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비급 목사님의 은밀한 취미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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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жыл бұрын

안녕하세요! 프로복싱선수가 들려주는 진짜 복싱이야기, Dares 입니다.
1977년에 은퇴하여 10년 뒤 1987년 38살이란 나이로 다시 복귀하여
45살에 헤비급 세계 챔피언에 등극한, 놀라운 커리어를 가지고 있는 복서!
오늘은 조지포먼이 복귀 후 KO 스폐셜 경기 영상 모음입니다!
(영상 오류로 재업입니다 죄송합니다 ㅠㅠ)
재미있게 봐주세요! 항상 감사합니다! ^^
#복싱 #boxing #권투 #조지포먼

Пікірлер: 245

@chu2016 2 жыл бұрын

젊었을때의 포먼은 다운된 상대방을 끝까지 달려들어서 끝장낼려는 반면 성직자의 길을 걷다가 다시 링위에 올라온 포먼은 상대방을 배려하고 신사다운 경기매너로 더 멋져진것 같습니다.

@user-zs7eb5uc9r 6 ай бұрын

복귀후 포먼은 거칠고 무례했던 20대와는 다른 매너있는 경기를 시전했고 급격히 호감형으로 바뀌었지요. 상대선수가 충격을 크게 입으면 더는 가격하지 않았고 마우스피스가 빠지기라도 하면 기다려주는등 배려를 아끼지 않았죠.

@kumuguy4071 2 жыл бұрын

챔피언 따고 사업도 성공 예능 프로그램도 성공 ... 주님 빽이 강력하군

@user-sq9xh2rb7e 8 ай бұрын

세상에 이런 극적인 선수가 있을까 내가 최애하는 복싱 선수

@rokipel777 Жыл бұрын

45세의 나이에 10라운드를 링에 서는 것만도 대단한데 챔피언이라니... 시원하다 못해 서늘하기까지 한 복싱스타일, 복귀 전 후의 캐릭터 변신, 불혹을 훨씬 넘긴 나이에도 포기하지 않고 타이틀에 도전하고 결국 벨트를 허리에 감은 스토리까지, 정말 매력적인 선수였던 것 같아요. 무엇보다 다른 선수들처럼 복싱 후유증 없이 사업가로 성공해서 건강하게 노년을 보내는 모습이 보기 좋네요.

@DaresBoxing Жыл бұрын

서늘한 스타일 멋진 비유네요

@wjc9612 Жыл бұрын

인자강의 표본

@mmanhb552 2 жыл бұрын

포먼과 동시대에 활약했던 알리 프레이저는 후유증으로 고생했는데 저 나이에 복귀해서 타이틀을 차지하고 은퇴 이후에도 왕성한 활동하면서 살고 있으니 진짜 인자강이다

@user-ic3zr4op1g Жыл бұрын

조지포먼은 맞기전에 핵펀치로 때려눕히니까 휴유증이 덜한듯 ㅋㅋㅋㅋ

@Yohanjin0925 Жыл бұрын

@@user-ic3zr4op1g 확실히 선수시절에 많이 안 맞은 선수들이 은퇴 후에도 건강을 잘 유지하는 경향이 있는듯

@user-uq4ws7cs8j 11 ай бұрын

그래서 알리는 위대한복서 포먼은 행복한 복서라고하죠

@pepefrog9756 2 жыл бұрын

젊었을 때의 조지 포먼 보다 38살 복귀한 후의 조지 포먼이 훨씬 인기가 좋았죠 이웃집 덩치 큰 흑인 아저씨, 곰돌이 푸 닮은 푸근하고 인자한 인상이지만, 인자강 그 자체 역발산기개세 라는 동양의 옛말이 생각나는 듯한, 타고난 강력함... 어깨 넓이가 어마어마 해서 스트레이트가 약간 꺽여서 들어가는데 이게 훅처럼 아랫턱을 직격해서, 살짝만 스쳐도 꿀잠... 많은 복싱 선수들이 링에서 내려온 이후 삶이 순탄치 않은 모습을 많이 보는데 (구속되었던 타이슨, 알츠하이머 알리 등등) 조지 포먼은 영상에도 나오는 바베큐 그릴 광고가 대박이 터져서 (아마 판매 수익의 1/3을 받기로 했었는데, 저 그릴이 전미 1위 찍음) 수천억대 부자가 됩니다. 돈을 허투루 쓰지도 않아서 재산도 많고, 기부, 목회 활동도 많이해서 미국에서 이미지도 상당히 좋습니다. 지금도 미국판 꽃보다 할배에 나오기도 하고, 프로 복서들이 선수시절 받은 데미지로 각종 뇌질환 등으로 비참하게 변하는 경우도 많은데 포먼 할아버지는 지금도 정정하죠~ ㅎ 정말 인자강 이라는 말이 가장 잘 어울리는 선수입니다.

