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간중간 사람들 깔깔대는 소리, 호방하게 웃는 얼굴들 .. 너무 좋네요 가진 적도 없는 추억을 그립게 함
@sunl32413 жыл бұрын
안송찬님이 쓰신 글 보고 공감도 많이가고 글이 아릅답다고 느껴 댓글 남깁니다. 좋은하루 되세요 항상 행복하세요
@user-gg8ye3ux1z3 жыл бұрын
@@likestar1004 어디십니까?
@user-jt1tp8ci4b3 жыл бұрын
@@likestar1004 진압하자!
@user-op1pt6mg6c Жыл бұрын
아따 귓구멍 골아불것네 ㅋㅋㅋㅋㅋㅋㅋㅋ
@hexter_taglife6 ай бұрын
가진 적도 없는 추억을 그립게 한다는 말이 멋있네요
@yeonghwan646 ай бұрын
해석~ 9월 17일 반갱일(반공휴일:토요일) 날이 핵교(학교) 오를(갈) 때 좋다가 해름참에(해질녁에) 쪼까 꼬무락 댔다.(흐려졌다) 오늘은 반갱일이라 핵교가 언능(일찍) 파했는디(끝났는데) 아그들이랑 해찰도(놀지도) 못허고 시앙(시제) 지내러 외갓집에를 가는데 울아버지는 잔차(자전거)타고 쩌만치 팽낭거리(팽나무길) 뒷재(뒷산)로 뽀로로(휙) 가셰불고(가버리시고) 울엄마는 수시(옥수수)허고 모 조(모, 조)허고 한 차대기(한 가마니) 이고 감시롱 땀으로 메를 감고(목욕을 하고) 나는 거시거 거 머시냐 뻘떡게(돌게장)하고 새비(새우젓)를 재금(조금) 쨈맸는디(담아 묶었는데) 기젓국(돌게장국물)에 저젓국(삵은 젓갈국물)이 새서 사방(온통) 비렁내가(비린내가) 비꼴(비위) 사나서(상해서) 에옥질(구역질)을 헌게 울엄마가 내 아깐 젓물국 싹 어크러부렀다고(흘려버렸다고) 싸목싸목(천천히) 기어가제(걸어가지) 백여시(여우) 초랭이(광대) 방정을 떨드만 기영나고(둔하고) 양실한(욕심 많은) 놈의 가시네 꼴배기 싫게 영남(영리한 척)하고 자빠졌네 진(긴) 놈이 다리똥(수문이 달린 보 위에 만들어진 다리)을 포도시(겨우) 건너 외갓집에 뽀짝(거의다) 와서 본께 뭐 다쳤다고(집안 대소사 날이라고) 거시락(지렁이) 같은 국시(국수)를 삶으느라 기뚝(굴뚝)에 냉갈(연기) 뽀끔 뽀끔 나제 사방 고서테까정(이건 모르겠어요) 꼬순 참지름(참기름) 냄새가 남서 부깨비(부꾸미) 지진내(부치는 냄새)가 무지하게 먹고잡더랑께 아 글고 집앞에 똘(냇가)에서는 도구대(절구대)하고 오함마로 되아지(돼지) 대그빡을 쪼사 갈개부러 배창시(내장)를 긁어내 세땅(무명주머니)에 넣고 또랑창(냇가) 해사모리(물웅덩이)에 보끔(거품)나게 시쳐(씻어)불고 지시랑(처마) 밑에선 병환이란 놈이 해기비찌락(싸리나무 빗자루)으로 떼까우(거위)를 지럭지럭 건들어 맬겁시(이유없이) 쪼리(저리) 쪼친게(쫓아버리니) 토방밑(마루밑)에 지처져(힘없이) 둔너(누워) 있던 갱아지 새끼 개새끼 땅 띠엄험서(껑충껑충 뛰면서) 염병 사동 병을 하드랑께(난리를 피우더라니까) 외아짐이 돈 줌서 점빵가서 간쓰메(생선통조림) 몇뱅만 싸게(빨리) 사온나이(사와라) 심바람 보냈는디 어바리 늘낙지 코부시까리(이 세 단어는 모르겠어요) 한테 쫄짱(부러워 성질이) 나서 양심 다 까서 처 묵어불고(돈 다 써버리고) 저그짝(젓가락)으로 앞다지(옷장) 빼깐(서랍) 새통(자물쇠) 따서 애아나시(몸빼바지) 꼬마리(속안주머니) 돈을 숨캐가꼬 나오는디 울엄마가 폴쌔(벌써) 알고 부섴짝에서 불 때다가 쇠비땅(불쏘시개)을 들고 달라등께 얼른 염생(얄밉게)이나게 숨었는디 해필 뿌사리(숫송아지) 새끼가 뽈딱 일나가꼬 달구새끼(닭)가 뽀시락 댄께 짚배늘(볏짚 쌓아 논 더미) 뒤로 숨으러가다가 울아부지가 소망(외양간)에서 소 매쪼빡(바가지)을 들고 찌크러(뿌려) 분다고 시게 몰고 다닝께 껄망께(동네 언덕)로 내삐다가 깔크막(비탈길) 독구댕이(돌부리)에 자빠짐서 재패부렀당께요 배락박(담장)에 등거리(등) 지대놓고(세워놓고) 마빡(이마)을 문대부러 디지게 한볼테기 어작나서(혼나서) 찔끔찔끔 역실로(일부러) 운때끼(우는척)를 하다가 씨라서(쓰라려서) 맨쳐(만져)본께 어마 어찌까이 껍딱(껍질)만 뱃개진지 알았더니 니미 코빡(코뼈)이 뽀게졌드랑께 그래가꼬 진료소 공의한테 갖다(가서) 비친게(보여주니) 그 독푸리(돌팔이)가 머슬 알아야재 그 늘갱이(노인네) 주댕이만 살았재 안전(완전히) 삐비(들풀) 껍딱이드마 큰 빙원 갈라믄 미내로 가야 쓰것는디 외삼춘이 싸이카(오토바이)를 물외(오이)밭 저테(옆에) 있는 둠벙(저수지)에 꼬라박아부러 뒷바쿠 발통(타이어)이 빵구가 나서 오무락딸싹을 못헌다고 헌께 어찌것어 그래도 기언치(기어이) 갱한이 아재랑 재군기(경운기) 끗고 떼로 용허다는디로 가서 개안하게(개운하게) 다 나섰(나았)당께요 죽정이 떡(죽정댁) 욕보 울엄마가 내꼬라지 봄서 가만히 지겠것어?(계시겠어?) 오살하고(다섯번 죽는) 염병 지랄 새습(연습)하고 자빠졌네 이 처라리(쓸개) 빠진년아 니가 머슴애냐? 가시랑년이(여자애가) 여시 둔갑해서 미친년 널뛰고 자빠졌네 이 호랭이나 열두번 물어가라 머더게 그 썩을 넘의 복송(복숭아)은 다 까서 퍼 묵어 불고 복송에 허천 부아(환장)병났냐? 저것을 자근자근 씹어돌려 생케(삼켜)부렀으면 내 속 창시가(속이) 개안하것네(개운하겠네) 아따 귓구녕 곯아불것네 느거멈 지미 곤야시(괜히) 따라와갔고 오늘 하루 배랬네(버렸다) 나가 머단다고 이 지랄을 해쓰까이. 두시간이나 걸려 부렀씨야. 오살라게 할일도 업는갑써.
@charlielee17083 ай бұрын
쪼까 꼬무락 댔다 첫번째 틀렸습니다. 꼬무락댔다는 말은 흐려졌다가 아니라 느리게 움직였다가 맞습니다. 네번째줄인가? 이고는 해석 안하셨는데 이고는 머리에 올리고의 뜻이고, 사방 고서태꺼정은 모른다고 표기하셨는데 고서태는 사투리가 아니라 지역명인듯 합니다. 사방팔방 고서태까지 고소한 참기름냄새가 나면서..... 로 이해하믄 될듯하네요. 사투리 잘아시네요
@yeonghwan643 ай бұрын
@@charlielee1708 고서태는 고샅이라는 전라도 사투리로 시골 마을의 좁은 골목길. 또는 골목 사이를 일컽는다 하네요. 여기저기 골목길까지는으로 해석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user-fs2ip1ss5u3 ай бұрын
@@charlielee1708 흐려졌다가 맞는해석인 듯 합니다.
