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역을 승인해주신 인사사에 감사합니다. 전역을 승인해주신 인사사에 감사합니다. 전역을 승인해주신 인사사에 감사합니다. 전역을 승인해주신 인사사에 감사합니다. 전역을 승인해주신 인사사에 감사합니다.

묵묵히 자기일 열심히하는 잘못밖에없는데, 아무말 못하고 매번 피해만 보는 우리 군인들대신 목소리를 내주시고, 현 실태를 널리널리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응원합니다.

22년 포병 대위 전역하고 2년이 안 됬는데, 놀랍게도 굉장히 빠른 속도로 군대가 많이 망가진거 같네요. 신병 들어오면 처음 신상 파악하는게 은근히 일이 많았는데, 비건인지 아닌지까지 체크하다니ㅋㅋㅋㅋ.. 진짜.. 나오길 잘 했당..

7년하고 전역한 해병대중사출신입니다 철저히 까발라주세요 정말 무너져서 큰일나봐야 문제를 인식할지 모르겠습니다 이렇게 전역이 쇄도하는데 윗선은 아직도 똥오줌 못가리고있어요 발등에 불이 떨어져봐야 합니다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목숨걸고 싸우자고 하는 군인인데...대우가 이모양이어서 앞으로 어찌되어갈지 막막 하네요...현실을 직시하고 하루빨리 개선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이런사실들 널리 알려서 좋은방향으로 나아지길바랍니다. 좋은활동 응원합니다.

사실 캠프화가 선택이 아니라 필수임 까말 지방영주처럼 권력유지 하려고 그 자잘한 부대들 유지할 필요가 1도 없습니다 최대한 크게 크게 모여서 당직개소 하나라도 없애면 그나마라도 나을텐데..

한국에서 소위에서 ~ 대위까지 초급 장교는 소모품 입니다. 대위에서 더 이상 진급 하기도 어렵고, 육사 출신들 중령~장군 까지 계급을 유지 하기 위한 하부 피라 미드 돌받침에 불과 하죠..

18년도 전역자인데 급격히 무너지는 군의 모습에 애잔함이 느껴집니다

이런 상황들이 계속되면 아무도 부사관과 장교에 지원을 하지 않을 것이다... 더 이상 군에 미래가 없어서 전역을 하려는 간부들보고 전역을 못하게 해서 현역부적합심사로 불명예전역을 해야 하는 현실이 너무 답답한...

기갑 오로지 전차에서 17년 복무한 사람입니다. 군인의 처우 개선은 내 생에 그른 거 같아 연금만 채우고 가려고요. 남은 기간 동안 조직의 몰락을 지켜볼겁니다. 내가 아는 전투행동 전투지식 교범에도 없는 노하우. 통찰력을 키우는 방법. 모두 하나 내가 사랑하고 존경하는 후배들에게 알려주지 않을 겁니다. 매섭게 굴고 전역을 무조건 생각하게끔 유도할 겁니다. 병사들 코로나 때 급식 터지니 별 고생을 다하고 돈도 쓰더니 정작 직장인들에게는 뭐 없죠. 희망이 없고 미래가 없다. 후배들아. 떠나라. 너희들의 소중한 그 순간을 버리기엔 이 조직은 너희들을 알아주지도 알 생각도 없다.

임관 후 15년 밖에 못하는 대위ㅋㅋ 소령 못달면 만 38세에 전역인데 거기에 소령 정년 연장되면서 진급은 더 힘들어 질 것임... 굳이 힘들게 군 생활을 할 이유가 없습니다. 그 노력 그냥 사회에서 하면서 한 분야에서 10년 경력 쌓이면 뭘 해도 소령 월급은 받아요.

ㄹㅇ 당직근무 축소 통합하고 근무비 5배로 늘리고 휴식도 보장해줘야해

포병부대쪽이 인력부족이 심하죠 간부뿐만이 아니라 병사도 많이없습니다...포반장도 원래 편재는 간부가 해야되는대 병사들이하고...병사들도 몇명없어서 실사격때는 운전병들이 포수나 하고있고 근무문제도 심각...저는 야간비번에 한달에 1번내지 2번밖에 없어서 너무 힘들었던 기억이 납니다..ㅋㅋ..심지어 운전병이였는대 밤에 잠을 안재워주더군요 ㅎㅎ...

