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살고있는데, 여기 골프랑은 아예 생각하는게 다른게 느껴지더라구요. 그냥 날씨 좋을때 반바지입고 집근처로 나가서 수다떨면서 4~50불 주고 주말에 하루 잘 놀다오는게 골프의 매력이라고 생각하는데.. 한국에서는 그 재미를 못 느끼겠더라고요. 뭔가 오히려 자기들이 정해둔 엄격한 룰을 만들고 그걸 지키는 자기 자신이 대단하다는 걸 과시하기 위해 하는 스포츠처럼 보였어요. 물론 안 그러신 분들도 많겠지만, 몇몇 주도적인 사람들이 만들어낸 문화겠죠.

현직 골프여행사입니다. 코로나기간동안 코빼기도 보여주지 않았던 골프장 지배인들이 이제 선물들고 사무실로 찾아오기 시작합니다. 시작은 제주도 골프장들부터네요 앞으로 국내골프장들의 갑질이 좀더 줄어들지 않을까 하는생각이 있네요. 골프여행사들입장에서도 한국이아니라 외국을 나가는데 더 수익금의 도움이 되구요 여러분들이 좀 많이 나가주시면 한국골프장들은 어쩔수없이 그린피를 내려야 할 것입니다.

도대체 카트비를 왜 내야 하는지 그리고 그 비용은 왜 그리 비싼지

골프동호회 운영하는데 얼마전 투표했습니다.골프장횡포에 라운딩 반으로 줄이는. 과반이 찬성해서 그렇게 하기로 했습니다.

와 요즘 골프치는 사람은 진짜 여유 있는거다 웬만한 직장인들 점심값 아끼는 상황이다

30대 여자인데요. 테니스랑 골프 둘 중에 뭘 시작할까 알아보다가 모든 운동이 초기에 장비사고 레슨 받는 비용이 드는 건 맞지만 골프는 진짜 돈이 끝도 없이 드는 운동이라고 느꼈어요. 주변 아는 언니들도 골프 재밌다 시작해라 하는데 막상 그 언니들도 필드 나가는 값 어마무시해서 잘 못 나가더라구요. 그래서 테니스 시작했어요.

정확한 판단을 인정합니다 좋은 정보에 감사드립니다 ❤

카트비 12만원이고 캐디피 15만원이 대세인데 그린피는 약간의 간보기로 내린다 해도 부담이 여전히 크죠 가격대비 서비스나 구장관리는 엉망인데 점점 떠나는게 당연한 듯

공감100%입니다. 그린피, 캐디피, 카트비 너무 비싸요. 그리고 골프웨어도 너무 비싼데 여기에 대해서도 다루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골프... 한번쯤 배워보고싶었던 스포츠인데 이런 재미있는 이야기가 있었네요. 유익한 정보 감사합니다

코로나가 터지면서 골프의 흥행이 시작했습니다.

한국 골프 문화가 이상하다고 생각이 들긴 해요. 호주랑 미국에서 칠때는 한번도 못느꼈던 이질감? 같은것도 있고 몇년만에 한국에 와서 친구들이랑 갔는데 카트를 굳이 타야되나.. 캐디는 왜 따라오는거지 하는 생각도 들고, 그린피는 진짜 상상을 초월하더군요. 복장도 뭐 얼마나 격식있어야된다고 규정까지 있는지 원.. 그래서 한동안 한국에 있으면서 오랜만에 친구들 만나서 필드나가서 얘기나 하면서 골프나 칠까 했다가 두세번 정도 치고나니 그런생각도 안들더군요.

난 25년전 시작해서 열심히 다니다가 한 6년전부터 딱 끊음 .. 은퇴로 돈도 아깝지만 일단 첨 시작땐 카트가없으니 걸어다니며 치니 운동이 됬는데 지금은 카트타고 다니니 운동이 안되고 돈들고 스트레스받고. 지금은 걷기 등산 자전거타기하니 넘나 즐겁다.

코로나때 워낙 많이 벌어서 5년내로 큰 변동은 없을것 같습니다 비싸도 갈 사람들은 다 가니까요 다만 imf 시즌2가 와서 경제폭망하면 이야기가 좀 달라지겠죠

영상 잘보고 갑니다 ^^

골프.. 성취감이 어렵다 해도 해도 잘 늘지 않는게 문제이고 노력이 끝이 없다

외국에서 한 근십년(호주5,필리핀4)쳤는데, 여기서는 참말로 비싸고 돈 아까워서 좋아하는 골프지만 치기가 싫습니다.

