룬테라6 하스스톤4 플레이 하는 입장에서 개꿀 ㅋㅋ

“놀랄 만큼 쉽고, 믿기 힘들 만큼 재밌습니다” 하스스톤의 광고멘트이자 하스가 흥할 수 있었던 이유인데 이걸 버리는건 그냥 하스의 정체성을 버린다 생각한다.

13:25 ‘공공의 적을 가진 자들은 벗이다’ 또 한 번 교훈을 주는 우리의 알렉코. 감사합니다. GOAT

입담 타고났네ㅋㅋㅋ 원테이크로 전달력보소

역시 레니아워 적절한 비유와 올바른 방향을 가진 그는 하스 대법관GOAT

씹랄이랑 얼왕기 노루는 까먹은겁니가 휴먼

하스스톤 역사가 증명하는 사실: 어그로가 많을수록, 콤보덱이 적을수록 건전한 메타.

임프흑마 돌리다가 빡이쳐서 와봤습니다. 개열받네요

3개월전이랑 지금이랑 다른게 없네요 돌하하하하

가도항때 봤던 10/10 이상 하수인 갯수랑 이번 확팩에서 본 10/10 이상 하수인 갯수 비교하면 말이 안됨

역시 돌벨스 레니아웡님ㅋㅋㅋㅋ중국집 비유에 캬 소리가 절로 나옴ㅋㅋㅋㅋ

와 무타노스랑 테오타르 이거 두 개만 봐도 패치기조가 얼마나 극적으로 바뀌었는지 알 수 있네;;

다행히 지금은 좀 완화되서 간간히 합니다.

레니아워 유투브가 열심히 돌아가니 하스가 죽어버리는...

레니아워 행님 레알로 설명 기막히게 잘한다!!!

크라니쉬가 형이야…?

지금 가장 큰 문제는 20,30점 짜리 카드들이고, 얘네를 삭제해라! 이거 진짜 맞는 말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스스톤의 장점은 쉽고, 전략적이라는 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카드 간의 연계? 많아봐야 두 장~세 장 꼴이고, 어느 정도 숙련도가 쌓이면 직관적으로 이해도 가능해요. 카드 한 장으로 10장 이상 카드 내는 유희왕이랑 다르게 확실히 쉬워요. 그런데도 전략적인 요소를 아예 배재하지는 않았어요. 상대 카드 하나하나 카운팅하면서, 한 턴 한 턴 플레이를 쌓아가서 이길 수 있었거든요. 하다 못해, 상대 평성화 빠졌으니까, 이번 턴에 필드 깔아야지. 절규 턴이니까 마차 미리 걸어놔야지. 이런 직관적이면서도 전략적인 요소가 하스스톤의 매력이라고 생각하는데. 지금 메타는 그런 게 하등 쓸모가 없어요. 그냥 내 플랜을 통과시키는 게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5마나에 거프내고, 7마나에 던 내고, 브란 데나로 원콤 내고. 더 이상 상대 카드에 크게 목 맬 이유가 없어요. 20,30점 짜리 카드를 내주면 그냥 게임을 이기는 데 뭐하러 카운팅합니까. 심지어 지금 하스스톤이 유희왕 같은 게임으로 넘어가는 과도기라면 더욱 암담한 게, 유희왕에는 '패 트랩'이라는 요소로 어떻게든 선/후공 밸런스를 맞추려고 노력을 했지만 하스스톤에는 그런게 나오기 힘들 뿐더러, 나온다고 해도 얼마나 유효할 지 모르겠네요. 옛날, 쉽고 재밌던 하스스톤으로 돌아갔으면 좋겠네요.

깔끔한 분석.. 감사합니다 GOAT

저도 대마상때부터 6~7년정도하다가 이제 영상만봐요 ㅋㅋ

룬붕이들아...너희는 대체 그 긴 시간을 어떻게 감내한 거야...? 그동안 놀려서 미안하다

진짜 레니는 하스 입털때 제일 멋있다...

6턴 실바 7턴 박사 붐 8턴 라그 시절이 그립다 필드 지면 오른쪽 데스윙 내고 기도 하던 그 시절...

