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정론과 자유의지 part 2 (feat. 프랭크퍼트, 다니엘 데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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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분 뚝딱 철학

5분 뚝딱 철학

4 жыл бұрын

결정론과 자유의지애 대해서 간단하게 정리하였습니다.
참고한 자료입니다.
www.psychologytoday.com/us/bl...
en.wikipedia.org/wiki/Free_will
Harry G. Frankfurt, "Freedom of the Will and the Concept of a Person," The Journal of Philosophy 68(1) (1971)

Пікірлер: 239
@user-mq9hl7hx1j
@user-mq9hl7hx1j 4 жыл бұрын
이 편 엄청 재밌어요 ㅋㅋ 프랭크라는 학자는 결국 성찰하는 인간이 자유의지를 갖는다고 본 것이네요. 데이비드 '문화=하드' 는 신박합니다ㅋㅋ 문화를 활용하는 인간은 결국 전부 자유의지를 갖고 있는거네요. 문화를 어떻게 규정할지가 키포인트 같아요. 애초에 문화라는게 인간의 자유에 의해 만들어졌다고 가정하는데, 그럼 순환논증이 되네요... 자유론와 결정론에 과학지식까지 좋은 자료 감사합니다!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선생님
@uxjxn
@uxjxn 4 жыл бұрын
저는 세계와 미래가 결정된 것이든 그렇지 않은 것이든 크게 상관없다고 생각합니다. 적어도 저에게는 그런것 같아요. 무엇이 됐든 그저 주어진 삶을 묵묵히 살아가는것 외에는 다른길이 없으니까요. 결국 나를 성장시키며 살아가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겠죠ㅎ
@eslee0070020
@eslee0070020 4 жыл бұрын
존경합니다. 인생을 살면서 한번씩 해보는 고찰들과 정보를 이토록 짧은시간에 명확하게 설명해주시는 모습을 보고 얼마나 연구하고 고찰하였는지 느껴집니다
@user-qj2ld3pq5u
@user-qj2ld3pq5u 4 жыл бұрын
자신의 선택에 이유를 제시할수 있는 기계... 5분 뚝딱 철학 넘 좋아요~~♡
@hyunwoosong9472
@hyunwoosong9472 4 жыл бұрын
마지막 엔딩이 너무 적절합니다ㅎㅎㅎ... 호랑이인형이 마치 자신의 '행동'을 '자유의지'를 가지고 결정하는 듯 보이네요.
@user-uj4ke5bc4b
@user-uj4ke5bc4b 4 жыл бұрын
그렇네요.. 사실 알고리즘에 의해서 행동하는것이죠
@guncome
@guncome 3 жыл бұрын
호랑이가 자유의지가 있네!
@hiroshi641
@hiroshi641 3 ай бұрын
늘 좋은 방송 감사합니다 ㅋㅋ 덕분에 인생에 깊이가 생기네요!
@user-vt6vk2jf2f
@user-vt6vk2jf2f Жыл бұрын
철학 유투브중 최고입니다. 짪고쉽게 설명하기위해 들췄던 수많은 자료들과 엄청난 시간에 감사 감사드립니다.
@johnkim3212
@johnkim3212 4 жыл бұрын
항상 그리고 진정으로 감사합니다..
@user-sf4tf9br5u
@user-sf4tf9br5u 4 жыл бұрын
정말정말 재미있습니다항상 고맙습니다
@zyxwvutsrqpon_lk_ihgfedcba
@zyxwvutsrqpon_lk_ihgfedcba 4 жыл бұрын
리벳의 실험을 듣고 멍해지다가 퍼트의 설명을 들으면서 작은 감동을 느끼게 되네요. 한편의 드라마였어요.
@user-wh4ui2pg7j
@user-wh4ui2pg7j 4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넘 재미있음에 한번더. 들을거에요 수고하셔요.🍃
@user-cj3pc4lt1r
@user-cj3pc4lt1r Жыл бұрын
자유의지의 개념에 대해 정리가 되는 좋은 영상입니다. 자유의지가 있고 없고를 떠나 나의 1차적 욕구에서 자유롭게 내 의지를 실현할 자유를 최대한 누릴 수 있어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user-uk2lq6rt3i
@user-uk2lq6rt3i 2 жыл бұрын
다시 돌아와 생각(판단기계의 작동)해 보면 과학계에서 만일 미래를 관측하면 파동상태붕괴(입자화)가 발생하면서 관측된 미래로 갈 수 없고 재관측할 때마다 다른 관측이 될 거라고 합니다. 이는 우주의 모든 존재에 해당하며 초월자는 없다고 하는 군요. 결국 결정론은 생각의 경험에서 일부분을 극대화해서 환상을 심어주는 역활만 하고 있을 뿐, 실질로의 접근에 도움이 되지 못 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상식적으로 100%가 없는 이세계에서 100%만있다고 외치는 샘입니다.
@kihong007
@kihong007 3 жыл бұрын
어려운 내용을 쉽게 정리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user-eg4fy3kq9b
@user-eg4fy3kq9b 3 жыл бұрын
대학강의를 듣고 더욱 알아보고 싶어 들렸습니다. 좋은 공부하고 갑니다.
@I_Am_Fullmoon
@I_Am_Fullmoon 2 жыл бұрын
이렇게 이어서 좋은 영상 만들어주셔셔 넘나 감사합니다 반복하면서 계속 들어봐야 겠어요🙂
@user-ul3li8lb2m
@user-ul3li8lb2m 4 жыл бұрын
테드 창의 숨 읽으면서 결정론 운명론에 대한 정보를 찾고 있었는데 도움이 많이 됐어요.감사해요🙏
@Anne_U
@Anne_U 4 жыл бұрын
영상이 밝고 시원한 느낌! 이번영상도 잘 봤습니다~
@sohgyu
@sohgyu 4 жыл бұрын
현재 지성의 흐름을 듣는 듯하여 감사드립니다.
@singclair8814
@singclair8814 Жыл бұрын
사랑합니다!
@Wannabe2023
@Wannabe2023 2 жыл бұрын
김필영 교수님, 연재물 중 최고였습니다. 인간의 본성에 대해 가장 깊은 이해를 주신 연재였습니다. 인간은 정말 반신적 존재일까요?
@Mephlonix
@Mephlonix Жыл бұрын
제 자유의지에 도움을 주는 정보 감사합니다. 이번편은 공감도 많이 되고 느끼는 것도 많았네요~
@SWKwon-sz9ri
@SWKwon-sz9ri 4 жыл бұрын
양자역학과 자유의지.... 보면서 그생각을 했는데 뒤 이어 바로 설명이 나와서 소름돋았네요 ㅎㅎ 이번 편도 흥미로운 주제였네요 감사합니다!!
@metalstar5360
@metalstar5360 4 жыл бұрын
너무 재미 있게 잘보고 있습니다 5분뚝딱 책으로도 출판되몃 너무 좋을것 같아요
@gtothebook
@gtothebook 4 жыл бұрын
테드 창의 [숨]을 읽고 자료를 찾던 중 들러게 되었습니다. 유익한 영상 잘보았습니다.
