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2만명이나 이용하던 상봉터미널이 사라지게 된 이유|크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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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ай бұрын

#크랩 #상봉터미널 #폐업 #kbs뉴스
1985년 개장한 서울 중랑구 상봉터미널이 오늘(30일) 오후 8시 원주·문막행 버스 운행을 마지막으로 문을 닫습니다.
한때 하루 2만 명이나 이용했던 상봉터미널, 왜 문을 닫게 됐을까요?
기억 속으로 사라지는 상봉터미널의 38년 역사, 크랩이 담아봤습니다.

Пікірлер: 535
@user-ml4mx9kp7p
@user-ml4mx9kp7p 8 ай бұрын
태어날때부터 34년동안 살았던 중랑구민으로써 상봉터미널은 정말 많은 추억이 있는 곳이였습니다. 명절때 시골로 내려가기 위해 고속버스를 타기 위해 방문했고, 군생활 중 휴가 나왔을때 도착했던 터미널이였어요. 예전에는 저 큰 전물 전체가 다 상봉터미널이였고, 고속버스는 옥상에서 출발을 하였지만, 어느순간부터 지하에서 출발을 하고, 이제는 없어진다니 참 많이 아쉽습니다. 그 자리를 지금은 운전면허 시험장이 사용하고 있고, 그 곳에서 면허를 땄던 기억도 있습니다. 이제 상봉터미널과 그 건물은 사라지지만, 제 추억속에는 항상 남아있을겁니다. 안녕히..상봉터미널
@drmphy
@drmphy 8 ай бұрын
귀경길, 군휴가, 운전면허 진짜로 상봉터미널과 인생을 함께하셨네요
@user-zk4pr6rz4c
@user-zk4pr6rz4c 8 ай бұрын
저하고똑같네요 비록지금은타지역에살지만어렸을때근처살아서자주놀러가고 어른이되서군휴가나올때도홍천에서상봉터미널로 집에가고그랬었는데너무아쉽네요ㅡㅜ
@일상가
@일상가 8 ай бұрын
형님 프로필 본인사진이십니까
@user-wm6zx6ih9p
@user-wm6zx6ih9p 8 ай бұрын
추억이 있는 곳인데 왜 이용안해서 폐업하게 만드노? 아쉽다는 개소리 하지 마라
@user-oi9le9xu9i
@user-oi9le9xu9i 8 ай бұрын
​@@user-wm6zx6ih9p밖에 나가서 사회생활 좀 해라! 안타깝다 야
@user-db3lq8ks3i
@user-db3lq8ks3i 8 ай бұрын
상봉터미널 쇠락의 원인은 지하철 7호선 상봉역 위치를 원래 터미널 쪽에 만드려다가 지금의 상봉역 위치로 바꾸면서 접근성이 떨어지면서 쇠락한 걸로 압니다. 어떠한 이유에서 갑자기 위치가 바꼈다는 소문이 있었죠. 상봉터미널은 90년대 초반에만 해도 명절에는 터미널 밖 팔각정까지 줄을 서서 버스표를 예매했고, 2층에는 큰 마트 및 쇼핑센터가 있어서 지금의 백화점 같았습니다. 항상 사람이 북적거리던 곳인데, 어느 순간 한산해지고 2층은 사라지더니 결국은 문을 닫네요. 중랑구에서 20년 넘게 산 사람으로써 많이 아쉽고 슬픕니다. 안녕~ 상봉터미널~ 내 어릴 적 놀이터가 되주고, 내가 김화에서 군생활 하다가 바로 집에 올수있게 그때까지 노선을 유지해줘서 고마웠어~이제 편히 쉬어ㅜㅜ
@flouends795
@flouends795 8 ай бұрын
그 반대임. 원래 지금 위치에 지으러고 했는데 강원도 요청으로 옮기는걸 검토했다가 경제성이 안맞아서 원복한거임
@user-kz5xo5lu8j
@user-kz5xo5lu8j 7 ай бұрын
그때 국회의원이 확 틀어버렸다고 중랑구민은 다 알고있죠.
@user-db3lq8ks3i
@user-db3lq8ks3i 7 ай бұрын
@@flouends795 7호선 상봉역이 생길 때는 경춘선 기차가 정차하지도 않는 역이라서 전혀 상관이 없으며, 그건 당시 망우역도 똑같았습니다. 춘천으로 학교를 다녀서 잘 아는데, 철도청 시절에 통근열차를 타도 심지어 두 역에는 정차를 하지 않았습니다. 94년 쯤에 7호선이 개통했으니까 더더욱 강원도 요청과 상관이 없습니다. 오히려, 아래 @user-kz5xo5lu8j님의 댓글 내용이 유력했습니다.
