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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작 ‘로스트 라이언즈’입니다
이 영화는 주연 로버트 레드포드가 감독을 맡았으며 원제는 ‘Lions for Lambs’
양들을 위해 사자가 희생된다는 영화 중 독일 장교가 우수한 영국군을 사자로, 이들을 지휘하는 장교들을 양들로 평가한데서 나온 표현입니다
영화는 전쟁을 대권의 도구로 생각하는 정치인과,
한때 정의로웠지만 이젠 황색언론의 일부가 되어버린 저널리스트
젊은이의 정치 참여를 독려하는 이상주의자 교수와 비슷하지만 다른 이상을 꿈꾸며 전쟁터로 나간 두 젊은이와 이와는 반대로 세상을 염세적으로 바라보며 의욕을 잃은 청년을 보여주며
미군 수천명이 희생된 아프간 전쟁에 대해 다방면에서 비판적 시각을 보여줍니다
그렇기에 영화는 다분히 정치적이며,
민주당 혹은 공화당이라는 특정 정당의 입장을 대변하기 보단,
반전주의적 관점에서 제작되었다고 보입니다
물론 로버트 레드포드는 대표적으로 민주당을 지지하는 배우이며,
현 바이든 대통령을 공개지지 하기도 했습니다
결국 바이든 대통령에 의해 미국의 아프간 전쟁은 끝이 났지만 그 후폭풍이 지금껏 이어지는 걸 보면
전쟁은 시작조차 문제되는 것이 아닌가 생각되기도 합니다
영화가 던지는 다소 무거운 정치적 질문은 여러분 각자가 판단하시어,
유의미한 양식이 되셨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