@user-mf5em9eo1t
@user-mf5em9eo1t 4 жыл бұрын
저기... 죄송한데요, 항상 느끼는 건데 제발 그,, 일주일에 두번은 안될까요? 아ㅏㅏㅏ 기다리기가 너무 힘들어요 .... 매번 열심히 공부하시고 준비해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영상이 너무 재밌어요! ^ㅇ^ !
@user-nj4zs8qd2f
@user-nj4zs8qd2f 4 жыл бұрын
점점 5분에서 멀어지고 있어 ㅋㅋㅋㅋ
@user-dc5ni9nx2i
@user-dc5ni9nx2i 4 жыл бұрын
머리에 딱딱 들어오고 넘 재밌어요☺️
@liebelkv2072
@liebelkv2072 3 жыл бұрын
이런생각은 도대체 어떻게하는거죠..? 철학자들은 천재네용,, 설먕하시는 선생님도 천재...
@user-by2tl5py6t
@user-by2tl5py6t Жыл бұрын
좋은 강의 잘 봤습니다.
@Shine_7
@Shine_7 4 жыл бұрын
19:24 캬... 이 부분부터 완전 소름!! 새로운 발상이네요.. 전혀 생각해 본 적 없는... 감사합니다!
@user-vible
@user-vible 2 жыл бұрын
인정
@yunwookim7783
@yunwookim7783 4 жыл бұрын
자유의지의 유무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자유의지가 결과를 좌우할 수 있는가 여부가 더 중요한 것 아닐까요?? 자유의지의 의도대로 결과를 만들어 내는 것이 몇건이나 될까요??
@singingandykr
@singingandykr 3 жыл бұрын
진짜로 세상에는 자유의지대로 되는 것보다 결정적인 사건이 10억 배는 더 많음. 주식 주가의 랜덤워크도 결국 결정론을 표방한 것이라고 생각함.
@user-us9tm7yu6f
@user-us9tm7yu6f 2 жыл бұрын
자유의지의 문제가 맞음? 능력이 문제아님? 아무렇게나 지르는 무능한 투자자는 랜덤이라고 여기는 것이 마음은 편하지만, 주가를 조작하는 입장에서는 자유의지로 주식시장을 지배하고 있는거임. 랜덤이 좋으면 주식은 관두고 로또복권을 사야함.
@simon5666
@simon5666 4 жыл бұрын
자유의지가 있어 보이지만 사실은 강요된 선택만 있고, 진정한 자유가 만든 의지는 없습니다. 바나나를 먹을까 딸기를 먹을까의 상황에서 바나나를 선택해서 먹은게 나의 자유의지 같지만 그건 바나나를 좋아하는 식욕을 타고나거나 선택할때 그것을 먹고 싶어서 인데, 그 식욕을 내가 만들수가 없습니다. 이미 정해진 뭔가의 힘으로 내가 선택했지만, 그건 엄밀히 말해 내가 선택한게 아닙니다.
@Rrs-5def
@Rrs-5def 4 жыл бұрын
그건 1차적 욕구이고 이 댓글을 보고 난 자유의지를 실천해야지 하고 딸기 선택하면 2차적 욕구를 실현했기에 자유의지가 있다고 반박 가능할것 같은데?
@Rrs-5def
@Rrs-5def 4 жыл бұрын
참고로 저는 양자약학적 자유의지론이 가장 합리적이라고 봅니다. 말그대로 바나나가 땡기는 것과 댓글에 반박하고자 딸기릉 먹어야겠다는 욕구가 충돌할때 뇌세포 뉴런과 호르몬 작용에 의해 어떤 결정이 내려질텐데 그때 작용되는 정보가 같은 사람이라도 매번 다르기 때문에 결정이 달라짐.호르몬의 물리적 움직임까지 결정되어 있다고도 볼수 있지만 그건 시간이라는 축이 절대적이라고 볼때만 가능. 즉 시간도 중력에 의해 휘기 때문에 정보의 비대칭이 반드시 발생한다. 따라서 자유의지가 맞다
@uxjxn
@uxjxn 4 жыл бұрын
그렇죠. 확실히 제 생각에도 사람은 타고난 것과 외부환경이 서로 상호작용한 결과물인 것 같습니다. 타고난 것에 따라 자라온 환경이 같아도 다른 반응을 보이고 자란 환경에 따라 타고난 것이 같아도 다른 반응을 보이니까요. 때문에 나 자신을 훌륭한 것들에 지속적으로 노출시키려는 마음가짐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모든 사람들이 그런 요인에 영향을 받고 서로 노력하게 된다면 그곳이 바로 천국이겠죠ㅎ
@user-kw8dc7nt3w
@user-kw8dc7nt3w 4 жыл бұрын
이유없이 선택할수 있으니 자유 의지죠.
@Wannabe2023
@Wannabe2023 4 жыл бұрын
양작역학은 미시의 세계에서 적용되는 한계를 갖습니다. 이미 우리 인간은 거시적 존재로서 결어긋남이 이루어진 물질의 세계에 속해 있죠. 이는 확률의 단계가 아닌 이미 확정된 물질의 셰계라는 것입니다.
@einbert
@einbert 4 жыл бұрын
깊은 내용들을 짧은 시간에, 그것도 쉬운 말로 설명해주시는 능력에 매번 감탄하고 있고, 많은 도움을 받고 있습니다. 아래, 향후 포스트에 대해 제안? 추천? 부탁?을 감히 적어봅니다. 1. 심신철학 관련, Mysterianism, Panpsychism, 그리고 조금 외전 느낌이 있는 Bicameralism 도 언젠가 한번 다뤄 주실 수 있다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2. 심신철학의 수많은 ism들을 간단하게 요약/정리해 주는 포스팅도 가능하시다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3. 주로 다루시는 내용과 사뭇 다를 수도 있겠는데, 행여나 가능하시다면 Noam Chomsky의 Naturalism 도 언젠가 가능하시다면.... 부탁이 너무 많네요. 너무 도움되는 유튜버시라서 생각난 걸 아무렇게나 나열해 보았습니다. 언제나 수고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Shine_7
@Shine_7 4 жыл бұрын
20:25 그래서 자유의지를 가진 인간은 자신의 선택에 대한 이유를 제시할 수 있는 존재... 아... 인공지능이 인간을 뛰어넘지 못한 영역. 정말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인간이 외부저장장치인 문화라는 것을 가지게 됨으로써 방대한 지식을 상호교환 및 공유하고 그럼으로써 미래를 예측하게 되어, 자유의지를 가진. 그 자유의지란 것은 어떤 사건에 대하여 자기 자신만의 해석, 즉 자기가 생각한 이유에 근거하여 선택을 한다는 것이 자유의지라고도 볼 수 있겠네요. 그렇다면 그것을 해석하는 방법은 사람마다 다르기 때문에 선택이 여러 개로 존재하는 상황이 생기며, 이것은 '자유'의 의미는 상황을 만드는 것이라 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저는 인간에게는 자유의지가 있다고 인정한다는 것은, 다중우주론의 입장으로도 이해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나는 선택의 자유가 있어서 내가 선택한 세상에서 살아가고 있으며, 그 결정으로 인과관계가 생겨난 세상에서 살아가는 것. 그런데 세상은 확률로서 존재한다는 양자역학의 입장에서 본다면 우리가 지각하지 못 할 뿐, 내가 선택하지 않은 세상 또한 존재할 수 있다는 것...
