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m Ximya, "Rhythm gives me more comfort than the message now." | HIPHOPPLAYA Interview [ENG S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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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PHOPPLAYA

HIPHOPPLAYA

Күн бұрын

In our conversation with Kim Ximya, he shares insights upon his return with the EP 'w18c' following a three-year hiatus."
[TIMELINE]
00:00 - INTRO
00:31 - Three-year hiatus
06:19 - w18c
13:11 - Kim Ximya's perspective on the current hip-hop scene
21:55 - What's next
[CREDITS]
PRODUCER 레드닷 @behind_the_reddot
CAMERA 레드닷
LIGHTING 레드닷
VIDEO EDITING 레드닷
COLOR 레드닷
CONTENT EDITOR 유어랩 @urr_rap , 레드닷
INTERVIEWER 유어랩
PROJECT MANAGER 유어랩

Пікірлер: 524
@wolf-cv3ki
@wolf-cv3ki 4 ай бұрын
망해간다는 증거는 차고 넘치지만 가장 위험한 것은 진지함을 오글거린다고 느낀다는 것. 쉽게 선택하고 쉽게 행동하고 쉽게 말하는게 쿨하다는 식으로 비쳐진다는게 가장 위험하다. 차분하고 진지하게 얘기하면 '~척한다'라고 느끼며 거부감을 갖는다. 날로 멍청해져가는 사회를 느낀다.
@user-zn5iw1uo8c
@user-zn5iw1uo8c Ай бұрын
이거 완전 공감합니다.
@user-qr9ur3zb4p
@user-qr9ur3zb4p Ай бұрын
정말 요즘따라 심하게 느낍니다.. 아무리 인터넷 속 얘기라지만, 그 안의 사람들도 바깥 활동을 하는 사람들 아니던가요..
@m880912
@m880912 27 күн бұрын
한마디로 정말 반지성주의가 판을 칩니다. 너무나 직관적이고 이런것만 추구하고 살면서 쓸데없이 정치적인 문제 이런거에는 진지해지는 척 하고.. 문화대혁명만 해도 이런 반지성주의의 대표격이죠..
@user-xt8bh5zt9q
@user-xt8bh5zt9q 6 ай бұрын
"다 맞는 말 하는 사람들끼리 모여서 안 맞는 걸 하고 있잖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user-jc8ex6jo7x
@user-jc8ex6jo7x 5 ай бұрын
며칠전 공산당에 미혹된 호주에 있던 중국인들 생각이 나네여
@bensimmons2510
@bensimmons2510 5 ай бұрын
저 짧은 문장에 여러 말이 섞여있다 ㄷㄷ
@xoWLxxx
@xoWLxxx 6 ай бұрын
깨우친거지 더이상 싸울 가치조차 없다고 판단하고 자기 하고싶은거 하겠다는거지 이걸 변했다 라고 말한다면 할말이 없다
@user-en6kg7cw2q
@user-en6kg7cw2q 6 ай бұрын
깨우친거 맞죠.. 혼자 엄청 늦게..
@Kong-lim
@Kong-lim 6 ай бұрын
@@user-en6kg7cw2q다른 사람들은 깨우쳐서 움직이지 않은 걸까요? 아니면 순응한걸까요
@xoWLxxx
@xoWLxxx 5 ай бұрын
@@Kong-lim혼자일때면 몰라도 가정이 있는 사람이라면 어쩔수 없다고 생각해요
@Kong-lim
@Kong-lim 5 ай бұрын
@@xoWLxxx 저도 가정 이루고 있는 사람이라 가정있는 남자의 마음을 잘 알죠. 심야님의 모든 인터뷰가 공감돼요.
@user-xk7kz9bk9s
@user-xk7kz9bk9s 17 күн бұрын
​@@user-en6kg7cw2q스스로 깨우친 것과 자기반성 없이 흘러가는대로 수용하는건 달라요
@lll_lllr7545
@lll_lllr7545 6 ай бұрын
진짜 힙합에 진심이네요 김심야가 힙합이라는 문화를 얼마나 사랑하는지를 보여주는 영상이라고 생각합니다
@Trick3Or2Ture1
@Trick3Or2Ture1 4 ай бұрын
ooh Ah 라는곡을 정말 좋아합니다.
@user-sf3bt6yz3n
@user-sf3bt6yz3n 6 ай бұрын
인터뷰만봐도 너무나도 깊은 공감을 하게돼서 오히려 나도 현타가 오네..