@user-em7zs6le6e3 ай бұрын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yosieseisyu33242 ай бұрын
@@charlielee1708 문맥상 날이 아침엔 좋았는데, 해름에 꼬무락댔다는 건 흐려졌다는 해석이 맞습니다 ㅎㅎ
@oamici3 жыл бұрын
저 LA에 사는 전라도 아잰디 이거 들으면서 펑펑 울고 갑니다 ㅠㅠ 아 어렸을 때 생각나요. 고향이 그립고 고국이 그립습니다. 100프로 알아먹는다는 게 놀랍기만 해요.
@treekit5543 жыл бұрын
힘내세요
@jumpmw3 жыл бұрын
@@user-vj6gy5qh8l 비아냥인가요ㅎㅎ
@user-ur7gw7eg9e3 жыл бұрын
출세했네요 ㅎㅎ
@progasanchecker3 жыл бұрын
항시 코로나 조심하셔요잉~~~~ㅠㅠ
@jeong-ss60543 жыл бұрын
고향이 그립고 옛시절이 그리운건 나이들수록 더하죠.좋은추억이 있어 행복하다생각하셔요.
@Samuel-jn2zt2 жыл бұрын
두달 전 돌아가신 아버지께서 살아계실적 이 영상을 보며 매우 호탕하게 웃으시며 재밋어 하시던 모습이 이 영상을 볼때매다 떠올라 요즘 더욱 자주 보네요 26년을 살면서 아버지의 웃는 모습을 별로 못보았지만 이 영상을 보며 엄청 좋아하시던 모습이 떠오르네요. 좋은 기억 남길 수 있는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ymkim46985 жыл бұрын
사투리경연대회 좋네요. 지금 방송해도 시청자 많겠네요.
@user-fv9uo1mw6k5 жыл бұрын
티비에 나오셨어요축하해요 ㅋㅋ
@user-pt2sx9ib7y4 жыл бұрын
이거 주기적으로 했으면 좋겠어요ㅎㅎ배우고싶어요ㅋㅋㅋ 재밌자나
@user-zz2iy3xc6b4 жыл бұрын
@@user-fv9uo1mw6k ㄴᆢㄴㄹㄴㄴᆢ ㄴᆢㄴㄴㄴᆢㄴᆢㄴᆢㄴᆢㄴㄴᆢㄴᆢㄴᆢ2ㄴᆢㄴㄴㄴᆢㄴㄴᆢㄴㄹᆢㄴᆢㄴᆢㄴㄴᆢㄴᆢㄴᆢㄴㄴᆢㄴᆢㄴᆢㄴᆢㄴᆢㄴᆢㄴᆢ2ㄴᆢㄴㄴㄴᆢㄴㄴㄴㄴㄴㄴㄹᆢㄴᆢㄴᆢ 내 ㄹㄴᆢㄴᆢㄴᆢㄴㄴㄴᆢㄴᆢㄴᆢㄴㄹᆢㄴㄴᆢㄴㄴᆢㄹㄴㄴᆢ ᆢㄴᆢㄴᆢㄴᆢㄴㄴㄴᆢㄴㄴᆢㄴᆢㄴㄴᆢㄴㄴㄹㄴㄴᆢㄴㄴᆢㄴᆢ ᆢㄴᆢㄹㄹㄴㆍ ᆢㄴᆢㄴᆢㄴㄴㄴᆢㄴᆢㄴㄹㄴㄴᆢㄴㄴㄴㄴㄴᆢㄴᆢㄴㄹㄴᆢㄴㄴᆢ ᆢㄴᆢㄴㄴㄴᆢㄴᆢㄴᆢㄴㄴᆢㄴㄴᆢㄴᆢㄴᆢㄴᆢㄴㄴᆢㄴㄴㄴㄴ ㄴᆢㄴᆢㄴㄴㄴᆢㄴᆢㄴᆢㄹㄴㄴᆢㄹᆢㄹㄴㄴㄴㄹㄴᆢㄴㄹᆢㄴㄴㄴㄴᆢㄴᆢㄴᆢㄴᆢㄴᆢㄴᆢㄴㄴㄹㄴᆢㄴᆢㄴㄴᆢㄴㄴㄴᆢㄴㄴㄴᆢㄴᆢㄴᆢ 리는 ㄴㄴㄴㄴㄴㄹㄴᆢ ᆢㄴㄴㄴᆢㄹᆢㄴㄴᆢㄴᆢㄴㄴᆢㄴㄴᆢㄴㄴᆢㄴᆢㄹᆢㄴㄴㄴㆍ ᆢㄴᆢㄴᆢㄴㄴㄴㄴㄴᆢㄴㄴㄹᆢㄴㄴㆍ ㄴᆢㄴㄴㄴㄴᆢ ᆢㄴㄴㄴᆢㄴㄴㄴᆢㄴᆢㄴᆢㄴᆢㄴㄴㄴㄴᆢ2ᆢㄴᆢㄴㄴᆢㄴᆢㄹᆢㄴㄴㄴㄴᆢㄴᆢ ㄴㄴᆢㄴᆢㄴᆢㄴᆢ2ᆢㄴㄴㄹㄹᆢ ᆢㄴㄴㄴᆢㄴㄴᆢㄴㆍ ㄴㆍᆢㄴᆢㄴㄴㄴㄴㄴㄴㄴㄴᆢㄴㄴㄴᆢㄴᆢㄴᆢㄴᆢㄴㄹㄴᆢㄴᆢ ㄴᆢㄴᆢㄴㄴᆢㄴㄹᆢ2ᆢㄹㄴᆢㄴᆢ ㄴㄴㄴᆢㄴㄴᆢㄴㄴㄴㄴㄴㄴㆍ ᆢㄴᆢㄴㄹㄴᆢㄴᆢㄴᆢㄴᆢㄴᆢㄴᆢㄴㄴㄴㆍ ㄴᆢㄴㄴᆢㄴᆢㄴㄴᆢ ᆢ ᆢㄴㄴㄴㄴㄴᆢㄴᆢㄴㄹㄴㆍ2ㄴㄴᆢㄴㆍ2ᆢㄴᆢㄴㄴᆢㄴᆢㄴᆢㄴᆢㄴㄴㄴᆢ2ᆢㄴᆢㄴㄴᆢㄴㄴᆢㄴᆢㄴᆢㄴㄴㄴᆢㄴᆢ2ᆢ2ㄴᆢㄴᆢㄴㄴㄴㄴㄴㄴㄴㄹᆢㄴᆢㄴ 나 ᆢ ᆢㄴㄴㄴᆢ ᆢㄴᆢㄴᆢㄴㄴㆍ 나 넘 ㄴᆢㄴᆢㄴᆢ ㄴㄴᆢㄴㄴㄴㄴㆍ 눈 ᆢㄴㄴㆍ2ᆢ ᆢ ㄴᆢㄴᆢㄴᆢㄴㄴㄴᆢㄴᆢㄹᆢㄴㆍ2ᆢㄴㄴㆍ ᆢㄴㄴᆢㄴㄴㄴᆢㄴᆢㄹㄴᆢㄴㄴᆢㄴㆍ ᆢㄴᆢㄴᆢㄴᆢ 눈 올 ㄴᆢㄴᆢㄴᆢㄴㄴㄴᆢㄴᆢㄴㄴᆢㄴㆍ2ㄴᆢㄴᆢㄴㄴᆢㄴㄴᆢㄴᆢㄴᆢㄴㄴㆍ ᆢㄴᆢㄴᆢㄴᆢㄴㄴᆢㄴㆍ2ㆍ ㄴᆢㄴㄴㄴㄴㆍ ㄴㆍ2ᆢㄴㆍ ㆍ ᆢㄴㄴㄴㄹᆢㄴㄴᆢㄴᆢㄴᆢㄴᆢㄴㄹㆍ2ㄴᆢㄴᆢ2ᆢㄴㄴᆢ2ㄹᆢㄴㄴᆢ ㄴᆢㄴㄴㄹᆢㄴㆍ 하지만 너무 잘 는 ᆢ ㄴᆢㄴㄴᆢㄴᆢㄴᆢㄴᆢ ᆢㄴㆍ2ㄴㄴᆢㄴㄴᆢㄴㄴㄴᆢㄴㄴㄴᆢㄴㄴᆢㄴᆢㄴᆢㄴᆢㄴᆢㄴㄴᆢㄴᆢㄴᆢㄹㄴㄴㄹᆢㄴᆢㄴㄴㄴㄴㄴㆍ 내 나 너 는 내내 ᆢㄴㄴㄴᆢㄴᆢㄴㆍ ㄴㄴᆢㄴᆢㄴㆍ 나 ᆢ 는 나 성남가여 나 나 ᆢㄴㄴᆢㄴᆢㄴᆢㄴᆢㄴㄴㄹㄴᆢㄴㄴ 넌 ᆢㄴᆢㄴㄹᆢ2ᆢㄴ ᆢㄴᆢㄴᆢㄹᆢㄴㆍ ᆢㄴㄴㄴㄴㆍ2 날 ㄴㄴᆢ2ㄴㄴᆢㄴᆢ ㄴㆍ2ᆢㄴㆍ 나 성남가여 내 ᆢㄴㄴㄴᆢㄹᆢㄴᆢㄹㄴᆢ 넌 난 ㄴᆢ2ᆢ ᆢㄴㄴㄴᆢㄴᆢㄴᆢㄴᆢㄴㆍ2ᆢㄴㆍ ㄴㄹ2ㄴᆢㄴᆢㄴᆢㄴㄴᆢㄴㄴᆢㄴㄴᆢ ㄴㄴᆢㄴㄴㆍ2 ᆢㄴㄴㄹㄴㄴᆢㄴㄴᆢㄴᆢㄴᆢㄴㄴㄴᆢㄴᆢㄴㄴᆢㄴᆢ ㄴㄴᆢ2ㄴᆢ2ㄴᆢㄴㆍ ᆢㄴㄴᆢ2ᆢㄴㆍ ᆢㄴᆢㄴㄴᆢㄴㄴᆢㄴᆢㄴᆢㄴㄴㄴᆢㄴ2ㄴㆍ ᆢㄴᆢㄴᆢㄴㄴᆢㄴㄴㄴㄴㄴㆍ2ㄴㄹㆍ ᆢㄴᆢㄴㄴᆢㄴᆢㄴㆍ ㄴㄴᆢㄴᆢ 나 ᆢㄴㆍ2ㄴㄴᆢㄴᆢ2ᆢㄴᆢㄴᆢㄴㄴㄴᆢㄴㄴㄴㄴㄴㄴᆢㄴᆢㄴㄴᆢㄴᆢㄴᆢㄴㆍ2ᆢ ᆢㄴㄴᆢㄴㄴㄴᆢㄴᆢ2ㆍ2 ᆢㄴᆢ2ㄴㄴᆢㄴᆢ2ᆢㄴㄴㄴㄴᆢㄴㄴㆍ2ᆢ ᆢ ᆢ 하지만 ᆢ 잘 ㆍ2ㆍ2ㆍ ᆢ ᆢ ㆍ ㆍ ᆢ 잘 ᆢ2ㆍ ㆍ ᆢ ㆍ ㆍ ᆢ ㆍ ㆍ ㆍ ᆢ 잘 알겠습니다 ㆍ ㆍ2ㆍ ㆍ ㆍ ᆢ ㆍ ㆍ2ᆢ ㆍ ᆢ ᆢ2ㆍ ㆍ ᆢ ㆍ ᆢ 하지만 감정싸움으로 ᆢ ㆍ ㆍ2ㆍ 그리고 ㆍ 그리고 ㆍ ㆍ 하지만 ᆢ ᆢ 203호 ᆢ ㆍ2ㆍ2ᆢ ᆢ2ㆍ2 다 ᆢ ㆍ 그리고 너는 ᆢ ᆢ 그냥 그냥 막 그리고 ᆢ 아 ᆢ ᆢ ㆍ 그리고 ᆢ 그래서 ᆢ ᆢ 근데 ᆢ 그냥 제가 11시에 ㆍ ㆍ ᆢ ᆢ ㆍ ㆍ
