрын
‘사랑의 이름으로 원수를 지었다.’ 출전이 궁금하네요. 어느 고전에 나올가요?
@jang5125
@jang5125 3 жыл бұрын
사람의 원수가 자기집안 식구이리라
@Kippeum_e
@Kippeum_e 2 жыл бұрын
14:36 쾌락에 물들면, 감정이 비대해지고, 조금만 문제가 생겨도 감정 폭발
@user-fd4nj1rz3c
@user-fd4nj1rz3c 3 жыл бұрын
문제의 근원 엄마를 출가시켜야 합니다. 그러면 자연스레 스위트홈이 됩니다. 아빠도 살 수 있게 됩니다.
@user-su2zi6jh7f
@user-su2zi6jh7f 3 жыл бұрын
길 위에서 맺게 될 관계
@user-ei9gb8gu3r
@user-ei9gb8gu3r 3 жыл бұрын
누구나 거리두기를 하면 냉철한비평? 비판을 잘 할수 있는것 같다. 우리시대 학자들은 분석하는 대상이나 일들에서 멀찍이 떨어져 살아왔고 살아간다.. 참 ... 그들의 말에서 공감과 위로를 받는다면 너무나 연약한사람일 것 같다.
@ustv_tv7784
@ustv_tv7784 3 жыл бұрын
공유는 안되는가봅니다.... 함께 하고싶은데~~
@user-tp7ph4mb7n
@user-tp7ph4mb7n 3 жыл бұрын
경자년~세상을 리셋
@KHO-vn1iw
@KHO-vn1iw 3 жыл бұрын
바람직하고 건전한 사고를 우리 각자가 하는 힘이 생기면 '건강한 가족 관계'부터 다시 나만 더더더 착취가 아닌 너만 더더더 이용이 아닌 속물근성을 탈피하여 세상적인 지위, 명예,공덕을 비우고 '우리라는 공동체'를 이해해야 될 것입니다.
@user-cs8eu1yt1k
@user-cs8eu1yt1k 2 жыл бұрын
너무 자본주의 탓으로 돌리는건 아닐까요?🤔 공동체, 핵가족, 대가족, 1인 가족, 동성가족, 그 어떤 것이든 개개인의 존중과 양보와 타협 그리고 각자를 인정하고, 서로에게 죄책감을 부여하지 않는 것, 개성을 존중하고, 손 내밀 때 잡아주는 것, 충고를 주면서도 더 깊이 상대의 말을 들어주는 것, 이런 기본이 깔리지 않으면 그 어떤 형태로든 인간들의 집합은 그 자체로 힘든 것이며,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라 혼자 살기도 힘든 것. 자본주의의 폐해와 상술로 인한 유행, 쾌락의 충족으로 돈을 벌려한다지만 부인할 수 없는 부분은 인간은 현재 예전의 삶보다 훨씬 나은 삶을 살고 있고, (그 자본주의로 인해 의료, 위생 발달로 인간의 수명이 너무 길어졌죠. 만약 지금도 평균수명이 60이라면 문제가 덜 생길 수도) 자본주의 발달로 인한 문제점은 조금씩 고쳐 보완 할 사항이지 예전을 동경해서 예전으로 돌아가야만 할 것은 아니다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예전으로 돌아가자고만 하는 것이 아니고 인간성을 좀 더 찾아 보자라는 뜻으로 이해는 합니다) 옛날의 한 시점을 딱 짚었을 때 그 시대를 살았던 인간도 그 시대은 힘들고 타락했고 문제 투성이라고 생각했을 것입니다. 그들도 그 시대보다 과거 시점의 좋은 점만을 보지 않았을까요?
@sauzasauza4952
@sauzasauza4952 3 жыл бұрын
고미숙선생님의 애독자 중 한명입니다. 명리학 육친법에 따르면 어머니는 공부와 함께 인성 자리에 있는데...어떻게 terrible한 존재가 되었을까요?
@user-yc9pp5df2w
@user-yc9pp5df2w 3 жыл бұрын
부추기는 문화때문 아닐까요? 아무리 좋은 것도 모든 사람이 다 그렇게 해야한다고 하면 테리블한거지요. 유난히 여성, 어머니에 대한 강요가 심하죠. 김장, 제사, 간병, 손님 접대는 그걸 안 하면 견딜 수 없을 정도의 질타가 쏟아지니까 안 하고 배길 수가 없는거죠. 그 속에서 열성은 점점 커져서 타인을 괴롭히는 존재가 됩니다.
@sauzasauza4952
@sauzasauza4952 3 жыл бұрын
선생님의 가르침은 과유불급을 말씀하시는 것 같아요. 모든 생명이 모성에서 태어나는데 어찌 어머니의 사랑과 관심이 중요하지 않을까요? 하지만 생명체에겐 아무리 좋은 것도 과하면 오히려 독이 되는 것 같습니다. 짧은 저의 생각입니다~^^
@KHO-vn1iw
@KHO-vn1iw 3 жыл бұрын
기존의 전통적인 가족들이란? 틀 = 집착 사이 = 소유 조건 = 의존 악고리 형성에서는 선량한 행동이 있을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객관적인 관조가 무척 어렵고 힘든 것이기도 하고요
@goodnews9116
@goodnews9116 3 жыл бұрын
생명은 , 신의 영역인데~~ 감히 인간이 신의 생명공법을 알수도없고, 더더군다나, 만질수도 없죠!~~
@user-rs4gx4so2o
@user-rs4gx4so2o 2 жыл бұрын
가족은 붙어지내는게 아니다.
@user-pw4ox7ew6i
@user-pw4ox7ew6i 4 ай бұрын
먹이고 먹는관계가 가족 요즘 현실이그렇습니다 어렸을때부터 부모가 어떤생각을가지고 무엇을 주입시켜주냐에 딸렸죠
@user-zj1iq9gl2r
@user-zj1iq9gl2r 3 жыл бұрын
그렇다고 찌꺼러지를 맨들맨글하게 만들어 나갔나요? 그렇죠. 격차의 완충지대가 과연 있을까? 보노보노ㅔ? 무화가가 답일까요? 엄마가 논이라면 아빠는 밭이겠네요. ㅠㅠ
@user-ur8sr2sf5x
@user-ur8sr2sf5x Ай бұрын
요즘같은 세상에 어린이날은 정말 없어져야한다
@KHO-vn1iw
@KHO-vn1iw 3 жыл бұрын
남편 아내 자식 부모 형제자매를 손아귀에 움켜 쥐려고 의지를 내면 가정과 사회 이 나라 세상은 어찌 될까요? 어렵고 힘들더라도 철저히 홀로 서 보기입니다.
DEFINITELY NOT HAPPENING ON MY WATCH! 😒
00:12
Laro Ben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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لقد سرقت حلوى القطن بشكل خفي لأصنع مصاصة🤫😎
0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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