@user-zs7eb5uc9r 6 ай бұрын

인생은 포먼처럼이란 말이 절로 나오죠. 복싱으로도 엄청난 돈을 벌었지만 그돈이 이젠 푼돈처럼 보일만큼 거부가 되셨으니... 거기에 좋은 일도 많이 하고

@awesomekoreaa 3 ай бұрын

포먼 어깨가 무하맛 알리보다 넓겠죠??

@user-zp4lh7ok6y 8 ай бұрын

저 원!투!는 어릴적에봣을때는 어라? 왜 다운이 되지 했는데 어느정도 복싱 보는눈이 생기고 보게되니 체중을실은 일격 필살에 가깝네요 ㄷㄷ 포먼그릴 하나 사야겠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user-zs7eb5uc9r 6 ай бұрын

테크니션중의 테크니션인 홍수환관장님도 포먼의 원투는 극찬을 하더이다. 원투는 모름지기 그렇게 쳐야한다고.

@user-vf5ug4be3z 2 жыл бұрын

지금 미국 젊은이들은 조지포먼을 그냥 예능하는 웃긴 할배로 알고 있어요 ㅎㅎㅎ 티비키면 파스 광고에 나오네요 ㅎㅎㅎㅎ 재산도 조단위로 있는 대단한 할배인데 여러모로 대단한 할아버지 입니다.

@awesomekoreaa 3 ай бұрын

조단위요..!?!

@user-vf5ug4be3z 3 ай бұрын

@@awesomekoreaa 네

@user-zg5lv8fh9c 3 ай бұрын

@@awesomekoreaa 타이슨 형 깜놀했네 조지포먼은 조단위인데 난 뭐야??ㅠㅠ

@user-zs7eb5uc9r Ай бұрын

@@awesomekoreaa은퇴후 벌인 그릴사업이 초대박이 나서 복서시절에 번 그 많은 대전료수입조차 푼돈으로 보일만큼 엄청난 돈을 벌었습니다. 아마 전미 스포츠스타출신 중에 두번째론가 돈이 많다죠. 번만큼 기부도 많이 하고 하여간 복서중에 가장 행복한 인생... 심지어 아직도 건강한 인자강중의 인자강.

@taejukim501 Жыл бұрын

누군가를 위해 돈을 벌기위한 경기라... 존경합니다

@user-rq9fk5vm9o Жыл бұрын

조지포먼 정말 인성과 스포츠맨쉽 실력 모든걸 다 갖췄네요! 정말 존경하고 경의를 표합니다.

@user-xm9ig5jk6u 9 ай бұрын

성큼 성큼 걸어오는 모습을 보는 상대 선수 소름소름 충격적인 공포감에 쫄려버릴것 같네요 정말 대단해요

@goldkiwi2931 Жыл бұрын

진짜 타고난 괴물이었네요..... 다들 미친듯이 노력하는분들일텐데 그중에서도 월등하니말이죠

@user-sf9cc3rj2g 8 ай бұрын

영상편집 좋아요.... 미국 헤비급 복서 중 제일 좋아하는 선수.....

@DaresBoxing 8 ай бұрын

감사합니다^^ 포먼 너무 매력적인 선수죠

@user-mj5mb9wh1g 2 жыл бұрын

진정한 성기사

@user-le7ft1op9p Жыл бұрын

몸통 펀치 ㄷㄷㄷ 단순 속도는 팔과 어깨로만 치는 펀치가 빠를지 모르나 무게가 실리는 임팩트 순간이 짧아서 정확한 타이밍에 맞아야 위닝샷이 되는 반면, 몸통 전체가 회전하며 들어가는 포먼의 펀치, 특히 어퍼컷은 다소 느려보이지만 그만큼 무게가 실리는 임팩트 순간이 길어 어느 구간에서든 맞으면 골로 가버림...

@DaresBoxing Жыл бұрын

ㅎㅎ정말 연구대상입니다

@user-zs7eb5uc9r Жыл бұрын

포먼이 내지르는 펀치는 힙턴이 동반되고 있어서 온몸의 체중이 주먹에 실리는 장점이 있지요. 그러니 한번 걸리면 누구도 버틸수 없습니다. 그냥 주먹만 강한게 절대 아니죠 온몸의 힘을 집중하는 법을 잘 알고 있는 복서가 포먼!

@wqqw9030 Жыл бұрын

힙드라이브가 엄청납니다..

@silencedog82 3 ай бұрын

체중이동 진짜 예술이죠.

