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듦을 위로하는 건 힘듦 (feat.미대입시생들이 말하는 미대입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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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멘토 미대입시상담소

4 жыл бұрын

다양한 생각을 들어만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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Пікірлер: 326
@Goatroka
@Goatroka 4 жыл бұрын
지상최대의 개소리중 하나는 미대입시가 개꿀빤다는 소리다
@user-re9jx3jf9b
@user-re9jx3jf9b 4 жыл бұрын
와... 글만 봐도 화나네요
@xxs5342
@xxs5342 3 жыл бұрын
개쌉소리네요 걍 해보라하면 일주일도 못 버틸듯
@user-mh5vc2zq1y
@user-mh5vc2zq1y 3 жыл бұрын
인정입니다;;저번에 댓글에 그런댓글 있어서 원래 익명으로 잘안싸우는데 싸움
@lovesxme__
@lovesxme__ 3 жыл бұрын
ㅈㄴ 개소린데 “아 나도 예체능이나 할까 편하지”라는 소리하면 진짜 죽이고싶어요 공부도 해야되고 미대입시 준비도 해야되고 진짜 죽을것같은데
@user-lw4uj3nm3m
@user-lw4uj3nm3m 3 жыл бұрын
아무리 예체능을 한다 한들 공부는 해야하는데
@user-fx8yq4ef6w
@user-fx8yq4ef6w 4 жыл бұрын
제일힘든점들 1. 자존감이 너무 떨어진다.. 누구나 그렇지는 않겠지만 나는 실력이 너무 늘지않고 새로들어오는애들은 나보다 빠르게 잘하는거같고, 원래있던애들은 다잘하는데 나는 어떻게 저정도까지 하고 언제저렇게 하지 하는느낌들이..ㅠㅠ 2. 원래 가지고있던 꿈들이 뭐였는지 희미해졌다.. 3. 이대로하다가는 어디에 합격을 할수있을까라는 압박감과 불안감.. (확신없이 달리고있는 느낌..?)
@user-zw1jg5ds8i
@user-zw1jg5ds8i 3 жыл бұрын
진짜 존나 공감이다. 원래 내가 꿈꾸던 것들 다 희미해지고 확신도 안들고 지금껏 해온 시간 때문에 버티고만 있음 진짜.
@youjingo5527
@youjingo5527 3 жыл бұрын
ㅇㅈㅇㅈ 진짜 다 공감 솔직히 모든것이 자신감이 젤 중요하지만 예체능은 특히 더 그런편인데 레슨하고 반주맞추면서 정말 자존감 무너지고 맨탈 쿠크다스되고 무엇보다 잘하는애들이 널렸는데 난 거기서 뒤쳐지면 안된다는생각이 듬ㅜㅜ
@alexchoi9329
@alexchoi9329 3 жыл бұрын
맞아요 바로 그런기분이죠 ,,,,,,,,,,,, 전 한달남았는데 ,,,,,,
@user-hk2rr6vk1n
@user-hk2rr6vk1n 3 жыл бұрын
진짜 맞아요ㅠ 그리고 내 창의력을 점점 잃어간다는점..?
@user-dt2bq5ol5d
@user-dt2bq5ol5d 3 жыл бұрын
와 지금 내상태랑 똑같네요ㅠㅠㅠ 같이 힘내요ㅠ
@user-ie3hd6qf6t
@user-ie3hd6qf6t 4 жыл бұрын
입시미술 시작하기 전에는 아무도 성적 ㅈㄴ본다는걸 안알려주지용.
@user-rb8il4xg1b
@user-rb8il4xg1b 3 жыл бұрын
헐 내신도 많이 보는 편인가욤?
@user-ie3hd6qf6t
@user-ie3hd6qf6t 3 жыл бұрын
@@user-rb8il4xg1b 현 중3이 미대입시할때쯤엔 수능 비율이 늘어난다고 하더라구요
@user-rb8il4xg1b
@user-rb8il4xg1b 3 жыл бұрын
@@user-ie3hd6qf6t 아핳.... 저는 현 고1인데 내신 말아먹어서 겁나 고민중이었거등요... 정보 감삼니돠👍
@user-fx8yq4ef6w
@user-fx8yq4ef6w 3 жыл бұрын
실기력 A+아닌이상 성적은 높을수록 좋답니다~ 학교성적이든 모의고사(수능)성적이든! 성적 중요해요 ㅠㅠ 매우매우
@deterrams2010
@deterrams2010 3 жыл бұрын
ㄹㅇㅋㅋ 공부 안할줄 알고 처음에 신나했는데 이건 뭐...ㅋㅋ성적으로 대학 정하고 실기로 합격여부 판단하기
@stupid_hong
@stupid_hong 4 жыл бұрын
젤 속상한게 입시그림 그리면서 내 그림체가 기억이 안남 입시그림때문에 묻히는 느낌....내가 원래 어떻게 그렸는지 ...그래서 그런지 내 원래 목표도 희미해지는 느낌 ..
@user-hx3dy5tv2c
@user-hx3dy5tv2c 3 жыл бұрын
이거 진짜 공감
@Kyune_
@Kyune_ 4 жыл бұрын
지나가는 미대졸업생이지만...그림은 결국 멘탈관리 싸움입니다 여러분...저는 제가 입시준비할때 옆에 친구놈 하나 있었는데 얘는 고3 초반에 들어와서 준비하던 아이였어요. 거의 실기를 몇개월 못배우는 상황이었죠...근데 결국 자기만의 스타일을 잡고 자기가 제일 잘하는걸 찾아내고 거기에 맞게 피터지는 노력( 정말 밤10시에 끝나면 집에가서 4-5시간 맨날 그리고...다들 점심시간에서 밥 느긋하게 먹고올때 혼자 컵라면 먹고 빨리올라와서 채색연습하고..선생님이 평가 지적할때 수첩꺼내서 평가내용 다 적고 거기서 고칠려고 노력하고...이밖에도 입 떠억 벌어지는 노력을함...무리한 노력때문에 쓰러지고 링겔맞고 그림그리던 아이였습니다...) 을 하더니 결국 인서울 하더라구요...네 갔어요 자기가 원하던대학...미술 꾸준히 해오던 저보다 더 좋은대학 가드라구요. 제가 여기서 느낀건...다 자기 하기 나름이고 멘탈싸움입니다. 이친구가 안힘들었을까요..제 기억엔 선도 뜻대로 안그어져서 울면서 그리던 아이였습니다..그래도 정말 울면서 선 될때까지 긋더라구요...냉정한 말이지만...내가 과연 지금 신세 한탄할말한 노력을 하고 이러고 있는걸까..?? 진짜 피터지게 하고 안돼서 울고있는걸까..?? 를 잘 생각해보셔야합니다...제가 여러명 봐왔는데 100에서 절반이상은 좀만 시도해 보다 무서워서 안하고 포기하는 분들이 대부분이었어요...극복하시고 나아가셔야 합니다. 여러분은 미대입시를 준비할때부터 경쟁에 뛰어든거고 첫 시작이에요. 분명 제가 말했던 친구는 좀 오버스럽지 않은 면이 없지않느냐 저런 친구 난 없다 이런 생각 하시는분들 있을텐데...생각을 바꾸셔야해요...여러분들이 경쟁할 사람들은 학원내의 학원생들이 아닌...전국에서 내놓으라 하는 애들과 장수생들이에요..이보다 더하면 더했지 피터지게 그림그리는 애들 많습니다. 멘탈 강하게 잡으시고 그리셔야해요. 내가 실력이 부족해도 끝까지 하겠다라며 놓지않고 자기 페이스대로 꾸준히 긴장감 유지하며 달려온 학생들은 다 대학 들어가더라구요. 다들 할수있습니다. 미대입시 원래 힘들어요...저도 그랬구요 근데 이겨내시고 나아가셔야해요. 노력을 함과 더불어 이 불안감과 압박감을 이겨내는 자만이 자기가 원하는 바를 이룰수있습니다. 다들 자기전에 소묘한번...선 한번...그림한장 더 그리시고 주무세요..♥ 다들 화이팅입니다!! ^_^ 그림에 쏟아부은 노력은 여러분을 배신하지 않습니다. 믿고 나아가세요! :D
@nonameArtist0_0
@nonameArtist0_0 4 жыл бұрын
이런것도 이제 옛날얘기 아닌가요 ㅠㅠ 요즘에는 실기 잘하는애들보다 공부를 엄청 잘하는 애들을 뽑는데요 .. 그림 잘그리는 애들은 교수들이 어느 학원에서 왔고 붓 터치도 기본적으로 다 똑같아서 안뽑는데요 .. 실기로 뽑는애들은 그 중에서 독특하게 특출나게 다른 애들을 뽑는다네요 ..
@Kyune_
@Kyune_ 4 жыл бұрын
@@nonameArtist0_0 세상에 요즘은 또 실기 보단 학업 위주로 보나보네요 ㅜㅜ... 어째 갈수록 더 어려워지는 듯한 느낌이에요 ㅜㅜ..저때는 학업이 망해도 실기가 엄청나면 좋은 대학 뽑혀가는 세대였지만 요즘은 아닌가보네요...미대입시생들 다들 파이팅 이에요!
@user-hs2mr1fn4h
@user-hs2mr1fn4h 4 жыл бұрын
@@Kyune_ 좋은 말씀 정말 감사드려요ㅠㅠ 실기 정말 열심히 해야겠어요!!!
@haajunie
@haajunie 4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당
@user-bg5mh4nq1y
@user-bg5mh4nq1y 3 жыл бұрын
@@Kyune_ 그래도 딱 하나 실기 100%인 학교가 있죠....서울여대였나.......그냥 알기만 해요 ㅠㅠ 입시하는데.....들어갈 수 있을거라는 생각이 들지 않네요 ...ㅋ 확실히 자신감을 많이 파먹는것 같아요...
@user-zl8iy2lv8q
@user-zl8iy2lv8q 3 жыл бұрын
일반입시생이 모의고사로 한두달에 한번 현타올 경험을 미대 입시생은 하루에 한번 이상 겪는다.
@ttteeh7821
@ttteeh7821 3 жыл бұрын
@ᆞ 일반 입시생이랑 누가 더 힘든가 경쟁하자는게 아니라 미대입시생은 매일 시험작으로 점수매기고 평가받아서 그렇게 표현하신것 같아요... 일반 입시생들이 받는 현타랑 매일매일 점수로 보이는 평가를 받는다는건 다를것 같네요.
@user-lb8xk3lg7j
@user-lb8xk3lg7j 3 жыл бұрын
@@ttteeh7821 일반입시생도 학원에서 계속 계속 시험을 치뤄요!
@user-ql7tn7kn8p
@user-ql7tn7kn8p 3 жыл бұрын
일반입시생처럼 공부하며 오는 현타+시험보며 매일오는 현타.. 진짜 미대입시 정신적으로 힘듦...
@user-gn7hg2hx1h
@user-gn7hg2hx1h 3 жыл бұрын
@ᆞ 일반입시에서 미대입시로 전향한 결과 멘탈과 체력은 미대입시가 더 깨짐.
@user-in4ht1ld6j
@user-in4ht1ld6j 2 жыл бұрын
다 자신이 겪은 길이 제일 힘든 법이죠 자신이 가보지 않은 길에 대해서는 말을 아끼는게 좋을 거 같아요
@user-wx3bt2oo2w
@user-wx3bt2oo2w 4 жыл бұрын
저 스스로도 주위 애들의 그림이랑 비교를 많이 하면서 위축도 되는데 강평할때 쌤들이 그림 비교를 할때 상처를 많이 받는거같아요...그리고 시험기간에는 진짜 정신병 걸릴거같아요 미술도 계속하면서 학교 내신공부도 해야되서 ㅠㅜ
@user-zw1jg5ds8i
@user-zw1jg5ds8i 3 жыл бұрын
진짜 정신병 걸린다는 말이 정답이다. 사람이 할 게 아니다. 돈은 돈대로 들고 열등감, 자괴감 다 들고 가고 압박이랑 부담 사이에서 내 할 일에 집중하기란 진짜 너무 힘든 일이다. 그만하고 싶지만 2년이 넘는 시간이랑 그 시간에 쓰인 돈들이 아까워서 버티는 중. 왜 내가 미술을 시작했을까 하는 의문만 남았다.