@user-db3lq8ks3i
@user-db3lq8ks3i 7 ай бұрын
@@flouends795 오히려 말씀하신 내용은 ITX 경춘선 이전에 망우역을 출발역으로 한다고 했다가 7호선 환승이 가능한 상봉역으로 해달라고 요청하신 내용을 말씀하고 계신게 아닌가 싶네요. 7호선 상봉역과 경의중앙선 망우역은 사실상 걸어서도 얼마 안 걸리는 가까운 역입니다. 그래서 기왕이면 상봉역으로 해달라고 했던거죠
@user-gm5ye5yf3p
@user-gm5ye5yf3p 7 ай бұрын
맵을 보면 지금 7호선이 일직선으로 잘 펴져있는데
@이화o
@이화o 8 ай бұрын
2008년 20대가 되면서 집에서 가깝다는 이유로 본격적으로 많이 이용했던 터미널이자 제 아버지에게는 강릉 가는 버스가 있던 터미널로 추억이 깃든 터미널이기에 아쉬운 마음을 감출 수 없습니다. 내일 운영종료를 앞두고 공식적으로 상봉'터미널' 발 원주 행 막차를 탑니다. 비록 상봉-원주 노선은 계속 살아남아도 터미널은 사라지지만 이용했던 모든 분들의 기억속에 조금이라도 자리 잡아 남아있기를 소망합니다.
@user-jm3nb4rd4t
@user-jm3nb4rd4t 8 ай бұрын
와... 지금은 하남으로 이사갔지만 초중고 학창시절 때 중랑구에 살았어서 상봉터미널 자주갔었는데... 운전면허도 상봉터미널 쪽 면허학원에서 땄어서 상봉터미널 없어지는 게 아쉽네요😢😢
@adidas566
@adidas566 8 ай бұрын
3:55 여긴 동서울 터미널인데요
@JW-7
@JW-7 8 ай бұрын
상봉이 서로 만난다는 뜻의 상봉(相逢)인 줄 알았는데 상봉(上鳳) 이라니.. 윗 상, 봉황 봉. 상남자... 아니 상봉황!!! 졸라 카리스마 있어.
@sanggilluke
@sanggilluke 8 ай бұрын
노원구에 30년이상 살았던 사람으로서 상봉터미널이 가까웠고 좋았습니다. 그 특유의 오래된 분위기와 추억이 있었는데 막상 사라진다니까 아쉽네요 ㅜㅜ
@user-lw9if5sm8n
@user-lw9if5sm8n 8 ай бұрын
상봉터미널? 90년대 당시 영종여객이 운행 했던 버스가 대우 BS106을 아세요?
@user-dh2db4dm8z
@user-dh2db4dm8z 8 ай бұрын
방학때면 상봉터미널을 이용하여 외가인 양평으로 놀러 가곤 했습니다. 엄마 손을 잡고 다니다가, 국민학교 3학년 여름방학에 처음으로 혼자 가던날, 버스에 앉아 출발하길 기다리던 30년도 더 된 그날의 설레임이 아직도 생생하네요. 인제 외조부모님도 돌아가셨고, 상봉터미널도 역사속으로 사라지는군요. 당연한 섭리인데도 마음 한켠이 헛헛해지네요. 상봉터미널, 너도 고생많았다!!!
@user-rk5tn7kn1i
@user-rk5tn7kn1i 3 ай бұрын
3학년 어린 꼬마가 눈에 그려지네요. 추억할 수 있는 그 마음, 상봉터미널도 알아줄거에요
@김장이-l7e
@김장이-l7e 8 ай бұрын
중랑구민인데 여기많이갔습니다 아빠께선2008년도부터이곳을이용하셨고요. 망우동민으로써 너무안타깝네요
@lucaskim9918
@lucaskim9918 8 ай бұрын
2009년도부터 2017년까지 원주의과대학 다니느라 정말 많이 이용했습니다...정말 고마워요. 안 그래도 상봉에 KTX 들어서고 코스트코 갈 때마다 약간 가슴아픈 기분이 들었었는데...이렇게 가나보네요.
@user-un6sz6fh9m
@user-un6sz6fh9m 8 ай бұрын
휴가때 몇 번 갔었는데 시대의 흐름에 따라 박수 치며 보내주는 것이 맞겠지요 고생했다 상봉!
@drmphy
@drmphy 8 ай бұрын
대학생 때 몇번 이용했었는데 최근에 가니까 그때의 번잡함은 온데 간데 없더라 그때도 이미 쇠락 중이었다고 하니까 정말 오래 버텼다 지리적으로 정말 불리한 위치다
@sabonalse
@sabonalse 8 ай бұрын
강원도쪽 대학을 다녔던 사람으로 군인들과 함께 자주 이용했던 터미널인데 아쉽네요. 이젠 그곳에서 여러사람들을 만났던 추억만 남겠네요
@leesachil
@leesachil 7 ай бұрын
@@user-wm6zx6ih9p개꼬였네 ㅋㅋ
@bluerose6658
@bluerose6658 7 ай бұрын
@@user-wm6zx6ih9p ㅋㅋㅋㅋ 너 그 인성으로 인생 어찌 살래? ㅉㅉ
@babyandi3397
@babyandi3397 7 ай бұрын
@@user-wm6zx6ih9p 이용 안해도 아쉬운 마음이 들 수는 있지
@user-Elisabeth524
@user-Elisabeth524 8 ай бұрын
어릴때, 홍천에선 정말 상봉터미널만 이용했었는데... 제 작은 삶의 경로에도 역사로 남겠네요~ (멀미했던 기억이 가장 많이 남음...😵‍💫 ㅎㅎ) 고마웠습니다 :)
@user-gq8zf1jm8v
@user-gq8zf1jm8v 8 ай бұрын
저는 80년대 중반, 90년대 초반 그 곳에서 국민학교를 다녔는데..... 상봉터미널은 당시엔 아주 번화가였어요. 오락기들도 있었고, 근처에 작은 극장도 하나 생겼고, 그 건물에 숙박시설(호텔) 같은게 같이 있고, 거기 경양식집이 있었는데.... 경양식 집에 돈까스랑 같이 나오는 크림스프에 캔옥수수가 들어있었어요...저희 식구는 특별한 일이 있을 때 그 경양식집에 가서 즐겁게 돈까스를...아주 특별한 외식이라고 생각하면서 먹곤 했습니다. 아직도 가끔 생각납니다....터미널이 없어지고 주상복합이 생긴다니.... 정말 상전벽해네요...
