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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도에서 24년째, 정말 서울 가야 취업하나요? | 씨리얼 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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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리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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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жыл бұрын

"왜 채용공고를 보면 다 서울일까요?"
경상남도 진주에서 취업 준비를 하는 현주 님을 만났습니다
4년째 백수 생활을 하던 중, 최근에 서울의 한 기업에 서류 합격을 했다는데요!
10분 정도 면접을 보기 위해 상경하는 4시간의 여정
그 길을 씨리얼이 따라가 봤습니다
#취준#면접#지역청년

씨리즌의, 씨리즌에 의한, 씨리즌을 위한 씨리얼
'구독'하고! 더 많은 곳에서도 퍼묵퍼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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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al.official
@creal.official 2 жыл бұры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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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er-mp4wf9og2u
@user-mp4wf9og2u 3 жыл бұрын
4:19 아이고..어머니 마음은 굴뚝 같아도 저런 얘기를 자식한테 직접하시면 진짜 듣는 자식들은 알게 모르게 무의식들이 자꾸 부모님 편의에 맞춰 커갑니다...
@ililillllli
@ililillllli 3 жыл бұрын
아..이 말 너무 공감..
@szs7304
@szs7304 3 жыл бұрын
한대 맞은 것처럼 띵하네요. 어느순간 발견한 진짜 내 모습을, 오래전부터 말로 표현하기 어려웠던 내 모습을 글로 마주하니 참 슬프기도 하고 내 모습을 설명할 수 있어서 반갑기도 하네요.
@user-ri5lf8hd3f
@user-ri5lf8hd3f 3 жыл бұрын
맞음ㅋㅋㅋ
@user-lb3kl1dd8r
@user-lb3kl1dd8r 3 жыл бұрын
대학 입시 치를 때 저희 모부님도 그러셔서 저도 모르게 근처 학교 2개 하향 지원해버렸네요.. 말씀드리니 잘했다고 오랜만에 깊은 얘기를 나눠서 좋다고 하셨어요. 제 마음은 심란하고 후회스러운데
@parkjune4095
@parkjune4095 3 жыл бұрын
아 공감.....
@user-ln1gc4oi4u
@user-ln1gc4oi4u 3 жыл бұрын
대구도 뭐 도시라캐도...주변에 교사 은행원 공뭔 창업 아니면 양질의 일자리가 거의 제로입니다..... 인서울....해야죠...근데 올라가보니까 오히려 삶의 질이 떨어지는 게 주거 문제가 해결이 안되니 돈을 벌어도 바닥에 뿌리는 느낌.... 이 간극 사이에서 오지게 고민하고 현실을 뼈저리게 느끼고 그랫습니다 하하 하...
@handagam12
@handagam12 3 жыл бұрын
저도 대구살던 사람인데 공감합니다. 진짜. 미래가 있는 일자리가 없어요. 대학3학년때부터 고민해서 월세 부담 이겨내고 서울올라오려고 결정하는데 3년이 걸렸네요.
@user-qs6em6gh6b
@user-qs6em6gh6b 3 жыл бұрын
부산 토박이입니다. 저는 부산에서 일하고 있지만 주위 사람들은 취업이나 재취업 위해서 서울을 갈 수 밖에 없는 상황이더군요.
@tsg02079
@tsg02079 3 жыл бұрын
지이이이이이잉이이이이인짜 공감입니다.. 진짜 광역시라고 불리는 도시들도 양질의 일자리 너무너무너무 부족해요 ㅠㅠ 제 지인들도 공기업 공무원 아니면 다 대구 뜹니다,,,,,,ㅠㅠ 이게 진짜 심각한 문젠데,, ㅠㅠ 답답하네요 ㅠㅠ
@Jiiiiiiii511
@Jiiiiiiii511 3 жыл бұрын
아 대구사람 개공감.... 공무원 교사 은행 자영업말고는 없음ㅋㅋㅋ 결국 코로나때문에 인서울해도 집에있네요... 주거문제도 진짜 심각하고 걍 돈이 줄줄새요ㅋㅋㅠ 서울 왔다갔다하면서 느낀건 대구 돈많은사람 진짜많고 다른지역보다 유행에 민감함ㅋㅋㅋ서울에서 뭐가 좀 유행한다~싶으면 대구에 금방 생기고..
@Hanles
@Hanles 3 жыл бұрын
@MAX 논점에서 벗어나시는 것 같습니다. 그런 양질의 일자리가 아닌 곳 마저도 지방엔 크게 없다는 겁니다. 흔히 말하는 좆소좆소 거리면서 블랙 중소기업들 욕하지만 그런 블랙기업들도 본사는 수도권이 다수이구요. 예를 들어 상당수의 IT기업은 판교에 몰려있습니다. 그나마 상황이 나은 광역시들도 실상은 다르지않습니다. 양질이 아닌 곳을 가려고 하더라도 최소 수도권은 가야하고, 인프라까지 따지면 인서울 해야 하는 건 불가피하다 라는 것이죠. 윗분이 언급 하셨듯이 대구 같은 광역자치단체도 공무원, 자영업 말곤 지방 거주민분들에겐 일자리의 다양한 선택지가 많이 줄어든다는 것이 주요 논점입니다.
@naturalbornidiot
@naturalbornidiot 3 жыл бұрын
서울만 대한민국이냐고
@안녕하시오잘가시오
@안녕하시오잘가시오 3 жыл бұрын
ㅇㅈ 그래야 서울로 모이는것도 없어지는데ㅜ
@user-ln1gc4oi4u
@user-ln1gc4oi4u 3 жыл бұрын
서울민국....ㅜ
@user-cy7nz2lr2f
@user-cy7nz2lr2f 3 жыл бұрын
맞어 존나 재수없음
@chrishell3880
@chrishell3880 3 жыл бұрын
어후 맞아요!!! 서울만 대한민국이냐고 ㅠ
@user-sp3fb4ur8e
@user-sp3fb4ur8e 3 жыл бұрын
종주도시화...
@user-fy1ii9be1c
@user-fy1ii9be1c 3 жыл бұрын
반대로 지역에서 컨퍼런스나 면접이 있으면, '서울 사람'을 배려하기 위해 거의 대부분 오후때 시간을 잡죠😂
@turksaie1550
@turksaie1550 3 жыл бұрын
결국 다수라서 그런거 아닌가 싶습니다. 여성인권 남성인권 이게 밸런스를 맞춰야 하는 이유가 인구의 반반이고 장애인은 소수라서 혜택에서 밀려나는거고...
@turksaie1550
@turksaie1550 3 жыл бұрын
@@MohammedAlBbano 저는 양성인권 밸런스 맞추자고했지 여성할당제 찬성하진않았습니다. 능력을 갖출때 까지 함양해야지 능력이 안되는데 그자리 앉힌다??그건 아닙니다
@user-ux5kl7uq5x
@user-ux5kl7uq5x 3 жыл бұрын
@@MohammedAlBbano 밸런스 맞추자는게 결국 여성할당제 적용해야된다 라는 소리랑 똑같다 → 이해가 안가서 그러는데 밸런스를 맞춘다는게 여성 할당제랑 똑같다는 이유가 여성의 능력이 딸린다는 거인지 여성정치인의 숫자가 별로 없어서 숫자의 밸런스 맞춘다는건지 둘중에 어느거인가요?
@user-yz4qp5yu7z
@user-yz4qp5yu7z 3 жыл бұрын
@@MohammedAlBbano 여성할당제 반대하는 사람들이 많이 착각하는 것 중 하나가 성별할당제는 여성에게 유리할 것이다라는 편견인데 사실 대한민국에 있었던 성별할당제는 남성을 위한 것이었습니다. 뇌내망상으로 여성이라 뽑을거라니 개소리 마시고 리서치 좀 하세요.
@user-yz4qp5yu7z
@user-yz4qp5yu7z 3 жыл бұрын
@@MohammedAlBbano 그리고 답답해서 덧붙이자면 ㅋㅋㅋ 당연히 능력주의 사회에선 능력있는 사람을 뽑는게 맞습니다. 하지만 그 '능력있음'을 결정짓는 기준에 사회 구조적 편견이 관여한다면 어떨까요^^? 현재 여성정치인이 극도로 모자란 상태에서 개개인의 능력을 탓하는 님부터가 여성은 정치를 못할것이다라는 편견을 옹호하고 있는것 아닙니까? 나이 많아봤자 중딩쯤 될 님도 사상이 이런데 중년 남성들은 더합니다. 그리고 그들이 현재 사회에서 누군갈 고용하는 위치에 있구요 ㅋㅋ 설마 기업 간부들에 남성이 대부분인 것도 개개인의 능력 탓하진 않으시겠죠?
@user-sk9qj9bk8o
@user-sk9qj9bk8o 3 жыл бұрын
집이 서울인 것도 스펙이라고 하더라..
@user-gb3hi7tx9d
@user-gb3hi7tx9d 3 жыл бұрын
신림인데?
@user-zw2or8py3v
@user-zw2or8py3v 3 жыл бұрын
오예스
@user-yp7lu2is7n
@user-yp7lu2is7n 3 жыл бұрын
@@user-gb3hi7tx9d 서울의 할렘ㅠ
@imyour_fan
@imyour_fan 3 жыл бұрын
ㅇㄱㄹㅇ
@YYeU_U
@YYeU_U 3 жыл бұрын
@수청박 10대~20대는 본인 명의가 아닌 부모 명의인 경우가 많지 않나요? 이 경우도 메리트인가
@CH-vy1li
@CH-vy1li 3 жыл бұрын
꼬우면 너희도 공부 열심히 해서 이 회사 들어오던가 라고 하던 모 기업 직원의 말도 떠오르네요. 그런 생각을 가진 사람들이 이 영상을 꼭 봤으면 좋겠습니다. 금방 나아지지는 않더라도 자기가 누리는 것이 자신이 이룬것만은 아니라는 것을 많은 사람들이 깨달았을 때 사회는 조금 변할 것 같습니다.
