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팔사략》 증선지 지음 | 소준섭 번역 | 현대지성
안녕하십니까 고독한 낭독회에 와주신 여러분들 반갑습니다.
오늘 고독한 낭독회에서는요.
십팔사략 이라는 책 준비하였습니다.
십팔사략은 중국 고대시대부터 송나라가 멸망할 때까지의 역사를 기록한 역사서입니다.
송나라 말 증선지 라는 사람이
사마천의 사기, 반고의 한서 범엽의 후한서 진수의 삼국지 등
당시 중국에 존재했던 정사 18가지 책을 요약하여 알기 쉽게 편찬을 했다는 뜻으로
이를 십팔사략 이라 부르게 된것이죠.
사기나 삼국지 기타 다른 저서들은 우리나라에서 많이 알려져있지만 .
십팔사략은 많이 소개 되지 않았습니다만,
이 책은 중국 역사서를 하나로 묶어 편찬한 만큼 한권의 책으로
여러 이야기들을 만나보고, 둘러볼 수도 있겠습니다.
책을 통해 역사란 결국 인간들이 만들어가는 것이다. 라는 명제를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네 그럼 , 십팔사략
고독한 낭독회에서 잠시 만나보시죠.
00:00 작품해설
02:00 십팔사략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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