@trumantv Жыл бұрын

복서를 넘어 인간으로써 리스펙이다

@wowbow76 6 ай бұрын

아니 진짜 뭐 슥 지나가면서 슥 그리고 손에 느낌오면 그냥 쳐다봄 ㄷㄷㄷ

@user-dy2cb8rr1b 11 ай бұрын

인생은 포먼처럼!!

@Lac01JH Жыл бұрын

센터 운영 위해 40살에 복귀라니 진짜 멋지네 자신을 위한게 아니라 남을 위해 희생하는게 솔직히 기독교에 좋은 감정이 있진 않지만 이게 진정한 목회인이 아닌가 싶네

@user-bw4jb6pi7q 6 ай бұрын

인생이 전성기네!

@CreedBoxer Жыл бұрын

신을 만나게 해주는 펀치...

@Jinyoung0613 4 ай бұрын

목사가 된 사람에게 신내림을 받았다고 설명하다니..

@user-cb6td7ym7d Жыл бұрын

타고난 인자강인데 신성력까지 더해진 포먼은 무적이다..

@rlaeowkd88 Жыл бұрын

조지포먼 쓰러뜨리면 신성모독임 무지개반사차고 헤비펀처 날림

@user-wg5iu9ge6g 2 жыл бұрын

참 복싱이 신기해요. 포먼이 하는 권투도 잘한다고 느껴지고 올렉산드르 우식이 하는 풀라운드 스텝을 계속 뛰는 권투도 잘한다고 느껴지고 ㅋㅋ두 주먹만으로 상대와 승부를 보는 이 스포츠가 선수마다 다양한 스타일로 경쟁한다는게 참 흥미롭습니다.ㅋㅋ

@user-te6lv2ss2d Жыл бұрын

4:58 진짜 뇌리에 각인된 장면 이거보고 포먼옹 살아있음을 느꼈습니다.

@sungkkn Жыл бұрын

개인적으로 두번째버전 포먼이 더 완벽한 슬러거인것같음. 과거에는 파워로 찍어눌렀다면 나이들고는 경기운영도 훨씬 영리했고 늘어난체중때문에 펀치력도 오히려 더 강했던것같음.. ㅋㅋ

@dioronniejames9337 Жыл бұрын

ㄴㄴ 펀치력은 프라임 포먼이 훨씬 강하지. 아무리 체중 차이가 있어도 40대 포먼이 20대 포먼보다 완력이 더 뛰어날 수가 없음

@user-ym8co7gf7q 8 ай бұрын

@@dioronniejames9337ㄴㄴ 완력 자체는 중년까지 상승이 가능함. 체력,회복력이 떨어지는게 문제지.

@user-zs7eb5uc9r 5 ай бұрын

본인도 돌아온 자신이 20대보다 더 강하다고 했었죠. 어쨌거나 헤비급역사에서 이런 선수는 포먼밖애 없다능... 앞으로 이런 선수가 다시 나올까요? 아닐겁니다.

@TheDigitist Жыл бұрын

산책 펀치... 저 원투의 스트레이트는 웬만한 선수 훅의 파워로 오묘하게 꺾여들어가네요

@user-zs7eb5uc9r Жыл бұрын

근거리에서의 대각선 스트레이트는 정말 후덜덜한 파괴력과 정교함을 겸비했었죠. 우리나라 복싱 테크니션의 대명사인 홍수환옹이 포먼은 가공할 펀치력이전에 원투가 너무 좋다라고 극찬을 아끼지 않은건 다 이유가 있다능.

@sysj8559 Жыл бұрын

무어러 인가? 누구인가 라이브로 본 기억이 나네요 너무 어려서 웬 노인네가 복싱하기 드럽게 귀찮은가 했는데 원투 툭툭 귀찮타는 듯이 날렸는데 고목나무 처럼 쓰러져서 깜놀했던 기억이 나네요

@user-zs7eb5uc9r Ай бұрын

그거 맞고 무어러가 카운트아웃후에도 1분넘게 몸을 못가눴습니다. 정말로 충격이 컸었다고 나중에 무어러왈 그렇게 몇대만 더 맞았다간 죽을수도 있겠다는 공포가 몰려왔었다고. 엄청난 펀치였던게 분명.

@widecircle_K 8 ай бұрын

제목 ㅋㅋㅋㅋ 포먼 존경합니다 👍

@user-fz7jf4vm5u 6 ай бұрын

시원시원하니 화끈하고 멋지다 ㆍ

@user-gy9mz8ti2z Жыл бұрын

진짜 오함마 펀치다 ㅋㅋㅋㅋ 상대는 소화기로 맞는 느낌이었을듯

@user-zs7eb5uc9r Ай бұрын

맞아본 선수들이 대형트럭에 들이받힌거 같았다고 합디다 ㅋㅋㅋㅋㅋ

@K-town4u Жыл бұрын

대단하다 진짜!

