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영재한테 딱 필요한 몇백만원짜리 원데이 클래스다...아버님은 많이 감사하셔야할듯..춘수형 올만에 진짜 멋있다

저도 미국에서 애들 키우고 있습니다. 첫째가 만 14살이고 축구를 시키고 있어서, 한가지 조언을 드리자면, 초등학교까지는 학교축구는 거의 없고, 중학교엔 있긴한데 수준이 그렇게 높지 않습니다. 하이스쿨가시면 학년별로 리그가 있는데, 주마다 다르겠지만, 서부는 겨울 몇달만 합니다. 따라서 클럽축구 위주로 하셔야 합니다. MLS 산하 클럽도 있고 잘하는 일반 클럽도 있습니다. 그리고 리그가 수준별로 나눠져 있는데, 가장 높은 리그는 MLS Next, 다음으론 ECNL, EA, E64...등등 나눠져 있으며, 이들 리그에 있는 팀들을 통칭해서 Travel Team 이라고 합니다. 몇개주가 합쳐서 리그를 치뤄야해서 타주로 리그 경기를 가곤 합니다. 각 리그는 Tryout ( test ) 시즌에 테스트를 봐서 선수를 뽑습니다. MLS Next 같은 경우는 주로 invitation only. 초대를 받아야 테스트를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MLS Next 리그에 뛰고 있는 선수는 규정상, 하이스쿨 리그에서 뛸 수 없습니다. 저희 아이도 공부와 축구 병행하고 있는데, 반반 인것 같습니다. 말씀하신 것 처럼 축구로 대학을 가면, 공부도 병행해야 하며, 일정 학점 이상이 되야 경기를 뛰수 있습니다. 도움이 되셨기를...

아버님 속으로만 생각하시라고 할때 소오오오름 이천수는 사람에 대한 이해가 매우 훌륭하다

저생각도 최소 부모가 금전적인 여유가 있으니까 할 수 있는거임. 암튼 잘되길 바래요.

개인적인 생각인데 애기 표정부터가 아빠를 편하게 느끼는 표정은 아닌거 같음...아버지가 여기 나와서 했던 얘기를 똑같이 화법으로 아들한테 했다면 그건 이해시킨게 아니라 각인 시킨거임.현실적으로 말해줄 나이도 아니고 그 앞에 복잡한 여러 과정들을 얘기 해줄 나이도 아니라고 생각함.미국으로 축구하러 가볼래? 미국에서 학교 다녀볼래? 가볍게 한가지만 얘기해도 충분한 나이임

아버지가 파워가 있기 때문에 아이는 아직 편승하는 느낌이긴 함. 이천수도 그 부분을 봤기 때문에 아이의 미래를 빨리 결정짓지 마셔라 한것 같고 그리고 오늘 일일교육. 봤던 금쪽컨텐츠 중에 제일 귀에 쏙쏙 들어오더라..대단 진짜

유소년 가르칠때만큼은 진심인 이 남자.. 천수형이 유일하게 잘생겨보이는 순간임 ㅇㅇ

천수형~진짜 코칭할때 눈빛과 생각과 행동이 달라지시네요!! 진짜 이런 코칭 받을 수 있는 아이들이 얼마나 많은 걸 배워갈까요!! 최고!!

아버님이 똑똑하신데 아이에게 스스로생각하는법을 알려주는게 더중요합니다 한국을 뜨려하시지만 아버님의마인드는 누구보다 한국적이라고 느껴지는영상이네요 아이의 사고력이 성인을따라가기힘드니 답답하시겠지만 끌고가진마세요

귀한 포지션이네요. 아버지가 진짜 열정이 있으시네요. 아이도 아버지도 뒤에 만족하는 결과가 있었으면 좋겠네요

춘수형은 진짜 유스교육으로 가면 좋겠어요. 너무 좋은 선생님의 표본.. 콘텐츠 너무 좋아요..자주자주 올라오길 기원합니다.

진짜 아들생각잘 해야할듯 자기교육방식 강압적으로 늘어놓는순간 둘다망하고 결국 평생원망하며살거임 고집이 너무 상당해보임 아버지...그런식으로 하면 아들이 좋아해서 했던 축구도 일처럼 생각해버릴수가있음

와 진짜 귀에 속속 들어온다 대단한 사람이구나 ~

비단 아버지가 옆에서 말씀하실 때 뿐만 아니라 아이의 지속적인 눈 깜빡임이나 제스쳐들이 조금 걱정이 되요 아이가 스트레스가 많은 거 같은데

천수형 코칭하는거 지립니다 풀백은 진짜 저거알려준 기본기 잘하면 상대 수비나 공격 다 힘듦. 천수형이 천재라는 이유가 여기서나오는거 같아요. 윙어인데도 엄청 디테일하시네 천수형 유소년 코치하시면 클래스보장된선수 나올것 같습니다.