@user-zp3on8ug4i
@user-zp3on8ug4i 6 ай бұрын
언젠가 다시 불타오를 수 있는 사람이라 생각됨. 설령 그러지 않더라도 훌륭한 작품을 낼 수 있는 사람. 우리가 팬으로서 해줄 수 있는 건 기다림 뿐.. 그만큼 나는 김심야라는 아티스트를 신뢰할 만하다고 생각함.
@user-gz3sm6ze7w
@user-gz3sm6ze7w 6 ай бұрын
정말 다시 불타주길!
@user-cv4de5wm2c
@user-cv4de5wm2c 6 ай бұрын
인터뷰를 보니 이미 마음이 다른 측면에서 불타오르고 있는 것 같네요.
@user-zo1li2pb9j
@user-zo1li2pb9j 5 ай бұрын
다시?
@conseeder2544
@conseeder2544 6 ай бұрын
좋은 음악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정규 나오면 꼭 사겠습니다
@seokhyunlee3480
@seokhyunlee3480 4 ай бұрын
응원합니다. 정말 끝까지 동감하며 경청했네요.
@n.q395
@n.q395 5 ай бұрын
역시 김심야 우리가 사회를 살아가다보면 현실을 똑바로 바라보고 본질을 아는 사람이라면 사회생활하기가 힘들다 사회는 바뀌고 있지만 뭔가 엇나가고 있다 근데 김심야처럼 똑바로 바라본다면 언젠간 알아보고 살아남아 시장에서 유지를 하고있다는게 팩트.. 김심야의 음악이 좋다는건 그만큼 정신적으로도 건강하면서 불안정하다는것..
@HHSC2
@HHSC2 6 ай бұрын
내가 형을 좋아하는 이유는 형의 진정성 때문이에요 무슨 길을 걷든 응원해요
@user-kx9lh2lo4e
@user-kx9lh2lo4e 27 күн бұрын
형?
@user-eo1bh3qv3c
@user-eo1bh3qv3c 6 ай бұрын
올해 본 영상중에 제일 좋네 ㅋㅋ
@user-tt2hf3ms1g
@user-tt2hf3ms1g 6 ай бұрын
한국힙합이 한국이랑 딱 똑같은거 같다 와.... 지리는 한마디였습니다.
@user-tu1tw7nv8v
@user-tu1tw7nv8v 6 ай бұрын
위기는 기회다. 답이 없어 보여도 정진하시는 모습 정말 보기 좋습니다...
@ool1843
@ool1843 3 ай бұрын
내용이 정말 좋네요
@strwbrr8308
@strwbrr8308 5 ай бұрын
Thank u for the subtitles🫶
@rubybyruby_
@rubybyruby_ 6 ай бұрын
지금 이렇게 조용한 힙합씬에서 악플 감수하고 대놓고 이런 말 한다는거 자체가 존나 멋있음 그만 좀 징징대라 언제까지 그럴꺼냐 하는 얘들이 왜 많냐면 한국에서는 이런 토론에 대한 교육을 안시키니깐 이게 왜 중요한 이야기인지 이런 이야기들이 왜 필요한지 모르는거지
@iceice_americano
@iceice_americano 6 ай бұрын
그걸 5년 째 하고 있으니까 지겨워서 그런거 같은데 근데 반대로 안 변하는 건 멋있긴 하네 다 변하는 마당에
@ProdBoogie
@ProdBoogie 5 ай бұрын
응원합니다!!!
@johnlee8065
@johnlee8065 5 ай бұрын
뾰족했기에 더 깊게 팔 수 있고 지금은 또 둥글기에 더 많은 걸 포용할 수 있는 아티스트이자 사람이라는 느낌을 받습니다. 응원합니다
@user-xe5go3qx5n
@user-xe5go3qx5n 3 ай бұрын
턱이?
@I11luvme
@I11luvme 6 ай бұрын
사운드 미쳣슴
@wjl5698
@wjl5698 6 ай бұрын
뾰족했던 사람이 둥그러지고 오히려 더 자신의 길을 더 집중해서 파고있는 사람이 된 것 같네요. 항상 하고싶은 음악 하시길 응원합니다!!
@user-lf1ku9eg6z
@user-lf1ku9eg6z 5 ай бұрын
그렇지만 턱은 여전히 뾰족하군요
@b_bi44
@b_bi44 5 ай бұрын
@@user-lf1ku9eg6zㅋㅋ
@user-milky644
@user-milky644 4 ай бұрын
ㅇㅅㅌㅅ
@souibiuos
@souibiuos 3 ай бұрын
완전 공감..!!!!!!!!!!!!!!!!