@shy9319
@shy9319 4 жыл бұрын
신학은 자유의지론과 결정론을 동시에 말하는 것 같군요. ''신은 모든 인간이 구원받기를 바란다''라는 구절을 볼 때에 자유의지론을, 말세에 사단의 역할을 예언할 걸로 보아 결정론을...참 재미있군요.
@yong-seokchoi2318
@yong-seokchoi2318 4 жыл бұрын
잘봤습니다 감사합니다
@artjaehee
@artjaehee 4 жыл бұрын
철학에 관한 재미있는 영상 잘보았습니다. 복습도 해주시니 짱이시네요. 선생님 혼자서 촬영과 편집도 전부하시는지요?
@user-rb3xi1xd9l
@user-rb3xi1xd9l 4 жыл бұрын
완전한 랜덤이 존재하느냐의 문제인것같습니다. 동전던지기조차 랜덤은 아니죠. 손가락 튕기는 힘의크기, 공기등 모든변수를 넣으면 어느방향이 나올지 알수있죠. 어디로 튈지모르는 럭비공두 같은조건이면 같은방향으로 튀겠죠. 그래서 아인슈타인은 우리가 모르는 변수가있을거라고 양자역학을 부정했죠. 랜덤이 있다면 똑같은 조건에서 다른일이 나타나겠죠. 꿈은 랜덤일까요? 똑같은 조건에서 잠을자면 똑같은 꿈을꿀까요? 아니면 랜덤하게 다른꿈을 꿀수있을까요.똑같은 꿈을 꾸면 결정론, 다른꿈을꾸면 자유의지라 생각합니다
@user-qj3zt9kq2i
@user-qj3zt9kq2i 3 жыл бұрын
미래를 선택할수 있는가란 질문에 당연 할수 없음. 선택이란 정해진것 중에 택하는것이기때문.
@user-ui2wx6cv4o
@user-ui2wx6cv4o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user-vl8ey6hb5m
@user-vl8ey6hb5m 2 жыл бұрын
정말소름끼친다... (좋은의미로)
@bryanss716
@bryanss716 4 жыл бұрын
결정 기계를 효과적, 도덕적으로 활용하는 방법을 배우고 싶다~
@user-si9ht8sl1p
@user-si9ht8sl1p 3 жыл бұрын
나는 뚝딱 철학을 자유의지에 의해 선택했다. 선택을 통해 미래는 바뀔 것이다. 그러므로 지금은 뚝딱 철학이 어려울수도 아닐수도 있지만 듣고 보며 감사히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Jason-zd1vm
@Jason-zd1vm 4 жыл бұрын
지난 몇 주간의 설명에서 결정론이란 단어가 여러 의미로 쓰여서 조금 헷갈리긴 합니다. 시작에서 끝으로 가는 모든 길이 결정 된 상태로 존재한다면, 그건 애초에 아무 것도 없는 것과 마찬가지라는 모순 아닐까요? 난이도가 갑자기 올라간 기분이에요 ㅎㅎ.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user-ux7il6lu7k
@user-ux7il6lu7k 4 жыл бұрын
맞는 말 같기도 하고, 아닌 것 같기도 하고...알쏭달쏭하네요...
@TataoCalliArt
@TataoCalliArt 4 жыл бұрын
......ㅇㅇㅇ와! 대단히 유익무쌍입니다. ㅎ호랑이도 넘 귀여웡~~~~~~~~~~~~~~~~~~~~
@JuliaEugeneCCMTV
@JuliaEugeneCCMTV 4 жыл бұрын
미쳐따!! 양립가능을 논리적으로 설명항 수 있네요!! 공유각~
@Sigma-Male017
@Sigma-Male017 3 жыл бұрын
전 얌자역학에 의한 자유의지를 지지합니다 내가 선택한 이세계가 현실이라면 내가 선택하지 않은 만약에 세계도 분명 존재했을거라 생각합니다 지금 결혼포기한 삶을 살지만 만약 결혼의지늘 가지고 결혼한 삶을 살았더라면 불행한 가정에서 살든 아니면 현재보다 더 행복한 가정에서 살든 행복의 정도는 차이가 있을수 있겠지만 확실한건 솔로의 삶에서 느끼고 있는 저의 감정과는 또다른 삶이 존재하고 있을수 있다고 예상할수도 있구요 결과값이 더 악회될지, 발전될지는 모르겠지만 확실한건 지금 이순간 솔로의 삶이 아니라 결혼한다는 선택지를 골랐다면 지금과는 180도 다른 삶을 살고 있을거라는 건 명백해 보입니다
@Hoyeon920
@Hoyeon920 3 жыл бұрын
헐 저도 이생각 내 선택에 의해 다른 경우의 삶이 가지처럼 늘어나서 엔딩은 정해져있지만 엔딩이 여러개일거라고 생각하고있어요 아니더라도 그렇게 생각해야 허무하지 않아서요
@user-ns7ej4yd9j
@user-ns7ej4yd9j 4 жыл бұрын
혹시 니체 신은죽었다 에대해 영상찍어주실수있나요 니체에 관심이 생겼는데 해석도 다양하고 차라투스트라를 그냥 읽으면 문학소설이라고 해서요
@user-gc5vl6hz8q
@user-gc5vl6hz8q 4 жыл бұрын
1의 세계에선 모든 게 결정론적이겠지요~ 2의 세계에선 둘 사이의 갈등이 있겠지요~ 다수의 세계에선 그 다수들 사이의 갈등이 있겠지요~ 결정론과 자유의지의 논쟁은 존재계의 구성에 대한 이해부족에서 빚어진 것에 다름 없습니다. 자기 세계가 통일되질 않았는데~당연히,세력이 센 쪽의 의지를 따름이지요. 자유의지를 논하는 자들의 실수는,자유의지라는 것 또한 자기를 구성하는 힘의 한부분을 이름에 불과하다는 것을 망각하고서 결정론을 무시한다는 겁니다. 좋은 영상들 많이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byungjunoh3179
@byungjunoh3179 4 жыл бұрын
항상 재밌게 감사하게 보고있습니다. 이번 영상내용은 저도 오래전부터 많이 고민하던 것이었습니다. 조심스럽게 제가 내린 결론은, 결정론, 자유의지론 둘다 양립가능하며, 여기에 신의 의지를 추가하는 것입니다. 신의 의지에 의해서 세계가 어떻게 흘러갈지는 결정되어 있으며 결과도 이미 결정되 있다. 그것은 당연히 선한방향으로 흐름.(사필귀정이란 사자성어와 딱 어울리네요). 또한 인간에겐 자유의지가 있어 세계의 흐름에 벗어날수 있는 의지와 선택의 능력있고, 그러므로 미래를 결정하고 만들수 있지만, 결코 세계의 큰 흐름(신의 의지)을 벗어날수는 없다. 지류가 큰 강의 원류를 바꿀수 없듯이. 인간이 자유의지가 있으되 필히 선하고 도덕적으로 살아야 되는 이유는, 그 것이 신의 의지(선하고 옳은 것)와 부합하는 길이기 때문입니다. 만일 내가, 나의 자유의지로 악하게 살겠다하면 악하게 살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 길은 오래가지 못할것입니다.(큰 강의 지류 같은것) 신의 의지는 선하고 도덕적인 것이기에, 인간의 자유의지가 택한 악함은 결코 신의 의지가 택한 세계의 큰 흐름(큰 강의 원류 같은 것)을 바꿀수 없을 뿐더러 오래가지도 못합니다. 결론, 세계는 결정되 있다(신의 의지에 의해서). 허나 그 결정을 따를 것인가 안따를 것인가는 자유의지이며, 그 자유의지로 기인한 결과는 결정되있는것이 아니되, 결코 이미 결정된 세계를 바꿀수는 없다.