@sueeyuri4612 10 ай бұрын

포먼과 경기한 선수들 한결같이 ...보통 각목이라면..포먼은 쇠망치로 때리는 느낌...머리가 울리고..이러다 죽을것 같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다 하네요...

@user-zs7eb5uc9r Ай бұрын

포먼의 툭툭 두번에 널부러지고 1분넘게 몸을 못가눈 무어러가 나중에 그랬죠. 그대로 몇대만 더 맞았으면 죽을수도 있겠다는 공포가 몰려왔었다고. 포먼펀치맞고서 그런 공포를 느낀 선수가 하나둘이 아니라서.

@user-qh1lk2xk6x 4 ай бұрын

포먼 목사님에게 하나님의 은총이 세상 끝날까지 함께 하시기를!

@wristhurt Жыл бұрын

이기는 경기 90퍼 이상 KO라니.... 무시무시하다.

@user-wv5jr7zk6k 2 жыл бұрын

마이크 타이슨이 자기보다 주먹 강하다고(토크쇼 중)인정 두 사람 중 한분이죠

@user-zs7eb5uc9r Жыл бұрын

타이슨과 포먼과 모두 겨뤄본 홀리필드가 그랬죠.타이슨펀치는 굉장히 아픈데 포먼에겐 잽잽만 맞았는데도 이빨이 뽑혀나가는줄 알았을 정도로 끔찍했었다고 합니다. 둘 모두와 겨뤄본 복서들 절대다수가 펀치강도는 포먼이 압도적이라 입을 모으죠.

@brucekim2977 2 жыл бұрын

포먼만의 양손을 엑스자로 교체하며 가드하는 엑스가드도 유명했습니다.

@user-sn2wv5yb1m 11 ай бұрын

역대 헤비급 3강 조지 포먼과 무하마드 알리 그리고 마이크 타이슨은 권투도 잘했지만 감동적인 스토리까지 있어서 최고~~

@user-hs5zu5uw2y Жыл бұрын

멋지네 경기도 쿨하고 은퇴후 삶도 쿨하고 ㅎㅎ

@kangsaengi 7 ай бұрын

오 주여 오늘도 어린 양 한 마리를 천국으로 보냅니다....

@user-sb8vn5jy4t 7 ай бұрын

신내림을 받은게 아니라 부르심을 받았다 하는겁니다 신내림은 무속인에게 임하는 거죠

@atheistkds 5 күн бұрын

뭐 둘 다 똑같은 신팔이이구만 뭘 또

@user-fk8gu9ip9b Жыл бұрын

저게 어딜봐서 40살 가까이 먹은 아저씨의 펀치력이라는 건지 원 참......

@user-vk2kx8bc1b Жыл бұрын

살살 치는것 같은대 상대방은 고꾸라지네. 펀치력ㅎㄷㄷ

@user-dt9lt9zv9u 5 ай бұрын

그냥 툭치는거 같은데 상대가 추풍낙엽이 되어 버리니..ㅎㅎ 당시에 보는데 참 경이롭더군요

@user-yt3du1zi2v 11 ай бұрын

45살에 챔피언. 인생승리자다

@user-lx2bw7ws9m 2 ай бұрын

와 잽에도 머리가 젖혀질정도면 얼마나 쎈거냐

@Sien_Ha 2 жыл бұрын

무어러전 포먼이 일부로 큰 훅을 던져서 무어러가 사이드로 빠지지 못하게 만들었다는 분석도 있더군요

@user-zs7eb5uc9r Жыл бұрын

포먼 인터뷰에서 크게 레프트훅을 날려서 무어러가 자신의 왼쪽으로 빠져나가지 못하게 붙잡아둔게 적중했다고 말했습니다. 의도적인 작전이었죠. 사실 무어러의 코너에서도 포먼이 먼가 노리고 있음을 감지하고 거리를 주지 말라고 경기말에 여러번 주의를 줬지만 이미 거의 이겼다고 방심한 무어러가 10회부터 거의 서서 포먼과 대적하다 툭툭두번에 무너져버렸죠.

@user-ke7xc8eh3t 2 жыл бұрын

젊고 피지컬 좋던 전성기때는 못봐서 몰랐는데 펑퍼짐한 아저씨로 컴백했을땐 가드를 얼굴부터 옆구리까지 타이트하게 붙인채 돌주먹 하나로 상대 제압하던 모습 놀라움의 연속이었습니다 마이클 무어러 최전성기때 역전 KO로 눕힌것도 복싱 역사에서 손가락안에 꼽을 쇼킹한 승리였습니다

@user-sv5js7ev2r 2 жыл бұрын

10라운드 KO 당해서 무어러가 유리턱 소리 듣고 있는데 무어러 터프하고 정신력 좋은 선수였던...