이 영상을 보고 레니아워가 진짜 하스잘알 원탑이라고 생각한다

18:00 공감합니다,

하스스톤 2개월차 유저인데 레니아워님 언변이 진짜 좋으시네요 딕션도 좋으신거같고 영상보는내내 너무 재미있었습니다

진짜 이번 하스스톤 개 진짜 시 노잼이라 정규전 최악입니다 우연히 보고 구독 눌렀습니다 진짜 너무공감됩니다 ..

이상적인건 회군이긴함 근데 밸런스팀을 갈아마시지 않는이상 쉽지않아보이는 현실이네용

하스 인양해서 잠깐뜨고 바로 멸망ㅋㅋㅋ 그저 그립습니다 "가라앉은 도시로의 향해"

하스스톤은 여러 좋은카드를 통한 필드 싸움이 주류 였다면 지금은 다른 tcg와 비슷하게 덱의 핵심카드 또는 파츠들을 뽑아야 하는덱들이 주류가 됨. 근데 문제는 다른게임 에서는 핵심카드를 뽑는 서치카드가 굉장히 많음 근데 하스는 손에 꼽을 정도다 보니 이런말이 나오는듯. 지금이 갈림길 같음. 지금 방향을 튼다면 어느쪽으로든 선회가능한 마지막시기인거 같음. 여기서 방향을 정하지 않으면 어느쪽도 만족 못시킬거임. 확실한 게임의 노선이 필요해보임.

가도항 말기에 하스 복귀해서 처음으로 정규 전설도 달아보고 1천등 권 달려보려고 몇십 판씩 하기도 했는데 지금 하스는 그럴 의지를 잃게 만듬... 그래 뭐 덱 만들 가루 아끼는건 좋으니 뉴비 친화적인건가 싶긴 한데 매판매판이 비슷비슷한 양상으로 100판 넘게 하다보면 질림... 직업이 3개 밖에 없는 것도 문제인데 그것보다 걍 겜 내내 거프, 던, 장막 (드라카, 에드윈) 제발 나와라 라고 기도하면서 게임하는데 심리전이고 뭐고 상대가 카드 한장 내면 그냥 그걸 못 막음. 가도항 티어덱들은 보면 불리한 매치업이더라도 좋은 플레이로 뒤집는 각이 간혹 나오는데 나스리아 성채는 걍 테오타르 원툴임. 콤보덱이나 원턴킬 덱이 지금 메타에 없는데 (도적은 결국 템포가 핵심이라 테크 카드 쳐맞기 전에 낼 확률이 높음) 20점 짜리 카드 하나 빼겠다고 테오타르, 무타누스는 기본에다가 볼진, 교섭, 돌연변이 물고기, 후크터스크 까지 다 쓰는 메타가 온게 이게 맞나 싶음. 차라리 임흑 1티어때가 대회도 더 재밌었고 덱 다양성도 있었음. 대회 챙겨보는데 다 똑같애 그냥 새로움이 없어. 나온지 한달도 안됐는데 가도항 세기말보다 더 할게 없는게 참... 여담으로 20점 짜리 카드랑 그걸 막는 카드들이 다 불쾌함. "나오면 아 이제 어케막지 / 아 이제 뭘로 이기지" 이 생각 밖에 안듬. 이번 확팩 알리바이, 데나, 테오타르, 레나탈 그냥 하나 같이 다 불쾌하기 짝이 없음.

룬테라도 같이 즐기는 유저입니다. 저양반은 룬테라에서도 하스 밴클같은 패치를 남발하던 사람입니다. 타곤지역 오픈 당시 이미 상위권에서 막 뜨고있던 리신을 전체승률을 맞추겠다고 6코에서 4코로 만들어서 리신이 다해먹는 메타를 만든 양반입니다. 지금 하스가 3직업요? 그때 룬테라는 리신타곤 하나밖에 없었어요

하스스톤이 보고 싶은 거겠어? 레니아워가 보고 싶은거지....

도적덱 보면서 느낀게 요즘 유희왕 티어덱이랑 비슷한 느낌이었습니다. 고점도 굉장히 좋은데 훌륭한 서치카드와 각종드로우, 그리고 다양한 플랜으로 덱 안정성도 굉장히 뛰어나죠.

