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ㅎ 감사합니다. 오디오파일로서 꼭 한 번은 거쳐가야하는 대표적인 케이블이죠 ^^

그게 정답입니다~ 그래야 케이블도 정체성이 생겨나기 시작하니까요

감사합니다 ㅎ 대략 혹은 특정 부분에서 셋의 차이가 잘 나타나곤 하죠.

그 차이가 가장 크죠 ㅎ 그렇게 구간을 설정한 거라 생각되더군요.

좋은 말씀입니다. 사실 케이블을 잘 활용해서 오디오와 음악을 조용히 잘 즐기는 분들이 대부분입니다. 또 굳이 그런 차이를 구분할 의미를 찾지 못하는 분들도 있구요. 다만 여하한의 일이 이유가 되어 상호간에 불만과 불신이 생긴 분들이 종종 충돌해서 둘 중 하나만 맞아야 하는 그런 발전없는 시간낭비가 반복되곤 하는군요 ^^ 요컨대 음악을 듣는 일은 음악으로 설명하는 게 정답일텐데 말입니다.

그 정도 등급 제품에서도 차이가 잘 나타나는 게 케이블의 재미인 것 같네요 ^^

그 두 브랜드를 보면서 느끼는 건, 동일한 선재를 어떻게 구성하고 터미네이션을 하느냐에 따라 소리가 달라진다는 사실이겠습니다. 상업적으로 보면 매우 훌륭한 포트폴리오가 되겠구요. 그런 이유로 둘은 서로 꽤 다르게 설정되어 있습니다. 실텍은 시종 단정하고 밝고 섬세한 쪽을 지향하고 크리스탈은 가는 굵기에도 불구하고 실텍보다 질감을 부각시킨 두터움이 다르겠습니다. 이 약간 두터워진 느낌으로 인해 온기가 느껴지는 것도 크리스탈의 특징이겠구요 ^^

@@hifisam 항상 궁금했던 부분인데.. 답변 감사합니다. ^^

호오...저도 궁금했던 부분인데 설명 감사합니다 ^^

들리는대로 전하는 말씀일 뿐입니다 ^^

^^ 그러게요

ㅎ 그럴까요 근데 앰프나 스피커 속은 온통 케이블로 연결되어 있지않나요? 그럼 케이블은 다 걷어내고 해야하는걸까요. 미신빼고 현실만 ^^

그리고 협찬? 은 또 뭐일까요 ㅎ 뭐 자동차라도 하나 뽑아주고 그러나요? 그런 데 있으면 좀 알려주실래요

각각의 오디오 장치는 케이블로 연결이 되어야만 소리가 나옵니다. 케이블로 전기를 공급하는 것은 전자기적인 현상인데 케이블의 구조나 재질등에 의해 전자기적인 현상이 영향을 받게 됩니다. 제품과 제품 사이에 좀 더 충실한 신호를 전달하기 위해서는 케이블의 구조적인 재료적인 고려가 있어야 합니다. 오디오 케이블 업체는 이런 시행착오를 대신해 주고 발견한 요령을 제품에 담아 합당하다고 생각하는 가격으로 판매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케이블 업체마다 찾아낸 최선의 결과물을 오디오 애호가가 구입해서 자신의 오디오 시스템에 연결해 보고 좋고 나쁨을 평가하고 있습니다. 이런 행위가 미신이라면... 케이블에 따른 평가 자체가 불가능해야 말이 되겠는데... 특정 케이블을 평가하는 사람들은 거의 공통적인 특성을 말하고 있습니다. 오디오 하는 사람들은 그것을 잘 알고 있기에 자신이 구입해 보려고 하는 제품에 대한 사용기를 오디오 커뮤니티에서 얻어 참고하고 있습니다. 노루를 노루라고 하고 말을 말이라고 하는데... 이런 행위가 뭐가 잘못된 것인가요? 저는 오디오 케이블을 미신이니 하며 오디오 하는 사람들은 폄하하려고 하는 사고가 부적절하다고 봅니다. 저는 오디오 케이블을 일단 폄하하고 보는 사람이 편향적인 사고를 가지고 있다고 봅니다. 오디오 케이블을 사용했을 때 음악재생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알기 위해서는 우선 적지 않은 비용을 지불해야 합니다. 그런 비용을 지불할 용기를 가지고 자신의 결정에 대해서 감내하겠다는 마음가짐을 져야만 경험을 키워나갈 수 있습니다. 이것이 오디오 생활인 것을 어찌하겠습니까. 본인이 이런 결정, 용기, 감내하는 마음가짐을 수행할 자신이 없다면 그 분들은 그저 이불밖은 위험해 하다고 자기암시를 거는 수 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user-uy3rf8hm1i 맞는 말씀입니다. 개인이 그리 하는걸 누가 뭐라 하고 간섭하겠습니까... 하지만 황금귀니 평론가니 하는 사람들이 전자기장이니 자기장이니 선을 타고 들어오는 노이즈니 이런 것들이 소리에 영향을 미치니 재질이 중요하다라고 공공연히 이야기하는게 문제라는 겁니다. 저런 영향들이 있어도 파워서플라이나 트랜스에서 직류로 바뀌면서 대부분은 의미가 없어 집니다. 전원케이블에 따라서 소리에 영향을 받는다면, 도대체 비싼 앰프에는 어떤 부품이 사용되었단 말입니까? 대조군 실험이나 블라인드테스트에서 어떤 유의미한 결과도 없는걸 과학이라고 믿을 수 있나요? 오디오와 비교할 수 없이 큰 사용자와 시장을 가지고 있는 비디오쪽에서 이런 케이블 논쟁이 있나 한번 보시기 바랍니다.

