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 동호인들 중에는 산행을 다녀온 이후에 샤워는 항상 하지만, 등산화는 자동차 트렁크나 신발장에 그대로 방치하는 경우가 꽤 많습니다. 어차피 다시 더러워질 것이라는 생각 때문이죠.
새 등산화를 구매하기 위한 돈을 버는데 많은 시간을 할애하지만, 정작 구매한 이후에는 관리에 신경을 쓰지 않는 분들이 많습니다.
우리가 등산을 하는 행위에 있어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부위가 ‘발’ 인데요. 발은 ‘제2의 심장’으로 불릴 정도로 우리 신체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이토록 중요한 ‘발’을 보호해주는 등산화를 제대로 관리하지 않고 방치한다는 것은, 자동차에 비유해서 설명드리자면…
치명적인 손상을 유발하여 대형 교통사고를 초래할 가능성을 증가시키는 행위이며, 신차를 6개월도 안되어 폐차 직전까지 몰고가는 행위와 다름 없습니다.
즐겁고 쾌적하게 등산을 즐기기 위해서는 등산화를 최적의 상태로 유지해야 합니다. 꾸준한 관리는 등산화의 수명을 연장하고 여러분의 안전을 지켜줄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서 이번 시간에는 등산화를 올바르게 세척하고 관리하는 내용을 정말 꼼꼼하게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하나도 버릴 내용이 없으니 끝까지 시청하시고 다채로운 꿀팁을 얻어 가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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