@user-cb5jl3hi9e
@user-cb5jl3hi9e 8 ай бұрын
외삼촌 집갈때마다 대전에서 타고 올라갔던 곳인데..없어진다니 너무 아쉽네요😢 그동안 고마웠어, 상봉터미널
@ong2941
@ong2941 8 ай бұрын
백화점 허물고 주상복합, 마트 허물고 주상복합, 터미널 허물고 주상복합..... 죄다 주상복합
@gsp_gamsung
@gsp_gamsung 8 ай бұрын
정보) 상봉터미널에 딱 하나 남은 상봉발 원주행(하루 6회)도 중간에 경유하는 구리시 정류소에서 이용하는 수요때문에 유지되고 있는 노선이다. 서울시에서 이용하는 사람들은 중앙선/강릉선 KTX이음이나 동서울터미널 노선을 이용한다.
@Ycmjg37143
@Ycmjg37143 8 ай бұрын
사실 내년에 8호선 별내연장이 되어서 개통해버리면 더 이상 그것도 필요없어지죠. 바로 8호선이 구리에서 잠실로 꽃아버리니깐요. 그렇게 되면 동서울터미널 이용객이 더 늘어나겠죠.
@rlaqbxotlrl
@rlaqbxotlrl 8 ай бұрын
애초에 철도에 밀려버려서 사라질 수 밖에 없는 운명이었지.... 철도가 안 닿는 지역도 근처에 동서울터미널이 있고...
@user-dg6je2qn7i
@user-dg6je2qn7i 8 ай бұрын
외지인인 저로서는 그 지역 사정은 잘 모르겠지만 제 나름대로 생각은 중랑쪽이 서울 외부이다보니 접근성도 어렵기도 하고 상봉 쪽 수요를 분산시키며 동서울,상봉으로 나뉠때 한강다리나 더 나아가면 강남쪽으로 갈 수 있는 동서울이나 서울 중심으로 갈 수 있는 같이 붙어있는 센트럴시티,서울고속으로 승객들이 많이 이용하는 것 같고 홍대,압구정,종로 등 유동인구가 많은 곳을 바로 갈 수 있는 지하철도 내리면 바로 이용할 수 있어서 자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이 되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user-xj6of9xt6y
@user-xj6of9xt6y 8 ай бұрын
날도 추운데 추억에 잠겨 옛 것들을 회상할 수 있는 기회 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영상 앞으로도 계속 기대할게요!🎉
@joonlim9164
@joonlim9164 8 ай бұрын
높은 주상복합이 들어선다니 인구는 갈수록 줄어드는데 10 ~ 20년 뒤 서울 수도권에 상봉터미널처럼 공동화 될 곳이 너무 많은 것 같은데 감당할 수 있을까?
@user-lw9if5sm8n
@user-lw9if5sm8n 8 ай бұрын
어릴때 영종여객 70번(상봉터미널-성남)버스도 알고 있죠.
@FantasistaKr
@FantasistaKr 8 ай бұрын
지금은 코스트코,이마트,홈플 이 있지만, 90년대 초반엔 상봉에 대형마트가 전무하다 보니... 나름 잘 갖춰둔 상봉 터미널 3층에 엄마 따라갔었던 기억이 남네요, 그리고 사회생활하면서 사람들과 대화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사는 지역 얘기를 하는데.. 중랑구가 워낙 서울 변두리라서 모르는 분들이 꽤 많았거든요. 근데 상봉터미널은 잘 알아서 좀 신기했어요. 동네의 나름 랜드마크(?)라고 해야 하려나... ᄒᄒᄒ 지금은 이제 너무 낙후되었지만... 추억이 깃든 장소가 사라진다니 참 기분이 묘하네요... ㅠㅜ
@sunghunchang1400
@sunghunchang1400 8 ай бұрын
80, 90 년대에 강원도 설악산 갈 때 상봉터미널에서 타고 갔었습니다. 경기 북부 지역이나 춘천 갈 때, 청량리에서 기차 타거나, 아니면 상봉터미널에서 버스 타고 갔었지요. 상봉 터미널 없어진다고 했을 때 옛 생각 많이 났었습니다.