@@user-ex1lh8nz1t 케이블 제품 소개를 보면 전도체에 대해서만 강조하는 경향이 있습니다만... 이것은 케이블 회사에서 신호 전송과정에서의 왜곡을 줄이거나 노이즈를 낮추기 위해 고안한 시도의 아주 일부분만을 전달하는 것에 불과합니다. 실제로 케이블에서전도체 못지 않게 영향을 주는 부분이 절연재의 특성입니다. 어떤 소재를 사용하고 어떤 식으로 제조할 것인지에 대해서 많은 시도와 실패로 얻어낸 경험이 필요하며, 이런 여러 사람의 노력과 오랜 지성의 결과물이 케이블의 소재설계와 공정기술에 반영이 되었고, 케이블을 구매한 오디오 애호가는 이런 (남들이 대신 고생해준) 결과물에 혜택을 받게 됩니다. 이런 케이블 설계와 제조에 관련된 총합적인 지식은 쉽사리 베끼기 힘듭니다. 오히려 말씀하신 분께서 주목하고 있는 DAC같은 부문에서 중국산 오디오 성능이 개선되면서 무서운 속도로 엔트리 오디오 시장을 잠식하고 있는 현실입니다. 만일 케이블을 만드는 것이 기술지식경험의 누적이 필요하지 않은 허접한 미신류에 불과한 것이었다면 짝퉁을 잘만드는 중국에서 전세계 오디오 시장을 석권하고도 말았어야 할것 같은데... 현실은 그렇지 않은것 알고 계시나요? 케이블 회사가 제품의 성능을 향상시키기 위해서 (왜곡을 줄이거나 노이즈를 줄이기 위해) 어떤 노력을 했는지 일부를 전문가가 설명하는 것은 당연합니다. 전문가인데 설명한 내용중 일부 잘못 설명한 부분이 있었다면 그런 부분을 지적하는 것은 문제가 되지 않겠으나 전문가는 그런 부분을 말하는 것 자체가 문제가 되니 말하지 말라고 한다고 하면 그것은 글 올리신 분께서 "나만 옳다"는 사고가 반영된 것에 불과합니다. 그리고 본 유튜브 영상에서 "비교해 주는 것만으로도 케이블별 구분이 가능"한데, 글 올리신 분께서는 의미가 없고 영향을 받지 않는다고 계속 주장하고 계시는 것 같습니다. 앰프 내부의 회로에서 모든 것을 다 리셋하고 새로 만든다는 식으로 마음대로 생각하고 계시는 것 같습니다만... 실제는 그런 식으로 동작하지 않습니다. 본 영상에서 다룬 파워 케이블 데모를 보시고 "케이블별로 음악이 어떤 느낌으로 재생이 되는지 구분이 가능한지" 본 영상을 주의깊게 다시 들어보시면 좋겠고, 잘 모르시겠다면 여러 번 반복해서 들어보시길 바라며 (반복하는데 제약이 없으므로 유튜브에서 학습하기 좋습니다.), 그래도 잘 모르겠다면 주변 분에게도 의견을 여쭤 보시기 바랍니다.

ㅎ 감사합니다. 이런 곳까지 와서 염려도 해주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