@Rrs-5def
@Rrs-5def 4 жыл бұрын
본인이 만들어낸 신 같은대요.
@byungjunoh3179
@byungjunoh3179 4 жыл бұрын
@@Rrs-5def 감사합니다
@Amy-iw5tr
@Amy-iw5tr 4 жыл бұрын
정말 재밌습니다. 스스로 어제는 그나마 인간같았는데, 오늘은 영~ 동물같다고 생각된 것이 1차적욕구에 머물러서 그런거군요. ㅋ
@youtuve3615
@youtuve3615 3 жыл бұрын
인간에게 자유의지도 미래가 결정되어 있지도 않다는 철학도 있으면 재밌겠네요 인간에게 미래가 전혀 정해져있지 않고 예측할 수 없다면 결국 인간에게 있어 자신이 추구하는 의지는 결국 예측 할 수 없는 미래에 따라 바뀌는 허상뿐일 수도 있으니까요.
@user-mz3qy3qb2d
@user-mz3qy3qb2d 10 ай бұрын
음~~ 비결정론자 였는데 제 생각이 우물안 개구리였음을 알게 됐네요.. 역시 이또한 알 수 없음의 경지였군요~ 감사합니다~
@iwasborntosurvive5396
@iwasborntosurvive5396 4 жыл бұрын
사랑합니다
@NeoShowa6193
@NeoShowa6193 4 жыл бұрын
데이비드 흄의 이론에 따르는, 원인이 이니라 강제에 의해서 자유의지가 보존될 수 있눈 가능성도 설명해 주셨음 좋을 것 같아요
@Mason_Yu
@Mason_Yu 4 жыл бұрын
선생님, 5분철학이 20분으로 늘어났어요.. 5분만보고 잠잘려 했는데.. 끊을 수가 없어요..ㅠ
@singingandykr
@singingandykr 3 жыл бұрын
저는 100퍼센트 결정론이라고 생각합니다. 자신이 담배를 피고싶지 않아하는 욕구에대한 2차적 욕구 다음에는 3차적 욕구인 부모님의 요구가 있고 4차적 욕구는 부모님의 욕구를 들어주고싶어하는 욕구, 거슬러 올라가면 사회의 욕구가 있습니다. 이 욕구의 집합체가 거시적 관점에서는 확률적으로 가장 높은 가능성을 가진 방향입니다. 인류의 발전과정에서 뗀석기, 총, 비행기, 2차세계대전 이후 발전 등 모두 이미 개연성을 가진 사건들의 연속이었습니다. 분명 미래에는 또 로봇이 나오겠죠. 이런 점에서 완전히 결정론적인 사회입니다. 단지 그 형태가 너무 복잡해져서 모를 뿐이죠. 자유의지는 환상이자 결정론을 가리는 막일 뿐입니다.
@ohmysade1
@ohmysade1 2 жыл бұрын
고차원적 욕구를 그렇게 계속 더해 나가면 그건 결정론보다는 오히려 초자아의 억압기제로 환원되는 게 아닌지도.
@doctemanque
@doctemanque 2 жыл бұрын
그럼 범죄자도 처벌할 수 없겠죠. 자유의지로 죄지은 것도 아닌데..
@kong2king533
@kong2king533 Жыл бұрын
@@doctemanque 자유의지로 죄를 짓지 않은자를 처벌하는 사회로 결정되어 있겠죠
@BuskerK
@BuskerK 4 жыл бұрын
선생님, 어려운 내용을 쉽게 설명하시다니...정말로 대단하세요. 재능 기부 감사합니다. 저도 담배 끊고 싶어요...ㅠㅠㅠ 마지막에 그 상자는 장난감인가요? 처음 보는 건데 참 신기하네요.
@BuskerK
@BuskerK 4 жыл бұрын
이름도 재미있네요. 이렇게 재미있고 신기한 상자의 이름이 '쓸모없는 상자'라니...ㅋㅋ 상자의 용도(보관)로는 쓸모가 없다는 뜻이겠죠. 그런데 본래의 용도를 뛰어넘는 재미라는 엄청난 혜택을 우리에게 주니...참 아이러니하네요. 저는 이 이름을 듣고 갑자기 노자의 도덕경 첫 구절이 떠오르네요.ㅋㅋ
@worldtutorial8731
@worldtutorial8731 2 жыл бұрын
Useless box 창작자는 “쓸모없어도 만드는건 내맴”하고 만들었다 ㅋㅋ
@user-nq1cw6lx6r
@user-nq1cw6lx6r 4 жыл бұрын
커다란 그림은 정해져 있되 작은 선 하나하나를 긋고 있네요 순간순간 깨어있는 연습을 해야겠습니다
@user-su1at4bw3t
@user-su1at4bw3t 4 жыл бұрын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세상이 알파고 같은게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제가 어디에 한 수를 두던 그건 저의 자유고 선택이지만, 알파고는 제가 어디에 두던 그 후 모든 결과값을 알고 있고 그래서 알파고가 어디 둘지 결정되어 있는 것 처럼요. ㅎ
@user-yh3zz5fk4d
@user-yh3zz5fk4d 2 жыл бұрын
그건 아닌것 같은데요. 이세돌이 어디에 두냐에 따라 미래가 바뀌지 않나요?
@Ryan-SeongJun
@Ryan-SeongJun 8 ай бұрын
⁠​⁠@@user-yh3zz5fk4d 이세돌이 어디에 둘지 이세돌이 주체가 되어서 판단한다고 생각하시나요..?
@Ryan-SeongJun
@Ryan-SeongJun 8 ай бұрын
⁠​⁠​⁠​⁠​⁠​⁠@@user-yh3zz5fk4d 님이 숨을 쉬는 것도, 님이 밥을 먹는 것도, 님이 대소변 보는 것도 님이 주체가 될 수 없는데.. 바둑을 두는 것도 내가 내 생각과 내 의지로 두는 것일까요..? 내가 어디에 두고 안두고가 아니라, 모든 것이 내가 내 의지를 가지고 선택할 수 없었던 외부환경 조건에 의해서 자동으로 되어질 뿐입니다.
@soongsoong123
@soongsoong123 4 жыл бұрын
벤자민 리벳의 실험이 봐도봐도 기억에 남네요. 저는 '일단은' 스피노자의 입장을 따르는데 이 영상에서는 데니얼 데닛이 그 입장과 조금 비슷해보이네요. 결국 자유의지라는 부분에서 둘은 갈라서겠지만..
