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네 감사합니당

Paul Choe )

네. 좀 사는 시골 집 부엌에는 아궁이가 세개였어요. 큰 무쇠솥 1개는 겨울에 더운 물용, 그 보다 작은 무쇠솥은 밥용 (옛날에는 대식구라서 이 솥도 그리 작은 편은 아님) 나머지 1개는 무쇠솥이나 양은 솥은 국용이었습니다. 쇠죽 솥은 부엌에 있지 않고 사랑채에 있는데,사랑채가 없는 외양간만 있는 가난한 집은 부엌에 (아궁이 2개) 있는 경우도 있었습니다.아무리 가난해도 쇠죽솥에 밥하는 집은 보질 못했네요.아주 옛날에 진짜 못사는 집은 그럴수도 있겠지만요.

황금리 첨좋은동네 구봉산갈때 가끔 내려서 산책한 마을이네요 가을이오면 금빛 물결

진짜 부럽네요

Ilegu Kang 그런가요 울집 저 어릴때 찢어지게 가난했는게 가마솥 큰거 두개 국솥 하나 소죽 끓이는 가마솥 따로 있었어요 ㅋㅋ

전주에서 소양지나 화심순두부 마을에서 신촌리로 가면 나와요

그렇치않아요~~~

여기선 요리란 파스타는 그저 부부끼리 먹는 점심이었던것으로 이해하는데..

프랑스 요리는 간단하면 안 되나요 ㅋㅋ 프랑스 가정요리도 한 끼 뚝딱 만들어 먹는 거 많은데 프랑스 요리사라니 대단한 걸 만들어야 한다는 발상이 더 웃긴 듯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