한국군대... 정말 독하네요. 이제 군대 탈출은 지능순이라는 말이 정말 맞는 것 같습니다. 장기적인 프로젝트를 만들었으면 좋겠습니다. 물론 급한 불은 꺼야하지만 거기에만 집중해 있으니 자꾸 예상치 못한 현상을 시경쓰지 못하는 것 같네요.

현역중사인데 간부분대장이 진짜 그리울정도로 없어요...하사가 안들어와요.. 근데 저였어도 이따위 체계인 집단에 간부로는 두번다시 안들어올것같아요

대위 전역자로서 한가지 공감이 안될지도 모르겠지만 소신발언 하나하고 싶네요. 장교든 부사관이든간에 대부분이 나름의 꿈을 품고 군에 들어갑니다. 군에서도 나름대로 열심히 하는데 위에서는 꽉 막힌 시선으로 성과위주만을 추구하고 밑에서는 아무것도 하기싫어하고. . . 그럼에도 불구하고 해야할 일을 추진하면 그사람만 유별나고 피곤한 사람으로 인식되는. . . . 고위간부들은 의자에 앉아 스윗지휘하고 중간실무자들은 개고생. . . 정작 밑에서는 (병사)그냥 건들지마 분위기...와중에 주적은 북한이 아니라 간부다라는 명언아닌 명언을. . . 군대복지가 개판인것이 오늘내일 문제는 아니었으나 정말 더디지만 조금씩 나아지는 점이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당장 군의 복지가 개선되면 좋겠지만 이보다 앞서서 전역한 우리 예비역 직업군인들, 그리고 예비역 병사들이 적어도 군대에 대해서가 아닌 최소한 복무를 해왔고 복무를 하는 군인들에 대해 좋은 인식을 가질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김상호님의 말 하나도 틀린게 없습니다...항상 그렇게 목소리 내주세요!!! 응원합니다!!!

포병 못지않게 통신도 오래전 부터 3D병과였음!!! 이번에 사이버특기 생기면서 갈수있는 동기들은 전부 사이버 전문특기로 가는경우도 많았어요!! 요즘은 하는일은 똑같은데 부대간판 및 보직이름을 많이 바꿔놓았더라구요!! ㅎㅎ

전역한지 1년 됬지만 사회가 참 힘들고 몸이 아파도 뭐 군인 시절 보단 훨신 나음 !

우리 매형 삼사출신 포병. 대위때 기무사 차출되서 세상 다가진거 같이 엄청 좋아하드라.. 물론 기무 갔다는것도 좋지만.. 병력관리 스트레스없고 위에서 압박받는거 없다고 엄청 좋아하시더라. 아래 한명만 신경 쓰면 된다고.. 다만 대학원 가면서 공부한다고 피토하심.. 성적 안나오면 교육비 토해내야된다고.. 내 동기도 포병 중대장하다가.. 때려쳤음..의외로 특전사나 정보사간 동기들이 오래 남아있음..(학군 44기)

19년 6월에 전역한 예비역 중위입니다. 단급 독립중대 소대장이었어서 각종참모업무(작전,교훈,정보,통신)+소대장업무(병력관리) 모두 감당했습니다. 근무할때 내가 군인인지 소대장인지 참모인지 초등학교선생님인지 헷갈릴정도로 1인 2~3역 해야했습니다 우리애 힘든거 시키지말라는 부모님 전화를 받은 적도 있습니다. 요즘은 훨씬 심하겠죠. 지금도 열심히 국방을 위해 노력하시는 모든 간부님들 응원합니다.