@minyounglee8588
@minyounglee8588 2 жыл бұрын
2차 욕구는 문화에 의해 생긴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인간이 아니어도, 먹이훈련이나 배변훈련을 받은 개는 2차 욕구가 있는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ㅎ 감사합니다!
@user-oe3ug4zk1s
@user-oe3ug4zk1s 4 жыл бұрын
심리학에서는 선택권과 그에 따른 책임성을 가지고 있지 않는 사람들이 부적응성을 나타나기 쉽다고해요. 그리고 상담가는. 내담자에게 선택권과 책임성을 인식시키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하구요. 그래서 자유의지가 있다고 보통 생각해요. 자유의지가 최상의 상태가 된 사람을 깨달은 사람이라구 하죠. 물론 사건에 관한 것이 아닌 해석에 관한 것임
@user-qq2dl1xl5v
@user-qq2dl1xl5v 4 жыл бұрын
인간은 억압과 부자유를 당할때만 자유를 의식하는거 같습니다. 만약 배고프기 전에 배 불리 밥을 먹을수 있고 자고 싶다 섹스하고 싶다 생각 되기도 전에 자고 섹스 하는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은 자유의지를 인식할 필요도 없기 때문입니다. 결국 인간은 부족한 불만족 차별 욕구불만이라는 상황이 발생하면서 자유를 찾기 시작하는거 같습니다. 인간이 자유의지가 있다는 것은 결국 이 세상이 내 뜻대로 안된다는 우주의 법칙을 강력하게 투쟁하는 의식이라는 것입니다. 결국 자유의지가 강한 사람일 수록 지금 처한 상황이 너무나 싫어서 탈출하고자 하는 맘에서 숙명론 운명론을 거부할 가능성이 높고 자유의지가 약할 수록 지금 배부르고 살만한 욕구충족이 어느정도 되고 있는 기득권일 확률이 높습니다. 과거 왕족과 귀족이 불교 윤회 운명론을 받아들이는 것처럼요 그 기득권 운명론자들이 약자들과 노예들에게 정신적으로 세뇌시킨 운명론은 참으로 무서운 것 같습니다. 인간은 조금 부족하면 불평 불만하지만 완전히 희망을 꺽어 버리면 운명이라 받아들이고 수용하는 인격체 결국 북한처럼 아예 자유를 억압해 버리고 굶겨 죽도록 내버려 두면 불평 불만도 없는 포기해버리고 개돼지처럼 운명을 받아들이는 거겠죠....
@user-ie5ry2tv9h
@user-ie5ry2tv9h 4 жыл бұрын
좋은 의견이네요.
@user-kz9hu4ks7m
@user-kz9hu4ks7m 4 жыл бұрын
아니 지금 개ㆍ돼지처럼 받아 들이지 않고 있다네 그냥 그렇게 보일뿐 ᆢ
@user-ks8mx8rv1p
@user-ks8mx8rv1p 4 жыл бұрын
자유 의지가 무엇인지 부터 헷갈려요. 2차적 욕구를 가지고 그것을 실현하려는 의지를 자유 의지라 하더라도, 그것도 사실은 결정론적 세계에서 자유 의지가 있다고 착각하도록 결정되어있는 걸 수도 있잖아요?
@user-ks8mx8rv1p
@user-ks8mx8rv1p 4 жыл бұрын
@김웅빈 엌 순서대로 안봐서 ㅋㅎㅋ
@moonjiho1073
@moonjiho1073 4 жыл бұрын
질문이 있습니다. 1. 만약 물리법칙에서 완전히 자유로운 주사위가 있다면 -실물로 존재하지 않고, 어떤 규칙성이나 논리적 개입 없이 완벽하게 무작위의 결과값을 도출하는 주사위를 컴퓨터 프로그래밍이나 논리회로에서 구현하는지 잘은 모르겠습니다. 2. 인간이 어떠한 결정을 이 주사위에 맡기겠다고 한다면 3. 미래의 값은 이 주사위에 대한 나비효과로 달라질 수 있지 않을까요? 결정론에서 이 주사위가 가진 어떤 무작위의 값까지 이미 설정되어있을 정도로 견고할까요?
@Anti_FreeWill
@Anti_FreeWill Жыл бұрын
와우.... 저랑 똑같은 생각을 하는 사람이 있다니
@rru3734
@rru3734 3 жыл бұрын
몇번을 돌려봐도 철학은 어려워요 ㅠㅠ 근데 영상은 재밌어요 ^^
@hh-lc6mm
@hh-lc6mm 4 жыл бұрын
재미있네요, 특히 마지막 다이엘 데닛의 이론이 흥미롭습니다. 다만 몸속에 저장된 정보를 넘어 외장 하드의 정보에 기반한 선택은 자유의지로 간주하는 것에 대해선 의문이 조금 남습니다. 인간이 외부에서 얻은 정보에 의해 2차 욕구를 발휘 한다는것이 다른 동물과 차별화 되는 부분인것은 맞지만, 그 정보 역시 살면서 받아온 교육, 가치관, 경험에 따라 정해지는 것이고 그렇게 얻는 데이터는 개개인의 유전자, 가정환경, 교육 여건 등에 따라 결정되는 면이 크지요. 결국 인과적 틀을 벗어 날 수 없기 때문에 자유의지로 볼 순 없다는 생각이 드네요. 가령 어려서부터 60년대 한국의 경제성장이나 박정희 정권에 대한 찬양을 입이 닳도록 하는 부모님 밑에서 자라고, 편향된 지식을 갖추게 되었고, 그 지식에 반박할 만한 지식을 접할 기회를 얻지 못했다고 한다면 그 아이는 훗날 보수정권에 표를 행새하는 것은 결정되었다고 볼수 있지요.
@yohanlee3989
@yohanlee3989 4 жыл бұрын
아 좋다 영상
@taylorkim6692
@taylorkim6692 4 жыл бұрын
실험에 의한 논증 거기에서 자유의지 이전에 몸이 먼저 반응했다면 몸이 반응한 것도 자유의지의 결과물 아닐까요? 비록 의식으로는나중에 알았어도요
@alberteinstein9486
@alberteinstein9486 4 жыл бұрын
모든것은 인과율에 의해 결정되어있다던데 우리가 생각하고 행동하고 어떤 선택을 할지까지 모든 것이 물리법칙에 따른 인과율에 의한것이라면 우리의 미래도 이미 존재하기 때문에 결정된건가요? 제가 어느 대학을 갈지 누구랑 결혼할지 이런것들 모두 이미 정해진 사항인가요? 예를 들면 제가 공부하기로 마음먹었다 치면 그 생각을한것조차 이미 정해진 시나리오가 되는건가요? 잘 아시는 분만 답해주세요
@Ryan-SeongJun
@Ryan-SeongJun 9 ай бұрын
본인의 프로필 사진이 아인슈타인인데.. 아인슈타인의 상대성이론을 공부해봤으면 결론이 나오지 않을까요..?
