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 석궁의 역사, 그 기원과 몰락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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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랑의 판타지 사전

오랑의 판타지 사전

2 жыл бұрын

주몽의 후예인 한국인들이 사실은 활뿐만 아니라 석궁도 굉장히 잘 쐈다는 사실을 알고 계신가요? 그래서 오늘은 활의 단점을 극복하고자 탄생한 무기인 석궁의 기원과 몰락, 그리고 한-중의 석궁에 대해 이야기해 드릴게요!
#석궁 #Crossbow #삼국지 #제갈공명 #신라
*BGM: Wicked Things - Quincas Moreira / Cartoon Battle - Vadodara - Kevin MacLeod / Stellar Wind - Unicorn Heads / Imperial Forces - Aaron Kenny / Book The Rental Wit It - RAGE.mp3
* 다음편 예고: 유럽의 석궁, 석궁의 장단점

Пікірлер: 281
@user-xn4mj1wl5r
@user-xn4mj1wl5r 2 жыл бұрын
검도, 국궁, 양궁도 해봐서 석궁도 한번 관심을 가져볼까도 싶었지만 애들 있는 집에서 너무 위험해 보여서 관둠. 똥싸다가 아들에게 죽은 라니스터도 있으니...
@user-cx8ux9ty5z
@user-cx8ux9ty5z 2 жыл бұрын
드라마 내내 개간지였지만 죽을땐 가장 추했던 그...
@Orang_Fantasy
@Orang_Fantasy 2 жыл бұрын
석궁은 확실히 위험합니다. 애들도 쉽게 장전하고 쏠 수 있거든요!
@Theslaveoflogic
@Theslaveoflogic 2 жыл бұрын
석궁은 총포도검법의 지배를 받습니다.
@gloomydreamer
@gloomydreamer 2 жыл бұрын
사도 허가증 따고 경찰서 영치해서 수렵기간에만 제한적으로 사용 가능한지라....
@user-sj6xr3jd8x
@user-sj6xr3jd8x 2 жыл бұрын
그래서 석궁은...(절레절레)
@Theslaveoflogic
@Theslaveoflogic 2 жыл бұрын
쇠뇌 장점 : 초보도 쉽게 쏨.(겨냥 쉬움, 쏘기 쉬움) 쇠뇌 단점 : 화살 메기는데 시간이 많이 걸림(연사 속도 더럽게 느림)
@user-uc4px3vu6z
@user-uc4px3vu6z 2 жыл бұрын
활보다야 쉬운거지 우리같이 한번도 안쏴본 사람이 중세시대 석궁 들고와서 50미터 밖사람표적 맞추기도 힘들어요 ㅋㅋㅋㅋ
@Orang_Fantasy
@Orang_Fantasy 2 жыл бұрын
오 맞아요. 참고로 부녀자도 쏠 수 있게 만든 부인노라는게 있는데 살상력은 낮다죠ㅠ 전쟁용 석궁은 말씀하신 것처럼 엄청 어렵죠ㅠ
@rkfjfjdnxnzjajk
@rkfjfjdnxnzjajk 2 жыл бұрын
총이 최고다
@Orang_Fantasy
@Orang_Fantasy 2 жыл бұрын
각시탈님은 단소 아닙니까 ㅋㅋㅋ
@rkfjfjdnxnzjajk
@rkfjfjdnxnzjajk 2 жыл бұрын
@@Orang_Fantasy 정확히 쇠퉁소입니다 ㅎㅎ
@user-cy4jp4pc6w
@user-cy4jp4pc6w 2 жыл бұрын
항상 잼있게 보고 있습니다 정말 특이하고 고퀄인 영상을 매번 제공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정말 잼있게 보고 있어요 !
@user-ce7yh6zp1q
@user-ce7yh6zp1q 2 жыл бұрын
오랑님 안녕하세요 기억하실 진 모르겠지만 저 예전 오랑님 팬 다이아충입니다. 소설도 쓰고 공부도 하고 할게 많아서 찾아뵙지 못했습니다. 그동안 엄청나게 성장하신 걸 보니 제가 다 감동적입니다. 이제 어느정도 숨통이 트여서 자주 찾아뵙겠습니다.
@Orang_Fantasy
@Orang_Fantasy 2 жыл бұрын
앗 다이아충님은 제가 기억하는 몇 안되는 분들 중 하나인데! 그동안 바쁘셨군요! 자주 놀러오세요! 댓글 다실때마다 너무 반갑습니다.
@jun-lg5ej
@jun-lg5ej 2 жыл бұрын
너무 재밌어요! 앞으로도 다양한 무기의 역사 여러가지 알려주세요!!
@user-ec2qx3iz4e
@user-ec2qx3iz4e 2 жыл бұрын
석궁 ㅋㅋㅋ 제가 총 다음으로 좋아하는 무기인데 석궁 다뤄주셔서 감사합니다 ㅋㅋㅋ
@user-dc8ui7nl5w
@user-dc8ui7nl5w 2 жыл бұрын
기병과 화약무기다루는 것도 보고 싶네요 화약무기가 판타지에서 어떻게 다뤄지는지도요 (마법vs과학)
@Orang_Fantasy
@Orang_Fantasy 2 жыл бұрын
오? 너무 흥미로운 주제인데요? 참고로 검 다음은 둔기, 그 다음이 기병이에요.
@user-sj6xr3jd8x
@user-sj6xr3jd8x 2 жыл бұрын
과학 - 인간 마법 - 엘프
@gloomydreamer
@gloomydreamer 2 жыл бұрын
서양편에서 다루실지도 모르겠지만 림(활대)의 탄성에 따라 장전 방식이랑 속도가 다 다르더라고요. 위력 떠나서 개인적으로는 "고트풋"이라고 불리는 장전방식을 좋아합니다. ㅎㅎ 혹시 파비스에 대해서도 언급이 나올까요??
@Orang_Fantasy
@Orang_Fantasy 2 жыл бұрын
물론입니다. 파비스를 위해 동서양을 나눈걸요!
