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힘든거 하나를 빼먹었네 나군대 갔다오는동안 같은나이 또래 여자들은 2년동안 여행을 가던 스펙을 쌓던 나2년버리는동안 자유롭게 자기발전을 2년앞서나가는걸 봐야할때의 상대적인 박탈감이다. 2년 버리고와도 아무런 보상도없고, 복학생,군바리 놀림감이나 웃음거리 만들고 여성인권 개선에만 눈이멀어있는 사회에서 무슨 기분이 들거같냐??

개인적으로 군대에서 제일 ㅈ같았던건 사회에서 아무것도 아닌 ㅅㄲ들이 말뚝박고 부사관되서 꺼덕거리면서 병사 무시하는거

훈련소 1주차때 드는생각 "와 할아버지하고 아빠는 이 ㅈ같은걸 어떻게 버틴거지?"

여자들어차피 자기일아니라서 잘 못느낌 ㅋㅋ 한달훈련소라도보내야 10%정도 공감할듯. 맨날 공감능력 타령하는여자들많은데 이런건왜 공감을못하는건지

젤 현타오는건 인스타 스토리에 올라오는 여자동기들 해외여행, 교환학생 보는 것.

군대가 힘든이유 원하지 않는 장소에서 원하지 않는 사람들과 원하지 않는 시간을 보내기 때문

군대가 얼마나 ㅈ같은지 예를 들어줌, 내가 고딩 동창들중에 친했던얘들 대부분 이름도 기억안남, 무슨말이냐면 같은반 친구였어도 아주 친했던 몇명아니면 기억이 안남 근데 군대있을때 같은 소대였던(학교로 치면 같은반) 놈들은 후임은 잘 기억안나는데 선임은 이름 얼굴 다 기억남 얼마나 이를 갈았는지 전역하고 나서도 평생 기억남 지금도 생각하면 다 기억날정도임...트라우마라는게 1번 겪어도 평생 가는건데 그걸 1-2년정도 매일 트라우마를 겪는거라고 생각하면됨. 특히 남자로서 자신감이 많고 불합리한걸 싫어 하는 사람일수록 ㅈ같음 그래서 건달출신이 오히려 군생활 잘한다고 평이 있는 이유가 건달들은 원래 만만하면 패고 갈구는게 몸에 배있어서 일반인보다 적응을 잘함 상명하복이 몸에 배있는 얘들이 많음. 제일 힘들어 하는게 정의감 넘치는 사람이거나. 학생운동가 출신들임. 사회 부조리 불평등 이런거 혐오 하는데 ... 군대 조직 특성상 어느정도 인정해야 조직이 굴러가는걸 아니까 참긴 참아야겠고, 근데 너무 말이 안되고 그래서 힘들어하는 경우 많음. 내가 군시절 목격한 제일 거지같았던 경우중 하나가 서울대 대학원 나온 28살 먹은 이등병을 20살짜리 공고 졸업한 일병이 뺨때리면서 내가 살면서 너같이 멍청한놈 첨본다면서 갈구는데 욕나오더라는...다른 소대라 간섭하기 그래서 그 소대 병장한테 슬쩍 말만 전해줬는데. 그런게 흔한게 군대라...

뭔 희생이야 강제징병 이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군대가 힘든 이유? 매일 매일을 "참아야"하기 때문임. 이곳에서 매 순간 숨쉬면서 드는 생각이 "나가고 싶다" 인데, 그걸 참아야 하는거지. 무언가를 강제당하고 억압받는건 참 피곤하고 고통스러운 이유인데, 하필 그게 자유인 점. 인내를 600일이라는 시간 내내 나에게 끊임없이 강요한다는 점이 나를 힘들게 하는거임. 1주일만 더참으면 말출이다 씨부레... 나도 참 고생했구나...

군대는 진짜 사람때문에 힘들다는게 백퍼센트임....군필자들은 다 알거임..훈련 아무리 힘들어도 굉장히 빡치게 하는선임,간부,선진병영이랍시고 뭐만하면 찔러대는 후임 등 인간관계에 비하면 훈련은 아무것도 아니라는걸...나도 군생활할때 행보관이 말이 안통하는 인간이라 굉장히 주옥같았음....좋은 간부도 많았는데 군대 특성상 군대라는 곳이 사회와 격리되어 있고 그곳에서 계속 20~30년 지낸 인간들은 답이 없음....군생활 오래한 사람은 말이 안통하는 경우가 굉장히 많음.....