이천수님 천재 이미지가 강했는데.. 그리고 천재는 자기가 무엇을 왜 잘하는지 모르는 이미지가 강한데 천수님은 메타인지 능력이 정말 좋으시고 잘 가르치시는 것 같네요 대단하십니다

제가 보시기엔 아버님이 지혜로우신것 같습니다. 저는 중3~ 고1 사이 때 학업목적으로 미국으로 조기유학을가서 미국에서 처음으로 정식팀에서 축구를 정식으로 배운 케이스입니다. 한국에서는 주로 학교에서 취미로 했었습니다. 배운거는 방과 후 축구교실 정도였습니다. 그렇지만, 초등학생때부터 학교에서 같은 학년에서는 압도적으로 가장 잘했었고 4학년때부터 6학년 형들보다도 잘한다고 인정받았었습니다. 초4때부터 헛다리 짚기 몸 전체 흔들며 정자세로 속도 제대로 붙여서 수비 두명이상 가볍게 제꼈습니다. (물론 같은 초딩수비들이였지만요 ㅋ) 제껴나가는게 너무 재밌었고 그날에 인사이드 아웃사이드, 발바닥이던 2~3명이상 연속으로 공이 상대 발 아예 안걸리고 못제끼면 집에 안갈정도로 드리블과 개인기에 집착했던 기억이있는데 이게 나중에 미국에서 축구할때 도움이 아주 많이됐습니다. 타 학교감독님들이 집에 3번씩이나 전화 할정도로 축구할 기회가있었지만 성적이 너무 좋았어서 앨리트 축구부 들어갈 기회를 놓쳤었습니다. 그러다가 언급했듯이 제가 원해서 학업 목적으로 미국으로 유학을 갔는데 그곳은 스포츠를 대하는 문화가 완전 다른겁니다. 한국은 운동이 입시제도 처럼 돼있고 사실상 공부랑 운동 같이 병행을 못하게끔 돼있는 시스템인데 미국은 고등학교 팀부터 하루 2시간 팀 훈련 그리고 금요일에 보통 경기 한개 이런식으로 돼 있고 학교마다 정식 축구부가 다 있으며 정식 코치 감독 훈련장 잔디등 모든 것이 마련돼 있는 시스템이였습니다. 사립학교였지만 리그 자체에 공립학교들도 자주 잡는 강팀들도 즐비했고 제가 리그에서 가장 잘한다고 인정받았었습니다. 미국은 앞서 언급했듯이 한국은 앨리트 축구부 혹은 취미인 비정규 축구부나 그냥 동네축구로 나눠져있지만 여기는 그렇게 나눠져있지않고 미래의 프로선수들 대학선수들 다 학교팀에 트라이아웃통해서 팀에 들어가서 활동합니다. 물론 좀더 진지하게 축구를 하는 선수들, 대학선수나 미래에 프로선수를 목표로 한다면 클럽 축구를 무조건합니다. 사실상 클럽축구를 해야 대학 팀에서 스카웃제의가 오거나 scholarship 받고 대학팀에 sign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고해도 무방할정도로 클럽축구를 하는 것은 중요한것으로 여기에서는 받아들여집니다. 되도록이면 지역에서 인지도가 있는 클럽, 이 안에서도 상위 디비젼 혹은 MLS 유소년 산하클럽 등에서 뛰는것이 대학선수로 뛸 수있는 확률이 높아진다고 볼 수 있습니다. 미국 대학 축구팀부터는 수준히 더 확 올라가고 미국 축구선수들이 상당히 많은 선수들이 대부분이 대학선수까지만 선수를 하는게 목표인 선수들이 많습니다. 프로 갈 실력이 안돼서 그렇게 목표를 잡는것이 아니라 여기는 앞서 언급했듯이 공부와 축구(다른 스포츠도 마찬가지) 밸런스가 완벽하기 때문에, 운동은 대학까지만 하는것을 개인의 영광으로 생각하고 이후에 다른길로 가고싶은애들은 실력이있어도 다른길로 갑니다. 이미 그렇게 마음먹고 대학선수로 활동하는 선수들이 많다는 겁니다! 고등학교 대학교때도 gpa 3.0~ 3.3 못넘으면 팀 활동 잠정적 불가입니다. 이렇게 유럽처럼 생활체육 베이스와 같은 선진 스포츠시스템을 통해서 보다 넓은 선수풀에서 선수가 선발되니 경쟁력이 더 높다고 느꼈습니다. 공부도 동일하게 하니 대학까지만 운동하고 선택폭이 다양하고 리스크도 딱히 없습니다. 한달전에 제가 다니는 로스쿨 스포츠법 수업에 guest speaker 로 ncaa 디비전1 위스콘신 매디슨 전 농구선수분이 현재 변호사로서 스포츠법에대해 강의도 하러오시고 전 대학선수들이 의사도 되고 좋은곳에 취업도 하고 가지각색입니다. 현재 저희 로스쿨에도 저보다 한 학년 후배 2학년중에 전 미네소타 트윈즈 8시즌동안 메이저리거였던 학생도있고, 농구 이현중이랑 같은 대학인 데이빗슨 에서 대학농구선수로 뛰었던 선수도 있습니다. 