@jsy5187
@jsy5187 8 ай бұрын
예전에 상봉터미널은 정말 서울의 외곽이라는 느낌이었습니다. 지금의 상봉을 생각하면 전혀 상상이 안될겁니다. 그만큼 서울이 커졌고 나라의 부유함이 커졌지요. 앞으로 나라가 더욱 성장하여 나처럼 회상을 하는 세대가 더 이어지길 바래봅니다.
@fieldlinda9105
@fieldlinda9105 7 ай бұрын
출산율0.7이라 성장못해
@user-jm4qh4jc3i
@user-jm4qh4jc3i 7 ай бұрын
앞으론 서울의 불빛은 어두워질거고, 번성이던 북적이던 거리는 폐업한 가게만 널린 거리가 되겟죠. 앞으로 최소 천년간은 지금같은 한국은 보지못할겁니다 인구감소때문에요.
@bluerose6658
@bluerose6658 7 ай бұрын
한국의 최전성기는 지금입니다... 앞으로는 쇠락할 일만 남았어요
@leeja1294
@leeja1294 7 ай бұрын
저출산 고령화가 더 심해지고 나면 아마 지금을 그리워하겠죠
@user-ng9st9hc3m
@user-ng9st9hc3m 8 ай бұрын
중학교때 양평서 상봉동사는 누나네 갈때 꼭 들르곤 했는데 차편도 많아서 편하고 그리움으로 남겠네요
@user-bq2jl4mx5e
@user-bq2jl4mx5e 8 ай бұрын
안돼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우리 상봉터미널 어디가니....
@jaykim4336
@jaykim4336 8 ай бұрын
슬프네요ㅠㅠ 폐업하니깐..
@CAMPINGLIFE-PARK
@CAMPINGLIFE-PARK 8 ай бұрын
군시절 가평에서 상봉터미널을 거쳐 대전으로 다녔었죠.02년도부터 04년까지 잠시지만 나올때는 해방감의 관문이었고 복귀시 거치게 되는 상봉터미널은 아쉬움의 장소였죠.지금도 영상을 보니 그시절 그모습이 생각납니다.이용할일이 있겠냐만은 사라진다 하니 아쉽네요.😂
@user-ef5lr6mw8z
@user-ef5lr6mw8z 8 ай бұрын
저도 상봉에서 대전가서 대구가는걸로 갈아탔었던 기억이 ㅎㅎ
@cjhan3070
@cjhan3070 7 ай бұрын
맹호부대 나오셨나요?
@CAMPINGLIFE-PARK
@CAMPINGLIFE-PARK 7 ай бұрын
@@cjhan3070 네 맞습니다.늘 휴가때마다 상봉터미널 도착하면 설례였었죠.ㅎ
@누리사
@누리사 8 ай бұрын
예전엔 전곡이나 소요산 오가는 버스가 상봉이 종점이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요즘엔 다 수유역에서 회차해서 상봉에서 오는 버스는 없어졌죠 ..
@s.h.p7833
@s.h.p7833 8 ай бұрын
원주에 살던 여자친구보러 상봉터미널에서 버스 기다렸는데 그 터미널이 살아진다니 아쉽기도하네요
@markwhite6878
@markwhite6878 8 ай бұрын
2017년 결혼하면서 낮선 서울로 가면서 매번 상봉으로 다녔었는데.... 짧은시간이었지만 덕분에 고향길 잘 다녔습니다. 모두들 행복하세요....
@xsc3136
@xsc3136 7 ай бұрын
2004년도부터 2006년도까지 군인 이었을때 이용을 많이 했었어요.특히 100일 휴가 나올때와 복귀할때, 그리고 전역하는날, 상봉터미널에서의 기억은 아직도 어렴풋이 남아있는데 없어진다니 많이 아쉽네요
@teaky5818
@teaky5818 8 ай бұрын
1:37 거기에 지금 양평은 경의중앙선,여주는 경강선,가평은 경춘선 철도가 있어 전철 만으로도 지역을 오갈 수 있게 되었다는 점이 상봉터미널 쇠락에 큰 영향을 끼치지 않았나 싶네요.
@WangsimKnee
@WangsimKnee 8 ай бұрын
영상 2분 13초...망우역은 터미널 바로 앞이라 사실 그리 멀지는 않습니다.(강남 가는 7호선 상봉역은 살짝 멀긴 하죠) 단지 망우역을 지나는 경의중앙선은 배차 간격이 너무 길고 연착이 잦은 노선인데다, 강북 도심이든 강남이든 가려면 결국 경의중앙선에서 또 다른 노선으로 환승을 하게 된다는 점이 불편하고, 망우역 자체도 고속터미널/남부터미널역이나 강변역에 비하면 많이 늦게 지어진 역이라는 점이 문제였지요. 저도 중랑구민이지만, 자차 또는 강남터미널 이용한지 오래되었으니, 다른 지역 사는 분들은 더하지 않았을까 싶네요.