@user-xc1cu4fi4g3 жыл бұрын
많것제 근데 오래가기는 힘들어부러 컨텐츠가 없응께
@user-ui8ns5cf1k5 жыл бұрын
74살인데 나는 다 알았듣고 무슨말인지 내가 할머니들한테 듣던 말 귀에 익은말이다
@user-wh6lc1iz8w4 жыл бұрын
저는 50대 중반인데 다 알아듣네요 제 고향이 아주 시골이여서 어린시절 동네 아주머니들께서 똑 저렇게 말씀 하셨습니다 참 정겹네요 옛생각도나네요
@yzf66673 жыл бұрын
전28인데 돌아가신 저희할머니 생각나네요
@user-pp7gb6bn5t3 жыл бұрын
전40대 충남 사람인데요 한50%정도 알아듣네여 ..충청도 에서도 할머니들 쓰시던 단어도 많이 있네여
@user-hv6ec2st8r3 жыл бұрын
저분 아마 58. 59
@user-xj5gg2vq2z3 жыл бұрын
신기하다... 전부ㅜ알아듣고 잇다 몇년 전 별세하신 할머니 생각에 가슴이 뭉클하다...
@imim59323 жыл бұрын
90%는 못 알아듣겠는데 분위기는 참 좋네요ㅎㅎ 어렸을 적 외가 놀러가서 어른들 얘기하는 거 누워서 듣는 기분..
@withusmassage66812 жыл бұрын
전라도 순천 출신인데 이거는 옛날 어르신들 말이라 알아듣기가 힘들어요 ㅋㅋㅋ
@piieta8452 жыл бұрын
@@withusmassage6681 진짜 95% 못알아듣겠다.ㅎㅎ
@yungyeonglim3595 жыл бұрын
오..제주도 사투리 말고는 어느정도 유추할수있다고 생각했는데 ..진짜 못알아듣겠네... 언어가 진짜 빠르게 바뀌는구나..진짜 보존해놔야할듯
@shyhappy68105 жыл бұрын
👍👍
@user-on4eb7zo9p5 жыл бұрын
맞아요 제주도 말고는 요즘 사투리는 다 알아들을수있는데 예전사투리가 이정도인줄은몰랐네요..정말보존해야합니다
@user-nd1oh2wn9g5 жыл бұрын
영어가 원래는 독일어 방언이었고 네덜란드어와 덴마크어 노르웨이어도 독일어 방언임을 생각하면...이해 됩니다. 중세만 해도 독일어와 영어 네덜란드어의 2인칭은 du였습니다. 지금은 영어는 you 독일어는 du가 됐습니다
@hanul00235 жыл бұрын
@@user-nd1oh2wn9g 영어가 게르만어군이긴 하지만, 게르만어가 곧 독일어를 뜻하는 것은 아닌 만큼 영어와 덴마크어 등이 독일어 방언이라고 말하기는 어렵습니다. 또, 발음이 비슷하긴 하지만 중세 영어에서 2인칭 주어는 du가 아니라 thou였습니다. 고대 영어에선 þu였고요. 물론 이들 언어가 공통점이 많지만, 이는 독일어와 영어, 덴마크어 등이 같은 뿌리라는 것을 보여주는 예일 뿐 나머지 언어가 독일어의 방언이라는 것은 아니지요. 인간이 원숭이와 조상을 공유하지만, 인간이 원숭이에서 진화한 것은 아닌 것과 비슷하다고 생각하시면 좋을 듯합니다.
@user-iy9vt6vz9g5 жыл бұрын
@대짤남 학술적인 가치도 생각해야죠ㅋㅋ
@dday1005 жыл бұрын
사람들 같이 모여서 말한마디 한마디에 웃고 떠드는 모습이 정겹네요 ㅎ
@jeong-ss60543 жыл бұрын
요즘도 이런대회를 TV로 보내주면 각지역 홍보도되고 우리말 지키는 공부도 될텐데요.
@thatsnono39533 жыл бұрын
할머니 말투랑 똑같다ㅋㅋㅋㅋㅋㅋ혼날 때 욕하면서 쓰는 사투리는 너무 잘 들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알아들을 듯 말듯 재밌네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nekusuta3 жыл бұрын
ㄴㄷㅎ
@EFL_Championshlp3 жыл бұрын
@@nekusuta ㄴㄷㅌ
@ymj96563 жыл бұрын
핸숙이의 일기 정말 잘하십니다,🤭
@user-pg1cm7rz5v6 жыл бұрын
모처럼 고향의 사투리를 들으니 흐뭇합니다. 내고향 순창인데 이 분의 사투리를 100% 알아듣겠습니다. 정말 잘합니다.
@user-if1xp1fs5f5 жыл бұрын
전현익 저도 순창인데 하나도 못알아먹음 ㅎㄷㄷ
@adgytt4 жыл бұрын
해석 점 부탁할께요. 분명 재밌는 얘기인 것 같은데 도저히 모르겠어요.ㅜㅜ 뭔 내용인지 알구 싶어요.
@user-zj6wl2jt1g3 жыл бұрын
내고향도 순창인디 한 70퍼알겠네요 78년생임
@user-jl1oi3rt9j2 жыл бұрын
순천 사람입니다.. 못알아듣겠습니다
@user-cm2nw8cw5n7 ай бұрын
설정된현숙이의고향은어디인가요?