제일 ㅈ같은 건 내가 안에서 이짓거리 하는 게 얼마나 부질없고, 시간낭비인 걸 알고 그 현타가 심각하다는거.. 똑같은 시간낭비라도 밖에서 내 사생활있고 내가 하고싶은거 하면서 하는거랑 있기 싫은 곳에서 하기 싫은 거 하며 인생낭비하는 건 차원이 다르지 밖에서 2년 알바를 해도 이것보다 돈도 더 벌고, 사회에 있으면서 뭐라도 경력이라도 생기지 이건 뭐... 에휴

군대간다고 웃고 놀리는 여자애들 진짜 개싫음 정떨어짐

진짜 군대와서 ㅈㄴ시바 현타온건 ㅈ같은 하루일과끝내고 폰받고 폰써야지 하면서 기분 개좋아하는데 sns인스타 이런데 들어가있으면 죄다 여행에 술에 노는것들 올리는데 그런거 보면 현타 씨게온다

여자 행보관이 두발 지적할때 그 같잖음을 너네가 아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가장 힘든 건 전역하고 위병소 딱 나왔을 때의 그 공허함인 듯 사회에서도 남자 대다수가 병장 만기전역 출신이니 뭐 자랑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요샌 군인에 대한 인식 자체가 좋은 것도 아니고 ... 참 말하기 뭐한 그런 공허함

군대가 힘들고 남녀문제이고 이런거 둘째치고, 제발 군인분들에 대한 시민의식개선과, 처우개선 같은것좀 확실하게 해줬으면 좋겠다. 엠병진짜 20대청춘을 바쳐 목숨걸고 나라지키는데도 돌아오는건 페미들에게 "고기방패', '군무새' 이딴소리나 듣고ㅋㅋ 최저시급보다 더 줘도 모자랄판에 최저는 개뿔 존나조금주고, 공익들은 아픈데도 일하는것조차 서러워죽겠는데 공무원 마스크사건 같은게 현실이고ㅋㅋ 응원해주고 고마워해주는게 당연한건데 유사국가 한국은 지뢰로 팔다리가 나가든, 뒤지든 간에 보상은 개뿔 "짜장면이나 먹을래?훠훠"ㅋㅋㅋㅋㅋㅋ 6.25참전용사분들에게 평생지원해줘도 모자랄판에 개그코너에서 희화화하고ㅋㅋㅋㅋㅋㅋ ㄹㅇ이런현실에 누가 자부심가지며 나라지키고싶을까? 군인분들 항상 고생많으십니다. 나라지켜줘서 고마워요.

공군: 그래도 좀 걸러서 들어온 사람들이 들어온다 해군: 그래도 좀 걸러서 들어온 사람들이 들어온다 육군: 인간 쓰레기장, 분리수거 안된 인간 쓰레기장이 적절 할거다 괜찮은 사람도 있지만 상상초월의 인간 쓰레기와 정신병자가 뒤섞여 있다.

공감 못하시는 여성분들에게 회사에서 싫어하는 상사에게 깨진날.. 심지어 회식까지함. 집에 가려고 택시탔는데 내 옆에 타 이련이. 집들어가는데 따라들어와서 샤워까지 같이함. 자려고 누웠는데 내 옆에 누워서 회사 얘기로 갈굼. 2년

20대초 2년이면 인생을 바꿀 수 있는 시간이다.

TV를 보다가 정말 먹고 싶은게 생겼다 사회 : 아 저거 맛있겠네 지금 시켜먹어야지~ 군대 : 와... 다음 외출 때 저거 꼭 먹고 온다. 3주만 참으면 되겠군!

남자가 아무리 설명을 받아도 출산의 고통을 알 수 없듯이 겪어보지않으면 아무리 말해도 진심으로 와닿지 못한다 군대 가기 하루 전의 감정. 말못할 감정의 훈련소 첫날 밤 자대 받고 나서의 남은 시간의 막막함. 절대만나기 싫은 사람과의 무조건 적인 동거 절대적인 상하관계, 부조리, 상식밖의 일 군대 훈련이 힘든 것 보다 사회와의 단절과 24시간 감시당하는 그 생활과 인간관계가 힘든 것이다.

4:01 미필과 군필의 차이 .,,

남자들이 무조건 참지말고 부당한 목소리를 퍼뜨려야 나라가 바뀌고 세상이 바뀜. 남자라고 무조건 참아야됨?