@itamgime7273
@itamgime7273 8 ай бұрын
2n년째 중랑구 주민으로서 상봉터미널 이용 진짜 많이 했는데 아쉬워요 ㅜㅜ
@user-ll9jo9zv9f
@user-ll9jo9zv9f 8 ай бұрын
국민학교 시절 상봉터미널에 있는 에스컬레이터 타고 놀다가 아저씨들한테 엄청 혼났었는데, 진짜 동네 랜드마크였는데 아쉽네요.
@user-vh1jj3vu6t
@user-vh1jj3vu6t 8 ай бұрын
터미널 앞에서 77년부터 쭉 살고 있는데 어릴때 팔각정 아래 운전학원차 주차되있던 자리가 배수가 잘 안되었는지 겨울이면 바닥이 얼음이 얼어 아이들이랑 썰매도 타고 맨신발로 스케이드도 타고 놀았던 추억이 있네요. 대통령 선거때는 후보들이 유세도 하러 왔었슴.
@user-vg5hk5fl3s
@user-vg5hk5fl3s 8 ай бұрын
자료화면에 와수리행 버스가 나오니 옛생각이 나네요. 당시 철원으로 군복무. 설레는 맘으로 휴가 나오면서 알게 된 추억의 터미널. 상봉터미널에선 가지객색의 부대마크를 탄 병사들 볼 수 있었죠.
@lovelove-bc8ri
@lovelove-bc8ri 8 ай бұрын
서울 동북부쪽에 있는 대학(고대 건대 세종대 한양대 서울여대 삼육대 서울산업대 등등)을 다닌 7080년대생들에게는 추억의 장소지요. 개강하고 날 따뜻해지는 3월 4월에 학과별 동아리별 친구들끼리 모여서 각종 먹거리 챙겨서 버스에 올라서 엠티 갔던 일들이 어제 일처럼 기억나네요.ㅎㅎ 그 상봉터미널이 없어진다니 졸업하고 발길을 끊었지만 그래도 아쉬움이 남네요. 그러고보니 오늘이 마지막영업일이었군요.
@user-od8fk5fn5b
@user-od8fk5fn5b 8 ай бұрын
연신내 불광동에도 버스터미널이 있었는데.....지금도 있나 모르겠네....
@studiochaoslet8764
@studiochaoslet8764 8 ай бұрын
이 근처에서 태어나 자랐어요. 추억을 말하라고 한다면 한도 끝도 없죠. 부모님 몰래 갔던 오락실, 처음 타본 에스컬레이터, 토요일마다 오는 우주왕복선, 한 푼 두 푼 모아 교환했던 재믹스 게임팩... 생각해보니 어린 시절이 그리워 져 눈시울이 붉어지네요.
@catmuz1545
@catmuz1545 8 ай бұрын
상봉 사는데 태어날때부터 집앞에 있는데도 이용해 본적이 없어요 이런 역사와 이야기들이 있었는지 몰랐네요 감사합니다
@user-ip3cn8id3g
@user-ip3cn8id3g 8 ай бұрын
누가 물어봤나요? 상식이 없네... 중졸인가....
@user-vb5qz1uf2u
@user-vb5qz1uf2u 8 ай бұрын
​@@user-ip3cn8id3g왜사냐 ㅎㅎ 니인생은 중졸보다도 못할텐데
@user-of1lh1wz3o
@user-of1lh1wz3o 7 ай бұрын
첨보는 터미널 이긴해 ㅋㅋㅋ
@choigo1880
@choigo1880 7 ай бұрын
​@@user-ip3cn8id3g뭐라는거야? 모를수도 있지. 뭐가 문제냐? 시비충 어서오고~
@panchokim86
@panchokim86 8 ай бұрын
양구에서 군복무 후 2001년 제대 했는데 제대할때 양구에서 상봉터미널가는 차가 첫차여서 타고갔던 기억이 나네요. 당시도 터미널이 동서울에 비해서 많이 위축된 느낌이었는데 폐업한다니 안타까워요.
@user-ju1jr1pw9e
@user-ju1jr1pw9e 8 ай бұрын
지금은 타지역에 거주하지만 상봉동 출신으로 추억이 많은 터미널이 없어진다니 아쉽습니다.. 와일드카드 영화 촬영할때도 봤었고, 오징어게임에서 이정재가 정호연에게 소매치기 당하던 곳도 상봉터미널이라 참 반가웠는데 많이 아쉽습니다.
@user-gm2ze6gy2b
@user-gm2ze6gy2b 8 ай бұрын
상봉 터미널 저희 회사가 설계했는데 아쉽네요.
@user-lw9if5sm8n
@user-lw9if5sm8n 8 ай бұрын
대진운수는 결국 진흥여객한태 인수되어서 대진운수 도색차량이 진흥으로 바꾼것도 기억하죠. 상봉터미널이 사라져서 영종여객,대진운수,금강운수,진흥여객시대도 막을내리다니 정말 눈물바다가 됩니다. 굿바이 상봉 ㅠ.ㅠ
@user-jp8lu6dq1u
@user-jp8lu6dq1u 8 ай бұрын
예전에 이용했던곳이 점점사라지는거보면 마음이 아프네요 ㅜㅜ
@이야기를품은도깨비
@이야기를품은도깨비 8 ай бұрын
군대 있을 때, 대전에서 기차 타고 서울로 서울 상봉터미널에서 화천으로 버스 타고 갔었는데... 없어지는구나....
