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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호는 바다가 생각나 동해를 올 때면 매번 왔던 곳이다.
무엇보다도 관광객이 적어 한적하고 조용한 항구로 회도 저렴하고 단골집 펜션에서 보는 산토리니 같은 바다 뷰에 지인들과 여러번 왔었던 곳이다.
하지만 지금은 많이 분들이 찾는 강원도 대표 관광명소가 되다보니 사람들 인심도 변하고 해서 최근에는 잘 안 와 봤는데 이번 '한국관광공사 100선'에 동해 도째비골 스카이밸리&해랑 전망대가 선정되었다고 해 다녀왔다.
동해 도째비골 스카이밸리
해발고도 59m 높이의 하늘 산책로와 초대형 슬라이드, 스카이 사이클 등 체험을 겸비한 이색 명소로
동해바다를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으며 묵호등대와 논골담길이 옆에 있다.
동해 해랑전망대
도깨비방망이 형상의 해상 보도 교량으로 전망대에서는 묵호 바다를 감상하며 파도 소리, 바다 내음을 즐기는 산책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