며칠전 친구부부2쌍이 일본골프 투어 4박5일 직접설계해서 다녀왔는데 한화로 220만 비용. 인당 60만수준. 3일골프치고 2일 관광하고.. 식사도 모두주고..넘 저렴하고 좋다고 함~ 친구들 모두 가고싶어함, 한국골프장 정말 많이 반성해야됨, 옛날 같은동족을 노예로 썼던 조선,, 정말,정말 많이 바뀌어야합니다~~

한국 골퍼가 가기만하면 그린피가 오르는 현상 과연 올리는 사람은 골퍼인가 골프장인가

카트비가 제일 문제임. 이걸 규제 해야함.

카트피가 진짜 깡패같음.. 수요공급 더 심해지면 로드이용료 입장료 별도, 홀별통행료, 3홀요금, 6홀요금, 9홀요금 따로 받을거 같음ㅋㅋㅋ

개인적으로 좋은 현상이라 생각합니다. 코로나 여파로 너무나 많은 사람이 골프에 입문하게 되었고 그에따른 부직용도 심하였죠.. 다시 코로나 이전으로 돌아 갈 수 맀으면 좋겠네요

친구한테 들었는데 방콕의 유명 골프장이 한국사람으로 풀 부킹되었다네요. 이제 코로나 풀리면서 동남아, 일본으로 많이 가실듯

3월부터 그린피가 쭈욱 올라가더라구요 봄가을에는 얼마나 올릴지 걱정되네요

어제 일본에 거주하시는 여성분이 2800엔에 1인으로 조인해서 점심식사에 노캐디 카트 포함으로 라운딩 하시는걸 올리셧는데 너무 부러워서 눈물이 다 나더군요 골프장도 수준급이고,, 한국도 머지 않앗읍니다 기다려봅시다

맞네요..캐디피 13만원 티잉구역에 매트깔린 골프장... 그린피는 주중 12-3만원 주말 15만원대...

아니 이렇게 어려운 운동... 돈을 떠나서 하루 지나면 안맞는데 나라도 떠나고싶다..

20~30애들에게 골프열풍이 불었던 이유는 골프가 재미있어서가 아니라 인스타에 사진 올리려고 시작한거라 어찌보면 당연한 결과입니다.

옳은 말씀입니다 저도 운영이 엉망된 코로나시절부터 골프 그만두었습니다

골프.... 자본주의를 상징하는 운동. 돈 없으면 못하는거죠. 거기다 시간도 엄청 소비되는데 젊은 시절 엄청난 공부가 필요한 현대문명에서 젊은층이 골프라.... 말이 안되는 이야깁니다. 돈과 시간 두가지가 젊은 층에겐 엄청난 핸디캡입니다. 골프는 자기 앞가림 어느 정도 된 후에 시작해도 절대 늦지 않습니다.

줄고있기보단 주변만봐도 늘고있는듯합니다. ..중독이다보니

캐디피 이제는 10만원 없습니다. 거의.대부분 15만원입니다. 카트비도 10만원입니다. 넘 비싸죠. 음식비는 얼마나 비싼가요. 바가지를 왕창 씌우죠. ㅎㅎ 그래도 가끔 나가면 맥주나 정종에 안주 한접시는 먹어야 골프 할 맛이 나죠. 이제 좀 덜 이용하려구요. 한국 골프장 알미워서요.

카트비 그린피 낮추어야한다. 특히 셀프라운딩을 많이 늘려야한다.