@xxs5342
@xxs5342 3 жыл бұрын
맞아요 과연 이게 맞는걸까 이렇게 노력했는데 아무것도 얻는게 없으면 시간이랑 돈 다 그냥 허공에 날리는거니까 너무 무섭고 갈수록 자존감만 낮아지네요
@xoso_
@xoso_ 3 жыл бұрын
진짜 포기하고싶을때 쏟은 기간이랑 돈들때문에 버텼다는거 너무 공감이요 ㅠㅠ
@minseo1104
@minseo1104 2 жыл бұрын
@@user-uv6if3zs7p 와 저랑 상황이 똑같네요..응원합니다!!
@rrraaa.
@rrraaa. Жыл бұрын
ㄹㅇ 점점 자존감 떨어져서 기죽음ㅜㅜ 이러다가 다 떨어지면 어떡하지 이렇게 하고있는게 맞는건가 왜 난 이렇게밖에 못하지이러면서 자기 전에도 생각 남 ㄹㅇ 정신병 걸릴 것 같음
@user-yr9qh4yk4n
@user-yr9qh4yk4n 8 ай бұрын
솔직히 내 꿈에 대해 말하는건 내 자유인데ㅋㅋㅋㅋㅋㅋ 애들 지망대학란에 꿈 안써둔 이유가 있었음. 나중에 그림 조금만 안나온다 싶으면 바로 상담실 데려가서 “너 이래서 그 직업 하겠냐?” 하면서.. 내 꿈이 몰아붙이는 선생님의 회초리로 작용해버림.. 애들 합격실적 챙겨야 하는건 알겠는데 꼭 이렇게 해야하는건가ㅋㅋㅋㅋㅋㅋ 학원들이 암묵적으로 다 그렇게 가르친답시고 저걸 교육이라고 한다고..? 싶어서 놀랐음. 선생님 스스로는 그렇게 몰아붙이는 자신의 교육방식이 자랑스럽다고, 나때에는 말로 안때렸다느니.. 하는게 참ㅋㅋㅋㅋㅋㅋ
@user-rv9ul6tt3y
@user-rv9ul6tt3y 4 жыл бұрын
진짜 다른애들 공부하고있을때 나는 그림그리고있어서 진짜 성적이 걱정되고 밤샘하면서 공부해야 범위 다끝내는데 정말 너무 힘듦
@user-bn6it2jv3l
@user-bn6it2jv3l 3 жыл бұрын
맞아요..공감됩니다😭
@kim_meong
@kim_meong 4 жыл бұрын
갈수록 탈주하고 싶다 탈주하고 싶다...... 학교랑 학원 말이 다르고 확실한 건 아무것도 없고 불확실 투성이.. 그래도 이제 와서 내가 놓아버리나 봐라 끝까지 물고 늘어질거니까
@user-st3cr4uy6e
@user-st3cr4uy6e 3 жыл бұрын
즐기는게.답임...즐기는 변태놈은 아무리 재능충도 이길 수 없거든...
@pc1375
@pc1375 3 жыл бұрын
즐기는 재능충은 세계 최강인가유
@user-od8qq5sw3k
@user-od8qq5sw3k 3 жыл бұрын
@@pc1375 그런놈이랑 학원 같이 다니는데 ㄹㅇ 넘사입니다 걔는 약간 그림자체를 즐기기보다는 자기가 그린그림이 칭찬받는걸 즐기는 스탈이에요 공부도 같은 성향으로 해서 그냥 개 넘사네요,,,
@user-to3oz8nb7j
@user-to3oz8nb7j 3 жыл бұрын
@@user-od8qq5sw3k 저도 그런 타입인데 반대로 칭찬 못받으면 진짜 스트레스받아요... 넘사라고 하시는 거 보면 칭찬 많이 받으시는 분인가봐요 부럽네여...
@inpym4746
@inpym4746 4 жыл бұрын
둘 다 힘들죠ㅜㅜ 그런데 미술이 예체능이라고 무시하면 안돼요 미술도 공부만큼 엄청 힘들어요 그러니까 미술한다고 무시안했으면 좋겠어요
@Ellen-qj5ju
@Ellen-qj5ju 4 жыл бұрын
타고난 재능이 그저 부러울 뿐입니다
@user-st3cr4uy6e
@user-st3cr4uy6e 3 жыл бұрын
@@Ellen-qj5ju 재능도 안가꾸면 걍 쓰레기에욬ㅎㅋㅎㅋㅎ 재능탓하는거 보기 안좋아요 그림에서 재능은 습득력이 빠른게 이득이지 나머진 다 만들 수 있는건데 본인이 안하는거예요
@user-rv2js4uc8n
@user-rv2js4uc8n 3 жыл бұрын
@@Ellen-qj5ju 그거 아냐..남들 공부하는 만큼 공부하고 나서 또 3~4시간 그림 그리고 또 공부해야함 그림만 그리면 모르겠는데 공부도 같이ㅋㅋㅋㅋㅆㅂ 이게 나라냐
@user-pt1yz6ig7b
@user-pt1yz6ig7b 3 жыл бұрын
@@user-rv2js4uc8n 저도 이제 입시생인데 진짜 말도 안돼요.. 모든 과목이 그렇겠지만 음악쪽은 음악사만 보는데 저희는 왜 성적도 3등급이 나와야하는지ㅠ 공부를 못하겠다는 것보다도 그림이 1시간 열심히하면 되는 그런게 아니라 그림 한장그린다해도 종목에따라 최소 3시간 30분에서 5시간인데 하루 한장만 그려도 남는 시간이 너무 모자라서 너무 빡세요.. 그림 한장 그리는것도 공부하는 것도 그렇다쳐도 시간이 너무 모자란ㅠㅠ
@monganekyunjoo
@monganekyunjoo 4 жыл бұрын
정말 재능이 조금이라도 있는 친구와 그냥 좋아서 시작한 저와는 큰 차이가 눈에 보여서 슬픈것 같아요.. 다들 그림 잘그린다 이런소리 들어 본 친구들이 대부분 미술로 진로를 잡아서 오다보니까 마냥 좋다고만 해서 될 것이 아니라는 걸 느껴서 더 슬퍼요.. 어른들은 좋아하면 재능을 가진 아이들을 뛰어넘을 수 있다고 말하는데 좋아하는것도 치이고 눌리고 차이나는 것을 보면 (특히 이런 틀에 잡힌 입시 같은 것) 좋아 하는게 결국 싫어 질 수 도 있는데 하나도 위로가 되지 못하는것도 힘들어요 좀 더 일찍 시작했으면 좋았을 텐데 이런생각도 많이 들고 몇달 씩 차이나는 친구랑 비교했을때 더 못하는 것같고... 여튼 요새는 그냥 한없이 현타오고 슬프네요..ㅜ
@jwwwwwwww3386
@jwwwwwwww3386 3 жыл бұрын
헐..저두요 그냥 그림이 너무 좋아서 시작했는데 재능이 있는 친구들, 완전 어릴때부터 쭉 해온 친구들을 보니까 너무 차이가 크더라고요...
@monganekyunjoo
@monganekyunjoo 3 жыл бұрын
@@jwwwwwwww3386 정말 그런것 같아요... 아무리 입시미술은 취미 미술과 다르다고 하지만 그동안 해온 친구들이 훨씬 관찰력이나 묘사같은게 좋더라구요..ㅠㅠ
@user-fg6qr2yl9y
@user-fg6qr2yl9y 3 жыл бұрын
저는 운동을 좋아하지만 미술에 재능이 있어서 어쩔수없이 미술을 하고있어요 슬럼프만 이겨내신다면 더 빨리 늘으실거예요
@user-sm4mu2pz9e
@user-sm4mu2pz9e 3 жыл бұрын
입시학원에서 평가 볼때가 생각납니다. 9월에 모의고사 평균 7, 입시 평가 C+을 달렸습니다. 평소에 3~4등급을 찍고 평가 b군 이었던 저에게는 절망적인 상황이었죠 학교에서는 주변사람들이 야 그성적으로 미술해서 나도 대학가면 난 지금부터 한다 이런 이야기, 이렇게 해서 대학 가겠냐는 가족의 말도 들었습니다. 그렇게 두달 미친듯이 공부하고 그림 그리고 수능성적 가채점도 안하고 실기전형 100프로인 모든 유형을 연습하면서 수능 성적이 나오길 기다렸죠 그래서 성적이 나오고 평균 2등급의 성적을 가지고 미대에 지원을 넣었습니다. 그리고 모두 상향지원을 했고 다시 두달간 미친듯이 그림그렸습니다. 링겔 맞고 뼈가 휠때까지 그렸어요. 여튼 저는 지원한 4개 대학중 3개 대학을 붙었고 현재는 인서울의 대학에 다니고 있습니다. 현재 입시와 입시 결과로 고통 받는 분들 안될거라고 생각하지 마시고 간절히 바라고 행동으로 옮기세요! 주변에서 뭐라하든 앞으로 나아가는 사람이 고생 끝에 목표를 취하는 거니까요
@user-su1me9nb3r
@user-su1me9nb3r 3 жыл бұрын
전 인서울을 목표로 한 고1이예요 빡센 학원에서 공부해도 수학을 포기하고 싶은데 합격대학을 수학으로 지원하셨나요..? 수학을 포기해도 될까요 아님 수학버리고 탐구쪽으로 갈까요 너무 고민되요😫😫
@user-cg4dh5wq8p
@user-cg4dh5wq8p 3 жыл бұрын
@@user-su1me9nb3r 대신답변 죄송한데요... 수학하면 손해예요 남들 거의 하루 8시간 수학에 쏟을 때 미술땜에 3시간도 못할텐데 등급 받기 어려울 거예요 물론 잘한다면 해도 상관은 없지만... 탐구가 시간대비 좋고 훨 좋을 거예요 평균적으로, 대부분 그렇고요 객관적으로 봤을 때 난 수학 잘한다 하면 수학 가시면 돼요
@user-fq8ex7dl8t
@user-fq8ex7dl8t 3 жыл бұрын
문제를 전부 찍어야지 모의고사 7등급이나오는데..?평소 3,4등급나오는데 7등급이 나왔다고..?? 뭐지??ㅋㅋㅋ개못찍은 애들이 8등급이고 기둥만 쳐도 7등급일텐데ㅋㅋㅋ뭐지 ㅅㅂㅋㅋㅋㅋㅋ
@user-sm4mu2pz9e
@user-sm4mu2pz9e 3 жыл бұрын
@@user-fq8ex7dl8t @최경민 음 뭐..7등급이요 네 님 말이 맞아요 실제로 16년도 9월 모의때 국어때부터 화이트 아웃 현상이 와서 시험보다가 기절하고 그 이후에 보건실 갔다가 다시 와서 시험쳤거든요 당연히 제정신이 아니었지만 수능날 실기날 그런일이 없으리라고 생각하지 않았고 모두 저는 컨디션을 잘못 유지한 저의 탓이라고 생각했으니까요.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은 입시의 대비를 하는 친구들이 자신이 쌓아 올린 것들이 모의고사 한번에 무너지는 걸 보고 낙심해서 진짜 시험가서도 그 두려움을 떨치지 못하고 난 안되나봐 하는 생각을 떨치고 나아갔음 해서 쓴 글이었어요
@user-sm4mu2pz9e
@user-sm4mu2pz9e 3 жыл бұрын
@@user-su1me9nb3r 지금 글을 봐서 죄송해요! 전 실제로 고2 1학기까지 수학학원을 다녔어요 월수금 미술 화목토 수학, 영어 이런식으로요 실제로 미술입시의 꿈을 확실하게 정한건 고2때 수학학원 선생님이 미술을 하는 친구들은 입시에 수학만큼 도움이 안되는게 없다 너는 오늘부터 학원 나오지 말고 그림을 더 그리던 미술학원을 더 나가던 하는게 너의 미래에 도움이 된단다 하시면서 그자리에서 퇴원시켜주시고 학원비를 전부 환불시켜주셨어요 그리고 부모님한테도 연락 드려서 얘 미술시키세요 했기도 하고요 여튼 미술의 길을 가겠다 확신하신다면 그리고 결정이 섰다면 부모님께 이야기하고 본인의 의지를 보여주세요 그리고 수학 과학 같은 과목들은 배척하기보다는 그냥 저런것도 있구나 하고 접근하시고 나머지 필요한거에 집중하시면 되요 디자인계열이 아닌 만화애니 입시라서 전 사람을 그릴때 과학이 어느정도 도움이 됬었어요 (인체 해부학 이런거 말하는거에요) 여튼 고등학교 부터는 선택의 연속이에요 세세하게 뭘할꺼다 보다는 내가 어느계열에 집중해서 가야겠다 하는 걸 목표로 잡고 차분히 나아가셨으면 좋겠어요!