@creal.official
@creal.official 3 жыл бұрын
'자기가 누리는 것이 자신이 이룬 것 만은 아니라는 것' 좋은 말이네요
@user-ez7mc5eq3l
@user-ez7mc5eq3l 3 жыл бұрын
이 영상을 봐도 그 생각은 맞는것 같은데요... 이분의 경우도 고시를 합격하셨거나 본인의 길을 빨리 찾아서 노력했다면 편안하게 생활 할 수 있었겠죠. 물론 불공평한것은 사실이나 본인의 상황에서라도 최선을 다하면 평균이상의 삶은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user-uf6nn8nd1v
@user-uf6nn8nd1v 3 жыл бұрын
@@user-ez7mc5eq3l 대체 어떤 삶을 오신거길래... 참 사람이 꼬이셨네요:)
@user-ez7mc5eq3l
@user-ez7mc5eq3l 3 жыл бұрын
@@user-uf6nn8nd1v 이런식으로 반박도 주장도 없이 무작정 인신공격을 하며 비꼬고 시비를 거는 사람들은 대체 왜 그러는걸까요? 무슨 반응을 원하고 그러는건지 ㅋㅋ
@crufus
@crufus 3 жыл бұрын
​@@user-ez7mc5eq3l 최선을 다했을 때 평균 이상의 삶이 가능한 세상이면 상당히 좋은 세상인데..?
@jaenayu1502
@jaenayu1502 3 жыл бұрын
부모님이 저렇게 말하는걸 자식이 직접 들으면 평생을 그거에 맞춰살게 됩니다 . 내가 그걸 평생 후회중인데. 그러지 말껄. 내가 좀 더 나 원하는걸 찾아볼껄.
@user-xb3th7sm6u
@user-xb3th7sm6u 3 жыл бұрын
지방에 있는 부모님은 꼭 자식에게 말합니다 그렇게 해서라도 서울에 가야겠냐 지방에 남아있는게 어떠냐고 자식들은 이렇게 말합니다 나도 내가 산 지역에서 살고 싶다고 그런데 일자리들이 온통 서울과 경기도에 있다고 지방에는 공무원과 정말 들어가기 힘든 몇몇 기업밖에 없다고 너무 서울에 가고싶어서 가는게 아니라 환경이 그렇게 만든거라고
@bmw820d
@bmw820d 2 ай бұрын
일할때는 천지인데..
@elisakim05
@elisakim05 3 жыл бұрын
마지막에 논밭을 봐야 마음이 안정될 것 같다는 말이 공감가고 아프네요. 저도 서울에서 취업하고 10년 째 살고 있지만 바다 보고 살아온 사람이라 바다를 보면 마음이 편안해집니다. 우리는 왜 우리가 좋아하는 것을 버리고 서울로 왔을까요...
@noyeah8428
@noyeah8428 2 жыл бұрын
본인이 오고싶어서 오고 이게 뭔소리야;; 서울사람도 자연 좋아하는 사람 많아요; 서울사람은 뭐 빌딩숲보거나 차막힌거 보면 마음이 편해지는줄아나
@dotorisan
@dotorisan 2 жыл бұрын
@@noyeah8428 어휴... 영상은 봄?
@noyeah8428
@noyeah8428 2 жыл бұрын
@@dotorisan 니나 봐라 ;; 별 띨띨한게 짖어대내. 지가 원해서 서울가는거자나? 근데 댓글서 왜서울로 갈까~ 바다를봐야 맘이 편하다~ 그러는데, 뭐 서울사람들은 자연이란걸 모르고 사는줄아나.. 다 좋아한다. 여행도 지방으로 가고 ㅇㅋ?
@dotorisan
@dotorisan 2 жыл бұрын
@@noyeah8428 취업할 수 있는 기업이 서울에 밀집되어 있으니 그렇지 ㅇㅇ 힘들다 말도 못하냐? 그럼 일년에 한번가는 여행말고 니도 출근을 지방으로 하지 그러냐 ㅋㅋ 등신
@hotsun9954
@hotsun9954 2 жыл бұрын
학교에서 배운 보고 배운 세상은 너무나 광범위했고, 내가 봤던 세계는 우리 부모님과 생활 반경에서만 보아왔죠.. 큰 꿈으로 달려왔다고 봐야죠 ㅎㅎ 내가 동경했던것과 현실이 달랏을뿐..ㅎ 저도 바다 떠나왓어요.. 낚시도 어마무시하게 좋아했는데, 이젠 지난 이야기네요 ㅎㅎ
@Duck-iq3ip
@Duck-iq3ip 3 жыл бұрын
면접 때 결격사유가 없음을 어필해야 하긴 하지만 현주씨는 이미 결격사유가 없는 사람인 점 기억하기👍
@user-ri5lf8hd3f
@user-ri5lf8hd3f 3 жыл бұрын
👍
@grilledpotato1440
@grilledpotato1440 3 жыл бұрын
굿굿
@i-ne3446
@i-ne3446 3 жыл бұрын
제발 부모님들 '나는 이랬으면 좋겠다' 이런 이야기 안하셨으면 좋겠어요. 자식도 부모님들 하는 일에 대해 반대 의견 있고 '이랬으면 좋겠다'하지만 부모 일이니까 꾹 참습니다. 그런데 왜 자식은 그걸 무시하면 불효자 취급 받는지 모르겠어요. 널 위해서 하는 말이라하는데 그게 아니라 사실 그건 부모의 욕심이죠. 속으로 솔직히 많이 생각합니다. 본인이 원하는거 말씀하시기 이전에 내가 하는 말에 '아 얘가 어떤 기분이였겠구나.. 어떤 고민이 있었구나.. 힘들었겠구나.' 한번이라도 생각을 좀 해보셨으면 싶을 때가 많아요.
@cinnamorong
@cinnamorong 3 жыл бұрын
저도 지방사람으로서 서울에서 태어나는 사람들이 당연하게 누리는 것들이 진짜 부러워요 ㅠㅠ
@user-jr9gh3zc7q
@user-jr9gh3zc7q 2 жыл бұрын
전 요즘 서울 지방 다 집있는 다주택자가 부러움.
@noyeah8428
@noyeah8428 2 жыл бұрын
근데 궁금한게 대체 뭘받음? 서울에서 태어나서 누리는게 대체 뭔지 말좀.. 그 사소한게 대체 뭔지 알고 살게
@giyun2353
@giyun2353 2 жыл бұрын
@@noyeah8428 기본적인 전시회, 공연, 미술관, 박물관 많이 가고싶어도 서울에'만' 있음. 애초에 학교가 서울인데 기숙사 떨어지면 500/60 이상씩 내면서 자취해야되는 선택지밖에없음. 학원 알바하고 싶은데 내 지역에는 거의 뽑지를 않음. 이정도면 됐냐?
@giyun2353
@giyun2353 2 жыл бұрын
@@noyeah8428 그리고 여기 댓글 보면 다 못느끼다가 취업하면서 절실히 느꼈다고 함. 본인 대학생인데 현재 이정도 느끼고 있음.. 어느정도 어쩔수 없는 건 암. 댓글 안달고 눈팅만 하다가 자기가 모른다고 없다고 치부하는 님 댓글보고 너무 오바라서 말해봄 ㅇㅇ
@noyeah8428
@noyeah8428 2 жыл бұрын
@@giyun2353 서울도 서울 나름대로 넓다고 하면 넓죠. 전시회, 공연, 미술관, 박물관같은건... 사실 서울의 일부의 사람들에게만 접근성이 좋습니다. 그리고, 서울 사는 사람들이라고 관심있어서 보러다니고 그러지도 않아요... 그래서 서울사람들도 예술관련은 사실 모릅니다. 있는존재 자체도요. 그리고 알바같은건... 이건 문이 더 좁습니다... 그리고 오바는 님이하죠... 서울사람을 다 똑같이 바라보는거 자체가 오버를 극의로 하시는건데. 서울 사람들이 언제나 예술적인거 보러다니고 그러는건 꿈입니다. 알바? 서울사람들도 일반적인 포차에서 엄청 하고요. 배달다니고. 비슷해요. 일부의 케이스를 가지고 서울은 다 그렇겠지 라는게 서울 사는데 서울 잘 모르는 저같은 일반인들을 당황 시킵니다.
@mindooong
@mindooong 3 жыл бұрын
소중한 사람이 지방에 거주하고 있는데 서울로 이직을 할까말까 고민하고 있습니다. 수도권에 사는 저는 왜 고민만 하냐고 원서를 쓰고 지원을 해봐야 결과를 알 수 있는 것이 아니냐고 항상 그 사람에게 말했습니다. 그 사람은 그렇게 간단한 문제가 아니라고 했습니다. 특히 가족들을 생각하면 생각할 거리가 많다구요. 그럴때마다 본인 삶은 본인 삶인데 하며 충고를 할 때가 많았습니다. 하지만 오늘 현주씨가 겪은 여정을 보며 그리고 가족들의 이야기를 들으며 그 사람의 고민이 무엇이었는지 느낄 수 있어 마음이 먹먹해졌습니다. 내가 그리고 우리가 무엇을 해야할지 고민이 되는 밤입니다. 현주씨 이야기를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creal.official
@creal.official 3 жыл бұрын
좋은 댓글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JIMIN-fp8gj
@JIMIN-fp8gj 2 жыл бұрын
이 영상에 나온분 댁은 그래도 서울 취업을 어느정도 지지해주는 경우고.. 지방에서 그것도 나이 있으신 어르신들은.. 지방에 집 있는데 서울 취업 이해를 못하세요.. 심하면 역정내고 연을 끊네마네.. 그래서 글쓴이님의 지인분이 고민을 하시는 게 좀 이해 가요.. 물론 집이나 생활비 같은 부분도 이유 중 하나겠지만요..
@vvvvvvvivv
@vvvvvvvivv 3 жыл бұрын
진짜 서울사는게 스펙이라고들 하잖아요... 취준하면서 절실히 느꼈던거 생각나네요 현주님 화이팅!