@user-km2bc2qt3e
@user-km2bc2qt3e 6 ай бұрын
15:07 김심야 인터뷰와는 별개로 윗세대와 수준 차이가 많이 난다는 건 너무나도 공감함 ㅋㅋ 어떻게 10년 전 국힙 탑급이랑 지금 국힙 탑급이 똑같냐
@user-zp3on8ug4i
@user-zp3on8ug4i 6 ай бұрын
똑같은 사람들임 ㅋㅋㅋ 슈퍼루키 슈퍼루키 하지만 정작 진짜 슈퍼루키는 안 나온 지 오래된 듯
@chammonee3115
@chammonee3115 6 ай бұрын
음악 트렌드는 변해가는데 리스너들의 유입이 줄어들고 점점 고이니 같을 수 밖에.. 그리고 누구를 탓할 수도 없는 현실
@user-dc2kw9zg6h
@user-dc2kw9zg6h 6 ай бұрын
근데 루키들 체급이나 수준이 확실히 많이 낮아지긴 했음 유망주들 모아놓았다는 ap 알케미도 뭔가 확 당기는 아티스트도 없구...
@ssamdi
@ssamdi 6 ай бұрын
미국농구 NBA도 10년전 탑급이 현역임 아직
@hiphop_is_dead
@hiphop_is_dead 6 ай бұрын
ㄹㅇ 묵직한 팩트인데 여기에 긁힌 요즘힙합수호단 새끼들 단체로 발작하는게 웃음벨임 ㅋㅋㅋㅋㅋ
@Keyoung-iv8zr
@Keyoung-iv8zr 6 ай бұрын
개멋있네요 음계의 구조를 알고 모든 사람이 들어도 거부감 들 지 않는 곡을 썼다고 생각합니다. 요즘 일렉트로티카를 사운드로 힙합의 색을 가미한 힙노시스테라피 그룹도 그렇고 다부진 사운드 속에서 메시지를 자연스럽게 던지거나 생각하게 만드는 구성의 음악이 생겨나는 거 같아서 좋아요 다들 응원합니다 형님들
@EHhoon
@EHhoon 6 ай бұрын
심야형님 존경합니다. 존경이란 말로밖에 제 마음을 표현할수 없는 저의 어휘 수준이 통탄스럽네요. 형님의 음악과 가사로 많은 위로를 받고 있는것 같습니다. 정말 사랑합니다.
@user-fi8bn6ct8t
@user-fi8bn6ct8t Ай бұрын
심야씨 좋아하는 아티스트고, 정신적으로 성장하신것 같고 솔직하게 말해서 좋아요. 또 생각하시는게 저랑 비슷하셔서 전보다 더 좋아진것같습니다.
@hyunsangwoo3563
@hyunsangwoo3563 5 ай бұрын
힙합을 건너건너 듣지만 늘 응원하고 있습니다. 너무나 어린 나이임에 불구하고 불혹을 훨씬 넘긴 아저씨가 보기에도 너무나 퀄리티있는 인터뷰였네요. 응원합니다.
@lowleo7698
@lowleo7698 2 ай бұрын
😅
@user-cv4de5wm2c
@user-cv4de5wm2c 6 ай бұрын
그 어떤 힙합 하는 사람들 인터뷰보다 인간적이고 뭔가 이상하게 감동 받은 내용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user-bn4ku1ij8h
@user-bn4ku1ij8h 6 ай бұрын
고등학생 시절에 문샤인을 접하고 아직 힘들긴 하지만 많은 위안을 얻었습니다... 언제나 응원합니다!
@user-dz6ck3qt5i
@user-dz6ck3qt5i 6 ай бұрын
윤서인이요?
@hardn____
@hardn____ 6 ай бұрын
@@user-dz6ck3qt5i 찐
@Pridedevil
@Pridedevil 6 ай бұрын
이번 앨범의 의미 이해했습니다 확실하네요 비우면 다시 채워질때가 있을겁니다 기다릴게요
@user-hn2yv4hi3y
@user-hn2yv4hi3y 4 күн бұрын
인터뷰로 이야기듣는것도 참좋네요
@LOFI_JAZZ_
@LOFI_JAZZ_ 6 ай бұрын
언제나 그렇듯 김심야는 힙합에 대한 진정성이 느껴져서 좋음
@seongbak555
@seongbak555 6 ай бұрын
저는 dog, w18c 들으면서 어지럽힌 책상 위를 당장 정리정돈은 못하더라도 잠시 옆으로 밀어서 치워둔 것처럼 근본적인 문제가 해결된 것은 아니여도 복잡했던 머리가 잠시간만 깨끗해지는 느낌을 받았어요 이번 인터뷰 영상을 보니 제가 느꼈던게 의도했던 방향이라 해서 간질간질한 기분이네요ㅋㅋ 다수의 대중들의 사랑을 받진 못했을지언정 적어도 저 하나에겐 감명 깊은 음악을 XXX 때부터 많이도 들려 주었어요 앨범도 전집 소장 중이에요 항상 응원합니다
@iil6268
@iil6268 6 ай бұрын
솔직히 심야 말 다 맞다고 봄. 반박하는 애들은 그래서 무슨 말을 하고 싶은건지도 모르겠고, 마냥 반박만 하고싶은 애들같음. 음악에 알맹이도 없고 진심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도 없고, 이건 힙합 뿐만이 아닌거같음. 참... 깝깝할 뿐임
@user_today
@user_today 6 ай бұрын
이 인터뷰가 힙합의 본질이네
@user-rm4te9bn3k
@user-rm4te9bn3k 6 ай бұрын
무형의 가치가 천시되는 현재의 흐름에 저항하는 듯하는 모습에 많은 공감이 가네요...