레니아워 당신은 도대체...

가도항까지만 해도 분명 드디어 암흑기 벗어났다고 좋아했는데 순식간에...

정말 하스를 사랑하는 유저임이 여기저기서 묻어나는군요 ㅠㅠㅠ

하스스톤은 하스스톤이었으면 좋겠다는 심금을 울리는 한마디ㅠㅠ

레니님 제가 생각해봤는데 알레코땜에 기조가 바뀐건 아닌거 같아요 1. 가도항 패치는 마지막빼면 실패했다 전사악사만 있는 메타였고 대규모버프를 하긴했는데 또 돚거맘이 놀 놀백해서 도적메타 만들고 그랬었거든요? 또 그때 버프한 카드들 대부분이 지금 안쓰이고 컨셉도 중구난방이였어요 나스리아랑 완전 똑같던데요..? 2. 대규모 너프는 항상 옳았다 가도항이 메타관리를 잘했기보다는 마지막 회심의 대규모 너프가 잘먹힌건데 나스리아도 무지성으로 적폐 다 너프하면 지금이라도 갓팩되겠죠 3. 밸패는 팀단위 아무리 팀장이 있다해도 옆에 팀원들이 들러리도아니고 갤런이나 알레코나 결국 밑에 팀원들은 그대로 잖아요. 애초에 알레코는 가도항팀소속이기도 했구요 나스리아랑 가도항 패치 둘다 비슷한게 전 팀원이 비슷해서 라고 생각하거든요(돚거맘패치, 대규모버프잔치, 거프 눈사태등 적폐 방치 등) 심지어 가도항때가 지금보다 직업밸런스 박살나있던게 초기엔 악사랑 전사만 보였고 놀롤백이후엔 도적하나 추가된수준이였죠 그나마 다행인건 나스리아는 이제 패치 처음이고 곧 패치예정이라는거죠 가도항보다 빨리 대규모 너프하면 이제라도 갓팩될거같은데 레니님은 어떻게생각하세요? 전 가도항이 단지 과거세탁 같아서요

나는 테오타르가 너무 말이 안되는 카드라 생각함 설계를 존나게 해놓았는데 키카드 뺏기면 걍 나가야됨 아예 야생을 보내는게 맞을정도임 데나트리우스도 끝없는 주입? ㅋㅋ적당히 해야지 허무하게 원턴킬 당하는 일이 비일비재하고 9코 하수인 3마리 먹는애도 너무 오버파워임 8코에 무작위로 한마리 먹는애는 덕분에 아예 나락갔음

이럴거면 아예 모든 덱이 옛날 프레스톨 드루 같아져야함. 프레스톨 드루가 20점 짜리 카드 2장만 넣고도 굴렸는데 서치가 워낙 많아서 6턴 프레스톨은 기본이었음. 이따구로 갈거면 그냥 더 가서 서치 더 만들고 20점 더 만들어서 거프 나와라 데나 나와라 던 나와라 기도하는게 아니라 걍 20점 짜리 들고 싸우게 해줘. 20점 뽑아서 이기는게 아니라 서로 20점 들고 싸워서 누가 이기냐 하게 해달라고. 그렇게 안할거면 저거 없이도 이길 수 있게 20점을 없애든가. 잭팟 도적도 잭팟 없이 이길 수 있었고 빅스펠도 6턴 발린다 못해도 이길 수 있었고 퀘냥도 6턴에 퀘스트 못깨도 이길 수 있고 할만한 매치업이 많았던게 가도항이었다고...

나도 전장? 그거 나오기 직전에 접었지만 레니 방송은 봄.

