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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나래, 개그우먼
[앵커]
방송용과 비방송용 사이에서 아슬아슬 줄타기를 하시는 분이시죠. 여자보다 남자 분장이 더 잘 어울리는 자웅동체 같은 개그우먼 분장의 달인이자 광고계의 블루칩, 미녀 개그우먼 바로 저입니다.
[앵커]
어머, 박나래 씨 반갑습니다.
[인터뷰]
어머, 반갑습니다.
[앵커]
뉴스 해보시니까 어때요?
[인터뷰]
느낌이 좀 색다르네요.
[앵커]
오늘 아나운서 스타일로 드라이도 분장실에서 했고요. 옷도 저희가 협찬을 해드렸는데 스타일이 마음에 드십니까?
[인터뷰]
너무 괜찮아요. 여기 잘하는 집이네, 잘하는 집이야, 아주 마음에 들어요. 그러면 제가 여자 앵커 분장을 해 봤는데 그러면 선영 앵커분도 제 느낌처럼 분장을 하셔야 되는 거 아닌가요?
[앵커]
제가 감히 박나래 씨를 따라할 수가 없어서 저는 그냥 제 분장대로 가겠습니다.
[인터뷰]
분장은 저한테 오셨어야죠. 제가 느낌을 보니까 얼굴이 너무 선하고 동글동글한데 마동석이 잘 어울릴 것 같아요.
[앵커]
다른 분은 없나요?
[인터뷰]
송해 선생님 느낌도 있어요.
[앵커]
자리 좀 바꿔주시죠. 안 되겠습니다.
[인터뷰]
알겠습니다.
[앵커]
정말 미녀 개그우먼입니다. 실물로 보니까 더 예쁘신 것 같아요.
[인터뷰]
아우, 세상에. 미인이세요.
[앵커]
감사합니다. 박나래 씨가 요새 대세이다 보니까 수식어도 참 많습니다. 제가 쭉 보니까 웃음 자판기, 대세 개그우먼, 인간 복제기. 또 제가 조금 전에 말씀을 드렸던 미녀 개그우먼, 수식어 참 많던데 어떤 게 가장 마음에 드시나요?
[인터뷰]
일단 많은 수식어가 있지만 인간 자판기도 마음에 들었고 그런데 무엇보다도 제가 11년 동안 밀고 있는 제 수식어인 미녀 개그우먼. 사실 제가 아까 제 소개를 할 때 미녀 개그우먼이라는 글자를 넣었거든요. 프롬프터에는 그게 빠져 있더라고요.
[앵커]
누군가가 뺀 것 같습니다.
[인터뷰]
누가 장난질이니, 어떤 분이 그렇게 장난질을...
[앵커]
역시 유쾌하게 박나래 씨의 인터뷰를 시작했는데요. 저희가 연관 검색어를 보니까 혹시 첫 연관검색어가 뭔지 아십니까?
[인터뷰]
어떤 건가요?
[앵커]
만취 사진입니다.
[인터뷰]
큰일 났네요.
[앵커]
최근 예능 프로그램에서 공개된 만취 사진으로 상당한 화제가 됐었는데요.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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