@skim6589
@skim6589 3 жыл бұрын
면접이 망한거지 인생이 망한거아니잖아요 이 말에 깜짝놀랐어요 면접 망했을 때 그 화가나고 자존감 떨어지던 그 기분 잊었다고 생각했는데 가끔 울컥할 때가 있었는데.. 공감되는 영상 보고 위로받고 갑니다. 좋은 영상 감사해요
@user-hi1te1jf6g
@user-hi1te1jf6g Жыл бұрын
저도 앞으로 면접볼날이 많을텐데 항상 가슴에 새겨둬야할거같아요 '-'
@kim-ou1hu
@kim-ou1hu 3 жыл бұрын
사범대 전공했어도 교직이 안 맞는 것 파악하고, 몇 년 썼을 수도 있는 공시 1년만에 결단내려서 안하신 것 보면 현주님은 스스로를 잘 파악하는 사람 같아요~! 영상에서도 자기 장점에 대해 잘 이야기하시는 모습을 보니, 해야할일과 할 수 있는 일을 차근차근 잘 해나가실 것 같아요. 취준을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user-kk7we5zi5t
@user-kk7we5zi5t 3 жыл бұрын
글쎄 끈기가 없는 걸수도. 교직은 성적이 밀렸을 가능성이 높고 공시는 경쟁률이 터져서 포기하기 십상이니까. 내 개인적인 의견은 말을 좀 더 자신있게 하고 목소리도 어떻게 좀 했으면 좋을듯. 그리고 진주사천지역은 서부경남 일자리의 메카임..... 시야를 넓히고 멀리 보게 되면 비로소 길이 보이게됨.
@user-uu6sx9vt5z
@user-uu6sx9vt5z 3 жыл бұрын
와 최근 느꼇던 모든 문제가 압축된 동영상이라 댓글을 안 남길수가 없네요. 코로나 터지고 있던 일자리도 부족해지면서 뭘 좀 배워볼래도 서울 아니면 서울근방 도시로 가야하고 거기서 취업할걸 생각하면 또 주거문제는 어쩌지 하고 머리 아파요. 엄마가 꼭 그렇게 멀리 가야하냐는 질문도 남네요. 나도 가족곁에 남아서 후회하지 않을 시간을 보내고 싶은데 지방은 여건이 안됩니다.. 그러면 올라가야하고 가족과 몸도 마음도 떨어지죠... 진짜 이 영상 엄청 공감하면서 봤어요
@hw95c79
@hw95c79 3 жыл бұрын
기업에서 면접비를 잘 챙겨주셔야 하는데 안그런곳이 대부분이라고 들었습니다 ㅠㅠ 가급적 면접도 이른아침은 피할 수 있게..
@creal.official
@creal.official 3 жыл бұрын
맞아요 ㅜ 면접비를 잘 챙겨주는 기업들이 많아지면 좋겠네요 ㅜ
@user-ri5lf8hd3f
@user-ri5lf8hd3f 3 жыл бұрын
👍
@user-nl8gd2lz1b
@user-nl8gd2lz1b 3 жыл бұрын
면접자들의 위치가 어디까지 떨어진건지 ㅋㅋㅋ..... 진짜 착잡합니다.
@user-sr9gz5yh8e
@user-sr9gz5yh8e 3 жыл бұрын
완전 공감!! 면접비 없는 곳도 은근히 많아요 ㅠㅠ
@user-hr5vu9uj9m
@user-hr5vu9uj9m 3 жыл бұрын
우리나라에 중소기업이 대부분 아닌가요?
@user-nf9ii1pt6m
@user-nf9ii1pt6m 3 жыл бұрын
지방사는 취준러인데, 하고싶은 직무가 대부분 서울에 있어서 부모님께 의사를 밝히니 저한테 미안해 하시더라구요. 조금 더 넓고 큰 도시에 자리잡지 못해서 미안하다고... 우리나라의 심각한 인프라 불균형이 과연 개인이 감당해야할 일인걸까 의문이 들더라구요...
@yeol1424
@yeol1424 3 жыл бұрын
사실 부모님이 미안해할 필요 있을까요..과거에는 뭐로가도 서울로 가야한다 그랬지만 결국 그게 이 생태계를 만들었으니..뭐 시스템 자체가 잘못된거죠. 어떻게든 분산시켜야한다고 생각해요..
@user-nc5fc2jm2o
@user-nc5fc2jm2o 3 жыл бұрын
부모님이 미안해하는 분들인걸보니 자식을 사랑하시는분들입니다. 서울을 경험해보지 못한 지방사는분들은 세상 물정도 모르고 라떼는말이야 시전하거든요.
@shkim2678
@shkim2678 3 жыл бұрын
@@yeol1424 뭐든지 장단점이 있는데 아무런 자원도 없는 우리나라는 노동력이 중요하고 인력이 한 곳으로 모이는 것이 당연한 겁니다. 단점만 보고 분산시켜야 한다고 생각하는 건 아니길 바랍니다
@woongupupup
@woongupupup 3 жыл бұрын
이건 근데 정말 사회문제에요. 지역발전 불균형 해소는 절대 개인이 해결할 수 없는 문제이니 본인이든 부모님이든 본인 탓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qwertyasdf40
@qwertyasdf40 3 жыл бұрын
엥 공부잘해서 서울대갔으면 됐는데 부모님이 왜죄송
@jenia5086
@jenia5086 3 жыл бұрын
눈물이 많이 났어요. 저는 취직하겠다고 서울올라와서 한달에 45만원 월세내면서 살고있어요. 뭐하는 짓인가 싶을 때가 한 두번이 아니네요. 저도 하늘보고 풀보고 꽃들 보는거 진짜 좋아해요. 고향에 내려가면 바다라도 볼 수 있는데 여기서는 하늘 한 번 쳐다보기 쉽지 않네요. 그래도 현주님이 “행복한 사람이다”라고 해서 저도 위안이 돼요. 면접은 망했지만 인생이 망한건 아니라는 말 진짜 제가 했던 말이라서 깜짝 놀랐어요. 이렇개 살다보면 내 페이스대로, 또 내 타이밍대로 작은 행복들이 깃들겠죠. 씨리얼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user-zv3px5nh1b
@user-zv3px5nh1b 3 жыл бұрын
궁금한게 청년전세대출이.낫지않나요?
@urmatewilllookafteru2191
@urmatewilllookafteru2191 2 жыл бұрын
@@user-zv3px5nh1b 정규직이어야 될거에요 아마. 그리고 돈이 있어도 전세 구하기가 .... ㅠ 넘 빡십니다
@user-zv3px5nh1b
@user-zv3px5nh1b 2 жыл бұрын
@@urmatewilllookafteru2191 글킨하죠 근데정규직아니라도가능해요
@oyatnamu119
@oyatnamu119 2 жыл бұрын
음 혹시 lh 나 행복주택 이런것도 알아보셨을지..?
@곽티슈
@곽티슈 3 жыл бұрын
고마운 영상입니다
@user-hg6sr1ci1z
@user-hg6sr1ci1z 3 жыл бұрын
맞아요 인생이 망한건 아니니까요!! 청년들의 일자리가 얼른 안정화 되길 바래봅니다!!! 화이팅ㅎㅎ
@user-ld6yq5ns6c
@user-ld6yq5ns6c 3 жыл бұрын
지역발전의 불균형 정말 심각한 문제다.. 이게 출산률이랑 행복지수랑 연관될정도로 심각한 사안인데 인간이 살아가는데 공간이라는건 정말 큰 의미로 다가온다
@user-ez7mc5eq3l
@user-ez7mc5eq3l 3 жыл бұрын
인류의 해결할 수 없는 숙제 아닐까 싶어요. 전세계적인 나라간의 불균형이 대한민국 안에서, 또 각 도시 안까지 전부 이어집니다 ㅠㅠ
@ilililii5266
@ilililii5266 3 жыл бұрын
@@user-ez7mc5eq3l 하지만 문제는 다른 선진국들에 비해 수도권 집중현상이 심각한 수준이라는거죠
@Gaechul1
@Gaechul1 3 жыл бұрын
서울도 출산률이 딱히 좋진 않아...
@user-kv7vy7kq5r
@user-kv7vy7kq5r 3 жыл бұрын
@@Gaechul1 서울이 전국에서 출산율이 가장 낮습니다 지방은 그래도 한 명대인 반면 서울은 0명대입니다 근데도 지방 인구가 계속 줄어드는 이유는 태어나는 애들 수보다 일자리 찾으러 서울로 상경하는 청년들 수가 많아서 그런 거예요 특히 예전에는 충청 전라에서 주로 상경했다면 현재는 경상도에서 인구 유출이 심각한 상황이죠
@user-vi9ip2nj1b
@user-vi9ip2nj1b 2 жыл бұрын
@@user-ez7mc5eq3l 글쌔요 지방과 도시불균형은 한국이 기형적으로 심각합니다
@jennylee8878
@jennylee8878 3 жыл бұрын
12분밖에 안되지만 지방인생의 날 것을 보여준 영상인 것 같아요. 현주님 인생 Jollllllllllla 잘 될 겁니다. 제가 알아여. 현주님은 좋은 사람이니까요.
@User65477yydu
@User65477yydu 3 жыл бұрын
"언제가부터 취업 그 자체가 목적이고 꿈이 되어버린 삭막한 취업 환경 가운데 매일을 고군분투하며 자신과의 싸움을 이겨내는 여러분들께 그 어떤 말로도 온전한 위로를 건넬 수 없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스스로 꿈꾸는 인생은 반드시 실현되리라 믿으며 그 길을 먼저 지나온 인생 선배로서 진심 어린 응원의 마음을 전해드립니다."
@darlenlee7502
@darlenlee7502 3 жыл бұрын
저도 지방에서 10분 면접보로 서울까지갔던 사람으로 공감합니다 진짜.. 시간 비용 장난아니게들고 체력소모 만만찮습니다! 청년 취준생 모두들 부디 잘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foreveryoung9916
@foreveryoung9916 3 жыл бұрын
지방 국립대 컴퓨터공학과 재학중입니다. 모든 회사가 수도권에 모여있는 it업계 특성상 지역 토박이가 많이 진학하는 로컬한 국립대임에도 불구하고 선배들 대부분이 수도권으로 올라간 상황입니다. 선배들은 서류에서 걸러질까봐 서울의 고시원을 잡아놓고 그곳을 주소지로 해놓기도 하고 아예 서울에 월세내고 살면서 취준을 준비하기도 합니다. 돈이 없어서 인서울 대학 못 가고 국숭세단 붙어도 오는 국립대인데 결국 그런 안그래도 돈 없는 학생들이 서울까지 올라가서 취준하자니 너무 힘들어서 그냥 중소기업 들어가기도 하는데 그럼 수도권보다 연봉 1000이상 깎아서 가야합니다... 결국 저희에게 선택지는 공기업 공무원 뿐인데 이마저도 바늘구멍이고요... 완전 지역적인 이유만으로 전공 버리는 선배들도 있습니다. 서울 회사 붙어서 올라가도 비인간적인 원룸에 살면서 월세 50씩 내기도 하고 왜 이렇게 살아야하나요?? 서울사는사람만 사람인가요???
