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도 잘 정진하고 계시죠?

2019년부터 하고 싶었던 호치민 드디어 만들었네요 ㅎㅎ 이로서 베트남도 북,중,남부 중심도시 각각 완료!

조금 키메라같은 느낌이에요 ㅎㅎ 유럽 도시들은 시내와 외곽이 그렇게 극단적으로 다르진 않은데 호치민은 시내는 유럽식, 주변부는 완전 아시아 현대도시니까요

그래서 더 마음에 들었습니다. 근처에 캄보디아 프놈펜도 갔다왔는데 다른맛이 있어서 재밌었네요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베트남 사람들은 호치민을 줄여서 hcmc라 쓰더라고요. 항상 세 글자 약자 쓰다가 알파벳 4개 보니 어딘가 불편~~

호치민은 큰 도시니까 비디오도 두세편 정도 더 있답니다 ㅎㅎ 2019년부터 하고 싶었던 호치민을 드디어 끝냈는데, 그래도 또 베트남에서 하고싶은게 더 남아있네요 ㅎㅎ 나짱 달랏 무이네 푸꿕도 다뤄야하고 하노이는 오래됐으니까 거기도 리메이크해야하고.. 어휴 바빠요🤣

나도 그동안 호치민에 한번 가보고 싶은데 같이 갈 수 있는 일행이?

연말이 또 금세 올 것 같습니다 ㅎㅎ 23년 시작한 지 얼마 안된 것 같은데 벌써 2분기잖아요??

@@tripcompany93 그러게요!! ㅋㅋ 가끔 예약한 호텔이나 항공권 보면서 또 지내야겠어요!

열일! 새 엽서도 발송! 감사합니다!

전 첫 유럽이라면 그래도 세네나라 정도는 돌아보는 걸 추천드려요. 이유인 즉슨 첫번째, 그렇게 쉽게 국경을 넘는다는 건 다른 지역에서는 하기 힘든 거에요. 이탈리아에서 프랑스로 넘어갈 때, 프랑스에서 다시 영국이나 독일로 넘어갈 때 느껴지는 '다른 언어와 문화권'이라는 경험은 한국 사람에게 참 생소하고 생경한 것이고요. 첫 유럽이면 더더욱 충격적일 거고요. 두번째, 다른 나라랑 스페인을 비교해봐야 실제로 갔을 때 스페인의 매력을 더 잘 느낄 수 있어요. 아 여긴 다른 곳과 이런 점이 비슷하고 이런 점이 다르구나. 다른 문화권의 요소가 여기에 와서 이렇게 변화했구나 하는 그런 것들요. 세번째, 이건 다른 사람들이랑 나누는 대화거리의 문제인데 바르셀로나, 세비야면 몰라도 테루엘이나 알라바신같은 마이너한 곳은 한국에 돌아와서 경험을 공유하는 사람이 거의 없을거에요. 전 다른 사람들과 나누는 여행지에 대한 감상과 의견 교환도 여행의 큰 부분이라 생각하는데 일단 큰 가지부터 쳐나가는 게 어떨까 싶네요. 마찬가지로 20대 중반에 유럽을 처음 간 사람으로서 공감이 가는 고민이라 이렇게 답변드립니다.

@@tripcompany93 답글이틀정도 기다리다가 미처 잊고있었는데 이렇게나 친절한 답변 감사드립니다. 고민많았는데 생각이 어느정도 정리가 되는거같네요! 스위스in해서 이태리북부-스페인 요정도로 정해서 꼭 가보고싶은 대도시들 3-4박씩 소도시는 그보다 짧게해서 여유있게 다녀와야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시고 영상 잘 보고있고 아직 못본 영상들도 여행준비하며 열심히 보겠습니다~

@@nuyh_1154잘 다녀 오셨어요. 저도 작년에 스페인 포루투칼 2개국 한달 가족 여행 다녀 왓어요. 육로로 포루투칼 스페인 건널때 정말 멋지더라구요!! 한국이 사실상 섬 나라라 기회 되면 국경을 건너 보는 체험을 해보는게 참 좋는 것 같아요.

호치민은 몇 편 더 남아있습니다 ㅎㅎ

@@tripcompany93 감사합니다!! 최고~~!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