@user-zs7eb5uc9r 2 жыл бұрын

무어러 10라운드 내내 잘싸우다 딱 20여초 방심한 사이에 툭툭 꽈당! 역사에 길이남을 포먼의 스트레이트 연타였지요.

@araby33 2 жыл бұрын

45세에 무패의 통합참피언을 케이오 시킴. 피퀴아오가 40세에 무패의 써먼을 다운시키고 판정승 한것 보다 더 대단.

@user-me6qk6ud9r 2 жыл бұрын

무어러는 적당히 도망만 다니면 이기는데 괜히 ko 욕심 부렸다가 역전패 당했죠.

@user-zs7eb5uc9r 2 жыл бұрын

@@user-me6qk6ud9r 무어러의 칩세컨이 경기내내 포먼의 펀치가 그리 쎄지 않아서 먼가 노림수가 있다고 보고 조심하라고 누차 주의를 줬다고 합니다. 그런데 무어러는 맞아보니 포먼의 펀치가 버틸만하다고 보고 방심했지요. 경기후 포먼이 말했듯이 상대가 포먼인걸 너무 간과했던 무어러...알리에게 졌을때 입었던 트렁크를 입고서 알리가 사용했던 전략을 멋지게 응용해서 역전한거지요.

@nWoHITMAN Жыл бұрын

툭툭~KO 😊

@megadeth5953 2 күн бұрын

7:33 가볍게 던진것 같아 보이는 펀치로 챔피언에 등극하시는 포먼 할아버지!

@sunnyfulism Жыл бұрын

주님의 은혜가 깃든 펀치는 아무도 못버티지

@user-sh4se2pw8k 7 ай бұрын

어마무시 툭툭펀치~~~

@CallmeIshmael420 Жыл бұрын

가볍게 툭툭 치고 있는 거 같은데 실제로는 얼마나 파괴력이 쌔길래...

@user-xm5ss5xw3x Жыл бұрын

진짜 인자강이란 말이 너무도 어울리는 선수였죠.

@user-nx7ef2zz3f 8 ай бұрын

시속 150km 야구공보다 시속 80km 볼링공이 더 무섭죠

@user-ju3wc5ys2k 29 күн бұрын

1:45 맞는선수 맷집이 경이롭게 느껴지네 ㅋㅋ

@ojw5129 2 жыл бұрын

모르는 사람이면 그냥 덩치 좀 크고 인자한 목사님이라 생각할지 모르지만 이 분은 맘만 먹으면 지상 최강의 툭툭(?)으로 하나님 앞으로 편안히 모시는 직행티켓을 턱에 꽂아주실 분이죠.

@smi7209 2 жыл бұрын

동물로 비교하면 타이슨은 호랑이나 사자같다면 포먼은 코뿔소나 코끼리같음...

@dohwonkim2495 2 жыл бұрын

오 비유 쩐다 그리고 타이슨 퓨리는 기린같음ㅋㅎㅋ

@user-zs7eb5uc9r Жыл бұрын

코끼리가 맞을 거 같네요. 어마어마한 덩치로 몇번 밟아버리면 그냥 아작이나는...

@araby33 2 жыл бұрын

이래서 포먼이 알리에게 졌지만 알리의 버금가는 역대 레전드가 되는군요.

@user-sq9xh2rb7e 8 ай бұрын

알리보다 더 극적인 삶이어서 몇 배는 더 좋은 듯

@user-li8fd6xk3i 5 ай бұрын

알리 이상이지 알리 다시 복귀했으면 76승 5패 못찍엇다 심지어 알리는 이미 그전에도 5패 복귀했으면 무조건 1패이상 더했고 이미 포먼한테 맞아서 나이들고 몸도 개많이 상한상태

@user-zs7eb5uc9r 5 ай бұрын

복서로서 알리에 뒤질게 없는 업적을 남겼고 무엇보다 알리와는 너무 대조되는 은퇴이후의 삶... 건강하고 다복하고 좋은일도 많이 하고...인생은 포먼처럼.

@user-kh8qz7tk2h Жыл бұрын

상체가 웰케 넓고 두터워 피지컬 ㄷㄷ

@user-rk2wg5vp4m Жыл бұрын

자칭 강빠따들이 제일 따라해선 안되는 선수...포먼의 스타일은 포먼만이 가능하다ㅠㅠ

@user-zs7eb5uc9r 6 ай бұрын

이런 복서는 다시 나오기 힘들겁니다. 인자강 그잡채라서 ㅋㅋㅋ

@jaeyunji728 5 ай бұрын

타고난 피지컬 아니면 소화할 수 없죠.