@ababa3711
@ababa3711 3 жыл бұрын
부모님이 서울가는거에 대해 아쉬워하고 그런것도 지방에 사는 딸이 서울로 가기 참 힘든 요소중 하나라고 생각해요(적어도 저한테는 아주 큰 요소) 어머니께서 아쉬워하시는게 영상에 나오시는분의 마음을 얼마나 무겁게 하는지 잘 알겠어서 마음이 아프네요.. 양육자는 자녀의 독립,자립을 목표로 어엿한 성인으로 성장시키는게 중유하니 믿고 서울에 보내주시는것도 좋을것같아요:) 고생이 많습니다 지방러들.. 우리의 잘못이 아니기에 또 참 서글프네요
@user-lh7rp3fl3r
@user-lh7rp3fl3r 3 жыл бұрын
취뽀가 제아무리 jolla먼곳에 있다한들 현주씨는 jooooolla 도달할거에여!
@creal.official
@creal.official 3 жыл бұрын
jolla 가는거야 -!!!!
@beginofsquare
@beginofsquare 3 жыл бұрын
나도 고향이 좋고 태어난 곳이 좋음 ㅠㅠ 무슨 서울에 대한 로망이 있는게 아님 근데 일자리가 다 서울에 있으니 서울로 갈수 밖에ㅠㅠ
@pride6397
@pride6397 3 жыл бұрын
갑질면접 인신공격하는회사는 경고를 줘야합니다 지들도 힘들었던시절이 있었으면서 권력잡으니까 사람을 완전히 개무시합니다
@LittleB-gw5pt
@LittleB-gw5pt 3 жыл бұрын
지방에서 올라갈려면 얼마나 돈, 시간이 깨지는 줄 아는지... 아무리 적게써도 버스비에서 끝난다. 거의 10만원을 쓰는데 돌아오는 내내 눈물밖에 안남ㅠㅠ 우리 지역에도 일할 곳이 많았다면 내가 서울까지 면접보러 갈까? 진짜 오전 면접은 전날 밤 10시 버스타고 새벽 2시반도착해서 남부터미널 옆 사우나가서 자야됨ㅠㅠ 으~ 그리고는 몇십분도 안걸리는 면접 끝나고 나오면 '여긴 어디? 나는 누구?' 이런다는 ㅋㅋㅋㅋㅋ
@nsw1249
@nsw1249 3 жыл бұрын
다시 내려갈생각에 어질어질 하루그냥 다 보내고 집도착하면 녹초되고
@user-in7of3pf6n
@user-in7of3pf6n 3 жыл бұрын
인터뷰 내용도 그렇고, 책꽂이에 꽂혀있는 예술경영 책이나 예술경영지원센터에서 일자리 찾으시는 것으로 봐서 아마 서울에 있는 문화재단쪽으로 지원하신 것 같은데 맞나요?! 안타까운 말씀을 드리자면, 문화재단 입사는 단기계약직이라도 경력 없으면 정말 힘듭니다 ㅠㅠ 그리고 서울에 거주하지 않으면 더더욱...ㅠ 정말 문화예술계쪽 일을 ‘서울에서’ 하고싶으시다면 먼저 서울에 집을 구한다음 주소지를 옮겨놓고, 서울형 뉴딜일자리 쪽으로 시도를 먼저 해보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진주에 거주하시면 근처 창원이나 김해에서부터 먼저 경력을 쌓아서 상경하시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저도 아무것도 모르고 지방에서 상경해서 맨땅에 헤딩으로 문화재단 일자리를 구한 케이스라 공감이 많이 되어 댓글 남겨요..! 저도 아직 계약직 떠돌이지만..ㅠㅠ 힘든 시기 잘 이겨내셨으면 좋겠습니다.
@doola_world
@doola_world 3 жыл бұрын
굳이 이런댓글 왜 다는지 모르겠음.. 지방에서 문화재단 구해보셨는가요? 여긴 자리가 잘 안열려요.. 지방이라고 서울만큼 기회가, 구직의기회가 많은 줄 아시나봐요..
@user-nh9jm5tp9s
@user-nh9jm5tp9s 3 жыл бұрын
비슷한 경험을 해본 경험자로서 힘내길 바라는 마음에서 굳.이. 조언해주신거겠죠^^ 모든 조언을 공감능력없는 꼰대라고 생각하고 상대방의 말을 꼬아서 듣는 자세는 어떤 분야에서도 도움이 안된다는 건 아직 모르시나보네요.ㅎㅎ
@knoc3635
@knoc3635 3 жыл бұрын
@@doola_world 꽈배기 ㅋㅋㅋㅋㅋ
@user-db2pw8qs7w
@user-db2pw8qs7w 3 жыл бұрын
@@doola_world 굳이 이런댓글 왜 다는지 모르겠음... 난 진짜 모르겠음... ㄹㅇ 진짜로 모르겠음... 이분은 영상 속 분이 본인처럼 똑같이 멘땅헤딩 하시길래 지방에서라도 스펙 쌓고 거주지를 서울로 옮기라는거였는데 갑자기 지방은 구직의 기회가 많아보이냐는 말이 왜나옴? 나이먹은거에 비해 문해력은 딸리시나봐요
@davidahn3481
@davidahn3481 3 жыл бұрын
@@doola_world 그러면 열심히 계속 시도해보세요 ^^ 서울엔 일자리가 참 많으니까요 ^^ 화이팅! 이렇게만 하면 되나요?
@Alice-gl6um
@Alice-gl6um 3 жыл бұрын
이거 영상 누가 찍은 거죠ㅠㅠ 밀착 카메라 같은 건가요?ㅠㅠ 왤케 잘 찍으셨음.. 막 감정이입 되고 그렇네요. 현주씨 다 잘 될 거에요! 인생만사 새옹지마라잖아요. 나중에 이 시기 추억하며 아 그 때 더럽게 힘들었었지 하는 순간 올 거에요. 화이팅!
@creal.official
@creal.official 3 жыл бұрын
현주 님이 촬영을 정말 잘해주셨어요! ㅎ 씨리얼 팀이 영상을 만들기 수월했답니다 ㅎ 영상 감상해주셔서 감사합니다
@user-ri5lf8hd3f
@user-ri5lf8hd3f 3 жыл бұрын
현주씨 화이팅
@Milkchocob
@Milkchocob 3 жыл бұрын
저도 지방사는 취준생인데 ㅜㅜ 진짜 지금까지 면접보면서 쓴 돈만 직장인 한달치 월급은 될거 같아요.... ㅠㅠ 영상 계속 보니 저랑 비슷한 분야로 취준 하시는거 같아서 더 공감이 가네요.. 저는 취직하면 집은 어떻게 할거냐고 하는 질문 받는게 싫어서 서울친구집으로 주소 적어서 내요.. 제가 사는 고향의 문화복지를 위해서 일하고 싶은데 막상 일하고 싶어도 자리가 없어서 자꾸 서울로 올라가게되네요. 취준이라는게 정말 본인의 능력과 지금까지 해왔던 그 모든게 의심받고 평가받는 과정이라 정말 힘든거 같아요. 많이 듣는 말이겠지만 서로 화이팅 힘내봐요.언젠가 지방취준생들에게도 동등한 기회가 오길 바라며.
@creal.official
@creal.official 3 жыл бұрын
정말로 취업 후 집은 어떻게 할건지 안 물어봤으면 좋겠네요 ㅜ 그걸 생각 안 했으면 지원도 안 했을텐데 ㅜ 밀크초코 님도 취뽀 응원합니다!!!
@ihateuuu
@ihateuuu 3 жыл бұрын
하... 맞아요ㅠ 집은 어떻게 할건지... 꼭 물어봐요ㅜㅜ 제 딴에선 일자리를 구해야 안심하고 집도 구할수있는건데..ㅜ저도 이제 서울 주소로 써서 내야겠네오
@handagam12
@handagam12 3 жыл бұрын
애초에 면접보러갔다는 건 이사하더라도 감수하겠다는 의지인데 왜 굳이 묻는지 모르겠어요. 무례한 질문이라 생각합니다.
@soyoungchoi188
@soyoungchoi188 3 жыл бұрын
저도 공감해요.. 전 웃긴게 제가 부족한가 싶었는데 다른 비슷한 기업들에 친구 서울 자취집으로 주소를 바꿔서 냈더니 연락이 많이 오더라구요..ㅋㅋ 그때 느꼈던 현타는 참... ㅎㅎ
@aaaaaaaard9586
@aaaaaaaard9586 3 жыл бұрын
@@handagam12 기분나쁠수 있는거 이해하지만 회사 입장에선 충분히 물어볼 수 있는 질문인거 같네요 고심해서 뽑았는데 주거문제가 해결 안돼서 입사 포기나 중도 퇴사할 수도 있는거고 서울은 특히나 집 구하기 쉽지 않으니까요. 면접에서 사적인 질문 절대 안하는 서구권에서도 주거문제 물어보는거 자체는 실례가 아닙니다.
@thewave5805
@thewave5805 3 жыл бұрын
참 이 영상을 통해 많은 현실을 깨닫게 되는 것 같아요. 지역격차, 현재 청년들의 계약직 현실, 20-30세대의 취업난. 이것 외에도 참 많은 현실을 드러낸 영상인 것 같습니다. 점차 변화하는 세상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creal.official
@creal.official 3 жыл бұрын
좀 더 살기 좋은 사회로 변화되길 기도해봅니다 ㅎ
@Roden_Song
@Roden_Song 3 жыл бұрын
나고 자라면서 대구는 도시라고 생각하면서 살았는데 이 영상보고 대구도 결국은 지방이지 라는 현실밖에 느껴지지 않네요. 대구에서 태어나고 싶은 것도 아니지만 결국 태어나고 살면서 고향이 싫었던적 없었는데 취업해야 할 때가 오면서 점점 고향이 싫어지고 있네요..
