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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WORLD
새벽 5시, 항구 씨의 하루는 늘 이르게 시작한다. 마음속 깊은 곳에 부잣집 딸이었던 아내를 고생시켰다는 미안함이 자리 잡고 있어, 일을 쉴 수가 없다. 50년 넘게 이어진 고된 삶의 결과로 그의 무릎은 결국 망가져 버렸지만, 언제나 밝은 웃음을 잃지 않는 항구 씨. 그는 과연 꽃길을 걸을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