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니카타동차를 보니 생각나는게 있네요 저희 승무사업소 부소장님께 들은말인데 옛날, 아주 옜날에는 대구에 대구동차승무사업소라고 있었다고 하더라구요 아침에 저 니카타동차를 10량 편성으로 조성해서 분기가 있는 역에서 하나씩 떼서 10량의 열차가 사방 팔방으로 흩어졌다가 저녁이 되면 다시 한곳에 모여서 대구로 돌아갔다고 하더군요 그당시 저 니카타동차가 일본에서 만든것이라 부품도 없고 고장나면 고칠 수가 없어서 정말 필요한 공기압력계만 있었고 나머지는 고장나서 계기판이 다 비어있었다고 하더라구요 속도계도 없이 신나게 달렸다고 하더라구요. 아마 제가 듣기로는 이때가 70~80년대였을겁니다.
@ezio-ic1oh6 жыл бұрын
이런귀한영상을!
@wongun19846 жыл бұрын
09:10 저 디젤동차가 용산~성북 을 운행했던 열차입니다. 자세히 보시면 출입문이 고상홈에 맞게 개조하였습니다. 그리고 광운대 역사쪽의 좁은홈은 지금은 철거상태이며 카메라맨이 서있는 홈이 지금의 소요산방면 홈입니다.
@8334jyh6 жыл бұрын
EuiSik Won 생김새부터 일본풍이나는 디젤동차는 지금은 철도박물관에서나 볼수있죠
@user-nv5co5qz7b5 жыл бұрын
저 디젤동차는 중저항으로 대차하기 전인가요?
@kwondoh5 жыл бұрын
저 디젤동차 타고 성북으로 간 기억이 나네요... 그 다음 교외선 타고 일산으로... ㅎ,.ㅎ ( 디젤동차는 전철표였으나 교외선은 기차표... ) 옛날 생각 납니다. ^,.^
@user-nv5co5qz7b5 жыл бұрын
@@kwondoh 권도현님 니가타 디젤동차, 경기관차 9100호대 기관차 두 액압형 철도차량 일부모델은 일본산이라서 한국 실정에 맞지 못했었는데, 일본의 히타치에서 103계를 벤치마킹한 우리나라의 첫 전기동차이자 국내 실정에 맞는 첫 전기동차가 바로 초저항이었었나요?
@kwondoh5 жыл бұрын
@@user-nv5co5qz7b 자세한것은 모르겠고 1974년 저 1호선 개통을 계기로 경인선에도 첫 전기동차로 초저항이 들어갔다고 합니다. ( 나도 저 초저항을 타봐서 기억이남. 그러나 중저항은 2호선 생기면서 2호선 차로 들어갔음... 그리하여 1호선은 초저항 2호선은 중저항 3호선과 4호선도 또 다른 전동차로 각기 구별이 되어 들어갔음 그러다 지금은 섞어찌게 처럼 됨... 그건 내가 타봐서 기억남... ) 그전에는 용산에서 성북까지 가는 니카타 디젤동차(비둘기호)가 지나다닌것 같아요... ( 내 기억으론 1호선 개통전에도 저 초저항이 인천 서울역 까지 다닌것 같은데, 저 니카타 디젤동차는 경인선에선 타본적이 없걸랑요...;;; )
@L_ys4 жыл бұрын
현재 광운대역 승강장의 소요산방면 홈이 동영상 속의 옛 인천방면 홈이었고, 옛 의정부방면 전동차가 정차하던 곳은 09:10 부분에 보이는 땅딸막한 디젤동차와 선로를 같이 공유했었죠. (타고 내리는 승강장 위치만 서로 다를 뿐.)
@wonbumlee47765 жыл бұрын
80년대 초중반에 용산역에서 청량리역을 운행했던 경원선(현 경의중앙선) 동차에 관한 영상자료가 있으면 좋겠습니다. 이게 가장 귀한 자료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