@Sawufsj
@Sawufsj 3 жыл бұрын
제가 미대입시를 하면서 가장 힘들었던건 학원에서 A+권대 그림을 쭉쭉 뽑아내도 시험장에서는 어떤 그림을 그리고 나올지 모른다는 불확실성이었어요. 우연히 내가 못하는/안그려본 개체가 나오거나, 내 주변사람이 너무 잘그려서 기가 죽거나, 그날 아이디어가 안 떠올라서 시간분배를 망치거나 하는... 여러 요인들 때문에 입시가 운이라는 말이 생겼겠지만 저는 노력하면 그 운조차 뛰어넘을 수 있을 줄 알았거든요. 근데 아니더라고요. 평소엔 잘하다가 시험장만 가면 그림을 이상하게 그리고 오는 사람이 저였던거죠. 진짜 답답했어요. 분명히 학원에서는 나보다 잘 그리는 사람이 없고, 선생님께서도 고칠 점이 없다고 하고, 그냥 하던만큼만 그리면 무조건 합격이라고 귀에 딱지가 얹히도록 들었는데 그 '하던만큼'이 죽어도 안되더라고요. 지금 생각해보면 마인드셋이 잘못됐던 거였지만 고칠 거 다 고쳤는데도 시험장만 가면 그림이 안나와서 수시시험 끝나고 심적으로 정말 힘들었어요. 아무리 기준이 정해져 있다고 하더라도, 그림은 정확한 객관적 평가가 불가능하고 이런 점이 입시생들을 힘들게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는 개인적으로 미대입시 추천하고 싶지 않아요. 돈 시간 건강 빠짐없이 투자했는데도 결과가 비례하지 않을 때의 비참함을 저는 너무 버티기 힘들었어서. 물론 강철멘탈에 난 미술이 아니면 죽겠다! 싶으신 분들은 발을 들여놓은 이상 열심히 하셔야겠지만, 차라리 다른 과를 가서 직업을 갖고 미술은 취미로 하는 게 오히려 좋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해요. (제가 디자인과라 디자인과 기준으로 얘기할게요.)디자인과를 나와야지만 디자이너가 될 수 있는 건 아니니까요. 오히려 다른 분야의 지식을 가지고 디자인에 접목시키는 게 타 디자이너들과 구분되는 자신만의 강점이 될 수도 있죠. 이미 입시를 하시는 분들은 입시그림 그리느라 힘들어도 그림이 즐겁다는 걸 잊지 말아주셨으면 좋겠고... 그냥 다들 힘냅시다.
@user-tb7mq3oi5j
@user-tb7mq3oi5j 3 жыл бұрын
저는 미대생은 아니고 체대생인데 2살 위 누나가 미대생인데 옆에서 누나가 공부랑 미술 같이 하는거 보고 엄청 고통스러워하는게 보였어요 그래도 둘다 인서울해서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사람들이 예체능 꿀빤다고 하는데 솔직히 제가 본 체육실기는 어렵진 안았는데 미술 실기는 진짜 개빡세요 예체능으로 대학간 사람들한테 그런소리하지마요 진짜 화나요 미대.체대생들 화이팅!
@leelongS2
@leelongS2 3 жыл бұрын
미대입시를 그림만 그린다고 착각하는 사람들이 진짜 많은데 미대입시는 어릴때부터 쭉 해오던 그리고 계속 해야되는 공부에다가 입시준비를 추가하는것뿐임..
@user-oe2np2ot9l
@user-oe2np2ot9l 4 жыл бұрын
미대준비하는 재수생인데 미대입시를 시작하고 나서부터 스스로도 느껴질정도로 자존감이 많이 떨어진것 같아요.., 부정적으로 생각을 안 하려고 해도 자꾸 남의 그림이랑 내 그림이랑 비교하고 스스로 깎아내리고.. 그림평가 할때도 이렇게 그림그려서 대학 갈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 때가 너무 많아서 그 부분이 정말 힘들어요ㅠㅠ 작년에 수시광탈 정시 광탈을 이미 겪어봐서 다시 도전한다는게 두렵고 또 작년같은 상황이 반복될까봐 막막하기만 하고.. 심지어 미술은 다른분야처럼 객관적인 기준도 딱히 없고 교수들의 주관적인 평가니까 그날 운에 따라 결정된다는게 ,, 그날 운이 안 좋으면 떨어질텐데 내가 지금 죽어라 그림 그리는게 의미가 있을까 하는 생각도 들어서..ㅠㅠ 정말 다 때려치고 싶네요 만약 삼수하게 되면 미대입시 포기하지 않을까 싶어요 ㅠㅠㅠ
@user-xd7wo4qq7w
@user-xd7wo4qq7w 4 жыл бұрын
헉 저두여ㅠㅠㅠㅠㅠ완전 공감가는 재수생...재수때되니까 애들은 더 느는거같은데 저만 제자리같고 정답이없어요 그냥 너무 싫은 입시미술.......
@user-oe2np2ot9l
@user-oe2np2ot9l 4 жыл бұрын
@@user-xd7wo4qq7w 맞아요ㅠㅠ 잘하는 사람은 너무 많고 자존감은 자꾸 떨어지구ㅠㅠㅠㅠㅠ 같이 힘내요오..😭😭
@user-mk6sc9iw7g
@user-mk6sc9iw7g 4 жыл бұрын
비교를 당하면서 그사람그림에 좋은점을 찾아내서 자신의 것으로 만드는 것이 최선의방식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현역때 수시정시 합6개 떨어지고 재수 때도 수시 5개 떨어지고 결국 정시로 갔었습니다.수시에서 그 대학이 나를 떨어뜨린건 다음 정시에서 꼭 뽑히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하셨으면 좋겠어요. 자기가 어디 대학에 갈지는 아무도 몰라요. 저도 재수때 수능을 망쳐서 엄청 자신감이없었지만 겨울특강때라도 죽기살기로 했었어요. 그래서 제일 상향으로 쓴 대학 붙어서 감사하게다니고 있습니다. 입시는 아무도 모르는 법이기때문에 꼭 포기하지마시고 끝까지 완주하셨으면 좋겠습니다.
@user-lr8cb9lf2k
@user-lr8cb9lf2k 4 жыл бұрын
저도 재수해서 미대합격했었는데 그때 진짜 자존감이 나락까지 떨어져서 나중에는 그림에 집중도안되고 오히려 실력이 떨어지더라구요 그래도 정시 막판에 중압감을 놔서 다행이도 합격한거같습니다 댓쓴분도 힘내시고 너무 잘할려고 노력하는것보단 힘을 조금 푸는것도 좋은것 같습니다ㅎㅎ
@user-fx1gs5tk6p
@user-fx1gs5tk6p 2 жыл бұрын
정 힘들면 유학이라도 준비해보세요 저는 그림을 보는 시야를 넓히기 위해 외국에 뛰어들려고 하고있어요 한국에서 정말 좋은 예술가가 되는건 쉽지 않은 것 같아요 제 주관적인 생각입니다만 왠지모르게 우물안의 개구리가 되는 것 같더라고요
@user-xy8pp6nf4t
@user-xy8pp6nf4t 3 жыл бұрын
미술입시 시작하고 며칠만에 도망쳤습니다. 주변에 입시미술한다는 사람 있으면 진짜 죽어라 말리려구요. 중학교때부터 미술을 하고싶어했고 집에서 반대해서 포기하고 이과과목에 흥미가 있어서 이과를 왔는데 미련남아서 미술한다고 학원 갔더니 그 착해보였던 원장이 입시반 애들을 진짜 엄청나게 갈구고 욕하고 소리지르고 악마가 따로없더군요. 저는 예비반이었어서 그걸 듣고 보고 겁먹으니까 예비반 선생은 잘하라고 저러는거니 그러려니하라면서... 미술입시하면 공부 못해도 될줄알았죠.. 시간디자인과 가려면 공부도 잘해야한다는것을 아무도 알려주지 않은게 화가 납니다..ㅋㅋ 그냥 수의 테크니션 목표로 공부하고있는데 공부가 제일 쉽다는게 무슨뜻인지 이해했어요. 정말 천재인거같다 싶어도 막상 미술학원 가보면 천재를 넘어선 신같은 존재들이 널리고 널렸습니다. 그 신같은 존재들이 원장한테 쌍욕먹으면서 그림그리고 있는게 현실입니다. 단순히 그림그리는게 좋아서 입시미술하고싶다면 절대절대절대 하지마세요. 공부가 제일 쉽다는게 무슨말인지 이해가 갈겁니다.
@minseo1104
@minseo1104 2 жыл бұрын
저도 상담받을땐 착하던 원장쌤이 그러시고 첨엔 잘해주시던 보조쌤이 갈구는걸 보고 충격먹어서 정신병올것같아 몇달만에 도망쳤어요...미술학원에서 매일 먹던 라면이 있었는데 이젠 그 라면만 봐도 토를 할것같네요..저도 주변사람 미술한다 그러면 진짜 죽어라 말릴려고요..