소규모9홀짜리 허가도 많이 내주면 좋을듯요

29부터 40까지 미국에서 공부하고 직장생활 했는데, 30대 초중반 골프에 홀딱 빠져서 2년 동안 미친 듯이 치고 싱글 찍었다. 주위 유학생들 중에는 거의 경쟁자가 없었지. 그런데 그렇게 2년 치고나니까 공부 시간이 부족해. 하루 종일 공부하는거 아니니까 쉬는 시간에 골프친다고 했지만, 골프치면 피곤하다. 결국 또 쉬어야 하는거지. 그리고 미국 골프가 한국에 비하면 돈이 반에 반도 안들지만, 그것도 사실 꽤 큰돈이다. 관심을 가지면 도구를 사기 마련이다. 이것저것 사고, 연습장 가고, 필드 나가면 결국 한달에 몇백불은 가볍게 나가지. 그때 결심했다. 평생 골프는 치지 않기로. 그리고 시간과 돈을 쓰는 취미도 하지 않기로. 지금 이제 50대가 되었는데, 그때문인지 모르겠으나 직업적으로도 성공했고, 경제적으로도 성공했다. 그래서 이제 일 걱정도 돈 걱정도 하지 않는다. 젊은 시절에 남이 하는거 다 하면서 무슨 성공이냐. 20대 30대에도 돈 걱정하면서 골프 칠 것이고, 50대에도 결국 똑같을거다. 내가 겪은 MZ 세대들은 상당수가 수입이 충분한대도 항상 부족해 하더라. 거의 한 명도 예외없이 그런 식이더라. 부모가 도와주면 모르겠으나 그렇지 않으면 반드시 대가를 치르게 될거다. 인생이 그렇더라.

여성 좌타입니다. 한국에서 많은 골퍼들이 늘어났음에도 좌타는 아직 무리 인가 느낍니다. 스크린, 인도우, 골프샾에서도 자리도 없고 채도 구하기 힘들고 우타로 배우라는 이야기만 듣네요. 평생을 왼손잡이로 살아왔는데 외면 , 한계를 많이 느끼게 됩니다. 아직 골린이지만 이것때문에도 떠나고 싶은 생각이 많이 드네요 .. ;; 요즘은 꿋꿋이 좌타로 가는 사람이 많이 생겨나니 그만큼 인정하고 인식도 바껴서 한국 골프산업도 더 많이 발전했으면 합니다.

골프장상태가 뭐같은곳도 똑같이 비싸게 받는게 더문제죠!

캐나다에서도 코로나전에는 골프장이 불황으로 프라이빗클럽들은 젊은멤버영입에 파격적인 혜택을 제안하기도 했습니다. 실패한 클럽들은 골프장폐쇄 또는 주택지로 매각했습니다. 코로나로 잠시 멤버가 늘어났지만 시간, 비용이 다른스포츠에 비해 상대적으로 많이들어 젊은세대들에겐 인기가 없습니다.

미국 미시간 살았었습니다. 아침 7시반 얼리버드 스페셜 주립 퍼블릭 코스 당시 카트포함 7불. 대학졸업 후 백수시절 후 5회 루틴으로 일어나자마자 라운딩 돌았던것이 밑걸음이되어 싱글플레이어가 될 수 있었지요. 한국에 사는 지금은 골프 접었네요. 말이 안돼요 이나라 골프문화는. 한국으로 비유하면 당구장정도의 접근성이 맞습니다. 전국민이 밥먹고 소화시키러 9홀 돌자라는 말이 나와야 골프의 대중화가 가능한다고 봅니다.

캐디피 12~13 없던데요... 최근에 세군데 골프장 갔는데 14~15였어요... 버디팁에 4명 나누기 애매하면 팀당16~17만원 지불합니다. ㅜ

이건 다른나라와 한국형골프장 지형차이때문에 벌어지는 일이기도 합니다. 왜냐면 골프장들이 알아요 카트없이는 일반인들이 절대 18홀을 칠 수 없다는걸 산지형 골프장 한번 카트없이 쳐보신분이 계실지는 모르겠지만 진짜 백메고 다니면 죽어요. ㄹㅇ 프로들도 힘들어해서 한국경기 별로 안하고 싶어할 정도로 힘듭니다. 산지형이다 보니 앞팀 뒤팀 좌우홀 위치가 잘 안보이죠. 그때문에 사건사고도 많고..홀과 홀간의 거리도 멀어요. 거기다 그늘집도 없어지는 추세라 쉬지도 못하죠. 그러니 캐디피나 카트비가 줄긴 힘들꺼예요. 대신 그린피를 깍아가야죠. 한 번 골프장 가보시고 아닌곳은 가지마세요. 그럼 그린피 내려갑니다. 할인 이벤트 많이 해주구요. 근데 제가 봐온 골프장들은 다 풀팀이예요.ㅎㅎ 그러니 골프장은 그린피를 내릴 이유가 없겠죠. 골퍼분들의 현명한 소비가 그린피 가격을 만들꺼예요.