오늘도 안보를 위해 목소리 내주셔서 감사합니다. 두근대는 마음이나 기대감같은 마음은 사라진지 오래, 새카맣게 쌓여있는 온나라시스템 공문들이 저를 기다리고 있고, 각종 회의와 결산, 지휘관 시간계획으로 내 에너지와 세금이 줄줄 새고 있죠.. 어쩌겠어요 배운거없고 잘하는거 없는데 연금혜택 받을때까지는 버텨야죠.. 나도 내 지인동료들도 모두 군이 변화하기를 소망하면서 담배 한모금 합니다. 우리나라 남자들 참 불쌍해요. 2년간 군생활했어도 동원훈련 무단불참하면 벌금이 80만원 나옵니다. 그냥 한번 더 하도록 하면 될텐데.. 입시에 고생하고 군대가서 한숨쉬고 전역후에 취업경쟁.. 아무말도 못하고 소주한잔 마시면서 삼키는 한국예비군들 독하다 독해 ㅎ

답은 돈이죠, 업무강도에 스트레스에 온갖 압박은 다 주면서 월급은 소위 하사들은 최저시급도 못받는 꼴이고요. 병사 월급 200만원까지 올린다고 하는데 누가 더 긴 복무기간에 식비 주거비 빼면 돈도 덜 버는 학사학군으로 들어오려고 할까요? 현재도 그렇지만 점점 능력있는 사람은 나가게 될 것이고, 능력없는 사람들만 남으며 질적 저하는 가속화될거에요. 월급을 어느정도 올리는 걸로는 외부의 매력을 끌 순 없을 거고 확실히 차이가 날 정도로 올려야 합니다.

울 포대장 당직서고 근취하는걸 본적이 없습니다😂😂 상병초에 전역하셨던분인데 이런 대한민국 현실이 그사람 표정에서 나오더라구요 되게 비전 없는 직장에 이한몸 다바치는 표정 잊을수가 없습니다..😢 -21년도 8월번군번이

저는 공군 백령도 포대근무 했는데 진짜 방공특기 간부님들 장교님들 병사들 다 진짜 고생 많이사셨습니다......

대위 6년 4개월하고. 전역 1년차입니다. 군스라이팅으로 사회나가면 진짜 나락가는줄 알았습니다. 즉각대기니 vip해외순방이니 병사들 사고처리에... 토익학원은 생각도 못했습니다. 지금 정확히 1년전 실수령액 플러스 알파 넘어섰습니다. 나오세요. 나라를 지키는게 아니라 윗분들 테니스장 관리, 애들 외출복귀대기 신경쓰지마세요. 나와 제발 후배선배님들아

가끔 지나가면서 한번식 영상 봅니다. 저는 98년에 육군 병장 만기전역인 입니다. 어떡해 저렇게 자세하게 알까 생각했는데, 대위 출신 이셨군요. 정부는 반성하고 군복지 많이 상승시켜야 합니다. 전쟁을 대비해 목숨 내어놓고 군생활하는 분들 높이 대우해야합니다. 나라에 군이 없으면 그나라는 이어가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강대국, 선진국들 중에 군사력이 약한 국가들은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을 모두 깊이 인식해야합니다.

방공에서 부사관이나 준사관이 당직사령 섰을 때 소위는 당직사관 못 서게 합니다. 그래서 소위들은 양해를 구하고 당직을 바꿔야하는 상황이 매번 생겨서 매우 번거로웠네요 ㅋㅋ

해외에 무기 세일즈하러 돌아 다니지 말고 군내부 문제나 제대로 해결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대위... 38세로 전역했다 전역날까지 진짜 힘들고 불안하고.. 그나마 바로 취업해서 한숨돌렸지만 전역후에 드는 생각하나 후배들아 절대로 군 생활 오래하지마라 진심이다.. 내가 진급하나 바라보고 포기하지 말라는 주변 권유에 끝까지 노력할때 가족들이 힘들어 하는것도 모르던 그 시간이 너무 후회되는 것임... 후배님들 열심히 하는것도 좋습니다. 그러나 아니다 싶으면 빨리 다른길을 찾으세요 전역을 두려워 하시면 안됩니다

군복무 10년하고 보병대위로 전역한 예비역입니다~ 전역도 전역이지만, 30대 초중반에 전역해서 직장을 구한다는게 정말 쉽지가 않습니다. 그리고 현역군인에 대한 처우도 열악하지만, 제대군인에 대한 처우는 너무나 열악합니다. 무엇보다 군경력을 경력으로 해서 경력직 일자리를 구하는게 정말어렵구요. 군 유사직종의 경호 및 경비업무 쪽의 경력직으로 일자리쪽을 알아봐도 군경력은 경력으로 인정을 한다거나 우대는 미미합니다. 다시 공무원으로 임용해서 호봉을 인정 받는 수준을 제외하구요.. 관련성이 있는 특수부대나 헌x, 정x 등등 유사성이 있는 병과는 그나마 쬐금 경력을 인정받구요.. 전역하시는 후배님들 잘 준비해서 사회에서 제2의 인생을 잘 준비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화이팅입니다.

