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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9. 16 (월) [하루 한 장]
“참된 것을 보이리라” (단11장)
부산 성민교회 새벽기도회
설교자 : 홍융희 목사 (분홍목사)
다니엘 11장은 하나님께서
왜 다니엘에게 이런 제국들의
흥망과 성쇄를 환상으로 보이시고
앞날을 예언하게 하시는지를
생각해 보게 합니다
하나님은 이미 주신 약속처럼
고레스 원년에 바사가 등극하고
바벨론 포로 70년을 마치기 위해
가브리엘 천사와 미가엘 천사 등
영적인 세력을 동원하셔서
열강의 역사를 움직이십니다
또한 바사의 여러 왕들과
헬라의 알렉산더의 대활약,
그리고 그 후의 네 나라까지
세계의 역사를 정확하게 보이시고
그 흐름을 예측하게 하십니다
이러한 환상을 다른 누구도 아닌
다니엘에게 보이신 이유는
아마도 그가 바벨론 왕궁에서
교육을 받았고 바사제국의 문화도
경험해봤기 때문에 그 내용을
소화할 유일한 선지자였기
때문이 아니었을까요
하나님은 우리가 감당할 수 있는
말씀을 주시는 분이십니다
우리의 수준이 낮으면 그것을 넘는
말씀을 주실 수 없습니다
우리의 믿음이 날로 커져서
하나님의 깊고 오묘한 말씀을
품어낼 수 있는 데까지 나아갑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