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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브이로그 #혼자여행 #강원도여행
안녕하세요 세영입니다
홍콩 갔다 온 뒤로 마음이 붕 뜨고 더욱이 떠나기 좋은 날씨인 봄이 오고 있는데요.
봄날은 간다 촬영지로도 유명한 강원도 묵호에 도망을 다녀왔습니다!
강원도와 관련도 없는 사람이 이상하게 강원도에 정이 많은데 신기하게도 쌓이는 추억 덕분인 것 같습니다.
속초와 강릉 그리고 정동진은 이미 가봤던 곳이라 조금 새로운 곳이 필요했는데요.
그런 곳이 바로 묵호였습니다. 묵고(무코) 싶어지는 곳인 것 같아요.
사실 묵호라는 곳을 박 준 시인님의 산문집이나, 다른 시인분들의 시 속에서 자주 보아 익숙했던 곳이였는데 이렇게 또 다녀올 수 있어 정말 좋았습니다.
당일로 다녀왔지만, 혹시 또 바다가 고파진다면 강릉이나 속초가 아닌 묵호에 이번보다는 조금 더 여유롭게 다녀오고 싶은 마음이 듭니다!
영상 봐주셔서 감사하고, 우리 toRl들도 도망치고 싶을 때 도망치고 싶은 곳으로 무작정 떠나보셨으면 좋겠습니다. 그 속에서 즐거운 추억 많이 쌓기를 바라며. 감사합니다.