공석이 많으면 당직근무가 금방돌아오겠군요.... 당직근무가 젤 짜증나죠 수고하셨습니다

상호님 장교나 부사관은 같은 계급에서 보직해임 2번 당하면 바로 현부심 100퍼센트로 가나요 아니면 현부심 회부되서 심사과정에 들어간 다음에 결정이 나나요?

고군반 포병대위입니다. 한달전에 인사사령부에서 왔을땐 포병 5년차 사람 많다고 지원하면 전역할 수 있는데 전역 안할거잖아? 이러던데요 ㅋㅋ 사람 많다더니 그짓말이었나요

진짜 우리나라 군대.. 독하다.. 독해!!!

김상호씨 다 맞는 말입니다ㆍ국방부 정치권 정신차려야 합니다ㆍ

처음에 참 좋은 얘기한다고 잘 봤는데 점점 염세적이고 자극적이 되어가네요.~

해골물 비유 진짜 빵터졌습니다 ㅋㅋㅋㅋㅋ 알려줬는데 불끄래 ㅋㅋㅋ 개 웃기네 ㅋㅋㅋ

15년전 현역시절 3군시령부 대위 보직률75%였습니다 저도 중대장할때 인사과장 겸직하다 군수과장 겸직하다 했었는데 중대장4명이 전부 인사.정보.군수.동원을 겸직했었죠 훈련하는데 중대장들 전부 나가니까 지휘부에 대대장하고 작전과장 둘이 있었죠

12군번 18년도 전역 진짜 신의 한수였다. 휴....

21년 전역했습니다 같이 근무했던 선배 및 동기 or 후임들이랑 가끔 전화 하는데 하나같이 힘들다. 전역할것이다 공통점이 있습니다.. 한편으론 전역한게 신의 한수가 된것같네요... 그에 따른 보상도 없고... 에효.....

육군 유치원~ 육군 유치원~ 착~하고 귀여운~ 용사들의 꽃 동산! 노래 부르시면 재미있을듯요.

해안경계부대 근무중인데 이미 여긴 중사 상사들이 대대지통실장 서고 있어요 ㅋㅋㅋ 소초에는 중위 소대장이 근무서고...

장교든 병사든 복지가 좋아질필요가 있는거같아요

군대에서 희망고문 당했던거 참.. ㅋㅋ 군생활 나름 잘했다고 생각하고 주요보직을 다 꿰차면서 1차 진급할줄 알았는데 두번이나 떨어지면서 들었던말 "야 같이 진급 들어간 애가 육사니까~~, 선배니까~~" 그러면서 다음에는 될거야 포기하지마. 어휴... 그 1년을 위해 주야불철 부대에 온 신경을 쏟으며 가족과 함께하지 못했던 시간들을 생각하니 아직도 열받네요. 현재 대한민국 군인이 명예롭기를 합니까? 봉급을 많이 주나요? 소령 진급전 직업으로서 안정성이 보장되나요? 워라밸은 지켜지나요? 아무것도 해당 안됩니다. 그런데 후배님들 전역 못하는 이유가 뭡니까? 나가서 할만한게 없다. 할수 있는게 없다. 어떻게든 진급해서 20년 채우면 연금이라도 나오지 않는가? 그거 아닌가요? 나와보면 정말 길이 많습니다. 두려워마세요

부사관출신 공무원입니다 전역하십쇼 천국입니다ㅋㅋㅋㅋ

올해 6월말에 중위로 전역했습니다. 대대 작전장교로 약 10개월간 했었는데 업무하는 내내 이거 하려고 온갖 훈련 다 받고 임관한 건가 싶고 번아웃도 진짜 많이 왔었습니다. 인원이 너무 없어서 작전, 교육, 보안 등 6개 보직을 겸직하는 것도 너무 힘들었고 당직근무 후 근무퇴근도 09시에 바로 못 하고 퇴근해서는 업무전화가 계속 와서 잠도 제대로 못 잤습니다 ㅜㅜ 장기 넣을까 고민하다가 안 넣은 저에게 너무 고맙네요. 제발 군인들 처우 개선 좀 해주세요.. 하다못해 당직근무비라도.. 평일 만원, 주말 이만원이 말이 되나요 ㅠㅠ

