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자와 소크라테스, 누가 더 뛰어난 철학자인가?(고전의 시작에서 바라 본 공자와 소크라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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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жыл бұрын

공자와 소크라테스, 누가 더 뛰어난 철학자인가?(고전의 시작에서 바라 본 공자와 소크라테스) 편입니다. 공자와 소크라테스 중 누가 더 뛰어난 철학자일까요? 고전의 시작에서 바라 본 공자와 소크라테스는 어떻게 다를까요?
공자는 인간삼락(人間三樂)을 이렇게 이야기 합니다.
1. “배우고 때때로 익힌다면 기쁘지 아니한가.”
2. “벗이 멀리서 찾아오니 즐겁지 아니한가.”
3. “남이 나를 알아주지 않더라도 노여워하지 않음이 군자의 도리가 아니겠는가.”
기원전 2571년 전에 태어나신 공자님이 하신 말씀입니다. 세월이 아무리 흘러도 정말 가슴에 와 닿는 말씀입니다. 여러분의 삼락은 무엇입니까? 공자에 버금가는 서양의 철학자가 있습니다. 여러분 모두 아시는 소크라테스 입니다. 델파이 아폴론 신전에서 이렇게 신탁을 받았다지요.
"소크라테스보다 지혜로운 자는 없다"
소크라테스는 이 말을 이렇게 해석 했다고 합니다.
"신이 나를 두고 가장 지혜로운 자라고 단언하는 것은 내가 무지하다는 것을 알기에..."
또 한 명의 위대한 철학자는 '플라톤'입니다. 플라톤은 '국가'에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이상국가는 지혜를 갖춘 철학자가 통치하며, 용기를 가진 수호자가 나라를 지키고, 절제하고 질서 있는 생산자 계급을 필요로 한다.각자의 역할을 잘 수행하면서 조화를 이뤄 이상적인 균형을 이루는 상태를 정의로운 이상 국가라고 한다."
이렇게 공자와 소크라테스에 대해 간략히 알아보았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강선생의 친절한 역사이야기 제44편. 공자와 소크라테스, 누가 더 뛰어난 철학자인가?(고전의 시작에서 바라 본 공자와 소크라테스)에서 확인해 보시고, 나날이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_ 일상의 인문학
#공자 #소크라테스 #고전 #철학자 #일상의인문학 #인문학특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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Пікірлер: 46

@kbcthink 2 жыл бұрын

강선생의 친절한 역사이야기 몰아보기 : kzfaq.info/sun/PLny0hGEMqxdde8RpM-WnFUxvNPEEDyvsB

@pro-ej2wd 3 жыл бұрын

너무나도 설명을잘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user-cr8zq1jx3r Жыл бұрын

참 훌륭한 강의 감사합니다.

@user-rw4ob2uf7k 3 жыл бұрын

모두 열심히 살았던것같아요.여러가지를 공부할수 있었던 시간이고 좋은분들을 알게된 숨가뿐 한해를 잘보냈습니다.선생님공부 잘하고 있습니다.덕분입니다.

@user-qq7su8th1u 10 ай бұрын

공자의 인(仁)은 지성과 지혜를 뜻하는 것 같아서, 많은 지성을 쌓으면 쌓은 만큼 더 지혜로울 수 있다고 본 것 같고, 예(禮)는 인간은 인간으로서 평등하게 본 것 같고, 여기서 예를 갖춘 겸손한 자세가 필요함을 깨달은 것 같다. 그렇게 인과 예를 갖추면 세상사를 원만히 소화하는 지혜로운 인물이 된다는 의미로 보인다! 반면에 소크라테스는 '무지에 대한 자각'을 세상 사람들에게 강조하여 열심히 진리참구를 촉구하고, 그렇게 하여 자신과 세상에 기여하라는 철학을 남겼다고 본다!

@je-hojeong926 2 жыл бұрын

선생님의 강의가 제겐 큰 귀감이 됩니다~

@kbcthink 2 жыл бұрын

격려 감사합니다.