훈련은 힘들다쳐도 인간관계가 제일 힘든 거 공감됨 사소한 거 하나라도 트집 잡으려고 하고 훈련 안 하면 작업 청소 작업 청소 무한반복....탈영하고 싶다 진짜

군대는 진짜 그자체로 진짜 답이 없다. 군대에서 나름 사회생활 배웠고 의미있는 시간보냈다고 하신분들은 전역하고 그때의 기억을 망각하고 착각하는거임. 전역하고 본인들이 사회나와서 꿈을 펼칠때 조금이라도 트러블이 생기면 아마 대부분 정말 힘들거할거임. 그런데 2개월의 트러블도 아니고 2년의 트러블? 이건 진짜 대부분 남자들이 꾹 참고 그냥 갔다와서 문제가 안되는거라고 생각하는데 진짜 심각한 문제임. 요즘 남혐,여혐,페미 관련해서 남녀갈등이 심각해지고 있는 상황에서 군대는 그자체로 진짜 심각하게 다뤄져야할 내용인데 그분들은 그걸 인지를 못해... 청년들의 청춘2년을 비웃지말고 모욕하지마라. 군대가지고 건들지말라는 소리다. 여자들이 충분히 존중해줘야 할 사항이라고 생각이든다..하

3:41 이런분들이 계시기에 후회는 없습니다

그냥 아픈사람들은 면제시키고 공익을 정상인 여자로채워라 그게젤맞는거지 주변에 진짜허리쪽에 문제있는애가 공익끌려가는거보면 진짜 존나불쌍함. 왜 진짜아픈새끼까지 끌고가냐? 여자든 남자든 아픈사람들은 면제시키고, 남자는 현역. 여자는 훈련소교육이후 공익으로 보내는게 맞다고본다.

아들이 어제 자대배치 받고 갔어요. 아들 목소리가 어두우면 마음이 철렁해요. 토닥여줄 여친도 없고, 힘든 마음을 어떻게 해줄 방법도 없는 엄마는 애가 타네요. 힘든시간 그저 미소라도 한번 짓길 바라면서 좋아하는 어드벤쳐타임 이미지 캡쳐편집해서 만화책처럼 만들어 보내주는 것 밖 어떤 걸 해줘야 좋을지 모르겠어요. 아들이 뭣 때문에 힘든건지 이해하고 싶어서 찾아보다 영상보고, 댓글 하나씩 읽어보니 마음이 너무 아프네요. 자기공간 없다는 말. 자기침대에 이불이 그립다는 말........싫은 사람과 같은 공간에서 자야한다는 말ㅠㅠ 기타등등 훈련이 정말 힘들텐데 다들 하는 말이 훈련은 그나마 나은거라고 할 정도니...... 정말 고생들 하셨습니다. 이제 그 일들을 겪을 아들을 생각하니 마음 아프네요.

역사를 잊은 민족은 미래가 없다면서 전쟁의 역사는 잊고 군인 똥개 이하취급하는 갓한민국ㅋㅋㅋㅋㅋ

군대가 힘든이유는 ㅈ같기 때문임. 그냥 진짜 군대에 가면 모든게 다 기대 이함. 특히 간부들이 하는 짓거리(특히 부사관)는 절대로 당신의 기대 이하이다.

개인적공간이 없는게 너무 힘든거같음. 항상 날 보는 눈이 있음

제일 힘든점은 집에 못가는거지. 이게 리얼이다.

ㄹㅇ팩트인게 군대가 진짜 힘든 이유는 훈련이나 작업같은거 때문이 아니라 사람땜에 정신이 지쳐서 힘들다. 특히나 쿠크다스 멘탈 갖고 있는 사람들은 그 안에서 더 못버틴다. 거의 사채업자들이 방을 난장판 만들듯이 멘탈을 털어버리기 때문에 버티는게 힘든거다. 나도 성격 ㅈ같은 선임들 만나서 진짜 힘들었는데 근무에서 조금만 빈틈이 보여도 멘붕을 유도하고 똑같은걸 지들끼리 돌아가면서 ㅈㄴ게 물어보고 근무 좀 잘한다 싶으니까 이제는 말 없다고 털고 말하는게 싸가지 없다고 털고 ㄹㅇ 그때 내 자존심이 바닥을 치다못해 땅을 파고 들어갔음. 그래서 전역하고 나서 군대에서 봤던 모든 인간들하고 아예 연을 끊어버렸음. 진짜 내 인생에 있어서 최악의 순간이 언제냐고 묻는다면 난 1초의 망설임도 없이 군 시절이라고 얘기할거 같다. 이건 진짜임.

군대가 힘든게 진짜 사람때메 힘든듯 훈련같은거 해도 몸이 피곤하지만 스트레스 받는건 없는데 진짜 생활관에 한명이라도 싫어하는 사람 있으면 하루종일 머리아픔ㅜㅜ 빨리 전역하고 싶다

굉장히 민감한 주제인데 들쑤시지 않고 솔직한 얘기를 많이 담은거 같네요. 이런 주제로 괜히 자극적인 컨텐츠 만드는 곳이 너무 많아..

