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r.폐기물, 출생의 비밀'
하나뿐인 지구, Our sole earth,
*방송일시 : 2013년 2013년 11월 29일 저녁 8시 50분
수십 년 동안 한 자리를 지켜오던 건축물이 10초 만에 사라지고, 금세 다른 건물이 지어지는 세상! 수많은 사람들이 한 공간에 모이며 시작된 도시화, 특히나 과격한 산업화와 함께 시작되었기에 기형적일 수밖에 없었던 우리나라 도시개발의 역사를 매년 기하급수적으로 늘고 있는 "건설폐기물"을 통해 되짚어본다. 서울로 대표되는 우리나라의 도시는 왜 "고층건물"이 주를 이룰까? 콘크리트는 100년을 간다는데, 왜 "재건축"은 끝없이 계속될까? 엄청난 양의 "건설폐기물"은 모두 어디로 갔으며, 지금은 어디로 가고 있나?
연간 발생하는 양만 6,500만 톤에 이르며, 우리나라에서 발생하는 모든 폐기물 양의 5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건설폐기물! 고도성장만을 바라보고 달려왔던 우리의 지난 과거가 만들어낸 괴물... "건설폐기물", 그 출생의 비밀을 쫓아가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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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는 지금 어떤 모습인가요?
우리가 더 쉽고 더 빠르고 더 풍요롭게 사는 동안 지구는 한번 쓰고 버려지는 일회용품처럼 소비됐습니다.
그 속에서 살고 있는 인간도 일회용품이 된 건 아닌지요.
EBS '하나뿐인 지구'에서는 황폐한 지구 환경과 각박한 우리들의 삶을 바라보며 인간과 자연간의 관계를 되짚습니다.
우리 주변에서 일어나는 환경 문제는 물론, 사라진 자연과 인간 문화에 대한 이야기, 지구를 되살리는 대안적인 삶의 방식 등을 다루면서 자연과 인간은 '하나'임을 말합니다.
자연과 인간의 공존을 모색하는 시간, '하나뿐인 지구'에서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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