저도 21년도 중위 전역했습니다 군생활 2년반동안 2년을 혼자 생활 했습니다 1년 선배들 다 전역+보직변경 후임은 안들어오고 그렇게 중대에 저 혼자 소대장으로 남아 2년간 군생활 했네요 그래도 중대장님이 저 많이 챙겨주셨지요 대대에 소대장 공석이 많아 당직근무도 진짜 엄청많이 한것만 기억에 남네요

일개군인들이 군인들 처우를 개선할 정책적인 결정을 하기엔 권한이 없고 처우개선 여론 -> 언론 -> 국회 국방위 논의 -> 개정법안 발의 -> 행정 집행 순서로 이루어져야 하는데.. 현실은 논의조차 이루어지지 않고 있고 해결할수없는 군대의 문화니까 탈출은 지능순~~ 이러고 있는 현실이 슬프네요..

걍 예산의 10%를 국방에쓰고, 전문하사 출신 대위들이 장성까지.진급 가능하게 하면 해결될 수 있음...

대한민국 군대의 대 개혁이 필요할때가온것같군요(고생많이합니다)

정정 필요! 몸쓰고 힘쓰는 부대들은 사람들이 없고, 편하고 있어보이는 상급부대들은 사람들이 많습니다. 여기서 퀴즈 그런 자리들은 누가 갈까요?

형님 국방부에서 예산 부족으로 전세자금 지원 중단한다는 공문이 내려왔다던데 진짜인가요?

10년 전부터 예상했던 일 전반적인 군 개혁이 필요하다

올해 육군 5년차 전역 지원하는데 같은 출신 같은병과(전투병과)에서만 벌써 출신 TO 반절을 채워버림ㅋㅋㅋㅋ 진짜 전역이나 시켜줘라. 우리 해병대전우 희생된거 밑 지휘관들한테 지휘책임 지우려고하는데 진짜 참담하더라

암만 봐도 기초부터 싹 뿌리뽑아서 고쳐야할 것 같은데 시대에 안 맞는 시스템을 계속 고쳐서 쓸라고 하니까 문제가 생기는거고..

말씀을 재밋게 잘 설명하기는 하네요 ㅋㅋ 웃을 일은 아닌데 웃기네 ㅜ

올해 전역했습니다. 진짜 사람이 없어서 일주일에 2번 이상은 같은 사무실 소령님이랑 라꾸라꾸 펴고 잤습니다ㅋㅋㅋㅋ

현역&예비역들을 모아놓고 경청회를 열어서 고충을 경청을 할 마음이 있어야 되는데 그게 없으니... 참 답답합니다

22년 6월 전역한 대위입니다. 7년하고 잘 먹고 갑니다~ 지금은 나와서 당시 월급의 2~3배 받고 즐거운 나날 보내고 있읍니다.

저희 대대는 상사 뿐만 아니라 중사(진)도 당직사령 투입됩니다 ㅎㅎ

안타까운 현실이네요 ㅠ

예비역 포병 장교입니다 ㅋㅋ 화대기는 초과 찍을 수 있어요! 현행작전같은 경우 초과 찍을 수 있다고 되어있고 올해 전역자라 가장 정확할 겁니다. 근데 포병 어마어마하게 불러대서 엄청 힘들고 화력실 설치해서 예하 대대는 당직설 사람 계속 줄고 파견은 엄청 많이 보내서 너무 힘들어요..

20년전 포병장교였는데... 그때도 그렇게 여유롭지는 않았는데, 현재 상황은 심각하군요.

쓸데없는 군 간부들 너무 많은데 이참에 군대도 효율적 인력관리에도 관심을 기울일 때가 됐다. 나갈 사람은 나가 주는게 서로 좋은 일

전역서 내니깐 속이 후련한 기분

육사아니면 거의 소령이 한게.. 군관련 기업아니면 일반기업은 영관이상 출신은 기피하는 현실...

