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저는 워낙 인간 심리와 철학에 관심이 많은데요. 그게 농축되어 있어서요. 싯다르타로 헤세에 관심이 생겼는데 수레바퀴 아래서를 읽곤 헤세의 어린 시절의 삶을 이해하고 다른 작품들을 읽으니 또 다르게 느껴져요. 정말 대단한 작가님 같아요. 찾아보니 정말 많은 작품들을 남기셨더라고요. 요즘 헤세 책을 틈나는대로 읽는 재미에 빠졌어요. 진쩌 추천해요❤

네, 맞아요. 그 책도 너무 좋더라고요. 헤르만 헤세가 많은 작품을 남겨서 너무 다행이에요. 부지런히 더 많은 책 찾아 읽으려고요:)

앗, 네모노트님의 인생작가. 헤르만 헤세 😍 저에게도 이제 인생 작가님으로 등극한 헤르만 헤세… 맞아요. 한스가 헤르멘 헤세 그 자체 였던 거 같아요. 그래서 자신의 유약한 모습을 비극으로 끝내고, 자신은 내면의 힘을 갖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며 자신의 성찰을 책으로 기록해두신 것 같았어요. 시대 순으로 읽으며 헤세에 더 빠져들더라구요. 성장 과정을 보는 느낌이였어요. 크고 작은 우울은 누구에게나 있고, 예민함도 정도의 차이만 있지 누구에게나 있는 구석이기에, 독자들에 더 공감하고 헤세의 작품에 빠져드는게 아닌가 그런 생각도 들더라고요. 네모 노트님의 채널도 놀러갈게요. 앞으로 우리 이렇게 책 이야기 많이 나누며 지내요. 먼저 댓글 주셔서 감사합니다.❤

싯다르타 읽고 헤르만 헤세에 빠져들게 된 계기가 되었어요. 읽고 이야기 나누어요 . 댓글 감사합니다.😊

우와 작가 추천 감사해요. 얼른 따라 읽어 볼게요. 저두 헤세의 지와 사랑도 넘 좋았어요. 그분의 작품을 읽으면 마음의 중심을 잡고 싶어서 평생을 노력하신게 느껴져요. 그래서 더 애틋한 공감이 되고 감명 깊은 거 같아요. 좋은 댓글 감사합니다:)

네, 가을이가 있어서 산 속에서 길을 찾을 수 있었어요. 쪼꼬만 녀석이 어찌나 똘똘히 길을 잘 찾던지, 너무 의지되고, 또 귀엽더라고요… 그런데 많이 긴장했는지 물을 줘도 먹지도 않고 간식도 안 먹더라고요. 가을이가 힘들긴 힘들었나봐요. 생각해보면, 강아지가 산에 가긴 너무 더웠던 거 같아요. 좀 선선해 지면 다시 도전 하려고요~😊

첫 책이 헤르만 헤세 였군요. 스스로를 돌아보게 만들고, 주인공이 되어 보게 만드는 그의 글은 정말 매력적인 것 같아요. 읽으면서 많은 깨달음을 주는 소설은 그리 많지 않은데, 헤세의 소설은 명작이더라고요. 제가 여태 읽은 건 그랬어요. 다행히 헤세가 부지런히 아주 많은 작품들을 남기셔서 모든 책을 다 찾아 읽어 보려고요. 아직은 저도 읽어야할 작품이 많더라고요. 최진영 작가님 책 맞아요.ㅎㅎㅎ 저두 책을 읽으면서 좋은 느낌이 들면, 작가님이 그렇게 궁금하더라고요. 이런 책을 쓰신 의도는 어떤 걸까? 내가 생각한 게 맞는걸까? 작가님은 어떤 분이실까? 이런 ㅎㅎ 제가 사실 어릴때 소설보다 위인전을 좋아했는데, 저의 취향은 사실 사람을 알고 싶은 거 같기도 해요. 그 맥락으로 헤르만 헤세의 싯다르타를 읽고 헤세를 탐구하기 시작한 거 같아요. 우석님의 세상이 이젠 밝아지시길 바랄게요. 좋은 책 많이 같이 읽으며, 잔잔한 행복을 누리자요.📚🧚🏻

@@gloria_library 책을어느정도 3년동안 집중적으로읽어보니 책은 너무 광범위한대지속이란걸 느꼇어요 읽을수록 많다는게 제의견입니다 좋은책많이추천해주세요 저는 그냥즐기는거좋아하는터라^^ 읽고싶은거읽어요ㅜㅜ

그쵸용. 밑줄을 포기 못하고 종이책을 포기 못하는 애서가들😍 요즘 날씨도 덥고 습도도 많아서 체력적으로 더 힘드실 거 같아요. 아이들도 방학 시작이죠? 엄마 힘들게 안하고 도와주길 🙏🏻 저희도 방학 시작이에요. 항상 밥 메뉴가 젤 걱정인 거 같아요 😅 에세이는 힐링 에세이 찾으시면 밀리의 서재에 들어 온 이재은 아나운서 에세이 가볍게 읽으며 마음도 충전되고 좋더라고요. 슉슉 읽으면서 마음은 채워지고 좋았어요. 항상 건강 최우선! 잘 드시고 잘 쉬시며 좋은 책 읽으며 지내시길 바라요! 다음 주에 또 만나요🩵💕

헤세의 작품이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는 이유는 그 분의 유려한 글 솜씨도 있겠지만, 너무나 솔직히 자신의 내면을 드러내서 작품 속 인물에 감정 이입이 되게 만드는 힘이 있더라고요. 실제로 우울증과 신경 쇠약이 있으셨던 작가님이 그 모든 걸 담아 쓰시곤 자신은 수레바퀴 위로 올라갔을 것만 같았던 수레바퀴 아래서를 읽고는 저는 며칠을 잠도 잘 들지 않더라고요. 뭔가 여운이 깊게 남는 작품이였어요. 계속해서 분석해 보고 싶은 작가예요. 그의 글이 곧 그란 생각이 강하게 들었거든요. 학창 시절에 읽었던 별 감흥 없었던 데미안도, 다시 읽으니 이런 이런 명작이 없더라고요. 저는 참 예민하단 이야기를 정말 많이 들으며 어린시절을 보냈고, 제가 생각해도 참 여리고 유약한데요. 내면의 단단한 유연함을 갖고 싶어 심리학, 철학, 가리지 않고 정말 열심히 읽었는데, 그 모든 지식과 지혜가 헤르만 헤세의 작품을 시대 순으로 읽다보니, 모든게 작품 안에 들어 있더라고요. 정말 너무 깜짝 놀랐어요. 정말 대단하신 분 같아요. 나중엔 그런 그분의 노력이 느껴져서 뭉클한 감동이 더 느껴졌어요. 헤르만 헤세의 작품은 모조리 읽으려고요. 완전 광팬이 되버렸어요❤ 메이님도 같이 읽고 우리 이야기 많이 많이 나누자요😊

아침님, 헤세 책 같이 읽어요. 이야기 마구마구 나누고 싶더라구요 😍 소설 그 자체 보다 헤세 탐구를 더 좋아 하는 거 같기도? 해요 😅 그의 글이 곧 그라는 생각이 많이 들었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