유희왕 이야기하니까 생각해봤는데, 그게임도 예전엔 하스스톤처럼, 효과없고 공격력, 수비력 이런것만 가지고 간단한 마법카드, 단순한 함정카드 이런걸로 라이트하게 하던 겜이었음 초창기땐 근데 지금 하스스톤처럼, 능력치보단, 특수효과 , 카드한장 밸류, 그리고 그 카드들을 뽑기 위한 온갖 서치수단들로 쓰이는 파츠카드들로 겜이 바뀜, 물론 그런 메타만 있는건 아니지만 그게 주류가 되버림 그게 효율적이어서.. 근데 뭐 전 상관없다고 봄, 어차피 바닐라로 겜을 하던, 효과몬스터로 겜을 하던, 어차피 겜의 본질은 이기고, 원하는 목적을 이루는것... 유희왕같은 경우엔, 아예 밸런스에 대한 개념이 다름, 카드들이 무수히 많고 사실상 밸런스를 맞추는게 불가능하니까, 너무 강한 카드들만 억제해주는 식으로 패치를 하는데, 하스는 정규전 시스템도 있고 그래서 10개직업중에 하고싶은거 하면서 이기는것도 가능한 시스템이 될지도 모르겟음, 그런 직업에 대한 판타지도 채워주면서 이기기도 하고 그러면 좋겠지만, 예전에 어떤 취향을 챙기면서 목적도 달성을 하려고 하다가 너무 많은 시간을 허비한 사람으로썬, 그거 기다릴바엔, 가장 효율적인 걸 하는게 훨씬 낫다고 봄.. 어쩌면 판타지라는건 이룰수 없기때문에 판타지일지도

밸런스가 망가졌다는 확장팩에서도 매판 다른 재미가 있다면 할만했음 근데 지금은 상성 안좋은 매치는 상대가 20점짜리 카드를 뽑느냐 뽑았다면 그걸 내가 테오타르로 뺏어올 수 있느냐 이게 변수의 끝임 가도항 진짜 몇년만에 하스스톤 재밌다고 느끼고 보상의 길 생기고 처음 100렙도 넘겨봤는데... 바로 이렇게 망가져버리다니 너무 슬픔 ㅠ

룬테라산 개발자인거 듣고 식겁했다가 대통합 듣고 빵 터졌네ㅋㅋㅋㅋㅋㅋㅋ 블리자드는 뭐 때메 그런 사람 데리고 와서..

좋아요를 안누를 수가 없는 영상이었다..

걍 이렇게된거 미친척하고 야생병합 하고 야생카드는 전부 무료지급 하자!

진짜 이번 영상 보고 나서 다시 한 번 생각이 들었습니다. 대체 왜 신은 이 양반에게 돌겜을 주었는가... 라고.. 진짜 돌겜 안 했으면 뭔 일을 했을지 궁금한 사람

갈크쓸때나 하랜 덱들 있을때가 지금 보다 더 재밌던거같아요 저 자체가 컨트롤을 즣아하는것도 있는데 그때는 이덱 저덱 만나는게 재밌던거같고 상성차이가 명확해도 갈크 사제가 운좋게 정리기 뽑아서 어그로잡는 그런 재미도 쏠쏠해서 그리운거같아요.. 지금은 사제말곤 컨트롤 덱들이 다 비슷한 루트라 흥미가 떨어 진다해야하나 테오타르나 무타로 키카드 뺏는거말곤 없으니.. 그립읍니다

더 매워지면 하스가 지겹게 말하던 직업정체성이 안지켜질꺼라 생각함. 난 기사, 위니흑마, 냥꾼 이런거 하는 필드를 사랑하는 유저로써, 다른 딱지겜은 안맞았음. 난 기사가 필드 정직하게 밀고 필드딜로 이겼으면 좋겠음. 진짜 밸런스팀이라도 갈아서 50장 100장 너프해서 벨류좀 어떻게 했으면 좋겠다. 다른겜 하지도 않는데 잘하자 하스스톤 ㅜㅜ