이것만봐도 한국에서는 흔히 일어나지 않는 일들이 이 나라에서는 비일비재 합니다. 한국은 여러모로 두번의 기회가 주어지지않는 어쩌면 헬조선이라는 말이 나올정도로 기회가 많이 없고 낙오자를 구제해줄수없는 시스템으로 보여집니다. 인구밀도가 너무 높으니 과도한 경쟁및 시스템도 불가피해 보입니다. 저도 f1비자 한국 유학생으로는 드물게 미국에서 ncaa 대학축구선수로 활동했었습니다. 저희 감독님은 온두라스계 미국인으로 미국 u17, 20 대표팀으로 선수를 했었고, MLS 콜로라도 레피즈에서, 온두라스의 전북현대 같은 팀에서 2년, 그리고 한국으로 따지면 k2 와 같은 USL 리그에서 프로선수로 총 7년이상정도 활동하신 커리어가 좋으신감독이 셨고 좋은 감독 및에서 실력이 더 많이 발전했습니다. 제가 뛰었던 팀은 권역에서 1,2 위를 다투는 팀이였고, ncaa 토너먼트 진출도 자주 넘보는 팀이였습니다. 감독님에게 인정을 참 많이 받았고 팀에서 에이스로 선수들이 인정해주었습니다. 스피드, 1대 1 개인기, 탈압박 및 볼을 거의 빼앗기지않았고, 터치가 타 선수들보다 차별화가 되니 살면서 축구에서는 누구한테도 저본적이 없다고 생각할 정도였습니다. 역시 축구에서는 기술 = 기본기 이게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 공을 안뺏기고 2~3명까지 제낄려면 발바닥을 잘 쓰는게 되게 중요하다고 느껴집니다. +체력도 정말 중요하다고 느껴집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그냥 쉽게 말해서 이강인처럼 축구하려고 그렇게 되려고 노력하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결국 축구는 피지컬도 중요하고 축구아이큐도 중요하지만 스피드(치고나가는 주력)+ 민첩성 (빠른 몸의 움직임)+ 수비수 2명은 쉽게 제낄 수 있는 개인기 + 퍼스트터치 이게 제일 중요하고 한 단계 더 차별화가 될 수 있는 선수가 되려면 저것들이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 거기다가 당연히 골을 넣을 수 있는 훈련과 능력은 저것만큼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 다시 돌아와서 ncaa D1,d2,d3 모든 디비전 수준이 대학레벨인지라 다 뛰어납니다. D1에서 오퍼받은선수들이 감독들 유년시절 인맥이나 경기시간 보장등으로 d2, d3 로도 많이갑니다. D2, D3에서 D1 으로도 transfer로해서 많이 가곤합니다. D1은 좀 더 큰 주립대와같이 사이즈가 큰 학교들이 많습니다. D2, D3 팀들은 아카데믹과 운동의 밸러스가 좀 더 괜찮다는 이미지가 있습니다. 모든 디비전 다 강하지만 그래도 프로를 꿈꾼다면 확률적으로 d1에서 가장 많이 가기 때문에 그 쪽 학교들을 노리는 것이 좋아보입니다. 미국 축구의 인프라는 유럽의 내로라 하는 국가들에도 결코 뒤지지않습니다. 체계적인 클럽시스템 (클럽팀들이 지역마다 다양하게 참 많습니다), 잔디, 학교 축구 등 너무나 훌륭하고 브라질, 아르헨티나, 콜롬비아 등 다양한 남미 선수들 포함 아프리카, 유럽, 아시아 선수들 등 전세계 인종들과 뛰면서 축구 경험을 쌓을 수 있습니다. 또한 피지컬적으로 아주 강하기 때문에 공간이 잘 안날겁니다. (경기 마치고 마침 라이드가 없었어서 대학팀 감독님께서 집까지 차로 태워다 주시다가 이 부분에 대해서 자세히 설명해주셨습니다) 이 부족한 공간을 벗겨나가기위해 미리 생각하는 플레이, 간결하게 2대1 빠르게 주고 들어가서 리턴받는 플레이 등을 연습할수있고 위의 이유 때문에 체력적으로도 훨씬 힘들며, 버틸수있는 몸의 스트렝스도 기를 수 있습니다. 첨언하자면, 이영표 전 선수님도 예전에 MLS 를 경험하고나서 미국 축구 시스템이 너무 훌륭하고 유럽 선진 국가들에 뒤지지않는다고 했고, 황인범도 비슷한 얘기를 했습니다.

