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Пікірлер: 30
@user-fo6xz6ee1b6 ай бұрын
우리 애기 HCM이라 3개월에 한번씩 혈액검사하고 6개월에 한번 초음파검사해요 ㅠㅠ 3살때 발견해서 지금은 6살이에요 그동안은 수치가 높긴했지만 잘 관리됐는데 지난번 검사에서 400이 넘어서 약먹어야 한대요 이번 주말에도 검사하러가는데 예후가 없다가 갑자기 나타난다니 정말 무서워요 숨막히는 고통도 겪게 하고 싶지 않은데.. 가만히 보고 있으면 너무 멀쩡하고 예뻐서 믿어지지가 않아 가슴아프고 눈물이 나요ㅠㅠ
@user-fm3cb5cs7z6 ай бұрын
심장병으로 우측편마비까지 겪은 냥이 키우는 집사이자 발병후 3년차인데요, 일단 이런 큰 병의 경우 집사가 공부가 많이 되어있어야하더라구요…일단 말흠드리자면 비엠피 수치로 약을 판단하기보단 초음파 결과로 약을 판단내리는게 맞는거같아요 비엠피 수치는 심장에 작은 이상만 있어도 높게 튀기도 하고 그걸 정량적인 기준으로 삼기 어렵다는 이야기가 있더라구요 심장초음파 데이터를 근거로 심장에 혈전이 조금이라도 보이는지, 심장 압력상태, 크기상태,모양,역류가 진행되고 있는지 진행되고 있다면 심각한지 아닌지 등 종합적인 정보를 바탕으로 약 처방 여부를 결정하는게 맞는거같구요 약을 쓴다면 혈전방지제만 쓸건지 심장 상태가 심각할경우 이뇨제까지 들어갈지 등 약의 구성도 달라집니다 약의 구성 성분도 굉장히 다양한데, 일부 논문이나 의사들 소견에 따르면 효과가 없다고 주장되는 약 구성성분도 있어서…그런걸 집사가 공부해가면서 의사선생님과 같이 논의해가며 결정해야해요 그리고 경험상 참고로 말씀드리면 심장병 진단받으신지 3년차라면, 혈전예방제정도는 처방받아 매일 먹이고 신장관리도 들어가는게 나을거같습니다. 혈전예방제는 냥이 몸에 큰무리가 가진 않는 약이라고 하더라구요. 저희집 냥이는 우측전지편마비 겪고 모두 회복한뒤 심장도 잘 회복되어서 현재 상태봐가며 혈전예방제만 투여중이에요. 초음파 및 건강검진을 3개월 주기로 보고있는데 계속 심장 상태 체크하며 약 투여에 대한것도 수의사 선생님과 상의중에 있구요
@user-kz3fd2jq5b6 ай бұрын
애기와 보호자님 모두 응원합니다~ 화이팅입니다!
@user-rd5ue8tr7u6 ай бұрын
심장병에 의한 후지마비라니.. 고양이 심장병은 정말 심각하게 생각해야 할 질환이네요 이렇게 위험한 병인지는 몰랐어요 이 영상을 보다보니 보통 건강한 코숏과 같은 고양이들 심장병 검사는 언제쯤부터 해줘야 하는지도 궁굼하네요.. 메이는 똘똘하고 개구져보이는 아이네요 너무 이뻐요~❤ 메이에게 하루빨리 좋은 보호자가 나타나길 바래요
@user-fm3cb5cs7z6 ай бұрын
건강한 코숏이라는 전제가 잘못되었어요 코숏 심장병 3년차 냥이 키우는 집사입니다. 급사하는 걸 원치 않는다면 모든 고양이는 1년에 한번 건강검진을 받는게 나은거같아요…전체 고양이 30%가 심장병이 발생하거든요…한번 발병하고 후지마비까지오면 1000만원은 들고요(실제로 작년 600지출) 그거에 비하면 1년에 한번 건강검진 비용은 정말 저렴한거라고 생각해요, 비용 문제뿐만 아니라 애기 아플때 내가 더 마음이 아프고 힘들고…모든 중요한 결정들을 내가 내리는 그 순간이 진짜 끔찍했어요
@user-rd5ue8tr7u6 ай бұрын
