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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치원 추야우중 (가을밤 비오는데)
가을 바람 부니 그저 괴롭게 시만 읊어 세상에 내 놓아도 알아주는 이가 없네.
한 밤중 창 밖에는 비 내리고 등불 앞에서 만리심을 품네.
秋夜雨中 추야우중
秋風唯苦吟 世路少知音 窓外三更雨 燈前萬里心
추풍유고음 세로소지음 창외삼경우 등전만리심
최치원 : 857 (문성왕 19년) -?. 신라인. 경주 최씨. 자 해부(海夫) 호 고운(孤雲), 해운(海雲). 경주 사량부 출생. 6두품 출신. 최견일의 차남.
12세(868) 당나라 유학. 최초 조기 유학자.
[討黃巢檄文] 토황소격문.
不惟天下之人 皆思顯戮 仰亦地中之鬼 已議陰誅
불유천하지인 개사현륙 앙역지중지귀 이의음주
천하 사람들이 모두 (너를) 죽이려는 생각을 할뿐 아니라.
땅속의 귀신들도 이미 죽이려고 의논 하고 있다.
[鸞郎碑序] 난랑비서
나라에 현묘한 도가 있으니 [풍류] 라 한다. 가르침의 기본은 선사에 자세히 실려 있다. 유,불,도 삼교가 포함된 내실 있는 내용으로 뭇 백성을 교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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