열정적으로 가르치는 천수행님 멋지심

아이가 아직 자기 생각이 없는 거 같아요. 어려서 그럴 수도 있지만 요즘 사춘기도 빨라서 6학년이면 자기 생각 가질 법도 한데 아직은 아빠가 좋다고 해서 좋은가보다 말고는 자기 주관이 없어보여요. 그럴수록 아이에게 더 질문과 선택권을 많이 주시게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아버님이 아이의 인생 방향키를 너무 잡고 계시단 느낌이 듭니다. 잘하고 있는 아이의 성인에서 실패했을 때 플랜b까지 생각하시는 건 너무 먼 미래까지 고민이 많아 보이세요. 우선 공부 병행하시되 춘수님 말씀대로 축구에 더 집중하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스스로에게 자신감 있는 애들은 중간에 진로 바꿔도 다 잘 하더라구요

아빠가 너무 직설적이고 똑똑하고 계획적인 분이시라 애 입장에선 반박을 못하고 움츠려있는 느낌이네. 표정이나 불안하게 눈깜빡이는것만봐도 바로 알겠는데 난

오랫동안 업계에 있어보니 부모님이 나대면 보통 잘 안됩니다. 아버님 몸이나 기질을 봐선 그대로 내버려 두셔도 굉장히 좋음 선수가 될 것 같은데요..... 근데 한국 선수의 한계는 분명함... 다른 한계가 아니라 한국만이 가진 그 ‘전체 주의’가 색깔있는 선수를 만둘지 못함.

아버님이 전형적인 금수저 집안 아버지 느낌이네 아들 기다리는거 힘들텐데 어른들 얘기하니까 자세 딱 바르게 하고 기다리는거 봐라 ㅋㅋㅋ

리춘수 채널에서 제일 좋은 컨텐츠!

진짜 가르칠때 개멋있다 춘수형...

축구는 몰라도 미국에 대해서는 잘 아는 사람으로서 미국 유학 결정이 아이 삶의 옵션을 크게 늘려줄건 분명하다고 생각합니다. 주변 친구들 보면 프로 출신도 많고 운동 그만두고도 실리콘밸리나 월스트리트에서 일하고 잘 살아요 ㅎㅎ 약간 축구로 실패하면 플랜B 만들기 수월해서 미국 생각하신다는 느낌을 받았는데 성공해도 미국에서는 옵션의 풀이 무한해요. 운동선수로 성공해서 국가대표도 하고 올림픽 나가서 메달도 한두개 딴 친구들도 공부 잘해서 아이비리그에서 학석사 하고 자산운용사에서 승승장구하는 케이스 많이 봤어요. 아마 캘리포니아나 플로리다 학군 좋은데 알아보고 계실거 같은데, 경제적으로 서포트만 되신다면 아이가 부담감 없이 잘하고 좋아하는 모든걸 할 수 있는 환경일겁니다.

아이가 달라지는 모습이 보이네요 역시 리춘수!!!

축구에 대한 진심이 느껴져요. 영상보면서 축구에 대한 시야가 많이 넓어졌어요. 축구가 좋은방향으로 잘 갔으면 좋겠네요. 홧팅😊

와 얘는 찐인데? 근데 눈깜빡이는거 보니 미국가서 잘못하면 외로워질것같은데ㅠ

해외에 못나가는거랑 안나가는건 차이가 있죠 여건이 된다면 해볼수 있는데까진 해보는거고 그에 따른 결과는 본인들이 받아들이는거 재능이 있어도 돈없어서 기회를 받지 못하는 친구들도 많은데 저런 계획에 한번 실패해도 여유가 있다면 얼마든지 다른 길 또 찾아가는건 어렵지 않을듯 저런 부모 만나는것도 큰 축복이지

