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산 대자암에 가서, 아버님 어머님의 극락왕생을 위해 인등을 달아드렸습니다! 어머님이 생전에 대자암에 가시고 싶다고 하셨다는 데... 제가 미국에 있는 까닭에 소원을 들어드리지 못했습니다. 나무는 가만히 있고자 하나 바람이 그치지 않고(樹欲靜而風不止) 자식은 효를 다하고자 하나, 부모는 기다려주지 않네(子欲養而親不待) 한씨외전(韓氏外傳)에 나오는 한 소절인데, 하나도 틀린 게 없네요!
Пікірлер: 1
@yeosaengsanchaek Жыл бұрын
나무는 가만히 있고자 하나, 바람이 그치지 않고(樹欲靜而風不止) 자식은 효를 다하고자 하나, 부모는 기다려주지 않네(子欲養而親不待) 한씨외전(韓氏外傳)에 나오는 한 소절인데, 하나도 틀린 게 없어 한탄스럽네요! 아버님! 어머님! 극락왕생하시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