@user-hj1jo5pv6v
@user-hj1jo5pv6v 2 жыл бұрын
쇠뇌는 방아쇠와 가늠자 - 가늠쇠의 존재로 인해 활의 단점인 드로우 상태 유지와 조준의 문제가 해소된 덕분에 더욱 더 강한 위력을 추구할 수 있었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Orang_Fantasy
@Orang_Fantasy 2 жыл бұрын
앗! 다음 영상 내용인데ㅠ
@user-qd1uc3rl1d
@user-qd1uc3rl1d 2 жыл бұрын
보다 안정적으로 쏠수가 있었겠습니다
@벼슬
@벼슬 Жыл бұрын
석궁 0:25 1.석궁의 기원과 중국의 석궁 2.한국의 석궁 중국과 한국에 대한 석궁 이야기 잘 들었습니다. 중국이 석궁을 오랜 시간동안 애용했다는 점과 신라 천보노의 위력이 흥미로웠습니다 ^^
@simon5316
@simon5316 2 жыл бұрын
석궁의 단점 은 장전 속도가 매우매우 느려서 거의 화승총 급이었고 생각보다 위력이 그렇게 강하지가 않았으며 사거리가 매우 짧았다.... 현대기술로 만든 사냥용 석궁이 손으로 잡고 당기는 식으로 만들어도 철판을 뚫어 버릴정도의 힘을 내는 것과 는 달리 옛날 기술로 만들어진 석궁은 사용자가 직접 시위를 당기는 형태로 만들어 지면 사거리가 너무 짧아져서 계륵이었다 그래서 활만큼의 사거리를 살리려면 수동식 도르레 같은 장치를 써서 장전을 해야 했으면 석궁의 위력을 강하게 만들려면 더무겁고 크게 만들어야 했기에 휴대성이 매우 떨어졌다... 그리고 석궁을 한번 조준하려고 하면 그게 시간을 엄청나게 잡아 먹었음 ..... 석궁의 장점으로는 일단 장전된 상태에서는 조준을 하고 쏠수가 있었으며 숲지 같은 곳에서 매복하면 사거리가 떨어지는 석궁이라도 활용하기 용이했고 성벽위나 감시탑 안쪽에서 쏘기도 화살보다 편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가장 큰장점은 사용자가 육체적으로 덜 힘들기 때문에 더오래 사용할수가 있었다 .... 그래서 조준시간동안 상대의 화살에 맞지 않기 위해서 파비스같이 세워놓는 방어용 대형 방패를 같이 사용하는 경우가 많았다 .... 석궁이 판금갑옷을 뚫었다는 말은 헛소리로 옛날 석궁은 절대로 판금갑옷을 뚫을수가 없었다 ..... 중세후기의 판금갑옷은 화승총의 탄약조차도 막아냈을 정도로 매우 단단 했다... 반면에 활은 연사속도가 빠르고 더작게 만들어도 사거리도 석궁보다 더길고 위력도 석궁과 비슷했지만 조준을 하고 쏠수가 없어서 거의 화망사격만 했으며 오래 쓰면 사용자가 매우 힘들어지고 빨리 지쳐 버림 ..... 실제로 옛날 전쟁용 활들은 장력이 너무 강해서 활시위를 당긴상태로 잡고 조준하는 자세를 잡고만 있어도 근육힘이 상당히 소모 되어서 그렇게 오래 조준하기도 힘들었다 ..... 지금 현대식 사냥용 활 들은 현대식 기술로 만들어서 장전이나 조준이 수월하고 적은 힘으로도 살상력이 뛰어난거지 옛날 활은 지금처럼 기계식으로 활시위를 당기는 장치가 발달이 않되서 활시위를 당기는 자세를 조금만 길게 취하고 있어도 상당한 체력이 소모되었다고 한다 그리고 숙력도도 지금의 현대식 활보다 더많이 필요했으며 근력도 만이 필요 했다 거기다가 활의 살상력을 강하게 만들면 만들수록 당기기가 매우 힘들었음 .... 그예로 잉글랜드에서 궁사로 활동했던 사람들의 유골을 분석해보면 활시위를 당기는 어깨쪽이 과도하게 발달해 있는 골격 구조와 약간 틀려있는 골반등을 확인할수 있다고 한다 거기다가 활시위를 보호대없이 손가락으로 당기면 손가락이 매우 깊게 베일수도 있었다 ...... 활또한 현대식기술로 만들어진게 아닌이상 판금갑옷을 뚫는건 아예 불가능 했다... 그리고 화승총의 경우는 석궁과 매우 유사한 문제가 있었다 ..... 화승총같은 경우 날씨의 영향을 많이 받아서 비오는날이나 습기가 찬 날에는 불발이 자꾸만 나서 쓰기가 매우매우 힘들었으며 .... 연사력도 활보다 현저히 떨어졌다 물론 위력은 좋았지만 당시의 화승종은 활보다 사거리가 짧았다 .... 그래서 세계1 차대전 까지도 총검과 백병전이 빈번하게 일어낮던 이유중하나가 바로이 화승총의 느린 연사력과 날씨에 영향으로 불발이 자꾸나는 문제 때문이었다 ........ 화약이 본격적으로 냉병기를 완전히 사장 시킨 것은 반자동 소총과 맥심 기관총이 계발되고 난 뒤 였다 .....
@user-ej6od2mf9d
@user-ej6od2mf9d 2 жыл бұрын
그래서 세계1 차대전 까지도 총검과 백병전이 빈번하게 일어낮던 이유중하나가 바로이 화승총의 느린 연사력과 날씨에 영향으로 불발이 자꾸나는 문제 때문이었다 ->1차세계대전에서 화승총은 거의 쓰이지 않았다 19세기 초중반부터 초기형태의 후장식 총(레버액션,볼트액션,트랩도어 등등)들이 개발되고 19세기 중후반 미국 남북전쟁을 비롯한 각종 분쟁에서 사용되며 은엄폐한채 장전할수 있는 후장식 소총을 사용하는 군 데인 국가들이 너도나도 채용하기 시작하며 20세기 초반으로 가면 대부분의 유럽국가에선 제식소총으로 후장식 소총이 제식으로 사용되었음 ->총검과 백병전이 빈번하게 일어났던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발전된 기술을 따라가지 못한 이전 머스켓,개틀링건 시절의 전략전술들을 사용해서도 있음 1차세계대전부터 본격적으로 참호와 철조망, 기관총이 활용되기 시작하는데 이는 참호와 참호사이에 제대로 은엄폐할 공간이 전무하다시피한 무인지대라 불리우는 개활지를 건너가야 했으므로 본격적인 교전은 참호내에서 일어나게 됬는데 이전시대 전장식 소총들이 기병과 냉병기에 대항할 최후의 수단으로서 갖게된 긴 전장과 총검의 형태를 그대로 가지고 있던탓에 좁은 참호내에서 총검을 사용한 백병전이 일어나게 된것이였고 이러한 원인이 자동권총과 기관단총, 산탄총등 기존 소총에 비해 짧고 강력한 순간화력을 지닌 화기들의 활용과 발전으로 이어지게 되는거임
@yckim4901
@yckim4901 2 жыл бұрын
노(석궁은 크로스보에서 돌을 쏘는것을 석궁이라하고) 보통 크로스보 이고 동양은 "노" 라고 하였습니다. "노"의 사거리가 짧다거나 위력이 약하다는건 잘못된 것이고. 장전이 느린 것은 맞고요. 노의 활부분이 어더냐를 가지고 석궁의 성능을 나타내는것으로 활로 쓰던 활대를 석궁에 장착해서 쓰였으므로 활과 같은 위력이었다고 보고. 훈련이 농민이나 여성등 활을 쏘기 어려운 사람들이 양손으로 시위를 당겨서걸고 겨누어 쏘기 쉽기에. 활보다 더 유용한 무기였습니다. 조선이 화약무기를 다량운용하고 대포도 다량 운용하였으나 화약의 보급이 상당히 어려워서 많은 수이 석궁이 조선말까지 제식무기로 다량 사용되었어요. 장전이 느리다는건 서양식 철크로스보의 기계식 장전 장치를 사용하는 경우에 느린 것이었고 한국의 휴대용' 노' 인 경우는 장전속도가 결코 느리지 않았습니다.
@humba1352
@humba1352 9 ай бұрын
화승총은 이미 18세기 이후 머스킷으로 대체되었는데 뭔 1차대전까지 화승총입니까 ㅋㅋㅋ
@handling913
@handling913 2 жыл бұрын
오랑님 영상은 몰아보는 맛이 있어요ㅎㅎㅎ
@user-ef1hw8kx1g
@user-ef1hw8kx1g 2 жыл бұрын
최초의 석궁개발국이 우리나라 역사데 석궁이야기 못 참지 엌!?
@Orang_Fantasy
@Orang_Fantasy 2 жыл бұрын
참지마요!!! ㅋㅋㅋ
@JJinHeon
@JJinHeon 2 жыл бұрын
퀄리티가ㄷㄷ 잘보고갑니다
@Orang_Fantasy
@Orang_Fantasy 2 жыл бұрын
곧 공개될 칼(검) 시리즈도 기대해 주세요!
@ypagm
@ypagm 2 жыл бұрын
석궁의 장점은 집단사격이 가능하고 오래 쏠 수 있다는 점이 좋은 것 같아요.