@JIMIN-fp8gj
@JIMIN-fp8gj 2 жыл бұрын
저도 대구에서 학교 졸업하고 취업 준비 해봤던 경험이 있어서 남일 같지 않네요.. 진짜 자리도 잘 안나오지만.. 나와도 좋은 자리도 아니고.. 신입을 뽑는 곳이 없죠.. 다 신입이라 쓰고 중고신입 원하니.. 그래서 결국 방값이나 생활비 부담에도 불구하고 서울 와서 살고 있습니다.
@Mayaaaaaa
@Mayaaaaaa 3 жыл бұрын
절실히 공감이 됩니다. 보고 자란 것이 다르고 느끼고 생각한 것 사고의 차원이 다양한 것 선택지가 많다는 것 그 모든 인프라를 어릴적부터 누리고 산다는 건 인생의 많은 부분이 달라질 수 있는 부분 같습니다. 나에게 절실한 것이 그들에겐 일상일 때 내가 사는 곳이 싫어지곤 하더라구요
@Lola-jc6rj
@Lola-jc6rj 3 жыл бұрын
대학와서 처음 서울에서 살아봤던 지역인이 많이 느꼈던건 서울과 지역의 인프라 차이가 3배라는 거.. 졸업했지만 서울에서 취준하는 게 훨씬 쉽다는 걸 느껴서 본가에서 2달 살다가 서울로 올라오게됐네요ㅜ
@rtl7357
@rtl7357 3 жыл бұрын
3배 수준이 아닙니다.. 분야별로 따지면 10배는 족히 넘음.. 그냥 인간으로서 필수적으로 필요한 것 정도만 그나마 비슷할 뿐 그 이외의 것은 지방민들은 어차피 본 적도 없고 해본적도 없으니 차이가 나는지도 모르고 살 뿐이고..
@JIMIN-fp8gj
@JIMIN-fp8gj 2 жыл бұрын
맞아요 저도 지방에선 취업 안되서 서울이라도 넣어볼까 해서 몇군데만 넣었는데 바로 연락 오더라고요.. 그래서 결국 인서울함.. 근데 부모님은 너무 이해 못하다못해.. 역정을 내셔서.. 그떄 갈등이 좀 있었죠..
@user-zd9zg7wd9p
@user-zd9zg7wd9p 2 жыл бұрын
@@rtl7357 와 '차이가 나는지도 모르고 살 뿐이고' 이 대목 정말 공감합니다. 뒷통수를 한 대 맞은 느낌이네요...
@Gt_34tbbs667
@Gt_34tbbs667 3 жыл бұрын
이렇게 청춘들이 휘둘리는게 너무 싫다.. ㅜㅜ 그러면서 또 자책하는 안타까운 모습들... 소모적이고 어차피 원하는 인재상 정해져 있을거면 저렇게 3분 면접할거면 비서울권 사는 사람들응 줌미팅으로 면접 해도 될 판........
@user-ex2nh8yn2k
@user-ex2nh8yn2k 3 жыл бұрын
‘이미 저보다 계약직을 한 사람이 너무 많아요’ 너무 공감가네요.. 그 계약직조차도 관련 경력이 있어야 뽑아줘서.. 제가 가려는 분야도 관련 경력을 쌓아서 계약직에 들어가고 그 계약직경험들이 쌓여야 취직이 되는데 그럼 대체 언제 취직하나요..ㅋㅋㅋㅋㅋㅋㅋ 경력을 위한 경력을 위한 경력 ㅠㅠㅠㅠ 계약직을 따기 위해서도 경쟁을 해야하죠 ㅠㅠㅠ 저는 그 작업을 하려다 공시를 준비하고 있는데 공시도 너무 힘드네요 ㅠ
@day_3882
@day_3882 3 жыл бұрын
진짜 지방에서 서울로 올라온 취준생의 입장에서 너무 공감되는 말뿐이예요,,,, 아침 면접도 너무 힘들고, 돈도 돈이고,, 주변 친구들도 면접에서 집은 어떻게 할것이냐, 서울에 연고는 있냐 등,,, 저도 면접에서 물어보시더라구요,, 이해는 하지만,,, 눈물 나는 현실,, 서울 올라와서 느낀 점은 면접 보러가는데 정말 여유롭게 준비할 수 있구나 였어요,,,,지금 취준하는 취준생들 모두 파이팅 ㅜㅜ 저도,, 얼른 취직하고 싶어영,, 정규직이 이렇게 꿈일줄이야,,,,, 근데 서울 올라오니까 넘 신기해영,,, 우리동네는 한시간 버스 한대였는데 서울 교통시설은 짱,,,,,
@user-py5dp4rv9f
@user-py5dp4rv9f 3 жыл бұрын
버스 십분에 한대와도 욕나오는데 ;
@__danzi
@__danzi 3 жыл бұрын
버스 시스템은 딱히 새롭진 않은데 쾌적해서 좋았음 인천은 도로가 좁아서 특히 부평역.. 시장터 지날때 노답ㅠ 배차 30분인 4자리 버스 기다리기도 지치는데 대단하다 생각해요.. 가끔은 이해 안되기도.. 사람이 없어서 그런건지 모르겠고 하염없이 기다려도 정보없음 뜨니 힘들더라구요
@user-mn3km3te6n
@user-mn3km3te6n 3 жыл бұрын
공대생이 지방에 있는 기업 면접 보면 딱 그 반댄데요.... 저도 아침8시 면접때문에 숙소 잡은적도 있고 새벽 6시까지 가야해서 3시에 일어난 적도 있어요..
@user-jr9gh3zc7q
@user-jr9gh3zc7q 2 жыл бұрын
근데 서울은 워낙 사람이 많아서 그만큼 자주와도 사람 개많음.
@user-kg950
@user-kg950 Жыл бұрын
지금은 적응 잘하셨나요? ㅠㅠ
@Kangheejung0106
@Kangheejung0106 3 жыл бұрын
면접 알바 포함 도합 100번은 본 거 같은데요, 이제는 진짜 면접이 지긋지긋합니다... 왔다갔다 교통비에 준비하는 시간적 비용 등등... 그러다 코로나로 인해 이번에 온라인 면접 본 적이 있는데 너무 좋더라고요. 앞으로 그냥 전부 다 온라인으로 면접 봤으면 좋겠어요... 면접이란 게 문답을 통해 사람을 파악하는 것이기에 꼭 실물로 서로를 봐야할 이유가 없을 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bigeyeskr
@bigeyeskr 3 жыл бұрын
취업을 두고보면 나는 부족한 사람인것 같다는 말...너무 슬퍼요 너무 속상해요... 어떻게해야 될까요 아......ㅠㅠ
@naturalbornidiot
@naturalbornidiot 3 жыл бұрын
맞아요 너무 슬프더라고요... 자본주의 사회에선 돈 아니면 자신을 증명할 법이 없다는 것도...
@user-tc3nb3cd5s
@user-tc3nb3cd5s 3 жыл бұрын
정말 난 아무것도 못하고 쓸모없는 인간이였구나 어릴때 이런 어른이 되려고 내가 이렇게 달려온게 아닌데..라고 부정적으로 생각하게되고 벌써 내 20대 반이상이 날라갔는데 아직도 취업을 못하고 부모님에게 금전적으로 완전히 독립하지 못했다는 죄책감에 한없이 작아지는거같아요..ㅠㅠ 오히려 고등학생때 기술 배우고 실업계쪽 간 친구들이 내가 대학 다니면서 등록금 뿌리고 댕길때 돈을 벌고 지금 난 텅 빈 통장을 들고 있는데 그 친구들은 벌써 통장에 몇백 몇천이 쌓이고 정말 사람일 아무것도 모르겠더라구요 지금 현재로썬 기술 배우는게 정말 승리자구나 라고 생각합니다..빨리 돈 벌고 싶어요ㅠ
@platinaClown
@platinaClown 3 жыл бұрын
진짜 서울에서 태어나서 자기집에서 사는 사람들은 자기 복받은걸 너무 모르고 산다는 생각이 듭니다. 너무 힘들어서 가끔 모든게 원망스러울때가 많아요.
@Hyokke
@Hyokke 3 жыл бұрын
정말 지방 사람들은 서울로 취업하기 너무 어려워요...
@creal.official
@creal.official 3 жыл бұрын
서울 너무나 먼 그곳 ㅜㅜ
@MORE_01
@MORE_01 3 жыл бұрын
왜 서울인가 싶기도
@sanglee7877
@sanglee7877 3 жыл бұрын
서울사람들도 똑같이 힘듭니다 과거보다 일자리 경쟁 너무 심해졌고요 집값도 넘사벽 비싸졌죠 근데 역설적이게도 이렇게 된게 지방에서 상경하는 청년들이 폭발적으로 늘어난게 원인이라는점..
@foreveryoung9916
@foreveryoung9916 3 жыл бұрын
@@sanglee7877 지방에 일자리가 없는게 원인입니다... 올라가고싶어서 올라가는게 아니에요.
@wsaaaw
@wsaaaw 3 жыл бұрын
맞아 공감 .... 태어나서 환경자체가 달라서 시야가 다름
@user-qx6wp4rt1z
@user-qx6wp4rt1z 3 жыл бұрын
지방사는 학생들은 논술 등 수시치는 것도 마찬가지입니다. 서울에 있는 대학가려면 진짜 케이티엑스 새벽다섯시쯤 일어나 첫차 타고 몇시간 가야해요. 그만큼 정말 피곤하고요ㅠㅠ 컨디션관리도 중요한데 ..! 다음날 시험위해 숙소도 잡아야하고... 돈도 많이들고... 서울 사는 친구들은 그냥 학원가은 것처럼 아침에 여유롭게 일어나 밥먹고 지하철타고 금방 도착하더군요.. 어쩔수없는 일이라해도 왠지 좀 억울했어요ㅠㅠ
@palpalchoi3432
@palpalchoi3432 3 жыл бұрын
KTX통과하는 지역이면 그나마 양반
@user-dj6rg4vn9x
@user-dj6rg4vn9x 3 жыл бұрын
지방거점국립대 가시징ㅠ 인서울자취하면 돈 많이깨질텐데..