@user-ie3md7ju3u
@user-ie3md7ju3u 6 ай бұрын
원래 흑인음악은 플로우도 중요하지만 사람들의 공감이 중요한데 지금 국힙은 그걸 외형만 따라하다보니 스킬은 갈 수록 늘어나지만 그 내용은 점점 거짓말로만 채워넣으니 사람들이 더이상 그 음악들을 진지하게 소비하려 하지않음. 장황하게 구구절절 썼지만, 찬혁이의 한마디로 정리됨 어느새 힙합은 안멋져
@user-ot9vc4pj4e
@user-ot9vc4pj4e 6 ай бұрын
실행하자! 잘들을게!
@TV-gt9ot
@TV-gt9ot 6 ай бұрын
개멋지네요
@user-yj8sl2nj9k
@user-yj8sl2nj9k 6 ай бұрын
역시 김심야는 그냥 존나멋잇어
@XiMMONX
@XiMMONX 6 ай бұрын
형 생각을 또 들을 수 있어서 매우 좋았습니다. 제 인생에서 가장 멋있는 사람이라 생각했던 형이 결국 또 한 번의 정신적 성장을 이루었구나 느낍니다. 음악을 통해 돈을 벌겠다는 야망보다, 음악을 어떻게 할 것 인지에 대한 고민을 더 생각하게 됐다는 말이 인상 깊네요. 이젠 단순히 체념했다는 느낌 보다 새로운 것을 향해 나아가겠다는 포부가 더욱 느껴져서 더 기대가 됩니다. 부디 음악을 오래 오래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항상 응원할게요
@user-kb2df5oi9b
@user-kb2df5oi9b 6 ай бұрын
통찰력도 지리고 말로 풀어서 표현하는 능력도 그냥 말이안된다 ㅋㅋ 과거부터 언제나 나에게 영감을 주는 몇안되는 인물 항상 고맙습니다
@jayhahn504
@jayhahn504 6 ай бұрын
전부는 아니지만 공감되는게 많네요
@grrrrrrrtacta
@grrrrrrrtacta 6 ай бұрын
멋져요
@panpondkheawsawad5910
@panpondkheawsawad5910 17 күн бұрын
Thx for eng sub
@simya_a
@simya_a Ай бұрын
알고리즘이 나를 여기까지 인도했네.. ㄹㅇ 관통하는 말들뿐이다
@juwonnnnn
@juwonnnnn 5 ай бұрын
👏
@user-nh7fo6oh2n
@user-nh7fo6oh2n 5 ай бұрын
와 힙합이다
@miminttotto
@miminttotto 6 ай бұрын
힙합의 코리안 로컬라이징에 대한 고민은 심야가 제일 많이 하고 있는 것 같네 그것도 뭔가 의식을 갖고 하는게 아니라 심야의 기질이 그냥 그 방향으로 가는 것 같음.
@user-rk4cq9ul8y
@user-rk4cq9ul8y 5 ай бұрын
심야... 아직 분노가 남아있구만... 정규를 빠른 시일 내에 내놓도록...