@0d657
@0d657 Жыл бұрын
@@minseo1104 혹시 몇달 다니셨나요…
@user-oz6ic3vc8c
@user-oz6ic3vc8c 4 жыл бұрын
해도 안오르는거같을때? 성적 안나올때, 대학 상담하는데 다른 친구들보다 더 낮은대학써야될때 ㅋㅋ 그 날이 오늘이었는데 너무 우울했어요 속상하지만 어쩌겠어요.. 미대입시하시는분들 힘들어도 자기 자신 믿고 할수있는만큼 열심히해서 최종목표 꼭 이루셨으면 좋겠어요🙂
@user-ks4nl1eg7i
@user-ks4nl1eg7i 3 жыл бұрын
저는 미대입시 중인 재수생입니다. 디자인 쪽은 아니고 애니메이션 쪽인데요. 어렷을때부터 캐릭터 그리는걸 좋아해서 쭉 독학하다가 고등학교에서 와서 입시학원을 다니기 시작했습니다. 솔직히 고1때까지만해도 같은 학원에 있는 친구들 중에서 제가 제일 못그렸던것 같아요. 그래서 그냥 다른 일을 찾아볼까 했는데 학원선생님이 붙잡아주셔서 지금도 하고있습니다. 솔직히 제 지금 심정을 말하자면 후회됩니다. 작년까진 그래도 고3이고 재수에 대한 걱정은 없었는데, 원하는 대학들은 다 떨어지고 원하지않는 대학 하나만 붙어버리니 순간 막막해지더라구요. 솔직히 제 그림실력이 좋은 편도 아니였고 아마 하향지원을 한 이유엔 성적 때문인 탓도 있을겁니다. 그리고 재수를 결정했는데. 그때 정말 많이 울었어요. 괜히 부모님한테 죄 짓는 기분도 들고. 정말 이 길이 나한테 맞는건가 싶기도 하고. 중학생때 잠깐 얼굴을 내밀었던 조울증이 다시 찾아오더라구요. 어쩌면 그때보다 재수를 한 지금이 더 힘들지도 모르겠습니다. 살은 살대로 쭉쭉 빠져나가지, 멘탈은 멘탈대로 부숴지지. 그리고 이제 재수생이다 보니까 압박감이 장난아니게 들더라구요. 작년보다 몇 배나 더 힘듭니다. 이젠 선생님들께서 그림을 봐주실때 예전보다 많이 좋아졌다는 말을 들어도 자존감이 낮은지라 제가 스스로한테 욕을 하고있더라고요. 근데 정말 이렇게라도 하지않으면 버틸 수가 없을 것 같아서 요즘은 칭찬을 들어도 쉽게 믿을 수가 없고, 피드백 먼저 생각을하고 고칠려 노력을 합니다. 아직도 전 후회중이에요 그냥 고1때 다른길을 알아볼껄 하면서...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불안해지고 스트레스는 더럽게 많이 받아서 몸도 마음도 못버틸 것 같더라구요. 그냥 빨리 끝내고 싶은 기분? 계속 남이랑 비교하면서 자신감은 더 떨어지고. 심지어 일부러 하향으로 넣은 곳까지 합격할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이 듭니다. 정말 무서운게 입시 전까지만해도 아니, 고2 때까지만해도 그림에 꿈이 있었는데. 지금은 없습니다. 그냥 오래해왔고, 할 수 있는게 이젠 그림 밖에 없으니까. 여저기서 관두면 진짜 불효를 하는 것 같아서 스스로가 붙잡고있어요. 그러면서 후회합니다. 시험을 치고 평가를 받을때, 제일 울적하고 후회를 많이 해요. 그림만 잘그리면 좋은대학을 간다? 맞습니다. 맞아요. 근데 확정은 아닙니다. 요즘 그래요, 정말 잘그리는 친구도 성적이 낮아서 후보로 뜨고 결국 떨어지는걸 두 눈으로 봤습니다. 막막하더라구요... 결국 그 친구는 작년 수능에 괜찮은 성적을 받고 대학 합격했습니다. 원체, 그림을 잘그리는 친구인지라... 제 소신발언을 하자면, 그림 좋아하시면 입시 도전해보세요. 대신 성적 관리를 하는것도 자신이 있으시다면요....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유명한 대학들은 성적을 더 많이 볼겁니다. 이제 그림을 그리는 사람들은 일반인들보다 다 잘그리니 성적으로 판단을 할거에요. 오히려 이젠 성적은 좋은데 꿈이 그림쪽인 친구한테 입시를 한번 해보라고 추천해주고 싶네요. 성적이 좋고 그림만 좀 그리면 이름있는 대학 거의 갑니다(디자인 쪽은 모르겠으나, 저희 애니메이션 쪽은 그렇습니다) 그리고 재수를 한 전, 욕심을 부리지 않을려고요. 정말 하고싶은 일이 있는데 잘 할수있을까 싶기도 하고, 유일하게 좋아하는건 돈이니 그냥 취업잘되는 쪽으로 나갈 생각입니다. 지금 이 글을 쓰면서도 후회가 되네요. 왜 그림을 했는지 모르겠습니다. 이젠 별로 좋아하지도 않는데... 그래서 내년에 대학 합격하고나면 한학기는 휴학할려고요. 그 시간동안 돈을 모으면서 진짜 스스로가 하고싶은일을 찾고싶습니다.. 수시기간입니다... 미대입시생 분들 정말 멘탈관리 잘하셔서 저처럼 되지마시고, 꼭 원하시는 대학 합격하길 바랍니다. 저도 마지막까진 힘내볼게요.
@ksc6077
@ksc6077 4 жыл бұрын
저는 큰딸이 중3.작은딸 중2. 미술수시 학원을 5년차 다니고 있습니다.제가 2년동안 극구 반대를 했어요.둘다 공부도 잘해서 그냥 정시만 생각했지만.딸들이 미술을 너무좋아해서 좋아하는 것을 하는게 행복하다 생각해 존중해주었습니다. 솔직히 현실적으로는 불안정해 보이기도 하고.두딸은 미술적 성향이 완전다르기도 하고.영상에 나온 학생들의 고민을 저희 두딸들도 똑같이 하고 있더라구요.예체능계 쪽이 제일 예민하고 힘든길을 가는거 같아요.경제적으로도 부담이 많이되기도 하고.
@user-jj5oc4bd2c
@user-jj5oc4bd2c 3 жыл бұрын
3:47 분 너무 내 맘이랑 똑같아... ㅜㅜㅜㅜ
@user-fe9uj4wt2p
@user-fe9uj4wt2p 4 жыл бұрын
마지막친구말에 공감되네요....너무 힘들죠ㅜㅜ어떤 과정을 지나야 또 다른 과정들이 다가오고...지쳐보이는데 격려해주고싶네요~조금만 더 힘내시고 활짝 웃는 모습 보고싶네요~~~
@jsoo788
@jsoo788 3 жыл бұрын
삼반수해서 (네임밸류 뭐 막상 다녀보니까 아무것도 아니긴 하지만..)모두 이름만 대면 아는 대학 원하는 과 붙었슴다...하면 안되는건 없습니다!모두 화이팅ㅎㅎ
@lillie00lillie
@lillie00lillie 4 жыл бұрын
미술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갈피를 못잡겠을때 정말 힘들어요. 아는게 없어서... 지금 그 상태가 진행중이라 걱정돼요 ㅌㅋ쿠ㅜㅜㅜ 미술 학원이라도 다니고 공부라도 잘하면 의지 할 곳이 있는데 주변에 미술에 대해 아는 사람도 없고... 무지가 문제다...!!!
@user-vp7jm9bv7y
@user-vp7jm9bv7y 2 жыл бұрын
앗 저도....
@user-hs2mr1fn4h
@user-hs2mr1fn4h 4 жыл бұрын
미대 준비하시는 분들 함께 힘냅시다!!! 열심히 하면 좋은 결과가 오겠지요..ㅠ
@Taecandoit-ic1up
@Taecandoit-ic1up 3 жыл бұрын
이 영상을 보니 생각 이상으로 정말 미대 입시가 힘들고 치열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모든 미대입시 준비생들, 미대생들, 졸업생들까지 다들 좋은 일이 가득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미대 준비하시는 모든 분들 힘내셔서 꾸준히 하시면 분명히 좋은 결과가 올거에요. 응원하겠습니다!
@WeBam
@WeBam 4 жыл бұрын
정해진 답은 없지만 합격하는 답은 있다보니 나를 표출하는 그림에서 나를 잃어간다는 것이 많이 힘들 것 같아요. 좋아서 시작한 일들이 나를 힘들게하고 더 이상 재미보다 스트레스로 다가온다면 숨이 콱 막히겠지만 여러분의 빛은 그렇게 쉽게 사그라들지 않습니다. 여러분은 빛 나지 않는 것이 아닙니다 아직 밤이 오지 않은 것 뿐이에요 :)
@pulmoll7697
@pulmoll7697 4 жыл бұрын
공감합니다..
@user-ed8lf1lu4n
@user-ed8lf1lu4n 4 жыл бұрын
미대 입시를 오래하고 많은 실패들도 경험하다 보니까 왜 미술을 선택하고 디자인 쪽으로 진로를 결정했는지에 대한 생각들이 점점 희미해져 가는거 같아요 목표나 꿈이 불투명하게 보이는거 같기도 하구 다른 곳으로 진로를 돌려볼까 해도 너무 미련이 남더라구요 그래서 일부러 제가 꿈꾸는 미래를 구체화하려고 노력하는거 같아요 참 미대 입시를 하면서 그림 뿐만 아니라 많은 걸 느끼고 배우네요 ㅎㅎ
@user-xg8zm5dw3x
@user-xg8zm5dw3x 3 жыл бұрын
입시생분들 실기가 안는다고 생각 하지말고 참고 버티세요 버티면 좋은 결과가 있을거예요 실기장가서 평소대로 완성하고 오고 다음 실기 준비하세요 평가는 교수님들이 하니까 자신의 그림을 알주는 교수님이 있을거예요. 마지막까지 화이팅!! 미대생이
@user-sr5fm3hp5y
@user-sr5fm3hp5y 3 жыл бұрын
저도 미술 입시 현익으로서 개인적으로 말하는데 뭐든지 비교를 하면 끝이 없어요 우리는 남이 외모가 이쁘면 질투나기 마련이고 남이 능력이 좋으면 질투되거나 좀 더 잘할 걸이라는 후회도 와요 그래서 그냥 남이 잘 되든 안되는 나는 나고 저 사람은 저 사람이다를 인식하셔요 저 사람이 잘 그려서 내가 질투할 때 저 사람은 더 노력하고 있으니깐요 세상 모든 비교 생각하면서 살면 골치 아파져요 나는 나고 내가 못하면 배우는 게 당연하고 질문도 많이 하고 재능이 없다 느끼면 더 열심히 하고요 진짜 노력만 하면 안 될게 없어요 (시험 10일 남은 농고 1학년 미대 준비생 왈)
@user-rx2oe2sc5w
@user-rx2oe2sc5w 4 жыл бұрын
아무래도 공부는 시험으로 순위를 나누는 순간이 비교적 드문데 미술은 상대평가이다 보니 매번 학원에 갈때마다 평가당하고 순위 매겨지고 비교되서 힘든 것 같음... 그래서 입시미술 하는 사람중에 자존감 떨어지는 사람은 셀 수 없고 우울증 걸리는 사람도 많고...
@woodesign2457
@woodesign2457 4 жыл бұрын
정시성적 올리는것도 힘든데 그림까지 하려니 힘들어요..또..코로나때문에 학교기숙사에 갖혀서 학원도 못가고 답답하고 지치네요ㅠ
@user-ky8wx4uh6h
@user-ky8wx4uh6h 3 жыл бұрын
디자인과재학생인데 고3때 저도 미대입시하면서 멘탈도 많이갈리고 제일 힘들었던거는 돈이였어요 무엇보다 내 멘탈도 힘든데 매번 이 재료비,학원비를 감당해야하는 부모님과 많이 다퉜었던것 같애요ㅠ 저는 저대로 힘들고 부모님은 부모님대로 힘들고 저는 정시로가서 성인되고도 1월까지 학원에서 썩어있었는데 그때는 살짝 몸만 걸어다니는 기분이더라구요 그림도 안그려지고 제가 하고 싶은말은 꾸준히 열심히 하는 친구들이 결국엔 가고싶은대로 잘가는것 같아요 정신적으로 너무 힘들때 억지로 그릴려하지말고 한번은 쉬어주면서 멘탈 관리하는것도 중요해요! 그냥 저 고3때보는것 같애서 짠하기도하고 응원하고 싶네요! 화이팅입니다!
@wb5058
@wb5058 4 жыл бұрын
고등학교 자퇴 후 미대 입시 준비 중입니다 ㅠㅜ... 검정고시로 수시 준비 중이고 현재 실기에 집중하고 있는데 수능 준비를 해야 대학을 갈 수 있을까요? 주변에 검고로 미대 붙은 케이스를 잘 못 봐서 여기다 질문 드려요
@pauxary
@pauxary 4 жыл бұрын
인생이 어떻게 될지 몰라서 수능준비는 하긴하는게 좋을거같아요..