캐디 의무 필요가 없음 싱글 못쳐도 채 알아서 다 챙깁니다. 캐디도 캐디나름이라 있으나 마나 한분들 투성이고 중간중간 진행 봐주는 요원? 들만 있으면 될듯 그나저나 스크린 값도 계속 오르는듯ㅎ

한국골프산업은 몰락하지는 않고 그린피가 조금 내리겠죠. 골프장수는 아주 조금늘고, MZ세대가 조금 빠진다 하더라도시간이 지나면 또 들어올거고 해외 골프여행이 늘어난다해도 한국에서 골프 안칠것도 아니고~~ 여전히 수요가 많은게 현실. 캐디피는 15만원 전 .후. 카트비 9만원 전 후~~ /// 비싸다고 한국에서 골프 안치신다는 분들 정말 존경합니다.

동남아 10년 살면서 2천회 넘게 라운딩을 하였는데 거긴 회원권 한장(몇백만~몇천만원) 있으면 월회비 몇만원으로 온가족이 무제한 골프를 칠 수 있었기 때문이었죠. 귀국하고 나서 한국골프장 한번 가면 거의 사기당한 기분이 들어서 잘 못가겠습니다.ㅠㅠ 치고는 싶은데 아까워서 못치네요..

개인적으로 테니스 추천합니다. 한 게임만 해도 땀 흠뻑 젖습니다. 저렴한 비용으로 가성비가 최고인 운동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2014년에는 노캐디로 카트타고 9홀 도는데 4만원 짜리 구장도 있었죠~

맞아요 ㅠㅠ

오늘 수원cc다녀왔는데 오늘 내일 하시는 어르신들 99% 앞으로 젊은사람 안치고 어르신들 빠져나가면 골프인구 50%날라갈듯 한 5년정도 봅니다..

19년도 주재원 나갔다 지난달 1월 귀국 했습니다. 1년 100만원 정도 당연 캐디 없고 트롤리 끌고 다니다가 들어와서 친구들과 한국 골프장 그것도 퍼블릭 9홀 두번 도는데인데도 19만원 헐... 안가려고요. ㅋㅋㅋ 너무 비싸요.

이분 진국이시네요

한국에서 월 2회 라운딩 할 돈이면, 항공권과 숙식 포함 프놈펜에서 한달 내내 칠 수 있습니다. 그러니까 한국에선 연습장이나 스크린 가고 1년에 한번 동남아쪽으로 나와 1달 동안 지겹게(?) 치는게 가장 좋을 듯..3~6월은 피하세요.. 너무 더우니까 7~10월은 우기라 피하시고 11월~2월 사이가 가장 좋습니다

골프는 돈만 많아서 잘할수 있는 운동이 아님 돈과 비례해서 시간도 굉장히 많이 필요함. 연습시간+라운드 시간 말로 표현할 수 없을만큼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함. 그리고 그에 비해 실력이 금방 늘지 않음. 이십대가 이 조건이 해당되는 사람이 많지 않음. 그래서 잘모르고 시작했다 감당이 안되서 떠나는거임.

이전부터 골프업계 종사하던 사람들이나 골프를 치던 사람들은 모두 예견했었던 일입니다.

올해는 두번 라오스 필핀 다녀왓어요 외국서 돈써도 대접도받고 1인캐디도 부담없고 즐겁고 행복하더라구요 한국 2월 1번갔는데 춥고 재미없고 저녁식사도 비싸기만하고 월례회 외엔 안갑니다..

또 하나의 폭리 카트비에 대해 해부 부탁해요

그린피 10정도 카트무료 캐디 선택 이게 정상일듯...

시장 가격은 수요와 공급의 법칙에 의해 결정됩니다. 골프장 갑질 먼저 생각하기 전에 그럼에도 가는 골퍼들이 문제입니다. 입으로 불평 불만만 하지 말고 제발 가지 맙시다. 현재 골프장 가격이 정상이라고 생각합니까? 부도 나기 직전까지 안 가면 지들이 안 내리고 버티나 봅시다. 내리지 말라고 해도 가격 내립니다. 그때 갑시다. 제발!!!

👏👏👏👏

미국 캘리포니아는 보통 40불50불정도면 주말하루 놀다오죠.. 조지아남부는 그림같이 좋은곳도 20불내외입니다. 미국에서 골프는 할아버지 손자손녀 집안에 강아지들까지.. 나이에 상관없이 평생즐기는 ..그냥 반바지차림으로 마실가는느낌.. 한국도 골프가 대중화대기를 바랍니다. 우선 그린피가 현실적으로 내려야 겠네요..