@user-kk2ju6su1l3 жыл бұрын
이 영상은 역사 사료로서 충분히 가치가 있습니다.
@user-rs3dc5kz6l2 жыл бұрын
전라도사람인가요?
@ys-cp9vj2 жыл бұрын
@@user-rs3dc5kz6l 경상도세요?
@j.m.35422 жыл бұрын
@@user-rs3dc5kz6l ㄱㅅㄷ
@jsl41403 жыл бұрын
어렸을때 일상에서 많이 듣고 했던말 100% 알아듣고 재미없고 각박한 요즘 웃을일이 없었는데 배꼽빠지게 한바탕 웃었네요 와~ 대박이었습니다. 전주mbc 너무 감사합니다. .
@show___lang3 жыл бұрын
정말 훌륭한 콘텐츠라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재밌는걸 왜 이제야 봤을까요. 듣고 있으니 전라도 사투리가 왠만한 언어유희 저리가라 하네요. 표현들이 참기름으로 나물을 무치듯 조물조물하달까요.ㅋ
@hiphop68002 жыл бұрын
님의 감성과 공강과 표현이 진심으로 아름답게 느껴집니다. 특별히 아름다운 분입니다. 전라도에서는 님같은 분을 '귀하다' 고 합니다. 고상하고 품격이 높은 사람을 일겉은 말입니다.
@user-xv1rq2tr6l5 жыл бұрын
사투리도 사투리지만 한편의 문학작품듣는것 같아요~ 멋집니다~
@c.h.78755 жыл бұрын
최남기 옛 소설 읽는 느낌. 못 알아들어도 정겨운 느낌이 드네요. 없어지는 게 아쉽고 안타까운..
@user-ux4tf3ve2j5 жыл бұрын
오 ~ 마자마자요 ~ 님 댓글 보고 들으니 정말 그렇게 느껴지네요 ㅋㅋㅌㅋ
@inbdo60884 жыл бұрын
문과충들 ㅋ
@user-sz8wr2sx3l5 жыл бұрын
18년 광주토박인데 절반도 못 알아들음... 근데 울 엄마는 다 알아들으셔서 겁나 신기ㅋㅋㅋ
이 영상 보고 전라도 엄청사랑합니다 전라도 분들 가우 쩝니다~넘 멋지고 아름다운 사투리예요~ 넘 소중한 문화유산입니다~^^
@user-nf8wp1ov4p2 жыл бұрын
부산사투리가 듣기가 참 좋아요.내는 1980년도때에 부산에서 부산말씨를 들었지롱.부산사투리가 매력적이야 지금 울산에는 경상도사투리가 별로야 사투리말 별로 안 쓰네.부산에는 경상도사투리가 원조야 오리지날 듣기가 귀가 귓속이가 심심하질 않고 참 좋아요.부산거 올려주삼.
@Ggyumi322 жыл бұрын
@@user-nf8wp1ov4p 원조가 어딨어요? 다 거기에 사투리가 있는거지..
@Ggyumi322 жыл бұрын
@@user-nf8wp1ov4p 부산애기 할거면 그냥 부산사투리 검색하러 가세요.. 괜히 전라도 사투리 즐겁게 보는사람한테 찬물 끼얹지 말고..
@user-gz6tf5pz9o2 жыл бұрын
혹시 전라도사람이세요?
@Byron_Lenon10 ай бұрын
모든 사투리가 다 소중합니다😄😃😘
@user-wf7wd9dt2o3 жыл бұрын
아, 이래서 전라도 방언을 구사하는 사람들 중에서 맛점 시인이 많이 나오는구나. 표준말만 한국어가 아닙니다. 이런 사투리도 반드시 보존돼야 합니다. 이 얼마나 재밌고 정겨운 한국어인가!
@young-gu3xj3 жыл бұрын
@여름의 나비 다 시인하면.. 소는 누가키워 소는
@user-ut3hw7dr1o3 жыл бұрын
우덜나라 언어랑께
@user-zd8kt6ls5u3 жыл бұрын
@@user-ut3hw7dr1o 우덜슨 ㅋㅋ
@user-hd5yg5dx5y3 жыл бұрын
@@user-ut3hw7dr1o 판소리도 전부 전라도 사투리인건 아냐
@user-ut3hw7dr1o3 жыл бұрын
@@user-hd5yg5dx5y 판소리는 우덜나라 문화랑께
@user-nz4gn3mg3g5 жыл бұрын
다시들어도 정말 잘하시네요..근데 전라도 말씨는 그냥 책 읽듯이 읽어 내려가면 절대 맛 을 못살리텐데...정말 32 나이 치고는 억양 이 전라도 옛 어르신의 말투가 지대로 녹아 있네요
@user-pt2sx9ib7y4 жыл бұрын
32??? 교복입고있어서 진짜 중학생 핸숙인줄 알았네요ㅋㅋ
@kyoon0424 жыл бұрын
잘 해부러
@howw11835 жыл бұрын
이 학생보다 뒤에서 이해하고 웃는 아줌마들이 더 신기함
@user-ix6xz6ll7h5 жыл бұрын
저의 할머니 랑 말투가 비슷해서 전 알아 들었어여
@user-vv1fl2nh6c5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ㅋㅋㅋㅋ 어 나돜ㅋㅋㅋㅋㅋㅋ 무슨말인지 하나도 모르겠는데 저들은 뭐가 웃긴지 웃고있어
@user-tg5uj5xn8o5 жыл бұрын
나만 전부 알아듣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거듣고 개터졌네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
@user-fl1id8fs4o5 жыл бұрын
⁵ p
@useresu4045 жыл бұрын
저 분 학생이 아니고 저 당시 성인이셨어요ㅋㅋㅋ
@user-vm8fz8qr2r3 жыл бұрын
50십대후반인데 정감있게 알아들음 울 엄마가 지금도 쓰시는 말이 좀있어요 정말어릴때 많이듣던 사투리 길이길이보존~~
@user-ny7gu9xn1x3 жыл бұрын
와 이거 보존할만한 가치가 있는 영상이다
@Harmony_Korea2 жыл бұрын
타임캡슐 영상
@user-mq4gn5jo2k5 жыл бұрын
분명한국말인데 한국사람이 못알듣겠네 진짜신기하네🙋🙋🙋
@jeonju_mbc5 жыл бұрын
kzfaq.info/get/bejne/lcqAidNqyb_Rp30.html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user-tq5jw7yg3d5 жыл бұрын
56살인디 거시기 멋이냐 다 알아듵것는디라우 ㅎㅎ 정지 가서 쇠빗땅갖고와야 ㅋ
@user-qe8hg1tm1d5 жыл бұрын
외국이니까 전라인민공화국이거든
@jecheonryu64904 жыл бұрын
@@user-qe8hg1tm1d 못배운 티난다
@user-tz1tt2pt6n4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ㅋㅋㅋㅋㅋ
@sangrokpark55895 жыл бұрын
뭔가 대한민국 이렇게 정감가게 하나됐으면 좋겠다.. 지역감정 없이! 얼마나 보기 좋은가! 전라도 경상도 충청도 강원도 경기도 제주도 서울!! 다 사랑합시다!
@photon1145 жыл бұрын
지역감정은 박정희가 영구집권을 위해서 기획한 겁니다. 우리가 남이가 구호도 마찬가지지요 전라도 인구가 경상도보다 많다면 지역감정유포작전은 없었을 것이고... 그 정치전략으로 지금까지 전라도를 낙후시켜 인구증가가 아닌 인구유출과 감소를 획책하고 있는 것입니다.
@user-pb5nz8rs5c4 жыл бұрын
@@photon114 박정희가 아니라 김대중이 지역감정 이용한 거임
@Ktax4 жыл бұрын
쿠쿠 박정희도 이용하고 김대중도 이용함.
@user-jt1tp8ci4b3 жыл бұрын
전라도하고 우리나라 관계는 국제관계지 어디가 지역감정이노
@user-jt1tp8ci4b3 жыл бұрын
@@photon114 전라도랑 강원도 반쪽 북한하고 교환했으면좋겠다
@kanon07273 жыл бұрын
50대초반인데. 100프로 알아듣는다. 어릴때쓰던말들이 그대로 다 나오네. 앞으로는 절대 다시 들을수없는 옛날 이야기가 되어버렸다.전라북도 순창군 사투리랑 100프로 일치하네요
@treekit5543 жыл бұрын
북도사투리군요.
@user-pf8vy9wx2o3 жыл бұрын
해석좀 부탁드려요~^^
@user-ro5bh9ks1f3 жыл бұрын
아니요 저분사투리는 남도사투리입니다. 물론 북도에서쓰는말도 겹치는것도있지만 북도는 충청도와비슷합니다.