@bloominboomin8930
@bloominboomin8930 5 ай бұрын
한국힙합이 한국이랑 똑같다는 말 너무 와닿는다 어쩌면 예정된 수순이였는지도 모른다 나도 그래서 김심야처럼 결정을 내렸다 절이 싫다면 중이 떠나야지 뭐 어쩔 수 없는거지 때로는 너무 고독하고 가족들과 친구들에게 털어놔도 결국에는 만류뿐이기에 때때로 흔들리지만, 그래도 이게 맞는 방향이라 생각한다
@ftbomh0504
@ftbomh0504 Ай бұрын
이센스와 태도적인 부분에서 많이 공유하는 것 같으면서도, 이센스는 염세적인 부분이 있지만 그래도 로맨티스트처럼 끝까지 희망적인 걸 붙잡고 싶어하는 반면에 김심야는 좀더 차갑고 분석적인 느낌이랄까. 둘 다 쿨하다고 생각하고, 다만 아쉬운 건 음악 잘하는 건 다 아는 사실이고 창작욕구도 많기 때문에 지금까지 붙들고 온 것일텐데 하기 싫은 걸 억지로 하는 거 같은 인상을 줘서 그걸 깎아 먹는 느낌이 들어요. 남들처럼 편하게 물흐르듯 선택한 게 아니고 고민고민해서 이어가고있는 커리어인데 더 강하게 피칭해도 되지 않을까 싶네요. 이미 업계에서도 증명한 부분도 많잖아요. 본인은 그렇지 않겠지만 시청자로서 보는 사람 입장에서는 내가 하는 거에 자신이 없는 건가? 느껴지는 것 같아서 설득력을 반감되는 것 같아 아쉽습니다. 칸예 이야기 하셨지만 다큐에서 보면 칸예 초창기에 개무시 받아도 어떻게든 올라가려고 발악 하는 게 멋지잖아요.
@jinhyunchoi9799
@jinhyunchoi9799 6 ай бұрын
와우 김심야 음악듣고싶어지네
@jinmyeongkim5716
@jinmyeongkim5716 6 ай бұрын
인터뷰 잘 봤습니다.
@deeeeeee5515
@deeeeeee5515 5 ай бұрын
kim ximya the realest!!!!!
@user-kd4vz1hx5u
@user-kd4vz1hx5u 3 ай бұрын
말을 진짜 맛 들어지게 함. 이해하기 쉽게 비유를 하는데 그 자체로 어렵지가 않음. 그리고 말을 하고 뒷받침할 이유를 댐. 흡입력이 있어서 오래 들으면 저 사람 사상에 동화되는 느낌임.
@Badgoodbadgood
@Badgoodbadgood 6 ай бұрын
Axax kuddy 시절부터 음반까지 전부 다 산 골수팬으로서.. 음악 계속 해달라고 조르지도 못하겠다 이 사람이 겪고 있는 현타가 얼마나 큰 지 가늠이 안 되기에.. 그럼에도 불구하고 매번 멋진 수작들을 내줘서 고마울뿐
@youtubeDwellEyday
@youtubeDwellEyday 6 ай бұрын
망사용료때문에 잡기도 미안한 트위치를 보는 기분임
@HipHop_NorthKorea
@HipHop_NorthKorea 6 ай бұрын
원썬이 샤라웃한 이센스가 국힙탑이라 인정한 김심야
@Badgoodbadgood
@Badgoodbadgood 6 ай бұрын
@@youtubeDwellEyday 아 비유 개적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pyeongnaeng
@pyeongnaeng 6 ай бұрын
19:58 진짜 공감 200% 그 문화를 사랑해서 더 뿌리깊게 알고 싶어하고 배우려고 하고 이런 태도가 고리타분하고 오글거리는 걸로 여겨지고 냉소받는 것 이게 전승을 본질로 하는 모든 문화의 위기의 증후임
@user-ir2qw2mw2z
@user-ir2qw2mw2z 6 ай бұрын
고딩떄 이후로 인격 성장이 없는 한국인 종특임
@user-gh7qx3tu8y
@user-gh7qx3tu8y 6 ай бұрын
이센스도 똑같은 말한게 기억나네요.
@jaybumismyfatherbro
@jaybumismyfatherbro 6 ай бұрын
그 문화가 10년전 문화라면 오글 거리긴 함 붐뱁하고 막 힙합힙합 거리는게 문화를 사랑하는게 아니라는거야 걍 옛날 추억에 멈춰있는거지
@user-gh7qx3tu8y
@user-gh7qx3tu8y 6 ай бұрын
@@jaybumismyfatherbro 유행만 쫒기 급급한 것보다 자신이 진정 좋아하는거 하는게 멋있는거죠. 잭할로우 보고 옛날 추억에 잠겨있는 래퍼라고 안 하듯. 빈지노랑 이센스가 이번에 붐뱁트랙들로 다시 돌아오듯.