@nosaster
@nosaster 2 жыл бұрын
갑옷의 방어력이 너무 강해지면서 총이 발명되고 총보다 관통력도 약하고 총의 하위호환인 석궁은 자연스럽게 안쓰이게 됬죠. 전투용 판금갑옷은 초기형 전장식 총을 막을수있어서 일부러 총을 쏘고 총에 안뚫린다는 증거로 그흔적을 그대로 뒀을정도니 석궁은 자연스럽게 도태될수밖에 없었죠.
@Orang_Fantasy
@Orang_Fantasy 2 жыл бұрын
맞습니다. 석궁과 화승총의 역할이 너무 비슷해서 금세 밀려났죠ㅠ
@user-ov5zm5rz3v
@user-ov5zm5rz3v 2 жыл бұрын
전투용 판금갑옷은 초기형 전장식 총을 막을수있어서 일부러 총을 쏘고 총에 안뚫린다는 증거로 그흔적을 그대로 뒀을정도--이걸 영어로 Bulletproof라 하더이다. 종알로 보증 했다는....
@madkya1335
@madkya1335 2 жыл бұрын
주말에 오랑형 영상 안 올라와서 걱정했는데 다행이네요.
@Orang_Fantasy
@Orang_Fantasy 2 жыл бұрын
어제 못 올려서 죄송해요 ㅎㅎ
@lv1goblin
@lv1goblin 2 жыл бұрын
역시 판타지와 무기는 오랑 채널만한게 읎다!
@Orang_Fantasy
@Orang_Fantasy 2 жыл бұрын
칭찬 감사합니다! ㅎㄹ
@잠일세
@잠일세 2 жыл бұрын
11:34 호위호식이 아니라 호의호식(好衣好食)인 같습니다만... 잘입고 잘먹고...
@Orang_Fantasy
@Orang_Fantasy 2 жыл бұрын
앗! 지적 너무 감사합니다! ㅠㅠ
@MadkumaZ
@MadkumaZ 2 жыл бұрын
3줄 요약하면 이렇게 일려나요... 1. 석궁=Stonebow=돌을 날림, 쇠뇌=Crossbow=노=화살을 날림, Crossbow≠석궁 2. 중국은 기원전 5세기의 초나라때부터 아편전쟁때까지 쇠뇌를 썼음. 제갈량은 최초 발명이 아니라 개량한거. 제갈노는 더 후대에 나왔음. 3. 울나라는 기원전 800년 쯤의 고조선때부터(그 이전은 모름) 구한말까지 쇠뇌를 썼음(여윽시 화력덕후의 나라)
@user-uo2jz5ji9r
@user-uo2jz5ji9r 2 жыл бұрын
잘보고갑니다^^
@Dubujangsa
@Dubujangsa 2 жыл бұрын
이런 좋은 영상으로 구독자수가 낮다니 역주행 하길 기원합니다 ㅎ
@Orang_Fantasy
@Orang_Fantasy 2 жыл бұрын
요즘 오히려 구독자가 줄고 있는 상황이라 참담하기만 합니다ㅜㅜ
@hyjong19
@hyjong19 2 жыл бұрын
11:39 당나라 당태종 침공을 고구려 안시성주 로 수비하던 양만춘 장군의 여동생 을 중심으로 여성 특수부대장(설현 분) 석궁부대를 보다가 우측뒤에서 비장한 표정으로 있는 엑스트라 우리 둘째딸을 보네요 그래서라기 보단 석궁의 역사를 이렇게 자세하게 보다니 참 재미있는 좋은 내용 입니다
@user-tz4fd2ic2y
@user-tz4fd2ic2y 10 ай бұрын
연노는 어린이나 아녀자도 사용할정도로 사용이 쉬웠으나화살에 꼬리깃이 없고 손잡이를 들어올리는 발사 방법으로 인하여 정밀 사격은 불가능하며 갑옷을 뚤기는 불가능해보이며 사거리또핱 짧아 단순히 살상보단 견제를 위한 활로 보이네요.
@Orang_Fantasy
@Orang_Fantasy 10 ай бұрын
아 정확하십니다! 통찰력이 있으시군요! 와... 우리 모험가 여러분들의 수준에 무릎을 탁 치고 갑니다. 그래서 연노의 다른 이름이 부인노라고 하죠. 여자들이 써서...
@user-gv1dr3tv2u
@user-gv1dr3tv2u 2 жыл бұрын
오 석궁 시리즈..!
@Orang_Fantasy
@Orang_Fantasy 2 жыл бұрын
짧지만 알차고 재밌게 준비해 볼게요!
@user-sj6xr3jd8x
@user-sj6xr3jd8x 2 жыл бұрын
*나중에 총도 다루셔야죠? ㅎㅎㅎㅎ* 화승총은 판타지 세계관에도 많이 나와요! 총 때문에 몰락한 무기가 한두가지가 아닐텐데...
@rkfjfjdnxnzjajk
@rkfjfjdnxnzjajk 2 жыл бұрын
냉병기는 나이프,토마호크 빼고 현대에 다 종말
@Orang_Fantasy
@Orang_Fantasy 2 жыл бұрын
재래식 총기까진 다뤄보겠습니다!
@jambread848
@jambread848 2 жыл бұрын
00:46 이 윙크하는 아역배우 누굽니꽈~!!! 아니 우와 왕귀염 개귀염이네.
@user-jf5vw9rk5t
@user-jf5vw9rk5t 2 жыл бұрын
아역배우요...??
@jambread848
@jambread848 2 жыл бұрын
@@user-jf5vw9rk5t 애처럼 귀여워서 농담 한번 한거였어요 ^^; 꼬마가키 팬입니다 도망-창피-도움 졸잼이었어요.
@cicilee8206
@cicilee8206 2 жыл бұрын
석궁은 石弓(いしゆみ)라는 일본말이죠. 우리말로는 쇠뇌, 노, 노궁이라고 한답니다.
@Orang_Fantasy
@Orang_Fantasy 2 жыл бұрын
맞습니다. 일본에서 잘못 전해져온 말이라죠.
@Kang-kg3ux
@Kang-kg3ux 2 жыл бұрын
석궁이 연사속도가 활에 비해서 낮지만 조총과 비교하면 훨씬 빠르고 정확도도 크게 뒤지지 않고 사거리는 더 멀리나가죠? 그럼 조총보다 석궁이 나은 무기 아닐까요?
@Orang_Fantasy
@Orang_Fantasy 2 жыл бұрын
근데 조총이 석궁의 대체제로 등장하자마자 석궁이 동서양 양쪽에서 모두 몰락한거 보면 조총이 더 좋은가봐여ㅜ
@tereomiguel
@tereomiguel 2 жыл бұрын
보급문제로 볼때 석궁에 사용하는 활을 대량 생산, 수송, 보급하는것보다 조총의 원형탄환과 화약의 보급이 같은 발수로 봤을때 생산속도나 물량이 좋아서지 않을까욤??? 화살 만드는것도 아무나 만드는건 아니더라구요 재료도 한계적이고..ㅎㄷ
@user-zf9eo7xi3c
@user-zf9eo7xi3c 2 жыл бұрын
실제 사거리는 조총이 우월하고 파괴력은 비교를 불허하는 수준입니다. 화승총 유효사거리가 극도로 떨어진다는 건 전열보병 같은 비숙련병들 이야기고 동양은 물론 서구권 지역에서도 저격 위주의 전투를 벌이는 산병을 운용했죠.
@Orang_Fantasy
@Orang_Fantasy 2 жыл бұрын
@@user-zf9eo7xi3c 맞습니다. 조선군도 조총을 보급한 뒤로 저격수를 양성했다는 말도 있고 실제로 미국 독립전쟁 당시 미국은 샤프슈터라는 저격병을 잘 활용하기도 했죠.