캡틴 김상호에서 나오는 얘기가 유튜브 조회수 때문에 MSG 들어갔다고 생각하지 마십시오.... 김상호님이 말하신것보다 더 심한것도 있는데 말하면 부대에서 누가 밀고했냐고 확인할까봐 입다물고 있는겁니다...

어느 회사에 무경력 신입이 들어왔는데 어머니가 회사에 전화해서 본인 자식 월 세후 300만원 맞춰달라고 이야기 했다네요 부대로 연락하는 병사 부모님들이 애들 전역하고 직장인 되서도 전화하시네요 소위, 중위, 하사 부모님들이 우리 애 당직근무서는데 만원이 말이되냐고 계속 민원넣으면 당직근무비 인상이 생각보다 빨리되겠다는 말도 안되는 상상이 드는데 실제로 그렇게 되면 무서울것 같아요

대위도 취약계층이죠 ㅋㅋ 위관이면 사실 초급장교인데 2차중대장 정도 아닌이상 초급장교죠 근데도 업무부담 직책부담 지휘부담 잔뜩 떠넘기고 이거해라 저거해라 참 고생많습니다 짬 잘찬 중사 대위 이 계층이 튼튼하고 강해야 실제로 전쟁 치뤄야할 말단부대가 강해지는건데 참 걱정입니다 군대가 어디로 가는지..

우리는 진짜 거의 1년동안 포대장이없었네요,,

부사관 6년 중사 예비역입니다 그래도 병사는15군번 부사관은17군번입니다 그래도 저때까지는 그나마 나았던거같네요 ,,,학사로 가려고했는데 이제겁나네요 ㅜㅜ

식단은... 이해해 줄 수 있는데... 그거 조사하면 그거 맞게 부식관리 빡셔지겠지 / 장교는 해마다 전과라도 뜨지.... 전 병과로 부사관은 그런거도 없지...

와 전에 대대장이 나보고 너 부사관해라 했울때 바로 뿌리치고 조기전역했는데 지금 보니 부사관도 힘들겠지만 장교도 진짜 만만치 안게 힘들겠구나 ..

포병장교로 대위로 전역했지만 포병병과에서 군생활 정말 하기 싫었습니다 그땐 전과도 안되었는데요 포술학 전포 등 공부의 어려움, 포사격의 위험, 자주포 등 큰 장비 관리의 어려움과 위험성 그리고 초임시 소대장이 아닌 관측장교로 장교의 초심 박탈, 전방근무후 또 전방근무로 후방교류 거의 없고 오지에서 근무 오직했으면 포병 기갑 장교를 포기장교라고합니다 같은 대대에서 근무한 통신장교는 부산지역으로 발령나고 포병장교 나는 더 전방으로 발령날때 그래서 포기장교인가봐요 포병병과 최악의 병과 맞는듯하네요

평화 시대에 불가피한 현상입니다. 어떻게 해결 되겠지요.

포병나왔는데 진심 공감합니다

14군번 예비역공군중위 입니다. 암울하네요. 그동안 정신차리지 못했군요.

우리부대만 봐도 지휘관 한명이 이상해서 전역하는 배테랑 부사관들만 7~8명이고...장교들한테는 직책 부르고 부사관한테는 이원사 한중사 김상사 이지랄하고 계급사회 운운하며 무시하는데 현타옵니다 결국 해결은 부사관들이 다 하는데..답답하네요 지휘관 한명에 좌지우지되는 분위기나 업무등이 싫어서 전역하는 간부들도 많습니다..여건이고 뭐고 다 떠나서...

'아'마도 '미'래전에는 '타'격수단을 쓸 수 없어! '이'제는 간부들이 전역을 '거'진 99%는 하는 우린 육군 아미타이거!

클릭하게 만드는.. 예비역 대위 지나갑니다 ㅎㅎ

다른 부대도 똑같겠지만 포병부대는 특히나 총체적 난국 입니다. 보병은 간부 쪽수라도 많지 포병을 그렇지도 않습니다. 포병 간부편제로 지금까지 중위 편제였던 인사과장, 본부포대장이 대위편제로 바뀌었는데 이유가 중위가 없어서.....그런데 이제 대위도 없네... 포병부대 대위들은 보통 1인 2직책 가지고 일합니다. 저도 군수과장 했을 때 3포대장 없어서 3포대장 대리임무 같이 했고, 3포대장 채워지니 작전과장 없어서 작전과정 대리임무를 했습니다. 당연히 1년 전에 전역했죠ㅎㅎㅎㅎ

부사관관련된영상도 다뤄주세요..