감사합니다 GOAT

잘봤습니다 GOAT

아 맞아 옜날에 워3리그에서 레니아워 봤던거 같은데 같은사람이구나 휴먼이었나

17분 이후부터 나오는 '하스스톤 예전의 맛으로' 는 저는 개인적으로 힘들거라 생각하는게 이미 거프 던그래스프 라는 카드가 출시된 시점에서 너프를 한다고 하더라도 카드 자체는 변하지 않을거니까 20점 짜리 카드라는 점이 바뀌지는 않기에 회귀는 불가능할 거 같고 혹여나 도적, 법사, 드루가 실용성이 없어질 정도의 너프를 받는다고 했을 때 저번 패치에 버프받았던 어그로 악사, 어그로 신병 기사 같은 친구들이 다른 템포, 미드 덱과는 비교도 안되는 덱파워로 1티어 군림할거 같아서 가도항 같은 재밌는 땀내 메타 보다는 가젯잔 해적전사 같은 개꼬운 개사기 어그로 덱이 랭크에서 판치는 상황이 될 거 같아요 오히려 영상본문에서 말한거처럼 크라니쉬님 의견대로 더 개사기 치게하려고 미니세트에 '4코스트 영웅변신 카드를 서치합니다.' 같은 오히려 지금 개사기 메타를 더 등떠미는 카드가 나오면 어떨까 싶기는 하네요

걍 투기장 로테이션 돌듯이 예전확장팩 몇개씩 정하고 그 확장팩에서 핵심카드 몇장만 쓸 수 있게 하면 안되나

의외로 야생은 10점짜리 올타임레전드 필드템포카드들으로 덱을 30장 채우면 150점짜리 승리 카드를 찾기도 전에 죽여버릴 수 있어서 오히려 하스스톤다운 땀내(올림픽)가 날 때가 있습니다. 예를 들면 눈사태가 너프먹고 두억시니술사의 필드억제력이 약해진 지금이 그렇죠. 승리 카드가 150점이고 그걸 보조하는 카드들이 9점인 하스라면 그에 맞게 필드템포 카드들도 10점 이상이 되어야 하고, 그리고 그런 굿스터프가 존나 많아서 평균적으로 선공 멀리건 점수 총합이 30점이 나와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150점 카드를 너프하는 게 물론 최선이지만, 그럴 판단을 할 지능이 부족하다면 차라리 어그로드루나 어그로악사, 돌냥이 도적의 명치 리스크를 파고들어서 유리한 승률을 가져갈 수 있게 하는 게 하스스톤답지 않을까 합니다. 근데 알레코는 냥꾼을 너프했네?

사실상 10턴까지 가는 스톰윈드임.

이지투런 누구나 쉽고 빠르게 즐길 수있다는 하스스톤의 클래식한 철학을 다시한번 생각하게 되네요.. 깔끔한 메타정리 좋았습니다 하스스톤은 하스스톤으로 남았으면 하네요 ㅠ

개인적으로 하스스톤이 ㅈ같을때마다 떠오르는 BB의 근본명언- 돌냥에 지친 유저들이 어그로가 너무 많아요 지쳐요라고 하니깐, BB가 어그로가 많다는건 건강한 환경이라는 증거다

감사합니다 레니아워, the GOAT 대법관

레니아이유가 이렇게 분노하게끔 만드는 알레코와 블리자드가 밉다...

임프 흑마가 1등이래서 댁을 만들었으나 거프데나트리우스 드루, 던캘투자드 법사, 아무튼 생성 도적을 만나고 하스를 접었습니다.

예전 하스는 7점, 8점짜리 카드 쓰다가 9점, 10점 카드 뽑아서 승리를 내쪽으로 끌고오는 줄다리기 였는데 지금 하스는 7점, 8점짜리 카드 쓰다가 20점, 30점 카드 뽑으면 이기고 못 뽑으면 지는 러시안 룰렛 같음

근데 생각해보면 늘 매 확팩마다 8방 미인 수준으로 밸런스가 맞는 경우는 많이 없긴 했죠…

이게 맞죠 저도 tcg 는 안하고 하스스톤 도 와우 기반이라 했는데 하스의 장점은 접고 와도 카드들이 직관적이라 복귀를 해도 부담이 없다는건데 그걸 버리고 다른 방향성으로 가면 하스할 이유가 없어진다고 봅니다

돌주먹 오우거님 그립습니다 요즘은 사기꾼들이 판치는 시절이라 볼수가 없군요

그냥 딱 가도항때 상대 플랜 건드는 카드는 무타누스 or브란 무타 이거 두개만으로도 충분했음 ㅠㅠ 요즘은 컨덱이든 내가하고싶은 덱을 하려해도 테오타르까지 나와버리니 그냥 불쾌한 부정경험이 너무 많아져 버려서 오히려 손이 아예안가네요...