@Kang-kg3ux
@Kang-kg3ux 2 жыл бұрын
@@user-zf9eo7xi3c 초기 조총과 비교했을때 유효사거리는 석궁보다 떨어졌어요
@dlweed88
@dlweed88 2 жыл бұрын
석궁의 활대는 미디어 매체에서 보면 철로 만들어진 묘사가 많은데 실제로 그렇게 만들어진건지 궁금하네요. 어쨌든 석궁의 운영이 어려운 이유 중 하나가 장력때문으로 알고 있는데 연노같은 낮은 장력의 연사궁이 아닌 일반적인 석궁들은 그 장력이 어마무시해서 두손으로 당겨야 겨우 시위가 당겨질 정도라고 알고 있습니다. 도르래를 이용했다면 비교적 쉽게, 펌프액션 처럼 장전할 수 있지 않을까 싶지만 구조적, 소재적 한계와 무게로 인해 어떻게 되었을지 모르겠네요.
@Orang_Fantasy
@Orang_Fantasy 2 жыл бұрын
유럽에서는 철로 만든 석궁을 많이 썼었습니다. 그리고 위력도 어마무시했죠. 다만 너무 비쌌고 위력이 클수록 장전 속도가 느렸기 때문에 금방 도태되었죠ㅠ
@user-bc3cp5io8k
@user-bc3cp5io8k 2 жыл бұрын
냉병기 중 넘 매력적인 무기입니다. 활은 쏘기 어렵다는 이유로 무기소지허가증이 필요없지만 석궁은 장전무기라서 필요하다고 합니다. 8마리의 소가 장전했다는 8우노, 조상님들 대단하십니다. 오랑의 판타지사전 홧팅!
@user-fo5gt3rj9o
@user-fo5gt3rj9o 2 жыл бұрын
오랑님은 활이랑 석궁 둘 중 진짜 모험할 때는 어떤 걸 선택하실 건 가요?
@Orang_Fantasy
@Orang_Fantasy 2 жыл бұрын
활이죠! 석궁은 무거워요ㅠ
@user-yf5so7mt3g
@user-yf5so7mt3g 2 жыл бұрын
'총'
@user-lk8mk6vu7k
@user-lk8mk6vu7k 2 жыл бұрын
근데 활이 가벼워도 쏘는거 보면 석궁보다 더 힘들지 않을까요?
@user-gz3ld2jq7j
@user-gz3ld2jq7j 2 жыл бұрын
@@user-lk8mk6vu7k 근데 석궁은 관리하는 것도 조심스럽고 망가지면 고치는데 시간이 적지않게 걸려요.
@user-kf5oc6zb6h
@user-kf5oc6zb6h 2 жыл бұрын
@@user-lk8mk6vu7k 활은 화살 한발 쏘고 바로 재장전이 가능하지만 석궁같은 경우는 한발 쏘고 장전시간이 매우 느리기 때문에 석궁이 더 어렵습니다
@user-ys7dp9ye3n
@user-ys7dp9ye3n 2 жыл бұрын
석궁은 낭만이 없다 활을들고 헤드샷을 맞추는것이 진정한 낭만
@Orang_Fantasy
@Orang_Fantasy 2 жыл бұрын
ㅋㅋㅋ역시 낭만적인 우리 모험가들!
@sjmtech7572
@sjmtech7572 2 жыл бұрын
2:52 오우 누굽니까?? 개이쁘당
@ssodatv7124
@ssodatv7124 2 жыл бұрын
발사체로 돌이 아닌 화살을사용하는 기계식 활은 '석궁'이 아니라 '쇠뇌'가 바른 명칭입니다. 기계식 활의 통칭이 한자로는 '노'이고, 이것의 우리식 표현이 '쇠뇌'이며, 돌맹이를 탄환으로 삼는 쇠뇌는 별도로 '탄노'라는 명칭을 붙입니다. 쇠뇌의 한종류에 석궁이 있는 것이지요. 우리나라의 쇠뇌에 관해서는 국궁전문채널인 제가 만든 컨텐츠도 있는데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kzfaq.info/get/bejne/r7aHa8xjxNfSnGw.html
@user-ej6od2mf9d
@user-ej6od2mf9d 2 жыл бұрын
0:19
@user-xz1hk1db4y
@user-xz1hk1db4y 2 жыл бұрын
우리의 연노와 중국연노의 차이점은 활채가 각궁이고 탄창인 전갑이 뒤에 위치해서 사거리가 조금 늘었습니다. 조선 시대에는 술항아리에 그려져 있는 걸 보고 만들었고 사냥,호신용으로만 사용 되다가 성종때 필요성이 대두되고 영조때 운용교범이라 할 수있는 노해가 발간되었죠
@태드-Tad
@태드-Tad 2 жыл бұрын
사실 무기를 다 따지면 냉병기로는 총화기를 이기긴 무리... 사거리고, 위력이고 다 딸림 포병은 종종 나오지만 문제는 포병은 단독운용이 대체론 어려울 정도 였으니 실상 의미 없었음(흑색화약때는) 그리고 다른 무기는 뭐... 대량살상으론 큰 의의가 없었죠
@user-ke9lk3vu4c
@user-ke9lk3vu4c 2 жыл бұрын
실제로 청나라가 영국에게 박살난건 무기의 차이도 있지만 청나라는 영국에 대해 잘 몰랐고 병사들의 봉급도 제대로 지급되지 않아 사기가 낮은것도 있었습니다
@펩사이신
@펩사이신 2 жыл бұрын
화약무기는 다루실 생각이 있으신지 궁금해지네요 밀덕 유튜버들이 1차세계대전때 무기나 최근에 개발된 무기도 다루기도 했으니 다루신다 해도 화승총같이 조상님격 되는 화약무기 위주이실것만 같지만요
@Orang_Fantasy
@Orang_Fantasy 2 жыл бұрын
맞습니다. 아무래도 틀은 판타지니 다룬다 해도 초기 화약 무기만 다뤄보려고요. 특히 초기 화승총이랑 아무도 다루지 않는 화약 무기들을 다뤄보려고 합니다.
@hyeonsseungsseungi
@hyeonsseungsseungi 2 жыл бұрын
설현의 발연기가 굉장했죠...
@user-cd7uy3te1y
@user-cd7uy3te1y 2 жыл бұрын
예전부터 궁금한 점 있었는데 옛날 석궁에는 화살을 장착한 채로 들고다녀도 화살을 고정시킬 수 있는 장치가 있었나요? 항상 석궁에 화살을 놓은 상태에서 앞부분(화살이 나가는 부분)이 아래로 가도록 잡으면 화살이 떨어지는지 궁금했어요.
@Orang_Fantasy
@Orang_Fantasy 2 жыл бұрын
있었대요. 물론 석궁마다 다르긴한데 가볍게는 홈을 파기도 했고 어떤 장치를 덫대기도 했죠.
@user-cd7uy3te1y
@user-cd7uy3te1y 2 жыл бұрын
@@Orang_Fantasy 그렇군요. 답해주셔서 감사합니다.
@LuftUberSoldat
@LuftUberSoldat 2 жыл бұрын
활이 아래로 향하면 쏟아지지 않게 홈을 파두기도 했는데 이게 양면의 칼입니다 발사될때 에너지를 깎아먹는 요소로 작용합니다 극강성능충이었던 중세 유럽인들은 징전조차 힘들정도로 뻑뻑한 석궁에도 유려한 곡선을 이용한 높이가 다른 레일을 이용하기도 했지만 기본적으로 성능에 영향받는걸 안좋아했습니다. '그럴려면 활을쏘지' 시위를 장전후 오래두면 활의 장력에 문제가 생겨 안좋은데 기본적으로 방아쇠나 발사용 레버를 달아놓은 석궁류는 쉽게 풀어지지 않게 고리형으로 걸어두는데 활은 시위에 거는순간부터 궁사들의 힘이 들어가서 체력적으로 문제가 될 수 있는 반면 장시간의 발사간 인터벌이 있다면 석궁만큼 뛰어난 무기가 없습니다
@Taipei_No.1
@Taipei_No.1 2 жыл бұрын
쇠뇌는 초보자가 사용하는 무기 활이 진정한 고수의 무기
@Orang_Fantasy
@Orang_Fantasy 2 жыл бұрын
오 잘 아시네요!