@user-lc7no3kc3r
@user-lc7no3kc3r 8 ай бұрын
2:13 걸어서 10분 남짓입니다. 버스로 1정거장 정도라 10분이 걸릴 수가 없습니다.
@user-qq8ip1qk5e
@user-qq8ip1qk5e 7 ай бұрын
와 지금은 마곡살지만 중딩때까지 상봉살았고 어릴때 친척집갈때 많이 이용하던 곳인데 그때정말 넓어보였던 곳이죠 초딩땐 친구들하고 지나다니며 때론 놀이터처럼 들르곤 했는데 없어지게 되버렸네요 이젠 터미널의 구조가 어떻더라 하며..기억마저 흐릿해진것도 사실이지만 추억의 단면들은 영원할것 같네요
@user-gb6tt7le6t
@user-gb6tt7le6t 8 ай бұрын
대표님 너무 슬프다 하시는데 함박웃음이 ㅎㅎ 이땅 드디어 팔았다 생각하니 넘 행복하시겠어요 부럽습니다
@shs7699
@shs7699 8 ай бұрын
95년에는 설악산 용대리 백담사를 갈 때 무조건 상봉에서 탔었는데 그리고 내기억에 마직막으로 설악산 용대리행을 마지막으로 이용 한 것이 99년 8월로 기억함 99년 이 후부터 모두 동서울로 갔음
@user-lw9if5sm8n
@user-lw9if5sm8n 8 ай бұрын
혹시 금강이세요?
@user-dg5yy5wl3r
@user-dg5yy5wl3r 8 ай бұрын
상봉터미널이 쇄락한 이유는 관할지자체나 소유주가 관심이 없었어 투자를 하고 시설이 좋으면 사람들 온다. 그리고 상봉역, 망우역에서 가깝다. 위치는 좋은데 소유주는 그자리에 아파트건립하는게 돈이 되니 굳이 투자할 이유가 없고 중랑구청은 애초부터 관심이 없었어 또한 대형버스 출입이 매우 힘드니까
@user-wy1gq6lf2o
@user-wy1gq6lf2o 7 ай бұрын
동서울에서 강원도 노선 이용안해도 몇몇 지역은 서울경부~원주, 서울경부~강릉, 서울경부~동해~삼척, 서울경부~양양~속초 노선으로도 이용할수 있기 때문에 굳이 상봉으로 갈 필요가 없었다는 것입니다. 그래도 추억인 만큼 터미널이 사라진다는게 아쉽네요ㅠㅠ
@user-dz6rq3mi8f
@user-dz6rq3mi8f 8 ай бұрын
군대 휴가때와 제대때 항상 이용했던 터미널인데 추억으로 사라지네요
@user-zq4jm1je7h
@user-zq4jm1je7h 8 ай бұрын
외가가 춘천입니다. 엄마 누나 손잡고 상봉터미널에서 우산모양통ㅈ별사탕 사서 춘천갔었는데 30년전에
@user-fs3zl5sr4v
@user-fs3zl5sr4v 7 ай бұрын
98년도 군생활 당시 강원도 양구에서 상봉으로 휴가나올때 한방에 와서 좋았었던 기억이 있네요... 폐업하게 되어서 많이 아쉽네요..
@wlee3231
@wlee3231 8 ай бұрын
강원도에서 살았는데 상봉터미널 접근성이 좋지 않았습니다 시간도 더 오래걸리고 동서울 터미널로 오는게 빨랐고 지금은 경춘선도 있고 대체 교통이 많아서 언젠가 없어질거같긴했는데 없어진다니 아쉽네요
@user-wm3ty5co1j
@user-wm3ty5co1j 8 ай бұрын
인천에서 홍천 까지 갈 때.. 꼭 주안역에서 지하철 타고 청량리에서 내려서 택시타고 상봉터미널에서 버스탔었는데 추억이다.
@irislee4899
@irislee4899 8 ай бұрын
20년전에도 조만간 없어지겠다 했는데 아직까지 있었고 심지어 운행 노선이 하나라도 있었다는게 더 신기
@user-ew5vo5vo3w
@user-ew5vo5vo3w 8 ай бұрын
86,87,88년때 양수리 양서종합고등학교 갈려면 상봉터미널에서 시외버스 타고 등하교 했는데..화장실에서 선배들한테 삥도 뜯기고..하교땐 상봉터미널 근처 당구장에서 당구도 치고..
@user-rs6eu4hk7f
@user-rs6eu4hk7f 8 ай бұрын
그래도 중랑구에서 허리역할을 했던 상봉터미널이 없어진다고 하니 안타깝네요 그래도 상봉터미널 없어지고 그땅에 주상복합건물이 들어선다고 하니 중랑구 발전을 기대해봅니다.
