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교회. 전 세계에 7,000개나 설립되었다는 이야기를 하면 서양의 어느 나라에서 시작된 교회인지, 얼마나 오래된 교회인지 묻는 이들이 많습니다. 사실 하나님의 교회의 역사는 동방의 작은 나라 한국에서, 모든 것이 부족하고 어렵던 시기에 시작되었습니다.
한국과 하나님의 교회, 그 어제와 오늘
인천, 진리의 빛이 시작된 도시
한국 정부가 수립되던 1948년, 한 줄기 진리의 빛이 인천의 작은 섬에서부터 비취기 시작했습니다. 성경의 예언에 따라 재림 그리스도 안상홍님께서 침례를 받으신 것입니다. 그러나 모든 것이 새롭고 낯설던 시기였기에 생명의 말씀에 귀 기울이는 이가 많지 않았습니다.
그로부터 수십 년이 지났습니다. 오늘날의 인천은 세계적인 국제공항을 갖추고 한국과 세계를 잇는 관문이 되었습니다. 한국의 수많은 선지자들은 인천을 통해 지구촌 곳곳으로 나아가 하나님이 오셨다는 기쁜 소식을 전하고 있습니다. 그 소식을 들은 전 세계의 인류는 복음의 성지(聖地)를 찾아 인천을 통해 하나님께 나아옵니다.
현재 인천남동, 논현, 만수, 청천, 연수, 검단, 심곡 등 주요 행정구역에는 모두 교회가 설립되어 있습니다. 특히 인천의 낙섬은 안상홍님께서 침례를 받으신 의미 있는 곳입니다. 이곳에 위치한 교회는 해외성도들이 꼭 방문하는 장소 중 하나입니다. 또한 인천과 인접한 부천의 상동, 송내, 소사에도 교회가 세워져 많은 성도들이 신앙하고 있습니다.
부산, 전쟁의 참화 위에 복음의 주춧돌이 세워진 터
6.25 전쟁 이후 한국은 세계 최빈국으로 전락했습니다. 특히 부산은 여기저기서 몰려온 피난민들로 인산인해를 이루었습니다. 당장이라도 무너질 듯한 판자촌과 흑백사진 속에서 울고 있는 어린아이의 모습은 당시의 어려움을 여과 없이 보여주고 있습니다.
차가운 겨울바람을 피해 죽은 듯 땅속에서 웅크리던 씨앗이 때가 되면 싹을 틔우듯, 삭막하던 부산에서 1964년에 하나님의 교회가 세워지고 생명의 숨결들이 움트기 시작했습니다.
이제는 한국 제2의 도시가 된 부산. 구호물자를 내리던 전란 속 항구도시는 어느덧 세계 5대 무역항으로 발돋움했습니다. 그 황금빛 도시에서 함께 성장한 하나님의 교회 역시 부산 곳곳에서 희망의 전령사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부산 및 영남권 주요 교회
부산: 부산수영, 부산덕포, 부산영도, 부산연제, 부산기장
대구‧경북: 대구북구, 대구반야월, 포항북구, 구미, 구미도량
경남: 양산, 거제, 김해, 창원합포, 울산북구, 울산매곡
서울, 생명수가 흐르는 찬란한 도시
안상홍님께서 부산을 중심으로 복음을 전하실 때, 어머니 하나님께서는 묵묵히 서울에서 교회를 돌보셨습니다. 어려운 교회 형편에도 어머니께서는 자녀들을 향한 헌신적인 사랑을 멈추지 않으셨습니다.
시간이 흐르면서 전쟁의 상흔이 잔재하던 한국의 수도는 화려한 야경이 아름다운 동방의 명소로 거듭났습니다. 서울의 발전과 더불어 하나님의 교회도 어머니 하나님의 잠잠한 사랑을 머금고 눈부시게 성장했습니다.
서울권 주요 교회
강북: 서울동대문, 서울강북, 서울노원, 서울서대문, 서울월계, 서울도봉, 서울독립문, 서울양천, 서울마포, 서울은평
강남: 서울관악, 서울강남, 서울동작, 서울송파, 서울오금, 서울강동, 서울강일, 서울고척, 서울봉천, 서울영등포, 서울공항, 서울서초
서울에서 제주까지, IT 강국화와 복음의 급성장
21세기의 한국은 전쟁의 아픔을 딛고 전 세계에서 손에 꼽히는 IT 강국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세계 최상위권의 인터넷 속도와 인터넷 보급률을 바탕으로 지구촌의 정보화 흐름을 주도합니다.
한국은 IT와 더불어 복음의 종주국이자 강국입니다. 성경의 예언에 따라 한국에서 세워진 하나님의 교회는 이제 서울과 부산뿐 아니라 전국 각지와 제주도까지 세워졌습니다.
서울권 외 주요 교회
경기: 수원영통, 수원팔달, 군포, 화성병점, 안산초지, 시흥정왕, 성남도촌, 경기광주, 광주오포, 용인보정, 용인수지, 평택, 안성, 김포, 고양동구
대전‧충청‧강원: 대전서구, 대전중촌, 대전산내, 대전회덕, 대전정림, 천안서북, 보령, 충주, 충주교현, 세종, 서산, 제천, 홍성, 속초, 동해, 강릉, 춘천
전라‧제주: 전주덕진, 정읍, 김제, 군산, 광주서구, 광주방림, 목포, 순천, 제주
한국과 하나님의 교회의 내일
오늘날 한국은 한류(韓流)라는 이름으로 전 세계의 문화를 선도합니다. 수많은 관광객이 한국을 찾아 날아듭니다. 외국인들이 ‘한국’이라는 나라가 있는 줄도 모르던 것은 옛말입니다. 한국은 세계 속에서 당당하게 입지를 키워나가고 있습니다.
한국에서 시작된 하나님의 교회는 어느덧 전 세계에 7,000개가 넘게 설립되어 ‘해가 지지 않는 교회’로 우뚝 섰습니다. 수많은 해외성도들이 성경을 배우러, 생명수의 근원이신 어머니 하나님을 알현하러 한국으로 나아옵니다. 그들은 복음의 성지인 ‘새예루살렘 판교성전’에서 어머니 하나님을 영접하고, 새 언약의 도(道)를 익혀서 각자의 본국으로 돌아가 영혼 구원에 전력을 다합니다. 새예루살렘 판교성전은 테크노밸리 판교에 위치한 하나님의 교회 본당입니다. 복음의 중심지인 동시에 해외성도들이 꼭 방문하기를 원하는 복음의 성지(聖地)입니다.
하나님의 교회는 복음의 한류를 이끌며 거침없이 구원의 소식을 전하고 있습니다. 한국이 지구촌 곳곳으로 점점 위상을 떨치듯 ‘70억 인류 구원’이라는 원대한 목표를 향해 전진하고 또 전진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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