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장 도입부:처음으로 우리가 숨을 쉰다고 느꼈던 그날을 기억하오? 4장의 끝:그날의 봄을 기억한다네 수미상관이게 진짜 존나 맛있음

작중 반영된 것들 이상이 갇힌 흰 사각형 k사 이사 알폰소, 상당한 악인 위 소설의 등장인물인 스테파네트 -> k사 대표 스테파네트

5-54 보스전 테마곡 가사 보면 ideal(이상) 이라는 단어도 자주 나오고 마지막에 오감도 박을 때 가사가 That's all 로 끝나는데 이걸 '이상이오'로 번역해 두는 미친 센스가 돋보임

7:43 와 성우님 연기 미친

림버스 컴퍼니 마지막 챕터에서 [자유로운 날개 이상] , [벌레의 껍데기를 벗은 그레고르] , [친구의 인연 싱클레어] 이런거 인격이나 E.G.O.로 나오면 진짜..

13:21 이거 도입부의 '처음으로 우리가 숨을 쉰다고 느꼈던 그날을 기억하시오?' 에 대한 답이라는거 보고 진짜 대가리 거하게 깨졌음 씹덕들은 이런거에 환장한다고...

마지막에 단테 시계 움직이는거보고 로보토미 백야 생각났음. 백야 사도 12명에 사도들 죽어도 다시 살아나고 사도 하나 얻을 때 마다 바늘 움직이는데 단테도 림버스 수감자 12명에 죽어도 살아나고 바늘 움직이는 연출까지...안그래도 데미안 색깔이랑 죄인에 대해서 언급해서 푸른별 아니냐는 말도 있었는데 이렇게 되면 데미안 - 푸른별, 단테 - 백야에 베르길리우스 - 단악수선 가능성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

스토리와 인격 모두 어머아머해서 문자 그대로 날아오르신 조상님.

[동랑이 각성한 이유] 배신도 하고 기술도 긴빠이 해갔지만 아직 만족 못하겠으니 옛 동료를 죽이고 잘먹고 잘살겠다. 같은 이유로 각성했지만 각성후 모습이 땅을 가진 지주나 땀흘려 일하는 농부도 아닌 주인에 빌붙어 사는 애매한 마름이니 딱 알맞는거 같기도 하다.

13:06 진짜 이 연출은 두번다시 봐도 찢어놓았다..여러 게임의 명장면을 봤지만 저 연출은 진짜.. 깨진 거울 조각이 날개가 되어 날아가는 저 모습이 무척이나 아름답구나.. 16:20 이거 치침이 움직인거 보면 떡밥 같은데 저 초심이 12시로 지정되면 뭔가가 있을거 같은 예감인데

동랑 처음 볼때는 그냥 재수없는 놈이라고 생각했는데 스토리 다 보고 나서는 정말 잘 만든 악역이라고 생각되더라구요. 항상 더 나은 미래를 꿈꾸며 과거로부터 도망쳐왔지만 그로 인해 자신이 지향했던 가치마저 내버린... 잘못된 상황에 잘못된 선택을 한 녀석.

림컴 4장 후기 1주일 : 유튜버 반응들 하나하나 찾아보고 감상함 2주차 : 아오~ 림샘!!!

문학팡인으로서 너무 행복했습니다 어떻게 하편 전부가 이상문학. 상편도 동백꽃에 금따는 콩밭 나오고...진짜 끄문은 신이야...어떻게 근현대사를 9만자에 꽉꽉채워넣지.... 스피드왜건좀 해보자면 동랑조상님의 모티브 유치진 작가님은 조선자치권운동을 전개한 것으로 대표되는 온건파 민족주의자의 일원이셨습니다.그리고 조선자치권운동은.... 하.....급진파? 민족주의자들의 항일 성공으로 일종의 친일로 기록되었고요.그게 아니더라도 친일행위 엇비슷한 개념이긴 하지만요...일제의 대한제국 치하를 인정하는게 전제니까요. 진짜 힘들었습니다.밉지만 그렇다고 마냥 욕하고 매도할 수 없는 동랑조상님.....아이고그러게왜그때변절을~!!!! +일부 의견을 수용하여 오해의 소지가 있는 문구를 수정하였습니다. 저는 반민족행위를 지지하지 않습니다.