딱 내 이야기인거 같네 ㅎㅎ 내가 2018년부터 배우기 시작했 19년부터 필드를 나가기 시작해서 20년부터 작게는 월에 2번 많게는 5번 정도 나가기 시작했다. 고정적인 모임도 있고 친구나 업무상 비정기적으로 만나서 가는 사람들도 있다. 골프를 배우기 시작할때는 그린피가 10만원 안밖의 골프장들이 있다라고 들었는데 내가 본격적으로 나가기 시작해서 직접 가 보니 기본 15만원에 20만원까지(평일 기준이다) 거기다 카트피에 캐디피까지 하면 두당 20만원은 기본적으로 넘고 먹는거까지 생각하면 두당 기본 30만원은 들어간다. 내가 일을 창원에서 하다보니 경남에 소재하는 골프장들을 주로 이용하는데 서울 경기 지역은 이보다 훨 비싸다라고 들었다. 처음에는 잘 관리된 잔디를 보니 소위 말하는 '힐링'이란 것이 좀 돼는거 같아 그 기분에 갔고 지금은 골프의 재미에 조금 빠져 간다. 그러면서 한편으로는 부담스럽다. 갈때마다 30만원이면 월에 3회만 가도 거의 백만원에 가까운 돈이 들어간다. 거기다 아직은 연습을 해야하기에 연습장 사용료와 각종 의류와 소모품 등 총 비용을 생각하면 1년에 천만원에서 천오백만원을 쓴다. 일반적인 직장인이 거기다 가정까지 있는 사람이 하기에는 부담스러운게 아닌가 한다. 취미로 연습을 하고 월에 1번이나 몇달에 1번 정도 간다라면 가능하겠지만 만족이 될까? 스크린으로 모자란 부분을 채운다 해도 월에 1번 이하로 만족을 하기는 어렵지 않을까 한다. 그러니 골프 자체를 포기하는게 아닌가 한다.

골프만 그런가요...일본 옥션 중고에 들어가면 전자제품 앰프.음향기기.골프채.낚시대 이런건 우리나라보다 더 싸고 좋습니다....그거 우리나라 중고장터에 파는 사람들도 천지죠 우리나라는 금액을 비싸게 불러야 더 잘 팔리는 이상한 현상때문에 메이커만 좀 있어도 금액을 무지막지하게 올리죠

공감요

젊을땐 가족의 삶과 노후를 위해 열심히 일하고 60세 이후엔 자신의 삶을 위해 골프도 치고 취미생활도 하는게 좋아요. 외국에 젊은 골퍼는 보기 힘들어요.

처음 배울 때 싱글 치려면 아파트 전세 정도는 날린다고 해서 비웃었었는데 참 내가 그 꼴 되었습니다. 당구처럼 재밌고 중독성 있지요. 룰좀 익히고 어떻게 부킹하고는 알아 두는 것이 좋습니다. 나이 먹어 회사임원급 되면 모두 같이 놀수 있는 일이 골프 밖에 없어서 하지마라 하기도 그렇습니다. 늙은 놈들이 축구를 하겠어요? 아니면 당구를 하겠어요? 결국 골프 밖에 없더군요. 봄가을은 필드가 꽃과 새싹, 낙엽으로 덮여 경치는 좋습니다.

베트남 주재원입니다...베트남 그린피...평균 20만원이구요...1인 1캐디이긴 하지만 현재 환율기준 인당 2.2만원입니다. 다행히 카트피는 없네요...그린피에 포함이라.... 베트남으로 공치러 오지 마셔요!!

젊을때 테니스, 배드민턴, 탁구 즐겨보세요. 나름 매력이 많은 운동입니다. 라운딩비 점저모올라가네요. 잔디 올라오는 속도보다 더 올라가요. 다시 탁구장 나가야겠네요.ㅜ

솔직히 연습은 하는데 지인들이 필드 나가자고 하면 꺼리게 되더라고요 너무 비싸서 한달에 한두번 왔다갔다 하면 100만원이 넘어가는 돈이라 ,, 점점 필드를 안나가게 되고 시간도 많이 까먹고 ,,,클럽 부러뜨릴까 생각중입니다

골프장갑질 꼴도보기싫은건사실입니다 카트대여료 10만원 4시간30분빌려타는데 우리나라랜트카 대형세단하루빌리는데12시간기준으로20만원돈과같네요 말도안되는휭포아닌가요😩어느골프장은 실습생까지같이태워서 우리가임대한카트에 6명타고다닌적도 몆번있었지요 실습생태울꺼면 사전에고객에게양에를구하고해야되는거아닌가요😡 카트를2대로움직이는것도아니고 당연하다는식에한카트에위험하게6명탄다는게말이되는건가요?우리가4시간30분🕠가량돈을지불하고임대해서빌려타는것인데 택시5인승에 6명타는것과뭐가다르겠어요 이게지금우리나라골프장에 현실이고 휭포아닌가요😡😡 저가잘못생각하는걸까요 여러분들생각궁금합니다?