@kanon07273 жыл бұрын
통역? 하려면 적어가면서 혀야것네요.겁나게 복잡헙니다
@bullbaba12033 жыл бұрын
@@treekit554 100% 남도사투립니다. 행정구역상 지명만 전북일뿐 순창은 전남담양 바로옆이라 남도사투리 구사합니다 전북사투리라고 하는걸 굳이 꼽자면 윗쪽으로 전주 익산 군산 지역이 충정도와 가까워 영향을 받아 남도사투리와 다르게 충청도말씨를 씁니다.
@eduhockim93343 жыл бұрын
참 구수하고 한국인의 정감이 묻어나는 문장들입니다. 너무너무 재미있게 봤습니다. 문장과 단어도 전라도 억양과 액센트가 살아나야 제맛이지요.
@eliyahukim8605 жыл бұрын
캐나다에 사는 전주 사람으로서 많은 성원을 보내드립니다. 언제 들어도 반가운 말씨들입니다.
@jeonju_mbc5 жыл бұрын
응원 감사합니다!^^/
@user-hc4jh1uy6u5 жыл бұрын
죠랄하네 전주는 사투리도안쓰는데
@eliyahukim8605 жыл бұрын
@@user-hc4jh1uy6u 전주 사람이 사투리를 그대로 쓰면 너같은 놈이 못알아듣거든. 그러므로 친절하게 표준어로 혹은 그에 가깝게 말해주는 것이다
@eliyahukim8605 жыл бұрын
@@maxtsoe 토론토 서쪽 미시사가에 살고 있습니다. 고향은 팔복동이었네요. 캐나다에 온지 20년 되었습니다.
@eliyahukim8605 жыл бұрын
@@maxtsoe 예 그렇게 했습니다. 제가 오래전에는 뉴욕을 종종 갈때 펜실베니아 숲을 지나던 일들이 눈에 선합니다. 지금은 캐나다에서만 지내고 있습니다.
@hosanlee48515 жыл бұрын
어머니가 전라도 분이신데요...첨부분은 못알아듣겠고 뒤에 혼나는 부분만 알아듣습니다. 네, 저희 어머니가 저 뒤지게 팰때 쓰시던 어휘가 많이 쓰이네요...
@jeonju_mbc5 жыл бұрын
kzfaq.info/get/bejne/lcqAidNqyb_Rp30.html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msby5625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
@Korean...5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
@user-xk2kk7vw7d4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
@user-pt2sx9ib7y4 жыл бұрын
4:45 오~사하고 임병지랄 사습하고 자빠졌네~ 이 창아리 빠진 년아 니가 머시매냐 가시내란 년이 여시둔갑해서 미친년 널뛰고 자빠졌네 이 호랭이나 12번 물어가라! 머~~더게 그 써글놈에 복숭은 다 까서 퍼먹어 불고 복숭에 허천 부하병났냐? (이부분 저도 참 찔리네요 니만 입이고 다른 식구는 주댕이냐며 맛난거 욕심껏 먹다가 혼났던 어릴적이 생각이 나네요ㅎㅎ) 저것을 자근자근 씹어 돌래? 삼켜버렸으면 내 속창시가 개안하겄네
@aaaahaaaa Жыл бұрын
시제를 모시는 날, 한 집안 제사는 마을 행사처럼 치러집니다. 핸숙이는 외갓집 가는 길에 젓국을 엎지르고, 외숙모가 시킨 심부름 돈은 점빵에서 홀랑 까먹고, 혼내키는 부모님을 피하려다 다치고, 우여곡절로 병원까지 다녀오네요. 해석이 있으니 좋지만, 흡족하지는 않아서 아는 한에서 적어둡니다. 반경일 / 토요일을 이름 울 아버지는 잔차타고 쩌만치 팽낭거리 뒷 재로 뽀로록 가세불고 / 우리 아버지는 자전거 타시고 저 멀리 팽나무길 뒤에 고개로 뽀로록(의태어) 가버리시고 울 엄마는 수시하고 모조하고 우리 엄마는 옥수수, 보리, 조를 한 차댕이 이고 감시롱 땀으로 메를 감고 / 한 보퉁이 머리에 올리고 가시면서 땀으로 멱을 감으시고 나는 머시냐 거시기 뻘떡게하고 새비를 죄금 째맸는디 / 나는 뭐.. 그.. 뻘게와 새우를 묶어 담았는데 기젓국에 저젓국에 새서 / 게젓국과 새우젓국이 새서 사방 비럭내가 나 비꼰 사나서 애옥질을 항께 / 주위에 온통 비린내가 나서 비위가 상해서 구역질을 하니까 울 엄마가 내 아깐 젓물국 싹 어클어부렀다고 / 우리 엄마는 내 아까운 젓국을 전부 엎질러버렸다고 백여시(← 여아, 여자를 낮잡아 부르는 말) 초래방정(← 전통 공연극 중 초랭이가 경망스레 행동함)을 떨드만 꼴베싫게 영남한 떼기 하고 자빠졌네 / 꼴 보기 싫게 구경나온 듯이 보고만 있네(역람(구경)한 듯이 → 영남/영람 등으로 표현) → 젓국 엎지르고서는 구경만 하고 있느냐는 핀잔 섞인 말. 똑똑하다는 뜻 없어요. 진 놈의 다리똥을 포도시 건너 / 긴 다리를 겨우겨우 건너 외갓집에 뽀짝와서 본께 / 외갓집 가까이 와서 보니 못다쳤다고 모를 다 쳐냈다고→ (벼나 보리를) 수확했다고 거시락 같은 국수를 삶으느라 / 고시락(벼나 보리의 까끄라기) 같은 국수를 삶으느라. 지렁이요?? 기뚝에 냉갈 뽀끔뽀끔 나재 / 굴뚝에 연기도 뽀끔뽀끔 나고, 사방 고샅에 까정 꼬순 참지름 냄새가 남서 / 마을 골목 골목에까지 고소한 참기름 냄새도 나면서, 부깨비 지진 내가 / 부침개 지져내는 냄새에 무지하게 먹고 잡드랑께 / 엄청 먹고 싶더라. 아 글고 집 앞에 똘에서는 / 아 그리고 집 앞에 도랑에서는(비교적 작은 개울을 이름) 도구때하고 오함마로 돼야지 대끄빡을 쪼사 갈개부러 / 절구공이와 큰 망치로 돼지 머리를 쪼개듯이 후려쳐 토방 밑에 디쳐저 둔러있던 갱아지 새끼 개새끼 땅 뛰어놈서 / 흙마루 아래에 더위에 지쳐 드러누워 있던 강아지 새끼가 땅을 박차고 뛰어 놀면서 외아짐이 돈 줌서 전빵가서 간즈메 몇 병만 싸게 사온나 신바람 보냈는디 / 외숙모가 돈을 주시며 동네 상점에 가서 통조림 몇 병만 빨리 사오너라 심부름 보냈는데, 어바리, 늘낙지, 코보시칼 한테 쫄짜나서 / 어수룩하고, 낙지 같이 처지고, 코 흘리는(코보시) 놈 (← 모두 사람을 비하하는 말)에게 쫄병이 되어서 ← 동네 꼬마들에게 휘둘린다는 말 정도 양신 다 까서 먹어불고 / (심부름 돈을) 전부 다 까먹어 버리고 ... 너무 기네요 (중략)... 배랑빡 / 담벼락 진로서 공의 / 보건소에 근무하는 공무직 의사 삐비 껍닥 / 띠 새순 껍질 미래 / 면사무소 소재지 둠벙에 / (물 있을 수도 없을 수도 있는데 물 고일만한)구덩이에 쭉정이 떡욕보 울 엄마 / 실없는 사람보면 마구 욕하시는 우리 엄마 오살하고 염병지랄 / (극형에 처할 일을 하거나 병들어 몸이 이상한) 당치 않은 행동을 비꼬는 말 사습하고 자빠졌네 / 배우고 익히고 있네
@user-cy5cg7fb1m3 жыл бұрын