@user-cq5qk7eg1x
@user-cq5qk7eg1x 2 жыл бұрын
오오 석궁이 기마대에 강력했구나 철갑옷 둘둘감은 중갑기병에도 통한 건가요?
@Orang_Fantasy
@Orang_Fantasy 2 жыл бұрын
어느 석궁이냐에따라 다릅니다. 발로 쏘거나 도르래로 장전하는 석궁이면 가능할겁니다.
@designy7677
@designy7677 2 жыл бұрын
석궁에 대한 개요나 설명 없이 갑자기 사용역사만 나오니까 좀 어리둥절 하네요. 전에 활 비디오 같이 자세히 동양의 석궁을 설명하는 비디오는 없나요?
@Orang_Fantasy
@Orang_Fantasy 2 жыл бұрын
이번에 새로운 시도였는데 별로였나요ㅠ 다다음 영상에서 석궁에 대한 개요를 설명해드릴게요!
@designy7677
@designy7677 2 жыл бұрын
@@Orang_Fantasy 아 그냥 비디오 보니깐 석궁의 장단점에 대해서 애기해 줄거 같았는데 역사만 나와서요. 제가 잘 몰라서 좀 아쉬웠어요
@Orang_Fantasy
@Orang_Fantasy 2 жыл бұрын
@@designy7677 아녜요. 잘 지적해 주셨어요. 다음번엔 개요부터 말하고 역사를 설명해야겠어요!
@TheMngl2005
@TheMngl2005 2 жыл бұрын
화약무기의 보급이 늦어지고, 석궁이나 활이 오래 사용된 이유 중 하나는 화약 값이 더럽게 비싼 것도 이유라죠. 서양에서 총기 보급이 빠른 것도 어찌보면 식민지 개척으로 이를 감당할 경제력이 갖춰지거나, 초석 산지(인도, 남미 지역)들을 확보하면서 화약 단가가 내려간 이유도 있다고.
@cleandust530
@cleandust530 2 жыл бұрын
먼나라 이웃나라 때문에 잘못 알려진게, crossbow 가 판금갑옷을 뚫었다는 건데. 테스트 영상 보니 longbow 보다 관통력이 떨어지는거 같더군요. 초반 위력은 강해도 실사거리는 더 짧았을거같은데... 관련내용도 기대하겠습니다~
@Orang_Fantasy
@Orang_Fantasy 2 жыл бұрын
석궁이 워낙 다양해서 뚫는 것도 있습니다. 물론 엄청 센 놈이겠죠? 근데 보편성을 따지고 보면 완전 초 근접 아니면 못 뚫더군요. 외국 분의 실험 영상에서 봤었어요.
@user-zn9lp7nx5s
@user-zn9lp7nx5s 2 жыл бұрын
먼나라이웃나라 때문에 많은사람들이 이상하게 알고있죠..오히려 백년전쟁에서의 크레시전투는 그 당시 장궁의 장점과 석궁의 단점을 부각된 전투인데말이죠
@yee9152
@yee9152 2 жыл бұрын
@user-rx7co3re2o
@user-rx7co3re2o 2 жыл бұрын
오랑님 인트로가 약간 판타지계의 국방TV같아요
@Deer-c5d
@Deer-c5d 10 ай бұрын
19:00 와 이부분 재밌다
@user-ej1bs6zy8r
@user-ej1bs6zy8r 2 жыл бұрын
TMI 석궁은 장전하기 매우 힘들며 그덕분에 시속 200km/h를 낼수있다 그 강력한 활이 70km/h인것을 보면 그 파워가 얼마나 쌧는지 대강 예상이 간다
@Orang_Fantasy
@Orang_Fantasy 2 жыл бұрын
괜히 발로 장전하는 게 아니죠 ㅎㅎ
@3en6ql2h5j
@3en6ql2h5j 2 жыл бұрын
눚곳넉홒 >화살의 속도가 롱보우 기준 200km/h 정도 됩니다. 각궁이나 리커브는 그보다 좀 빠르고 컴파운드보우가 330km/h정도 되구요. 석궁은 사양에 따라 편차가 크지만 통상 사용하는 리커브 150파운드 모델이 300km/h 부터 컴파운드크로스보우 기준 420km/h정도 나옵니다.
@crunchy242
@crunchy242 2 жыл бұрын
영국과 프랑스의 100년 전쟁에서 프랑스 기사들이 석궁을 맞아 죽었다고 들었는데 역시 장전은 느리지만 강력한 무기네요
@Orang_Fantasy
@Orang_Fantasy 2 жыл бұрын
그쵸. 그래서 석궁은 운용이 정말 중요하다죠.
@user-zn9lp7nx5s
@user-zn9lp7nx5s 2 жыл бұрын
프랑스는 영국 석궁이 아니라 장궁으로 많은피해를 받았습니다 먼나라이웃나라 책이 인식을 요상하게 박아놨어요
@American-drone
@American-drone 2 жыл бұрын
석궁은 오히려 프랑스측 제노아 용병들 무기였고 영국측은 유명한 잉글리시 롱보우 였습니다. 분당 6발 까지 사격가능했다고 합니다.
@user-zp2tm8xl7x
@user-zp2tm8xl7x Жыл бұрын
원거리 무기 종류는 거이 잘쏘는거 같던데 ..!! 활 , 석궁 , 총기류 등 ..원거리 무기종류는 거이 잘다루는 것 같던데 .. 대포 같은것도 잘 사용하고 ..잘 만들고 ..
@user-uf4ec2ow8h
@user-uf4ec2ow8h 2 жыл бұрын
석궁은 사냥꾼이나 특수부대 혹은 침투부대들이 요인암살 할 때 아직도 요긴하게 잘 써먹고 있는 무기
@lucasromi83
@lucasromi83 2 жыл бұрын
무성무기
@user-uf4ec2ow8h
@user-uf4ec2ow8h 2 жыл бұрын
@@lucasromi83 석궁테러를 배경으로한 영화가 개봉되었는데 안성기 주연 영화 부러진 화살만 봐도 알 수 있듯 요인을 저격할 때 꼭 바지지 않고 등장하는 석궁 사냥꾼도 석궁으로 맷돼지를 잡은 적도 있습니다.
@user-jz1ri2ep6p
@user-jz1ri2ep6p 2 жыл бұрын
쇠뇌를 사용한 이유가 조총이랑 비슷하군요. 활에 비해 숙련이 더 쉽고 일정하게 강력한 위력을 내기 쉽다는 점! 평상시 무예 훈련을 하기 어려운 농민들에게 효과적인 무장이었겠네요! 하지만 시대에 뒤처진 무기를 계속 쓴 댓가는 너무 처참했죠. 천보노 기술은 구진천이 당에 간 이후에 끊긴 것인지... 669년이면 나당 전쟁 터지기 전인데 기술자가 구진천 한 명이었다면, 그가 당에 억류되거나 죽거나 기술을 넘겼으면 신라 입장에서는 매우 곤혹스러웠겠습니다. 그런데 활과 쇠뇌를 비교할 때 활은 곡사가 가능하고 재장전 발사가 빠르지만 쇠뇌는 그게 어렵다고 하는데 쇠뇌는 왜 곡사가 어려울까요? 그리고 디아블로2 할 때 보면 사용하는 화살도 활에는 애로우, 쇠뇌에는 볼트더군요. 볼트는 나중에 총기가 발명되고나서 볼트액션(bolt action), 불렛(bullet)처럼 총에도 사용되는 명칭인데 쇠뇌 작동 방식을 화약병기에 접목시켜서인지 방아쇠를 당겨서 쏜다는 점도 그렇고, 활-쇠뇌-총-(포) 닮은 점이 많더군요. 사용하는 화살이 다른 것도 곡사 가능 여부랑 상관있을까요? 볼트에는 화살깃이 안 달려있던 걸로 기억하는데 그 때문인 것 같기도 하더군요.