프문 절대 망하지마!!! 망하면 이런 맛 어디서도 못맛본다고...

이상을 비롯한 구인회의 배경이 근대 한국. 즉, 일제시대라는게 참 감명 깊었습니다 그 시대라고 하면 무조건 분노해야 하고 창작을 해서도 안 될 성역으로 생각하는 사람들 분명 있을겁니다 하지만 일제강점기도 좋든싫든 우리 역사고 그런 암울한 시대이기에 태어날 수 있었던 수많은 문학들이 있습니다 전 그것들에도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민감할 수 있는 주제를 과감히 시도한 프문을 높게 평가하고 싶네요

이상 만세!..지만 꼭 자기 문학 작품은 살아나서 다시 해석 해줬으면..

7:36 연기 소름

프문이 얼마나 모티브를 잘사용하는지 보여준 스토리면서 스토리텔링이 매 작품마다 꾸준히 성장중이라는걸 보여준 스토리

처음 봤을 땐 거울 속 이상이 상이라는 이름으로 불렸으므로 연심이 사실 심연이 아닐까 생각하고 상이를 의심했는데 다시 생각해보면 상이는 연심 속에 있으니 이상은 심연 속에 있던 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일제강점기 소설 정말 좋아하고 많이 찾아봤는데 이런...걍... 그 감성을 살리며 이렇게 신선한거는 처음인거 같다...프문 사랑해!

편집 진짜 댕잘했다 진짜 생략 많이했는데 이해 개잘됨 ㅋㅋㅋㅋ

진짜 이상편은 안에 함축된 내용이 너무 많아서 좋았음 작가와 작품 그리고 당시의 시대배경 그리고 날개와 이상 라오루를 뛰어넘어버렸!

지금 미리 마음의 준비를 해야 할지 모르겠음. 먼 미래에 나올 [연옥편]은 엄청나게 매울 거니까.

썸네일 맛있을 거라더니 이건 뭐 한정식을 거하게 차려오셨네유 역시 우리 것이 최고여

여기 수감자들이 처음엔 부자연스럽게 연기하다가 과몰입하는게 좋더라

*_"그날의 연출을 기억한다네."_* *_"그때의 우린, 모두 프문의 계략에 대가리가 깨저버렸지."_*

개인적으로 골수까지 문과로써 이번 4장은 볼게 많았어서 더 좋았던거같음 특히 마지막에 이상 날개 다시 생기는게 너무 아름다웠다 눈물 한 3리터는 쏟은듯

+림버스 안하시는분들은 모르실수도있지만 판정이 2번정도 더있었고 이상을 죽일려는 동랑을 막는선택지였음 이때 이상으로 판정하면 무조건 졌음 그래서 이상은 동랑을 막는것을 망설이는 느낌이였는데 3번째 판정에서 다른수감자 선택불가가 뜨며 이상이 걸어나온다는 매시지가 출력됌과 함께 무조건 이기며 오감도로 동랑을 막게됌 (어떤 수감자가○○할수있을까? 같은 매시지가 출력돼던 창도 ...로 바뀜) 정말 쩐다는 말로밖에 표현못하는 4장... 이상 최애여서 더 그랬던거같기도

한달 연기를 기다릴 가치가 충분히 있었던 아름다운 화 였습니다 이상의 문학작품들이 이렇개 자연스럽고 적재적소에 녹아내리기도 쉽지않은데 프문의 장인정신이 느껴지기도 하네요ㅋㅋ

그리고 영상에 나오지 않고, 풀버전에서만 나온 정보 하나. 단테에게는 기억 소거 절차가 통하지 않는다. 언젠가 이 정보가 스토리 후반에 중요하게 작용하지 않을까 싶다.