@yjk6663
@yjk6663 4 жыл бұрын
교수님 그렇다면 알파고는 데이터를 기반으로 나쁜선택을 피하는 방향으로 설계되었으니 자유의지가 있다고 봐야하나요? 확장된다면 인격체까지 봐야할지 동물도 인간도아닌 안드로이드?로 봐야할지도 궁금합니다
@yjk6663
@yjk6663 4 жыл бұрын
덧붙여 학습된 무기력은 자유의지라 볼수도 있는건가요?
@hseomm
@hseomm 3 жыл бұрын
결정론이 맞는 것 같기도 하고 자유의지가 맞는 것 같기도하고 제 사고력의 한계인지 뭐가 맞는지 모르겠고, 생각 할 수록 머리가 아프긴 하지만 생각의 깊이가 더 깊어지는 것 같아 좋네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user-yh7ep4kq6l
@user-yh7ep4kq6l 2 жыл бұрын
님께서 제 마음을 그대로 대신 표현해 주시네요. 감사합니다.
@Kyungsu1894
@Kyungsu1894 4 жыл бұрын
근거율, 인과율과 같은 원리들을 깊이 숙고한다면 의지는 단지 주어진 상황에따른 경로일뿐으로서 무시되며 따라서 필연적으로 결정론에 도달할수밖에 없다. 그러므로 우리로서는 관조만이 최선의 구원의 길이다.
@heran6899
@heran6899 4 жыл бұрын
세계가 어떤 인과법칙에 의해 움직인다는 점에서는 결정론이 맞는 것 같지만, 인간이 어떤 사건에 대해 어떻게 해석할 지는 인간 마다 다를 수 있다는 점에서 자유의지가 있다는 데 한 표입니다. 양자물리적 관점도 제 취향이네요. 확률로 보는 관점이 뭔가 그럴듯하네요. 내가 담배를 안피우지만 내일 담배 피울 가능성이 제로인 것은 아닌 것처럼요.그래서 사형선고를 반대하는 것 아닐까요? 악질 인간도 바뀔 가능성이 제로인 것은 아니죠. 자유의지를 믿지 않으면 희망이 없는 것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듭니다.
@CEO_success
@CEO_success 4 жыл бұрын
자유의지는 없습니다. 선호도를 고르는것이라면 자유의지가 있지만 생각 자체를 고르는 것이 자유의지라면 우리는 자유의지가 없습니다. 자유의지는 기독교가 신과 악한 인간을 설명하기 위해 만들어진 개념인데 그딴건 없습니다.
@Adam-jl9bu
@Adam-jl9bu Ай бұрын
신학 분야에서 종교 개혁자 마틴 루터는 중립적 의미에서의 자유 의지가 아닌 감정과 본능에 좌지우지 되는 노예 의지를 주장하였습니다. 예를 들면 신의 존재와 은총에 대한 믿음은 인간 스스로의 선택에 의한 것이 아니라 오직 신 자신의 선택에 따른 불가항력적 부르심과 지속적 영감에 의해 주어지고 유지되는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왜냐하면 자연적 인간의 경우 신의 존재와 은총 자체를 거부하거나 불필요한 것으로 여기는 무의식적인 본능과 감정에 따른 판단과 생각에 좌우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모든 경험들과 지식들은 자연적인 인간에게는 신이 없거나 알 수 없다는 무신론이나 불가지론으로 해석되고 판단내릴 수밖에 없는 운명으로 살다가 죽어 소멸되지만, 신의 선택과 은총에 따라 특별한 실존적 계기와 경험을 통해 신을 믿게된 자들은 간혹 회의론에 빠지는 경우도 있지만 결국 모든 것들을 신의 존재와 은총의 덕분으로 합리화 하며 살아가게 되도록 신에 의해 이끌림 당하며 실존하다 영생을 유업으로 운명을 갖게됩니다. 이것이 정통 기독교신학에서는 절대 예정론 이라고 합니다.
@user-rb3xi1xd9l
@user-rb3xi1xd9l 4 жыл бұрын
인간은 미래를 선택할수도없고, 자유의지도없어요. 이채널은 삭제되지않고, 적어도 앞으로 몇개월은 계속 영상이올라오고 유지될거예요. 그것은 이미 결정되어있어요. 인간의 자유의지로는 절대 바꿀수없죠. 뚝딱님이 자유의지가 있다면,이 채널을 삭제해보세요. 그럴일은 없어요. 이채널은 삭제되지않고 더 유지되도록 결정되어있기 때문이죠
@peacelee8944
@peacelee8944 4 жыл бұрын
빵터졌어요~ 그건 그렇고, 뚝딱님이 이 댓글에 보란듯이 채널을 유지하려는 자유의지를 인지할수도 있죠~
@user-sx8pf6hs5z
@user-sx8pf6hs5z 3 жыл бұрын
그럼 인공지능도 근본적으로는 양자역학의 지배를 받으니까 인공지능이나 인간이나 모두 자유의지가 있다고 볼 수 있는 건가요?
@user-de4gn7zg9z
@user-de4gn7zg9z 3 жыл бұрын
형이상학적 문제들에 대해 답을 내놓는 것은 인간은 뭐든 할 수 있다는 이성주의의 맹신에서 비롯된 자기 과신이라고 생각합니다. 자기가 어디까지 알 수 있고 어디부턴 모르는지를 모르는, 즉 메타인지가 떨어지는거죠. 우리가 싱크대에 과일껍질을 놓으면 초파리가 꼬입니다. 초파리 입장에선 먹이가 있으니 먹이를 먹고싶어서 자신이 날아온 것입니다. 누가 일부러 보내거나 시킨 것이 아니죠. 그러나 초파리보다 더 고차원적인 인간은 거시적으로 봤을 때 이는 초파리의 독단이 아니고 우리가 이를 유도했음을 단번에 압니다. 무언가를 조망하려면 그보다 위에서 봐야 전체를 볼 수 있습니다. 인간과 초파리는 그런 관계죠. 하지만 같은 높이에서 바라보면 알 수 있는 것은 오직 전체의 일부 뿐입니다. 안타깝게도 현재 인간보다 더 고차원의 존재는 존재하지않고 그렇기에 인간의 능력으로는 인간과 관련된 형이상학적 문제들에 대해 이러한 문제가 있다고 인지만 할 수 있을 뿐 이를 밝힐 수는 없습니다. 그래서 현재 자유의지와 결정론에 각각 의견을 내는 것은 무의미한 것까진 아니지만 결국 답을 알 수 없으니 졌지만 잘 싸웠다로 결론날 수 밖에 없는 싸움입니다. 그렇다고 이를 회의주의적으로만 사고하며 인간을 무지렁이인것 처럼 비관할 필욘 없습니다. 왜냐면 비록 정답은 못 구할지언정 인간은 욕망을 갖게하고 재능은 주지않은 부조리한 세상에 어떻게든 한 방 멕일수 있는 유일한 존재니까요. 아마 순수이성에 좀 더 가까운 AI가 나오면 아마 이를 좀 더 환원시킬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jaepark6656
@jaepark6656 3 жыл бұрын
결정론과 자유의지론과 양립론의 중요한 차이를 간략하게 소개해 놓은 영상을 소개해 드립니다. 아래 영상 7:00부터 15:30까지 (약8분간) 들어 보세요. kzfaq.info/get/bejne/nJ6DeJhyvaypo3U.html&ab_channel=SDCKC
@junglegreen5135
@junglegreen5135 4 жыл бұрын
운명 ㅠㅠ내가 어찌할수 없는 삶 ㅠㅠ
@user-tt2dw3mt8j
@user-tt2dw3mt8j 4 жыл бұрын
그렇게 보이고 느낄 뿐이라능 원초적으로 정해져 있고
@user-yg4nf3kk9j
@user-yg4nf3kk9j 4 жыл бұрын
재밌네요..