@user-mi5pb3gm2z
@user-mi5pb3gm2z 5 ай бұрын
@@jaybumismyfatherbro옛날 추억이라고 표현하는 것 자체가 잘못된 거라고 생각해 옛 추억이라면 지금 우리나라 패션은 퇴화한거겠지 90년대 풍 따라가고 있으니 언젠간 저런 예전 음악이 주목받을 날이 오긴 할거야 유행이라는게 그런거니까
@user-eg9dm5oy4m
@user-eg9dm5oy4m 6 ай бұрын
심야는 참 답도 안나오지만 날밤까면서 하면 시간 잘가는 얘기들을 잘하는듯ㅋㅋㅋㅋ
@tubehwang-gx3sb
@tubehwang-gx3sb 6 ай бұрын
레전드 인터뷰
@zodiacisyoursign
@zodiacisyoursign 6 ай бұрын
👍
@edicius_95
@edicius_95 6 ай бұрын
다 공감되는데 특히 15:40이랑 18:45의 비유가 너무 공감된다 진짜 ㅋㅋㅋㅋㅋ
@bok2wifi
@bok2wifi 6 ай бұрын
나에겐 이게 크리스마스 선물이야
@user-eq7wg8tr3f
@user-eq7wg8tr3f 6 ай бұрын
이센스 말이 생각나네요 "왜 진지한 척 했었어?" 이 씬에서 힙합팬들을 이용해서 돈 벌어놓고선 나중에 가서 딴 말하는거 그런 사람이 이 씬에서 인기가 많다라는것에서 이미 힙합은 한번 죽은게 아닌가 싶네요 어찌됐건 여론이라는것도 변하는것이고 빈센스를 계기로 충분히 좋은 앨범들은 소비가 될 수 있다라는걸 보여줬으니깐 좋은 날은 또 오는게 아닐까 싶네요 특히 박재범 같은 사람들이 최근에 멤버들 모여서 딩고 나와서 리믹스 하는 그런 것들이 더 생겨서 진짜 힙합을 좋아하는 사람과 힙합 팬들이 더 커졌으면 좋겠네요
@ynm825
@ynm825 5 ай бұрын
실력이 있는 사람이 하는 말은 뭐든 설득력이 있음 ㅇㅇ 김심야처럼
@KarinaLoveDog
@KarinaLoveDog 6 ай бұрын
결국 그냥 난 김심야 음악을 더 많이 듣는게 응원 아닐까
@leehanriver2212
@leehanriver2212 6 ай бұрын
멋있습니다 김심야 햄 진짜 씬을 사랑하는 사람인것 같습니다
@prairie122
@prairie122 5 ай бұрын
인터뷰를 보고나니 앨범이 더 설득력 있게 들리는 것 같고 명상음악 대신 들어봤는데 괜찮은 것 같고.. 막 그럼
@illusion3026
@illusion3026 6 ай бұрын
결국 본토 힙합이 그런 길을 가고 있으니 한국 힙합씬도 그런 길을 걸을 수밖에 없다고 생각하네요 그리고 이제는 잘 팔리는 음악에 신경을 쓰는 사람들이 대부분이 되었죠 어쩔 수 없는 거 같아요 결국 낭만을 바라보고 사는 사람들은 적으니까요 그래도 몇 명이라도 존재하니까 저도 이 쪽 음악을 끊었다가 괜찮은 거 보이면 다시 돌아왔다가 하는 게 아닐까요
@user-fc5wi8bn6x
@user-fc5wi8bn6x 6 ай бұрын
당장 릴야티도 그렇게 말했으니..단지 본토는 기반이 있어서 새로운 흐름이 보이기라도 하지 한국은 쇼미가 만든 거품이 빠지니까 더 크게 흔들려 보이는 것 뿐.
@Ozzy-xn4dq
@Ozzy-xn4dq 6 ай бұрын
쇼미더머니로 인해 힙합보다는 랩음악이 부흥했다고 생각함 랩스킬은 옛날 세대보다 다양해지고 기술적으론 발전했다고 생각하지만 그저 랩음악이지 머리가 흔들리고 가슴을 뛰게하고 감동하게 하는 음악은 들은지 오래된 느낌 그저 듣던 것만 듣고 보던것만 보는 상황 늙다리인가보다..
@user-nc6wp9sm5s
@user-nc6wp9sm5s 6 ай бұрын
힙합계의 찰리 멍거이십니다😊
@user-sb2cq1nl4s
@user-sb2cq1nl4s 4 ай бұрын
2017년 앨범 지렷드라
@djjcnnwjj1223
@djjcnnwjj1223 6 ай бұрын
김심야님 혹시 턱프레스로 수박 쪼개기 가능한가요?
@juyounglee8417
@juyounglee8417 6 ай бұрын
존경합니다.
@Gamgyull
@Gamgyull 6 ай бұрын
현타온 청년.
