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말 못하는 교포 3세가 바라본 충격적인 한국과 캐나다의 차이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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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om Canada

Жыл бұрын

오늘은 한인 3세대 친구들을 만나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해보았습니다.
편하게 봐주시고 재밌게 보셨다면 구독과 좋아요도 부탁드립니다 :)
#캐나다 #영어회화 #여행유튜버

Пікірлер: 58

@atomcanada Жыл бұрын

한인 교포 3세는 조부모님이 해외로 이민온 한인 가정으로서 이국땅에서 태어나고 자라난 3세대 한국인입니다. 정착하기 위해 온갖 어려운 일들을 마다하며 고생 하셨던 부모님의 뒷모습을 보며 성장했다는 공통점이 있죠. 이민 2, 3세들을 많이 만나보았지만 그들이 공유하고 있는 정서와 환경은 대부분 비슷한 것 같습니다. 특히 부모님과 많은 시간을 보낼 수 없이 자라났기에 한국어를 비롯한 문화와 정체성을 많이 잊어버렸음에도 한국인으로서의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성인이 되서 이민 및 유학 온 한국인들과는 언어, 문화적 장벽으로 인해 쉽게 어울리지 못하고 그러면서도 저 멀리서 한국을 동경하는.. 너무나도 다른 문화적 차이로 인해 대부분의 교포들은 한국을 이해할 때 부모님의 나라로서, 멀고도 가까운 중간지대 어딘가에 있는 것 같습니다. 그만큼 정체성이란 정말로 중요한 것이죠.

@user-uw6vz5mw4w 10 ай бұрын

3세 정도면 걍 그 나라 사람이라고 합시다 ㅋㅋㅋ

@user-to4iq4bq9g 7 ай бұрын

어릴때 후루룩 소리 내면서 요란하게 먹으면 등짝 싸대기 맞았는데 그게 맛있다는 의미라뇨? 그건 일본에서나 통용되는 것 입니다. 방송에서 면치기 하는건 그냥 보여줄려고 하는거지 그게 한국문화아니에요;; 밖에서 외부인들과 그렇게 먹다가는 가정교육 못받은 사람 취급 받습니다...

@user-vl7jc3km7p Ай бұрын

생활 예의 범절이나 규범도 시대상이 있고 그 시대에 살아가는 사람들이 만드는 법입니다. 절대 고정된 것일 수 없습니다. 예전엔 밥상머리에서 짧은 담소를 포함 집안의 가장(어른) 목소리외 사소한 소리도 내지 말아야 했었죠. (예외: 스스로 양반 집안이 아니라고 하는 집들 ㅎㅎ) 서양 문화가 들어오고 핵가족화를 넘어 1인 가구가 늘면서 외롭고 쓸쓸해졌습니다. 그래서 유툽 시대로 먹방이 유행하면서 많은 영향을 받았습니다.

@AmericanPoliceBullitt Жыл бұрын

아주 진솔하고 솔직하고 정직하게 잘 표현하네요 굳!!

@user-kt3qr6sb2z Жыл бұрын

When eating, making noise is originally rude from a long time ago in Korea.

@JD-ie9ld Жыл бұрын

Great video Joseph! It was lovely to meet you and get together as a family!

@atomcanada Жыл бұрын

Thanks Jaden! I hope to see u soon✌🏾😊

@perlaperla6564 Жыл бұрын

안녕하세요. 다음달에 캐나다로 영어공부하러 가요. 영상 보면서 계속 웃음이 나고 행복했어요. 감사합니다 :)

@atomcanada Жыл бұрын

캐나다 유학생활 응원할게요👍🏾

@user-gihm_lp9fm Жыл бұрын

면 먹을 때 후루룩 거리거나 음식 먹을 때 쩝쩝 소리는 예전에는 한국에서도 식사예절에 어긋나는 것이었습니다. 어른들이 이걸 보면 복나간다고 했었죠. 식사할 때는 말도 하지 말고 소리 없이 조용하게 하는 게 예절이었습니다. 요즘 맛있게 먹는 것처럼 보인다고 후루룩 거리며 면을 먹죠. 백종원씨나 TV광고 등 영향이 큽니다. 한국인들 제발 품격있고 격식 있게 식사했으면 좋겠네요. 정말 민망합니다. 그리고 한국에 대한 얘기 중에 좀 과장이 있어 다른 분들께 왜곡해 전달될까 염려되네요.