시장은 수요와 공급으로 결정되는건데.. 시장경제를 통해 가격이 올라가면 경제적 여유가 없으신 분들은 불만이 터저나오기 마련이죠.. 거품이다 비싸다... 무주택자들이 아파트 가격보고 하는 소리랑 같네요

한국에서 치는 골프는 고급스포츠다, 미국이랑 다른 뭔가 고급스러운 영역이다, 몇십년전에도 그렇고 앞으로도 그럴것이다, 몇몇 지나가는 사람들은 입문할수 있지만, 찐 여유 있는 사람들이 즐길수 있는게 한국에서 치는 골프다. 원래대로 돌아가는중 ㅎㅎ..

일본 오사카 근처 골프장 카트비+그린피+식사 7만원입니다

짧은 시간 간격에 팀을 밀어넣으니 캐디가 없으면 진행이 느려지니. 골프장에서는 캐디 필수가 되는 것도 다루어 주세요.

그냥 돈 이없는 거죠 그리고 골프는 너무 사치 스포츠 같아요😢 그래도 한번은 꼭 해보고 싶네요

월2000벌지만 시간이없어서 자주 안나감.수영.헬스.세미나 다니기도 바쁨.근데 우리나라 돈많고 잘사는사람 참많음.그게 계속 유지되길 😅

한국에서 골프장 갈거 참았다가 일본으로 골프 치로 가는게 맞습니다 코스도 더 훈룡하고 가격면에선 한국이 게임이 안될정도로 한국은 허접합니다 돈만 비싸지 한심한 현재 한국 골프장 들의 현실 입니다 결국 다 떠나고 망해봐야 정신 차리지 싶어요 제 주변 분들도 터무니 없는 그린피에 질려서 파크 골프로 갈아 타시는 분들이 늘고 있습니다

그린피도 문제지만 캐디피 13만원 우짤껀데 ㅋㅋㅋ 미친 수준의 경비

골프장들의 갑질에 안가는게 인지상정이지만... 불가피하게 한달에 한두번은 가게 되는 현실... 그것마저 줄여서 안가야 그린피가 좀 내려갈까요?

캐디피 10만원은 몇년전 얘기인가요? 여기 남쪽 시골인데 14장 받습디다

모든 건 시장 경제에 따라가는게 이치 아닐까요? 그걸 가지고 이게 맞다 저게 맞다는 아닌거 같습니다. 한국에서도 착한 골프장들도 꽤 있습니다.

골프장상태는 쉬지않고라운딩을해 잔디가쉴새가없는데도( 당연히 상태안좋음) 그린피,카트,캐디피가 이렇게 비쌀 이유가도대체 무엇인지 알수가없네요

골프를 안쳐서 이해가 안가는데 골프치러 외국으로 간다는건 애초에 골프는 1달에 1~2번만 치는 취미인건가요? 아니면 매주 몇번씩 해외에 나가서 골프를 친다는 얘긴가요???

골프 --> 테니스 --> 도로싸이클. 어차피 코로나 끝나면 골프는 해외로 가지요. 반짝특수임을 골프장에서 더 잘 알고 코로나 특수 최대한 이용한거죵. 자업자득

내 이래서 말레이시아 조호르바루에 2달에 한번 가는데...엘스 골프장, 포레스트 골프장 가보면 죽입니다. 그린피 15만원 정도 하는데 입이 떡 벌어지죠..주말엔 싱가폴인들이 많이 와서 북적이지만 평일엔 천국이 따로 없음..5월에 또 가야징..한국 골프장은 절대 안가요..맘 편하게 카트 몰면서 인생이란 이런것이다 느낌. 진에어에서 제발 직항좀 다시 만들어주길 기도중...싱가폴통해 가려니 귀찮.

망해가는거 맞죠?ㅠㅜ 날 조금 풀리자마자 왜이리 손님이 많을까요ㅠㅜ

미래의 거물망 연습장(인도어)의 미래사업성은 어떨까요 그리고 일본의 거물망사업은 어떤가요?

