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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술(身術)·봉술(棒術)·검술(劍術)로 자기연마"
- 대대로 전수된 가전비법(家傳秘法)
1970년 일본 오사카. 그리 크지 않은 체격의 한 사내가 높게 세워진 철 구조물 위에 섰다. 무려 12m의 높이. 바라보기만 해도 아찔했다. 자칫 발이라도 헛짚는다면 목숨을 건지기조차 힘들 처지. 밑에서는 일본 후지TV 카메라가 한 장면이라도 놓칠세라 연방 돌아가고 있었다. 모두 숨을 죽였다. 순간 도복차림의 사내가 가볍게 위로 솟구쳤다. 그러더니 주저않고 밑으로 뛰어 내렸다. 점프 높이를 포함하면 도합 12m70㎝. 죽지 않더라도 성하기는 어렵지 않을까. 하지만 보는 이들의 우려는 배반당했다. 사내는 아무 일 없다는 듯이 툭툭 털고 일어섰다.
기사원문 : www.kookje.co.kr/news2011/as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