그래서 저는 3인방 혼내주는 냥꾼합니다 하하

울둠부터 무과금은 도저히 못따라가겠어서 접고 레니아워님 방송하고 전장만 하는데 점점 유희왕 되가는것같음

거프 - 빈 마나 수정을 얻도록 던그래스프 - 명격시 +1뎀으로 에드윈, 전질 - 롤백 눈사태 - 롤백, 앵무새 - 5코로 데나 - 8코 8/8 전함이 명치 안침 버프를 할거면 이글도끼 롤백이나 사울팽 6코나 알아키르 4공 같은걸 하라고

한편의 매드무비를 본 느낌

레니님 방송 잘 보고있는 팬입니다. 하스에 애정을가지고 비난이 아닌 비판을 해주는, 그리고 맥락파악이 확실하고 올바른 방향성을 제시해주는 가장 이상적인 방송을 해주고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제가 2년만에 복귀하면서 드는생각이 게임이 나온지가 몇년인데 게임내 인터페이스나 정보를 알수있는기능이 너무나도 제한적이라는거에요. 당장 나온지 20년이 다된 스타크래프트 배틀넷도 친구창에있는 사람 전적을 알수가있는데, 이 인디게임은 라이트 폰스 유저가 이렇게나 많은데도 pc로 덱트레커를 사용하지 않으면 본인이 몇승 몇패, 어떤 덱 상대로 약한지 알수가없어요. 심지어 덱트레커가 버그성으로 알려주는 여러 문제점들도 인정해주고있고요. 1대1 카드대전게임에서 랭크가있고 등수가 있는데 이러한 발전을 고려하고있지도 않는 게임 개발진과, 레니님이 말씀하신 밸런스 팀이 쌍으로 문제가있다고 생각합니다. 심지어 버그였던 장소파괴 카드경우 폰으로하는 유저가 장소카드 카운터치려고 냈다가 4코버리고 지는경우가 생겼고, 승패에 관여하는 버그가 나왔음에도 문의하면 토론장에 글써달라고 문의를 받지도 않고요. 제가 아는 하스유저중에 가장 유저들이 느끼는 감정을 호소해 주시는 레니님이라서 여태 제가 접고 복귀하고 반복하면서 느꼈던 부족한점을 하소연한것 같습니다. 이렇게 패치에대한 비판과 방향성 제시를 해줘도 블쟈가 들어먹을리 없다지만 많은유저들이 문제점을 파악할수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매개더 스탠다드는 저지랄 안나요

하스스톤 찐사랑 레니아이유..

카드 게임은 매출을 올리기 위해 일부러 메타를 엉망으로 만들기도 하지만 그래도 대회를 할 때쯤엔 어느 정도 맞춰줘야 하는거 아니냐

일단 카드 설명이 복잡해진것부터가...

알레코 -> 카드게임 밸런싱의 살아있는 재앙

정규전 어디로 갈까요 돌장인 토템술사로 가는듯,,

하스스톤은 필드 다 밀고도 턴넘겼는데 불안하면 노잼메타가 된걸 실감할 수 있음. 이제 아무리 필드를 다 정리하고 내 체력을 복구해도 브란 캘타스 데나트리우스가 나올까봐 불안해야함 불안하기싫으면 손에 데나트리우스 있고 그게 발견 폭에 잡히길 기도하면서 테오타르 내는 수 밖에 없고

요즘 덱들은 왠만하면 가루가 1만이 넘어가니 게임 어느정도 했던 사람도 팩 안사면 복귀하기 힘들어짐.. 그나마 냥꾼 카드가 많아서 퀘냥 만들어서 돌렸는데 이틀만에 도적한테 쳐맞고 2천등에서 5천등가고 겜 삭제함.. 심지어 다른 직업(드루 법사 사제)는 퀘스트를 미리 깨놓지도 못함. 마나꼬여서 1-2턴씩 밀리니까 결국 아무 덱도 못이김.

레니아워의 분노에는 '울림'이 있다.