@Orang_Fantasy
@Orang_Fantasy 2 жыл бұрын
에에에 다음 편 스포당해버렸네! 물론 답변을 하는게 제 일이지만 이에 대한 답변은 다음번 영상을 기대해 주세요! 전부 답할 순 있으나 제작자 스스로 스포할 순 없으니까요 ㅎㅎ
@user-cb7tn2vm6t
@user-cb7tn2vm6t 2 жыл бұрын
나선정벌때 화승총으로 부싯돌식(플린트락)을 이긴역사가 있으니 우리민족은 원거리 무기에 정말 강했던 것 같습니다.
@Orang_Fantasy
@Orang_Fantasy 2 жыл бұрын
맞습니다. 나선정벌 떠나기 전에 청군과 사격 내기를 했는데 그 점수 차이가 어마어마하게 벌어졌었다죠.
@user-me7qw1yd3c
@user-me7qw1yd3c 2 жыл бұрын
대두국 조선 조준사격
@inx2853
@inx2853 2 жыл бұрын
무기들 다 끝나면 나중에 갑옷이랑 방패같은것도 해주세요
@ksh.6
@ksh.6 2 жыл бұрын
4분 29초 중국이 진나라를 통일하고 가 아니고 진나라가 중국대륙을 통일하고가 맞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순간 어? 중국이 진나라를 통일했다고? 했네요 ㅋ
@Orang_Fantasy
@Orang_Fantasy 2 жыл бұрын
아 헐 그런 오타가 있었군요! 지적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user-oj4ex7tj2y
@user-oj4ex7tj2y 2 жыл бұрын
전쟁 때문에 기술이 성장하나 그 피해가 많지
@Orang_Fantasy
@Orang_Fantasy 2 жыл бұрын
크ㅠ 맞습니다. 안타까운 인류의 역사ㅠ
@user-ry3et3jj8d
@user-ry3et3jj8d 2 жыл бұрын
오! 석궁을 고조선때부터 섰군요 전 시간이 지나서 쓴줄 알았는데 유익하네용
@Orang_Fantasy
@Orang_Fantasy 2 жыл бұрын
다만 낙랑군 유적에서만 다량으로 발견되어 중국에서 수입된 것인지 독자적으로 만든 것인지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고 하네요.
@user-ry3et3jj8d
@user-ry3et3jj8d 2 жыл бұрын
@@Orang_Fantasy 그렇군요! 😆
@user-dm6ic7ox4f
@user-dm6ic7ox4f 2 жыл бұрын
11:34 호위호식 -> 호의호식(好衣好食 잘입고 잘먹는다는 뜻) 내용은 너무 좋은데 이부분이 눈에 띄어서 알려드립니다. 많이들 틀리는 부분이기도 하죠.
@etnamirr
@etnamirr 2 жыл бұрын
9:55 풍'납'토성 11:34 호'의'호식
@truth1472
@truth1472 Жыл бұрын
차노는 영상에 나온것보다 복잡합니다. 활을 여러개를 연결하여서 쓰지만 장전시간이 길고 위력 하나로 쓰는 무기죠.
@user-he6oe1gb8z
@user-he6oe1gb8z 2 жыл бұрын
걍 쏴서 맞추는 건 다 잘 썼음. 예시로 임진왜란 이후 이어진 청나라 전쟁에서 패배한 조선은 조총을 들여오게 되는데 초기형 조총이라 심지에 불을 붙여 화약을 점화해 총을 쏘는 방식이었음. 참고로 이건 쉽게 만들고 다룰 수 있지만 명중률이 극악이었지만 조선에서 청나라와 러시아의 국지전에 청나라 요청으로 파병을 가게 된 조선의 조총병들은 그런 총을 들고도 청나라 조총병보다 2배의 사거리에 있는 러시아 해적들이나 군인들을 100발 100중으로 쏴 맞췄죠. 일제 시대에는 구식 장총가지고 호랑이 사냥을 했었고요.
@user-si1rh1pj8c
@user-si1rh1pj8c 2 жыл бұрын
신미양요땐 이미 헝겁 7겹을 겹쳐서 방탄복을 만들어 썼음. 그리고, 활,석궁만 썼을꺼라고 생각하지만, 당시는 후장식 화포랑 전장식 화승총도 혼용해서 쓰고 있었음. 또한 청조 연합으로 러시아에게 깽판치고 와서 노획한 플렌트락 소총도 몇정 들어왔는데, 비용문제 때문에 포기함. 조총 초기는 접합해서 총열만들고 후기에는 철봉을 천공해서 만들었음. 신미양요땐 충분히 총이 전체인구의 4/1정도로 보급이 가능할 정도로 말이 축적이 되었음.
@user-rc8or5xz4v
@user-rc8or5xz4v 2 жыл бұрын
신라삼국통일은 한국사소설임 북쪽은 발해가 대관령까지 차지
@liberer1
@liberer1 2 жыл бұрын
서양 석궁의 대빵이라면 밀라노죠! 그런데 백년전쟁때 폭망.
@Orang_Fantasy
@Orang_Fantasy 2 жыл бұрын
너무 비싸서 망한 그들...ㅠ
@humba1352
@humba1352 9 ай бұрын
조선에서 개발된 초기 개인화기 같은 경우는 총탄을 날리는 것도 있지만 화살을 날리는 형태도 있었다고 하니 석궁이 개량된 것으로 봐도 될까요? ㅋㅋ (물론 발사 방식부터가 다르긴 하죠...)
@ruggapark1062
@ruggapark1062 2 жыл бұрын
심지어 선조도 저렇게 나라의 기술을 외국에 유출하지 않는데....지금은 반도체 기술자들이 돈에 팔려 중공에 기술유출하는 꼴이라니..
@Orang_Fantasy
@Orang_Fantasy 2 жыл бұрын
그쵸... 요즘 군사 비리도 엄청 많은데 거기도 다 중국이 개입되어 있더라구요ㅠ
@American-drone
@American-drone 2 жыл бұрын
고구려 수렵도에 파르티안샷 하는 두 젊은이가 있는데 비해서 안악3호분 행렬도엔 궁기병의 모습이 안보이는데 덕흥리 고분에 생뚱맞게 쇠뇌를 든 기마인물이 그려져 있습니다.