군대에 있을때는 항상, 전역하고 몇년이 지난 지금도 이따끔씩 생각나는게 아버지 세대 분들은 군대란곳을 36개월 동안 극복하신게 정말 놀라움

전 일병까진 정말 힘들어서 자살충동도 몇번일어났는데 어느날 이렇게 살면 폐인 될것 같아서 어떻게든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전역하는 날을 위해서 준비하자는 마음으로 자격증 공부도 하고 책도 많이 읽고 운동도 열심히 했습니다. 결국 부정적으로 살아봐야 남는건 하나도 없으니까요.

내가 원치않은 시간에 내가 원치않은 사람과 원치않은 장소에서 원치 않는 시간을 보낸다 라는 말이 진심 공감되는 군대

주말에 싸지방에서 페북 , 인스타하면서 바깥 사람들 졸업하고, 여행 다니고 행복해보이는 근황들 보다가 점심 시간 돼서 취사장 가는길에 날씨가 너무 좋아서 눈물나더라

지금 현역인데 진짜 다 필요없고 싸이코 선임 폐급후임 없는거에 너무 감사합니다 진짜

2차대전 독일 나치보다 높은 징병률ㅋㅋ 미친국가 ㅋㅋㅋㅋㅋㅋㅋㅋ

군대 10명중 폐급or사패 3명이 있음ㅋㅋ 그들중 여러분의 남자친구 또는 지인일 수 있습니다. 극소름

사회가 너무 그립다..내가 가고싶은곳 먹고싶은거 포근한이불속이 너무 그립다.. tv속에서는 여행가고 웃고떠들고 맘껏할수있는 자유롭게 사는모습을 보며지금의 내 모습과 대조된다..그게 가장 힘든거같다

군대 생활하면서 힘들었던건 밖에서 양아치짓하던 애들이 같은 월군번인데 초번이라고 선임이라고 부르고 청소하라고 시키는 놈들 때문에 속터졌지

사회에서 아무리 잣같은 일이 있어도 자기 집에서 자기 이불 덮고 잘 수 있다는 건 ㄹㅇ 대단한 메리트임

요즘 공익이나 면제받아도 아무도 뭐라고 안합니다 .. 제발 빠질 수 있으면 빠지는게 좋습니다. 젊은 20대의 2년 낭비에 정신적 육체적 스트레스 및 낭비이며, 복무후에 주어지는 것은 조금 오른 봉급으로 모은 돈과 짧아진 복무기간, 예비군 훈련과 군복 뿐인 것 같네요. 훈련 중에 손목연골을 다쳤는데도 부대 일정때문에 군병원도 갈 여유를 안만들어주고 결국 때 맞추지 못해서 전역 후 평생 후유증을 달고 살게 되었네요. 그리고 요즘 여론의 대우들을 보고 있자면 명예나 보람은 느껴지지도 않습니다. 정말 슬픕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복무중인 군인분들 힘내시고 아픈 곳 없이 전역했으면 좋겠습니다. 응원합니다.

무조곤 빼야댐 애국심가질시간에 본인 스펙업하는게 수억배이득

군대 안간 여성들에게 국방세를 실시하는게 더좋을듯

마지막에 말 듣고 당연하지만 뭔가 되게 고맙다

장교 부사관 소방 경찰처럼 돈되고 취업되는건 득달같이 청원해서 얻어내고 병사같이 돈 안되고 시간만 날리는건 나라가 안보내주는걸 나보고 어쩌라고 이럼ㅋㅋㅋㅋ

저는 다행히 간부나 선임이나 좋은분들이 많아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지 않은거같네요. 저도 최대한 후임들한테 좋은사람으로 기억되려고 잘해줬고요. 어떤 사람 만나느냐에 따라 다른거같아요

군대에서 인간관계란 정화되기 전의 물이라고 생각하면 쉬워요. 어떠한 과정과 필터도 거치지 않은... 그런 곳입니다. 생각해보면, 우리 주위의 지인이나 친구들은 결국 자신과 비슷하거나 맞는, 공통된 부분이 있어서 이루어 지잖아요. 근데 군대에 있는 사람들, 특히 병사들은 지역불문 출신불문 성격 및 성향불문 전국으로 퍼지기 때문에. 충돌이 있을 수 밖에 없습니다. 덕분에 얻은 것은 좋게 말하면 정말 대한민국에 다양한 사람들이 있다는 것, 그리고 손절 치기. 그래서 군대에 있거나 군대 다녀온 분들이 인간관계 정리를 하는게 여기에 있어 보입니다.