@user-zf1oo7bd6p
@user-zf1oo7bd6p 3 жыл бұрын
와.. 진짜 이제 중3되고 고1 이면 전문학원 다니면서 미대 인서울에 회화과 가고 싶은데.. 하.... 가끔가다 대충 아는 친구들이랑 수업을 하게 되고 나는 그 애들 그림을 슬쩍 보는데 진짜 다른 사람이 내 그림도 ‘ 그 애들처럼 아니면 그 애들보다 잘 그려’ 라고 들어봤어도 그 애들보다 아니 그냥 나와 같은 미대생을 꿈꾸는 분들을 보면 나는 정말 뭐하는 애인가 싶고 정말 내가 가고싶은 미대에 학과에 들어갈 수 있을까 불안하고 걱정이됨. 진짜 그 어떤것도 무시할 수 없지만 예체능 절대 무시하면 안됨. 그 누구보다 멘탈도 강해야하고 예체능 길을 안걷는 친구들은 공부와 그와 관련된 것을 공부 하면 되는데 학원도 이래저래 다녀야 하고 하루에 앉아서 24시간에 반을 지내야하고 ... 진짜 나도 그렇고 모두가 성공을 했으면 좋겠다...
@somesome-kj
@somesome-kj 4 жыл бұрын
대학 재학중인데 지금와서 보면 대학이 굳이 필요한가...라는 생각이 듭니다.. 저는 미술디자인학부 영상애니메이션학과 재학중입니다. 대학은 졸업장외에는 쓸모가 없는거 같습니다. 차라리 아카데미나 개인의 그림실력을 올리기위해서 독학을 추천드립니다 대학에 무엇을 배우러간다? 배울수있는것도 없을뿐더러 수박 겉핥기 식입니다. 당연히 멘탈은 갈리다못해 가루가 되죠...제가 깨달은건 한국에서 미술은 한예종가는거 아니면 크게 다를게 없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laurelfancompany7973
@laurelfancompany7973 4 жыл бұрын
학원에 같이 할 친구없이 혼자 몇개월 점심, 저녁 일부러 더 먼곳 갔었어요. 다른 과 입시생 들이랑 마주치기 싫어서... 늦게 시작해서 비판이랑 선생님의 차가운 태도가 당연한 거라고 생각했고, 지금도 그건 그렇다고 생각해요. 정신적인 소모가 제일 심한 것 같아요. 저는 그러면서 스트레스랑 건강 악화때문에 뇌전증까지 왔고,,ㅠㅠ 아예 상관없게 수능성적으로만 다른 인예과 합격했고, 지금 그 때의 나를 바라보면 위로와 격려밖에 해줄 수 있는 게 없네요...
@user-sk3se1ct9t
@user-sk3se1ct9t 3 жыл бұрын
입시 준비하면서 힘든 일들이 많았는데 여러 사람들의 힘든 일들을 들으며 멘탈을 바로 잡을 수 있었어요! 감사합니다!!
@user-ov3us4dj5o
@user-ov3us4dj5o 3 жыл бұрын
입시미술 가장 문제가 돈이 너무 많이 든다는 것. 미술학원을 다녀야만 미술입시를 할 수 있는 우리나라 교육제도의 문제. 학원들은 미술학원에 와야만 입시할 수 있으니 신나서 가격은 가격대로 올리고, 학생들은 할 수 밖에 없고. 게다가 순수전공이 아니고 디자인할거면 현재 입시미술에서 요구하는 붓다루는법, 묘사같은 것들이 훗날 거의 쓸모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그를 가르친다는 것. 좀 더 디자인에 맞게 입시제도를 변화시켜야할 필요성이 있다고 생각함.
@chun_bae
@chun_bae 2 жыл бұрын
솔직히 미술학원 다른 공부학원에 비하면 싼거 아닌거
@nada_1571
@nada_1571 Жыл бұрын
@@chun_bae 미술학원 4시간에 70만원이 기본아닌가여?
@nada_1571
@nada_1571 Жыл бұрын
아 근데 정말이요 그냥 인문계는 학원다니는것도 중요한데 자기 학습시간을 자기가 충분히 다루고 실행할수만있으면 진짜 인강으로만 백분위 97찍는 사람도 봤고 하는데 입시미술은 절대 혼자 할수없는 와중에 수업료는 너무 비싸고 거기다 플러스로 재료값도 들고 미술만하는 것도 아니고 공부에 대한 비용도 들어가고 … 입시미술을 정작 사회나가서 쓸때가 없다는게 너무 슬픕니다 그냥 교수한테 잘보이기위해 이런 노력을 한다는게… 미대입시는 너무 뒤처진방법같아요😢
@nya_aang_
@nya_aang_ 3 жыл бұрын
중간중간 보면 애들이 와... 저 사람 처럼 되고 싶다든가 어떻게 될 수 있을까?라는 말 그걸 듣는 사람 뒤에는 무수한 노력과 고통이 따랐는지 모를거라고 생각합니다 다시말하면 진짜 입시미술은 기다란 레일따라 달라니는 마라톤이기 때문에 노력과 고통이 뒷따릅니다 마라톤은 처음을 보는게 아닌 마지막을 봅니다 아무리 처음에 잘 달려도 마지막에 골에 들어가지 못하면 아무 의미없죠 ㅎㅎ 힘들더라도 꾸역꾸역 하나하나 차근차근 단계별로 느려도 쌓아간다는 느낌으로 달려야 늘지 앞에 있는 것맠 쫓아가면 금방 넘어지고 다시 일어나기 힘듭니다... 대학을 다니고 과가 맞지 않아 작년에 휴학을하고 입시미술에 달려들었늨데 까 놓고말해서 ㅈ같았습니다 다른애들은 예비반에 이미 교육이 됬고 나는 생초보에 재수라서 아무것도 모르는데 어떻게 비빌수 있겠어요 ㅎㅎ 다른애들 만큼만이라는 생각을 많이 하곤했지만 작년에 후보 있다가 떨어져서 입시미술 2년차인데 결론은 더 생각하고 더 그리고 선을 더 긋고 형태 틀리지 않게 더 연습하고 색에 맞게 채색연습하고 더 칠하고 붓질도 더 연습하고 학원에서 하는 수업과 그림이 다가 아닌 매순간 어느 때에도 생각하고 고민하고 실천해야한다는 겁니다 ㅎㅎ 아스가 아이디어가 부족하다? 구성이 이상하다? 이상한걸 알면 고치면 되고 분석하고 계산적으로 접근하면 됩니다 따지고 보면 본질은 배우기 위함이기에 기계처럼 그리면 다 되는게 아닌 배우고 습득하여 이론을 알고 적용할 수 있게 숙달을 해야하는거죠 부족함을 느낀다면 그 부족함을 매꾸기 위해 더 찾고 더 탐구하고 더 그리세요 이미 저 위에서 그리는 학생들은 그런 것들을 이미 실천하고 더 그리고 더 생각하고 더 탐구하는데 어찌 부족함을 알면서 고민만하고 걱정만하나요 뭐가 이상한지 인지하면 알고 고치면 됩니다 근데 알기만하고 고치지 않으면 발전도 없고 뒷처지기만 합니다 그래서 마라톤이라고 하는겁니다 처음에는 비슷 혹은 못해도 알고 고치는 정도치가 늘면 늘 수록 더 앞으로 갈 수 있으니까 더 빨리 달릴 수 있으니까 ㅎㅎ 고3 입시에서 그런 것들을 다 이룰 생각 깡 각오가 없다면 정시하고 재수하세요 그럴 수 밖에 없습니다 제가 그런 것들을 작년에 알고 실천했다면 굳이 1년을 더 했을까요? 재수하는 이유는 다 있다고 봅니다 입시미술은 교모하고 얍삽해질 필요가 있습니다 영리해지세요 머리를 계속 돌려야합니다 스케치 뜨면서 계속 계획하고 채색하면서 톤 계획 앞뒤 구분 처음부터 끝까지 계획이 들어서게 머리를 쉬지 않고 손도 쉬지 않고 눈으로 확인하면서 쉬지 않고 움직여야합니다 그래야 높은 점수 좋은 그림이 나옵니다 입시 미술을 시작했다면 진짜 이 꽉물고 달려드세요 여린 마음으로 절대 못 갑니다 그냥 대학가는 것보다 더 치열합니다
@user-jl5hg3qc3e
@user-jl5hg3qc3e 3 жыл бұрын
만화애니 2~3년 하다가 도저히 못할거같아서 디자인을 해보기로 해서 시작한지 10일정도 됐어요. 그런데 다들 왜 바꿨냐고 물어요. 제가 잘못 선택한걸까요? 어느쪽에도 자신이없는데 그나마 가능성있는 선택은 어느쪽일까요...?
@user-yx7rm9li9w
@user-yx7rm9li9w 3 жыл бұрын
미대계열 진학과 미대계열 진로는 현실적으로 조금 구분히 될 수 밖에 없죠;;;; 각 미대 안에서도 과가 다르면 사실 수업방향이 명확히 구분됩니다.(부전공 하면된다는 이론적인 얘기죠ㅜ) 결국 진로적 전문성을 다소 떨어뜨리더라도 진학 선택의 폭이 넓이겠다라는 판단이라면 디자인 입시 선택, 나는 무조건 진로가 확실하다 싶으면 진학 선택 폭을 떨어뜨리는 수밖에 없습니다ㅠㅠ(만화애니 계열은 선호도가 높고 인서울 학교는 사실상 한예종, 세종대가 유일하죠ㅠㅠ)
@user-fj5pu4bw2f
@user-fj5pu4bw2f 2 жыл бұрын
전 입시할때 힘들었던게 수시 정시 준비때 학교를 못가고 학원을가니까 출결도 안좋고 그래서 그런지 담임선생님이랑 되게 충돌도 많았고 안들어도될소리까지 듣고 제일 후회되는것중 하나더라고요. 현재는 미술을 안해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경험이긴한데 다시 돌아가면 안할거같아요 ㅎㅎ...
@whywhy0.0
@whywhy0.0 3 жыл бұрын
내가 이런 영상을 보게 될 줄이야...ㅜ 아들 입시 미술하고 있는데 너무 힘들어함요. 허리 물리치료 받으러다니고 진통제(두통약) 달고 살아요..ㅜ 몇 시간 학원 갔다 집에 오면 애가 너덜너덜해져있음요..ㅜ
@banana_na_ba
@banana_na_ba 4 жыл бұрын
미대입시를 할때는 나같은 애가 대학을 갈 수 있을까라는 생각을 많이 했었다. 대학을 합격하고나선 세상이 내것같았고 대학가서도 승승장구할 것 같았다. 그렇지만 대학가니까 더 우울하고 더 자괴감에 빠진다.. 미술을 6년 7년 한 사람들이 수두룩하고 그런친구들의 열정과 노력을보고 결과물을 보면 나자신이 너무 한심하고 쓰레기같다..