@user-ug1fo1qw4g 2 жыл бұрын

거스다마토가 누구와도 해도좋지만 타이슨에게 절대로 포먼하고는 하지말라고했죠

@abcomg7206 2 жыл бұрын

ㅎㄷㄷ

@kjhkang907 2 жыл бұрын

포먼이 휘두는건 펀치가 아니라 거의 도끼질 수준임 내려꽂는듯한 스윙 맞으면 골로감 ㄷ ㄷ

@kevinsong2946 Жыл бұрын

이름부터 대포로 한방씩 갈기는데 한방이라도 걸리면 주님곁으로 ㄷㄷㄷ

@cardiyred Жыл бұрын

저 작은 동작에 실린 힘이...진짜 주먹질에 도튼 느낌임 ㅋㅋㅋ

@user-pm8cl9ew2o 2 жыл бұрын

챔피언전에서 모두 고전한거 보면 40대 이후 포먼이 더 강하다고 볼 수야 없겠지만 펀치 하나는 변함없네요. 오히려 젊을때의 체력과 스피드가 줄어서 포먼의 괴력이 더 돋보입니다. 그냥 팔만 휘둘러서 기절시키니 ㅠ

@user-zs7eb5uc9r 5 ай бұрын

대충 팔만 휘두른건 절대 아닙니다. 포먼의 원투스트레이트는 테크니션복서중 국내 일인자셨던 홍수환 관장님도 극찬을 하시거든요. 원투를 치려거든 포먼처럼 간결하게 치라고. 간결하지만 치명적인 원투가 포먼!

@user-zs7eb5uc9r 5 ай бұрын

챔피언전에서 고전했다지만 40대 복서가 링에 저리 서있는거 자체가 기적입지요. 더구나 포먼은 20대엔 4번이나 다운을 당했지만 40대에 돌아와서는 단 한번도 다운당한적이 없습니다.

@piterpan92 2 жыл бұрын

라일라 알리 리뷰해주세요

@user-ro4tv7ii4o Жыл бұрын

복싱이라기보단 폭행하는 느낌이 더 강하네요

@ksj8842 7 ай бұрын

주님 한명 더 갑니다 ㅋㅋㅋㅋㅋ

@user-cx4yk2oz9e 3 ай бұрын

사람을 구타해도 경찰이 잡아간다거나 검찰에 기소되지 않고.. 열광적인 팬도 생기며 엄청난 돈도 챙기고. 그럼에도 그 돈으로 좋은 일을 하기에 박수받고 사는 조지 포먼.

@ghksxorhd 5 ай бұрын

0:37 철권에 나오는 킹도 비슷한 설정이었는데

@user-qg4hc9es3x 8 ай бұрын

포먼펀치를 배트랑 비교하면 안되요.해머랑 비교해야 되죠. 저당시 후덜덜했음

@user-ly9bf2bu6j Жыл бұрын

타이슨하고 한번도 만나보지 못한게 아이러니하네요 타이슨과 붙은 홀리필드하고는 매치 했는데

@wecandoit8433 2 жыл бұрын

보면서 웃음 밖에 안나오는게 잘보면 피할거 흑 다 피하고 막을거 웬만한거 다 막음 ㅋ 거기에 파워좋고 주먹 다 보고 스피드보다 타이밍 정확도 맞춰서 퍽. 화려하고 폭발적인 복싱이 아닌 강력한 파워를 기반으로 정교하고 효율적인 공방+무빙. 비면 치고 오는건 막거나 슬쩍흘려 반격. 기본중에 기본이 강함. 스피드+풋워크+맷집 빡센 복서아니면 조지포먼은 난공불락

@user-zs7eb5uc9r Жыл бұрын

전형적인 슬러거의 권투이자 인자강만이 할수 있는 경기운영이져. ㅋㅋㅋ 웬만한 복서들은 모방자체가 불가능한...