아주 수많은 것들이 있겠지만 내가 크게 느낀것들 1.자유박탈 : 아 배고파 뭐먹어야지-불가능 / 아 쉬어야지 - 불가능 / 아 놀아야지 - 불가능 2.연대책임 : 말 할것도 없다. 내가 잘못하지 않은것에 대한 벌을 받음. 3.내가 군대에서 하는 일들이 아주 쓸때없고 무의미한 삽질이라는걸 알면서 그냥 하는거. 뭔가 이러려고 군대왔나 자괴감듬 4.또라이가 너무 많은데 그 사람들과 살아야함. 내용대로 24시간 함께함. 노홍철 처럼 유쾌한 또라이도 아님 그냥 질 나쁜 또라이들임 5.너무 작은 이유만으로 욕을 개처럼먹음. (진짜 내가 무슨 노예인데 주인님한테 욕먹는 느낌임. 빌빌 기어야함) 6. 내시간이 별로 없음. 가끔 시간은 있는데. 내 시간은 아님. 모두의 시간이지.(개인공간이 없음) 7. 그 모두의 시간 조차 제약받을수 있음. 8.내가 하는 모든 행위는 간부들을 위한 삽질임. 아주 ㅈ같음. 돌아오는거 하나없이 그냥 노동착취 수준. 9.요즘 월급 올랐지만 적음. 간부는 페북이나 하면서 앉아 쉬고 5시땡 칼퇴하면서도 잔업(?)올려놓고 튐. 병사는 일함 그에 따른 상대적 박탈감 오짐(이건 뉴스로도 나왔는데 안고쳐짐) 10.위의 내용을 2년간 하루도 빠짐없이 함 11.군대 전역하면 2년이 삭제된 기분임. (이건 내가 딱 느낀건데 21살에 입대했으면 아직 21살 같음. 근데 실제론 23. 전역 직후에 좀 햇깔렸음) 12.시간이 지나서 23살이라는걸 인지 한 순간 22살은 내인생에 없었던것 같음. 허무함..(지금 26살. 내가 그나이때 뭐했더라? 아 군대에 있었지..이럼) 13.시간이 더 지나서 사회생활 하려는데. 2년 이게 차이가 진짜 오짐. 답이없음. 남들 차곡차곡 스펙 쌓은 동안 2년간 아무것도 못했음. 14.보상심리도 없이 남자라면 가야지! 했는데 요즘 인터넷보면 군바리들 욕 많이먹더라. 내가 이런 인간들 지키려고 군대갔나 싶기도하고 페미 이런문제도 요즘에 심하고 15.전역하고 간부들하는짓 생각해 보니까 세금 개 아깝다. 잔업수당 갈취에 보급품들은 새걸로 갈아타고, 병사들은 아직도 1900년대 수통 이런거 쓰는데. 진심 역겹네 16.안 갈수 있으면 가지마라 진심. 개 쌉손해다.

*아무리 군생활 좋아졌다 해도 하루하루 고된 일과에 훈련에 근무에 쳐 끝나고 나면 선임들 눈치에 치여 살면서 압박감과 불안함에 시달리는 생활 너무 ㅈ같았다*

그냥 내 20대의 시간 중 2년에 가까운 시간이 지나가버렸다는 게 너무 힘들다 만약 내가 군대를 가지 않았다면 좀 더 많은 걸 경험해볼 수 있었을 텐데... 그래도 군대 다녀왔다는 자부심으로 위안 삼았는데 나와보니까 그냥 남들한테는 겨우더라 내 2년에 가까운 시간들이 밖에서 겨우가 되니까 그게 너무....

고맙다고 생각해주는 분들덕에 가는게 싫어도 어떻게든 버텨보자라는 생각이들곤 합니다. 감사합니다

진짜 슬픈 건 이래도 나라는 여전히 값싼 노동력 취급 하면서 대우 개선도 안 해주고 몰상식한 인간들이 군인 조롱까지 일삼는 꼴이 꽤 빈번하게 보인다는 것.... 진짜 20대에서의 2년은 의미가 생각보다 큽니다

군대 갔다와서 다시 대학교 복학해서 공부다시하는게 제일 빡칠듯

20대에 2년이면 인생이 바뀐다는게 맞는거같아 성격 다버리고 스트레스에 시달리고 입은 점점 거칠어지지 가끔 군대오기전에는 내가 어떻게 지냈었는지 기억도 안남 친구들 보고싶다

제일 힘든거를 군대안에서 찾는것도 많이있겠지만 현실자각할때가 제일 힘들다 밖에나가면 나는 2살이 늘어 나있는데 뭘 해야하지 라는 생각이드는데 밖에 있던 사람들 시행착오도 겪어보고 배울거 배우고 할 시간에 삽질이나 하다 배웠던것도 잊을쯤 나온다는게 제일 힘들다

남자들아 이것만 알아라 앞으로 남자가 차별을 심하게 받으면 받지 덜하진 않다 불만있으면 사회이 말을 하고 해결이 안되면 떠나라 이나라를 떠나라고 아마 이 나라를 떠나면 이 나라다 얼마나 역겨운지 알거다 이 나라에 갖혀 인생을 송두리째 버리진 말아라

하루종일 꼽먹고 눈치보면서 사는데 누구한테 힘들다고 말 할 수 있는 사람도 없고 남들한테는 괜찮은척, 좋은척 해야하는게 너무 힘들어요..