박군님이 왜 전역하신지 이 유튜브 보고 알꺼 같네요~박군❤한영부부님 잘 사시구요~상호님은 보니깐 윗분들한텐 찍히신 것 같은데,부디 안전 하시길....마인드라는게 잘 않 바뀌잖아요~제 조카 고1인데,제가 키운정이 커서 이거 보고 군댄 않 보내고 싶네요~저 처럼 ㅅㅁㅍ 되니깐....

장교들도 문제지만 정말 심각한건 실제로 몸으로 뛰고 병사들 교육훈련을 담당하는 베테랑 부사관들이 점점 사라지고 있다는것에 진심 걱정된다. 부사관들 알기를 똥개보다 못하게 취급하던 중령급 이상 장교들이 아주 크게 한몫 했다에 내 손모가지 건다.

군인으로서 마인드가 전혀 안되어 있는 샌님들이 군 고위직에 있어니 군이 유치원으로 변한 것입니다. 군인다운 군인이 한 놈도 없다는 뜻

이제 군인의 명예로 군생활하기에는 너무 희생이 큽니다. 군 탈출은 지능순이 되다니.. 안타깝습니다.

15년 간부사관으로 전역한 예비역 대위입니다. 병사, 부사관, 장교로 경험하고 사회에 나왔습니다. 그 때는 군이 체질에 맞아 계속 근무하려고 했는데 지금 상황 보면 잘 나왔다고 생각이 듭니다. 지금 상황이 너무 안타깝네요.. 31살에 나와 1년간 취업 준비해서 지금은 번듯한 회사원으로 근무하고 있는데 부사관 동기나 장교 동기들은 전역하고 싶다고 말하곤 합니다.. 정말 희망을 가질 수 있는 군의 개선을 조금이나마 기대 해 봅니다...

2년 남았는데 어떻게든 공부해서 이직 전역준비중입니다. 이번생은 군대 노답입니다

진짜 애국자라면 전역해서 군대를 바꿔줘.... (여건이 된다면.. 기혼자제외...)

03년도에 6년 복무하고 대위 전역하여 20년 동안 보험사에서 근무중인데 후배님들 일찍 전역해도 할수 있는 일 많아요 군대남아 있는 동기들 보면 정말 힘들어 하더라구요 대령 까지 진급한 동기 들도 이제 전역하면 50초반에 사회 나오면 걱정 된다고 합니다

가까이서 보면 비극이요. 멀리서 보면 희극이라 했던가. 이제 나에겐 군대는 희극이구나 (p.s. 6.30 전역 대위)

23년 14군번 소령 1차 13,12,11들아 아직 안 늦었다 지금 대위면 그냥 나와라

상호 형님 고맙습니다 전역합니다

전역을 해보고 느꼈습니다. 내가 얼마나 우물안 개구리였는지를

서윗하다 지휘관들 😁

포병부대의 포대 간부현황 전포대장1 (중위) 관측장교1(소위, 1년중 6개월 이상 없을수도 있고) 행정보급관(중대 당직 들어가나?) 포술담당1(중사) 포반장 중 중사 3명(두명정도 있을수도 그중에 한명은 곧 전역 대상) 보병과 비교 해 보면 편재자체가 간부가 적다

대대 당직사관(중위) 설 때 대대 당직사령이 준위여서 뭐 이런 부대가 다 있나 싶었는데 준위분께서 더 어이없어 하더라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게 말이 되냐고...

근데 연금 개혁한다는 애기가 있던데.. 전역을 더많이 할듯요ㅎㅎㅎ.. 하..진짜 요즘 전역할려는 사람이 너무 많네요..

수고하십니다 강원도에서 화력00장교 1기를 수행한 예비역 대위입니다 정말 말년에 고생많이 했습니다 북한 미사일기사만 보면 움찔됩니다 나와서 느낀것은 부대만 난리고 사회는 평온합니다 저는 무사 전역해서 만족합니다 포병 겁나 힘듭니다 동기들 다 병과 전환으로 런 중입니다 실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