디테일하고 귀에 쏙쏙 들어오게 설명 잘하네요 역시 리춘수

걍 천수형 축구열정만큼은 진심이다... 앞으로 축구 발전만을 위해서 뛰어줘...딴거말고..ㅋㅋ

컨텐츠 너무 좋아요~

오 오늘 행님 코칭 너무 좋네요, 애가 왜케 귀엽냐 근데ㅋㅋㅋㅋ

무영아 아버지가 너무 좋으신분이다 열심히 해서 좋은 축구 선수가 되길 바래🎉🎉

굉장히 조심스럽지만 여기 나온 아버님이 자동차 회사 연구원이라고 하는거보면 공부로도 일가를 이뤄서 성공적인 커리어를 이루고 계시고 운동으로 자기관리도 잘하시는 소위 엄친아같은 분이라 아들을 위한 자기 계획이 너무나 확신이 있으신 분같은데 그걸 아드님이 잘 소화하느냐가 문제같습니다. 자식이 자기 뜻대로 되는 경우는 생각보다 쉽지않고 춘수형도 그걸 돌려서 지적한듯 합니다.

끊임없이 동기부여를 해주시네

버릇들기전에 이천수를 만난게 얼마나 큰 기회인가... 이천수가 말한 내가 못하는걸 파악해서 연습하는게 정말 중요한거 같다.

즐거운 월요일 되세요

없던 재능도 나올 거 같은 가르침👍

축구유망주만을 바라보는 시선이 아닌 내 아들이라는 시선으로 바라봤을때, 아버님 생각과 준비 조사 등 훌륭하신 것 같음. 그리고 세상, 삶에 대한 경험이 많지 않은 아이에게는 어느정도 구체적인 계획 비전 등을 제시해줄 필요도 있음. 거기에다, 이 프로그램도 신청을 하셔서 의견도 똑부러지게 말씀하시고, 반대의견도 조언도 들으시고, 분명 반대의견도 잘 생각하셔서 결정하실 것 같음. 아주 훌륭하신 분이라 생각됨

영상을 한번만 봤을 때는 아버님의 욕심이 강하다고 생각을 했는데... 여러번 보다보니 그게 아닐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아버님께서 아들을 지켜주기 위해서 스스로 강해지신 것 같네요! 진심으로 응원드립니다!

축구는 2번이고 공부가 1번이시네 축구로 올인한다면 영국이나 독일가야되는게 맞는거 같은데 축구는 소질이 있으니 적당히 하며 끈은잡고있고 축구하며 공부 병행가능하니 공부의 비중이 크신듯 하네요

역시 베컴~~ ㅎㅎㅎ 쏙쏙들어오게 알려주세요...

진짜 귀에 쏙쏙 박힌다박혀

와 천수형 감탄하고 갑니다

솔직한 말로 미국이 우리나라보다 더 기회가 많은게 사실이고 아버님이 생각하신건 중,고등학교때 천재라고 불리며 선수뛰다가 k리그 3,4,5부쯤에서 끝나서 다른 이상한 길로 빠지는 선수가 너무 많기 때문에 미국은 무조건 가실듯 미국은 최소한 축구하다 중간에 관두더라도 갱이나 노숙으로 바로 빠지기 보다도 사회적으로 인정받는 위치에 운동선수 출신들이 많이 포진해있고 반대로 우리나라는 축구하다 애매하게 관두면 대부분 사회적으로 인정받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다는 부분을 많이 고려하신듯

이천수 예능인으로만 보다가, 축구하는 모습보면 사람 달라보이네. 괜히 국가대표가 아니구나

18:30 이거 진짜 맞는 말이다.. 페이크쓰다 내가 말린다는 말! 역시 리춘수..

부모님 마음도 이해가 된다

진짜 저런거 한번 천수형 클라스에 배우는거 수백만원인데 재능 기부 지렸다

✌️리춘수✌️

21:17 이것도 진짜 이천수가 얼마나 많은 연구 끝에 터득한걸까.. 경험에서 나온 기술이다 이건

와 춘수형 코칭은 걍 입이 떡 벌어진다 ㅋㅋㅋㅋ진짜대단하다

뉴스말고 유튜브 열일하는 천수형 보고싶었습니다 ㅠㅠㅠ

레젼드 였던걸 되새김 하고 갑니다

아~ 하루의 시작을 리춘수 퐈이팅으로 시작합니다. 온몸에 전율~ 순간 이재성 선수 계보 상상하며 갑니다. 미국이든 어디든 아이가 외롭지 않은 곳이 최고라 생각드네요. 독일 독일하는 이유가 있긴하겠죠? 잘 아시는 분들이 그런 의견도 남겨주시면 좋겠네요.