@user-zd6bg2sj9b
@user-zd6bg2sj9b 4 жыл бұрын
현미과 갔는데 디자인 입시를 하다가 서양화 전형으로 바꿨는데 둘 다 해본 경험으로는 걍 진짜 둘다 너무너무나 힘들고 지치고 그랬었다..그러고 광탈당하고 맨탈 붕괴되고 그랬는데..진짜 그짓을 다시는 하고 싶지않아 정시를 아에 포기를 했었는데..그냥 막판에 다 떨어지고 공허 했는데..추가합격되어서 진짜 기뻣던 기억이난다..지금 입시생들도 화이팅 하시길..좋은 곳 가서 재밌는거 많이 해보길..아직1학년이라서 모르겠지만 정말 재밌다..유화도 처음해보고 정말 행복하답니다.설령 좋은곳 못갔다고 자책하지 마세요. 다 교수님이고 다 나름의 짬바가있으신 분들이기 때문에 너무 걱정마세요. 좋은분도 너무너무 좋드라구요.가서 적응만 잘하시면되요 그러니까 걱정말아요. 어떻게든 다되드라구요.너무 자책하고 몸상하지 말기 20학번 언니가-
@xoso_
@xoso_ 3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 정말 ㅜㅜ
@user-qg8pv4hn9q
@user-qg8pv4hn9q 4 жыл бұрын
힘내세요.곧 좋은날이 올거예요~미술입시..정말 힘들죠ㅡ조금은 즐기면서 했으면 좋겠어요~
@user-zp5tp5jx9c
@user-zp5tp5jx9c 2 жыл бұрын
진짜 입시하면서 힘든것중하나가 내가 잘그리는데 어느날 더 잘그리는애가 오는거임.. 자존감도 떨어지고.. 내가 이것밖에 안되나..? 라는 생각이듬.. ㅠㅠ
@lillie00lillie
@lillie00lillie 4 жыл бұрын
영상 주제랑 상관 없이 미멘토 영상 오랜만에 올라와서 좋네요 ㅌㅋㅋㅋ
@soso-qu4nu
@soso-qu4nu 4 жыл бұрын
제가 고1인데 공부랑 그림 둘 다 제대로 되고 있는 거 같지 않아요.... 여고라 중간고사보다 모의고사가 더 잘 나왔더라고요 학원 하나 다니려 하고 있는데 미술 학원 다니는게 나을까요 공부 학원 다니는게 나을까요 제발 아무나 알려주세요 급해요 참고로 저는 정시로 갈 생각입니다
@user-jh4ie2oj9d
@user-jh4ie2oj9d 4 жыл бұрын
비실기로 가세요 인생에 좋아요
@hisohyun
@hisohyun 3 жыл бұрын
정시로 가신다면, 더더욱 성적부터 올려놓으세요. 대학 선택지를 넓힐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성적 안정적이면 실기도 커버칠 수 있어요. 둘 다 잘하면 당연히 좋겠지만, 애매하게 붙잡아서 실패한 경우 많이 봤어요. 상위권 학교들은 대부분 1차 컷이 있어서 아무리 실기 잘해봤자 성적에서 짤리면 몇년 동안 실기한 게 아무 의미 없어지죠. 목표하는 학교의 1차를 안정적으로 통과할 수 있는 성적을 만드신 후 실기 학원을 다니시는 걸 추천합니다!
@user-ow3pb1qd7t
@user-ow3pb1qd7t 3 жыл бұрын
@@user-jh4ie2oj9d 미대 비실기로 가면 아예 미술학원을 안 다녀도 되나요? 그리고 비실기로 뽑는 학생수가 적지 않나요 그리고 서울에 어떤 어떤 대학듷이 비실기로 뽑나요ㅠㅠㅠ
@user-jh4ie2oj9d
@user-jh4ie2oj9d 3 жыл бұрын
@@user-ow3pb1qd7t 내신이 올1~1.5 이면 미술학원 안다니시고 내신이랑 생기부 챙기는거 추천드리고요 그뒤로부터는 미술학원 서울권 상위대학 실기 위주인 학원다니면서 성적 관리하는 학생들 많아요 비실기는 학교가 적은것 사실이지만 인터넷에 잘 안나와있으니 컨설팅이나 미술학원 상담 같은데 가는거 추천드려요
@bagwina8207
@bagwina8207 3 жыл бұрын
열등감 개쩔어서 인터넷 활동도 잘 안하게됨.. 나보다 어린애가 그것도 독학했다고 하는 애가 나보다 잘 그려서 자존감이 낮아지긴 한다 공부로도 친구한테 열등감 느끼는데 뭐..
@user-zm3vw4qy6o
@user-zm3vw4qy6o 2 жыл бұрын
유치원에서 초등학교로 올라오면 유치원이 좋은 것 같고 중학교 올라오면 초등학교가 쉬운 것 같고 학교를 다니다 보면 방학이 그립고 방학을 지내다보면 학교가 다시 좀 그립고 어떤 선택을 하든 겪어보면 좋을 때도 있겠지만 후회를 하는게 당연함. 내가 원하는 삶을 살고 행복하게 산 사람도 경제적으로 힘들어서 부모님이 하라는 대로 할 거라며 후회하고 부모님이 가라는대로 가도 내 일에 성취감이 없어 행복하지 않아서 후회함. 어떻게하든 후회를 한다고 하면 내가 하고 싶은거 다 해버리고 후회하면 내가 책임져야지만 부모님이 원하는대로 하다 행복하지 않아서 후회하게 되면 부모님이 책임 질 수 없음
@user-ob1cv8wi2z
@user-ob1cv8wi2z Жыл бұрын
정말 정말 힘들었는데 정말 많이 혼났는데 혼나는데에는 이유가 있었습니다 선생님들은 열심히 하는 사람을 더 혼내서 더 잘하게 만들어줄려고 하시기 때문이죠 전 진짜 많이 혼나서 현역으로 동덕 합격했슴다 그러니 불안해하지마세요😊
@user-mw5iq6ie1x
@user-mw5iq6ie1x 3 жыл бұрын
미술입시하다보면 친구랑 비교되고 나보다 빨리 시작한 애들처럼 잘하고 싶은데 안되고 나보다 늦게 들어온 애들은 나보다 빠르고 잘하는 거 같고 자존감은 더 떨어지고 공부병행도 힘들고 학원끝나면 쉬고싶은데 쉬면 또 공부해야된다는 생각에 압박감이 느껴짐 미대입시는 정병걸리기 최적의 조건임
@d__eun
@d__eun 3 жыл бұрын
고3때 입시를 7개월 정도 하고 대학 시험을 쳐서 재수하고 지금 대학에 붙었는데 학원 다니기 전에는 막 나는 서울에 그 대학 갈거야 어디 갈거야 했는데 시작하고 나니까 자존감도 떨어지고 내가 꿈꿨던 목표 라던지 하고싶었던게 희미해지고 매일매일 하는 강평에 나는 매일 상처 받고 집 가는길에서도 울어보고 버스에서도 울어보고 나는 단순히 그림을 그리고 싶었던건데 그렇게까지 힘들고 죽고 싶었다는게 참 7개월을 그래도 다른 학생보다 더 하려고 발악했는데 결과에서는 다른애들의 털 끝도 건드리지 못했다는게 참 속상했는데 재수하면서 새벽에 가서 새벽에 집을 가니 정신적으로 육체적으로 그냥 산사람이 아니였던듯 미대입시는 정말 그림에 간절한 사람만 하시길
@neko_plusback
@neko_plusback 10 ай бұрын
전 디자인 입시미술과 너무 안 맞아서 불안장애, 공황증세를 겪고 미술학원을 생각하는 것 만으로도 숨이 안 쉬어지고 두통과 복통, 어지러움을 느껴서 안되겠다 싶어서 잠시 쉬었다가 소묘만 하는 입시미술로 전향했어요. 그럼에도 주변에 하겠다는 사람이 있다면 일단 한번쯤은 해보라고 권유하고 싶어요. 대신 대학합격을 너무 우선순위로 두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뭐가 됐든 본인이 존재하고 건강이 적정수준 이상은 돼야지 실력이 발휘되고 무언가를 해낼 수 있는 거라고 생각하니까요. 그리고 가끔은 포기할 줄 아는 사람이 되어도 좋다고 말하고 싶어요. 만약 압박감과 그래도 해야지라는 생각 때문에 예전에 디자인 입시를 계속 했다면 제가 진짜 하고 싶었던, 너무 즐거워서 계속 할 수 밖에 없는 분야를 제대로 찾지 못했을 거라고 생각하거든요. 죽어라 입시를 해보지는 않아서 힘내라는 말은 할 수 없지만 그래도 자신의 멋진 꿈을 향해 나아가는 모습이 멋있다는 얘기를 해드리고 싶네요.
@user-fd9se8jw8y
@user-fd9se8jw8y 4 жыл бұрын
처음에느 아빠가 공부 안해도 됀다해서 예비반 들어갔고 입시반 들어가니까 공부 조금만해도 됀다.. 해서 함... 중반돼니까 이번애들은 다수준이 높다고 공부 계속 시킴.. 재수생 보면 자신감 떨어지고 같은학년인데 잘그리는애 있는데 얘 나 괴롭혀서 너무 힘들고 나보다 늣게 들어온애가 더 칭찬받고 에이쁠도 나는 못맞고 진짜 너무힘들고 공부하는것도..그냥 기존에 하는거에서 입시미술을 추가하는거에요... 하지마세요 걍
@user-xp2ps6hb6f
@user-xp2ps6hb6f 2 жыл бұрын
저는 만화쪽 입시생인데요 상황표현이나 칸만화 이미지보드 등 어려운게 많아요 그리고 친구들 앞에서 강사가 평가를 하는데 멘탈 와르르 입니다...그냥 공개처형 이고.. 옆에 나보다 더 잘하는 친구 있음 괜시리 주눅들고 힘들어요 방학특강때는 7시간 정도 있는데.. 그것도 매우 힘들고요 거의 편의점 음식으로 먹어야됩니다.. 매우매우 힘들고 포기하고 싶다고 생각들때가 많아요 .... 초반만 조금 하다가 그만두는 얘들 수두룩 입니다 ... 게임과 가서 게임원화가가 되는게 꿈인데 벌써부터 이러니.. 될 수는 있을련지... 지금도 학원때매 멤탈 개박살 나서 잠이 안오네요 .. 5~7일 정도 30일동안 7시간씩 매일 멘탈 나갈거 생각하니 너무 힘드네요 마음은 학원 그만둬! 미술은 역시 취미로만! 이라고 외치고 있지만 .. 이미 많이 와버렸고 행동또한 직업은 이거다 ! 라고 .. 외치고 있고 .. 😭😭😭😭😭 가끔 혼자 울때도 많아요...차라리 공부학원 다닐때가 훨 쫗았죠 ..
@sarahsong4409
@sarahsong4409 2 жыл бұрын
이미 많이 와버리긴 정 하기 싫은거면 젊을때 때려치세요 지금이 제일 빠를때임
@som2507
@som2507 Жыл бұрын
진짜 입시하다가 그림그리고 선생님 평가받을때 고치라고 했던점을 반복해서 똑같은 소리 듣다보면 진짜 자괴감 오지고 남의 그림이랑 비교당하는게 당연한 일상이라 점점 더 낮아지는 느낌 그런데 그래서 더 열심히 하게되긴하는데 나 자신의 실력에 자꾸 의문이 들긴함 학교에서 1교시만 끝나고 학원가는데 1교시에 잠을 자지 않으면 학원에서 잠드니까 힘들고 체력이 말도 안되게 최악이 됨 입시끝나고 나면 온 관절이 망가져있고 척추 손목 목 어깨 안아픈 곳이 없다 ㅎㅎ 다시 입시하라고 하면 절대 못함 차라리 공부하는게 나을정도
@user-vt4te1ur8y
@user-vt4te1ur8y 4 жыл бұрын
남들과 비교 할 때 내가 제일 비참해져요.. 이제 막 들어온애가 나보다 더 잘하는거 같고 .. 나한테 미술은 정말 확실하게 좋아하고 자신했던 거였는데 점점 시간이 지나면서 확신이 사라지고 내가 이걸 좋아했던게 맞나 해요 아직 시간이 많이 남았으니까 열심히 해보려구요.. 성적이랑 미술 다 잡기 너무 힘들어요
@user-un5bc4rh7p
@user-un5bc4rh7p 4 ай бұрын
미술입시 하다가 슬럼프 오면 빠져나가기가 너무 힘듭니다..ㅠㅜㅜ평가에서 안 좋게 받으면 자신감 팍팍 떨어지고 자신감 떨어지면 위축되고 더 안 그려지고.. 그러면 또 평가 안 좋게 받고 무한반복임
@user-yx7rm9li9w
@user-yx7rm9li9w 4 жыл бұрын
여러 분들은 어떤 게 힘드나요?ㅜ
@user-sz4wc6xz8c
@user-sz4wc6xz8c 3 жыл бұрын
제가 2019년 고2 11월에 입시 시작해서 비실기로 붙었는데, 실력이 아직은 좀 딸려서 가서도 잘할 수 있을까 고민이네요
@user-cc7hu1xg7r
@user-cc7hu1xg7r 2 жыл бұрын
성적 안나왔다고 쌤한테 공개처형 당한거 애들 다 보는 앞서 내가 공부 안한것도 아니고 해서 그성적 나온건데 억울해요.....