@user-ir3xc9hf6y Жыл бұрын

tv방송이나 먹방이나 그렇지 현실에선 쩝쩝대면 여전히 욕먹음ㅋㅋ

@user-gihm_lp9fm Жыл бұрын

@@user-ir3xc9hf6y 혹시 면을 후루룩 먹는 소위 면치기라는 것은 현실에선 어떤가요? 개인적으로는 좋아 보이지 않는데.

@user-ir3xc9hf6y Жыл бұрын

@@user-gihm_lp9fm 뭐랄까? 친한 친구들이랑 먹을때는 장난식으로 할 순 있는데 일상생활이나 사회생활 할 땐 은근 눈치 주죠 어쩔수 없이 면 먹는 소리가 아닌 누가 봐도 후루룩 거리면 좀 그렇죠

@user-gihm_lp9fm Жыл бұрын

@@user-ir3xc9hf6y 네~.별로 좋아 보이진 않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매체에서는 왜 그리 면치기 면치기 하는지 모르겠네요.

@user-ir3xc9hf6y Жыл бұрын

@@user-gihm_lp9fm 애초에 먹방이라는게 뜻이 먹는 방송 이다보니 보다 먹음직스럽게 일반 사람보나 차별화된 모습을 보여주려다 보니 그렇게 되지 않았나 싶네요 애초에 면치기하면 국물 튀고 내 옷에도 튀고 옆 사람이나 앞사람 한테도 국물이 튈수 있어서 일상생활에선 그게 보편적이진 않죠 혼자 집에서 먹거나 완전 편하게 먹는자리면 모를까

@Brother_Tes Жыл бұрын

저도 이번에 캐나다왔는데 혹시나 정착할경우 후손들 생활이 어떨까 했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어요. 자주 참조하겠습니다~

@atomcanada Жыл бұрын

반갑습니다😊

@user-ty1rx9wn7w 11 ай бұрын

한국인은 소리내면서 먹으면혼나요. 먹방과는다르죠. 잘봤습니다

@Raymond88888 11 ай бұрын

거의 비쥬얼은 아톰님도 교포3세인데요? 전 예전에 캘거리 위에 에드먼튼 살다가 지금은 미국 살고 있는데 한번씩 캐나다 그리울때면 유툽 찾아보는데 영상 재밌게 봤어요!

@atomcanada 10 ай бұрын

레이먼디님도 저랑 같은 과시네요🧔🏻‍♂️🖤

@user-tx6ym9jg4m 7 ай бұрын

면을 후루룩 소리내며 먹는건 우리나라의 전통예절은 아닙니다. 일본문화일거에요. 뭐 상것들이야 쩝쩝대며 먹던 후룩거리며 먹던 학습된게 없으니 그렇게 먹었을지도

@user-zm8qm4vk4n Жыл бұрын

쩝쩝소리는 한국에서도 예의가 없는건데요^^. 먹방때문에 식사예절에 오해가 생긴것 같아요.

@atomcanada Жыл бұрын

맞아요 먹방에 대해 얘기한거에요ㅋㅋ

@jeonghoshin4578 Жыл бұрын

우연히 유투브 알고리즘을 통해 알게 되었습니다.^^ 재밌게 잘 보았습니다. 그런데, 저도 쾌남님처럼, 먹방이 아니라, 일반적으로 쩝쩝 소리내서 먹는 것이 한국에서 통용되는 것처럼 보였어요. 그 후에 먹방얘기하셨고^^

@atomcanada Жыл бұрын

맞아요 먹방에 대한 얘기였죠ㅎㅎ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user-cl6wp4yx1f 6 ай бұрын

참 웃긴게 보통 유럽은 영어를 제2외국어로 하는데 교포2,3세들이 제2외국어로 한국어를 해야 되는데 못한다는게 좀 그렇네요. 요즘 영화.드라마.kpop 때문에 한국 위상이 많이 올라갔는데 이제는 배울듯.