보통 부모가 되게 많이 열성적으로 알아보면 부담이 될법도 한데, 아이한테 충분히 오랫동안 자세히 설명해준 느낌이 드네요. 미국유학에 자세히 알는건 아니지만 어릴때 한번쯤 도전해보는 것도 좋아보입니다. 유학가서 축구하는게 즐거울 수도 있고 꼭 축구가 아니어도 배울게 많죠. 만약 안즐거우면 돌아오면 되는거고요. 잘 생각하시고 좋은 방향으로 선택하셔서 행복한 축구하세요.

아빠가 너무 열정적이시고 멋지시네요! 아이도 아빠를 너무 좋아하고 의지하는 것 같아요ㅎㅎ 천수햄이 말씀하신 것처럼 많이 열어두시고 화이팅해서 아이가 꼭 잘 됐으면 좋겠어요ㅎㅎ

아버님 저랑 비슷한 연배 시고, 공학쪽으로 석사나 박사 하시고 연구원 하고 계신거 같은데, 우리들(저도 공학전공에 연구원) 생각 다 비슷합니다. SCI 논문 쓰는거 아니니 조금만 더 본인의 생각과 철학을 내려놓으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축구선수, 아니 운동선수의 새싹은 매커니즘이나 method 로 build-up 된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저 할아버지 야구선수, 아버지 수영선수, 친동생 유도선수 집안입니다. 운동선수 집안은 가족들의 mind set 이 달라야 합니다. 한국의 미래 인재를 위해 부탁드립니다. 필요하시면 연락주세요. 같이 만나서 좋은 이야기해요.

이미 틱의 종류에요 ㅠ친한 친구 아들도 운동잘했지만 눈깜박이는 틱에서 고개돌리는틱으로 가더라고요.애 입에서 죽고싶다는 말이 나와서 운동도 포기.공부도 포기...포기라기보다 부모가 많이 내려놓았음.덕분에 많이 좋아졌음.애들로 어른욕심 채우려면 안되고 어른기준으로 보면 안됨.애들을 망치는 지름길...틱이 아니더라도 애들상처로 한번 삐뚤어지기 시작하면 겉잡을수 없어요..

u10유스팀선수 아빠로서 많은 고민을 안고 살고있습니다..이영상이 그 많은 고민중 몇가지는 도움이 되어서 감사합니다....한번즘 상담할수있는 기회도 가져봣음하는 마음 간절하네요..^^

춘수형 지도력 미쳤다 진짜 수백만원짜리다

이런 컨텐츠 너무 좋음❤❤ 결국은 개인기있는 좋은 유스선수들이 많이나와야 축구가 발전하는거 아니겠음?

늘 응원합니다 😂

리춘수 클라스 말로하지않는다

저렇게 든든하게 지원해질수 있는 부모님 ... 짱이다

천수님 정말 자랑스럽습니다 멋있네요❤❤❤ 감사합니다 ❤❤❤

애기너무 착한거같아요

와 ~ 천수형 가르치는 모습 , 사람이 달라 보인다. 멋있다 ㄷ ㄷ

진짜 1대1 레슨 잘하신다 매번 영상보면서 배워갑니다

리천수 화이팅❤❤❤❤

와... 정말 설명이 너무 훌륭하심

천수형 정말 유소년에 진심이 느껴집니다 잘생긴얼굴만큼 유소년에 더 열정을 쏟아주세요 !!

둘중에 하나 선택하고 결정했으면 몰빵해야 함!! 어짜피 승부를 걸어야 함!! 양손의 떡을 잡으려면 경쟁에서 무조건 탈락!! 선택과 집중!!

은퇴후에 방송에서만 주로 보여서 그렇지. 리춘수, 천재과의 레전드중 하나는 분명하다. 앞으로 유소년들 성장을 위해서 좋은일 많이 해주길~

와 내가 배우고 갑니다. 굿

아이 너무잘하는거같아요. 근데 아이가 눈을 너무 깜빡거리는데 스트레스성으로 틱으로 안가게 신경 써주시면 좋겠어요~^^;;; 이천수 선수가 저정도 칭찬해주시는거 보면 재능은 충분한거같아요!!! 10년후 멋진선수가 되어있길!!!!

잘가르치네~~ 인정...