어무니 욕할때 마니 듣던 언어가 저런 단어엿군ㅋㅋㅋㅋㅋㅋㅋㅋ 전라도 사투리는 정말 욕이 매력입니다 창의력이 흘러넘치는 단어들이 정말 많아요ㅎㅎ
@jec21152 жыл бұрын
욕이 왜 매력인가요
@user-cy5cg7fb1m2 жыл бұрын
@@jec2115 쌍욕 같은 욕보다는 해학적인 욕이랄까요? 비하하거나 의미가 있다기보다도 좀 쎄게 느껴질 수 있지만 말은 거칠게 해도 어머니 같은 경우 걱정되어서 한다던지 아무튼 표현이 부드럽진 않아요ㅋㅋ 그렇지만 듣고 있으면 웃기기도하고 정감가서 좋더라구요
@6crazydog95 жыл бұрын
MBC 이런 귀중한 자료는 꼭 오랫동안 잘 보관해주시길 우리 후세들을 위해서
@kskddk8313 Жыл бұрын
아녀 없어져야 해요
@user-qq5ry2dm9j5 жыл бұрын
사투리 너무 귀엽다 ㅋㅋㅋㅋ 전라도, 경상도 등등 사투리는 다 너무 재밌고 매력있음 ㅋㅋ
@pseudomonas28093 жыл бұрын
유튭 영상 중에 참으로 참신하고 해맑은 영상이었당께~~
@user-by9ow4wr1e3 жыл бұрын
저 야외 마당도, 자연스럽게 서고 앉아서 웃는 사람들도, 부끄러운듯 미소지으면서 마이크 잡은 소녀도. 뭔가 너무 포근하고 마음이 평온해지는게 정말 특별한 영상이네요 😉
@spstar2782 жыл бұрын
예전에 전주한옥마을에 가면 저 마당에서 공연도 하고 행사도 자주하고 저렇게 사람들이 둘러앉아 구경하곤 했죠 그립네요
@@user-jl9pj9jj5y 어설프게 전라도 사람인척 하는거 보소ㅋㅋ역겹습니다 사람의 탈을쓰고 짐승만도 못하는짓하시는게ㅋ
@user-jl9pj9jj5y3 жыл бұрын
@@user-hc3jc7nr4l 내가마 언제 절라도 사람 이라고 했냐마 너무 앞서간다잉 까불지마 뽕알을 까버리기전엥~🤧
@user-xg4qh9xx4e3 жыл бұрын
목소리도 편하고 사투리지만 장문실력 어휘력 표현력 너무 좋은데요? 알아듣기는 힘들어서 찾아보기도 했는데 알고리즘이 가져다준 사투리라니^^ 5초고민하고 들어봤다가 끝까지 시청했어요. 고전문학 듣는기분이였네요. ^^
@user-vf9gh9ro8s6 жыл бұрын
반갱일(토요일) 날이 핵교 오를때 (등교할때) 좋다가 해름참에(해저물무렵에) 쪼까 꾸무럭 댓다(조금 흐렸다) 아그들이랑 해찰도 못허고( 애들이랑 시간보내고 놀지도 못 하고) 시앙지내러(시제 모시러) 외갓집에를 가는데 울아부지는 잔차타고 팽낭거리 뒷재로 뽀로록 가셰불고 울엄마는 쑤시 하고 모 조 하고 ( 옥수수 하고 모 하고 조 하고 ) 한차대기 이고 감시롱 (한자루 가득 채워서 머리에 이고 가고) 땀으로 메를 감고 (땀으로 목욕을 하면서) 나는 거 머시냐 뻘떡기 하고 (뻘게===간장에 절여서 먹기도 하고 해안지방에서는 간장보다는 젖국물에 담궈서 먹기도 한다 간장 보다 흔하기 때문에 ) 새비 하고 (새우젖) 재금 째맸는디(조금씩 봉지에 넣고 묶었는데) 깃젓국에 저쩌국에 새서 ( 뻘덕기젖 국물이 흐르고 새우젖 국물이 흐르고) 사방 비렁내가 나 비꼴사나서( 사방에 비린내가 넘쳐서 비위가 상해서) 에옥질을 헌께 (구역질을 하니까) 울엄마가 내아깐 젖물국 (내 아까운 젖 국물) 싹 어크러 부렀다고 (전부 흘려 부렀다고 ) 사목사목 기어가재 (천천히 조심해서 걸어가지) 백여시 초랭이 방정을 떨드만(조심성 없이 방정맞지 못하게 띠어 가더니만) 기역나고 양실한 넘의 가시내( 멍청하고 욕심만 많은 기집애) 꼴베싫게 영남한때끼 하고 자빠졌네 (꼴같잖게 똑똑한 척 하고 자빠졌네) 진 놈의 다리똥을 포도시 건너 외갓집에 뽀짝 와서 본께 ( 길다란 다리를 힘들게 건너서 외갓집 코앞에 까지 와서 보니) 뭇 다쳤다고 거시락 같은 국시를 삶으니라 ( 뭇다쳤다고?(모름) 거시락? (지렁이를 거시랑치로 하는 고로 지렁이로 추정) ) 기뚝에 냉갈 뽀꼼뽀꼼 나재 사방 고소테까정 꼬순 참지름 내가 나면서( 굴뚝에 연기 뽀끔뽀끔나지 사방에 고소한 참기름 냄새가 나면서) 부깨비 지진내가 (찹쌀부꾸미 지지는 냄새가==전라도는 수수부꾸미를 잘 안하고 찹쌀 부꾸미를 함==) 무지하게 먹고 잡드랑께 아 글고 집앞에 똘에서는 도구대하고 오함마로 대아지 대그빡을 쪼사 갈개부러 (집 앞에 있는 개울가에서는 절구대하고 쇠망치로 돼지 머리를 사정없이 후려 치고) 배창시를 긁어내 쇠땅에 넣고 또랑창 해사모리에 버끔나게 비배서 시쳐불고 (창자를 긁어내서 망에 넣고 작을 도랑에 담궈서 도랑 바닥 흙에 거품이 나게 비벼서 씻고) 지시랑 밑에선 경환이란 넘이 헤기빗찌락 으로 떼까우를 찌럭찌럭 건드러 ( 처마 밑에서는 경환이가 벼이삭으로 만든 빗자루로 거위를 찔끔 찔끔 건들였다) 내륵없이 쪼리 쪼친게 토방밑에 디쳐져 둣눠있던 갱아지 새끼 개새끼 땅 띠어 놈서 염병 사동 병을 하드랑께 (이유없이 저쪽으로 쪼차버리니까 마루 밑에 자빠져 누워있던 강아지가 신나서 이쪽 저쪽 환장을 하드라) 외아짐이 돈줌서 전빵가서 간쓰메 몇뱅만 싸게 사온나이 (가게에 가서 4홉들이 소주 몇병만 빨리 사와라) 심바람 보냈는디(심부름 보냈는데) 어바리 늘낚지 코부시카리(동네 애들 별명 같음 ==어바리 (어수룩한넘 ) 늘낚지(낚지 처럼 쳐저서 게으른넘 ) 코부시칼( 코흘리게 같은 넘들) 한테 쫄짱나서(갸네 사먹는거 보고 따라 하고 싶어서) 양씸 다 까서 쳐 먹어 불고(욕심대로 군것질로 다 써버리고) 저구짝으로 앞다지 빼깐 쇠통따서(젓가락 한쪽으로 앞서랖 열쇠를 따서)
@user-uu8op9ht2w6 жыл бұрын
김성현 와우 지져스
@hunbaeyoon6 жыл бұрын
깐스메 --> 깡통 통조림??
@manjuh24166 жыл бұрын
역시 사투리는 표준어로 해석을 하면 그 맛이 안나네요.
@sookim4766 жыл бұрын
대단하시네. ㅎㅎ 전라도 사투리 잘안다고 생각했던 저도 20% 정도는 모르겠음
@user-fd2dy8gz6u6 жыл бұрын
김성현 와우 대단하세요^^
@--ZENITH--5 жыл бұрын
오리지날사투리는 거의 제주사투리급이네ㅎㅎ 티비에 나오는건 그냥 억양만 사투리였구만~ 알아들을 수가 없다ㅎ
@user-qh3hv3fv9w5 жыл бұрын
제주도는 조선시대까지 전라도로 구분되었답니다 ㅎㅎ. 사투리는 수도가 되어야 언어가 표준화가 되면서 약해지는데 경상도는 신라시대때 경주 경기도는 조선시대 한양 충청도는 백제의 공주 함경도와 강원도는 고려의 개성과 강릉이 주요 역할을했고 평안도는 고구려의 평양 함경도는 부여의 5경중하나인 남경도독부가 있었는데 전라도는 근대화가 될때까지 주요도시가 없었죠 따라서 전라도 사투리는 고대 가야와 삼한시절부터 가장적게 표준화가된 한국어의 원형을 보존한 역사적가치가 있답니다.