지금 메타가 스타2 19년도시즌같음 스1이나 스2나 저그는 하스의 도적같은 존재라 하위티어에선 개같이 어렵고 프로레벨로갈수록 고점이 높은 종족인데 스투에서 19년도에 기낭갑피(오버속업)이랑 땅굴망이었나를 버프해줬던 시즌이 있었음. 그때 벌레코마냥 저티어구간 저그유저를 위한다는 명문이 있었는지는 모르지만 19년도에 거의 모든 대회에서 결승전엔 저그가있었고 거의다 저그우승이라서 대회도 재미없고 하는것도 재미없었던 시즌이있는데 딱 그 느낌임

마지막에 bb 그립습니다 넣으려니까 바로 컷 넣음 ㅋㅋㅋㅋ

30일 알레코 트윗 : 금요일에 곧 평소대로 너프 위주 패치하겠다. 패치는 일주일 뒤 라이브로 진행될거다. We're going to be making some Standard balance adjustments soon. Next patch will likely be more nerf focused than the previous one and might include some neutral cards. We'll be locking in our changes this Friday, and the patch will go live ~1 week after that.

옛날에는 내가 5점짜리 상대가 9점짜리 내도 다음 드로우로 8점짜리 뽑고 상대가 6점짜리 뽑으면 어찌저찌 티키타카가 됐는데 요즘은 일단 20점짜리 박고 시작하니까 7점을 뽑든 9점을 뽑든 의미가 없어짐

랭크 돌리면서 드는 생각이 진짜 똑같습니다...만나는거 대부분이 드루 도적 법사 그중에서도 드루이드랑 법사가 7:3 비율로 보이네요 (작성 기준:5000등) 특히 거프는 빨리 야생으로 보내던가 해야지 주관적인 생각으론 카드 자체는 30점 넘는것 같습니다

룬테라가 하스에 독을 풀었다!

근데 조금 다른 의견은 유희왕도 처음엔 쉬웠음 더 새로운 자극과 재미가 필요하고 인플레는 당연한거였고 그냥 시즌제같은 느낌으로 새로운 게임을 한다는 느낌을 받음 난 카드 파워에 대한 방향은 지금이 맞는거같지만 그럼 유희왕처럼 훨씬 파격적인 서치나 상대턴을 방해한다는가하는 후공좆망겜을 덜어주는 방식이 필요하긴 함

땀내 그리워서 투기장만 함 법사 주입2코랑 해골, 장소 그리고 데나 이런 거 좀 짜증나도 기본이 하수인 위주 필드싸움 정규는 안 한 지 2년되어가는듯 자꾸 복잡하게 질질 끌리게 만들면 매니아들 빼곤 할 이유x

리치 여왕 제이나 안나오면 지던 컨법이 떠오르는대 그걸 다들 그러니 토가 나올것 같아요....

도법드 시대... 와우 투기장생각나네

알렉코 룬테라에서 꺼져서 밸패 급변하고 너무 행복했는데 이직한곳이 하스... 제발 안보이는 곳으로 꺼져줘..

금제 적용을 해야 하나 싶을 정도로 어지러운 메타

마지막에 BB컷 진짜 개사이다인듯 진짜 BB제대로 모르는애들이 아는척하는거같아 보기역겨웠는데

가도항한테 사기당했어 시바 가도항 너무 재밌어서 복귀하고 예구팩 다지르고 패스까지 샀는데 게임이 병신됨 직업 10개도 못맞추는데 겨울에 신직업도 나온데 ㅋㅋㅋㅋㅋ

끊어 보다가 이제 다 봤는데 중국집 비유 찰지네ㅋㅋㅋㅋ

이렇게 특정 덱이 지나치게 강하면 예능덱이든 잡덱이든 굴려볼 엄두조차 안듬. 가도항때 직접 만든덱 파워가 6이고, 1티어덱 파워가 10이여서 좀 비비는게 됬다면, 지금은 직접 만든덱은 8인데 1티어덱은 한 20 되는거같음.

도죽마드 제압자 토큰 그립읍니다...

이번 패치 전까지만해도 어떻게든 했는데 패치 후 도적 두 세번 만나고 나서 바로 접었네요 밸패 후에 상황보고 돌아오던지 고민만 해볼게요...

주력 직업이 전사인데 이번패치후에 거의 접다시피 했습니다. 정말 역대급 메타네요

어디로 가긴요.. 관짝행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