탁구 테니스 스크린골프좋아요.. 골프장 더만들어야된다..

14년차 필드 골프 아마 입니다. 현실적인 골프 금액 말씀드립니다. 실내연습장 매달 20~25만 한주에 인도어 연습장 1~2번 정도 5~10만 (실제 공 나가는거 보기위함) 레슨 한달에 20~25만 (비용 싼 레슨임) 필드 최소 한달에 한번이라고 하면 20~25만 달에 최소 70만원 필드 더 나간다면 100만원 이상 입니다. 돈 많이 듭니다. 생각 잘하고 시작하세요. 이 외에 재미로 치는 스크린 및 클럽 구매 비용 등등은 제외한 금액입니다.

스크린이 훨씬 잼나는 특이 체질이라 다행이다 ㅎ

골퍼라면 다 알만한 내용입니다

유럽에서 치고있는데요. 여긴 2200유로, 우리돈 300만원 내면 연간 무제한입니다. 노캐디 노카트. 혼자라운딩 언제든 가능. 연간권 안사고 한번치면 90 유로. 하네요

제발떠나라 골프로 부터

이곳.뉴욕과.전혀다르네요.시간과.돈을필요하는게.골프 지요.즐기세요.많은.하늘에.아름다운 .하루보내세요

아무리 비싸도 올사람은 다 있다는 말 맞는듯이요 올라도 참 많이 올랐어요

저는 1994년도부터 골프를 시작하였고 구력이 30년 가까이 되었고 홀인원을 두 번이나 했지만, 국내에서 골프를 안 치려고 합니다. 국내에서 지난 해 두 번 나갔는데, 한번은 내가 만든 골프 카페에 마지못해 한 번 나갔고, 아는 사업친구로부터 접대 골프로 초대받아 나갔는데, 지금 해외에 있지만, 가능한 싼 해외에서 칠 생각입니다. 나는 주로 해외에서 많이 생활하는데, 파키스탄은 최고 골프장도 주말에 5만원 미만입니다. 칠레도 그렇고 이곳 영국도 4만원 미만입니다. 공짜로 쳐도 아깝다는 생각이 드는 대한민국의 현실이 안타깝네요.

MZ 세대는 아니지만 40초반 입문8개월차 골퍼입니다.필드도 두번 나가봤는데 한홀 도는데10분이상 걸려서 굳이 필드를 왜 나가지 생각 드네요.많다면 많고 적다면 적은 40대초반 이지만 스크린 골프가 훨 재밌고 스피디하고 쉽게 접근 가능해서 스크린을 더 많이 이용하게 되네요.필드 4명 맞춰서 가는것도 부담이고요.

있는 척 해야하고 난 특별하고 이런 곳 다닐 수 있는 사람 알려야죠 ㅎㅎ 그럼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 안가야 하나요

지방인데... 저의 개인적 생각으로는 골프장 가보면 골프 인구는 줄지 않았다고... 오히려 대중제(퍼블릭)은 조금 그린피 내렸는데... 식음료랑 식대비 상승해서 결국에는 셈셈

내가 한국 골프장 안가는 이유 2가지, 하나는 위에서 말하는 바로 갑질, 비싸고 서비스 엉망이고 하나에서 열 모든것이 다 열받게 만든다. 두번째 멀다. 골프한번 치려고 하면 거의 모든 골프장이 1시간 운전해야 한다. 나는 길 막히는 운전 하는 것 무척 싫어한다. 1년에 한 두어번 밖에 안간다. 그냥 스크린 치고 만다. 이제 그것도 그만두고 다른 운동을 알아보고 있다.

MZ들은 예전이나 지금이나 잠깐 맛보고 빠지는 타겟이고~ 그린피 내린다한들 그들한텐 부담되는 취미임엔 변함없음. 코로나로 전연령 타겟에서 라운딩 수요가 늘어났고, 치솟은 물가와 인건비로 유지비 또한 늘어났고, 고금리까지 겹치면서 여기까지 왔다고봄. 드라이버 100만원까지 오른건 쿨하게 생각하면서 그린피 오른건 나쁘다고 할게 아님.

그힌피 비싸, 필요없는 캐디에 인상. 카트비는 또 어떻고. 그래서 더러워서 끊었다. 골프 안하고 걷기 산행하니 정말 좋다. 맘 편안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