@garlicbananana
@garlicbananana 3 жыл бұрын
우주의 움직임을 결정하는 주사위가 있다고 가정한다면 인간의 행동은 (그를 포함한 우주와 마찬가지로) 결정론적이지 않을꺼에요. 하지만 직관적으로 우린 그런 주사위가 있다 해서 우리의 자유의지가 존재하는게 아니란걸 알죠. 오히려 그런 주사위의 존재는 자유의지를 부정하는것처럼 보여요. 수학법칙들, 물리법칙들, 운명들, 우리의 행동의 필요충분조건이 되기에 자유의지를 부정하는 변인들 전부 '그렇지 않을수 있었던' 음... 임의의 명제이죠. 하지만 반대로, 5초쯤 전에 이 영상을 보겠다 결심하고 그 결심을 성취한 당신은 자유로웠던 거에요. 심지어 5초쯤 전에 그 행동을 미리 '결정'했음에도요. 심지어 극단적으로 당신이 태어나기 전에 당신이 당신에게 일어난(그리고 일어날) 모든 행운과 불행을 미리 행위했었다면 당신의 미래와 과거, 현재는 모두 결정된 사건이 되죠. 동시에 당신은 _존나!!_ 자유로운 인간인걸껍니다. 인간은 자신의 의지(그것이 우연에 의한 것이든 필연에 의한 것이든 자신에 의한 것이든)가 인식과 대응될 때 자유롭다 말합니다. 그게 자유의 본질이 아님 뭐겠어요?
@user-lt9ye6sq2w
@user-lt9ye6sq2w 2 жыл бұрын
마음가는대로살자 ㅜㅜ
@user-hu6uo4mb1r
@user-hu6uo4mb1r 2 жыл бұрын
17:31 2차적 욕구도 결국은 "오래 살고싶어서 (== 생존하고 싶어서), 소설을 잘 쓰고 싶어서 (== 돈을 많이 벌고 싶어서 == 생존하고 싶어서)"와 같은 1차적 욕구에 의한 것일 수있는데, 어떻게 1-2차를 명확히 구분할 수가 있겠음? 모순 투성이 이론!!
@irontiger8517
@irontiger8517 Жыл бұрын
오래전 영상이지만 정리가 잘 됐네요. 표에서 자유의지론 철자가 좀 이상한듯 합니다
@hyj7862
@hyj7862 4 жыл бұрын
자유의지도 없고 결정된 것도 아니라는 트루-혼파망 같은 견해는 없나요?
@user-wy5wm5yw7b
@user-wy5wm5yw7b 3 жыл бұрын
자유의지와 결정론에 대한 주제를 얘기 할때 빠지기 쉬운 오류가 어차피 내가 어떤 선택을 하든 결론은 정해져 있는것 아니냐 그러므로 선택과 자유에 의미가 없다 허망하다는 얘기입니다. 당연하게도 제 개인적인 생각을 전제로 얘기하자면 결정론에서의 자유의지와 선택과 결론의 범주는 그런 생각을 하는것 조차도 정해져있다는것입니다. 이게 말이 모순적이고 헷갈릴수 있는데.. 내가 이번 수능에 몇등을 할지 어떤 대학을 갈지는 정해져 있는게 맞는데 "그걸 관측하는것은 불가능하다. " 예를 들면 "내가 놀면 꼴찌", "죽을 각오로 공부하면 1등" 이 명제는 바뀌지가 않는겁니다. 다만 내가 놀아서 꼴찌가 될지 죽을 각오로 공부를 해서 1등이 될지는 결정이 되어 있다는것이죠. 어떤걸로? 내가 선택하는것으로 말이죠. 때문에 결정론에서의 결과는 틀릴수가 없는것입니다. 사람들의 오류는 놀아도 1등으로 정해져 있다거나 죽을 각오로 해도 꼴찌로 정해져 있을것이라는 결과에 대한것인데.. 그런 결정론은 존재하지 않는것입니다. 때문에 어차피 정해져 있다며 허무해 할 이유가 없는것입니다. 미래는 내가 선택한대로 결정되어 있는 결정론인겁니다. 그렇다면,, 제가 자유의지라는것을 인정하는것일까요? 수많은 생각을 거듭한 결과.. 자유의지는 없다는것으로 결론을 지었습니다. 이걸 얘기하자면 뇌의 얘기부터.. 정말 끝도 없는 얘기인데.. 중간 과정을 생략하고 결론적으로 어떤 사고 실험을 해보고자 합니다. 제가 잘은 모르지만.. 뇌의 활동과 신결 신호들이 결국은 전기 신호들로 이뤄졌다고 하죠. 이것은 누구도 부정할수 없는 얘기일것입니다. 아직은 초기 단계인데. 뇌에 전기 신호를 줘서 시각적으로 어떤 형상을 보이게 하는 실험에 성공 했다고 합니다. 그러니깐 우리는 이미지를 눈을 통한 신호를 통해 뇌에서 그걸 보게 되는데 이때 일어나는 전기적 신호를 기계로 만들어 내서 뇌에다가 주면 그 이미지를 느낄수 있다는것이죠. 시각 장애인들에게 도움이 될거라고 하네요. 이런 뇌 기술들이 발전에 발전을 거듭해서 극에 달한다면 애니메이션 공각기동대나 영화 트랜선던스와 같은 전뇌화(뇌를 컴퓨터나 넷트에 업로드)가 가능해질것입니다. 이게 너무 먼 미래처럼 느껴지신다면.. 인간의 바둑을 무너트린 알파고가 자유의지를 갖게 되는 시대를 생각하셔도 될것 같습니다. 인간의 뇌를 전뇌화 했던지, 컴퓨터가 자유의지를 가졌던지 좋습니다. 중요한것은.. 자유의지를 가진 뇌가 백업이 가능한 경우를 가지고 사고 실험을 하고자 합니다. IT 용어로 스냅샷이라는 방식의 백업이 있습니다. 보통의 백업은 어떤 시점의 데이터를 카피하는것을 백업이라고 하는데 그것은 오프라인일때만 가능한 백업이고 스냅샷이라는 방식의 백업은 온라인상에서도 순식간에 백업이 가능합니다. 말 그대로 사진을 찍는것처럼 그 시점을 백업하는것이죠. 자유의지를 가진 뇌가 컴퓨터에서 구동이 된다면, 기억들은 하드에 저장이 되고 의식은 메모리에 상주해 있겠죠. 어찌 되었든 상관은 없습니다. 7월 1일 12시에 백업을 한 자유의지를 가진 뇌 의식이 있습니다. 이 백업본을 오프라인의 동일한 환경(그 뇌가 느낄수 있는 환경)에서 복구를 했을때 그 뇌는 진정으로 자유롭게 의식을 할까.. 눈을 떠보니 빨간색 방에 있다거나 뜨거운 방에 있다거나 아니면 아무것도 없는 무의 상황도 연출 할수 있겠죠. 이 실험을 100회 10000회 혹은 100만회를 했을때 그 뇌의 프로그램은 정말 자유롭게.. 랜덤하게 반응을 할것인가 하는것이죠. 이 뇌의 입장에서는 100번째든 만번째든 100만번째는 매번이 최초입니다. 그리고 자유롭게 선택을 할수 있죠. 아무리 자유의지를 가진 뇌라고 하더라도 이것이 프로그램이라고 한다면.. 우리는 100번이든 100만번이든 똑같은 결과값이 나올것이란것을 쉽게 결론 내릴수 있을것입니다. 내가 가만히 앉아 있다가 미친넘처럼 팔을 휘젖거나 소리를 내는것.. 만약 그러기 바로 1분전에 나 자신을 백업 할수 있다면.. 1분전의 나를 복구 했을때 나는 미친넘처럼 팔을 휘젖거나 소리를 내지 않을것인가.. 자유의지라는것은 선택과 결론이라는 의미보다 진정한 "랜덤"이라는것이 존재하는가를 생각하는게 맞는것 같습니다. 랜덤 처럼 보이는것은 있을수 있지만.. 랜덤이란없죠.. 비가 내리고 시냇물이 강물에 흘러가 바닷물이 되는 과정에서 어떤 바위에 튄 한방울의 물방을 그리고 강물의 물줄기 이런것들은 자유의지를 가지고 그런 모양을 낼까요? 그렇게 물이 튀기게.. 물이 흘러가게 정해져 있었던것이죠. 인간의 의식 역시 아주 복잡하고 고도화 되어서 헷갈릴수 있지만. 결국 정해진.. 복잡하게 프로그래밍 되어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미 정해져 있기 때문에 삶이 의미가 없다는 명제는 틀린 얘기입니다. 왜냐면.. 결정론임에도 불구하고 그 결정된것.. 