@im.hypeboi
@im.hypeboi 5 ай бұрын
15:36 통찰력 지린다
@user-tp5dt3ht7h
@user-tp5dt3ht7h 5 ай бұрын
김심야는 real이지
@user-eu3ys9zz5n
@user-eu3ys9zz5n 6 ай бұрын
눈빛이 살아있네
@cmaki3201
@cmaki3201 6 ай бұрын
힙합씬 이야기 정말 공감된다,,, 초반에 쇼미에대해 안좋게 생각하는것들 그리고 걱정하는 일들이 이제 나타나는것 같다,, 쇼미 초반에는 그래도 언더에서 자기들꺼 하던사람들이 한두명 힙합씬 살려보려 나왔다면 요즘엔 무슨 대학입시마냥 개나소나 1년 오디션처럼 준비해서 좀 올라가면 성공이랍시고 돈자랑 차자랑 해대며 멋이라고 외치는 애들이 이제 아티스트로써 자기네꺼 하면서 인정받으려니 힘들겠지..ㅋㅋ
@user-ph2ex2im8u
@user-ph2ex2im8u 6 ай бұрын
김심야님 비니 어디껀지 아시는분 있나요?
@user-gz5lj2re5g
@user-gz5lj2re5g 6 ай бұрын
힙합계의 철학자
@kggkd12
@kggkd12 5 ай бұрын
어떤 인간이 고행에서 얻은 어떠한 깨달음이 사람이 된다면 저 사람일거 같아요.
@bingsin2
@bingsin2 5 ай бұрын
저것밖에 안된게 깨달음? ㅋㅋ
@secret_Juju1
@secret_Juju1 4 ай бұрын
​@@bingsin2왜요? 시비거는게 아니라 진짜 생각이 궁금해서 그래요
@bingsin2
@bingsin2 4 ай бұрын
@@secret_Juju1 어떻게 테두리에 서 관찰만 하던 인간을 깨달음이라고 표현할수있는거임? ㅋㅋ 오히려 깨달은 인간들은 젓딧이나 딥플아님? 할수있는데 본인 철학때문에 참고 하지 않는것과 , 혹은 본인 능력 미달로 못한것을 두고 누군가는 이 두 선택에 차이가 있다라고 하는데 사실 차이가 없는것임 방관과 회피로 결국 경험하지 않은 것이거든 경험이 없는자가 근접한곳에서 목격하고 분석했다고 하여 실상을 통찰했다고 볼수 없다는것임 겉돌고, 본인피셜로 분석하는 케릭터가 이 인간임 결국 돈을 지향하고 싶고 벌이가 되는 작업을 추구하려는 방향으로 전환하려 하다보니 자기가 완고하게 고집하던 결로 갈수가 없으니 말이 길어지는것뿐인 케릭터라는거임 아이돌 가수들 랩작업 작사작업이 결국 가장 돈이되는 작업이 되어버렸거든 누가 멋있는것이고 누가 맞는것이고 한 평생 염세와 비관으로 살아왔는데 돈을 버는 구조안에 들어설려면 점점 멋이없어질 사람이거든 난 처음부터 얘가 다른 음악가들을 빙빙돌려 비관적으로 평가할때부터 이런 꼴 날줄 예상했었음
@secret_Juju1
@secret_Juju1 4 ай бұрын
@@bingsin2 답변 감사합니다 타당한 의견이네요.
@Odmac_Pried
@Odmac_Pried 6 ай бұрын
기조는 시대따라 변하기 마련임 문화또한 기조에 따라 변하기 마련이고 즉 문화 자체의 시작 가치 오리지널리티는 언제든 해체되고 재정립 될 수 있다는것 난 카티도 듣지만 라킴도 계속 듣고 나스 제이지 50cent의 에라도 좋아하고 다 정말 좋아하지만 문화에 의미를 본인 입맛대로 규정하고 그게 아니면 그 특정문화는 의미가 없다 라고 하는건 그냥 오만임 자유롭게 즐길수 있기에 예술이고 청중은 더더욱 그러할 권리가 있음 왜 타인 본인이 좋아한다는것을 가르키며 저건 나쁜것이다 옳지않은것이다 라며 재단하려드는지? 존중이 없으면 예술은 의미가 없고 당연히 본인도 존중받을수 없음 이해할수 없고, 동의하지 않기에 존중이라는걸 왜 모르는지
@Somethinginvisible1
@Somethinginvisible1 6 ай бұрын
인생은 제가 2년정도 더 살았는데, 제 20대 가치관에 가장 많은 영향력을 준 아티스트세요 응원합니다.