@user-co3fq7py9w 2 жыл бұрын

저 경기에서 무어러가 패배후 한 이야기가 인상 깊었습니다 일어나 몇대 더 맞으면 죽을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홀리필드는 승리했지만 포먼이 재도전하면 응하지 않겠다고 했죠 이유인즉 잽을 맞으면 목뼈가 부러지는 느낌이 들었다고 포먼은 주먹이며 인성이 정말 강한사람인가 봅니다

@abcomg7206 2 жыл бұрын

얍실한 홀리필드

@user-zs7eb5uc9r Жыл бұрын

무어러를 무너트리던 순간 포먼의 첫연타는 무어러의 관자놀이를 가격해 멍하게 만들었고 이어진 포먼의 피니시 좌우 스트레이트 연타는 정확하게 무어러의 턱을 찍어버렸지요. 연이은 그 충격으로 무어러는 의식은 있지만 몸은 죽어버리는 일시적인 뇌진탕상태로 내몰린게 아닌가 싶어요. 널부러진 무어러는 자신의 상태를 알고 있었지만 일어나려해도 전혀 몸이 말을 듣지 않았지요. 그냥 보기엔 툭툭이었지만 자세히 여러번 보면 포먼의 좌우연타 스트레이트는 정말 간결하지만 너무도 치명적인 각도로 무어러의 급소를 저격했음을 알수 있고 그 결과 완벽한 케이오승을 이끌어냈지요. 정말 엄청난 좌우연타였습니다. 제대로 체중을 실어서 가격한 스트레이트가 얼마나 치명적인지 잘 보여준 사례!

@Hyunziczopok 5 ай бұрын

진정한 인자강이 아닌가 싶음.

@user-ut3op4jw7n 2 жыл бұрын

오…불교지만…당신이 목사라면…아멘

@Cloudland0809 Жыл бұрын

어퍼컷이 진짜 미쳤네,;;

@user-vu4ie2dd5w Жыл бұрын

인간의 주먹이 아니라 해머 우함마 그자체 ㅋㅋㅋ 죽지 않으것만으로도 다행 ㅋㅋ

@user-bm3hg9qb2q 11 ай бұрын

아니 그냥 툭툭 치는데 픽픽 쓰러지네요.. 얼마나 쎈건지..

@hkkang9522 2 жыл бұрын

미국판 꽃보다 할배에도 나왔었죠..ㅎㅎ

@user-ev9wu2hz5y Жыл бұрын

어떻게 저렇게 걸어가면서 어퍼컷을 부드럽게 치는데 당하죠?

@seung-yi 9 ай бұрын

복싱경기 같지만 교통사고.... 보험처리해야....

@user-km4dy6sf7n Жыл бұрын

글로브로 은총을 내려주시네.

@user-hj2ub6hq1e Жыл бұрын

타이슨이 동시대에 안살아 롱런 했다는. 발언이 맞네

@offthewall9510 Жыл бұрын

탱커다;;;파워탱커…

@dlemdlem1607 Жыл бұрын

한방에 주님곁으로

@A-RaHan Жыл бұрын

주님의 펀치입니다. 받아드리시고 조용히 잠드시는게 신상에 이로울겁니다. 아멘~

@SGNA-um7uw Жыл бұрын

무어러 표정 : 아 이거구나..이렇게 되는거구나..

@user-zs7eb5uc9r 5 ай бұрын

무어러 나중에 왈 이렇게 몇대 더 맞으면 자칫하면 죽을수도 있겠다 싶었답니다. 엄청난 충격을 입었던거라고.

@SamuelSmith1221 5 ай бұрын

목사님 주먹만 맛보면 다들 하나님 찾으며 기도하기 바쁨..

@jety9549 Жыл бұрын

복싱을 잔인하게 하지는 않는것 같네요... 그냥 간결하네요..

@user-zs7eb5uc9r Жыл бұрын

20대엔 정말 무시무시했었습니다. 저렇게 무자비하게 패다가 사람잡겠다 싶은 장면도 몇번 있었죠. 돌아와서는 정말 매너있는 경기운영과 여유를 시전하면서 큰 인기를 얻었지요.

@user-ei9ei5wh8c Жыл бұрын

론 라일전 보면 거의 상남자들의 끝장경기라서..ㄷㄷ

@user-zs7eb5uc9r 6 ай бұрын

@@user-ei9ei5wh8c포먼하고 그렇게 치열하게 강대강 맞다이를 깐 선수도 론 라일이 유일합니다. 대단한 경기였죠!

@user-vj3on9bj9z 3 ай бұрын

영감님 이상하게 안맞을거 같은데 다 꼿히네

@cromian8 2 жыл бұрын

어린 포먼보다 목사님 포먼이 훨씬 좋음. 포먼 제일 좋아.

@journeypark0213 Жыл бұрын

주님 한명 더 올라갑니다

@enlightenmentlife39 Жыл бұрын

주님께서 한방으로 거룩한 곳으로 보내주시니.....할렐루야~~~ㅋㅋㅋ

@user-cx4yk2oz9e 3 ай бұрын

남을 위한 삶에 하나님이 보우하사 조지 포먼 목사 만세~!!