결과는 그 시점이 되지 않고서는 알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똑같은 얘기의 반복이 되는데. 내가 지금 열심히 살아서 이루는 바를 이룬다 내가 지금 아무것도 안해서 이루는 바를 이루지 못하고 죽는다 극단적으로 두가지의 결론이 있다면 이것이 둘중에 하나로 정해져 있는것이 아니라 내가 최종적으로 선택한 방향으로 정해져 있다는것입니다. 물이 어떤 모양으로 흐를지는 정해져 있지만. 이를 정확히 예측하는것은 불가능하기도 하고 별로 의미가 없기도 하죠. 번외로.. 그렇다면 미래(결정론에서의 결과)는 예측 할수 없는것일까 방법이 없지는 않다고 생각합니다. (이론 상으로만 가능하다고 생각) 우주의 모든것을 완벽하게 스캐닝 할수 있는 고도의 스캐너와 이를 논리적으로 구현 할수 있는 컴퓨터, 시뮬레이터가 있다면 미래는 예측이 가능할것입니다. 근데 그 정확도가 하늘에서 떨어진 빗방울 한방울 조차도 정확히 현실과 똑같이 구현이 되는 정도가 되어야 하겠죠. 이것이 가능하다면 뒤로 돌려서 미래를 볼수가 있을것입니다.
@asdqwe8921
@asdqwe8921 4 жыл бұрын
4부작 모두 봤습니다. 3,4부가 특히나 어렵네요. 3,4부만 돌려보기보단, 4부작 전체를 여러 번 보는 게 더 좋겠어요 감사합니다!
@corsaentertainment7338
@corsaentertainment7338 Ай бұрын
피할 수 없는 질문
@SW-vy4he
@SW-vy4he 3 жыл бұрын
3:00에 나오는 논리적 결정론은 그 사건이 관측되고 나서야 참 거짓을 구분할 수 있다는 점에서 양자역학과 연관성이 있다는 상상을 하게되네..
@ckshim4964
@ckshim4964 2 жыл бұрын
자유의지를 증명하려면 모든 부분이 자유의지가 가능해야하는데 그건 모순임 법칙은 부분이 변하면 전체에 영향을 줌 수학적 기초적 증명
@user-hj2re3qe3w
@user-hj2re3qe3w 3 жыл бұрын
리벳의 '동작이 의지에 앞선다' 는 실험은 자유의지를 담당하는 뇌의 영역을 잘못 특정하고 있었던게 아니었을까요 짐작컨데 버튼을 누르는것과 같은 단순 동작은 의식의 다층구조 중에서 하부에서 담당하는게 자연스러울것 같고 하부 의식에서 결정되었다 해서 그것을 우리의 자유의지가 아니라고 할 수 있을런지 의문스럽습니다
@nanarita2030
@nanarita2030 2 жыл бұрын
자유의지로 운명을 바꿀수는 분명히 있다 그래서 그운명을 거꾸로 자기것으로 만들려고 못된짓을 벌리는 사악한 무리도 존재하는 것이고... 하지만 역사에서 보듯이 대개 다 욕심장이들은 그뜻대로 되지 않고 정반대로 되는 경우가 허다하다 자유의지로 하늘의 뜻을 관철하려는 자들에게만이 하늘의 뜻대로 되는 것이니까 그것이 바로 결정론이라고 할수 있을것 같다
@withnotbrain
@withnotbrain 4 жыл бұрын
저는 결정론을 불가항력 정도로만 봐야된다고 생각합니다. 나무에서 사과가 떨어질때 그 사과가 땅에 닿일것이라는 불가항력적 결과. 주변에 새가 없다면 너무 멀리 떨어진 새가 자신이 낼수있는 속도 이상으로 갑자기 날아와서 물고가는것도 불가능할것이고, 갑자기 사과를 날려버릴수있을정도의 바람이 부는것도 현재 대기상태에서는 불가능하다면 땅에 닿을것이라는 결과는 불가항력이고 결정이 되어있는것입니다. 선택은 자유의지이지만 선택하고나면 결정되는 것이고, 어디까지 결정되어있는지 예측하는것은 추론 능력에 달려있는것입니다. 그리고 그 추론 능력은 빌게이츠 같은 사람의 경우 과거의 예언했던것들이 현재 맞아떨어지는걸 볼수있는데 단순한 물리상태의 추론을 넘어서 좀 더 고차원적으로 미래를 내다보기도 합니다.
@user-nc2lh9ef2g
@user-nc2lh9ef2g 4 жыл бұрын
존 나 재 밌다 .......................
노자에게 배우는 애쓰지 않는 삶
17:08
최선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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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rinting with More and More Money
00:29
MrBea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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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day of the sea 🌊 🤣❤️ #demariki
00:22
Demarik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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Китайка и Пчелка 4 сери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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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TAYK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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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캉 : 정신분석학 part 1 (상상계, 상징계, 실재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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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트 : 순수이성비판(당신이 4차원이 아닌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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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혜의 빛 : 인문학의 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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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Bea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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