@user-jt8mo1mj1c4 жыл бұрын
@@user-qh3hv3fv9w 그걸 전라도로 퉁치기는 우습죠. 전북 익산이 백제 말기에는 중심지 역할을 했고 '왕궁리'가 있을 정도로 거의 수도 역할을 했는데 '전라도'로 퉁칠 수 있나요? ㅋㅋㅋㅋ 웃고 갑니다ㅋㅋ
@user-jt8mo1mj1c3 жыл бұрын
@슝 헛짚네ㅋㅋㅋ 전북은 백제와 더 가까워서 전남 사투리와 전라도 사투리라는 이름으로 함께 묶기 힘들다는 의미임.
@user-ob8by5ln3h3 жыл бұрын
제주도 사투리는 전남 사람 이 알아듣지 못합니다.이 영상 백프로 알아듣는 저도 제주 사투리는 통역 필요합니다.
@DoRaI353 жыл бұрын
@@user-jt8mo1mj1c 최소 한글이 나온 뒤 시대부터 묶어야 하는거 아녀?
@annihilatormegadeth3 жыл бұрын
난 서울 태생이지만 부모님 두분다 전라남도 출신이셔서 어렸을때부터 지금까지 양가 친척 모두가 쓰는 말이어서 이 동영상의 내용을 모두 이해했음.
@bluelovely79613 жыл бұрын
전혀 못알아 듣겠어요.
@hyeonjelee32252 жыл бұрын
어릴적 고향 에서 듣던 정겨운 사투리들 미국 이민온지 20년 세월이 흘러 버렸네 구순을 넘으신 우리 어머니 계신곳내고향이 눈물 나도록너무도 그립구나
@mingukim47624 жыл бұрын
와.. 우연히 흘러들어와서 보는데 진짜 재밌네요. 이런 프로그램 좀 생겼음 좋겠어요
@user-jk4ig2wm2f5 жыл бұрын
이 정도 사투리는 보존해야된다. 언어 속에 그 나라 문화가 들어있다. 가뜩이나 우리나라는 고대 사료가 다 훼손되서 왜구들이 마구 역사 조작해도 대응하기가 어렵다.
@user-fb6vu7cr5y3 жыл бұрын
어르신들이 쓰시던 토속사투리 산스크리트어로 ksatiria(샤뜨리아,왕족언어) ㅡ 사투리 호모사피엔스가 사용했던 언어는 전라도,경상도에 토속사투리에 많이 녹아있습니다ㆍ인류문명상 이것이 중요한 이유는 호모사피엔스가 사용했던 산스크리트어/한국어이니깐요!! viangi (비앙기) ㅡ 비행기 워리(개) ㅡ 어르신들이 예전엔 개를 워리~ 워리 라고 부르셨음 한자나 일어로 인해 변질된 단어나 음들이 많습니다 언어의 어원을 알고 바르게 배운고 보존한다면 가능할지 모르겠습니다
@si_iii3 жыл бұрын
왜?
@jihunei3 жыл бұрын
아따 어쨌든 왜구들이 왜곡한거랑께~
@아이신기오로누르하치3 жыл бұрын
@@user-fb6vu7cr5y 뭔 개소리를 쳐하냐 이딴걸 믿는 니새끼 지능 수준이 알만하다 ㅋㅋ
@user-jy6ii7lx6c3 жыл бұрын
@@아이신기오로누르하치 환빠들 다 죽어야 함
@jiko59713 жыл бұрын
무슨 내용인지는 모르겠지만 분위기가 참 정겹네요ㅋㅋㅋㅋ 나도 같이 웃고 싶다ㅠㅠㅋㅋㅋㅋ
@anncho21763 жыл бұрын
결혼해서 약 10년간 전라도 순천에서 살았었는데요, 다 알아 듣지는 못하겠는데, 그래도 그 때의 추억도 생각나고 정겹기도 하고ᆢ넘 좋습니다~^^👍👍👍👍👍👍👍
ㅋㅋㅋㅋㅋ 전라도 사람인데 못알아 듣는것도 많지만 억양부타 넘 익숙하고 그냥 웃음이 나와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jeonju_mbc5 жыл бұрын
kzfaq.info/get/bejne/lcqAidNqyb_Rp30.html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user-yq9eo6vs9h3 жыл бұрын
전 부산 경상도인데 너무 신기해요 타지역 사투리 듣는게ㅎㅎ 너무 재미져요ㅎㅎ
@user-yq9eo6vs9h2 жыл бұрын
@@user-ew5ly7ho3f 부산사람이라니!ㅎㅎㅎ
@Labong_E3 жыл бұрын
서른 둘이셨으면 이제 쉰하나시겠네...세상 격세지감...02년도가 19년 전이라니ㅠㅠ
@petery46486 жыл бұрын
전통 전라도말을 들으니 너무나 좋습니다 발전 보존 해야 할것으로 생각합니다 너무나 서민적이고 정겹고 아름답기까지 합니다 여지껏 알던 전라도에 대한 생각이 많이 변하는 시간이였습니다 몇번이나 반복해서 다시들어도 너무나 좋습니다 핸숙이의 일기 전통 전라도의 말이 최고 입니다
@user-tn6jd9rx2k5 жыл бұрын
이건 씨디로 구워서 국회도서관에 보관해야된다
@Hi-mg8pg4 жыл бұрын
박영민 너가 한국인인게 나라망신이다 ㅠ
@user-is2sp5pv4y4 жыл бұрын
우리나라 말 방언인데 그게 왜 나라 망신임? 한심 .....
@user-nl9ih9qd3q4 жыл бұрын
박영민 틀니 3주간 압수
@user-lf4ek1cm6q4 жыл бұрын
씨디로 굽는다는게 개 웃기넼ㅋㅋㅋ cd안본지도 엄청오래됐다 ㅋㅋ
@user-nj8lv5xv9p4 жыл бұрын
@@user-lf4ek1cm6q 그니깐요
@user-uc9vi9ox8j3 жыл бұрын
전라도 사투리너무재밋게봣어요.많이 웃엇어요
@hexter_taglife6 ай бұрын
연사의 과하지 않고 수줍은듯 하지만 조곤조곤하면서도 시원스레 풀어가는 추억내용은 기본, 한옥 마당+군중+웃음소리에 날씨까지 모든 게 완벽하다 정겹디 정겨운 게 한국적임 그 자체다…
@user-dq9gn5if5c6 жыл бұрын
오메 참말로 찰진거~요로콤 전라도 토속사투리 정말 오랜만에 들어보네잉? 어려을적 울엄님 세대에 온동네 사람들 다 쓰던 말이네 어린시절 추억에 잠기다 웃고 가네여 귀한 사투리 잘 보존 합시당
@user-xf3fo4bz1w6 жыл бұрын
완전 지대로네~~ 요즘에는 정말 귀한단어들이 술술나오네~~ 요즘전라도 사람도 이렇게 못할걸~~ 문화유산으로 저장해야 한다..ㅎㅎ
@park51785 жыл бұрын
Byoung Woo Oh 진짜로... 같은 나라 언어가 아닌것닽음ㅋㅋㅋㅋ
@ings12345 жыл бұрын
섭뺄년....진짜 오랫만에 들어봄...ㅋㅋㅋ 돌아가신 울 할머니가 이모들한테 많이 쓰던 단어였는데... 그립다 ...ㅜㅜ
@annihilatormegadeth3 жыл бұрын
오메 참말로 극강의 전라도 사투리구마잉~ 간만에 울엄니와 똑같은 말씨를 들으니께 옛날 생각 겁나게 나요잉~
@user-ub4pk8ld9e3 жыл бұрын
와~~진짜 울엄마 생각이나서 몇번을 보는지 모르겠네.엄청 재미있네.
@user-hf7gw7mq3m6 жыл бұрын
옛날 어른들은 다 저려셨지요.ㅎㅎ 한번 웃고갑니다.
@user-dt2wl8hy2t5 жыл бұрын
오~~무슨 70년대 소설 읽는줄....너무 서정적이네~
@marklee306810 ай бұрын
안녕하세요! 선플 달기 운동을 하고 있어요 이 영상을 고향이 전라도인 엄마께 보여드렸는데 다 알아들으셔서 놀랐어요 이 영상 덕분에 부모님과 대화 나눌 수 있는 시간이 더 길어져서 좋았어요 🥰 이 영상을 편집해서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영상 보러 온 모든 분들 좋은 하루 보내세요💛
@jeonju_mbc10 ай бұрын
감사합니다~!^^
@user-re4rg7bu8u Жыл бұрын
해석 안 켜두고 엄마 쪽 어른분들이 해석해주시는 데 너무 웃기네요 ㅋㅋㅋㅋ
@ilshyf5 жыл бұрын
이거 2002년도 영상이네 그 사이에 여기 사용된 단어들도 적잖게 사라진듯 하네요. 게다가 이거 시골 생활얘기다 보니 정서나 상황이 쉽게 상상이 안되는 부분도 있고요.