@user-sx6jh4od1x Жыл бұрын

강선생님의 명확하고 친절하신 명 강의 정말 감사합니다.

@user-lz1mw6pp3h 3 жыл бұрын

많은것을 배우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kbcthink 3 жыл бұрын

천진필님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 하루도 행복하세요^^

@user-or5et7ty9d 3 ай бұрын

같은 👍👍👍👍👍👍👍👍👍

@user-iu6wi3cx9o Жыл бұрын

누가 강선생을 여자라 하겠습니까? 당신이야 말로 인문학의 귀한 자산입니다.

@user-tt3sg9gg5s 3 жыл бұрын

무거울 수 있고 또한 결코 접근이 쉽지않은 두 성인의 공통점을 강샘 특유의 차분함으로 오롯이 녹여내는 알찬 강연이네요~^^

@user-ig8dr6hx3z 2 жыл бұрын

좋은 강의였습니다

@tv19550 Жыл бұрын

*_참 좋은 인문학 강의였다고 생각합니다. 일부 소리 지르며 선동하는 가짜 철학자, 가짜 역사학자들 하곤 품격이 다르군요. 인문학 강의와 다른 점을 느낍니다; 다분한 팩트를 하나로 엮어내시는 언변이 아주 돋보입니다. 낭낭한 목소리, 그리고 그대로 옲기는 글의 문장이 되는 빈틈없는 화술이 부러울 정도입니다. (글:한국 서지월시인)

@user-rk3zd5zz4y 2 жыл бұрын

멋지십니다

@user-ck8ex2jy2c Жыл бұрын

유익한 강의,감사합니다

@kbcthink Жыл бұрын

도움이 되셨다니 다행입니다.^^

@sun9kang 3 жыл бұрын

악법도 법이다" 삭제 잘했네요^^ 그리고 추가로 법위애 만인은 불평등하다" 를 삽입해야 한다고 봅니다.

@user-fw7zo3tg4r Жыл бұрын

후학을 격려하는 것을 잊지 않으셨군요 역시 소크라테스선생님

@user-mm6vr3jz5c Жыл бұрын

강연 수준이 높아요. 강사의 설득력 판단력 내용충실성 좋아요.

@user-ik9dx1np5v Жыл бұрын

잘들었습니다! 한가한 시간이 굿

@user-nl7jh9er4n Жыл бұрын

수고하셨읍니다.감사합니다.

@kbcthink Жыл бұрын

시청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user-xd6rq6co3j Жыл бұрын

하나님 보호하사 尼丘山 낮에횟불 명강의 화이팅ㆍ

@sooseokkang3597 3 жыл бұрын

항상 느끼지만 좋은 강의에 감사드립니다~^^

@user-er2dk8wl7f 2 жыл бұрын

잘 보았습니다 ❤️

@kbcthink 2 жыл бұрын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user-qq7su8th1u 10 ай бұрын

소크라테스가 "자신이 무지하다는 것을 잘 안다"는 것은 신도, 자신도, 아무도 알 수 없다! 다만 그가 자신이 무지하다고 말 했을 뿐이다! 즉 자신이 무지하다고 한 말과 무지한 실상과는 전혀 다른 문제이다!

@user-ow2nb2rf5c 5 ай бұрын

흥미로운 내용 감사히 들었습니다. 근데 자막에 강연자분 소개가 나타나면 좋겠네요.

@kbcthink 5 ай бұрын

경일대학교 초빙교수님이십니다^^

@user-qq7su8th1u 10 ай бұрын

소크라테스가 사형을 받아 들인 것은 생명의 소중함을 인식 못했고, 사후 영혼의 존재를 어렴풋이 나마 믿었던 것 같고, 관념이 현실을 압도한 결과 죽음을 실감하지 못한 것같다! "철학하는 자유를 포기하느니 차라리 죽음을 달라는 것이 내 이성의 명령이네."라고 선언하지만 죽음에 대한 무지의 결과라고 본다. 생명은 세상의 그 무엇 보다도 소중하다! 먼저 살고 악과 투쟁을 하는 것이 옳았다고 본다.