그냥 시간이 아까움 ㅋㅋㅋㅋ 솔직하개 진짜 개같은 나라에 태어났다 내가 전생에 죄를 지었다 그냥 생각한

그냥... 사람의 민낯을 여실히 본다는게 좀... 큰거 같다. 사회에서는 신분도 없고 사회적인 이미지도 있으니 그런걸 신경써서 속마음을 다 내비치거나 맘대로 행동하지 않는데 군대에서는 날 것 그대로의 행동이 그대로 여실히 보여지니... 20대 초반의 남자. 걔들이 성숙하면 얼마나 성숙하겠나. 근데 그런 애들이랑 같이 지내고 계급도 나눠주니 뭐...

가장 꿀팁을 주자면 군대를 안 가는 게 가장 좋음. 뺄 수 있으면 빼는 게 맞음

복무중인 군인이지만 여자는 절대 저렇게 얘기해줘도 모르지

그냥 다 필요없고 그 안에 있다는거 자체가.... 딥빡임

친오빠가 2월에 입대해서 그런지 군대에 관한 영상이나 자료 있으면 저절로 찾아보게 되네요ㅜㅜ 낯부끄러워서 얼굴보곤 말 못하지만 몸정신 다 건강하게만 갔다와 줬으면 좋겠다 고마워ㅎ 그리구 대한민국 남성분들 당연한거지만 진심으로 너무너무 감사해요ㅜㅜ 지금도 난 편하게 누워있지만 누군가는 힘든 훈련 받고 계시는걸 생각하면 너무 죄송하고 감사합니다... 다들 수고하셨어요❤

이런 영상 백날 봐도 진짜 모른다 ㅋㅋㅋ 내가 와봐서 아는데 진짜 와봐야암 ㄹㅇ

1:02 진짜 군대는 내무생활이 힘든게 핵심이죠

대한민국은 현재 북한과 전쟁 휴전중인 국가인데 그런 나라를 위해 목숨을 담보로 걸고 갔다온다는게 정말 멋진거 아닌가 싶습니다. 군대간다고하면 웃고 놀리는 경우가 되게 많은데 생각을 바로 잡았으면 합니다. 군대가는 사람이 , 혹은 군인들이 나를 위해서 나의 부모 , 친구 , 가정을 위해서 잠을 자고 있는 순간까지도 긴장하며 언제든지 전쟁날 수 있고 언제 전쟁나도 이상하지 않은 나라를 지키려고 목숨걸고 다녀오는 것이라고 생각하고 응원의 말 한마디 던져주는게 군대가는 군인에 대한 올바른 예우 아닐까요 대한민국의 모든 국군장병들 응원합니다 당신들 뒤에는 국민이 있습니다 사랑합니다 !

만일 나보고 다시 강제로 군대 가라고 한다면 난 망설이지 않고 죽음이나 교도소를 택할꺼다. 대우도 없고 봉급도 적고 내몸은 버리고 군인을 하찮게 보는(군필빼고) 이나라에서 군인은 그저 살아있는 인간노예이다.

생명체란 싸돌아다니고 먹고 자고 그것도 하면서 살게 설계되어있는데 그걸 모두 억압하는게 군대

입대3개월 차인데 너무힘들다....죽도록힘들다 일년뒤 힘들었던 댓글보고 악바리로 버텼단걸 느껴야겟다..모든 국군장병 힘냅시다..!