@user-C4eYGdM8xkw Жыл бұрын

270kg 수소를 등에 업고 훈련하는 사람이었다죠ㅎㅎ

@user-zg5lv8fh9c 3 ай бұрын

타이슨이 불에 타죽는 느낌이라면 포먼은 깊고 차가운 물에 빠져죽는 느낌이네... 졸라 무섭고 등골이 서늘하다... 저걸 맞는다고 생각하면

@igiorgio3189 Ай бұрын

어릴때 보면 포먼은 가드도 안하고 툭툭 치는데 상대방은 다 날아가고.. 그냥 쇼 인줄 알았어요, 아님 상대는 한두경기 치르고 올라온 느낌, 타이슨 같은 무빙도 없고..

@user-il2ew8rp8i Жыл бұрын

포먼과 타이슨의 주먹을 모두 맞아본 스파링 파트너가 했던 말이 있죠. 타이슨의 주먹은 여지껏 맞아본 주먹 중 가장 고통스러웠다. 그런데 포먼은 고통조차 느낄 수 없었다.

@user-sq9xh2rb7e 8 ай бұрын

못망치와 함마의 파워 차이 충격 차체가 다르지

@user-zs7eb5uc9r 6 ай бұрын

@@user-sq9xh2rb7e둘 모두와 싸워본 복서들이 입을 모아 아예 차원이 다르다고들 하대요. ㅋㅋㅋㅋ

@jaeyunji728 5 ай бұрын

한 방의 파워는 포먼>타이슨이지만, 펀치 스피드 및 연계는 타이슨이 넘사. 사실 타이슨이 헤비급 치곤 체구가 작은 편이었죠.

@user-zs7eb5uc9r 5 ай бұрын

@@jaeyunji728 더 중요한 건 상성. 숙이면서 파고드는 인파이터랑 싸우는게 세상에서 가장 쉬웠던 슬러거가 조지포먼임. 파고들면 우월한 피지컬로 찍어누르고 이어서 강력한 어퍼컷으로 마무리. 70년대 레전드 인파이터 조 프레이저와 켄 노튼이 각각 두번씩 포먼에게 들이대다 일방적으로 처맞고 떡실신. 178의 타이슨은 192의 포먼에게 파고들다가 찍어눌리고 포먼의 카운터 어퍼를 맞게 되면 타이슨 입장에선 견적이 안나옴. 포먼은 카운터어퍼를 너무도 잘치는 복서라서 타이슨의 스타일로는 시작부터 불리함. 조프레이저가 모잘라서 포먼에게 밀린게 아니듯이 타이슨도 스승인 다마토가 말리는게 당연했음. 이건 상성의 문제지 실력과 무관.

@user-zs7eb5uc9r 5 ай бұрын

@@jaeyunji728 타이슨이 데뷔하자마자 전문가들에게 들은 소리가 조 프레이저가 다시 나왔다였죠. 작은 체구지만 쉼없이 상대에게 더킹함서 돌진하여 압살하며 주무기가 레프트훅인 점까지 아주 흡사했죠. 피카부 무빙빼곤 타이슨은 그냥 조 프레이저였음. 하지만 숙이면서 들이대는 이 스타일은 한두대맞더라도 상대에게 파고들어 접근전에서 아작을 내는 것이 핵심인데 포먼이라는 슬러거는 카운터어퍼를 너무 잘 친다는 것. 프레이저가 6번 다운당할때 5번이 포먼의 어퍼컷에 당한거임. 인파이팅 스워머스타일로 포먼에게 들이대는 건 자폭행위에 가까움. 다른선수라면 한두대 맞아도 버티고도 남을 타이슨의 맷집이지만 상대가 포먼이면 그 한방에 정신줄놓거나 바닥에 널부러짐. 조 프레이저는 5번이나 다시 일어났지만 타이슨이 그렇게 두까맞고 몇번이나 일어날수 있을지. 포먼은 80년대 타이슨이 무너트린 무수한 덩치큰 헤비급 선수가 절대 아니라는 거... 20대때 포먼에 도전하면 당근 아작날거구 40대포먼에게 들이대도 타이슨 스타일로는 극복하기 힘듬. 80년대 타이슨은 독보적인 헤비급의 제왕이지만 그런 타이슨을 70년대 초반 알리 포먼 프레이저 노튼 라일 영 같은 헤비급 정글에 그대로 풀어놓는다면 결과는? 100%타이슨이 독주하지는 못할거라는 거... 일단 알리를 따라잡기가 힘들고 노턴이나 프레이저랑 붙으면 결과를 장담키어려운 난타전을 각오해야하고 상성상 너무 불리한 포먼전은 노답이고 론 라일이라는 어나더 포먼하고 붙어도 사실 타이슨은 통할지 알수없음. 괜히 70년대가 헤비급 전성기가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