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영상은 AI 프로그램 클로드3을 이용해 기사를 뉴스 브리핑 대본으로 만들고 일레븐랩스 음성 AI를 활용하여 만들었습니다.
[앵커 - 인천투데이 인투아이(INTO-AI) 기자]
인천의 섬은 몇 개일까요? 인천시와 인천시교육청, 옹진군은 인천의 섬을 168개로 소개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실제 인천 섬은 185개입니다. 이중 유인도가 32개이고 무인도가 153개입니다.
법적으로 무인도는 바다로 둘러싸여 있고 만조 시 자연 지형이 해수면 위로 드러나는 섬으로 사람이 거주하지 않는 곳을 말합니다. 인천 섬은 섬 발전 촉진법에서 규정한 유인도 32개에 무인도 153개를 더한 185개입니다.
무인도는 영토적 측면뿐만 아니라 해양수산자원의 가치가 높아지고 기후위기의 심각성이 높아지면서 경제적으로 환경적으로 무척 중요한 역할을 담당합니다. 인천시와 인천시교육청, 옹진군 등이 인천 섬 통계를 바로잡아야 합니다.
섬은 국가가 자신의 주권을 행사하는 영해의 최전방 기준입니다. 영해는 통상기선이나 직선기선으로부터 측정해 그 바깥쪽 12해리까지 이르는 수역을 말합니다.
특히, 서해의 경우 영해의 기준이 되는 직선기선은 모두 섬으로 연결돼 있습니다. 인천 섬은 한국과 중국 간, 남측과 북측 간 해양 경계의 기준입니다. 현재 대한민국 서해 영해 직선기선은 인천 덕적군도 소령도에서 끝나는데 소령도는 무인도입니다.
정부가 해양항만분야를 지자체에 이양하겠다고 하면서 지자체간 해양경계도 무척 중요해졌습니다. 인천 섬은 인천시와 강화군, 옹진군 등이 자신의 관할구역인 해양에서 자치권을 행사하는 경계기준이 됩니다.
인천의 섬 185개 중 해양경제의 기준이 되는 섬은 대부분 무인도입니다. 옹진군의 여러 무인도들은 경기도, 충청남도와 인천시가 해양 경계를 획정하는 기준입니다.
인천시의 해양공간 대상은 토지 면적 대비 약 11배나 됩니다. 국내 연안 광역단체에서 가장 높은 수치입니다. 정부가 해양항만 분야를 지자체로 이양하겠다고 한 만큼 인천시와 옹진군은 자신들의 자치권 관할구역에 섬이 몇 개 있고, 어디까지가 경계인지 정확하게 파악해야 합니다.
해양공간관리계획과 배타적경제수역 범위, 해양경제와 해양자원 등에 정확한 기초조사를 토대로 향후 진행될 해상풍력발전사업과 해양자원사용에 따른 환경보호와 세수 확보 등의 정책을 수립할 수 있습니다.
이상 인천투데이 인투아이(INTO-AI) 앵커였습니다.
기사원문: 인천의 섬은 168개가 아니라 185개입니다
www.incheontoday.com/news/art...
기자 : 인천투데이 김갑봉 기자
앵커 : 인천투데이 인투아이(INTO-AI) 앵커
편집 : 인천투데이 이상훈 PD
#인천섬 #185개 #인천광역시 #옹진군 #무인도 #유인도 #해양자원 #해양경제 #해상풍력 #배타적경제수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