13:20 여기서 재미있는게 이상의 날개는 완전한 모습으로 되었는데 동랑의 날개는 불완전하지 않은 모습으로 비춰지는 부분이 재미있네요

로보토미 갤 들어가서 유저 추측,예상글 보면 진짜 미쳤다 소리 나올 정도로 이스터에그에 진심인 제작사 ㄷ

진짜 이거볼때 매순간마다 감탄하면서 프문 본사 있는데 절하면서봄

결국 이분도 저작권 포기했어ㅋㅋㅋㅋ 연출 밀리 브금 조화 미쳤죠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4장은 아는 만큼 보이고 그만큼 재밌음 날개는 디폴트에 김기림의 나비와 바다, 이상의 꽃나무, 절벽같이 아는 작품 나올 때마다 어! 이거! 하면서 플레이했음

"날자..날자..날자꾸나..." "그날의 봄을 기억하며..." "새장을 깨고... 자유롭게..."

이상 말고도 다른 나라의 문학 작품의 등장인물을 쓴 만큼 꽤나 반영을 디테일 하게 해서 소름돋는.....

마지막 오감도의 푸른 날개가 수감자로서의 이상 ( 노란 날개 쪽에는 구인회의 사진이, 푸른 날개 쪽에는 수감자들의 사진이 있다. ) 이고 오감도는 한 번 더 성장할 것이라는 추측이 있던데...

썸네일도 밀리곡도 4장엔딩도 전부 아름다웠습니다. 이게바로 삼위일체란 것이군요.

연심은 소설 날개 속 화자의 부인의 이름입니다.

썸네일 미쳤따 조상님 날아오르세요

4장 조상님의 연출을 보았을 때... 나의 뇌수가 뿜어져 나와버렸습니다...

스토리가 너무 좋아서 배틀패스값이 아깝지않게 느껴지는 시즌이였습니다.

이스마엘은 두려움에 떨고있다... 앞 차례가 너무 잘해버려서..

이상 오감도 쓸 때 그냥 눈물 콸콸 흘리며 감탄해버렸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날개야 다시 돋아라 날자, 날자, 날자, 한 번만 더 날자꾸나 한 번만 더 날아 보자꾸나

이거보고 림버스 시작했습니다... 국어시간에 이상의 날개 배우고 있는데 왠지 모르게 반갑네요

우리가 머장의 림버스를 계속 볼라면 좋아요와 댓글 그리고 조회수가 필요하니 자 다들 3번씩만 봅시다

13:14 이상의 로고..

…연기할 만했네. 이 정도 뽑아낼 정도로 심혈을 기울이는 거라면, 연기할 만했어.

계속 이 게임 잡고 계셔주셔서 감사합니다

처음 깰때는 스토리가 엄청 슬프지는 않았는데 이렇게 유튜브로 다시보면서 "그저 한번 더 날고싶었소" 이부분에서 계속 눈물이 난다 진짜 딱 한번 한번만 날아보자 라는 말이 절로 나온더라

림버스는 보면 모티브 따온 원작이나 실화 사건들에 대해서 변태같을 정도로 세밀한 고증이 담겨있어서 이해하면 이해할수록 빠져들게 된다

이번건 다시보기 풀버전으로 보는거 추천함. 진짜 하나의 소설을 봤음

동랑 그렇게 발악해서 에고발현까지 했는데 에고 이름이 마름...ㅋㅋㅋㅋㅋ 그저 하남자

이스마엘 어떡해 ㅋㅋㅋ...

처음으로 수감자가 옮매이던것에서 해방되었네요 싱클레어,그레고리,로쟈는 뭔가 어중간하게 끊키고 극복하지 못했다는 느낌이 들었는데

오늘도 도쿤님은 잼있고 활기차다

찾아보니까 프로젝트 문의 한국 근대 문학 이해도가 생각보다 훨씬 뛰어나더라구요.

정말 프문은 프문방식으로 작품해석을 잘하는듯 ..

제가 시집을 쓴 사람으로서 이런 게임의 스토리를 보면 진짜 시집 한편을 읽은듯한 느낌이다

12:45 4장 처음 스포없이 플레이할 때 여기서부터 손으로 입막고 봤다... 소리질러서 대사 못들을까봐

진짜 날개 쫙 펼치는 부분에서 소름이...