@user-dh3se4kk5p
@user-dh3se4kk5p 3 жыл бұрын
부의 대물림처럼 조상의 노력으로 정착한 것이니 뭐 조상의 판단을 아쉬워하거나 내가 정착을 해서 나의 후손이 서울의 이점을 이용하게 하거나 인것 같아요.
@palpalchoi3432
@palpalchoi3432 3 жыл бұрын
@누구여 ㅋㅋㅋㅋㅋ서울 사는 사람들이 지방대를 가려고 한다고요? 다들 악착같이 인서울 하려하지?
@JK-sh8ll
@JK-sh8ll 3 жыл бұрын
@@user-dj6rg4vn9x@누구여 스카이 갈 성적으로 지거국가면 아깝지 않겠어요?ㅋㅋㅋ지방 사람은 손해보고 살란 소리도 아니고 사람마다 상황이 다른걸 이해하라는 댓글이 난무하는 곳에서 이런 말을 하는 사람들이 있다니...
@lswqb
@lswqb 3 жыл бұрын
서울에서 자라 서울에 본가가 있고 서울에서 대학을 다니며 집으로 통학하며 사는 삶이 제일제일제일 너무나도 부러워요
@kyrilkim
@kyrilkim 3 жыл бұрын
사람이 시간을 공짜로 사용하려 들지 말고 면접 본 사람들에게 면접비라도 줘라!
@feal_Jae
@feal_Jae 3 жыл бұрын
그러면 또 면접비 안받아도 면접 보러 올 사람 널렸다고 말하겠죠... 에잉 진짜...ㅜ
@danielchoi2501
@danielchoi2501 3 жыл бұрын
면접비 다주던데...;;; 어느기업면접보러가셧길래 안줘요
@onoa578
@onoa578 3 жыл бұрын
@@danielchoi2501 대부분 다 안줘요. 중견 대기업도 안주기도 함.
@jjrirkfjvn
@jjrirkfjvn 3 жыл бұрын
@@onoa578 중견급 이상 기업이면 2차면접까지 갔을경우 면접비 대부분은 다 쥐어줍니다
@onoa578
@onoa578 3 жыл бұрын
@@jjrirkfjvn 그죠 안주는 경우도 있다라는 걸 말씀드리고 싶었어요
@feal_Jae
@feal_Jae 3 жыл бұрын
아직 취준생이 아니라서 '경력직만 구하면 나는 어디서 일해야 하냐'는 말이 와닿지 않았는데, 내가 사는 곳에 내가 희망하는 분야의 회사들이 전부 경력직만 구하는 상황... 인 거네요. 결국 일자리가 많은 서울로 알아보지만 서울엔 이미 경력직이 넘쳐나서 또 못구하는... 참... +나 왜 경력직을 계약직으로 적어놨지...
@lswqb
@lswqb 3 жыл бұрын
경상도사람이라 중학교때 서울에 처음 갔을땐 정말 신세계 그 자체였습니다 그때 공연을 관람하러 간것이였는데 저는 그 공연 한 번 관람하기 위해 아침 일찍부터 고속버스를 탙고 3시간반을 달려 갔는데 서울 사람들은 표가 남으면 지하철 한 번 타면 올수있다는게 너무나도 부러웠습니다 건물부터 모든 인프라 자체가 차원이 달랐어요 저는 제 지역 살면서 문화적인 인프라는 적지만 그래도 사는데 불편함은 없다고 느껴왔는데 서울을 보고 정말 아 이건 너무 다르다 내가 서울에서 태어나 자랐으면 이런것들을 단순히 누리며 살았겠지?라고 생각하게 되어 착잡하더라고요 지금은 입시를 준비하는 고3이라 사실 무슨 과를 가든 제발 인 서울만 했으면, 적어도 경기도권의 대학은 가고 싶다는 생각이 간절합니다. 지금 사는 지역이 싫은 것은 아니지만 저도 그 많은 인프라를 당연시하며 살아보고 싶은 마음이 너무나도 큽니다
@user-ri5lf8hd3f
@user-ri5lf8hd3f 3 жыл бұрын
인서울 할겁니다ㅋㅋㅋ
@mujinkang431
@mujinkang431 3 жыл бұрын
저는 서울이나 지방이나 그게 그거던데 고향에서 일하는게 훨씬 좋지
@lswqb
@lswqb 8 ай бұрын
@@banrang8111 저 경상도 토박인데, 저도 경상도 지역 도시 살아서 자연환경 보려면 차타고 꽤나 멀리 근교 나가서 개고생해야 합니다..ㅎㅎㅎ 서울 외엔 시골이라 생각하는 마인드부터 고치시는게 어떠신가요.?
@lswqb
@lswqb 8 ай бұрын
@@banrang8111 부모님이 여기서 절 낳았고 기르셔서요^^ 그런 불평등에서 오는 이야기를 하는 영상에서 다른 “지방 도시“ 사람들을 무시하는 듯 말하시네요ㅎㅎ
@cnejelepfjskfjekspdj
@cnejelepfjskfjekspdj 3 жыл бұрын
저도 지방에서 서울로 취업준비하는 입장이라 공감많이갑니다...ㅜ 디자인직종이라 더더욱 지방엔 자리가 없어서 강제적으로 서울로 준비하는데 ... 하 그냥 답답해요 서울사는 사람은 어찌됐든 두발뻗고 잘수있눈 곳이있잖아요... 그렇다고 취준입장에서 돈도없는데 원룸구하는것도 문제고 구해도 문제고.. 서울 공화국 지방사람도 서울에 취업하기싫어도 어쩔수없어요 ㅠㅠ 그냥 여러가지로 너무 답답해요
@user-dj6rg4vn9x
@user-dj6rg4vn9x 3 жыл бұрын
지방삼,진로때메 강제서울, 공감가네요 공학적성안맞는 내잘못
@user-ro5kr9fo1x
@user-ro5kr9fo1x 3 жыл бұрын
주변에 서울사는 스펙되는 친구들은 공무원 생각안하더라..케바케겠지만..돈이 안된다고. 지방사람들은 선택지가 별로 없어서 공무원이 직업선택지에 꼭들어가는것같음..서울에 집이 없으면 합격해도 문제임 솔직히..나는 합격했는데도 월세 유지하기가 자신없어서 포기함,,,
@name-hn1kz
@name-hn1kz 3 жыл бұрын
사실상 지방에서 직업안정성과 주거안정성 동시에 보장받으려면 전문직이나 지방직 공무원밖에는 답 없는게 현실..
@d35065
@d35065 3 жыл бұрын
지역 구석으로 갈수록 공무원의 권력이 강해지는것도 고려 해야합니다. 가족 중에 공무원 하나만 있어도 줄 타고 부가적인 사업을 꾸려 나갔으니까요. 시골출신 아버지는 아직도 틈만나면 공무원 하라고 저에게 강조 하십니다. 그 만큼 지방에는, 과거에는, 공무원의 권력이 막강했으니까요
@user-yo5ip9js4c
@user-yo5ip9js4c 2 жыл бұрын
동감합니다
@user-yl8xo7eh5i
@user-yl8xo7eh5i 3 жыл бұрын
목소리가 금방이라도 울컥할것처럼 들리네요… 저도 경상도 시골에서 서울로 올라와 3년정도 일을하고있어요. 고향이 그립지만 돌아가면 뭘할지 막막한게 현실이라 아직 서울에서 버티고 있네요
@user-sl8hx6bo4i
@user-sl8hx6bo4i 3 жыл бұрын
서울의 인프라를 당연하게 누리고 싶다는 말이 머리에 남아요 인프라를 정말 당연하게 누리는 분들은 이게 혜택이고 이득이고 지방보다 편하다는 사실을 자각하지 못 하겠죠 ...
@user-cd6cy3ev7k
@user-cd6cy3ev7k 3 жыл бұрын
진짜 요새는 경기도사람들도 다 서울로 가던데 진주면 얼마나 멀까요..수도권에 태어난것만으로도 축복이라는 세상이라는데 너무 슬픈 현실이네요.
@chamsae_desu
@chamsae_desu 3 жыл бұрын
저도 대구가 고향인데ㅠ 결국 서울와서 일한 지 5년째입니다. 확실히 만족하고 살고 있어요.. 주변 친구들도 사업하기도 좋다 하고.. 대구살때 알바 구하기도 힘들었던 기억이 있는데 가끔 알바몬만 켜보거든요? 일자리 후루룩 나오는거보면 가끔 서울이 일자리 자체가 많다보니까 찾기도 좋긴 좋다 생각해요
@hyeyoungkim8478
@hyeyoungkim8478 3 жыл бұрын
나는 짜증나는게 엄마 아프면 달려올 수 있는 거리. 저 여자가 인생 창창한 때가 한평생 있을 것도 아니고 다들 하고 싶은게 불타오를 때가 있는데 그 때 엄마가 아프면 달려올 수 있는 거리라...
@nsw1249
@nsw1249 3 жыл бұрын
압박 아닌 압박처럼 느껴지죠
@mujinkang431
@mujinkang431 3 жыл бұрын
그럼 엄마 아픈데 안올꺼임 ㅇㅇ?
@nsw1249
@nsw1249 3 жыл бұрын
@@mujinkang431 부모님 아프면 당연히 달려가야죠. 근데 아프면 바로 올 수 있게 옆에 있어 이말은 자식입장에서 돈을 벌기 위해 꿈을 위해 밖으로 나가야 하는데 마음의 짐으로 남을 수 있죠.
@user-ec7ue4uk5c
@user-ec7ue4uk5c 3 жыл бұрын
부울경이 제조업 생산기지 붕괴되고 소비도시로 전락하고 대구는 아예 부동산 가진 몇몇 수성구랑 경북권 부호층 소비도시 다됬고 포항경주도 제철 자동차 예전 같지 않고... 그나마 수도권 가까운 충청도말곤 눈물..