@user-kn1er2kj1c
@user-kn1er2kj1c 3 жыл бұрын
실기 얼마안남았는데 정신병걸릴거같아요... 머리맞고 어깨맞고 그림에대해서 코칭이나 비판은 좀 해도 인격존중은 해줬으면 좋겠네요 미치겠어요
@user-li3cl2ih5s
@user-li3cl2ih5s Жыл бұрын
화이팅 모두들..고 2늦은 나이에 시작한 그림독학, 입시가 한달남은 지금 드디어 인생 처음으로 입시미술을 배욱됐는데 한달이지만 인생에서 제일큰 시련이자 노력을 하렵니다..
@user-vn1un9fv9j
@user-vn1un9fv9j 2 жыл бұрын
학원 가기 싫어서 밤을 지새우게 된 날이 올줄 몰랐다 창문열고 소리없이 소리도 질러보고 이걸로 뭐해먹고 살지라는 생각도 든다 흥미와 재미로 할 때는 지났고 이젠 이만큼 해왔으니 계속해야지 라는 생각으로 입시를 하고있다 시간은 안줄고 전보다 시간이 더 오래걸린 적도 있었다 무언가 잘못하고 있다는건 알지만 어디서부터 고쳐야 실력이 나아질지 뭘 바꿔야 나아질지 모르겠다 그냥 막막하고 10시간 걸리는 내가 4시간까지 단축시킬수가 있을지 하는 고민이 생긴다
@pui4302
@pui4302 3 жыл бұрын
미술 입시 지금 생각중인 사람들은 얼른 공부부터 하시오.. 나 지금 미대 준비하는 예비 고3인데 미술 준비하는 애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성적잘나오니까 막 선생님들이 좋은 대학 생각하고 공부랑 실기 열심히 하자고 응원해주더라..
@pui4302
@pui4302 3 жыл бұрын
난 참고로 태어나서 지금까지 꿈의 1순위가 항상 미술쪽이었음 고1, 2도 세특 거의 다 미술이랑 엮어서 채웠음
@user-rj1km4yi5e
@user-rj1km4yi5e Жыл бұрын
저도 마지막학생처럼 만드는걸 좋아하는 대학생입니다 시각디자인과에 들어와서 안맞아서 정말 힘들어하다가 공예과에 갔어야했다는걸 알고 진짜후회했어요 그러다 전과를 해보자!!!했는데 입시미술을 다시해야한다는걸 깨닫고 그냥 버티기로 했어요.... 왜 만드는걸 좋아하는데 입시미술을 하게해놓은건지 에효......
@user-gg3hj1ej4x
@user-gg3hj1ej4x 3 жыл бұрын
저 심각한데요... 서양화를 했다가 동양화로 전과하고싶은데 명확한 기준이 없어요...그냥 서양화 수채화가 너무 안 맞아서 동양화로 도망치는것같고. . 동양화를 했다가 서양화로 전과하는것도 괜찮을까요?
@user-ol5zn8np5i
@user-ol5zn8np5i 3 жыл бұрын
ㅠㅠㅠㅠ서양화 하고 있는데, 형태 때문에 매일 자괴감 들고,, 언제는 너무 많이 틀려서 몰래 울면서 그림 그린 적도 있음🥺😭....
@user-ce9md6uv1p
@user-ce9md6uv1p 3 жыл бұрын
미술은 쉽다는듯이 쳐다보는 시선들이 너무 힘들어요
@reyin4863
@reyin4863 2 жыл бұрын
학원에서도 속상할 때가 있지만 저는 학교에서가 더 속상하고 우울했어요 학교에서 미술 할 때마다 난 미술 학원도 다니는데 학원 다니지도 않는 친구가 나보다 더 잘할 때 너무 현타오고 뭐랄까 말로 표현할 수가 없어요 중학교 때는 미술 관련 상장을 놓친 적이 없는 제가 고등학교 미술 시간에 이러니까 그냥 자존감도 떨어져요 미술 시간 끝나고 울 때도 많고요 항상 슬퍼요 특히 내가 아닌 다른 애들한테 쌤이 한 마디씩 칭찬을 할 때마다 저한테는 그게 부담감, 압박감이 쌓여요 어떨 때는 미술하는 도중 스트레스 위경련처럼 정말 쓰러질 거 같고 정신이 혼미해져서 보건실에 간 적도 있어요 학원미술은 정말 좋고 재밌어요 물론 가끔 상처받을 때도 있지만… 인문계 학교라 누구한테 털어놓을 수도 없어요 공감해줄 친구들이 없으니까요ㅜㅜ 이건 제가 해결해야만 하는 문제라 더 고민이예요 그렇다고 다른 친구들이 잘못한 건 절대 아닌데…
@pauxary
@pauxary 4 жыл бұрын
고등학교 2학년생인데 입시 2년 하려고 미리 입시반들어와서 고삼들이랑 같이하는데 예비반에서 그만큼 그리니까 고삼반까지 들어와서 같이 그리는건데 뭐가 문젠지 는다는생각이 안들어서 힘드네요 뒤쳐지는거 같고 올해도 이런데 내년은 어떨지 너무너무 힘든거같은데 힘들만큼 열심히 안한거 같아서 자존감 하락이 아니라 자괴감까지 왔어요..홀홀.. 진짜 남들놀고 쉴때 그림그리고 공부했는데 힘들다고도 할수가 없어요 다들 인생 화이팅...
@Bell_828
@Bell_828 4 жыл бұрын
혹시 한국사 하셨나요...
@pauxary
@pauxary 4 жыл бұрын
@@Bell_828 어떤걸로 입시하시는지 모르겠지만 전 애니입시하는데 저 미친새끼라 공부안해서 한국사도 안했어요내신은 열심히했던거 같아요 본인이 가고싶은 대학 홈페이지 들어가서 반영하는지 안하는지 보는게 젤 좋은것같아요 입시 화이팅..
@Hanagaki-takemitchi
@Hanagaki-takemitchi 3 жыл бұрын
입시할때 친구들과 친하게 교류하지 못해서 정말 힘드네요.. 어떡하면 그 친구들과 친해질 수 있을까요..? 다들 너무 기가 쎄요..
@user-yx7rm9li9w
@user-yx7rm9li9w 3 жыл бұрын
일단 선생님에게 속마음을 잘 말해보세요^^ 결국 선생님이 잘 풀어주시는 게 가장 좋습니다~
@user-ul6xi4vn9d
@user-ul6xi4vn9d 2 жыл бұрын
낼모레 수시 첫 시험인데 이거 뜨네 ㅠㅠ 하... 올해 제발 수시로 미대 한곳이라도 합격하게해주세요... 진짜 눈물 난다...............
@kkkkkk-sb5zi
@kkkkkk-sb5zi 3 жыл бұрын
학부모한테 전화상담할 때 미술 재능 없다고 포기하라고 소리들었던 학생임..근데 독일에서 다섯군데 학교 실기 면접 포트폴리오 다 합격해서 외국에서 제품디자인 공부 중임..특히 미대 강사들 학생들한테 자존감 떨어지는 소리들 좀 안했으면 좋겠음
@sophie7013
@sophie7013 2 жыл бұрын
제주변에도 한국에선 다떨어지고 해외대학 간 친구들 꽤 있어요~~ 못하는 사람들 타박하는게 너무 심한게 한국사회인듯..
@user-fx1gs5tk6p
@user-fx1gs5tk6p 2 жыл бұрын
한국사회의 문제점이죠. 이런 미술입시가 바뀌어야한다고 생각해요. 서양쪽은 입시를 보아도 그 사람의 아이디어와 잠재성을 보는데 우리나라는 아직도 기술적인 면만 바라보네요. 파슨스에 합격하고 명품디자인 취직한 분도 전혀 미술을 해보지도 않은 사람인데도 성공하는데..저는 빨리 이런 입시제도가 바뀌어서 예술쪽이 발전 했으면 좋겠어요.
@user-yw8ib6zc8r
@user-yw8ib6zc8r 2 жыл бұрын
너무 힘들긴해요.....하지만 정말 열심히하면 다가능해요!!! 여러분 힘들어도 같이 노력해봐요!!!
@user-zg6wp7pi7o
@user-zg6wp7pi7o 3 жыл бұрын
미술한다고 공부 안해도 된다는 고지식한 생각 아직도 가지고 있는 애들 은근 많음...부럽데 나보고..도데체 뭐가..?
@user-oz9ob4gd7y
@user-oz9ob4gd7y Жыл бұрын
미대입시 재수생입니다 . 항상 느끼지만 ㅠ 미술은 정말 도박인거 같아여 내가 평작과 학원에서 하는 시험을 아무리 잘봐도 실기 보러 가면 뭐가 나올지 모르고 그만치 실기력이 나올지 안나올지도 모른다는게 참 .. 무섭고 두렵죠
@user-fx1gs5tk6p
@user-fx1gs5tk6p 2 жыл бұрын
난 정말 죽을 듯이 그렸던 사람임. 나는 지방사람이고 한국화과는 우리 지방에 학원이 단 두개 뿐임. 그래서 서울에 비하면 그림 자료를 인터넷에서 쉽게 구할 수 없었음. 선생님도 한두명 뿐이라.. 거의 스스로 해내가야했음. 그래도 나는 나름대로 늘 인터넷으로 그림자료를 찾고 따라 그리고 기술을 어느정도 터득했음. 터득한 기본 기술을 나만의 기술로 그렸던 사람임. 자랑이 아니고 선생님들이 항상 그림평가 할 때 1등했었음. 그래서 자신감이 높았음. 객관적으로 봐도 그림실력이 많이 상승했고 조금만 더 하면 서울권 애들 잡을 수 있다고 생각함. 무모한 도전이 아니라 어느정도의 잠재성과 가능성이 있었기에 경쟁률 높은 대학에 지원했음. 작년에 높은 대학에 합격한 선배 그림과 비슷한 수준으로 따라 잡고 있었기에 나는 조금은 안심할 수 있었음. 그런데 실기고사를 다 치고 합격발표를 듣는 순간 나는 정말 세상을 다 잃는 기분이었음. 결과는 노력에 비례하는 줄만 알았던 내가 한심했음. 그런건 내신이나 수능에서만 가능한 일이었음. 실기고사는 교수의 주관적인 평가로 결정되기 때문에 모르는 일인데 너무 자신감에 차있었던거임. 그래서 난 5광탈했음. 예비번호 하나도 없이. 난 처음에 내가 서울애들보다 못그려서 불합격 받은 거라고 생각했음. 그래야 합리화가 되었음. 그런데 내가 지원한 대학 합격생의 평소작을 보고 생각이 바뀜. 정말 분노했음. 객관적인 눈으로 보아도 못그린 그림이었음. 난 이 결과를 도저히 받아들일 수 없었음. 처음엔 다시 재수를 생각해봄. 그런데 난 정말로 순수 미술쪽 화가가 되고싶어서 한국화과를 선택했고 멋진 예술가가 되는게 꿈이란말임. 난 돈을 재수에 쓸바에 차라리 유학에 퍼붓는게 몇배는 낫다고 결론지었음. 내 생각이 틀릴 수도 있겠지만, 유럽은 순수회화가 탄생했던 곳이고 미국은 디자인미술이 많이 발달한 곳임. 난 비록 한국화과지만 서양의 회화를 배워서 우리나라 문화와 융합시킨 그림을 그릴거임. 그리고 경제적여유가 생기면 미국으로 뛰어들어서 디자인 도전해보는 것도 꿈임. 회화과라서 디자인 취직 못한다는 건 개소리임. 나는 어떻게든 남들과는 다른 관점을 가진 사람이 될거임. 어떻게든 꿈을 이뤄서 인정받는 예술가가 될거임.