@user-hv2rz2gh9d
@user-hv2rz2gh9d 8 ай бұрын
결국 땅은 부동산 투기로 활용 한거네요~~ 허가내준 관할 공무원 조사 해라~~저게 말이되 땅이 죄다 부상복합 아파트냐 ㅋㅋㅋ 얼마나 리베이트 처먹고 저걸 허가 내준거냐 저러니 나라가 부채로 거덜나는 거다 ~
@birth8506
@birth8506 8 ай бұрын
양구에서 군생활 했는데 서울에서 양구갈땐 무조건 동서울에서 타고갔고.. 휴가 나올때도 상봉보단 동서울 위주로 많이 탔었지 강변역이 2호선이라 ㅋㅋ
@k10401004ify
@k10401004ify 8 ай бұрын
이 나라는 역사가 있고 오래된 건물이라도 무조 건 다 때려 부시고 주상 복합을 세우고.. 빌딩을 세우는구나.. 하긴 애초에 그 자리에 뭘 만들 컨텐츠도 없으니.. 그냥 다 때려 부시고 콘크리트 건물만 세우는 거겠지.. 돈이 먼저니까..
@user-le4wy1kk5y
@user-le4wy1kk5y 7 ай бұрын
한창 어린시절부터 상봉에서 버스타고 시골 다니던게 생각나고 추억도 많은데 사라진다는게 슬프고 그렇네요ㅠㅠ
@user-vk5en7cb8r
@user-vk5en7cb8r 8 ай бұрын
상봉터미널에서 버스타고 소양강으로 엠티갔던 추억이 새록새록 떠오르네요. 추억이 묻어 있던 곳이었는데 ...폐업한다니 정말 아쉬움 ㅎㅎ
@qi79
@qi79 8 ай бұрын
동서울터미널로 기능이 많이 이전된게 가장 컸었죠. 수요가 줄다보니 남아있던 고속노선도 폐선되고, 지금의 모습이 된게아닐까 라는 생각이드네요.
@user-tw9gx4vg2k
@user-tw9gx4vg2k 8 ай бұрын
휴가 나올 때 가평 현리터미널에서 승차 상봉터미널에서 내려 상봉 지하철역까지 걸어서 또 지하철을 타고 집에 왔던 첫 100일 휴가가 아직도 기억이 생생합니다
@user-ro2em2bj9m
@user-ro2em2bj9m 8 ай бұрын
가끔 저곳에서 화천으로 부대복귀하는 버스 타면서 상상플러스 보고 기다렸던 기억나네요..ㅎㅎ 그때도 많이 낡은 느낌이었는데 이제 진짜 역사속으로 사라지는군요..
@DAEGUcitizen06
@DAEGUcitizen06 8 ай бұрын
1:30 *배차간격이 길어지는거 아닙니까?*
@user-uh9ez6yo7p
@user-uh9ez6yo7p 8 ай бұрын
추억이 또하나 사라지는군요...ㅠ 동마장 없어질때도 그랫는데ㅠ
@imyung87
@imyung87 8 ай бұрын
나도 07~09년 홍천에서 군 복무시절에 편하게 이용 잘 했엇는데... 이제 추억으로 사라졌구나ㅜㅜ
@user-lw6on6uc6r
@user-lw6on6uc6r 8 ай бұрын
04군번인데 연천근무 했는데 부대에서 집갈려면 항상 여기에서 버스타고 갔던 기억이 나네요 세월의 무상함을 느끼게 해주는거 같습니다.
@GomDongE
@GomDongE 8 ай бұрын
4:28 너무 슬퍼~ 라고 하기엔... 감출수 없는 기쁜 표정과 웃고 있는 입 ㅋㅋㅋ 서울시에서 적자는 쌓여가는데 그간 폐업도 못하게 막아서 속 썩었을텐데 드뎌 청산하게 되니 속이 션하실듯...
@user-vi5ds8iw8w
@user-vi5ds8iw8w 8 ай бұрын
90년대 학번들은 경춘라인쪽으로 엠티 갈 때 상봉터미널에서 버스를 타거나 청량리에서 기차를 타거나 했었죠. 선발대가 기차타고 출발하면 후발대나 야발대는 상봉동에서 버스타고 오고 뭐 그랬던 추억 새록새록..
@minjunkim3092
@minjunkim3092 8 ай бұрын
초,중,고를 청평에서 다녔습니다. 서울에 오려면 버스는 상봉동 기차는 청량리로 와야했었죠.
@user-ct8em6xv5u
@user-ct8em6xv5u 8 ай бұрын
그래서 사진을 많이 찍어두라는겁니다. 사진은 오랫동안 간직이 가능하니까요.
@pooh_calli525
@pooh_calli525 8 ай бұрын
가까운곳에 살면서 여태까지 운영했었다는 사실조차 몰랐네요.. 면허때문에 갔었지 이용조차 해본적이 없었는데,, 터미널이었다는건 알았지만 이미 폐업했을거라고 생각했거든요. 터미널은 항상 북적거리는 곳이었는데,, 한번도 못봤다는게 아쉽네요 ㅠ_ㅠ
@user-hv4tx5jd9q
@user-hv4tx5jd9q 8 ай бұрын
터미널 스토리 재밌네요~
@devil_boxx
@devil_boxx 8 ай бұрын
수도권 북부지방에 버스터미널이 제대로 된게 안착되었으면 좋겠어요 동두천, 의정부 버스터미널도 다 저정도인데 제대로 된 노선 타려면 동서울이나 고속버스터미널까지 가야하니 버스타기전에 진 다 빠짐..