자리배치가 잘못되었습니다 무영이의 의견이 더 중요할텐데 자리를 가운데로 앉혀야죠 아버지 위주로 너무 가는것같음

미국에서도 축구로 탑인 대학을 가거나 프로를 목표로 하면서 학업 병행하는거 어렵습니다. 어릴때부터 목표를 탑운동학교 그렇게 정한 아이들은 홈스쿨링 하는 아이들이 많습니다. 한국과 비교하면 공부와 운동을 병행하기가 쉽게 느껴질수도 있겠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다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잘 알아보시고 방학때 직접 와서 보기도 하시고 결정하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그리고 미국축구는 피지컬에 많이 의존합니다. 나이가 들어가면서 얼마나 키가 크고 몸집이 단단해 질지 그리고 남보다 뛰어난 스피드가 있는지 그런것도 너무 중요하더라구요. 저라면 미국보다 유럽을 선택할 것 같습니다.

이천수가 상담을 엄청 잘해주네. 아버님 미래를 살짝 열어두시는건 어떨까요?

아버지가 공부하신 분인데도 아들이 축구선수 하는걸 올인해서 저렇게 서포트 해주시는게 보기 멋잇습니다. 화이팅

천수형 겁나 열심히 잘 가르치시넴

축구와 공부를 병행하기 쉬운 환경이라는 것에 동의하지 못합니다 막상 가보면 미국도 엄청 치열합니다 주가 축구라면 공부 때문에 발목 잡힐 일 많을거에요. 흑인들 클럽활동 식으로 이것저것 많이 하다가 프로선수 되는데 그 선수들 조차도 1프로고 전국구 유망주 입니다 미국에서 전국구 유망주가 타이틀은 엄청난 재능을 가지고 있는 원석이고요

전국가대표 이천수 선수 존경스럽네요 최고예요

우리나라 축구선수든 연예인이든 예체능은 부모가 잘못된 판단으로 아이 망치는 경우 정말 많이봄.. 보통은 우리아이 너무 잘한다는 착각에서 시작

진짜 최고의 강의다

아이보다 아빠 욕심일까 걱정도되지만 다른 이야기 일수 있는데 손흥민 아버지도 주도적으로 청사진을 그려준게 성공한걸 봤기 때문에 이 가족도 다른 방향으로 충분히 가능성 높다고 보입니다.

