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근조근 군더더기 하나없이 역사지식을 전달하는 박선생님.. 마음이 저절로 차분해집니다.

너무 잼있는데 왜 늘지 않는지......안타까워요

이렇게 재미있는 역사 이야기는 처음입니다. 최고에요!!

3류 느와르급 정치판 뉴스 홍수속에서 빛과소금 기능해주시는 고품격 교양방송🎉

역사노트 만들어 필기해가며 잘 듣고 있습니다. 30분정도의 적절한 시간도 저는 너무 좋아요^^ 구독, 잘 듣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말로만 100전 100승이 아니라... 실제로 150전 150승... 그리고 2패... 왕이 될 때 까지는 말 그대로 무적이었고... 이방원한테 2번 털렸음... 제1차 왕자의 난 때는 지방시찰 나갔다가 수원에 있을때 빈집털이 당했고... 조사의의난때는 아파서 친정으류하지 모슈했음... 장수로서의 이성계는 한국사에서 보기 드물게 수성전을 하지 않았고 적은 병력으류 수 십배 많은 적을 회전으로 쓸어 버린 용장 중의 용장... 개인 무력이 상당하지 않고는 불가능한 일... 아무리 태조 버프 받았다고 해도 전쟁을 이길 수는 없음... 중국 사서에 중원을 통일한 명태조 주원장이 조선 공격하려다 이성계 때문에 포기했다는 기록이 있을 정도로 당시 동북아 지역 최강의 장수 였음...

정말 입맛을 다시게 되는 엔딩입니다^^; 밥이나 먹어야겠어요....

진짜 넘 재밌어요~ 역사 이야기 푸는 컨텐츠 중에 제일 재밌는거 같아요!!

다음 시간이 너무 기다려 집니다 😀

이런방송은 없었다~ 품격있음에 놀랍다! 응원합니다🙏

"최씨 앉은자리 풀도 안난다"=청렴결백

무리한 계획 맞지... 고려의 옛 도읍 요녀산성과 요동성 정벌한 게 이성계임... 당시에 군사들이 딱 1주일치 식량 가지고 가서 싸우면서 전사한 애들이 60여명... 먹을거 없어서 굶어 죽은 애들아 4,000명임... 3만 9천명 병사와 2만필 말이 먹을 식량 요동까지 운반하려면 전투병의 2-3배나 되는 보급부대가 필요함... 당시 고려의 국력으로는 불가능한 일임... 고려의 중흥기 공민왕 시절에도 제대로 보급을 못해줘서 요동성을 놔두고 퇴각했는데...

귀에 쏙쏙 들어오는 설명입니다!!!

위화도회군 그때 비가 오지 않았더라면 요동을 점령하는 것인데 너무도 안타깝네요

ㅋㅋㅋ 하나만 더 😅😅😅

아침드라마급 전개네 이걸 이렇게 끊는다구?! 한 주 어떻게 참으란거야~

강민이형 답글좀 남겨주세요~!

이건 정사인 데... 정사는 당연히 이성계가 왕되서 쓴 역사고... 상식적으로 고작 전주 사또 무서워서 삼척으로 도망가고... 삼척사또 무서워서 함흥으로 도망간 이성계 조상이 어떻게 단기간이 함흥에 자리를 잡고... 원나라에 귀부 했다... 고려에 기부했다 함? 말 그대로 한 지역에서 원나라로 가나 고려로 가나 무조건 이성계 집안을 믿고 따르는 세력을 구축했다는 건 데? 그게 쉬울 것 같음? 사또 무서워서 도망친 이성계 조상이 비범해서 단순이 지역의 패권을 꿰찼다고 볼 수도 있지만... 그 지역이 하필 대대로 영웅호걸들 넘쳐 나던 고려의 동북면임... 우리너라에서 가장 전투력이 강한 애들이 모여살던 지역이지... 차라리 원래부터 그 지역에 뿌리내리고 살던 고려인+여진족 연합호족이 이성계 조상이고... 이성계가 왕이 되고 나서 고려인들 반발 의삭해서 신분세탁 했다고 하는게 더 자연스러움...

역사는 재미있네 이성계 태조는 나라를 세울생각을

들을 수록 승자 독식

이성계가 고려의 권문세족이나 순수한 여진족이었으면 만주에 고려 같은 나라 하나 세웠음... 이도 저도 아니어서 40년 동안 동북면 지키면서 허송세월 했음...

위화도정벌하지 안타깝다

정종 격구실록을 읽어보자.궁즉 통 조선 이구나.

요동은 들어가기는 어렵지가 않은데 유지하기가 너무 힘든 지역인걸 이성계는 이미 알고 잇었겠지....소국이 대국을 침공할수 없다는 요즘을 빗대어 한국이 어떻게 미국을 쳐 이런 의미의 그당시 문법인데 너무 사대주의관점으로 보면 안돼 나이들어 역사에 조금 관심이 있는 방구석 키보드녀석들아

역사이야기는 언제나 재밌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런데... 한가지... '고려'의 영토가 '만주전체'를 포함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온지도 상당한 시간이 지났습니다. 명나라에서 자기영토라고 주장한 쌍성총관부의 '철령'일대는 현재의 중국 '심양'부근이 합리적입니다. 우리 교과서에는 황당하게도 강원도 원산 부근이 '철령'이라고 나오는데, '이성계'는 북쪽으로 압록강을 건너 공격하러 가는 중이었습니다. 교과서에서 말하는 '철령'은 동쪽 원산 부근이기에 역사적 사실과 방향도 맞지 않습니다. 이성계의 위화도회군이 고려의 만주영토를 증명해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현재 우리가 학교에서 배우는 한반도 일부의 고려 영토는 일제의 '쓰다 소우기치'가 주장한 것을 해방후 78년이 지난 현재도 배우고 있다는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구질구질하고 찌질한 역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