@ILove_Kpop_toilet
@ILove_Kpop_toilet 2 жыл бұрын
한민족이라는 단어는 민족주의적 성향이 짙습니다. 솔직히 한민족도 아니잖습니까 몽골,중국,일본,기타등등 황인종들한테 털려서 티가 안나는거지
@user-me7qw1yd3c
@user-me7qw1yd3c 2 жыл бұрын
임진왜란 이후 조선은 총기생산량 엄청나긴했는데 다만 민간에서
@Orang_Fantasy
@Orang_Fantasy 2 жыл бұрын
맞아요. 민간에서도 총이 돌아다닐 정도라고 하니
@rkfjfjdnxnzjajk
@rkfjfjdnxnzjajk 2 жыл бұрын
신미양요때는 조선군은 강화도에서 나름대로 대비를 잘했지만 단순히 무기나 병력 문제가 아니라 미군이 너무 세서 진거죠.당시 훈련도 잘되있었고요. 보니까 신미양요 당시 미군이 쓰던 총이 전장식 소총이더군요
@rkfjfjdnxnzjajk
@rkfjfjdnxnzjajk 2 жыл бұрын
@반도한국 나도 그런줄 알았는데 건들건들 영상보니까 아니더라구요
@user-ej6od2mf9d
@user-ej6od2mf9d 2 жыл бұрын
​@반도한국 신미양요 시절 미군의 화기는 완벽히 통일되진 못했습니다 또한 당시 후장식 소총은 볼트액션식만 있는게 아니라 레버액션식,트랩도어식 등등 다양한 후장식 소총이 있었고 신미양요 당시 미해군, 미해병대 사진이 구글링하면 나오는데 전장식과 후장식이 혼용되어 사용되었을것으로 추정됩니다
@user-ej6od2mf9d
@user-ej6od2mf9d 2 жыл бұрын
​@반도한국 통일되지않은 개인화기였다고는 하나 같은 전장식 소총만 보더라도 미군의 화기가 뛰어났었고 함선에 설치된 함포역시 조선의 총통들에 비해 더발달한 포였습니다 또한 조선말기의 조선군의 훈련상태 및 미군의 경우 불과 미국남북전쟁이 끝난지 10년정도 밖에 안 흐른 시점이기에 로저스 제독 역시 실전경험이 풍부한 사람이였고 휘하의 장교진 역시 그랬을것으로 판단됩니다 종합적으로 봤을때 무기의 질, 훈련상태, 실전경험등 모든면에서 미군이 우위에 있었기에 말씀하신 결과가 나타난것으로 판단하면 되실것 같습니다
@j8663
@j8663 2 жыл бұрын
석궁을 잘쐈다기 보단 잘만들었다고 봐야죠 특히 신라제 석궁을 최고로 쳤다고 하니 말이죠 게다가 쏘기도 쉽게 연노로 만든것이 좋구요 중국에서 만든 연노는 지금으로 치면 smg에 해당하며 한국에서 만든 수노기 다른이름으로는 부인노는 원융이랑 비슷하지만 깃을 단 애기살을 사용해서 원융 보다 사거리가 길어서 소총에 가깝다고 볼수있습니다. 참 그 이상적인 연노는 영화 반헬싱에서 등장하는 카트리지 연노가 아닐런지
@user-zt1jw1pn2h
@user-zt1jw1pn2h 2 жыл бұрын
그러고 보니 판타지에서 석궁은 드워프가 많이 사용하더라고요. 그들의 체형에 맞아서 그런가요?
@Orang_Fantasy
@Orang_Fantasy 2 жыл бұрын
네. 활은 팔이 길수록 유리한데 드워프는 팔이 짧아서 석궁이 유리합니다.
@user-zt1jw1pn2h
@user-zt1jw1pn2h 2 жыл бұрын
@@Orang_Fantasy 그렇군요. 답변 갑사합니다.
@user-qt7xv9rs3v
@user-qt7xv9rs3v Жыл бұрын
서융 ( 진 ) 북방 민족이라서 .. 한족 나라 .. 주 멸했고 .. 동쪽 오랑케 계열 동이족 .. 몸집 크고 큰 활을 사용하는 동이족 만큼 . 잘 사용했겠죠 .. 남쪽의 스키타이 .. 북쪽의 동이족 .. 활을 잘쓰겠죠 .. 서융 ( 진국) 활을 잘쏘겠죠 !!
@연어-d7t
@연어-d7t 2 жыл бұрын
현대전 까지 가면 폭탄도 설명해 주세요 특히 EMP폭탄 기대합니다
@user-lj2zq4gx2n
@user-lj2zq4gx2n 2 жыл бұрын
몽골이 세계 역사를 완전히 바꿔놓았다는게 확실히 느껴지네요 송이 무너지고 명의 거떡같은 지배체제 변경으로 유럽이 아시아를 역전할수 있었으니 이렇게 차이가.....
@user-co2ne5ig6c
@user-co2ne5ig6c 2 жыл бұрын
일단 신라의 천보노 이야기가 유명하죠
@Orang_Fantasy
@Orang_Fantasy 2 жыл бұрын
맞아요. 다만 구현이 안되서 너무 안타깝다는… ㅠ
@user-gz3ld2jq7j
@user-gz3ld2jq7j 2 жыл бұрын
천보노는 신라의 상징같은 무기죠.
@user-gz3ld2jq7j
@user-gz3ld2jq7j 2 жыл бұрын
@@Orang_Fantasy 몽골의 침입과 조선의 건국 영향이 컸죠.
@No_Moo_Hyun
@No_Moo_Hyun 10 ай бұрын
반도는 중원의 노예국이나 문화 수입국이였으므로 중원에서 석궁 쓸때 테스트용 으로 가져왔을것으로 예상하고 있고 석중이 많이 쓰이게 된건 조선 이후라고 생각되며 조선땐 자체 제작도 성공했음 심지어 연노도 비롯 백수십년 이상 걸렸찌만 카피에 성공했지 하지만 연노도 그렇고 석궁도 그렇고 중원제 보다 성능도 떨어지고 석궁의 시대는 한참 지난 화약의 시대였지에 재대로 활용되진 못했음
@user-jn6sc5te9c
@user-jn6sc5te9c 2 жыл бұрын
이제 이편 끝나면 칼...검...블레이드...
@Orang_Fantasy
@Orang_Fantasy 2 жыл бұрын
석궁 아직 두 편 정도 남았지만 이번주에는 검이 올라옵니다!
@user-jn6sc5te9c
@user-jn6sc5te9c 2 жыл бұрын
@@Orang_Fantasy 예예예!!!예스
@davidkim4527
@davidkim4527 2 жыл бұрын
석궁은 활의 사이즈가 작아, 파워를 크게 하려고 단단한 재료로 활을 만든다. 그래서 뒤로 시위를 당기기가 매우 힘들다. 시위를 당길 때 온몸을 써야 하고, 그 때는 자기 방어가 어렵다. 반드시 2인 1조 (1인 방패, 1인 석궁)가 필요해서 병력이 많이 필요하다. 그러니 혼자쏘고 재빨리 방어자세를 취하는 일반 활이 나은 것이다. 그런 이유로 석궁은 한국에서 사라진 것이다. 다만 일반 활은 군사들의 많은 훈련이 필요한데, 석궁은 그렇지 않다. 급조된 농민군 한테는 석궁이 나을 수 있을 것이다. 또, 석궁의 재료가 습도에 아주 민감하다. 비오거나 안개라도 끼면 아주 탄력이 떨어진다. 그래서 가죽을 덧 쒸우기도 하는데, 관리가 활보다 더 힘들다.
@Orang_Fantasy
@Orang_Fantasy 2 жыл бұрын
와우 잘 아시네요! 이거 다음편 내용인데!
@user-zf2ho4st2c
@user-zf2ho4st2c Жыл бұрын
영상5분59초_즈음에~석궁을 애용했었던 왕조를 나열하는데 시대순으로는 진한송당명이 아니라, 진한당송명이 맞음~!........, 아무리 당나라가 한족보다는 선비족의 왕조에 가깝다지만~!.., 자막오타인듯요~!..... 😅
@user-zt1jw1pn2h
@user-zt1jw1pn2h 2 жыл бұрын
지금도 중국이랑 동남아에 사는 소수민족들도 석궁으로 사냥하더라구요.