재능있네

리춘수 진짜 잘가르키네

미국 축구는 피파랭킹 11~12 위를 자랑하는 축구 강국이며 미국 미식축구,야구, 농구 스포츠가 가장 인기 많은거는 사실이지만 나라가 워낙 크고 다양한 민족이 사는만큼 축구의 인기와 인프라도 정말 좋습니다. 당연히 이천수 전 선수님은 엄청난 선수셨고 축구에 대한 안목이 엄청 좋으실것이 분명합니다. 이천수 감독님은 저 아이가 실력이 워낙 좋으니까 영국, 스페인등 축구 1타국가쪽으로도 아버님이 생각하셨으면 좋으시겠다는 조언인 것 같습니다. 제가 보기에도 영상은 물론 잘하는것만 모아놔서 편향이 다소 있을 수도 있지만, 발바닥도 써가며 2~3명 뚫고 좁은 공간 벗겨나가는 드리블이나 뒷발 턴으로 수비 제껴나가는 고난이도 기술을 경기중에 사용할 수 있는 능력을 보니 재능이 정말 좋아보이긴합니다. 이천수 감독님도 그래서 저렇게 말씀하시는 것 같은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국 축구시스템의 훌륭함을 감안하고 리스크 최소화적인 측면을 감안하면 아버님 선택이 저는 좋은 선택처럼 보여집니다. 학업목적으로 왔고 한국에 계신 부모님과 떨어져서 홈스테이 하는 입장이라 라이드가 없었고 공부가 바빠 클럽축구는 해 보고싶었지만 사립학교에서 varsity 고등학교 선수로만 청소년기에는 축구를 배우고 경기감각을 익혔습니다. 사설 축구교실과 방과 후 학교 축구교실 외에는 한국에서 정식팀에서 배운 경험이 거의 없어서 처음에 다양한 훈련 드릴 할 때도 버벅대기도 했었고 공격형 미드필더 윙어 포워드 다양하게 봤었는데 경기중에 공을 안가지고있어도 계속 움직이는 버릇을 몸에 익히려고 노력했고 사이드 전환, 패스 주고 패스 가는 방향 따라가서 리턴받는것, 오프더볼 움직임, 수비하는 방법, 헤딩따는것들을 몸에 숙달 시키려고 처음 배웠을 때 노력을 많이 했었습니다. 그보다 가장 중요한 것은 공받기전에 미리 생각하고 하는 플레이를 많이 연습했습니다. 미국 축구는 국기가 미식축구라서 애들이 어렸을때부터 웨이트도 엄청하고 엄청 다부지게 빠르게 들어옵니다. 백인들 특히 힘이 동양인들보다 타고 나게 쎄서 부딪히면 몸이 아플 정도입니다. 한국 선수들과 경기할 때보다 공간이 훨씬 적다고 느껴졌습니다. 신체조건은 적당한 편이였고 엄청 빠르고 발바닥으로 순간적으로 끌어서 제끼는게 너무 좋아서 두번째 제낄때 팔로 막기전에 빠르게 수비 제껴내고 사이드로 주고 들어가거나 삼자패스주고 마무리하고 그랬습니다. 제가 한국 정식축구부에서 안배웠던게 너무 다행이라고 느꼈습니다. 한국 방학때가서 앨리트 선수들이랑 축구해보면 물론, 요즘 어린 선수들은 나아진것같기도했지만 그 당시 애들은 압박이 들어오면 쉽게 볼을 빼앗긴다는 인상을 공통적으로 받았습니다. 저는 초딩 저학년 유년기때뷰터 이와 다르게 제가 하고싶은 축구를 즐겁게하며 제가 배우고싶은 드리블 개인기 등 브라질 호나우도등 다양한 선수들 개인기 스텝오버 페인팅 써가면서 동영상보면서 매일 연습하고 축구할때 사용해 기술 먹힐 때까지 집에 안갔습니다. 일단 끈질긴 면이있었고 축구에 대한 열정이 미쳤었습니다 😄😄 그리고 집에서 탱탱볼로 축구를 엄청했고 가구들 사이로 안 걸리고 좁은공간 드리블 연습을 엄청했더니 개인기랑 퍼스트 터치등은 어딜가던 제일 잘했고 한국가서 앨리트 축구선수 친구들이랑 축구하면 제 터치와 드리블에 놀라서 얘기하던 기억이납니다. (자랑해서 죄송합니다 ..) 디테일 하게 이야기 하고싶어서 너무 말이 길었는데, 정리하자면 아이의 아버지의 선택은 현명해 보이십니다. 저 또한 당시에 법조인을 하고싶다는 생각도 강했었고 공부목적으로 애초에 유학을 왔어서 생각의 폭이 좁아졌던 것 같습니다. 사실 가장 잘하고 좋아하는 건 축구였습니다. 위의 이유들 때문에 미국에서 대학축구까지만 운동하기를 원했었고 현재는 미국 로스쿨에서 3학년으로 재학중입니다. 지금 31인데 돌아와서 생각해보면 그 때 축구 쪽으로 계속도전하지 않은 것을 가장 후회합니다. 역시 사람은 본인이 좋아하는 것을 해야 후회도 없고 그게 더 가치 있는 인생이라는 것을 나이 좀 더 먹고나서 깨달았습니다. 어쨌거나 이천수 전 선수님의 안목이 워낙 뛰어나실 테니 저런 조언을 하시겠지만 저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아이 아버님의 계획도 좋으신 계획처럼 보입니다! (너무 글이 길어 죄송합니다 ㅠ)

와.. 진짜 최고의 레슨이다..........

아빠의 가스라이팅ㅋㅋㅋㅋ아이가 사고를 하도록 해줘야 제대로된 부모다. 실패를 겪으면서 성장하는데 요즘은 그냥 1~10까지 다 부모가 잡아주니 애들이 개판이더라

부모가 금전적으로 능력이 있으니 차라리 영어도 배울 수 있는 영국에서 축구 쪽에 집중하다가 성인이 되기 전까지 성과가 안 나오면 그때 다시 미국가서 공부해도 충분히 된다고 봄

축구 시켜보고 안되면 공부시키면되지 이 마인드로 축구로 성공을 어떻게하나..

아이가 재능도 있고 부모가 재력도 있는거 같으니 좋은스승만 만나면될거같슴다

천수형 정말 잘 가르친다~♡

처음엔 부정적으로 생각했는데 아버님이 어떤생각하는지 이해가되네 한국은 축구선수하다 안되면 실패로 낙인찍히지만 미국은 분위기가 좀더 다르다는거

아버님 댓글보신다면 오해말고 보셨으면합니다 애를상대로 인신공격이런거 전혀아니고 아이가 눈을 깜박거리는게 꽤있던데 만약 무의식에 그냥 지나갔다면 병원 꼭 데려가보세요 물론 이미 병원에갔고 다른이유가있을수도있지만 혹시 몰라남겨둡니다

선 추천. 이따 집가서 볼게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