@hattieee333
@hattieee333 3 жыл бұрын
오늘 면접 볼라고 서울 올라가는 지방 사람인데 너무,, 공감합니다 친구들이랑 서울에서 태어난 것 자체가 스펙인 시대라 하며 신세한탄하고 있네요ㅠㅠ 취준생 우리 모두 화이팅해요!!
@ChGb-qr5zx
@ChGb-qr5zx 3 жыл бұрын
다음 생에는 서울, 그것도 청담동에 자리잡고 사는 잘생긴 부잣집 아들로 태어나고 싶다
@WinkingFish210
@WinkingFish210 3 жыл бұрын
이런 감정을 느끼는 취준생들이 얼마나 많을까...대한민국 취준생들 화이팅입니다. 당신들 모두 보석같이 귀한 존재들입니다!
@hyoleekim
@hyoleekim 3 жыл бұрын
지방인들은 서울살이 한번 해봐야한다. 별거없다. 근데 지방살면서 그걸 아는 것과 모르는 것에 차이가 크다. 서울10년 살고나니 지방 중소도시에서 사는게 진짜 좋고 서울같은 곳에서 살고 싶지 않다
@user-yb1nc5ke3u
@user-yb1nc5ke3u 3 жыл бұрын
저도 부산에서 서울로 취직해서 이제 10년차인데 저 상황을 모르는 서울사람들이 지금도 말끝마다 부산 내려가라고... 어이가... 대환장. 10년동안 서울에서 일해도 이래요. 대부분 서울 사람들 저 현실에 너무 무지함. 일을 해도 속터지는 일이 한두가지가 아님. 그리고 현주씨... 너무 자신감이 없으신거 같아서 안쓰럽네요. 그리 여러가지 생각하지 말구, 어차피 직장 들어가도 멍청한 사람들 존나 많아요. ㅋㅋ 그 인간들도 다 밥 먹고 사는거 보니 ...현타오더라구요. 그러니 자신감 가지시고 뭔들 못해? 하는 기분으로 마인드 정립하셔야 합니다. 타지생활 너무 힘들어요. 도와줄 사람도 잘 없고. 친구가 있어도 결국 지 가족우선이고 동료들은 뒷통수 치려고 하는 것들도 너무 많아서 ... 패기있게 부딪히면 되어요. 힘내세요.
@user-dp3np3jn8o
@user-dp3np3jn8o 3 жыл бұрын
진주시민입니다 영상보다가 익숙한곳을 보니 반갑네요ㅎ 취준생의 현실상황을 솔직하게 잘 보여주셨네요 사회적인 구조도 그렇고 지방이 서울처럼 기회가 많은것도 아니고..어찌보면 지방사는게 자연경관을 좀 쉽게 볼 수있는거 빼고는... 일자리로 봤을땐 매리트가 없는것 같아요ㅜㅜㅜ 현주님의 마음을 이해할 수 있습니다 취업 성공을 응원합니다
@user-dj6rg4vn9x
@user-dj6rg4vn9x 3 жыл бұрын
부산살지만 정말 남일같지않음.
@user-tu5us5so7y
@user-tu5us5so7y 3 жыл бұрын
예술관련직을 하고 있는 지방출신 20대입니다. 취준생일때 생각했던 것 중 하나가 “하고 싶은 일을 하면서 본가에서 출퇴근하고 싶다..”였습니다. 제가 하는 일은 서울에 몰려있기 때문에 서울살이는 선택이 아닌 필수였죠 지방러들은 속상하지만 접근성, 일의 효율 등을 생각하면 수도권에 집중적으로 있는게 이해되는 구조입니다. 취준생 기간동안 많은 생각이 들겠지만 현주씨가 하고자 하는, 하고 싶어 하는 일이 무엇인지 정확히 알고 준비하셨으면 좋겠어요. 저는 대학생때는 사람때문에 버텼다면 지금은 하고 싶은 일때문에 버티고 있거든요.. 힘내시고 좋은 소식 있을거에요. 본인이 믿는 만큼 이룰 수 있으니까 작아지는 모습이 느껴질때마다 “취업하고 얼마나 커지려고 이렇게 작아지는거지? 더 힘내보자!” 하며 으쌰으쌰 하시길 바랄게요 💪🏻
@manandmaltese9365
@manandmaltese9365 3 жыл бұрын
취업이 점점 더 최악으로....
@user-zc4pq2gt7g
@user-zc4pq2gt7g 3 жыл бұрын
작아질 필요 없습니다. 12분도 채 안되는 이 영상에서 충분히 빛나는 사람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어요.
@me_brother
@me_brother 3 жыл бұрын
같은 취준생이라 보면서 눈물나네요..면접까지 가는것도 엄청 대단한거에요!! 우리 취준생들 모두 화이팅 합시다 ㅠㅠ
@taeyoungkim-ji4rb
@taeyoungkim-ji4rb 3 жыл бұрын
이런 컨텐츠 너무 좋아요,, 지방러로써 ㅎㅎ 댓글로 서로 공유하는것도 심리적으로 공감이 많이 되네요
@d.hercules250
@d.hercules250 3 жыл бұрын
타향 생활 6년째 공무원입니다. 개인적으로 이렇게 사기업 들어가려고 노력하는 분들 보면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이 들어요 지금은 많이 힘들겁니다. 저도 그랬고요. 그래도 잘 되면 싹 사라지더라구요. 현주씨에게 꼭 맞는 직장에 다니게 되기를 응원합니다!!!
@creal.official
@creal.official 3 жыл бұрын
현주 님에게도 그 마음 잘 전해질겁니다!
@user-qi3ly3kc9o
@user-qi3ly3kc9o 3 жыл бұрын
진짜 광역시여도 사람들 일자리 자영업자나 공무원 등만 있고 진짜 좋은 회사 일자리는 다 서울...
@lirauniv4518
@lirauniv4518 3 жыл бұрын
책장에 익숙한 책들이 보이네요.. 저도 현주씨와 같은 과목 임용고시 3년 준비했고, 제 살길을 찾아 지금은 한 기업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여러번의 면접 보면서 제 옆엔 이미 경력이 많고 준비된 지원자가 앉아있었고 면접 보고 나올 때마다 후회와 자괴감이 너무 컸습니다. 그래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으면 당신을 알아봐주는 곳을 만나게 될겁니다. 모든 기업에서 지원자의 경력만 보고 판단하는 건 아니더라고요.
@-blackbunnies
@-blackbunnies 3 жыл бұрын
취준은 아니지만 대학교 면접도 마찬가지입니다. 집이 경상도라 서울에 있는 대학교 면접이나 논술을 보러갈려면 전 날에 호텔을 잡거나 영상처럼 꼭두새벽에 출발해야되요 .. ㅠㅠ 지방러들의 설움을 영상에 담아주신것 같아 너무 감사합니다 ...🤍🥲 서울에 좋은것들이 집중되어 있는 한국.. 변화해야한다는 생각은 있지만 쉽게 바뀌지 않고 점점 더 서울 중심으로 바뀌어가네요 😿 전국 골고루 발전해나가는 대한민국이 되었으면 ㅠㅠ
@soyeonnam3491
@soyeonnam3491 3 жыл бұрын
와 이거 공감이요..ㅋ 겨우 논술시험 보러 가는건데 8시 시험이어가지고 아빠 손잡고 대학교 근처에 숙소 찾는데 찜질방도 없고 맨 모텔만 있어서 아빠랑 모텔 난생 처음 가봤습니다 너무 민망하고 피곤하고 이렇게까지 하는거 맞나 싶었는데,,, 딸 위한다고 4시간 운전해서 바래다준 우리 아빠.. 이제 와서 생각하니 아빠한테 미안하고 감사하네요 ㅎㅎ ㅠ 힝.. 젠장ㅠ 그때 시간낭비한거 생각하면 열받지만..
@JIMIN-fp8gj
@JIMIN-fp8gj 2 жыл бұрын
공감해요.. 저도 고3때.. 인터뷰보러 가야하는데 올라가는 시간이랑 면접 시간을 미처 생각 못했고.. 거기에 드는 비용도 지원을 받기 힘든 상황이어서... 결국 면접 보러 가지도 못하고 그냥 근처 지방대 갔었어요..
@user-em4xr4de4u
@user-em4xr4de4u 3 жыл бұрын
고생많으셨어요.
@lovvong
@lovvong 3 жыл бұрын
돈이 나를 증명해주는 가치 .......... ...............
@user-jd7vy8qf8e
@user-jd7vy8qf8e 3 жыл бұрын
힘내세요 ,,언젠가는 그대가 생각하는데로 길이 열릴것입니다. 그렇게 믿고 움직이시면 되요 ^^
@user-ri5lf8hd3f
@user-ri5lf8hd3f 3 жыл бұрын
씨리얼은 항상좋은 영상을 만듭니다
@howtofindrealloveandhappines
@howtofindrealloveandhappines 3 жыл бұрын
현주님~~ 2년전 같이 대외활동에서 알게됐는데 이렇게 유튜브에서 보게 됐네요 !! 2년전 열정적이던 그 때가 기억나네요ㅜㅜ 이젠 저도 같은 전공생이면서 지역사람으로서 취업을 앞두고 비슷한 심정입니다. 이렇게 용기내어 얘기 나눠주셔서 감사해요 ! 코로나때문에 더 힘든 상황일텐데 잘 풀리길 늘 기도할게요 !! ♥
@piano3436
@piano3436 3 жыл бұрын
씨리얼의 영상들은 삶에 대한 깊은 존중을 바탕으로, 제가 경험하고 느끼지 못했던 것들을 비추어주는 것 같습니다. 저는 오늘도 다른 사람의 인생을 조금 더 존중하고, 그들의 삶에서 무언가를 배우고, 우리 사회에 대해 조금 더 생각해보게 됩니다. 아마도 서로에 대한 이런 이해가 모여, 더 건강한 사회를 이루어나갈 수 있는 거겠죠. 좋은 영상 많이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dnld1234
@dnld1234 3 жыл бұрын
일단 예체능같은경우 특히 컴퓨터 그래픽관련 직종은 서울에 회사가 거의 다 집중되어있어서 떠날수밖에 없어요
@Retto_the_maltipoo
@Retto_the_maltipoo 3 жыл бұрын
내 주변 이웃들이 어떻게 살고있는지 제가 몰랐던 부분을 알 수 있게되서 좋네요. 취업은 어렵지만 서울 외 지역에서의 청년 취업은 훨씬 좁은문인가보네요.. 면접을 망쳤지 인생을 망치진 않았다는말이 인상 깊이 남아요. 현주씨에게 꼭 맞는 직장 구하시길 응원하겠습니다.