@portraitinjazz5020
@portraitinjazz5020 6 ай бұрын
심야형 사랑행
@dongbakr
@dongbakr 6 ай бұрын
공감되는 부분들이 많네요! 생각이 많이 정리된 심야님을 보니 예전 게이지가 차있던 심야님도 생각나고, 저도 여러 가지 생각들이 듭니다! 앨범 잘 듣고 있어요🎵🎵
@cthlululu
@cthlululu 6 ай бұрын
다른 업계지만 비슷하게 생각하는 것이 너무 많아서 놀랬음 정말 많이 공부하고 연구하고 노력한게 보임.. 이게 멋있는 사람이고 씬을 위한 사람이지..
@CampingCamping9
@CampingCamping9 6 ай бұрын
24:07 실행하자 내년에 정규 기대할게요
@white2cake
@white2cake 6 ай бұрын
진짜 깊은 통찰을 했다는게 느껴진다
@user-je4xx3nb6i
@user-je4xx3nb6i 5 ай бұрын
힙합 잘하는 청년.
@imjustplay1192
@imjustplay1192 3 ай бұрын
수유 노네임은 김심야를 응원합니다🤙
@ernestojun1038
@ernestojun1038 6 ай бұрын
도끼에 이은 불교 래퍼의 탄생인가요
@sda4828
@sda4828 6 ай бұрын
역시 사람을 변하게 만드는 가장 큰 요인은 사랑이다.
@user-fu6vq5qu3r
@user-fu6vq5qu3r 6 ай бұрын
변했다 불만만 많다 하는데 안그런 사람 있냐?? 다 자기가 겪고 느끼기 전까진 몰라 그게 당연한거고 느끼고 변해가는게 사람인거지. 안변하고 그대로여야 한다고 느낀다면 그게 꼰대지 뭐냐
@kk-tv5fw
@kk-tv5fw 6 ай бұрын
허승게이야 변하는 걸로 욕하는게 아니라 변했으면 걍 아가리 닫고 꺼지면 되는데 원래 자기가 고수했던 태도나 가치들을 무시하고 욕하니깐 문제지 인터뷰 제대로 본건 맞는지ㅋㅋ
@user-eq7wg8tr3f
@user-eq7wg8tr3f 6 ай бұрын
변한건 이해가 가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근데 왜 욕해놓고 변하냐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user-vc6bs6hh7s
@user-vc6bs6hh7s 4 ай бұрын
난 안변한다고 변한 새끼들 다 ㅈ까라고 욕하다가, 자기도 똑같이 변했고 자기 한 말에 대해서 입 싹 닫는데 욕 존나리 쳐먹을 짓 아님?
@lolololo-vr7rh
@lolololo-vr7rh 6 ай бұрын
좋은게 좋은거 아닐까😊
@dohyeongkim7193
@dohyeongkim7193 5 ай бұрын
힙합을 정말 사랑하는 사람으로써 한국 랩퍼들이 싫습니다. 표현의 자유, 플렉스, 디스.. 다 좋고 좋은데, 플레이어들은 각자 좀 더 책임감 있게 행동했어야 했어요. 마약, 탈세, 컨셉, 정치질 이런 저런 일들로 힙합을 점점 멋없는걸로 만든건 다름아닌 플레이어들 본인입니다. 자기들은 괜찮겠죠. 돈도 벌었을테니까요. 하지만 다음 세대의 아티스트, 그리고 그런 아티스트를 접할 리스너들은 굉장히 어려운길을 가게 될거에요. 우리는 Rock의 몰락을 봤죠. Hip-hop 도 그럴거라 생각하니 한탄스럽습니다. 그나마 씬의 경쟁력 있는 아티스트들은 힙합과 멀어질려고 애쓰는 모습을 보니, 심야가 말한 "정말로 힙합을 좋아하는게 맞나?" 라는 말이 공감됩니다. 그냥 잘 되는 사업이였던거죠...
@user-np1jd1hh7v
@user-np1jd1hh7v 6 ай бұрын
음악보다 인터뷰가 인기 많은 아티스트
@new-wave0
@new-wave0 3 ай бұрын
동감......🫠 이것도 다른 의미의 MC일까
@han0782
@han0782 6 ай бұрын
갇히면서 느끼는 자유는 진짜 단어들만 놓고 봤을 때는 모순인데 진짜 삶은 꿰뚫는 말이라고 생각함 규칙 , 통제 , 책임 같은 공동체로서 해야하는 것들이 오히려 더 넓은 시야와 삶을 느낄 수 있게 하는거라 생각함
@user-qw8mw7jo7g
@user-qw8mw7jo7g 6 ай бұрын
14:11 그래서 뉴진스가사를 썼네
@OrcaHong
@OrcaHong 6 ай бұры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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