우리가 죄를 지으면 감옥에 보내죠? 왜냐? 사람이 자유를 빼앗기는건 굉장히 힘들거든요 군대도 비슷합니다... 자유를 빼앗겼는데 어찌 안힘들까요

저는 공군 갔는데, 제가 워낙 폐급이라 그런지 모두들 저를 가만 안 놔두려고 준비하고 있었다고 하더군요... 다행히도 윗사람 도움 받아서 그나마 그런 일은 없었는데, 전역 직전 즈음에는 그나마 관계가 괜찮게 끝났습니다... 미안하다는 생각에 과자도 사주기도 했고, 음료수도 사주고 그랬더니 그런 화도 없어지고 그러더군요... 생각해보면 아직까지도 정말 미안하기도 합니다... 어찌되었든 간에 군대라는 곳이 나쁜 면만 있던 것은 아니었던 것 같네요. 전국 방방곡곡에서 모여든 사람들과(저는 훈련소는 잘 마쳤으나, 특기학교에서 놀자는 생각으로 아무 것도 안 했음)24시간 어울려 다니다 보니깐 사람들의 감정이라든지 게다가 그 사람의 환경이라든지 이해하는 능력도 생기고 오죽하면 제 생각도 성격도 많이 좋아지더군요. 일례로 저는 특성화고, 고등학교 졸업만 하고 취업 전선에 나간 사람들은 별 볼 일 없는 사람이라고 생각했었는데, 그렇지 않다는 것을 차츰 느끼게 된 것 같습니다. 군대라는 것이 정말 걱정스럽거나 그러 실 거 다들 압니다. 저도 처음에는 훈련소 들어갔을 당시에 기숙사도 안 살아본 저로서 13명이서 우글우글한 훈련소 안에서 살고 사생활도 없다 보니깐 많이 힘들었습니다. 오밤중에도 깨고, 여기가 어딘가 그 생각에 잠을 많이 설치기도 했어요. 하지만 저도 적응 하고 이제는 저도 공군 예비역 병장으로서 이 댓글을 답니다.; 저도 군대 영상 보면서 두려움에 걱정도 많이 했습니다. 여러분도 다들 헤쳐 나가실 거라고 믿습니다. 저 폐급, 아싸 그리고 소위 히키코모리였던 저또한 성격이 좋아지게 된 계기도 군대였더군요. 친구 한 명도 없었던 제가 군대에 가서 친구도 많이 생기고, 지금도 연락 자주 합니다.ㅋㅋㅋ 그러니까 만일 군대에 대해서 힘드시다면 저를 생각해 주세요.

5년 전 쯤인가? 의경복무할때 이화여대에 학생들이 밀고 들어와서 시위한다고 투입됐는데 거기 한 여학생들 몇백명들이 미쳐가지고 밀고 들어오려고 난리 났었음..어떤 취지로 시위하는 지도 모르고 걍 선임들이 밀리면 뒤진다길래 존나게 정신 무장하고 학생을 앞에서 바리게이트 침 근데 원래 한뜻으로 모인 사람들을 방해하면 ㄹㅇ 눈돌아감. 그래서 밀고 당기고 난리도 아니였음 그러면서 교내 소화 시설? 모서리? 같은데 박고 피나는 학생들도 있었고...학생들한테 모자 뺏기고 단추 뜮긴 의경들도 많았음...그때 우리 ㄹㅇ 성추행범으로 일인당 한 1000번 정도 욕먹음.. 그러다가 지친 몸 이끌고 복귀했는데 언론사에선 이미 다 알아채서 폭력진압, 과잉진압 ㅇㅈㄹ 하더라...그때 실제 군간부들 와서 다리 얼마나 까인줄 아냐...목숨걸고 나라 지키는 사람 건들지 말자

군대가기전엔 그냥 고생하겠구나 생각하고 있었는데 막상 입대하니 디지게힘듬 길을 아는것과 걷는것의차이를 알게됨 가기전엔 친구군대가는걸 놀릴수있었는데 갔다온뒤 절때못놀리것음

15년 1월 군번임 진짜 전역하고 이런 영상 보면서 몇번이나 생각했지만 아무것도 모르는 20대 초반 애들 데려다가 강제징용 시키면서 어려서 건강하고 물만 줘도 병이 낫는 수준이니 한계까지 굴려먹지 ㅋㅋ 그때 생각해보면 노예근성에 물들어서 어느정도 버틴거같다

ㅋㅋ 지금입대105일차 일병입니다 진짜 지금요새 군대 복무기간도 많이줄고 많이편해진건사실이지만 참..^^ 군대입대몇시간전의 그 설명못할압박감 훈련소 둘째날 기상나팔의아침 가입소기간동안 흡연x 수료하면 끝일줄로만 알았던날 그다음날 자대가고 남은군생활보면 앞길이막막함 ㄹㅇ 항상 느끼는게 할아버지 아버지때엔 대체 3년을어떻게 버텼지? 이생각밖에안들고 먼저 군대빨리간 친구들보면 부럽기만하고.. 이래서 군대를빨리가야하는구나 싶습니다 군대가실분들은 제 댓글보고 최대한빨리군대가는거 추천드릴게여 진짜로.. 남은군생활 안다치고 열심히 복무해서 전역하겠습니다 대한민국화이팅ㅎㅎ

군대가서 배운것 운전 입터는방법 사람관계 손절 모르는사람이랑 친해지기 나이많은사람과 친해지기 ㄷㅂ ,유도리 ,NDS 아무리생각해도 이이상 좋은점이 기억나질 않는다.