@@user-fm3cb5cs7z 제가 표현을 잘못한건지는 몰라도 제 질문의 의도는 그냥 고양이들의 표준 건강상태를 말한 겁니다 저도 곧 4살이 되는 코숏여아를 반려하고 있어요 일년에 한번에서 두번 정기적으로 건강검진을 하고 있고요 돌보는 길냥이들이 많다보니 표면적으로 보이는 아이들의 건강상태 때문에 여쭤본것이예요 님의 아이가 심장병을 앓고 있다니 저도 안타깝네요ㅠ 건강 잘 유지되길 빌어요 그리고 조언 감사합니다
@user-sk5lr5ox5s6 ай бұрын
윤샘~항상 좋은정보 감사해용❤
@user-wl4lh4kq7y6 ай бұрын
이 방송을 조금만 빨리 들었더라면. .ㅠㅠ 둘째가 가끔 쥐나듯이 살짝살짝 그러다가 어느날 갑자기 뒷다리를 못써서 바로 병원으로 달려갔으나...너무 갑작스럽게 보내서 지금도 너무 많이 힘이듭니다
@user-ix5ch7th9f6 ай бұрын
코숏인데 2살에 심근증으로 갔어요 정말 한순가여 돌아보는 순간 그렇게~~~ 죽고싶을정도로 못잊고 보고싶고
저희집애가 아메숏인데 심장 크기가 조금크다고 하더라구요… 여기는 촌이라 초음파기계가있는 병원을 꼭 가보라고하시던데 걱정이에여,,ㅠ
@user-iw9kn1fn9g3 ай бұрын
항상 활발했는데. 오늘갑자가 아이가 축처지는듯 싶더니. 걸어가는데. 뒷다리를 절어요 이게 일이져 자꾸 숨기만 하는데 집사님들 조언좀해주세요😢
@user-yq8uj6wm4s2 ай бұрын
당장 동물병원 가서 진료 받으세요
@user-en6uh7qj3e6 ай бұрын
쿵 소리가 나고 그날 다리를 조금 절었는데...(가족들 모두 떨어지는 장면 목격은 못하고 동생이 소리만 들었다해요) 다음날 병원에 데려가려하니 다시 괜찮아졌다고 해요. 괜찮을까요? ㅠㅠ 본가에 있는 냥이인데... 갑자기 걱정이 되네요...
@user-fm3cb5cs7z6 ай бұрын
윤쌤이 중요 포인트를 영상에서 조금 놓치셨다고 생각하는데, 작년 우측 하지편마비를 겪어본 냥이를 키우는 집사로서 말씀드리면 다리를 저는 증상 발생시 다리가 차갑고 발톱에 혈색이 없으면 혈전으로 인한 마비증상이 맞습니다. 그 외에는 삐끗했거나 젤리에 뭔가 박히거나 다양한 이유가 있겠죠? 어떤 사유던 간에 병원 방문은 당연하지만 혈전으로 인한 마비의 경우 혈전용해제를 3시간~최소6시간 이내에 맞아야 내부출혈 부작용이 덜하기때문에 응급으로 병원을 가야해요
@user-yf5tp1lu3o6 ай бұрын
_작년5월말..교회지하에서 구조후해서 울둘째 델꼬옴 2차접종하고 심사맞고 며칠후..걷질못하는 거임ㅠ 너무 놀래서 인터넷검색 해보니 접종후 부작용으로인해 하체마비증상이 올수있다고함 며칠부터 심함 몇주까지 갈수있다고ㅠ 바로 병원가니 의사도 같은말하심 바로 4시간입원..다행히 그후엔 별다른증상 없었음 그후 솔직히 두냥이도 접종하기겁남_ _접종후 그런 부작용이 올수있다는거 첨알았음_
@otherworldRestaurant6 ай бұрын
Hcm완화치료법은 현재로선 없는걸로 알고있는데요
@lotus_pond-om5dv6 ай бұрын
갑자기 다리를 절어서 병원가서 피검사하고 27만원 썼네요.. 결과적으론 정상이었지만요.. 아기인데 설사용 사료를 먹여서 영양부족이었던걸로 판명났어요.. 다시 아기용 사료 먹이니까 정상이 되었어요.
@sohyeon50336 ай бұрын
선생님 안녕하세요 저희 비비는 랙돌 6개월차에 심장 검사를 진행했어요 다행히 bnp에서는 음성이 떴지만 엑스레이상으로 심장모양이 동그랗지않고 안좋다고 말씀해주시더라구요..아직 너무 어린데도 너무 속상한데 선생님께서의 생각이 너무 궁금해요 빠르게 초음파를 보는게 좋을지 아니면 그래도 최대한 스트레스를 안받게 하는게 좋을지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