7:07 여기서 갑룡이 의리지키고 죽었다는 내용이었으면 개맛도리인데

진짜 4장은 모바일게임에서도 손꼽히는 명장면이다...

썸네일 에프루씨는 전설이다.. 림버스 내용도 미쳤다..

5장은 어떨까하고 모비딕 초반을 읽고 있지만 이슈..아니 이스마엘이 말한 "그 자식"이 난 사람이 아닐수도 있다는 생각이 드는데..

개인적으로 이상의 건축무한육면각체가 실렸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지만 그래도 울림이 있는 스토리였음

꼭 4장 직접 플레이해서 소름을 느껴주십시오 여러분

13:57 어어 뒤틀린다

나는 불현듯 겨드랑이가 가렵다. 아하, 그것은 내 인공의 날개가 돋았던 자국 이다. 오늘은 없는 이 날개, 머릿속에서는 희망과 야심의 말소된 페이지가 딕셔 너리 넘어가듯 번뜩였다. 나는 걷던 걸음을 멈추고 그리고 어디 한번 이렇게 외쳐 보고 싶었다. 날개야 다시 돋아라. 날자. 날자. 날자. 한번만 더 날자꾸나. 한 번만 더 날아 보자꾸나.

내 머리를 깨버린 조상님 짱이다!!!!!

씹덕들의 니즈를 어떻게 채워줘야 하는지 정확히 알고 있는 프문

스토리와 인격의 성능은 비례한다ㅏㅏ

와... 썸네일 진짜 무슨일입니까...

오늘도 재미있는 영상 감삼다!

스토리를 제대로 이해 못했는데 이상이 각성하는 장면에서 어째서 눈물이....

진짜 브금 하나는 ㅈㄴ 잘만들어

진짜 저 연출은 매번봐도 신비하냐 오우...

그치 이게 프루님이지!! 썸네일 야무집니다

보고 반응 1.쒸벌 카르멘 넌 또 왜 2.mili 그는 신이야!! 3.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46 싱클한테 기계라이팅 하는거 뻘하게 웃기네

자... 울어라 왈도쿤..!

13:06 대가리 깨진다

ㅗㅜㅑ 썸넬 힘 빡세게 주셨네

지금 현재 스토리가 처음에 자기소개 순서대로 나오고 있으니까 다음 스토리는 아마도 이스마엘이겠군요

썸네일러가 림버스 컴퍼니 이해도 100% 일 때

와..... 머장 하는 거만 보고 만족할라 했는데..... 안되겠다 나도 깔아야겠어

림버스 컴퍼니 마지막 챕터에서 수감자 일행들 각각 챕터에 나오는 메인 빌런 다시 살아나거나 마주해서 싸우는 전개가 나오는 거 아님? 그레고르랑 헤르만, 이상과 구보, 싱클레어랑 크로머 이렇게 말임.

거울 속의 이상...무조건 인격으로 나올 각이다...

개인적으로 진지한 장면에서는 띠링 슈파악 같은 효과음은 안넣었으먄 좋겠어요

가사에서 부러진 날개에서 퍼펙트 윙.. 완전한 날개로 바뀌는 순간 소름돋음

도쿤형님 형님을 늘 존경해왓습니다 그러니 한번만 제발 한번만 썸네일 개인소장용으로 가져도 되겟습니까...? 부탁드립니다 형님..

왈도쿤님 사랑합니다. 이번 기말고사에서 이상의 ‘거울’이라는 시가 나왔는데 이 영상 덕분에 수월하게 풀 수 있었습니다😊😊

게임의 스토리를 알기 위해 유저들이 스스로 고전문학을 찾아보게하는 갓-제작사 프로젝트 문

썸네일 뭔가요 미쳤다!!

생각해보니 이상이 연심에서 본 상이가 본 이상은 심연에서 말을 건 상이네요ㅋㅋㅋㅋ

오감도 볼때마다 저 피(?) 튀는 모양새가 범상치 않아보였는데 저걸 유리 깨지는 연출과 함께 그 조각이 피 대신 튀면서 날개가 될 줄은 몰랐지

썸내일 레전드

진짜 4장 마지막 동랑파트 보면서 질질짰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