단거 먹고 싶어서 뒷산가서 산딸기 먹은거 기억나네ㅋㅋ

ㅠㅠ... 건강하게 전역했음 좋겠어요

훈련소 첫날, 딱 22시에 누웠을때 처음으로 '영원' 이라는 시간이 어떤 느낌인지 피부로 직접 와닿는다 ㅎㅎㅎㅎㅎ

군대에 갇혀있는 그시간자체가힘들고 또라이만나면 진짜 너무힘듬

남녀평등 여자도 입대하는 그날까지

현역자 입장에서 보면 대부분의 사람들이 늦지 않은 나이에 들어와 못해도 1년 반 이상의 시간을 군대로 보내는데 어떻게 보면 경험일 수 도 있지만 문제는 강제적이라는거지 경험을 하고싶던 안하고싶던 일단 들어가야되고 특히 예전에는 돈도 존나 쥐꼬리많큼 주고 지금보다 복무기간도 길고 악습도 심했을텐데 그걸 버티고 쳐 나와봐야 동기 여자애들보면 상대적 박탈감만 오지게 든다 지금도 많이 힘들지만 그나마 돈이랑 복무기간이 짧아진게 다행이지 ㅅㅂ 뭘 적어도 못나간다는거랑 코로나 때문에 더 빡치네 아 시발

마지막에 참 맞는 말인게 따지면 정말 안좋은거 가득하지만 그중에 그나마 좋은걸 차는게 정신건강에 도움이 되요

전역한지 4년이 다되가네...진짜 다신 가고싶지않다 생각만해도 끔찍하다 군대는

전역만 잘하면 됨 무난하게 중간만 머리보단 몸쓰는 일 책임질일X 간부한테 밉보이지말고 말년에 다치지말고. 숨어지내라

군대가서 딱 하나 얻을건 운동 열심히 해서 몸 좋게 만드는 거 조심해야 할 건 안전사고. 몸 건강히 군 복무 마치기만 해도 군 생활 잘한거다

강제 징용이라서 힘듬 20대 초반 가장 좋은 나이에 강제로 군대에 가야된다.

군대가 힘든이유 1.나보다 나이가 적은 사람들이 일병 상병 병장이 되있다는 것 2.욕으로 시작 욕으로 하루를 마무리 3.겨울에 눈이 많이오면 치워야 하기 때문 특히 강원도 전방부대 4.집합 구타를 참아야한다 욕에 아구창에 싸대기에 발로까고 거기에다가 원산폭격에 어떨때는 식판으로 머리를 때리기도함 고막이 터지기도한다 안타까운것은 계급이 올라갈수록 악습인 구타는 반복된다 5.내무반 분위기 평상시에는 분위기가 좋다가도 말실수나 행동에 실수가있으면 험악해짐 5.유격 피알아이체조 마지막 번호생략을 해도 꼭 한 두명은 마지막에 번호를 붙여서 돌아버리게 만듬 그러나 병장이 되어 제대를 하게되면 나중에 사회에서 만나 술자리의 주 레파토리는 군대 이야기 이다

사회생활 하다가 농담으로 군대 2번갈래? 아무도 안가는이유가 처음갔으니 새로운 환경에 버티고 버틴거지 다시 군대생각을 하면 진짜 토나오고 그땐 어떻게 버텼지도 생각함

진짜 미치도록 공감되네요 군필 인정

감사합니다 화이팅 하겠습니다..

“강제” 이게 사람을 죽인다 민주주의가 아니다 이나라는

직접 겪지 않는 이상은 얘기해줘도 모른다 여자들은 들어도 다 못 느낀다 군대에 있으면 알꺼다 누구 죽었다 자살시도 했다 자주 듣는다

군대가 힘든이유를 모르는건 이상한거임 그냥 거기서 2년동안 바깥과 단절된다는것만 생각해봐도 충분히 힘든게 느껴질텐데 이유를 모른다고?

우리 부모님 세대는 남자들은 교련시간에 총검술 배우고 여자는 응급처치법을 배웠습니다. 저는 실제로 학원 여선생님께 응급처치를 받은 적이 있는데 학창시절에 배운게 몸이 기억한다고 하시더라고요. 전쟁나면 의료진이 손이 열개라도 모자를텐데 육체적으로 군복무가 힘들다면 이렇게 의료쪽으로라도 의무교육을 받는게 진짜 국방의 의무라고 봅니다. 꼭 전시가 아니더라도 언제나 유용하게 써먹을 수 있는 소중한 지식이기도 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