@hobo2024 Жыл бұрын

과유불급이죠, 적당히 소리내는건 오히려 맛있게 먹는다고 칭찬받기도 하죠. 쩝쩝거리는 건 입을 벌려서 씹을때 나는 소리,, 정말 듣기 거북하죠.

@atomcanada Жыл бұрын

맞슴니다!

@morn9080 8 ай бұрын

2세까지는 그래도 약간 한국인 느낌이 있는데 3세들은 그냥 외국인이네요. 이질감이 많이 느껴져요.

@abcccdd1211 7 ай бұрын

음, 2세와 3세를 헷갈리시는 것 같아요. 아무리 조부모님이 미국으로 이민 왔어도 부모님이 미국에서 태어나지 않았으면 그냥 2세에요. 그리고 사람마다 민족에 대한 프라이드의 깊이가 다른 것 같아요 2세인데 한국말, 문화 하나도 모르고 관심 없는 애들이 있는가 하면, 간혹 보이는 혼혈아닌 순 한국인 3세인데 한국인의 프라이드가 강한 사람들도 있어요. 스티븐연 & 좐초는 영어 완벽하게 해도 한국에서 이민 왔으니 1.5세, 헨리초, 성강, 데니얼 대 킴, 켄정 등이 2세, 이분들이 자식들이 3세 되겠네요.

@cliffords9331 Жыл бұрын

This is very rare emotional witnessing. I am 6th grader grew-up overseas. Fortunately fluent bilingual. Thank you so much keeping up with Corean culture

@atomcanada Жыл бұрын

Thanks for watching my videos!

@user-mq6xu6rx3d 6 ай бұрын

2:09부터 등장하는 여성 두분은 백인과의 혼혈인가요?

@user-lc7yd9lw9c 5 ай бұрын

한국인들은 소리내면서 먹는거 굉장히 싫어합니다. 먹으면서 소리내는거 무식하고 상스럽게 봅니다. 먹으면서 캬. 이런소리도 취했ㄹ때 업됐을때나 그러지 조용히 마십니다. 먹으면서 소리내는건 한국특징 아닙니다.

@user-fh4ce8ty9y 7 ай бұрын

라면먹으면서 면치기할때 쩝쩝소리내는건 일본뮨화에요… 한국인은 먹을때 쩝쩝소리내면 매너없다고 욕먹습니다.

@dexterp9663 Жыл бұрын

3세가 한인 정체성을 잃어 버릴 수는 있어도 한국말을 못하는 것은 문제가 있어요. 집에서 부모(2세)가 한국어를 사용안하면 당연히 3세는 한국어 못하게 됩니다. 이것은 중국인들에게 일어나는 현상입니다.

@keeahn480 Жыл бұрын

그게 뭐가 문제임???????????????????? 3세는 한국말 못하는거는 전혀 문제가 아님... 2세가 못하면 문제

@american_nurse Жыл бұрын

2세가 못하는경우도 많은데 3세가 못하는건 존나흔한건데

@dexterp9663 11 ай бұрын

2세가 한국말을 할 수 있는데 3세가 못한다는 것은 2세의 "자녀 교육관"에 문제가 있다는 것이다. 어려서부터 2중언어를 구사한다는 것은 지능발달 뿐만 아니라 평생 살아가는데 매우 유익하기 때문이다. 집안에서 한국어를 하는 것이 돈드는 것도 아니고 어려운 일도 아닌데, 2세부모의 무관심으로 자녀들의 기회를 하나 박탈하는 것과 같다. 생각 좀하고 삽시다.

@user-be5rm5yc9s 11 ай бұрын

모두 가정교육관의 차이. 그런데, 2세에게 한국말을 안가르치는것은 부모 잘못이 맞음. 부모가 아이에게 정체성의 근본인 언어를 안가르치는것은 부모가 생각이 없는것임. 일하느냐고 바빠서? 그럴수도 있다고 생각은 하나, 그래도 생각이 있으면 충분이 가르침. 3세지만 한국말 잘하는 사람 보았음. 부모가 생각이 없는거임..

@cheolhosong1423 10 ай бұрын

ㅋㅋㅋㅋㅋㅋ 2세, 3세 입장은 전혀 생각 못하는 개틀딱 꼰대 납셨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