@AR15AEG
@AR15AEG 2 жыл бұрын
대량밀집운용에 특화된 무기체계
@user-tv7tc1op9d
@user-tv7tc1op9d 2 жыл бұрын
기본적으로 활이 더쎈데다가 말의 속도까지 더해진 몽골의 활이 압도적이지. 게다가 그냥보면 석궁이 복잡하게생기고 묵직해서 왠지더 쎄보일거같지만 애초에 석궁은 농민용무기임. 무사의무기인 활이 재작단가부터 훨씬비싸게 먹히는게 당연함. 특히 원나라가 전수해준 조선활은 조선에서 나지도않는 물쏘뿔등의 희귀한재료로만든거라 보기엔 별거없어보여도 무쟈게비쌈. 그럼에도 석궁이만들어질수밖에없는건 유목민들의 압도적인 무력에 대항하기엔 정규훈련을 제대로받는 무사의 수가 너무나부족하고 그수를 늘리기엔 경제적압박도있고 무장집단이득세하면 자칫 왕권이 위협받기때문. 그렇다면 농민을 전쟁터에 내보내면 활보다 석궁이 떨어진다하더라도 무사기휘두르는 칼과 농민이 내지르는 창의 대결에서의 압도적인 차이보다는 적다. 결국 근접전으로가서 훨씬더 높은교환비로 박살나기보다는 석궁대 활의 대결로가는게 그나마 부빌만하다란결론.
@3en6ql2h5j
@3en6ql2h5j 2 жыл бұрын
제작단가는 쇠뇌쪽이 훨씬 비쌉니다. 조선에서는 애초에 각궁을 만든 다음 그걸 틀에 올리고 고정해 쇠뇌로 썼고, 유럽에서도 고가무기였습니다. 원시적인 쇠뇌조차 같은 수준의 기술력으로 만든 활 보다는 훨씬 비쌉니다. 드로우랭스 차이때문에 위력이 반감되다보니, 애초에 활몸을 훨씬 무겁게 쓰기도 하구요.(현대 양궁 45~60파운드 / 리커브 크로스보우 150~180파운드)
@user-tv7tc1op9d
@user-tv7tc1op9d 2 жыл бұрын
@@3en6ql2h5j 아니지금 조선후기로가면 수출규제로 양반들도 구하기힘든 각궁을.. 농민들이쓸 무기위에 올렸다는거??ㅋㅋㅋㅋ 말이됨. 제대로된활이란건 물쏘뿔에 물고기부레에 뭐하나 구하기쉬운재료가없는데 그걸 농민한테 쥐어줄정도로 조선이 부자였다고?
@3en6ql2h5j
@3en6ql2h5j 2 жыл бұрын
@@user-tv7tc1op9d 요약해서 다시올립니다. 조선에서 사용하는 쇠뇌는 애초에 각궁을 만들어 올리는 방식입니다. 각궁이 비싸면 쇠뇌는 그 각궁에 쇠뇌 몸체 가격이 더 붙는 거죠. 그리고 조선은 징집병이라도 주로 활을 쏠줄 알았으며, 화승총이 활성화 된 이후로는 시장에서 화승총을 팔기도 했습니다. 쇠뇌가 후졌다거나 기술이 너무 없어서가 아니라 주요한 무기로 채택될 이유가 특별히 없었던거죠. 그래서 주로 쓰인건 성벽 위나 함선에 고장력의 쇠뇌를 거치하고 연노 형태로 사용하거나(거치형 기관총처럼..) 하는 형태가 많았고, 극 후기에 이르러서 일부 사용되기도 했지만 여전히 활이나 조총에 비해 비중없는상태로 쓰였습니다. 결과적으로 농민에게 줄 이유같은거 없고, 애초에 개인무장은 사서 와야됩니다.
@user-xc1sl8mt4w
@user-xc1sl8mt4w 2 жыл бұрын
검도 양궁 국궁을 한 사람으로써 석궁도 쏘아보고 싶다는 생각이 문득 든다
@user-vs4ou6oz5o
@user-vs4ou6oz5o 2 жыл бұрын
12:38 신미양요 이겼고요... 병인양요도 이겼습니다... 일본이 운요오호 사건 일으키기 전만 해도, 한국은 막강했습니다... 뒷심이 부족했죠.
@Werner4voss
@Werner4voss 2 жыл бұрын
제갈노로 장합 때려잡기 대작전
@user-ni9vo7pk1r
@user-ni9vo7pk1r 2 жыл бұрын
역시 석궁 하면 우리나라 신라 쇠뇌 최고입니다 근데요 칼 언제 나와요?
@Orang_Fantasy
@Orang_Fantasy 2 жыл бұрын
아 칼은 10월 첫째주에 올려요!
@user-sh8ye8qb8k
@user-sh8ye8qb8k 2 жыл бұрын
10:00 낙랑군과 낙랑국의 위치가 잘못 됨... 둘다 지금의 한반도가 아닙니다. 일제시대때의 식민사관에 그만 속아야합니다. 중국의 역사서와 일본사와 우리 나라 역사서만 교차 검증해도 나오는건데..ㅋㅋㅋㅋ 이러니 중공애들에게 동북공정 당하는거임.. 그리고 우리나라 한반도 남부만 농경종사..요동 만주 그리고 더 넓은지역은 목축하는 민족도 많았음... 단일민족이 아니였음..ㅋㅋㅋㅋ
@Orang_Fantasy
@Orang_Fantasy 2 жыл бұрын
지도에는 아무것도 안나오는디요??? 혹시 평양의 낙랑 유적지라고 말한것 때문이라면… 저기서 낙랑군 군대가 사용한 무기들이 다량 발견되서 그럴거에요.
@user-hx2vt5mr6j
@user-hx2vt5mr6j 2 жыл бұрын
조선의 연노는... 산탄연발석궁..... 한번에 1~5발... 옆에서는 활에 통아걸고 호환까지 가능...
@user-hw9nc4qh3i
@user-hw9nc4qh3i 2 жыл бұрын
중간에 자막 오류가 있네요. 호위호식-> 호의호식으로 바꿔주세요
@Orang_Fantasy
@Orang_Fantasy 2 жыл бұрын
앗! 지적 감사합니다!
@user-hg4og9nx1l
@user-hg4og9nx1l 2 жыл бұрын
한국 원래 싸는거... 아니 쏘는거 잘함.. 포..활.. 총 전부 조선부터 너무 잘쏴서 중국에서 자주 지원요청함.
@33190d
@33190d 2 жыл бұрын
천보노 가 팔우노 아니였을까요 천보면 1.3쯤 될껀데 이정도 수준이면 간단한 기계장치가 아니라 좀더 확실한 장치가 필요해 보여서 작은 노 는 아니였을듯 합니다
@조선닌자핫토리
@조선닌자핫토리 2 жыл бұрын
그리고 이젠 대포를 잘 쏘는 나라가 됐지
@user-vk5gk3zl7v
@user-vk5gk3zl7v 2 жыл бұрын
한국은 임진왜란 격고 총들었는데...
@Orang_Fantasy
@Orang_Fantasy 2 жыл бұрын
맞아요. 근데 구형이었죠. 나선정벌 때 매치락 총 구하고도 버린 조선군…
@choyc
@choyc 2 жыл бұрын
근데 몽골에 앞서 요/금, 이 2개의 나라는 거란과 여진 만주족들이 세운걸 보면 몽골이 남하를 하러 오기전에 거란이나 여진족들에 의해서 송나라는 반토막난거 아니였나?
@yongsik3447
@yongsik3447 2 жыл бұрын
0:08초에 나오는 칼뽑는 장면은 무슨 영화인가요
@user-ny6tr4nc1k
@user-ny6tr4nc1k 2 жыл бұрын
몽골 이라는 영화일겁니다. 러시아랑 몽골 합작영화입니다.
@Orang_Fantasy
@Orang_Fantasy 2 жыл бұрын
명작이니까 꼭 보세요!
@korcandoit
@korcandoit 2 жыл бұрын
당나라가 신라에게 석궁을 알려달라고 햇고 고조선부터 사용했다니...
@sionpark8480
@sionpark8480 2 жыл бұрын
중국이 햔국한테 석궁기술 흠쳐갈려다 못뺏어갔다고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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