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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대로라면 곧 여행준비를 하고 미국 출국 준비에
여러가지 복잡한 마음이었을 텐데....
결론적으로 그냥 저는 한국에서 두 냥이와 함께
어제와 같은 오늘은 오늘과 같은 내일을 보내게 되었습니다.
고양이가 문제가 아니라 제가 문제였습니다.
벌써 일곱 번째 미국 방문인데 이번에는 비자가 나오지 않았습니다.
비가 거부를 당한 거지요^^
안 준다고하니 어쩔 수 없지요.
오랜만에 가족들도 보고 비행기도 한 번 타려고 했는데...
한 달간 미국 여행 중에 가족들과 함께 멕시코 칸쿤으로 가는
계획도 있었지요^^
그러나 비자가 안 나오니 갈 수가 없네요.
아깝게도 비행기표도 손해를 보고 바꿔야했고 미국 가족들도
모든 일정을 취소하는 사태가 ㅋㅋㅋ
아.. 비자를 먼저 받고 비행기 예약을 했어야 하는데
조금 더 저렴하게 가려고 미를 표를 먼저 끊어 두고 비자를 받아서
아니다...
지금까지 문제가 없었으니 당연하게 갈 줄 알았습니다
그러나 세상에 당연한 건 정말 없네요.
제가 왜??? 미국 여행 결격사유자가 된 걸까요??
진짜 열받네요^^ ㅋㅋㅋ
오지말라면 안 가지뭐....하다가
생각 해보니 세상에는 미국령으로 된 곳이 꽤 많아요 -.-;
당분간 그곳들은 갈 수가 없겠네요^^ 잘 된 건가???
아... 열받네....
어차피 고양이에게 핑계를 대려고 합니다^^
니들 때문인가봐....
너희들을 두고 여행을 가려고 하다가 벌 받은 거야^^ ㅋㅋㅋ
아..저는 언제쯤 비행기를 탈 수 있을까요???
여행하지 못하는 여행작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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