@dday1005 жыл бұрын
Max Choi 전북 토박이지만 저도 뭐라는지 이해가 안가네요 ㅋㅋ
@user-kk1pd6mw3n4 жыл бұрын
흐미. 말잘하네
@volarecantare60344 жыл бұрын
아폴로눈병얘기나오는걸로 그쯤으로유추했는데맞군요 ㅋ
@user-icedbox4 жыл бұрын
이거 우리 엄마 보여주니깤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엄청 좋아하심ㅋㅋㅋㅋㅋㅋㅋ 같이 한참 웃었네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
@365summersong3 жыл бұрын
관객들은 이걸 알아들으시는거죠? 부럽다... 한 사투리 한다고 생각했는데..쭈글이된 느낌..
@user-in4ju5hl2v3 жыл бұрын
와~연기도 잘하시고 주변관중들웃음소리에 같이따라웃었네요!😀😀😀😀😀
@user-jz1pe6bc8k4 жыл бұрын
와 이 느낌 너무 조으다 다같이 모여 문학작품 듣는것 같네
@Jaydenvvvv6 жыл бұрын
9월 17일 반갱일(반공휴일:토요일) 날이 핵교(학교) 오를(갈) 때 좋다가 해름참에(해질녁에) 쪼까 꼬무락 댔다.(흐려졌다) 오늘은 반갱일이라 핵교가 언능(일찍) 파했는디(끝났는데) 아그들이랑 해찰도(놀지도) 못허고 시앙(시제) 지내러 외갓집에를 가는데 울아버지는 잔차(자전거)타고 쩌만치 팽낭거리(팽나무길) 뒷재(뒷산)로 뽀로로(휙) 가셰불고(가버리시고) 울엄마는 수시(옥수수)허고 모 조(모, 조)허고 한 차대기(한 가마니) 이고 감시롱 땀으로 메를 감고(목욕을 하고) 나는 거시거 거 머시냐 뻘떡게(돌게장)하고 새비(새우젓)를 재금(조금) 쨈맸는디(담아 묶었는데) 기젓국(돌게장국물)에 저젓국(삵은 젓갈국물)이 새서 사방(온통) 비렁내가(비린내가) 비꼴(비위) 사나서(상해서) 에옥질(구역질)을 헌게 울엄마가 내 아깐 젓물국 싹 어크러부렀다고(흘려버렸다고) 싸목싸목(천천히) 기어가제(걸어가지) 백여시(여우) 초랭이(광대) 방정을 떨드만 기영나고(둔하고) 양실한(욕심 많은) 놈의 가시네 꼴배기 싫게 영남(영리한 척)하고 자빠졌네 진(긴) 놈이 다리똥(수문이 달린 보 위에 만들어진 다리)을 포도시(겨우) 건너 외갓집에 뽀짝(거의다) 와서 본께 뭐 다쳤다고(집안 대소사 날이라고) 거시락(지렁이) 같은 국시(국수)를 삶으느라 기뚝(굴뚝)에 냉갈(연기) 뽀끔 뽀끔 나제 사방 고서테까정(이건 모르겠어요) 꼬순 참지름(참기름) 냄새가 남서 부깨비(부꾸미) 지진내(부치는 냄새)가 무지하게 먹고잡더랑께 아 글고 집앞에 똘(냇가)에서는 도구대(절구대)하고 오함마로 되아지(돼지) 대그빡을 쪼사 갈개부러 배창시(내장)를 긁어내 세땅(무명주머니)에 넣고 또랑창(냇가) 해사모리(물웅덩이)에 보끔(거품)나게 시쳐(씻어)불고 지시랑(처마) 밑에선 병환이란 놈이 해기비찌락(싸리나무 빗자루)으로 떼까우(거위)를 지럭지럭 건들어 맬겁시(이유없이) 쪼리(저리) 쪼친게(쫓아버리니) 토방밑(마루밑)에 지처져(힘없이) 둔너(누워) 있던 갱아지 새끼 개새끼 땅 띠엄험서(껑충껑충 뛰면서) 염병 사동 병을 하드랑께(난리를 피우더라니까) 외아짐이 돈 줌서 점빵가서 간쓰메(생선통조림) 몇뱅만 싸게(빨리) 사온나이(사와라) 심바람 보냈는디 어바리 늘낙지 코부시까리(이 세 단어는 모르겠어요) 한테 쫄짱(부러워 성질이) 나서 양심 다 까서 처 묵어불고(돈 다 써버리고) 저그짝(젓가락)으로 앞다지(옷장) 빼깐(서랍) 새통(자물쇠) 따서 애아나시(몸빼바지) 꼬마리(속안주머니) 돈을 숨캐가꼬 나오는디 울엄마가 폴쌔(벌써) 알고 부섴짝에서 불 때다가 쇠비땅(불쏘시개)을 들고 달라등께 얼른 염생(얄밉게)이나게 숨었는디 해필 뿌사리(숫송아지) 새끼가 뽈딱 일나가꼬 달구새끼(닭)가 뽀시락 댄께 짚배늘(볏짚 쌓아 논 더미) 뒤로 숨으러가다가 울아부지가 소망(외양간)에서 소 매쪼빡(바가지)을 들고 찌크러(뿌려) 분다고 시게 몰고 다닝께 껄망께(동네 언덕)로 내삐다가 깔크막(비탈길) 독구댕이(돌부리)에 자빠짐서 재패부렀당께요 배락박(담장)에 등거리(등) 지대놓고(세워놓고) 마빡(이마)을 문대부러 디지게 한볼테기 어작나서(혼나서) 찔끔찔끔 역실로(일부러) 운때끼(우는척)를 하다가 씨라서(쓰라려서) 맨쳐(만져)본께 어마 어찌까이 껍딱(껍질)만 뱃개진지 알았더니 니미 코빡(코뼈)이 뽀게졌드랑께 그래가꼬 진료소 공의한테 갖다(가서) 비친게(보여주니) 그 독푸리(돌팔이)가 머슬 알아야재 그 늘갱이(노인네) 주댕이만 살았재 안전(완전히) 삐비(들풀) 껍딱이드마 큰 빙원 갈라믄 미내로 가야 쓰것는디 외삼춘이 싸이카(오토바이)를 물외(오이)밭 저테(옆에) 있는 둠벙(저수지)에 꼬라박아부러 뒷바쿠 발통(타이어)이 빵구가 나서 오무락딸싹을 못헌다고 헌께 어찌것어 그래도 기언치(기어이) 갱한이 아재랑 재군기(경운기) 끗고 떼로 용허다는디로 가서 개안하게(개운하게) 다 나섰(나았)당께요 죽정이 떡(죽정댁) 욕보 울엄마가 내꼬라지 봄서 가만히 지겠것어?(계시겠어?) 오살하고(다섯번 죽는) 염병 지랄 새습(연습)하고 자빠졌네 이 처라리(쓸개) 빠진년아 니가 머슴애냐? 가시랑년이(여자애가) 여시 둔갑해서 미친년 널뛰고 자빠졌네 이 호랭이나 열두번 물어가라 머더게 그 썩을 넘의 복송(복숭아)은 다 까서 퍼 묵어 불고 복송에 허천 부아(환장)병났냐? 저것을 자근자근 씹어돌려 생케(삼켜)부렀으면 내 속 창시가(속이) 개안하것네(개운하겠네) 아따 귓구녕 곯아불것네 느거멈 지미 곤야시(괜히) 따라와갔고 오늘 하루 배랬네(버렸다)
@user-pj8sn6iz1h5 жыл бұрын
염생이 아니라 맴생이막 입니다 염소집 이란뜻
@user-cx4oe1uo8j5 жыл бұрын
인정
@user-ux4tf3ve2j5 жыл бұрын
ㅋㅋㅋ 이 분 최소 배우신 분 ㅋㅋㅋ 리스닝 실력이 대단하시네요 ㅋㅋㅋㅋㅋㅋㅋ
@user-je1cr5iq8v5 жыл бұрын
@@user-ux4tf3ve2j 염생이막 맞고요 늘락지는 게으른 사람한테 쓰는말인디 잘모르겠어요 울엄마가 내가 누워서 빨딱 안일어나고 있으면 늘락지라고 했응게요
@user-nt7ne4vn2l5 жыл бұрын
늘낙지.. 낙지처럼 꿈틀대는것
@hakjoooh3 жыл бұрын
전라도 사투리는 반드시 보존해야 된다고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가장 한국적이고 정감이 절로 가는 대한민국 전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