@user-xd6rq6co3j Жыл бұрын

하나님 보호하사 화이팅 智傳者也ㆍ

@user-hs7zc1nn6x 10 ай бұрын

고대사의긍정화를찿아 현대사 에응용참조 자각의시대로 고대사벅사들의 활동이 가장중요하다 역사왜곡없이

@user-qq7su8th1u 10 ай бұрын

공자의 3락은 희(喜), 락(樂), 도(道)를 혼합시켰나? 희면 희고, 락이면 락이고, 도면 도로 분리를 했어야 했다!

@syngsuh8390 2 жыл бұрын

그리스인들이 페르시아전쟁에서 승리한 후에 의기양양해서 내전이라고 말씀하신 펠로폰네소스전쟁이 일어난 것은 아닙니다. 희랍인들은 그들의 승리의 공을 신들에게 돌리고 겸손해했습니다. 이것은 아이스퀼로스의 초기작품 "페리시아인들"에도 잘 나타나 있습니다. 문제는 아테네가 제국이 되어 다른 폴리스들을 지배하려고 한 것에서 발생합니다. 그리고 말씀하신 프로타고라스와 그의 제자와의 일화는 어디에 나오는지 궁금합니다.

@user-ks9fv1qf3y 2 жыл бұрын

저는 국자되기는 글렀네요 ㅎ

@user-qq7su8th1u 10 ай бұрын

자살하려는 자의 칼을 훔쳤다고 보는 것이 정의롭지 못한 표현이다! 그는 칼을 훔친 것이 아니고 자살을 막기 위해서 칼을 치웠다고 보는 것이 현실에 부합된다고 본다! 바른 행위야 그른 행위냐의 차원에서 봐야지 도덕 비도덕 차원에서 보는 것 역시 비 현실적 관념의 표현이다!

@user-qq7su8th1u 10 ай бұрын

여기서 뭘 태워도 좋다는 것인지 명확하지 않다! 글의 맥락은 천명을 말하는 것 같은데, 이는 당대나 지금이나 하늘은 최고의 덕인데, 그렇다면 논리에 맞지 않다! 백세 후를 기다린다는 것은 당장은 자신의 뜻에 반하지만 먼 훗날은 자신의 뜻을 이해 할 것이라는 예측을 하는 것을 보면 자신은 선각자임을 확신하는 것 같다! 순리적, 합리적, 이성적 사고 만이 만인을 감동시킨다!

@prolitariat5032 10 ай бұрын

하급의 군주, 중급의 군주, 상급의 군주 를 구분하는 기준이 타인을 어떻게 착취할 것인가에 촛점이 맞추어져 있다는 것을 간파해야. 저런 논리가 일반인에게도 그대로 적용되어 전체적으로 동양인의 심성이 사악한 방향으로 흘러갔다고 봐야

@user-qq7su8th1u 10 ай бұрын

여기서 말하는 신은 그리스의 당대 신을 말하는 것 같다! 그리스에는 최고의 신이 '제우스신'이고 그 밑에 많은 신이 존재했다는 전래 신화를 미루어 짐작 하건 데, 당시 현존하는 신과 실시간(Real time)대화하는 것 처럼 보인다. 즉 예를 들면 'J'라는 신이 "소크라테스 보다 지혜로운 자는 없다!"고 한 말을 소크라테스가 직접 듣고 그에 대한 부정적 반응을 보였지만, 그의 속심은 '신'이 자신을 가장 지혜로운자 임을 확신하고, 확언하고, 선언했다며, 자부심을 높이 가지면서 신의 선언을 천하에 공표하는 것 처럼 보인다! 즉 소크라테스는 그렇게 자신이 가장 지혜로운 자임을 확신하는 강변이라고 본다! 그렇게 보면 그의 말은 지능적으로 고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