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합니다. 겨울에 날씨가 쾌적한 푸꾸옥 추천합니다.

편하게 쉬는 여행이면 뉴월드 호텔에서 프라이빗하게 쭉 쉬면서 하루, 이틀 정도 그랩으로 택시 불러서 소나시 야시장쪽 갔다오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저희는 2만5천원정도 주고 가이드 부탁해서 밥도먹고 몇 군데 다녀 왔습니다. 가이드 부탁하는 것이 편하게 이동하면서 맘편하게 가고 싶은 곳 가 볼 수 있어서 좋은 것같더라구요. 만약 호텔을 옮기고 싶으면 서쪽 해변에 있는 호텔 추천드립니다. 뉴월드리조트는 동쪽 해변에 있어서 석양을 제대로 볼 수 없는 것이 아쉬었었거든요..

벌레는 거의 없어서 전혀 문제 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건기여서그런지 습도가 낮아 날씨가 무척 쾌적해서 마치 미국 캘리포니아 날씨 같았습니다.

약 1시간 거리의 북쪽에 테마파크랑 남쪽에 케이블카를 타고 들어가는 섬이 있는 걸로 알고 있는데 우리는 그런 걸 별로 안좋아해서 안 갔습니다. 다음 날 야시장 잠깐 갔다 왔는데... 그냥 그랬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