@user-be2sn2tz1i
@user-be2sn2tz1i 3 жыл бұрын
난 미용을 하고있지만 대학입시때문에 미술도 같이 병행하면서 내신하고 있는 사람인데. 입시때문에 모자라서 학교쉬는시간에 문제풀고있으면 옆에 와서 "야 넌 예체능인데 무슨 공부를 열심히하냐 ㅋㅋㅋㅋ", "아 나 공부는 아닌거같은데 나도 미용하다가 미술이나 할까" ㅇㅈㄹ하는데 진짜 너무 화난나머지 눈물나올거같음 ㅅㅂㅅㅂㅅㅂㅅㅂㅅㅅㅂㅅㅂㅅㅂㅅㅂㅅㅂ
@user-fr9cw4bu9c
@user-fr9cw4bu9c 3 жыл бұрын
현 나이 십구살 예체능 하루4시간자면서 최저+실기준비중이다. 아침 6시 전체인원 70명이 넘는 기숙사에서 사이렌이 울리고 공용샤워실+화장실에서 20분만에 씻고 교복으로 갈아입는다. 학교를가는 이유는 졸업장을 받기 위함일 뿐 2학기인 고3한테 더이상 학교는 배움의 터가 아닌 타락의 터, 1교시만 하고 조퇴를한다. 미술학원에서 12시간동안 그림을 그리며 쉬는시간은 1시간이다. 그마저도 밥먹는시간 30분빼면 그림을 그린다. 마치면 10시. 기숙사에 돌아와서 새벽 2시까지 최저공부를 한다. 가끔 과외쌤이 5분일찍 마쳐주시는 그시간이 유일한 내 쉬는시간 잠자는 시간이 4시간 5분이 되는것이다. 놀랍게도 이래도 원서 6개중 2개합격하면 잘한거다!? 한강 다이브 렛츠 기릿
@user-li1wl1gd8p
@user-li1wl1gd8p 4 жыл бұрын
내가 다 속상하네 저거보고.... 괜찮아요들 막상 너무 그림 질감에 신경쓰지말아요 요즘 미술은 생각을보기때문에 브레인스토밍에 힘을 더 쏟으세요 ㅜ 그림좀 태우고 그래도 괜찮아요...
@madrugada-2306
@madrugada-2306 4 жыл бұрын
미대입시를 하면서 힘들었던 일이 많았지만, 가장 힘들었던 일은 정시특강 때 선생의 폭력에 시달리면서 실기시험을 준비하는 일이었다. 팔이 아플때까지 손들기, 딱밤 5대맞기(엄청 아프게), 윽박지르기, 욕설(병신 등), 말귀 못 알아들었다고 애들 앞에서 크게 병신이라고 3번 소리지르고 강평 때 배제시키기,수시로 꼽주기 등을 대학진학 때문에 참아야 하는 것이 너무 싫었다.
@user-gu9lz2lk4x
@user-gu9lz2lk4x 4 жыл бұрын
그런 학원이 있어용?... 댑악...
@madrugada-2306
@madrugada-2306 4 жыл бұрын
@@user-gu9lz2lk4x 네ㅠㅠ 아직도 생생하게 기억에 남아요 그 선생은 단순히 과거라고 생각하겠지만
@user-bg5mh4nq1y
@user-bg5mh4nq1y 3 жыл бұрын
@@madrugada-2306 헐.......ㅠㅠ 너무 힘드셨겠네요.....
@madrugada-2306
@madrugada-2306 3 жыл бұрын
@@user-uv6if3zs7p 쌤이 갑이 학생이 을이 되는 미술학원...ㅠㅠ 너무 공감되네요 정말 별의별 학원이 다 있네요ㅠㅠ 질문했다고 뭐라하는건 너무 비상식적이어서 할말이 안 나오네요
@madrugada-2306
@madrugada-2306 3 жыл бұрын
@@user-bg5mh4nq1y ㅠㅠ네 그땐 너무 힘들었어요. 8월말인데 그 때 분위기가 아직도 생생해요 트라우마같이
@user-rn7wc2cd6f
@user-rn7wc2cd6f 3 жыл бұрын
물론 만화를 내가 좋아한것도 잇지만 기디쪽의 이 기본적으로 짜여잇는 틀? 그게 아니어도 자신 만의 그림체가 거의 없는 이 느낌이 싫어서 눈낄도 안주고 그냥 만화애니과로 빠졌주...
@ooo1730
@ooo1730 4 жыл бұрын
수시로 끝내고싶다ㅠㅠ제발.. 간절..기원...
@ooo1730
@ooo1730 3 жыл бұрын
즐기자 숙대 붙자 원쟁님한테 열불내지말기 옆에친구한테 빡치ㅈ이않기~!!^^^^ 진짜파이팅
@user-seoulcityGirL0320
@user-seoulcityGirL0320 2 жыл бұрын
왜 이과문과친구들이 미술(예체능)을 무시하는줄 안다 수능에 수학이들어가지않는것 ,그게 가장크고 각학교마다 수능성적이 적은학교도 많은것 , 근데 그림그리는게 수학만큼 큰것같다 그냥 공부하는것뿐아니라 그안에서 경쟁하고 혼자해야하는게 더 크고...하나에 공부과목을 나혼자 개설해나간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여기서 수학빼고 전과목을 다하는데....그래서 해보지않은이상 제발 개소리하지마라......제발...공부안되니깐 미술해볼까? 하는 내친구들 다 미술로 머리채잡고 끌고오고싶다 한번해봐제발제발
@user-db7yw5dw1w
@user-db7yw5dw1w 3 жыл бұрын
진짜 뭘해도 마음에 들지않음. 한번한 붓터치가 조금이라도 엇나가면 나한테화나고 내옆애 그림이랑 계속 비교하게 되는듯... 뭐가 맞는건지 모르겠어서 곁눈질하면서 달리는데 그럴수록 더 불안하고 미치겠고..
@kuku7763
@kuku7763 3 жыл бұрын
예비고3 입시생입니다. 여러분 댓글 쭉 읽어봤는데... 많이들 남들이랑 본인을 비교하시는 것 같은데 진짜 그러지 마세요 비효율적이니까. 남들보다 잘 할 생각 하지 말고 지금의 나보다 잘할 생각을 하세요. 어차피 님들 옆의 그 잘하는 친구는 실기 당일엔 다 개인 대 개인입니다
@sanokcha
@sanokcha 3 жыл бұрын
ㅋㅋ야..오늘 딱 재수각 떴는데 이걸 추천해준 알고리즘...무섭다야.. 재수를 안할수도 없고 참..
@user-wl1vv6ht5n
@user-wl1vv6ht5n 3 жыл бұрын
정시하셨나요?
@user-rq6zb5mm2b
@user-rq6zb5mm2b 3 жыл бұрын
공부하면서 불효한다고 생각하는 순간이 예체능 입시준비하기, 예체능으로 재수하기 등등...
@user-oe7wp3xk7o
@user-oe7wp3xk7o 6 ай бұрын
세상 예체능인들 제이르존경하고 응원합니다❤❤
@user-uw9nh5kp9g
@user-uw9nh5kp9g 3 жыл бұрын
진짜 모든 말에 공감이 된다 이 영상을 우리 엄마가 보고 날 좀 위로 해줬으면 좋겠다 하..,
@coolcoolmamaable
@coolcoolmamaable 3 жыл бұрын
남일같지않아 댓글 하나하나 읽어보며 엄마의 마음으로 눈물 흘리는 이제 초5학년 미술시키는 아들 엄마입니다 6세부터 초등전문 미술학원에 테스트받은 후 등록했어요 그땐 단지 아이가 그림을 너무 좋아하고 너무 행복해해서 시작했구요 ..... 초저학년되어 다른 지역으로 이사를 가게되어 1년간 미술을 쉬었네요 ... 하지만 아이가 너무 간절히 원해 다니던 그 다른지역 학원 주 1-2회를 엄마 아빠가 맞벌이시간 쪼개가며 교대로 픽업해주고 있어요 ~ 제가 사는지역은 초등전문 미술학원이 없거든요 .... 주1회를 다니더라도 전문 학원에서 배우게 하고싶은 엄마 맘. 욕심이었죠 ...... 그렇게 주말마다 3년째네요 ^^ 다행히 좋아하는 미술에 아이가 재능도 보여주어 저는 길게 미대 입시까지 보며 준비중에 있습니다 영어 국어 수학 공부도 미술을 전공하기 위해 더 열심히 시키구요 엄마도 너무 힘든 싸움이 될것 같아요 결코 아무나 할수없는 전문인이 예체능인 인것 같구요 ~ 앞으로도 긴긴 전쟁같은 나날들이 펼쳐지겠지만 여러분들 처럼 저두 저희아들도... 인 서울 목표로 ..... 진짜 피나는 노력을 해야겠습니다 ~ 먼 훗날 이 댓글보며 행복하게 웃을 수 있는날이 오길 바라요 ...... 미술인들 모두 존경합니다 힘내세요 ( 전문직을 직업으로 갖지못한 엄마가 아들을 위해 해줄수 있는 것들은 최선을 다해서라도 해주고 싶은 마음으로 남기는 댓글.....) 부모님들도 힘내세요 !!!
@fgld000
@fgld000 Жыл бұрын
붙고나면 학교다니기 쉽다라고 6년을 듣고 다녔지만 문제는 붙고나서 학교다니는게 더 죽을거같음.. 졸업한지 8년정도 됬지만 학생들이 부럽긴한데 다시 다니긴싫은? 소속감이 부러운듯
@dandelions1867
@dandelions1867 2 жыл бұрын
예중합격한것땜에 미련이 남은건지 제가 하고싶은건지 모르겠어서 미대입시 포기했는데 미술하는얘들보면 부럽더라고요…
@kkmee048
@kkmee048 2 жыл бұрын
근데 나도 미대준비하는 고3인데 그냥 수학할시간에 미술하는거 아닌가 생각함 일반계애들들도 하루에 5시간씩 수학에 쏟는데 난 오히랴 안맞는 수학안하고 그시간에 미술하는게 좋음
@user-po3ye3do8y
@user-po3ye3do8y Жыл бұрын
진짜 그만두고 싶긴해요.. 하고는 있는데 구토 나올 것 같고 우왕자왕 하고 손떨림에 정신적으로나 심적으로 많이 안좋아지네요 하..
@user-kv1cr1fk6z
@user-kv1cr1fk6z 3 жыл бұрын
고2 입시생 나만 그런 생각하는것 같은데 친구도 같은생각함. 지금 그만두기 너무 멀리 왔다는걸...
@Ys_chico
@Ys_chico 3 жыл бұрын
고2때면 아직 길은 남아있어요 고3되기전까지는..
@user-mt7pl5yv6e
@user-mt7pl5yv6e 4 жыл бұрын
사실 상 한국 미대입시는 재능 그딴 거랑은 거의 관련없음 얼마나 열심히 오래 했느냐가 중요한 거 같음 예술적 재능으로만 미대 합격하기에는 재능있는 애들이 너무 많음 그래서 수능처럼 기준을 정해놓고 등급까지 매기는 거,, 고3되면 방학에는 일주일 내내 하루에 12시간동안 함 정신적으로 많이 힘들고 공부만큼이나 머리 쥐어짜야됨 애들 집에서 많이 울고 멘탈 터져서 관두는 애들도 많음 시대가 많이 변하긴했는데 아직도 미술 좀 머리 나쁘고 띨띨한 애들이 하는 거라고 생각하는 사람들 뭣도 모르고 씨부리는거임,,
@xxs5342
@xxs5342 3 жыл бұрын
이거레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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