@user-ze1sf8ok7x
@user-ze1sf8ok7x 8 ай бұрын
87년 11월 하순 까까머리 하고 춘천 102보로 가기 위해 처음 버스를 탔던 상봉터미널. 원통에 잠시 있다 양구에 자대 배치 받고 첫 휴가를 이용했던 버스터미널. 그 당시도 낮에 이동해서 그런지 버스에는 사람이 거의 없어 자가용처럼 이용했는데... 아쉽네요.
@eunjun2612
@eunjun2612 8 ай бұрын
추억이 있다보니 그 시절이 생각나 눈물이 날 것 같아요~
@user-mz7fr3yn2t
@user-mz7fr3yn2t 8 ай бұрын
1988년 20사단 양평 개군면을 가기 위하여 지방에서 남부터미널 하차 후 청량리 역으로 다시 상봉터미널에서 양평 개군면을 이용했었는데 아쉽네요😂
@mulun_wanderer
@mulun_wanderer 7 ай бұрын
2000년대 중반에 10년 정도 신내동 쪽에 살았었는데 그때 이미 상봉터미널은 사실상 거의 개장휴업 상태였죠. 주변에 이마트랑 코스트코가 있어서 사람은 많았지만 터미널만 사람이 없었고 그나마 1층에 있던 운전학원만 문전성시였던...거기서 운전면허 딴 기억이 새록새록 하네요. 운전면허 학원은 어디로 갈랑가...?
@JSH-do5qf
@JSH-do5qf 8 ай бұрын
군대간 친구 면회 갔을 때 이용한 기억이 있네요.
@cs9117
@cs9117 8 ай бұрын
사실 서울에서 태어나 40년 넘게 살고 있지만 상봉터미널은 한번도 가본적이 없었던;;
@user-zl6zh7tr4w
@user-zl6zh7tr4w 8 ай бұрын
부대복귀 하려면 찾았었던 터미널 이었는데.... 그러고 보니 전역 이후로 한 번도 가보질 못했었네요.
@Fly-YHB
@Fly-YHB 8 ай бұрын
양평 외할머니 집 갈 때 종종 들렸던 터미널~ 멀미 가 심 해서 꼭 타기전 멀미약 먹고 탔던 ㅎㅎ 그땐 그 버스 타려고 줄 쫙 서고 버스 타기 전 꼭 스포츠 신문 하나 사서 보곤 했던 곳 많이 그리울 거 같아요 ㅠㅠ 안녕 상봉 터미널...
@user-qs5mo7jo6f
@user-qs5mo7jo6f 7 ай бұрын
마장동 터미널이 쪼개진거였구나 마장동 터미널 중학교때 가 본 기억이 나는데 상봉도 자주 이용했었고...
@user-qh8yl2xv1w
@user-qh8yl2xv1w 8 ай бұрын
옛날에 어머니가 외갓집 가고 오실때 들렸던 추억이 있네요 물론 완전 어렸을때 기억이라 가물가물하죠..
@coolpis614
@coolpis614 8 ай бұрын
좋은 분석이네요
@핫휠동동
@핫휠동동 8 ай бұрын
가본적은 한번도 없는데 바로 옆에 코스트코 상봉점 있어서 거의 한달에 한번씩은 봤던 기억이 나네요. 운전면허 시험장인건 알고있는데 상봉터미널인건 몰랐던..
@user-ew8tw8by6p
@user-ew8tw8by6p 8 ай бұрын
면목주민입니다 충북대를 재학할 당시 일2회 청주노선이있어 부모님뵈러올때 편히왔습니다 잘가 상봉터미널 ㅜㅜ
@handsum04
@handsum04 8 ай бұрын
어렸을때 인제 가기 위해서 상봉을 이용 하기 위해 마포에서 상봉 터미널 까지 가기도 고역 이였음 버스를 많이 갈아 탔음....
@emlinkor5816
@emlinkor5816 8 ай бұрын
중랑구 내가 지금 거의 30년 살고 있는 곳인데.. 참 그리울듯.. 상봉 터미널.. 내가 잘 이용한 노선은 아니긴 했지만 그래도.. 그 지역의 나름 랜드마크였는데;
@user-ql4fr3ex5b
@user-ql4fr3ex5b 8 ай бұрын
먼가 하나 하나씩 없어지는 느낌이...짠하네요
@user-fz3hf2yg2y
@user-fz3hf2yg2y 8 ай бұрын
상봉터미날은 중간집결지예요! 97년 11월 군번인데, 상봉터미날을 많이 이용했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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Женская драка в Кызылорд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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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봉터미널을 추억하는 모든 분께 바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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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교에 한번 가봤습니다 👀|크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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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랩 KLA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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