@wish114
@wish114 3 жыл бұрын
씨리얼 채널을 보며 좋은 영상이 많다고 생각은 했는데 매번 알고리즘에 뜨거나 소개가 된 영상만 보았습니다. 이번 영상이 마음에 깊게 와 닿아 구독도 하게 되네요 앞으로도 좋은 영상 부탁드립니다.
@user-mf4hs1po5y
@user-mf4hs1po5y 3 жыл бұрын
저도 진주가 고향이고 사범대 나온, 지금은 수도권에 안착한 사람이에요. 제가 취직한 10년째인 지금도 느끼는 간극, 수도권에선 고작 교사 나부랭이로 월급 수준 중간~하위인 제가 진주에선 정말 대우받는 직업군이라는 게 뭔가 말로 형용하기 힘든 씁쓸함을 느끼게 해요. 근데 늘 고향인 진주가 촌이라서 패배주의에 빠져있던 저의 뼈를 부러트리는 경험은 제 첫발령지가 시내버스나 쓰레기 수거차도 안 다니는 시골이었다는 것이죠.. 인터넷을 설치할 수 있고 직접 쓰레기를 태워서 처리하지 않고 살 수 있는 환경에 산다는 것도 눈이 쌓이면 누군가는 치워주는 곳에 산다는 것도 감사해야 되는 거였구나, 이런 모든 것을 스스로 해야하는 곳에서 자라난 학생들을 보고 나서 진주가 그나마 괜찮은 도시였음을 깨달았습니다.... 그러나 당연히, 그리고 여전히 지방불균형 발전은 대단한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user-sz4pq8ry8k
@user-sz4pq8ry8k 3 жыл бұрын
지방 취준러인데 정말 1초부터 끝까지 공감이 가네요 공공기관 필기시간이 오전 이른 아침인데 지방러들은 정말 컨디션 최악인 상태에서 시험칩니다.. 시간이라도 개선되면.. 영상보면서 눈물을 흘렸네요 우울증도 공감가고 (비교도 안되지만).. 쌓인 책보며 씁쓸함도 느끼네요 영상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user-xv8po6gt3e
@user-xv8po6gt3e Жыл бұрын
그 정도면 그 전날에 그곳에 올러와서 하루밤 자는게 낫지 않나요? 저는 일본에서 사는데 대회가 다른 지역에서 아침에 개최댈때는 그전날에 가서 자고 대회에 참가하고 그랬는데 ......
@user-dp7vy8vg2d
@user-dp7vy8vg2d 3 жыл бұрын
홀로서기도 못한 자식에게 기댈생각부터하는 부모가 참.. 의아하다 어떻게 저러지
@willjust1506
@willjust1506 7 ай бұрын
2년이 지난 영상이군요. 같은 진주 출신이고 서울에 정착해서 살고 있어요. 사람마다 가치관이 달라서 정해진 답은 없지만, 집 가까운 곳에 지내는것 보다는 서울와서 많은 가능성을 시험해보는 게 좋은 것 같아요. 한살이라도 어릴때 서울 와서 시도하고 도전하지 않았을까 참 후회가 되네요. 지방에 살면서 수많은 기회들을 놓친 것 같아 너무 안타깝다고 느낄때가 많아요. 가족에 얽매이기보다 상경해서 큰 물에서 지내세요. 그런 친구들을 보면 지거국 아닌 지방대 출신이더라도 나중에 큰 기업 들어가서 자기 꿈 실현하면서도 고향도 한번씩 내려가서 부모님도 챙겨드리고 즐겁고 부유하게 지내더라구요. 하지만 당장 경제적으로 너무 어려워 해결해야할 문제가 있다면 집 근처에서라도 어서 일을 구하는게 우선순위겠지요. 그리고 한편으로는 지방에 살면서 부담이 덜한 집값을 바탕으로 가정을 잘 꾸려서 지내는 사람도 많지요. 각자 가치관에 따라서 선택하는 문제인 것 같네요.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한살이라도 어릴때 지방대출신이라도 서울에서 지내는걸 추천합니다.
@whansho8493
@whansho8493 2 жыл бұрын
난 서울 수도권 바라지도 않는데 그냥 내 고향(광역시)에서 잘 자리 잡고 잘살고 싶은데 그게 안되네 이나라는 왜 다 수도권으로 쏠렸는지 정말 그냥 좀 답답함
@user-eg6kp1nv7s
@user-eg6kp1nv7s Жыл бұрын
ㄹㅇ 수도권 관심이 없는데 수도권 가지 않으면 진짜 면접 볼 기회가 없음
@awesomevely2400
@awesomevely2400 3 жыл бұрын
착하신분인듯.. 근데 목이나 비강쪽 건강 괜찮나요? 목소리가.. 타고난 소리라면 다행인데 검진한번해봤으면 ,,
@hjkim9973
@hjkim9973 3 жыл бұрын
정말 마음이 아픕니다... 저는 경기도 외곽에 사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골이라며 면전에서 대놓고 놀리고 이렇게 긴 주소는 처음 본다며 비웃던 면접관이 있었죠 그때 너무나도 서러워서 펑펑 울고 시내로 이사가겠다고 다짐했었는데.. 정말 지방에서 오시는분들에 비하면 저는 새발의 피였네요.. 하지만 어떤 기분인지 이해되서 정말 마음이 아프고 응원하고싶어요 잘되셨으면 좋겠습니다
@Imjulmee
@Imjulmee 3 жыл бұрын
현주씨의 이야기가 남일이 아니네요.. 지난달 퇴사를 하고, 이직준비를 하고 있는 백수입니다. 저도 창원에 사는데 지난 주에 자격증 시험을 치러 상경했어요. 다른 사람들은 지하철을 타고 버스를 타고 자격증 시험을 치지만, 저도 현주씨처럼 지방사람이기에 전날 올라갔답니다. 고속버스비 왕복 9만원에 숙박비 5만원이 벌써 들더라고요.. 고사장을 벗어나는 다른 사람들처럼 책과 필기구만 들고있는 가방이 아닌, 세안도구 여벌옷 책까지 챙긴 그 백팩이 어찌나 무겁던지.. 가방이 무거운건지 내 마음이 무거운건지....ㅋㅋㅋㅋ 저희 부모님도 제가 경상권에 계시길 바라세요. 당신들과 가까이 있으며 안부 주고받길 원하시죠. 또 제가 자유로이 나가길 바란다는 말씀을 덧붙이는 것도 똑같고요,,ㅋㅋㅋㅋㅋ 저도 생에 첫 면접애서 면접관들이 집은 어떡할건지 하는 것도 너무 공감가요.. 짜피 안뽑을거면 왜 오라고 서류를 붙인건지..
@jh-nl8yf
@jh-nl8yf 3 жыл бұрын
지방에서 서울 오면 집이 서울인 사람들이 그렇게 부럽다.. 집 한 번 구하는 것도 골치 아픈데 계약 끝날 때마다 그 고민은 계속 계속 다시 찾아온다 물론 서울 부모님 집 살던 사람들은 어느 정도 수입 있다 싶으면 독립하고 싶어서 안달이 나지만.. 그 독립이 자의가 아닌 타의인 경우 아주 다른 문제가 된다
@aurorasatin
@aurorasatin 3 жыл бұрын
진짜 공감해요 저도 제 고향이 싫어서 떠나온게 아닙니다 서울에 있는 대부분의 지방러들이 그럴거예요 근데 지방에도 일자리 많다 서울 오지 말고 거기서 취직해라 이러는데 다 지방에서 살아보지 않아 그러는 거겠죠? 실상을 모르니까요 바다 근처면 어업, 자영업, 정부기관 일자리 말고는 거의 없어요 농촌에서 자라면 모두가 농사 지어야 하나요? 현실은 이런데 이런 애로사항까지 개인에게 책임 돌리는 사회가 정말 잘못됐다고 봐요 지금 서울에 살고 있지만 자연 한번 보기 어렵고 매일 미세먼지에 시달립니다 지금 7년째 살고 있지만 언제든 떠나고 싶고 이 점 때문에 제 직무를 포기해야 하나 매일 생각해요 근데 고향에 가면 전 바로 백수입니다 모든 기관과 기업이 한 도시에만 몰려있는 점 정말 제가 태어난 나라지만 최악이고 비현실적입니다
@user-cn5dd8ls4z
@user-cn5dd8ls4z 2 жыл бұрын
서울토박이인데 고향떠나서 지방으로 일하기 싫네요
@ExploringtheEarth12
@ExploringtheEarth12 3 жыл бұрын
수고했어요 좋은 결과가 조만간 꼭 있기를!
@user-iq5zf2zh3z
@user-iq5zf2zh3z 3 жыл бұрын
현주씨 참 고생이 많아요. 앞으로 원하는 곳에 취업도 하고 건강하게 잘 지내길 바라요.
@user-lv6ji1bi1j
@user-lv6ji1bi1j 3 жыл бұрын
보면서 너무 슬퍼서 주륵 주륵 울면서 봤어요 .. 비슷한 상황속에서 막막함을 이기고 취업해야한다는 사실이 스스로를 옥죄여오더라구요 힘내시고 꼭 잘되셨으면 좋겠어요 현주님
@m24190
@m24190 3 жыл бұрын
정말 많이 공감되네요ㅠ 응원합니다!! 화이팅!!
@jk-vn5nh
@jk-vn5nh 3 жыл бұрын
영상이 무척 인상깊었습니다 느껴지는바가 많네요 그럼에도 강하고 단단하신분 같습니다 목표하시는 바 꼭 이루시게 되어 더 웃으실일 많아지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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